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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 로페즈♥알렉스 로드리게스, 네 번째 결혼하나 ‘럽스타그램’

    제니퍼 로페즈♥알렉스 로드리게스, 네 번째 결혼하나 ‘럽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메이저리그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약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지를 낀 로페즈와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겼다.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에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 자주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로페즈는 지난 2004년 마크 앤소니와 세 번 째 이혼을 했고, 로드리게스 역시 한 번 결혼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포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페즈 ‘디바의 카리스마’

    [포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페즈 ‘디바의 카리스마’

    가수 겸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AFP 연합뉴스
  • ‘꿈의 무대’ 그래미 어워즈 오른 BTS “다시 돌아오겠다”

    ‘꿈의 무대’ 그래미 어워즈 오른 BTS “다시 돌아오겠다”

    한국 가수 최초로 입성…R&B 부문 시상 흑인 팝스타 얼리샤 키스 단독 사회 맡아 ‘불참 선언’ 흑인 래퍼 감비노 4관왕 수상 여성·非백인·흑인 음악으로 다양성 품어보수적인 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가 ‘환갑’을 맞아 파격을 시도했다. 그 중심에 여성, 비(非)백인, 그리고 방탄소년단(BTS)이 있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여성, 힙합과 R&B 등 흑인음악, 백인이 아닌 인종이 전면에 나서며 변화의 흐름을 반영했다. 흑인 여성 팝스타 얼리샤 키스가 단독 사회자로 나선 게 파격의 시작이었다. 2002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십수 회 그래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얼리샤 키스는 이날 시상식 문을 열며 특별한 손님을 소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배우 제이다 핑킷 스미스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미셸 오바마는 “모타운의 음악에서부터 모든 음악 덕분에 제가 하고 싶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관객들은 모두 기립해 우레 같은 환호성을 쏟아냈다. ‘모타운 레코드’는 스티비 원더, 슈프림스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곳으로, 흑인음악을 오늘날 미국 대중음악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니퍼 로페즈는 60년간 모타운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렀고, 전설적 걸그룹 슈프림스로 데뷔한 다이애나 로스는 74세 나이에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돌리 파톤, 카밀라 카베요, 카디비, 두아 리파 등 여성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악했다. 얼리샤 키스는 양쪽 피아노를 동시에 치면서 완벽한 라이브를 하는 등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흑인 래퍼 차일디시 감비노였다. 차일디시 감비노는 본상 4개 중 2개 부문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와 함께 ‘베스트 랩·성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비디오’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후보 지명 당시 불참을 선언하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래미는 그에게 최고의 상을 수여했다. 또 다른 본상인 신인상은 코소보 출신 두아 리파에게 돌아갔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만 과거 주류였던 컨트리뮤직으로 본상 중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를 받았다.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를 밟았다.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공식 초청된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올라 “이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꿨다. 꿈을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며 그래미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수상자로 호명하고 트로피를 건넸다. 이들은 직접 후보에 오르진 못했지만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초대되는 역사를 썼다. 엠넷을 통해 그래미 어워즈 국내 생중계를 진행한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카메라가 여러 차례 비춰준 것은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제니퍼 로페즈,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포토] 제니퍼 로페즈,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AP·로이터 연합뉴스
  • [포토]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한 미셸 오바마

    [포토]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한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오바마 여사는 사회자 얼리샤 키스의 소개로 가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오바마 여사가 첫 문장을 말하기 전부터 우레 같은 환호성을 쏟아내며 박수를 보냈다. 또 짧은 스피치가 진행되는 내내 기립해 애정과 예우를 표현했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 [포토] 제니퍼 로페즈, 압도적 핑크 드레스로 시선 싹쓸이

    [포토] 제니퍼 로페즈, 압도적 핑크 드레스로 시선 싹쓸이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리갈 유니온 스퀘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화 ‘세컨드 액트(Second Act)’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제니퍼 로페즈, ‘섹시 카리스마’ 드레스 자태

    [포토] 제니퍼 로페즈, ‘섹시 카리스마’ 드레스 자태

    영화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가발 아니예요”…SNS 사로잡은 5살 헤어 모델 화제

    “가발 아니예요”…SNS 사로잡은 5살 헤어 모델 화제

    길고 매혹적인 머리카락과 풍성한 머리숱을 지닌 5살 여자아이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 출신의 헤어모델 미아 아프랄로(5). 우연한 기회에 헤어모델로 발탁된 미아는 인스타그램에서만 5만 명이 넘는 팬들을 끌어모으며 떠오르는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할리우드 고전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3:7비율의 머리부터, 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연상시키는 반 묶음 머리, 사자머리, 포니테일 등 미아는 어떤 머리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낸다. 윤기 나는 짙은 색 머리뿐 아니라 미아의 초록색 눈과 환한 미소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미아의 전담 헤어스타일리스트 새기 다하리는 “미아는 어린 나이임에도 투덜거리거나 불평하지 않고 침착하게 기다릴 줄 안다”면서 “늘 사람들을 향한 미소도 잃지 않아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고 칭찬했다. 한편 인스타그램과 패션 잡지 보그를 통해 미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굉장히 아름답고 인상적인 꼬마 아가씨다”라거나 “저 머리숱 좀 봐, 나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을 가진 미아가 부럽다”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일부는 “어린 소녀가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 같다”면서 “내게 딸이 있다면 전면에 노출시키기보다 딸의 사생활을 보호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미아아프랄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토] ‘MTV 비디오 어워즈’…제니퍼 로페즈, 남자 댄서와 ‘섹시 퍼포먼스’

    [포토] ‘MTV 비디오 어워즈’…제니퍼 로페즈, 남자 댄서와 ‘섹시 퍼포먼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8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비디오 뱅가드 어워드를 수상한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주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EBS 토요일 밤 10시 55분) 올봄 극장가에는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멜로영화 바람이 불었다.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60만 관객을 모은 것. 삶의 경계를 넘어서도 잊을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되살린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동명 소설이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2004년 먼저 만들어진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상영돼 국내 버전과 비교할 수 있다. 고교 육상선수 출신인 아이오 타쿠미는 혹독한 훈련 때문에 뇌의 화학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 희귀병을 앓으며 아들 유지와 함께 살아간다. 아내 미오가 1년 전에 병사하면서부터다. 영화는 미오가 부자 앞에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환상과 현실을 잇는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사랑과 그리움의 서사로 관객의 마음을 끌어들인다. ■머니 트레인(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어릴 시절 입양된 존(웨슬리 스나입스)과 찰리(우디 해럴슨) 형제는 ‘뉴욕 지하철역 범죄율 제로’를 목표로 삼는 교통 경찰이다. 형제지만 형 존은 도박에 매여 사는 동생 찰리 때문에 늘 골치를 앓는다. 어느날 연쇄적으로 지하철 매표소를 불태우는 사이코패스 범인을 잡기 위해 존과 찰리, 여경찰 그레이스(제니퍼 로페즈)가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다. 범인은 빠져나가고 노름빚 갚을 돈을 빼앗긴 찰리는 분한 마음에 머니 트레인(뉴욕 지하철역에서 매일 수백만 달러의 교통 요금을 운송하는 열차)을 탈취하려고 한다. 1995년 작.
  • [포토] 제니퍼 로페즈, 관능미 넘치는 드레스 자태

    [포토] 제니퍼 로페즈, 관능미 넘치는 드레스 자태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Gala)’ 갈라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제니퍼 로페즈, 고혹적 섹시미 ‘철철’

    [포토] 제니퍼 로페즈, 고혹적 섹시미 ‘철철’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에서 열린 NBC 유니버설의 ‘World of Dance’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컴 마이애미 연고로 MLS 팀 창단, 어마무시한 공동 구단주 면면들

    베컴 마이애미 연고로 MLS 팀 창단, 어마무시한 공동 구단주 면면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43)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팀 창단을 추진한다는 일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팀을 창단하게 됐다고 영국 BBC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을 지낸 베컴은 한때 몸담았던 LA 갤럭시가 2014년 사들인 구단 창단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 돈 가버 MLS 커미셔너는 이날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창단 선포식에서 마이애미를 베컴의 새 구단 연고지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컴은 마이애미 근교 오버타운에 있는 2만 5000명이 들어가는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구단을 창단한다.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와 결혼해 네 자녀를 둔 베컴은 미리 동영상을 통해 “이 위대한 팀을 이 위대한 도시에 만들게 된 것에 흥분된다. 엄청 힘든 여정이었다”라면서 “우리가 리그에 만들 팀은 최고의 팀이 될 것이란 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창단 작업에 함께 하는 이들은 아내 빅토리아를 비롯해 23차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를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 여덟 차례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우사인 볼트,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 배우 윌 스미스와 제니퍼 로페즈, 가수 제이지 등이 망라돼 있다. 또 스파이스 걸스의 매니저였던 사이먼 풀러, 볼리비아계 미국 기업인 마르셀로 클라우레, 플로리다 남부의 기업인 호르헤와 호세 마스, 일본 기업인 손정의(마사요시 손) 등도 눈에 띈다. 2007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LA 갤럭시 유니폼을 입었던 베컴은 이제 MLS 선수 출신 최초의 구단주가 된다. 로스앤젤레스 FC가 올해 가세하면 리그의 팀은 모두 23개가 되고 MLS는 이를 28개로까지 늘리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이미 지난달 내시빌도 창단 승인을 받았다. 그가 창단 연고지로 마이애미를 선택한 것은 오래 전이었다. 이 도시는 2001년 저유명한 ‘마이애미 퓨전’ 이후 연고지를 갖는 축구 팀이 없었다. 플로리다 남부의 적당한 스타디움이 어디인지를 놓고 4년 동안 논쟁이 벌어졌고 주민들의 반대도 상당했다. 베컴의 투자자 군단은 세 차례나 맞춤한 부지를 매입하는 데 실패한 끝에 2015년 12월 스타디움 부지를 매입했다. 마이애미-데이드 정부는 너무 낮은 가격에 매각했으며 경쟁 입찰 과정도 없었다는 이유로 부자 기업인 브루스 매티슨에게 소송을 당했지만 지난해 10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매티슨은 항소할 것이라고 밝혀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섹시미녀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허리케인 넘는 선행

    [포토] ‘섹시미녀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허리케인 넘는 선행

    미국프로야구(MLB) 스타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웨스트할리우드의 월드 오브 댄스 셀러브레이션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로페즈는 자신의 남자친구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허리케인 마리아로 고통받는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에게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할리우드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절박한 ‘SOS’…허리케인 강타한 푸에르토리코의 호소

    절박한 ‘SOS’…허리케인 강타한 푸에르토리코의 호소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전역이 허리케인 마리아의 피해로 식량, 식수, 전기 공급이 끊긴 가운데, 도움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SOS’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의 한 도로에는 거대한 ‘SOS’ 신호가 등장했다. 누군가 땅 위에 써 놓은 ‘SOS’ 세 글자 아래에는 스페인어로 ‘우리는 물과 식량이 필요하다’라는 글귀도 적혀 있다. 해당 사진은 현지 구조대가 현지시간으로 25일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8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위력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푸에르토리코를 휩쓸고 지나간 뒤, 34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이 정전과 통신 두절 상태에서 며칠을 보내야 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지 1주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약 200만 명의 주민들이 식량과 전력이 없는 상황에서 생존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30명에 달하며, 정전사태가 이어지면서 플로리다 주 요양센터에서 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과 같은 2차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도움을 요청하는 간절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 퍼지면서 미국의 기금모금 사이트 ‘고 펀드 미’(GoFundMe)에는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인들도 푸에르토리코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3일 푸에르토리코를 직접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피해를 입은 미국 본토와 카리브해에 있는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를 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다르다는 지적이 쏟아진 뒤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하비‧어마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를 연이어 방문했지만 푸에르토리코에 대해서는 며칠 동안 언급조차 하지 않아, 히스패닉이 주로 거주하는 푸에르토리코를 차별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복근 자랑했다가..“악플러 지우고 싶다”

    제니퍼 로페즈, 복근 자랑했다가..“악플러 지우고 싶다”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복근 포토샵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을 이용해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크롭 티셔츠를 입고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니 일부 네티즌들은 티셔츠 바로 아래 허리 라인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며 제니퍼 로페즈가 복근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된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그러자 제니퍼 로페즈는 직접 해당 댓글에 댓글로 “거울이 휘어졌다고? 그것은 얼룩일 뿐이다. 포토샵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포토샵으로 악플러를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메이저리그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며 평소 자신의 SNS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남친과 애정전선 맑음...다정한 데이트 포착

    제니퍼 로페즈 남친과 애정전선 맑음...다정한 데이트 포착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7)와 전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1)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는 걸로 확인됐다. 미국 스플리스 닷컴은 최근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파리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얼마 전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올해 3월 전 여자친구인 모델 로렌 헌터(34)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자친구 배우 벤 에플렉이 제니퍼 로페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대해 벤 애플렉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이름은(What’s my name?)’으로 돌아온 티아라(T-ARA)

    ‘내 이름은(What’s my name?)’으로 돌아온 티아라(T-ARA)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 은정은 “안 좋아하실 것도 알고, 사랑을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당당하게 무대를 하는 게 쉽지는 않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3번째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5월 멤버 보람과 소연이 탈퇴한 티아라는 은정과 효민, 지연, 큐리 4명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은(What’s my name?)’이다. 기존 티아라의 댄스곡 스타일을 살린 EDM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켰다. 엄지와 검지로 이름표를 표현한 안무가 포인트다.이번 앨범의 컨셉은 ‘티아라’였다. 은정은 “티아라는 티아라 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노래가 참 좋다. 참 열심히 한다는 얘기를 듣는 게 무대에 선 사람으로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이다. 티아라스럽게 무대를 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티아라의 데뷔 날짜이기도 한 ‘20090729’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9년간의 소회를 풀어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곡도 눈길을 끌었다. ‘Real Love’는 은정의 달콤한 보이스를, 효민의 ‘Ooh La La’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았다. ‘Lullay’에서 지연은 풍부한 감성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했다. 큐리는 신스 사운드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다이아몬드’는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작업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효민은 “저희가 내고 싶다고 나오는 거도 아니고 저희도 기다리는 입장이다. (티아라가) 12월에 끝이 날지, 더 할지는 상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바람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제니퍼 로페즈,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볼륨감

    [포토] 제니퍼 로페즈,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볼륨감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 NBCUniversal Network 2017 Upfront’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제니퍼 로페즈, 트로피보다 몸매에 시선이…

    [포토] 제니퍼 로페즈, 트로피보다 몸매에 시선이…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즈에서 열린 라틴 빌보드 어워드 백스테이지에서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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