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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 로페즈가 왜 감방에?…놀랍도록 닮은 美 여성 ‘머그샷’ 화제 [월드픽]

    제니퍼 로페즈가 왜 감방에?…놀랍도록 닮은 美 여성 ‘머그샷’ 화제 [월드픽]

    미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된 한 여성의 머그샷이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닮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시레나 앤 퀘스트(35)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몬티첼로의 한 매장에서 전동공구 배터리 두 세트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도난당한 물건의 가치는 약 580달러(약 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퀘스트는 배터리를 훔친 혐의를 인정했으며, 절도 혐의로 입건돼 체포 다음 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마약 소지, 음주운전, 도주, 신분증 위조 등 여러 범죄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교통 법규 위반 기록도 확인됐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건 그의 범죄 이력이 아니었다.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라이트카운티 보안관실에서 촬영된 그의 머그샷이 세계적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이다. 누리꾼들은 “순간 제니퍼 로페즈인 줄 알았다”, “제니퍼, 동생 좀 챙겨라. DNA 검사 좀 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로페즈의 2002년 히트곡 ‘제니 프롬 더 블록’(Jenny from the Block)의 가사를 패러디한 댓글도 잇따랐다. “감옥에서는 그를 ‘감방 D동 출신 제니’라고 부른다더라”, “제니가 동네를 너무 많이 돌아다녔나 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한미 방위동맹 깨고 미군 빼라”…충격적인 美 보고서, 트럼프가 본다면? [핫이슈]

    “한미 방위동맹 깨고 미군 빼라”…충격적인 美 보고서, 트럼프가 본다면? [핫이슈]

    미국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방위 공약을 축소하고 자국 방어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방우선순위재단의 선임연구원이자 군사 분석 책임자인 제니퍼 카나바흐는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미국이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과의 상호 방위 동맹을 종료함으로써 지역 내 방위 공약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를 위한 제2도련선 전략’이라는 제목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아시아에서 군사력을 사용해 보호해야 할 핵심 이익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하는 것 ▲주요 경제시장과 무역로에 대한 접근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 중 첫 번째 핵심 이익인 미국 본토 방어를 위해 보고서는 현재의 ‘제1도련선’ 중심 군사태세에서 ‘제2도련선’ 중심 군사태세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현재 미국의 아시아 군사태세는 일본·대만·한국·필리핀에 초점을 맞춘 제1도련선 전략”이라며 “제1도련선 중심 전략을 제2도련선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한국, 일본, 필리핀, 호주와의 상호 방위 동맹을 종료하고 미국의 필요에 따라 범위가 더 좁고 유연한 안보 파트너십을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 가장 먼저 종료해야”특히 보고서는 한국과 관련해 “아시아의 미국 상호 방위 공약 4개 가운데 가장 먼저 종료해야 할 대상이 한국에 대한 공약”이라며 “한국은 미국의 지원 없이도 안보 문제를 관리할 준비가 가장 잘 된 동맹국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미군 주둔을 감축하는 것이 다른 지역에서 감축하는 것보다 상당히 수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 자체를 축소하는 작업도 필요하다”며 “미국의 안보 보장이 사라지면 한국이나 필리핀이 미군 주둔 자체를 원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는 결론 부분에서 “현재의 전략을 유지하거나 아시아에서 군사력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가 제안하는 최소한의 군사적 주둔은 아시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의 아시아 주둔과 방위 공약을 축소하면 미국의 군사적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감축된 병력과 전력에 투입되던 자원을 새로운 군사기술이나 미국 국내 경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며 “미국이 아시아에서 부담하는 추가적인 군사적 비용은 미국 자체의 안보보다는 다른 국가들의 안보를 지원하는 성격이 크며, 그 비용을 미국 납세자가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격적 결말” 우려 나와해당 보고서와 관련해 대만에 기반을 둔 국제위기그룹 안보분석가 윌리엄 양은 독일 공영 도이체 벨레에 “보고서를 낸 국방우선순위재단은 고립적인 외교 및 국방 정책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악관 내 다수의 고위급 인사들과 가까운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우려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이 보고서의 결론은 충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백악관이 해당 연구기관의 제안을 채택할 조짐은 없지만 그 제안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립주의적이고 거래 우선적인 원칙들과 상당 부분 부합한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제안에 호감을 보인다면 그 여파는 ‘지진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체 벨레는 “많은 분석가들은 미국의 역내 지원 철회가 중국을 자극해 대만을 신속하게 장악하고, 핵 무장한 북한이 한국에 더 큰 요구를 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역내 국방비 지출 급증을 촉발하고 궁극적으로 역내 핵 비확산 노력에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비용만 보고 가치는 보지 않는 것” 지적이번 보고서뿐 아니라 그간 트럼프 행정부가 보여 온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본토 방어’ 주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본 다이토 분카 대학의 국제관계학과 교수이나 군사 전문가인 개런 멀로이는 도이체 벨레에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수년간 일관성 없이 주장해 온 내용, 즉 미국은 본토 방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다른 임무에 드는 모든 비용은 낭비라는 주장을 가장 설득력 있고 정보에 입각한 방식으로 제시한 연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이러한 주장은 단지 비용만 보고 가치는 전혀 보지 않는 것”이라며 “미국이 빠진 공백은 결국 중국이 대부분, 러시아가 일정 부분 메울 것이며 이는 미국이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관계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트로이대학 서울 캠퍼스의 국제관계학 교수인 댄 핑크스턴 역시 “해당 보고서의 제안은 결함이 있고 비현실적”이라며 “이 보고서의 전제는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집단적이고 협력적인 국제 안보 관행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꼬집었다. 이어 “미국의 고립주의자들이 나토와 미국의 다른 동맹국들을 ‘순전히 부담이자 비용으로만’ 보는 것은 너무 단순한 생각”이라며 “미국이 철수한다고 해서 중국이 호의적으로 행동하고 법치주의, 영토 분쟁의 평화적 해결 또는 인권 문제에 있어 다른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도 행동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순진한 생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 부산 대연동 정비사업 아파트 상승 흐름…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주목

    부산 대연동 정비사업 아파트 상승 흐름…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주목

    - 대연동 정비사업 단지 시세 랠리, 1년 안돼 1억원 넘는 상승 거래 이뤄져- 평지 역세권 갖춘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차기 유망 단지로 관심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 정비사업 단지들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편되며 가격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평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후속 분양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연동 일대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15억 8,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거래가격인 14억 4,000만원 대비 1억 4,500만원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대연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역시 전용면적 59㎡ 분양권이 지난 7월 8억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 입주권이 올해 1월 7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억원이 오른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남구 일대의 입지적 이점과 정비사업 간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남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관통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고, 원도심인 부산역 일대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수영구를 잇는 연결축”이라며 “북항 재개발과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접근성이 양호해 일대 정비사업 완료 시 신흥 주거지로의 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연동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후속 주자로 부각되고 있다. 대연동 일대 정비사업 단지 중에서도 입지 여건에 따른 선별적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지 지형과 역세권을 동시에 확보한 단지로 꼽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부산 지역 내에서 희소한 평지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고 남구청, 못골시장,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이 가깝다.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대연초, 대연중, 예문여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 및 인근에 위치하며, 남천동 학원가와 남구도서관, 부경대, 경성대 등 교육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단지에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위브더제니스’가 적용돼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비롯한 스마트홈 시스템, 첨단 안전 설비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갤러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30년 8월 예정이다.
  • 제니, 빌보드 ‘핫100’ K팝 최장 톱10

    제니, 빌보드 ‘핫100’ K팝 최장 톱10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장 톱10 체류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가 19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지켰다. 통산 16주째 톱10에 머물며 BTS가 2021년 발매한 ‘버터’가 보유했던 15주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과 솔로 가수를 통틀어 ‘핫 100’ 차트 10위 안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으로 최고 순위는 5위다. K팝 가수 ‘핫 100’ 정상의 역사는 BTS가 먼저 썼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어 ‘버터’가 10주간 정상을 지켜 BTS 곡 가운데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제니는 톱10 체류 기간에서는 BTS를 앞섰지만, 순위 측면에서는 BTS의 1위 기록에 아직 닿지 못했다. ‘드라큘라’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케빈 파커의 사이키델릭 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데드비트’ 수록곡이다.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된 뒤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가수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가 차지했다. 이 곡은 22주째 1위를 지켜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와 역대 최장 1위 기록 타이를 이뤘다.
  • 제니, 빌보드 ‘핫 100’ K팝 최장 톱10...BTS 기록 역전

    제니, 빌보드 ‘핫 100’ K팝 최장 톱10...BTS 기록 역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장 톱10 체류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가 19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지켰다. 통산 16주째 톱10에 머물며 BTS가 2021년 발매한 ‘버터’가 보유했던 15주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과 솔로 가수를 통틀어 ‘핫 100’ 차트 10위 안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으로 최고 순위는 5위다. K팝 가수 ‘핫 100’ 정상의 역사는 BTS가 먼저 썼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어 ‘버터’가 10주간 정상을 지켜 BTS 곡 가운데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제니는 톱10 체류 기간에서는 BTS를 앞섰지만, 순위 측면에서는 BTS의 1위 기록에 아직 닿지 못했다. ‘드라큘라’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케빈 파커의 사이키델릭 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데드비트’ 수록곡이다.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된 뒤 인기를 끌고 있다. 세부 장르 차트에서도 장기 집권 중이다.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스’에서 36주째, ‘핫 록 앤드 얼터너티브 송스’에서 18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가수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가 차지했다. 이 곡은 22주째 1위를 지켜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와 역대 최장 1위 기록 타이를 이뤘다.
  • 유럽, 미국과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우승

    유럽, 미국과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우승

    유럽 여자 골프 대표팀이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치르는 솔하임컵에서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유럽은 14일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승5패로 앞서 최종 합계 승점 15-13으로 미국을 따돌렸다. 승점은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다. 전날까지 이틀 동안 포섬과 포볼 경기에서 미국과 똑같은 승점 8점씩을 따낸 채 최종일을 맞은 유럽은 찰리 헐(잉글랜드), 린 그랜트(스웨덴), 나나 마센(덴마크), 나스타시아 나도(프랑스),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스페인),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승리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제니퍼 컵초(미국)에 4홀 차로 이겨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앨리슨 리가 초반에 승점 2점씩을 땄고 로런 코글린, 린디 덩컨이 승리하며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미국의 마지막 주자 로즈 장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제압했으나 이미 유럽의 우승이 확정된 뒤였다. 유럽은 역대 솔하임컵 전적에서 9승11패로 미국을 바짝 따라붙었다. 특히 유럽은 2019년 스코틀랜드, 2023년 스페인에 이어 유럽에서 열린 3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유럽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단장은 “이번 유럽 팀이 최근 몇 년간 팀 중 최고였으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움직였다”며 기뻐했다. 다음 솔하임컵은 2028년 9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 “정해진 운동만으론 안 된다”…헐리웃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깨달은 30대 건강의 비밀

    “정해진 운동만으론 안 된다”…헐리웃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깨달은 30대 건강의 비밀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더라도 그 외의 시간을 계속 앉아서 보낸다면 운동 효과는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36) 역시 30대에 접어들며 이러한 한계를 느끼고 몸 관리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그는 최근 미국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30대 중반이 되니 하루 중 운동하는 시간이 움직임의 전부라는 걸 느꼈다”며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움직여야 할 필요성을 크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가 새로 시작한 대표적인 운동은 요가다. 요가는 호흡과 명상을 중시해 정적인 정신 수련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자세를 유지하며 몸 전체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특히 복부와 골반 등 핵심 근육과 평소 쓰지 않던 속근육을 단련해 체형 불균형을 잡고 몸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체지방 감량 효과도 탁월하다.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 연구팀에 따르면 12주간 집중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부비만 여성 그룹은 대조군보다 허리둘레, 체중, 체지방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제니퍼 로렌스가 강조한 핵심은 ‘비운동성 활동’, 즉 정해진 운동 외의 일상 속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다. 운동을 마쳤다는 안도감에 남은 하루를 앉아서만 보내면 대사 건강과 심혈관에 악영향을 준다. 국제학술지 ‘예방의학’에 따르면 좌식 시간이 긴 사람은 짧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약 29% 높았다. 반면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가기 등 소소한 활동을 늘리면 근육이 포도당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해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하루 전체 열량 소모를 극대화할 수 있다. 30대 이후 건강 관리의 핵심은 1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일상 속 가벼운 신체활동을 지속해서 늘리는 데 있다.
  • 제니와 스킨십 포착된 흑인 남성 누구?…알고보니 ‘특별한 관계’

    제니와 스킨십 포착된 흑인 남성 누구?…알고보니 ‘특별한 관계’

    블랙핑크 제니가 한 남성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공연을 즐기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mooo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한 흑인 남성과 공연장을 찾아 나란히 앉아 무대를 감상하고 있다. 특히 남성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기댄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에 남성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시선이 이어졌지만, 그는 제니의 개인 전담 사진작가로 알려졌다. 제니의 가까이에서 활동 모습을 기록해 온 작업 파트너인 셈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그린 톤의 슬립 드레스를 입고 달빛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도로 위에서 두 팔을 활짝 펼치는 등 무대 밖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일상도 공개했다.
  • “18발 막았다”더니 전투기 9대 당했다…美 ‘탱크 킬러’ 날개까지 뜯겨 [밀리터리+]

    “18발 막았다”더니 전투기 9대 당했다…美 ‘탱크 킬러’ 날개까지 뜯겨 [밀리터리+]

    이란 탄도미사일 20발 가운데 18발을 격추했지만 미군 전투기 9대의 피해까지 막지는 못했다. 미 공군의 대표적인 근접항공지원 공격기 A-10 ‘선더볼트Ⅱ’ 1대는 한쪽 날개를 잃을 정도로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고, F-15 전투기 약 8대도 손상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CBS 기자 제니퍼 제이컵스는 엑스(X)를 통해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여러 미군 항공기가 피해를 보았다고 전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기체는 A-10이다. ‘워트호그’라는 별칭과 함께 전차 등 지상 표적 공격에 특화돼 ‘탱크 킬러’로도 불리는 이 기체는 공격 이후 한쪽 날개를 잃을 정도로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F-15 전투기 약 8대도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 다만 이들 기체는 수리를 거쳐 다시 운용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는 요르단 동부 알아즈라크 인근에 있으며 미군이 중동 작전을 위해 사용하는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다. “20발 중 18발 요격”…그래도 전투기는 당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전날 이 기지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요르단군은 당시 자국 영공으로 날아온 미사일 20발 가운데 18발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2발은 비인구 지역에 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 당국자 역시 공격 직후 이란의 공격이 효과적이지 않았으며 미군 병력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A-10과 F-15 등 미군 항공 전력에 실제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격 결과를 둘러싼 평가도 달라졌다. 현재 공개된 보도만으로는 요격되지 않은 미사일이 항공기를 직접 타격했는지, 폭발 충격이나 파편으로 손상이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 국방부도 구체적인 피해 경위와 규모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미군과 요르단군은 이번 공격을 막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방공 전력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의 공격 과정에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30발 이상을 발사했다. 이번 피해는 미군이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항공 전력 손실을 계속 겪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난 5월 공개된 미 의회조사국(CRS) 분석에 따르면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전쟁 시작 이후 미군 항공기 최소 42대가 파괴되거나 손상된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는 F-35A와 F-15E, A-10 등 전투기도 포함됐다. 90% 막았는데 9대 손상…요격률의 함정 이번 공격은 높은 요격률이 곧 완벽한 기지 방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탄도미사일 20발 가운데 18발을 격추했다면 단순 수치상 요격률은 90%에 이른다. 하지만 일부 미사일이나 파편이 활주로나 주기장 등 기지 내부까지 도달하면 여러 항공기가 동시에 피해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번 공격에서는 미군 병력의 인명 피해는 피했지만 A-10과 F-15 등 주요 항공 전력이 손상됐다. 특히 항공기는 지상에 주기돼 있을 때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활주로와 계류장, 격납고처럼 제한된 공간에 여러 대가 모여 있는 만큼 미사일 한 발이나 대형 파편의 낙하지점에 따라 피해가 한꺼번에 커질 수 있다. 여기에 방어 과정에서 소모되는 요격미사일도 부담이다. 미군이 이번 공격에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30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투입하면 미국은 기지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가의 요격탄 재고도 유지해야 한다. 이란은 최근 요르단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등 미군이 사용하는 중동 주요 거점을 잇달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미국 역시 이란의 원유 수송망과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면서 양측의 보복전은 다시 격화하고 있다. 결국 이번 공격은 ‘얼마나 많이 막았느냐’ 못지않게 ‘몇 발이 실제 목표물까지 도달했느냐’가 기지 방어의 성패를 가른다는 점을 보여준다. 18발을 격추하고도 전투기 9대가 손상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동 미군 기지의 방공망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랐다.
  • 제니에 “협업 중단해라” 속출…“아디다스 불매” 확산하는 이유 [월드픽]

    제니에 “협업 중단해라” 속출…“아디다스 불매” 확산하는 이유 [월드픽]

    글로벌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가 팔레스타인을 공격하다 다리를 절단한 이스라엘군을 신발 광고에 내세웠다가 불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태가 커지면서 최근 아디다스와 협업한 K팝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아디다스의 중동 지역 법인인 아디다스 아라비아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진행된 캠페인에 사용된 이미지로 인해 우려를 일으켰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결코 누군가에게 상처나 불편함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제기된 우려 사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소중한 의견들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포용성은 아디다스의 핵심 가치이며 우리는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의 발단은 아디다스의 ‘싱글 슈’(Single Shoe) 서비스 홍보 영상이다. 싱글 슈는 다리를 절단한 고객에게 신발 하나를 한 켤레의 절반값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지난 1월 유럽에서 시작됐다. 문제는 아디다스가 이스라엘 현지 캠페인에 이스라엘 방위군(IDF) 출신 살레브 비톤을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이다. 영상에서 그는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매한 신발 한쪽을 신고 거리를 달렸다. 비톤은 2021년 5월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 차량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절단했다. 이 같은 영상이 확산하자 팔레스타인 활동가들과 인권단체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지를 잃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절대적인 모욕”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최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수많은 절단 장애인이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체결한 지난해 10월 기준 가자지구에서 5000~6000명이 사지 절단 수술을 받았다.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최근 2년간 가자지구에서 신체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의 4분의 1은 아동이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는 인구 대비 절단 장애인 아동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휴전 뒤에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로의 구호물자 반입을 막고 있어 의족 등 보조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에는 아디다스를 불매해야 한다는 취지의 ‘#boycottadidas’ 해시태그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편 아디다스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해외 누리꾼들은 제니의 SNS를 찾아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니는 최근 아디다스와 첫 공동 디자인 컬렉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제니’를 선보인 바 있다. 제니는 이번 협업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공들여 작업해왔다”며 “꿈같던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일부 해외 팬과 누리꾼들은 제니가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boycottadidas’ 등의 문구와 함께 팔레스타인 국기 이모지 등을 남기고 있다.
  • “한국계 여성들 가둬놓고 성착취” 중국인 짓…인신매매 지옥

    “한국계 여성들 가둬놓고 성착취” 중국인 짓…인신매매 지옥

    미국 미시간주에서 불법 마사지숍을 운영하며 한국계와 중국계 여성들을 사실상 가둔 채 강제 성매매에 동원한 중국인 업주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여성들은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했고 샤워를 할 때조차 체육관으로 데려갔다가 다시 업소로 돌아오는 식으로 생활을 통제받았다. 미시간주 검찰총장실은 4일(현지시간) 매콤카운티 제16순회법원의 제니퍼 폰스 판사가 전날 중국 국적 진징위(46)에게 최소 40개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진은 디트로이트 교외 세인트클레어쇼어스의 ‘111 힐링 스튜디오’와 스털링하이츠의 ‘AM 힐링 스튜디오’ 등 마사지숍 2곳을 소유·운영했다. 검찰은 이들 업소를 한국계와 중국계 여성들을 성매매에 동원한 인신매매 조직의 거점으로 지목했다. 수사는 2024년 여름 시작됐다. 같은 해 12월 연방·주·지역 수사기관이 웨인·매콤카운티 일대 마사지숍 4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면서 중국계와 한국계 여성 7~9명을 구조했다. 다나 네셀 미시간주 검찰총장은 피해 여성들이 업소 안에서 자유롭게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샤워를 할 때도 누군가 체육관까지 데려갔다가 다시 업소로 데려왔으며, 조직은 이들을 마사지숍과 공항·카지노·주거지 사이로 이동시키며 성매매에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셀 총장은 조직이 피해자들을 해외에서 미국으로 데려와 강제 성매매에 투입했다며 “미시간에서 적발된 가장 큰 강제 상업 성매매 조직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진은 2024년 12월 범죄조직 운영·공모와 성매매 수익 수수, 성매매 목적 운송, 자금세탁, 성매매 업소 운영 등 6개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7월 이 가운데 범죄조직 운영 혐의 1건에 대해 불항쟁 답변(no contest)을 제출했다. 혐의를 직접 인정하지는 않지만 재판에서 다투지 않고 유죄 판결에 따른 처벌을 받아들이는 절차다. 공동 피고인 후아지 피아오(61)는 웨인카운티에서 별도의 불법 마사지숍을 운영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최소 40개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조직과 관련해 성매매 목적 운송 혐의에 유죄를 인정한 미국인 존 빌라수르다 시니어(62)는 오는 10일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 제니, ‘30년 된 드레스’도 이렇게 입네…뭘 입어도 “역시 제니”

    제니, ‘30년 된 드레스’도 이렇게 입네…뭘 입어도 “역시 제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절친의 결혼식에서 30년 전 드레스를 하객룩으로 입고 참석했다. 미국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맷 챔피언과 캐나다 출신 모델 타비아 보네티의 결혼식이 최근 개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절친으로 알려진 제니가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부 타비아 보네티가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제니는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1997년 봄/여름 쿠튀르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빈티지 명품 드레스를 소화해 내며 연예계와 패션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한 연둣빛의 오묘한 파스텔 톤 컬러감과 정교한 비대칭 스커트 라인은 당시 베르사체가 추구했던 여성의 관능미와 우아함을 극대화한 요소로 꼽힌다. 해당 드레스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생전에 선보인 마지막 유산 중 하나다. 1997년은 지아니 베르사체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시기였기에 해당 시즌의 쿠튀르 의상들은 컬렉터들 사이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소장품으로 통한다. 지아니 베르사체가 생전에 직접 선보인 마지막 컬렉션은 1997년 파리에서 열린 아틀리에 베르사체 1997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이다. 제니는 이 유서 깊은 빈티지 아카이브 의상에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를 과감하게 매치해 현대적이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하객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숲속 요정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을 남겼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8일 새 디지털 EP ‘폴른 엔젤(Fallen Angel)’을 발표했다.
  • “약도 수술도 안했다”… 1년에 54㎏ 감량하게 만든 ‘자연식의 힘’

    “약도 수술도 안했다”… 1년에 54㎏ 감량하게 만든 ‘자연식의 힘’

    비만 치료제나 수술적 도움 없이 오직 식단 전환과 꾸준한 운동만으로 1년 만에 54㎏을 감량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창한 목표 대신 ‘가공식품 줄이기’와 간단한 운동과 같은 단순한 원칙을 실천한 결과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제니 리(30)는 14세 무렵부터 고도비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당뇨병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 10대 후반부터 패스트푸드와 대용량 프라푸치노, 튀김류 등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이어오던 그는 22세가 되던 해 대대적인 변화를 결심했다. 제니는 별도의 열량 계산을 하는 대신, 가공이 적은 자연식품 위주로 식단을 바꿨다. 아침에는 달걀과 고기를, 점심과 저녁에는 칠면조 고기, 고구마, 감자, 채소, 과일 등을 챙겨 먹었다. 이 같은 식단 변화는 폭식을 유발하는 열량 과다 섭취 고리를 끊어냈다. 공장에서 여러 번 가공된 초가공식품은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먹는 속도가 빠르고 뇌의 포만감 호르몬이 분비되기도 전에 과식을 유도한다. 반면 가공이 적은 자연식품은 식사 속도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여준다. 단백질 중심의 식단 역시 핵심 감량 비결로 꼽힌다. 단백질은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주며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줄인다. 또한 감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근육 손실을 막아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식단 관리와 함께 시작한 운동도 감량에 속도를 더했다. 제니는 ‘딱 30일만 핑계 대지 말고 움직이자’는 생각으로 매일 20~30분씩 러닝머신을 탔다. 현재는 하루 1만보 이상 걷기와 함께 근력 운동 및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제니는 약 1년 만에 54㎏ 감량에 성공했으며, 옷 사이즈도 대폭 줄었다. 당뇨 전 단계 위험에서 벗어난 그는 “규칙적인 자연식 위주의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장중 혼조…좋은사람들·동양파일·서산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장중 혼조…좋은사람들·동양파일·서산 상한가

    2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상한가 종목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상승 탄력이 두드러진 종목이 있는 반면 일부 종목은 장중 약세를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 1위는 JW신약(067290)으로 4601만 8590주가 거래됐다. 주가는 3045원으로 전일 대비 55원 오른 1.84%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494억 2600만원이다. 거래량 기준 상위권에서는 좋은사람들(033340)이 3229만 3405주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5원을 나타냈고, 코데즈컴바인(047770)은 4100원으로 3.80% 상승했다. 급등 종목도 적지 않았다. 좋은사람들은 29.94%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산(079650)도 6790원으로 29.83% 급등해 상한가에 근접한 흐름을 보였다. 동양파일(228340)은 3885원으로 29.93% 올라 상한가를 나타냈다. 남화토건(091590)은 24.70%, 제이에스티나(026040)는 17.08%, 에스피소프트(443670)는 15.31%, 레메디(387690)는 13.60%, 흥구석유(024060)는 13.52%, 세아메카닉스(396300)는 12.50%, 와이씨(232140)는 10.92% 각각 상승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950260)가 1759억 7400만원으로 가장 활발한 자금 유입을 보였지만 주가는 1만 8370원으로 4.77% 하락했다. JW신약이 뒤를 이었고, 흥구석유 865억 6200만원, 레메디 786억 1700만원, 대한광통신(010170) 528억 1800만원, 서산 534억 5900만원 등도 비교적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반면 약세 종목도 눈에 띄었다. 강동씨앤엘(198440)은 2010원으로 5.85% 하락했고, LK삼양(225190)은 6.73% 내린 914원을 기록했다. 모아데이타(288980)는 311원으로 6.33% 밀렸고, 한국비엔씨(256840)는 0.72% 약세를 보였다. 장중 거래가 집중된 종목군 내에서도 수급이 종목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종목 중에서는 대한광통신이 2조 820억원 규모로 가장 컸고, 와이씨가 1조 165억원,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가 9083억원, 아난티(025980)가 5313억원 수준이었다. 아난티는 5460원으로 2.25% 상승했고, 대아티아이(045390)는 3840원으로 8.32% 오르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들은 테마성 매수와 단기 수급 쏠림에 따라 중소형주 중심의 급등세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상한가와 급락 종목이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지예은♥바타, 12월 12일 결혼…“인생 함께하기로 약속”

    지예은♥바타, 12월 12일 결혼…“인생 함께하기로 약속”

    배우 지예은(32)과 댄서 바타(32)가 12월 12일 결혼한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도 “(두 사람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 종교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교제를 인정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해 ‘SNL 코리아’ 시리즈, ‘런닝맨’, ‘직장인들’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로,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코 ‘새삥’, 블랙핑크 제니 ‘라이크 제니’ 등 히트곡의 안무를 만들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JW신약 상한가, 강동씨앤엘·매드업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JW신약 상한가, 강동씨앤엘·매드업 급등

    1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JW신약(067290)이 상한가에 직행한 가운데 강동씨앤엘(198440), 매드업(0039P0), 삼익제약(014950) 등도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거래량 1위는 JW신약으로 3709만1827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2990원으로 전일 대비 30.00% 오른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026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강동씨앤엘은 2892만5684주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24.83% 상승한 2167원을 나타냈고, LK삼양(225190)도 1609만5110주가 거래되며 13.86% 오른 1150원에 올랐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도 JW신약의 회전이 두드러졌다. KBI메탈(024840)은 1106만6880주가 손바뀜하며 6200원으로 4.38% 상승했고, 거래대금은 706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강동씨앤엘과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950260)도 각각 633억5400만원, 617억2800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내며 장중 매매가 활발했다. 급등 종목군도 뚜렷했다. 매드업은 22.24% 오른 9290원, 삼익제약은 21.52% 오른 6550원을 기록했고, 세아메카닉스(396300)는 13.57% 상승한 5190원, 모아라이프플러스(142760)는 12.68% 오른 1022원에 거래됐다. 아이씨에이치(368600) 역시 10.11% 상승한 1002원으로 두 자릿수 오름세에 합류했다. 제약·바이오와 중소형 개별주 중심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위더스제약(330350)은 8.40% 오른 8520원, 더즌(462860)은 6.79% 오른 3145원, 피노(033790)는 7.26% 상승한 8420원, 피스피스스튜디오(0117P0)는 6.80% 오른 5340원을 각각 기록했다. 원익(032940)과 비투엔(307870), 에스피소프트(443670)도 1~3%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센서뷰(321370)는 9.23% 하락한 1151원으로 거래상위 종목 가운데 낙폭이 컸고, 우리기술(032820)도 8.28% 내린 1만640원에 거래됐다.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하지만 종목별 수급 차별화는 한층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이날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군은 상한가를 포함한 급등주가 다수 포진하면서 단기 매매자금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다만 일부 종목에서는 고점 부담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장중 수급 변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8월 3위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8월 3위

    韓 시행사 브랜드평판 1위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이어 올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까지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운데 최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제30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도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 대회 30년 역사상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집한 빅데이터 850만 1228개를 분석한 결과다.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지난 7월(884만개)과 비교해 전체 빅데이터 규모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현대건설 디에이치와 롯데건설 르엘,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가 나란히 톱3를 형성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을 수치화한 지표로, 온라인상의 소비자 행동과 관심도,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출된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는 일반 아파트 브랜드를 뛰어넘는 최고급 외관 특화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입주민의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최고급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 로열파크씨티가 선두권을 유지하는 비결은 단순한 인지도를 넘어, 입주 후에도 주거 가치를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도시 설계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기존 아파트의 틀을 깨고 ‘리조트 도시’라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웰니스(Wellness)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로열파크씨티의 경쟁력은 호텔급 커뮤니티를 비롯해 식사·의료·교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주거 서비스에 있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축구장 19개 규모에 달하는 13만 8000㎡ 부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황토 이십 리 길과 테마 꽃길을 비롯해 수변공원, 프라이빗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단순히 바라보는 자연을 넘어 직접 걷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연을 일상 속에 담아낸 것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쉼과 자연, 치유를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리조트 라이프를 구현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라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디에이치는 브랜드평판지수 208만 1225점을 기록했다. 커뮤니티지수 71만, 소통지수 55만, 미디어지수 50만, 참여지수 30만 등 전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 롯데건설 르엘은 평판지수 148만 7,034점으로 집계됐다. 커뮤니티지수 57만과 소통지수 49만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위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는 평판지수 131만 2,607점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53만과 소통지수 41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 DL이앤씨 아크로가 104만 9,519점으로 100만 점대 선두 그룹을 유지했고,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가 91만 6,76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롯데건설 르엘,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DL이앤씨 아크로,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호반건설 써밋,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순으로 집계됐다.
  •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월드 투어 현장에서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 팬을 격려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거액의 기부금까지 추가로 모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는 BTS의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이 열렸다. 이날 지민은 공연 도중 관객석에 앉아 있던 소아암 환아인 올리비아에게 다가갔다. 올리비아를 비롯한 BTS 팬 소아암 환아 5명과 가족들은 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의 후원을 통해 VIP 관람석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올리비아와 다정하게 눈을 맞춘 뒤 자신이 갖고 있던 키링을 선물로 건넸다. 이어 올리비아를 따뜻하게 안아 주고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지민의 입맞춤에 감격한 올리비아는 “나 키스 받았어(I got a kiss!)”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과 관계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은 미국 비영리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Heroes for Children)’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단체는 “지난밤 공연에서 올리비아에게 가장 애정 어린 포옹을 선사해 준 방탄소년단에 감사하다”며 “평생 가슴에 새겨질 보석 같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민의 따뜻한 행동은 BTS 팬클럽 아미(ARMY)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BTS 팬클럽 아미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당 자선단체에 5만 5000달러(약 78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고, 21일 기준 7만 5000달러(약 1억원)가 넘는 후원금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히어로즈 포 칠드런’ 공동 설립자 제니 로슨은 “지난 일주일 동안 올리비아의 암 투병을 응원해 주신 전 세계 BTS 아미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저희는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께서 사연을 널리 공유해 주셨고, 기부와 팔로우를 하며 저희 커뮤니티 일원이 되어 주셨다. 여러분은 어린이의 영웅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정은 종전선언 제안·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거래할 수도”

    “김정은 종전선언 제안·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거래할 수도”

    김, 트럼프 ‘노벨평화상 열망’ 고려북미정상회담서 깜짝 카드 낼 수도 北 비핵화는 의제서 제외될 가능성트럼프 대화 의지, 北 협상력 높여훈련 축소, 작전 능력에 위험 초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연내 정상회담 추진 의지를 밝히고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축소한 것과 관련해 미국 내 대북 전문가들은 두 정상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경우 다양한 딜이 성사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과거 북미정상회담 당시 무산됐던 한국전쟁 종전 선언이 다시 추진되고, 북한 비핵화는 의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중앙정보국(CIA) 한국 담당 고위 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클링너 맨스필드 재단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노벨평화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열망에 착안해 한국전쟁 종식이라는 상징적인 평화 선언을 제안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극적인 외교적 성공으로 선전하고 오랫동안 목표로 삼아 온 주한미군 감축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공식 채택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따라서 7년 만에 대화를 추진하는 두 정상이 다시 마주 앉는다면 당시 무산됐던 종전 선언을 최종 결과물로 상정하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노이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영변 핵시설 폐기+α’를 요구하면서 결렬됐지만, 현재는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어 비핵화는 의제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종전 선언이 이뤄지더라도 한반도의 안보 상황 개선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클링너 연구원은 우려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군사 훈련을 축소한 것은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한 동맹국의 억지력을 약화시키고, 미국의 안보 및 경제 파트너로서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실패한 이후 외교 정책에서의 성공에 점점 더 필사적”이라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급락하는 지지율로 인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짚었다. 북한의 협상력이 과거보다 커져 대화 진행 시 미국에 상당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제니 타운 스팀슨센터 38노스 국장은 “핵보유국 인정 등을 요구하는 북한은 성명을 내놓을 때마다 대화 조건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과의 만남에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며 김 위원장에게 상당한 협상력을 제공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미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어디까지 나아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운 국장은 한미 연합 훈련 축소에 대해선 “복잡한 작전의 수행 능력과 변화하는 전쟁 양상,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실전 훈련이 필요하다”며 “연합군의 작전 능력에 분명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美 전문가 “김정은, 노벨상 열망하는 트럼프에 한국전쟁 종식 제안할 가능성”

    美 전문가 “김정은, 노벨상 열망하는 트럼프에 한국전쟁 종식 제안할 가능성”

    트럼프도 호응하며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제기 “북한 미국과 협상 절박함 없어...협상력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연내 정상회담 추진 의지를 밝히고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축소한 것과 관련해 미국 내 대북 전문가들은 두 정상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경우 다양한 딜이 성사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과거 북미정상회담 당시 무산됐던 한국전쟁 종전 선언이 다시 추진되고, 북한 비핵화는 의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중앙정보국(CIA) 한국 담당 고위 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클링너 맨스필드 재단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노벨평화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열망에 착안해 한국전쟁 종식이라는 상징적인 평화 선언을 제안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극적인 외교적 성공으로 선전하고 오랫동안 목표로 삼아 온 주한미군 감축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공식 채택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따라서 7년 만에 대화를 추진하는 두 정상이 다시 마주 앉는다면 당시 무산됐던 종전 선언을 최종 결과물로 상정하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노이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영변 핵시설 폐기+α’를 요구하면서 결렬됐지만, 현재는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어 비핵화는 의제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종전 선언이 이뤄지더라도 한반도의 안보 상황 개선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클링너 연구원은 우려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군사 훈련을 축소한 것은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한 동맹국의 억지력을 약화시키고, 미국의 안보 및 경제 파트너로서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실패한 이후 외교 정책에서의 성공에 점점 더 필사적”이라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급락하는 지지율로 인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오랜 전략적 목표나 동맹국의 목표 달성을 우선시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 개선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업적을 빛낼 수 있는 역사적인 합의를 추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북한의 협상력이 과거보다 커져 대화 진행 시 미국에 상당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 수익성 높은 사이버 범죄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느끼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전 회담 때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훨씬 더 큰 협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회담에 응하는 북한의 요구 사항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제니 타운 스팀슨센터 38노스 국장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핵보유국 인정 등을 요구하는 북한은 성명을 내놓을 때마다 대화 조건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과의 만남에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며 김 위원장에게 상당한 협상력을 제공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미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어디까지 나아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운 국장은 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적대적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에서 나온 결과를 살펴보면 구체적인 성과는 거의 없었다. 북한의 경우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정도도 2018~2019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타운 국장은 한미 연합 훈련 축소에 대해선 “복잡한 작전의 수행 능력과 변화하는 전쟁 양상,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실전 훈련이 필요하다”며 “연합군의 작전 능력에 분명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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