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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유사시엔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기획] 유사시엔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일본의 끔찍한 전쟁 범죄 사실은 부인한 채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는 위선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그의 이번 방미 기간 중 그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방미 기간 중 논의된 여러 가지 의제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은 27일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의(2+2회의)에서 합의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안이었다. 합의문은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되어 있지만 이 한 장의 합의가 차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가져올 후폭풍은 가히 메가톤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일 ‘新방위협력지침’...전범국 일본 ‘족쇄’ 풀어줘 이번에 개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냉전 시기 북해도 지역에서 소련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던 일본의 필요에 의해 책정된 정부 간 합의이다. 이 합의에는 일본이 타국의 공격을 받았을 때 미군과 자위대가 정보·작전·군수 등 분야에서 각각 어떻게 역할을 분담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정부 대 정부의 합의문으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된다. 이 지침은 1978년 처음 만들어질 당시만 하더라도 철저하게 일본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를 위한 내용만을 담고 있었다. 일본은 패전국이었기 때문에 헌법 제9조에 따라 정규군을 보유할 수 없었고, 자위대는 이름 그대로 자국의 치안과 영토 보호를 위해서만 무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자위대의 성격과 작전 영역을 명시함으로써 일본의 공세적 무기 획득과 군비증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일본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가 방위청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제창한 ‘전수방위(專守防衛)’ 원칙을 오랫동안 고수해 오고 있었지만, 냉전 붕괴 이후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제1차 북핵위기로 홍역을 치른 이후인 1996년, 미·일 안보공동선언을 통해 미·일 방위협력지침에서 자위대의 역할 확대와 공세적 무기 확보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한 것이다. 자위대의 역할 확대를 위한 변화는 미국의 세력 약화와 중국의 부상,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 내각이 들어선 이후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본은 미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정부 재정위기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위협론을 부채질했고, 미국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을 잡아두고 있던 끈을 서서히 풀어주기 시작했다. 우선, 일본이 주장하는 ‘집단적 자위권’을 허용했다. 일반적으로 자위권이란 국가 주권과 이익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권리를 말하는데, ‘집단적 자위권’이란 지켜야 할 주권과 이익에 자국뿐만 아니라 동맹 또는 우방국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자신이 불량배에게 맞을 위기에 있으면 친구가 와서 함께 싸워주고, 반대로 친구가 불량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면 자신도 나서서 친구와 함께 불량배와 싸워 준다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과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바르샤바조약기구(WTO) 등 집단안보체제, 또는 각국이 개별적으로 체결한 동맹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같은 집단안보체제에 가입한 국가가 정상국가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럴 자격이 없는 전쟁범죄국가일 경우에는 문제가 복잡해진다.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은 전쟁범죄국가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대신, 일본 영토와 영공, 영해에서 방어적 목적으로만 운용될 수 있는 최소한의 무력인 ‘자위대’만 가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이른바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헌법 제9조에서 군대의 보유와 국가의 교전권 포기를 명문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이 헌법 개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국내외의 반대로 개헌이 어려워지자 헌법 해석 변경과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개념 도입을 통해 자위대를 교전권을 가진 정식 군대로 만들려 하고 있다. 교전권이란 국가 간 분쟁을 평화적인 수단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적국과 전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는 교전권이지만,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가 미국이라면 이론적으로 일본은 미국과 동맹을 맺거나 우방 관계에 있지 않은 거의 모든 국가와 전쟁을 할 수 있는 교전권을 손에 쥐게 된다.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파병' 날개? 또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를 파병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일본은 굳이 미·일 방위협력지침이 아니더라도 한반도 유사시 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이 작전에 투입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가 나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반도 유사시 형식상 최고사령부가 되는 UN군사령부는 일본에 7개의 후방기지를 두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기지들은 모두 미군과 자위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지다. 요코스카 해군기지는 미7함대와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이, 사세보 해군기지는 제7함대와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군이 함께 쓰고 있고, 캠프 자마에는 주일미육군 제500군사정보여단과 지원부대가 일본판 특전사라 할 수 있는 중앙즉응집단사령부와 함께 입주해 있다. 제5공군사령부가 있는 요코타 공군기지는 항공자위대 방공지휘소가, 해군과 공군, 해병대가 사용하는 가데나 기지와 후텐마 기지, 화이트비치 기지 등에도 모두 자위대 지원부대가 함께 입주해 있거나 유사시 기지에 전개되는 전력의 작전을 지원한다. 어떤 형태로든지 한반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에 자위대가 엮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방위협력지침 개정으로 인해 자위대는 날개를 달게 됐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 논리에 따라 한반도에서 작전하는 미군의 후방지원 수준을 넘어서, 필요에 따라 미군과 함께 북한에 대한 공세적 군사작전을 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앵무새처럼 “우리 동의없이 한반도전쟁 개입 못해” 우리 정부는 즉각 “일본의 사전요청과 우리의 동의 없이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은 있을 수 없다”고 발표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개전 초기 북한은 한·미 연합군을 향해 대량의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이고, 새로 개정된 지침에 따라 자위대는 해상에서 이 미사일 요격을 시도할 의무가 있다. 미군의 작전을 후방에서 지원해야 하는 일본은 일본 인근 해역이나 괌 인근에서 들어오는 사전배치전단은 물론 미 본토와 하와이 등지에서 병력과 장비를 싣고 들어오는 미 수송선단에 대한 보호 작전도 ‘후방 지원’ 개념에서 수행해야 한다. 기동함대 등 선단 호위를 위한 해군력을 갖추지 못한 우리나라가 미 수송선단에 대한 호송 지원을 제공하지 못해 미 해군 수송선단이 한반도 해역 진입에 난색을 표하고, 연합사령부가 신속한 물자 하역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위해 자위대가 한반도 영해에 들어올 수밖에 없다. 즉, 우리 정부는 평시에는 “우리 동의 없이 자위대가 한반도 전쟁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전시가 되어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빠진 상황이라면 명분 보다는 생존이 우선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을 묵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자위대의 해외 군사작전 허용은 곧 일본에 채워져 있던 전범국이라는 족쇄가 서서히 풀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일본의 족쇄를 풀어줌으로써 심각한 골칫거리인 북한과 잠재적 적국인 중국에 맞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손 안 대고 코 푸는’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겠지만, 상황은 그렇게 흘러갈 수 없을 것이다. -미일동맹 격상은 미국의 자충수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Edward H. Carr)는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중국은 군웅할거(群雄割據)가 지속되다가 통일되고, 통일되어 전성기를 잠시 누리다가 부정부패와 반란, 외적의 침입 등으로 망하고 흥하고를 수 없이 반복했고, 우리나라 역시 비록 왕조 교체는 중국보다 적었다고는 하지만 위정자들의 권력다툼과 국론 분열과 국력 약화, 이 틈을 탄 외적의 침략, 침략을 물리친 뒤 잠시 평화를 누리다가 다시 권력다툼과 외침이 이어지는 같은 역사의 반복이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동아시아 역사의 변두리에 있었던 일본은 섬나라라는 특성상 정치적으로는 강력한 독립성을 유지했지만, 경제적·문화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이들로부터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국가가 분열되어 혼란스러운 상황이거나 힘을 갖추지 못했을 때는 한국과 중국에 사신단을 보내 이른바 통신사로 불리는 사절단을 보내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지만, 힘이 있을 때는 수시로 한국과 중국을 침략하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3세기 초 호족연합정권인 야마토 정권이 전국을 통일한 이후에는 정규군을 갖춰 가야, 백제와 결탁해 신라를 침략했고, 통일신라 시대에도 경상·전라·충청·경기 연안 일대에 수시로 해적선단을 보내 해안선을 약탈하거나 조운선, 무역선을 습격했다. 고려시대에는 한반도와 가까운 쓰시마섬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반도 해안에 대한 노략질을 일삼았고, 조선시기에는 15만 대병력으로 한반도 전역을 전쟁의 참화로 몰아넣기도 했다. 문제는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과 과거 한반도를 침략하고 노략질을 일삼았던 가문이 현재 일본의 집권세력에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 노략질 일삼던 가문들이... 에도시대부터 일본 정계의 주류를 이루며 한반도와 대륙 침략을 주장했던 조슈번(長州藩) 세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번주(藩主)인 모리 테루모토(毛利輝元)가 제7군(약 3만 명)을 이끌고 조선 전국토를 유린했던 자들이다. 이들은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고 정한론(征韓論)을 주장했던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이나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배출했고, 이들 세력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도 일본 정치계의 주류로 남아 아베 신조(安倍晋三)라는 인물을 배출하고 지금도 일본 군국주의 부활과 극우 민족주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도시대부터 동해와 남해, 난세이 제도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적 집단이었던 사쓰마번(薩摩藩) 역시 번주인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가 이끄는 제4군(약 1만5,000여 명)이 참전하여 경상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칠전량 해전에서 조선수군을 전멸시켰으며,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죽게 만든 자들이었다. 이들은 조슈번과 함께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며 일본제국해군을 건설해 태평양전쟁을 일으켰고, 전후에도 일본 정계의 주류 정치세력으로 남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라는 극우 정치인을 배출하고 현재도 극우 민족주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정계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 정치세력은 과거부터 내부 권력 투쟁을 이어오면서 일본 국내 상황이 정리되고 힘이 축적되면 반드시 한반도와 대륙을 상대로 침략전쟁을 일으켰던 자들이다. 특히 이들은 현재도 과거사 왜곡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열등 민족이자 타도 대상으로, 미국을 ‘핵무기'라는 비인도적인 무기를 일본인에게 사용한 가해자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미일관계는 표면적으로는 역대 그 어느 시절보다 굳건하지만, 일본은 자신들의 힘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언제든지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실제로 냉전 시기 ‘120% 한통속’이라는 미·일 밀월관계 속에서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했던 일본은 경제력과 군사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자 미국을 향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외치기 시작했다. 일본은 자신들이 초강대국이 될 것이며, 미국이 첨단 무기를 자랑해도 일본의 전자부품 없이는 빈껍데기라며 초강대국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은 ‘슈퍼 301조’라는 무역통상법 제301조, 즉, “미국의 눈 밖에 난 국가와는 무역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결과로 일본은 치명타를 입게 되었는데 금융과 제조업의 거품이 순식간에 증발하면서 도쿄 증시는 3분의 1토막이 났고, 금융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이른바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20년 전 경제력으로 미국에게 반기를 들었던 일본이 이제는 군사력 카드를 들고 나왔다. 중국 위협론과 자신들의 역할론을 들고 나오며 자위대라는 이름의 족쇄를 서서히 풀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일본은 원거리 공습이 가능한 고성능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항공모함과 대형 상륙함과 같은 공격무기를 손에 넣었고, 수천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인 약 47톤의 플루토늄까지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약 8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인 640kg의 플루토늄을 IAEA에 신고하지 않고 은닉했다가 적발되는 등 미심쩍은 행동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관문 '핵무장'만 남은 셈 일본이 이처럼 공세적 군사력을 갖추고 대량의 플루토늄까지 보유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용인과 협력 덕분이었다.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일본은 이제 보통군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군대까지 보유했고, 군사강국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핵무장만을 남겨놓고 있다. 일본은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핵물질과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고성능 위성 발사체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몇 주 이내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갖출 수 있다. 핵확산금지조약(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제10조 1항에 따르면, NPT 가입국은 NPT에 가입했더라도 국가 비상사태나 국가이익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는 UN에 통보하고 NPT를 탈퇴할 수 있다. 즉, 센카쿠에서 중국의 위협,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빌미로 얼마든지 NPT를 탈퇴하고 핵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하는 순간 경제력·핵 능력으로 일본은 미국에 다시 "NO"라고 맞서려 할 것이며, 그때는 미국도 일본을 통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요컨대 미국은 일본 우익의 속셈과 그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이라는 맹수를 잡기 위해 반성하지 않는 전범국가를 풀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일본에 맞설 강력한 군사력이라도 있지만, 상황이 이렇게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로 허세만 부리며 막대기라도 주워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만에 하나라도 유사시에 무엇으로 대응할지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위정자들에게 물어볼 때가 아닐까? 이일우 군사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잠든 ‘영원’ 첫 개방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잠든 ‘영원’ 첫 개방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 이은과 영친왕비 이방자가 묻힌 영원(英園·경기 남양주시 홍유릉 경역 내)이 일반에 최초로 개방된다. 영친왕이 사망한 지 45년 만이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영원을 제향일인 새달 10일부터 시범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친왕(1897~1970)은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자 순종의 이복동생이다. 11세 때인 1907년 황태자로 책봉됐지만 그해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다. 일본 왕족이었던 마사코(이방자·1901~1989)와 정략결혼을 하고 일본에서 생활하다 56년 만인 1963년 귀국, 병환에 시달리다 1970년 사망해 영원에 묻혔다. 문화재청은 “비운의 황태자로도 불리는 영친왕이 잠든 영원을 개방하는 것은 일제에 의해 제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영친왕의 굴곡진 생애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친왕의 둘째 아들 이구가 묻힌 영원 왼편의 회인원(懷仁園)도 시범 개방된다. 영원과 회인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범 개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전면 개방된다. 관람료는 무료. 영원 개방을 기념해 부대 행사도 열린다. 홍유릉 내 유릉(裕陵·순종과 그의 두 비인 순명효황후와 순정효황후가 묻힌 능) 재실에서는 30일부터 새달 24일까지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대한제국을 다시 기억하다’를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된다. 대한제국 황실 가족의 다양한 사진 자료가 전시된다. 문화재청은 국민들의 문화유산 접근성과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궁궐과 왕릉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엔 덕수궁 석조전을 복원해 대한제국역사관을 개관하고 비공개 능이었던 사릉(思陵)과 강릉(康陵)을 개방했다. 올해는 궁중 부엌이자 드라마 대장금의 주 무대였던 경복궁 소주방의 복원을 마치고 새달 2일 개방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끝내… 美·日 공동성명에 ‘과거사’ 빠졌다

    끝내… 美·日 공동성명에 ‘과거사’ 빠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강고한 양국 동맹을 강조하는 ‘미·일 공동비전 성명’을 발표했다. 전날 타결된 새 미·일 방위협력지침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속한 체결을 통한 안보·경제 협력 강화가 골자로, 미·일 간 신(新)밀월 관계를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공동 성명에는 2차대전에서 싸운 양국이 화해를 통해 강고한 동맹 관계를 구축,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전날 양국 외교·국방장관이 합의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통해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타국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그 외 지역의 안정을 위해 미·일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와 함께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으로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해치는 행동은 국제 질서에 도전이 되고 있다”며 이에 반대한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를 의식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두 정상은 또 TPP 협상에 대해 “TPP에서 가장 큰 두 경제국으로서, 우리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상을 마무리짓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양자 협상에서 만들어진 상당한 진전을 환영하고 조속하고 성공적 결론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TPP 협상이 거의 막바지에 왔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두 정상은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관련한 별도의 공동 성명을 내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70년이 된 올해 우리는 핵무기 사용이 인간에게 미친 재앙적 결과를 기억한다”며 “북한이 2005년 6자회담 공동 성명을 이행하며 유엔 결의를 준수하고 핵실험·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으며 NPT로 복귀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명에는 담기지 않았다. 이와 관련,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우리는 분명히 이 문제를 의식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 일부 동맹국들에 우선순위가 되고 있음을 의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날 아베 총리가 전날 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신매매’라고 지칭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저지른 엄중한 반인도적 죄행”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美, 전범국의 ‘족쇄’를 풀어주다...한반도 앞날은?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美, 전범국의 ‘족쇄’를 풀어주다...한반도 앞날은?

    일본의 끔찍한 전쟁 범죄 사실은 부인한 채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는 위선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그의 이번 방미 기간 중 그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방미 기간 중 논의된 여러 가지 의제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은 27일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의(2+2회의)에서 합의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안이었다. 합의문은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되어 있지만 이 한 장의 합의가 차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가져올 후폭풍은 가히 메가톤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일 방위협력지침 합의 이번에 개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냉전 시기 북해도 지역에서 소련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던 일본의 필요에 의해 책정된 정부 간 합의이다. 이 합의에는 일본이 타국의 공격을 받았을 때 미군과 자위대가 정보·작전·군수 등 분야에서 각각 어떻게 역할을 분담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정부 대 정부의 합의문으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된다. 이 지침은 1978년 처음 만들어질 당시만 하더라도 철저하게 일본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를 위한 내용만을 담고 있었다. 일본은 패전국이었기 때문에 헌법 제9조에 따라 정규군을 보유할 수 없었고, 자위대는 이름 그대로 자국의 치안과 영토 보호를 위해서만 무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자위대의 성격과 작전 영역을 명시함으로써 일본의 공세적 무기 획득과 군비증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일본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가 방위청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제창한 ‘전수방위(專守防衛)’ 원칙을 오랫동안 고수해 오고 있었지만, 냉전 붕괴 이후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제1차 북핵위기로 홍역을 치른 이후인 1996년, 미·일 안보공동선언을 통해 미·일 방위협력지침에서 자위대의 역할 확대와 공세적 무기 확보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한 것이다. 자위대의 역할 확대를 위한 변화는 미국의 세력 약화와 중국의 부상,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 내각이 들어선 이후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본은 미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정부 재정위기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위협론을 부채질했고, 미국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을 잡아두고 있던 끈을 서서히 풀어주기 시작했다. 우선, 일본이 주장하는 ‘집단적 자위권’을 허용했다. 일반적으로 자위권이란 국가 주권과 이익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권리를 말하는데, ‘집단적 자위권’이란 지켜야 할 주권과 이익에 자국뿐만 아니라 동맹 또는 우방국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자신이 불량배에게 맞을 위기에 있으면 친구가 와서 함께 싸워주고, 반대로 친구가 불량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면 자신도 나서서 친구와 함께 불량배와 싸워 준다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과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바르샤바조약기구(WTO) 등 집단안보체제, 또는 각국이 개별적으로 체결한 동맹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같은 집단안보체제에 가입한 국가가 정상국가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럴 자격이 없는 전쟁범죄국가일 경우에는 문제가 복잡해진다.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은 전쟁범죄국가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대신, 일본 영토와 영공, 영해에서 방어적 목적으로만 운용될 수 있는 최소한의 무력인 ‘자위대’만 가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이른바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헌법 제9조에서 군대의 보유와 국가의 교전권 포기를 명문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이 헌법 개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국내외의 반대로 개헌이 어려워지자 헌법 해석 변경과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개념 도입을 통해 자위대를 교전권을 가진 정식 군대로 만들려 하고 있다. 교전권이란 국가 간 분쟁을 평화적인 수단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적국과 전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집단적 자위권이라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는 교전권이지만,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가 미국이라면 이론적으로 일본은 미국과 동맹을 맺거나 우방 관계에 있지 않은 거의 모든 국가와 전쟁을 할 수 있는 교전권을 손에 쥐게 된다.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파병' 날개? 또한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를 파병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일본은 굳이 미·일 방위협력지침이 아니더라도 한반도 유사시 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이 작전에 투입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가 나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반도 유사시 형식상 최고사령부가 되는 UN군사령부는 일본에 7개의 후방기지를 두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기지들은 모두 미군과 자위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지다. 요코스카 해군기지는 미7함대와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이, 사세보 해군기지는 제7함대와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군이 함께 쓰고 있고, 캠프 자마에는 주일미육군 제500군사정보여단과 지원부대가 일본판 특전사라 할 수 있는 중앙즉응집단사령부와 함께 입주해 있다. 제5공군사령부가 있는 요코타 공군기지는 항공자위대 방공지휘소가, 해군과 공군, 해병대가 사용하는 가데나 기지와 후텐마 기지, 화이트비치 기지 등에도 모두 자위대 지원부대가 함께 입주해 있거나 유사시 기지에 전개되는 전력의 작전을 지원한다. 어떤 형태로든지 한반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에 자위대가 엮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방위협력지침 개정으로 인해 자위대는 날개를 달게 됐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 논리에 따라 한반도에서 작전하는 미군의 후방지원 수준을 넘어서, 필요에 따라 미군과 함께 북한에 대한 공세적 군사작전을 펼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앵무새처럼 “우리 동의없이 한반도전쟁 개입 못해” 우리 정부는 즉각 “일본의 사전요청과 우리의 동의 없이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은 있을 수 없다”고 발표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개전 초기 북한은 한·미 연합군을 향해 대량의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이고, 새로 개정된 지침에 따라 자위대는 해상에서 이 미사일 요격을 시도할 의무가 있다. 미군의 작전을 후방에서 지원해야 하는 일본은 일본 인근 해역이나 괌 인근에서 들어오는 사전배치전단은 물론 미 본토와 하와이 등지에서 병력과 장비를 싣고 들어오는 미 수송선단에 대한 보호 작전도 ‘후방 지원’ 개념에서 수행해야 한다. 기동함대 등 선단 호위를 위한 해군력을 갖추지 못한 우리나라가 미 수송선단에 대한 호송 지원을 제공하지 못해 미 해군 수송선단이 한반도 해역 진입에 난색을 표하고, 연합사령부가 신속한 물자 하역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위해 자위대가 한반도 영해에 들어올 수밖에 없다. 즉, 우리 정부는 평시에는 “우리 동의 없이 자위대가 한반도 전쟁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전시가 되어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빠진 상황이라면 명분 보다는 생존이 우선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을 묵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자위대의 해외 군사작전 허용은 곧 일본에 채워져 있던 전범국이라는 족쇄가 서서히 풀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일본의 족쇄를 풀어줌으로써 심각한 골칫거리인 북한과 잠재적 적국인 중국에 맞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손 안 대고 코 푸는’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겠지만, 상황은 그렇게 흘러갈 수 없을 것이다. -미일동맹 격상은 미국의 자충수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Edward H. Carr)는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중국은 군웅할거(群雄割據)가 지속되다가 통일되고, 통일되어 전성기를 잠시 누리다가 부정부패와 반란, 외적의 침입 등으로 망하고 흥하고를 수 없이 반복했고, 우리나라 역시 비록 왕조 교체는 중국보다 적었다고는 하지만 위정자들의 권력다툼과 국론 분열과 국력 약화, 이 틈을 탄 외적의 침략, 침략을 물리친 뒤 잠시 평화를 누리다가 다시 권력다툼과 외침이 이어지는 같은 역사의 반복이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동아시아 역사의 변두리에 있었던 일본은 섬나라라는 특성상 정치적으로는 강력한 독립성을 유지했지만, 경제적·문화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이들로부터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국가가 분열되어 혼란스러운 상황이거나 힘을 갖추지 못했을 때는 한국과 중국에 사신단을 보내 이른바 통신사로 불리는 사절단을 보내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지만, 힘이 있을 때는 수시로 한국과 중국을 침략하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3세기 초 호족연합정권인 야마토 정권이 전국을 통일한 이후에는 정규군을 갖춰 가야, 백제와 결탁해 신라를 침략했고, 통일신라 시대에도 경상·전라·충청·경기 연안 일대에 수시로 해적선단을 보내 해안선을 약탈하거나 조운선, 무역선을 습격했다. 고려시대에는 한반도와 가까운 쓰시마섬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반도 해안에 대한 노략질을 일삼았고, 조선시기에는 15만 대병력으로 한반도 전역을 전쟁의 참화로 몰아넣기도 했다. 문제는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과 과거 한반도를 침략하고 노략질을 일삼았던 가문이 현재 일본의 집권세력에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 노략질 일삼던 가문들이... 에도시대부터 일본 정계의 주류를 이루며 한반도와 대륙 침략을 주장했던 조슈번(長州藩) 세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번주(藩主)인 모리 테루모토(毛利輝元)가 제7군(약 3만 명)을 이끌고 조선 전국토를 유린했던 자들이다. 이들은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고 정한론(征韓論)을 주장했던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이나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배출했고, 이들 세력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도 일본 정치계의 주류로 남아 아베 신조(安倍晋三)라는 인물을 배출하고 지금도 일본 군국주의 부활과 극우 민족주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도시대부터 동해와 남해, 난세이 제도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적 집단이었던 사쓰마번(薩摩藩) 역시 번주인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가 이끄는 제4군(약 1만5,000여 명)이 참전하여 경상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칠전량 해전에서 조선수군을 전멸시켰으며,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죽게 만든 자들이었다. 이들은 조슈번과 함께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며 일본제국해군을 건설해 태평양전쟁을 일으켰고, 전후에도 일본 정계의 주류 정치세력으로 남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라는 극우 정치인을 배출하고 현재도 극우 민족주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정계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 정치세력은 과거부터 내부 권력 투쟁을 이어오면서 일본 국내 상황이 정리되고 힘이 축적되면 반드시 한반도와 대륙을 상대로 침략전쟁을 일으켰던 자들이다. 특히 이들은 현재도 과거사 왜곡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열등 민족이자 타도 대상으로, 미국을 ‘핵무기'라는 비인도적인 무기를 일본인에게 사용한 가해자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미일관계는 표면적으로는 역대 그 어느 시절보다 굳건하지만, 일본은 자신들의 힘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언제든지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실제로 냉전 시기 ‘120% 한통속’이라는 미·일 밀월관계 속에서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했던 일본은 경제력과 군사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자 미국을 향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외치기 시작했다. 일본은 자신들이 초강대국이 될 것이며, 미국이 첨단 무기를 자랑해도 일본의 전자부품 없이는 빈껍데기라며 초강대국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은 ‘슈퍼 301조’라는 무역통상법 제301조, 즉, “미국의 눈 밖에 난 국가와는 무역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결과로 일본은 치명타를 입게 되었는데 금융과 제조업의 거품이 순식간에 증발하면서 도쿄 증시는 3분의 1토막이 났고, 금융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이른바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20년 전 경제력으로 미국에게 반기를 들었던 일본이 이제는 군사력 카드를 들고 나왔다. 중국 위협론과 자신들의 역할론을 들고 나오며 자위대라는 이름의 족쇄를 서서히 풀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일본은 원거리 공습이 가능한 고성능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항공모함과 대형 상륙함과 같은 공격무기를 손에 넣었고, 수천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인 약 47톤의 플루토늄까지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약 8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인 640kg의 플루토늄을 IAEA에 신고하지 않고 은닉했다가 적발되는 등 미심쩍은 행동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관문 '핵무장'만 남은 셈 일본이 이처럼 공세적 군사력을 갖추고 대량의 플루토늄까지 보유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용인과 협력 덕분이었다.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일본은 이제 보통군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군대까지 보유했고, 군사강국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핵무장만을 남겨놓고 있다. 일본은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핵물질과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고성능 위성 발사체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몇 주 이내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갖출 수 있다. 핵확산금지조약(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제10조 1항에 따르면, NPT 가입국은 NPT에 가입했더라도 국가 비상사태나 국가이익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는 UN에 통보하고 NPT를 탈퇴할 수 있다. 즉, 센카쿠에서 중국의 위협,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빌미로 얼마든지 NPT를 탈퇴하고 핵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하는 순간 경제력·핵 능력으로 일본은 미국에 다시 "NO"라고 맞서려 할 것이며, 그때는 미국도 일본을 통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요컨대 미국은 일본 우익의 속셈과 그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이라는 맹수를 잡기 위해 반성하지 않는 전범국가를 풀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일본에 맞설 강력한 군사력이라도 있지만, 상황이 이렇게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로 허세만 부리며 막대기라도 주워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만에 하나라도 유사시에 무엇으로 대응할지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위정자들에게 물어볼 때가 아닐까? 이일우 군사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노홍철 근황 공개…요즘 어디에서 뭐하나 봤더니

    노홍철 근황 공개…요즘 어디에서 뭐하나 봤더니

    노홍철 노홍철 근황 공개…요즘 어디에서 뭐하나 봤더니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우먼센스는 23일 5월호에서 노홍철의 근황과 인터뷰를 실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우먼센스와 만난 노홍철은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복귀 계획에 관해서는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 중이다. 그가 하차하면서 생긴 무한도전의 빈자리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채운다. 한편 우먼센스 5월호에서는 ‘단독 추소영-김진용 여름 결혼’, 김송과 아들 화보, 카메라에 포착된 이태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근황 인터뷰, ‘안하무인 여배우 A양 촬영장에서 생긴 일’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파원 칼럼] 중·일 진전을 바라만 보는 한국/이석우 도쿄 특파원

    [특파원 칼럼] 중·일 진전을 바라만 보는 한국/이석우 도쿄 특파원

    지난해 11월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찌푸린 얼굴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악수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최국의 수장으로서 ‘만나기는 싫지만 어쩔 수 없어서’라는 태도가 물씬 풍겼다. 아베와 만난 시 주석의 짜증 섞인 모습의 사진은 상징적이었다. 이때 두 정상의 회동은 중국이 아베 정권의 과거사 인식을 문제 삼아 정상회담을 거부한 지 3년 만이었다. 두 나라는 2012년 9월 일본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2013년 12월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으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무력 충돌을 우려할 정도였다. 그 사이 중국은 이토 히로부미가 사살된 하얼빈역에 안중근기념관을 조성했다. 또 지난해 7월 방한한 시 주석은 임진왜란부터 최근세 일본 제국주의에 이르기까지 양국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과 맞서 싸웠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이 과거사 인식 등에서 일본에 공동전선을 펼 것을 한국에 권유하고 있다는 소리도 돌았다. 지난해 11월 찡그린 시 주석과의 만남이었지만 일본 정부는 “냉각 관계는 풀리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 기대에 걸맞게 중국의 당·정 실세들의 발길이 일본으로 향했고, 일본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도 가파르게 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지난달 리리궈 중국 민정부장(장관)이 일본을 찾았고, 지난 9일 부총리급인 지빙쉬안 부위원장 등 전인대 대표단의 방일로 3년 만의 의회 교류도 재개됐다. 솔솔 진행된 관계 회복 움직임 속에서 반둥회담에서의 중·일 정상회담은 예견된 일이었다. 중국을 겨냥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일본의 안보관련법 개정 등 미국과 일본 간의 군사동맹의 밀착 속에서도 중국 역시 일본을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여러 수준의 대화와 교류를 반복해 관계 개선의 흐름을 확실하게 하자는 의사가 확인됐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의 정상회담 평가도 이런 맥락의 연장이다. 일본 언론들은 찡그린 5개월 전 시 주석의 모습과 엷게 미소 띤 지난 22일 회담 사진을 비교하면서 냉각된 일·중 관계가 해빙에 가속도를 내게 됐다고 평했다. 반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간에는 정상회담은 물론 의미 있는 양자 각료급 대화조차 거의 없다. 그 사이 대내외적으로 자신감이 붙은 아베 총리는 국제회의 등 계기가 있을 때마다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한국과의 정상회담 메시지를 지구촌에 알렸다.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만남과 대화조차도 거부하는 한국 정부’, ‘고집불통 박근혜 대통령’이란 이미지가 확산됐다.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들은 “중·일 정상회담은 어렵다. 중국과 긴밀한 전략적 협의를 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외교적 공조를 어리바리하게 낙관했다. 이번 중·일 정상회담 직후 닛케이신문 등은 “일·한 관계 개선에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는 기사들을 내보냈다. “한국에서 외교 고립을 우려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부상하는 중국 견제를 위해 과거사 인식이야 어떻든 일본을 껴안을 수밖에 없는 미국, 대일 유화 카드를 흔들며 전략적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는 중국, 이게 현실이다. 한국은 국내 정치적 계산에 파묻혀 한·일 관계를 풀지도 못하고, 동북아 역학구조의 급변에 적절한 대응도 못 하고 있다. 광복 70주년, 전후 7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등 동북아 정책을 원점에서 새로 고민해야 할 때다. jun88@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각종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약 중인 박형식이 뛰어난 적응력과 특유의 애교로 병만족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또한 원년 멤버이기도 한 같은 그룹 멤버 광희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등 거침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호기심 많은 ‘정글 어린이’에서 ‘정글 프린스’로 거듭나는 박형식의 정글 적응기를 따라가 본다. ■슈퍼대디 열(tvN 밤 8시 30분) 미래는 한열의 뜻밖의 여행 제안에 놀란다. 게다가 무조건 자신의 말에 따르라며 사랑이 등하교를 맡기고, 회식 자리까지 쫓아와 남편 노릇을 하는 한열의 행동이 미래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한편 닥터 신에게 미래의 상태를 들은 한열은 미래를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병원을 수소문하며 찾아다니고, 미래는 한열이 자신의 병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미널 마인드 4(FOX 밤 11시) 범죄 심리 수사, 프로파일링 등 미 연방수사국(FBI)에 실존하는 행동분석 전담반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누군가 연방 요원 케이트의 차에 설치한 폭탄이 터져 케이트가 심각한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현장에 함께 있던 FBI 행동분석팀 하치에게 다가와 괜찮냐고 묻는 행인. 그런데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보니 그가 폭탄을 설치한 자로 밝혀지는데….
  • ”웃자고 하는 일에..” 무한도전 제작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에 일침

    ”웃자고 하는 일에..” 무한도전 제작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에 일침

    ”웃자고 하는 일에..” 무한도전 제작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에 일침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반대서명, 웃자고 하는 일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 서명이 화제다. 이에 제작진 측은 웃자고 하는 일에 지나친 잣대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이 청원은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 서명을 주장하며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이는 얼마 전 불거진 걸그룹 주얼리 전 멤버 예원과 배우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예원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광희에 대한 반발심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찬성하시는 분 서명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저기 다른 한쪽에선 광희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광희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예원이하고 같은 소속사라고 광희 반대를 하는 분은 안 된다고 봅니다. 광희 무한도전 나오는 걸 찬성하시는 분은 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광희의 ‘무한도전’출연에 찬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 논란이 일자, 21일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무한도전 측은 “광희에 대한 반응을 봤다.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야할 것이다”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웃자고 하는 일에) 사진 = 방송 캡처(”웃자고 하는 일에..” 무한도전 제작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에 일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숙 중인 노홍철 근황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 시작했다”

    자숙 중인 노홍철 근황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 시작했다”

    노홍철 자숙 중인 노홍철 근황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우먼센스는 23일 5월호에서 노홍철의 근황과 인터뷰를 실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우먼센스와 만난 노홍철은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복귀 계획에 관해서는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 중이다. 그가 하차하면서 생긴 무한도전의 빈자리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채운다. 한편 우먼센스 5월호에서는 ‘단독 추소영-김진용 여름 결혼’, 김송과 아들 화보, 카메라에 포착된 이태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근황 인터뷰, ‘안하무인 여배우 A양 촬영장에서 생긴 일’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구글 현재 가치 395조원” 땅을 치고 후회할 사연들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구글 현재 가치 395조원” 땅을 치고 후회할 사연들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구글 현재 가치 395조원” 땅을 치고 후회할 사연들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당사자들은 평생 동안 ’땅 치고 후회’할 순간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온라인 화제성 뉴스사이트인 ‘i100’은 20일(현지시간)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역사적인 ‘실수’들을 엄선해 보도했다. 다음은 ‘최악의 실수 10개’로 꼽힌 내용들. ●8억원에도 구글 인수 거절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999년 익사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지 벨에게 자신들이 만든 검색엔진을 약 100만달러(10억 8000만 원)에 사라고 제안했다. 벨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자 이들은 가격을 75만달러(8억 1000만 원)까지 낮췄으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글의 현재 가치는 3650억달러(395조 원)로 추산된다. ●J.K. 롤링의 ‘해리포터’ 퇴짜놓기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는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출간을 결정하기 전까지 무려 12개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심지어 블룸스버리 출판사도 회장의 8살짜리 딸의 추천 덕분에 이 책의 출간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돼 저자인 롤링에게 10억달러(1조원)의 수입을 안겨줬다. ●쓰레기통에 버린 비트코인 72억원 어치 지난 2009년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7500개를 구입한 영국 웨일스 출신의 제임스 하웰스는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을 저장한 하드디스크를 서랍에 처박아뒀다. 당시로써는 가치가 ‘0원’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결국 1분도 망설이지 않고 이 하드디스크를 버린 하웰스는 자신이 구입한 비트코인이 450만파운드(72억 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쓰레기매립지로 가서 1.5m가 넘는 쓰레기 더미를 뒤져야 했다. ●히틀러를 쏘지 않은 영국 군인 1차 세계대전에서 최고의 무공훈장을 받은 영국의 군인 헨리 탠디는 1914년 전장의 한 참호에서 부상을 당한 채 무장도 하지 못한 독일군 소속 아돌프 히틀러 일병을 우연히 만났다. 그러나 탠디는 히틀러를 쏘지 않았고, 살아난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다만 이 이야기의 정확성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61만엔짜리 주식을 1엔에 판 주식중개인 지난 2005년 일본 미즈호 증권의 한 주식중개인은 거래 도중 오타로 회사에 1억 9000만파운드(3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 고객으로부터 한 회사 주식 1주를 61만 엔에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서 거꾸로 주문을 입력하는 바람에 61만 주를 단돈 1엔에 팔아버린 것. 미즈호 증권 측은 도쿄증권거래소에 거래 취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주식을 비싼 값에 되사야 했다. ●칭기즈칸을 화나게 한 대가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은 현재의 이란, 이라크 지역을 지배하던 호라즘 제국의 왕 무함마드와 당초 열린 외교와 무역을 원했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몽골 사신의 목을 베고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자 격노한 칭기즈칸은 20만 대군을 보내 호라즘 제국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인재를 못 알아본 페이스북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은 지난 2009년 입사 면접에서 프로그래머인 브라이언 액튼과 얀 쿰의 채용을 거절했다. 몇 년 뒤 페이스북은 이들이 설립한 ‘왓츠앱’을 190억달러(20조 원)에 인수해야 했다. ●엉터리 주문으로 580억 낭비한 국영기업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올해 초 총 150억달러(16조 원)를 들여 신형 기차를 주문했다. 하지만, 신형 열차의 폭이 프랑스 전역의 1300개 기차역 플랫폼을 통과하기에는 너무 넓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확장 공사 비용으로 5000만유로(580억 원)를 추가 투입해야 했다. 프랑스 철도노조 관계자는 “마치 차고 넓이를 재지 않고 커다란 신차를 주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개탄했다. ●비틀스를 못 알아본 레코드사 세계적 음반 레이블인 데카는 1962년 두 팀의 젊은 밴드를 상대로 오디션을 한 뒤 ‘브라이언 풀과 더 트레멜로스’라는 밴드와 계약했다. 데카가 퇴짜를 놓은 나머지 한 팀은 리버풀 출신의 ‘비틀스’였다. ●회사 이름 오타 냈다가… 영국 정부가 오타로 회사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900만 파운드(145억 원) 상당의 소송에 휘말린 사건도 있었다. 파산 직전이던 ‘테일러 앤드 선(Taylor and Son)’이라는 회사명에 ‘s’를 덧붙이는 바람에 124년 전통의 웨일스의 가족 기업 ‘테일러 앤드 선스(Taylor and Sons)’가 마치 청산 절차에 들어간 것처럼 잘못 표기한 것. 그 결과 ‘테일러 앤드 선스’의 직원 25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하루종일 편파방송”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하루종일 편파방송”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6천명 참여’ 예원 뻔뻔하니 광희 인성도 똑같다? 무슨 뜻인가 보니..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6천명 참여’ 예원 뻔뻔하니 광희 인성도 똑같다? 무슨 뜻인가 보니..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이유는 예원 때문? “너그럽게 봐 달라” 무한도전 입장보니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된 가운데,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운동이 등장했다.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슈 청원에는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운동이 등장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다. 반대서명은 22일 기준 6000건을 돌파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무한도전’ 에서는 무도멤버들이 식스맨 최종 후보 가운데 투표를 거쳐 광희를 선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3표의 지지를 얻어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누리꾼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이유를 설명했다. 광희 식스맨 반대 논란이 일자, 21일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무한도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광희에 대한 반응을 봤다.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야할 것이다”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시청자가)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정청래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이유 알고보니..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이유 알고보니..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이 화제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씩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이 청원은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을 주장하며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이는 얼마 전 불거진 걸그룹 주얼리 전 멤버 예원과 배우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예원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광희에 대한 반발심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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