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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경영부문 이사 류형주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홍보담당관 김귀범△기획재정담당관 김이한△혁신정책담당관 이민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주△예산총괄과장 김태곤△예산정책과장 장윤정△기금운용계획과장 김준철△예산관리과장 윤수현△고용예산과장 계강훈△교육예산과장 이지원△문화예산과장 김완수△기후환경예산과장 정여진△국토교통예산과장 남동오△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이성원△농림해양예산과장 박호성△연구개발예산과장 강병중△정보통신예산과장 김정애△복지예산과장 박재형△연금보건예산과장 강준모△지역예산과장 이혜림△안전예산과장 이미혜△법사예산과장 권중각△행정예산과장 박정민△국방예산과장 하승완△방위사업예산과장 정성원△조세정책과장 배정훈△조세특례제도과장 윤정인△조세분석과장 김문건△소득세제과장 박상영△법인세제과장 박지훈△조세법령운용과장 정형△부가가치세제과장 한재용△관세제도과장 최영전△산업관세과장 김영민△관세협력과장 이종수△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권기중△종합정책과장 김영훈△경제분석과장 이승한△자금시장과장 이차웅△물가정책과장 김희재△정책기획과장 김승태△거시정책과장 김현익△산업경제과장 박재진△신성장정책과장 박성궐△서비스경제과장 문경호△지역경제정책과장 정원△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장보영△일자리경제정책과장 황인웅△일자리경제지원과장 조현진△인구경제과장 김동곤△복지경제과장 범진완△청년정책과장 최진규△미래전략과장 김명선△사회적경제과장 이종훈△기후대응전략과장 나윤정△국채과장 장보현△출자관리과장 장승대△재정전략과장 김위정△재정정보과장 정동영△참여예산과장 조영욱△재정관리총괄과장 오기남△타당성심사과장 유형선△민간투자정책과장 권재관△회계결산과장 박성주△공공제도기획과장 정유리△재무경영과장 김유정△평가분석과장 최용호△경영관리과장 김의영△국제금융과장 오재우△외화자금과장 심규진△금융협력과장 김영현△다자금융과장 장의순△대외경제총괄과장 이보인△국제경제과장 이준범△통상정책과장 김봉준△통상조정과장 이재완△경제협력기획과장 최지영△개발금융총괄과장 신준호△국제기구과장 이상규△개발전략과장 정광조△개발사업과장 박정현△녹색기후기획과장 곽소희△발행관리과장 권기정△기금사업과장 강준희
  • 수능 고난도 문항 검토, 이의신청 나오면 한 번 더 회의

    수능 고난도 문항 검토, 이의신청 나오면 한 번 더 회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불거진 출제오류 사태를 막기 위해 출제과정에서 고난도 문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이의 심사에서 소수의견 재검증 절차를 신설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3일 발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검토위원을 현행 8명에서 12명으로 늘린다.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과목 검토위원을 1명에서 2명으로, 경제·정치와 법 검토자문위원을 각 1명씩 추가한다. 전체 출제 기간도 기존 36일에서 38일로 2일 늘렸다. 인쇄 기간을 제외한 총 출제 기간이 국어·수학·영어영역은 기존 21일에서 23일로, 탐구영역 등은 기존 18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영역·과목별 고난도 문항의 검토단계도 신설한다. 기존에는 문항 출제 후 1차 검토, 문항 수정, 2차 검토, 문항 수정, 최종본 제출로 진행했다. 그러나 최종본 제출 전 고난도 문항 검토 절차가 새로 생겼다. 고난도 문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검토단을 영역·과목별 기획위원, 평가위원, 검토자문위원 등으로 구성한다. 국어·수학·영어는 5명, 사회·과학탐구는 과목군별 5∼6명 정도다. 이의 심사 과정에 ‘소수의견’ 재검증 절차도 신설됐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의심사실무위원회에서 이견 혹은 소수의견이 나오면 심의기간을 추가해 2차 실무위원회를 연다. 1차 실무위에서 찬성·반대의견을 표명했던 위원 각 1명과 신규 외부위원 3명이 이견·소수의견을 한 번 더 검토한다. 이의신청이 많은 사회·과학 영역은 영역별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과목군별로 세분화하고, 외부위원도 과목군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사전에 전문성(등재학술지 발간 등)과 대표성(회원 수·창립연도), 전국성(전국 조직) 기준을 세워 영역별 자문학회 풀을 구축하고, 이의 심사 과정에서 중대사안이 발생하면 ‘내용(전문) 학회’를 중심으로 3개 이상 학회에 자문할 계획이다. 예컨대 교과교육 학회 1곳, 내용 학회 2곳으로 구성하는 식이다. 이의심사위원회는 그동안 평가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지만, 앞으로는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한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치른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오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의 심사 과정에서 평가원 자문학회 3곳 중 과학 전문학회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한국유전학회와 외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 소수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의 심사에서) 학회 3곳 중 한 곳, 16명 전문가 중 1명이 낸 소수의견이 결과적으로 맞았지만, 타당성이 존중받지 못했다”면서 “평가원이 폐쇄적으로 판단했던 부분에 대해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의견수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3월 중 최종안을 발표한다. 최종안은 평가원에서 3월 말 발표하는 ‘2023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반영돼 올해 수능부터 적용한다.
  • 경남 전입해 일하는 청년에 인건비 등 지원...청년유입 활성화

    경남 전입해 일하는 청년에 인건비 등 지원...청년유입 활성화

    경남도와 경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 이음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남 전입을 희망하는 다른 시·도 청년들과 경남지역 유망 중소기업 간 일자리를 연결해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청년유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시군별 청년 선발인원은 통영시 3명, 거제시 8명, 의령군 3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1인당 연간 2400만원의 인건비를 2년동안 지원받는다. 또 다른 시·도에서 해당 시군으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150만원과 이주지원금 45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2년 지원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또는 경남지역 다른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이나 창업해 정착하면 추가로 1000만원 이내 인센티브를 준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다른 시도 청년들의 경남지역 정착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 이음사업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값 비싸더라니… 빙과업체 또 담합

    아이스크림값 비싸더라니… 빙과업체 또 담합

    “아이스크림,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전부 담합이었네.” 롯데·빙그레·해태 등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이 85%에 달하는 유명 빙과류 제조사가 가격 담합 혐의로 10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350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 등 5개사로, 이 중 롯데푸드와 빙그레는 불성실한 협조 태도와 과거 법 위반 전력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2016년 2월~2019년 10월 약 4년간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아이스크림 제품 유형별로 판매가격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롯데푸드 ‘거북알·빠삐코’, 해태제과 ‘폴라포·탱크보이’ 등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롯데제과 ‘월드콘’, 롯데푸드 ‘구구콘’, 해태제과 ‘부라보콘’ 등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렸다. 편의점에서는 빙그레 ‘붕어싸만코’ 등 1500원짜리를 18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제과 ‘티코’, 롯데푸드 ‘구구크러스터’, 빙그레 ‘투게더’, 해태제과 ‘호두마루홈’ 등은 할인 없이 4500원 정찰가에 팔기로 밀약했다. 이들은 또 편의점 마진율을 45% 이하로 낮춰 납품가격을 올리는가 하면 편의점 판촉행사 대상 품목 수를 3~5개로 줄일 때도 담합했다. 공정위는 2007년에도 롯데·해태·빙그레 등에 45억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달달한 아이스크림 뒤 씁쓸한 담합 있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 뒤 씁쓸한 담합 있었다

    “아이스크림,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전부 담합이었네.” 롯데·빙그레·해태 등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이 85%에 달하는 유명 빙과류 제조사가 가격 담합 혐의로 10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350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 등 5개사로, 이 중 롯데푸드와 빙그레는 불성실한 협조 태도와 과거 법 위반 전력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2016년 2월~2019년 10월 약 4년간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아이스크림 제품 유형별로 판매가격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롯데푸드 ‘거북알·빠삐코’, 해태제과 ‘폴라포·탱크보이’ 등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롯데제과 ‘월드콘’, 롯데푸드 ‘구구콘’, 해태제과 ‘부라보콘’ 등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렸다. 편의점에서는 빙그레 ‘붕어싸만코’ 등 1500원짜리를 18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제과 ‘티코’, 롯데푸드 ‘구구크러스터’, 빙그레 ‘투게더’, 해태제과 ‘호두마루홈’ 등은 할인 없이 4500원 정찰가에 팔기로 밀약했다. 이들은 또 편의점 마진율을 45% 이하로 낮춰 납품가격을 올리는가 하면 편의점 판촉행사 대상 품목 수를 3~5개로 줄일 때도 담합했다. 공정위는 2007년에도 롯데·해태·빙그레 등에 45억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재차 발생한 담합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월드콘·구구콘·부라보콘·투게더·붕어싸만코… 전부 ‘담합 아이스크림’이었다

    월드콘·구구콘·부라보콘·투게더·붕어싸만코… 전부 ‘담합 아이스크림’이었다

    “아이스크림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전부 담합이었네.” 아이스크림 가격을 짬짜미 인상한 롯데·빙그레·해태 등 빙과류 제조사가 1000억원대 과징금과 함께 검찰 고발까지 당하는 고강도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 사업자와 3개 유통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350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제재 대상 제조·판매사는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 등 5개사다. 이 가운데 빙그레와 롯데푸드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유통사업자는 삼정물류, 태정유통, 한미유통 등 3개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2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1일까지 약 4년간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소비층인 저연령 인구감소와 동네슈퍼 등 소매점 감소로 납품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담합의 배경이 됐다. 제조·판매 5개사는 아이스크림 제품 유형별로 판매가격 인상을 합의했다. 2017년 4월 롯데푸드 ‘거북알·빠삐코’, 해태제과 ‘폴라포·탱크보이’ 등 튜브류 제품 가격을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2018년 1월에는 롯데제과 ‘티코’, 롯데푸드 ‘구구크러스터’, 빙그레 ‘투게더’, 해태제과 ‘호두마루홈’ 등 판매가격을 할인 없이 4500원 정찰 가격으로 판매하자고 합의했다. 이어 2018년 10월에는 롯데제과 ‘월드콘’, 롯데푸드 ‘구구콘’, 해태제과 ‘부라보콘’ 등 콘류 제품 가격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다. 편의점에 대해서도 2019년 1월 롯데제과 ‘월드콘’, 롯데푸드 ‘구구콘’, 해태제과 ‘부라보콘’ 등 콘류 제품과 빙그레 ‘붕어싸만코’ 등 샌드류 제품의 가격을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하는 담합을 했다. 4개사는 현대자동차가 2017~2020년에 걸쳐 실시한 4차례 아이스크림 구매 입찰에서 낙찰 순번을 합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7~2019년 이뤄진 3차례 입찰에서 3개 제조사가 낙찰받아 총 14억원어치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납품했다.
  • 중국, 올림픽 ‘빙둔둔’ 짝퉁 단속에 서경덕 “자업자득이다” 일갈

    중국, 올림픽 ‘빙둔둔’ 짝퉁 단속에 서경덕 “자업자득이다” 일갈

    중국 정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氷墩墩)의 무단 도용에 대해 엄격하게 단속하겠다는 입장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 각지에서 빙둔둔 모양의 케이크나 액세서리, 인형 상품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림픽 상징물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저장성 닝보시, 충칭시 등에서 ‘빙둔둔 케이크’를 판매하는 제과점이 적발됐고, 다양한 형태의 금 액세서리인 ‘진둔둔’(금으로 만든 빙둔둔)을 판매하는 업자들도 단속에 걸렸다. 하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은 현재 중국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상품은 1인당 1개만 구매하도록 제한돼 있지만, 매일 많은 사람이 공식 판매점 앞에서 4, 5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에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빙둔둔 관련 불법 상품 판매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빙둔둔 중고거래 가격은 원래 가격의 10배까지 뛰어, 빙둔둔 20㎝짜리 인형은 원래 가격(198위안)의 10배가 넘는 2천위안(약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저렴한 55위안(약 1만원)짜리 빙둔둔 열쇠고리도 499위안(약 9만원)에 팔리고 있다.서 교수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며, 중국 당국의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자 중국 내 불법 유통이 만연했고 출연자의 초상권 침해, 무단으로 도용한 상품들이 수없이 판매됐다”면서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도 중국의 불법 유통에 큰 몸살을 앓았다”고 강조했다. 당시 영국 BBC,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많은 외신에 이 사례가 소개돼 질타를 받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서 교수는 “중국 당국은 자신들의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의 무단 도용은 처벌하면서 왜 K-콘텐츠에 관한 무단 도용은 처벌하지 않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러한 ‘이중적인 잣대’는 분명히 비판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들의 문화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은 자이언트 팬더를 형상화했다. 이름은 ‘얼음’을 뜻하는 ‘빙’과, ‘활기차다’는 의미의 ‘둔둔’을 합친 것이다. 운동선수들의 힘과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세계 30여개국에서 제출된 5800개 디자인 중에서 선정됐다.
  • 케이크부터 금붙이까지…‘짝퉁 빙둔둔’ 판치자 칼 빼든 중국

    케이크부터 금붙이까지…‘짝퉁 빙둔둔’ 판치자 칼 빼든 중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자 ‘짝퉁 빙둔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각지에서 빙둔둔 모양의 케이크나 액세서리, 인형을 허가 없이 만들어 판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동부 장쑤성 난퉁시 시장관리국은 11일 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모양의 케이크를 허가 없이 만들어 판 제과점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국은 사업장에서 빙둔둔 모양에 올림픽 오륜기가 새겨진 케이크 3개를 발견했다. 약 15㎝ 크기의 빙둔둔 케이크는 개당 200위안(약 3만 8000원)이라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저장성 닝보시의 한 디저트 전문점도 같은 혐으로 적발돼 판매 중단 명령을 받았다. 비슷한 사례는 중국 남서부 충칭시와 남부 광둥성 산터우시에서도 등장했다. 특히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시에서는 배달앱을 통해 빙둔둔 케이크를 판매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빙둔둔이라는 단어 사이에 점(·)을 찍은 뒤 빙둔둔과는 다른 캐릭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금 액세서리인 ‘진둔둔’(금으로 만든 빙둔둔)이 판매 중이다. 가격이 600위안(약 11만 3000원)인 1g짜리 진둔둔은 주문 후 일주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다. 가격이 3만 4000위안(약 640만원)에 달하는 50g짜리 진둔둔도 인기가 높다. 해당 상품들 역시 상표 사용권을 확보하지 않아 당국은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이 가짜라고 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라인 만큼 저작권 침해는 이미 올림픽 개막 전부터 우려됐던 문제다. 지난달 17일 베이징의 한 주류업체는 올림픽 로고를 표기한 올림픽 기념 술을 판매하다가 적발돼 시정명령과 함께 61만 위안(약 1억 10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당국은 상업적 목적으로 빙둔둔 등을 무단 도용할 경우 불법 판매액의 5배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가짜 상품 판매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은 급기야 칼을 빼 들었다. 법원은 14일 빙둔둔 인형을 허가 없이 만들어 판 사업자 런모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4만 위안(약 750만원)을 선고했다.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저작권 침해로 형사 처벌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얼음으로 만든 보호복을 입은 모습인 빙둔둔은 현재 중국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주요 상품은 1인당 1개만 구매하도록 제한돼 있다. 그런데도 매일 많은 사람이 공식 판매점 앞에서 4, 5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린다.
  • [의정포커스] 김양욱 춘천시의원,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등 청년 문제 해결 촉구...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의정포커스] 김양욱 춘천시의원,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등 청년 문제 해결 촉구...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청년이 살아야 춘천이 발전한다’ 김양욱 의원이 14일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춘천 지역의 청년 살리기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춘천시 청년인구는 춘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인 7만 5000여명이지만 대부분이 더 나은 정주여건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춘천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하고 과감한 청년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춘천시는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조례’에 의거해 첫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이래, 첫해인 2019년에 30개 사업 총사업비 43억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2022년에는 모두 39개 사업에 103억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효성을 느끼는 지역 청년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춘천시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춘천시 청년청의 조직개편과 예산증대를 통한 전문성과 자율성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춘천시 청년정책은 사회적경제과에서 총괄하고 있지만 제한된 인력과 조직 특성의 한계상 과감하고 전략적인 청년정책 추진이 어렵다”면서 “시장 직속 청년특별보좌관을 임명하여 춘천시 청년정책의 전략적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 2022년 청년청의 예산은 춘천시 청년정책 총예산 103억의 약 5%인 5억 6000만원이며 전담 인력은 3명에 불과하다”면서 “전문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청을 시 집행부의 청년정책 전담조직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춘천시가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충분한 조건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타 지역과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면서 “춘천시의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주문한다”고 강조했다.
  • 금천 독산역 광장에서 푸드트럭 하실 분

    금천 독산역 광장에서 푸드트럭 하실 분

    서울 금천구가 오는 18일까지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푸드트럭 영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영업 장소를, 주민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돼 허가를 받은 영업자는 별도 지정하는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영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월 7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보유한 자 외에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지역경제과(11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푸드트럭존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쾌적한 보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내 나이가 어때서!” 마포 5060 바리스타·파티시에로 인생 2막

    “내 나이가 어때서!” 마포 5060 바리스타·파티시에로 인생 2막

    서울 마포구가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년들을 위한 취업 도우미로 나섰다. 마포구는 지역 내 시니어 세대들이 새로운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50+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직종 체험, 직업 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평균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4차 산업 발달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조기 퇴직한 중년들의 경제적·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을 통해 행복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복아카데미에서는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베이비시터 양성 과정, 직업 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50~64세 마포구 거주민이다. 마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개인별 적성 찾기 등 초기 상담을 받고 참여하면 된다. 카카오톡을 통해 온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앞서 마포시니어클럽에서는 2016년 출범한 ‘리위쿠키’ 사업단을 통해 시니어 제과·제빵사를 배출했다. 현재 12명의 베테랑들이 쿠키와 머핀 등을 직접 만들어 카페 34곳에 납품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활동하는 ‘카페리’도 지역 내에서 지점 4곳을 운영 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층으로 진입하면서 이와 관련한 일자리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50+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은퇴가 아닌 ‘청춘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 여성 웹·앱 디자이너 키워 취업 지원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징검다리가 돼 드립니다.” 서울 구로구가 구직 희망 여성들을 위한 든든한 취업 도우미로 나선다. 구는 웹·앱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과 구직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웹·앱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여성을 위한 강좌 ‘웹·앱 트렌드 디자이너’는 디자인 콘텐츠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기업 실무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일부터 6월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취업 알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새일플러스’도 개설된다. 취업 동기, 취업 직종 파악하기,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컨설팅 등 단계별로 구직 교육이 이뤄진다. 다음달 15~17일 진행되는 3기와 다음달 29~31일 진행되는 4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구는 정보통신기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전문 교육도 마련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여성들이 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4일부터 운영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4일부터 운영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갖춘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천호아우름센터(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총 면적 290㎡으로 조성됐다. 태블릿PC 화면을 보며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수도, 맛볼 수도 있는 ‘스마트 공유부엌’, 커피와 책으로 힐링하는 공간 ‘놀러와 북카페’,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소모임,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한 세미나실·회의실·오픈형 업무공간 등이 있으며 공구를 빌려 쓸 수 있는 공구도서관, 코인세탁소(저소득층 대상)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 공유주방에서는 1인가구의 건강식습관을 위한 ‘혼밥만들기 프로젝트’와 제철음식 나눔, 그리고 인기 셰프를 초빙해 제과제빵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소모임을 만들어 떠나는 테마별 청춘투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가구 맞춤형 사례관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인 취약계층을 위한 멘토링 사업, 여성 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돕는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멤버십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구 거주 및 관내 소재 직장인·사업자 1인가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0~19시까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책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1인가구지원센터는 나홀로 가구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있을 1인가구들이 서둘러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가족이 되시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 “장애인이 편의점 못 들어가게 막는 법”…법원, 차별 인정했다

    “장애인이 편의점 못 들어가게 막는 법”…법원, 차별 인정했다

    소규모 편의점이나 소매점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를 면제한 현행법은 위법하기 때문에 시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장애인도 차별 없이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라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 이현우)는 10일 장애인 김모씨 등 4명이 편의점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을 상대로 제기한 차별구제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GS리테일의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는 정당한 편의 제공을 거부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로 “2009년 4월 이후 신축·증축·개축한 직영 편의점에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접근로나 출입문, 경사로가 설치된 출입구를 설치하고 불가능할 경우 점포 내 이동식 경사로를 준비하거나 편의점 밖에서 호출벨로 구매할 수 있게 대안을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가맹점 편의점에 대해서는 이러한 시설에 관한 통일적인 영업표준을 마련해 점주들이 점포 환경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개선 비용의 20% 이상을 GS리테일이 부담하라고 했다. 이번 판결이 나온 것은 재판부가 장애인편의법 시행령을 ‘무효’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장애인편의법 시행령 3조는 슈퍼마켓 등 소매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바닥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기준을 요구해 대부분의 민간 공중이용시설을 편의시설 설치의무 대상 시설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행령은 장애인의 모든 생활영역에서의 접근권을 보장하도록 한 법률의 위임 범위를 일탈해 장애인의 행복추구권,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했고 평등원칙에 반해 무효다”라고 밝혔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김씨 등은 GS리테일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금지하는 차별행위를 했다며 2018년 4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개별 공무원에게 시행령을 개정할 작위 의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 부산 “커피산업 조례 제정 만든다”...커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부산 “커피산업 조례 제정 만든다”...커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부산의 커피산업 조례 제정 및 커피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커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및 부산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과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김경희 연구위원이 각각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계획’과 ‘커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커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이어 종합 토론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혜숙 영도구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진흥팀장, 전주연 모모스커피 이사, 정연정 SCA 이사, 이성록 커피협동조합 대표, 고은 한국커피협회 교육담당 등 부산시와 학계, 커피산업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을 살리고 부산 커피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의원은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커피특화거리 조성, 커피관련축제와 국제행사 유치, 커피전문인력양성 등 커피산업 중장기 발전계획과 커피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커피산업 육성 조례안을 만들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4년 동안 180억 원을 투입해 ‘커피 도시’ 브랜드화에 나서기로 했다.도 의원은 오는 3월 열리는 임시회 때 부산광역시 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를 할 방침이다.
  • [기고] 국채발행 재난지원은 요긴한 정책이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기고] 국채발행 재난지원은 요긴한 정책이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정치권에서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위기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여러 전문가들과 언론은 국가부채 증가가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며 그 방안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의 국가부채는 현재 GDP 대비 40%대인지라 OECD 회원국의 코로나 이전 평균 수준인 110%대에 비해 아주 낮다. 하지만 재정확장의 반대진영은 한국의 특수한 몇 가지 요인 때문에 현재의 국가부채가 결코 양호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첫째, 한국은 소규모개방경제여서 국가부채 수준이 낮아도 위기에 취약하다고 한다. 이 견해는 한국경제의 위상을 크게 폄하하고 있다. 우리의 경제규모는 세계 10위로서 전 세계 GDP의 1.92%이다. 한국은 더 이상 작은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그 규모는 러시아, 브라질, 호주, 스페인, 멕시코보다 크고 이탈리아나 캐나다에 맞먹는다. 이 사실에 대해 재정확장의 반대진영은 한국은 다른 선진국과 달리 기축통화국이 아닌지라 단순비교는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축통화 주장은 이론적 근거가 없다. 왜냐하면 현재 세계적으로 기축통화는 없기 때문이다. 기축통화는 제2차대전 직후 성립된 브레턴우즈체제에서 금 가치와 연동된 달러를 지칭하던 시사용어일 뿐이다. 어떤 경제이론도 기축통화국과 비기축통화국을 구분하여 경제현상을 설명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1971년에 달러까지 미국의 닉슨 대통령에 의해 금과의 교환이 정지되면서 본래적 의미의 기축통화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모든 나라의 화폐는 가치를 그 나라의 주권과 경제력에 의존하는 불태환 법정화폐다. 일부에서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외환준비통화로 간주되는 달러, 유로, 엔, 파운드, 스위스프랑 등을 기축통화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통화들은 세계 각국이 외환보유고로 주로 보유하는 화폐를 지칭할 뿐이다. 그 화폐들이 한국의 원화와 다른 특별한 속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달러가 관행적으로 대외거래에 널리 사용되고, 유로는 회원국 간 대외거래에 사용되므로 두 통화가 외환준비통화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다른 파운드, 엔, 스위스프랑 등의 비중은 세계무역에서 그 나라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반영할 뿐이다. 따라서 한국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소규모 개방경제라서 재정운용에 제약이 있다는 주장은 이론적 근거가 없다. 사실 국가부채 수준은 정책의 목적이기보다는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하나의 지표다. 그리고 재정지출을 늘리더라도 그에 힘입어 성장율이 국채이자율보다 높아지면 국채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그와 반대로 재정지출을 제한하더라도 성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국가부채 부담은 커진다. 게다가 정부는 궁극적으로 화폐의 발행자이므로 국가부채를 장기간으로 분산하여 관리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은 경제충격 시기에 국채를 늘려 위기 탈출의 디딤돌로 삼았고, 회복 이후에 성장을 통해 그 부담을 줄이는 식으로 재정을 운영했다. IMF의 통계에 따르면, 자본주의국가의 부채는 1930년대 대공황 발발과 함께 늘어나기 시작하여 제2차대전 중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946년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인 GDP 대비 140%에 달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전후 경제가 파국에 직면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호황이 이어져서 국가부채 수준은 1970년대 중반까지 약 30%대로 줄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국가부채 수준의 증가는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위기 극복의 디딤돌이었고 위기 이후의 성장으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코로나 위기가 경제순환을 단절시켜 경기가 위축된 현 상황에서는 정부가 재정지출의 확대로 어려움에 처한 가계와 기업을 돕고 성장을 회복하는 것이 정책의 관건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늘어난 국가부채는 회복 이후 성장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 강서, 임산부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공

    강서, 임산부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공

    서울 강서구는 임산부 가정에 건강도 챙기고 농가도 살리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신생아 건강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임부이다. 총 10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단, 총 지원 금액의 20%인 9만 6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본인 인증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증빙서류이며, 증빙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서(국민건강보험공단), 출생증명서, 출생신고된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본), 산모수첩(병원명, 의사날인 기재) 중 하나를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지원 대상자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필요할 때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올해 12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주문 금액 중 본인 부담금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출산 전후 영양이 중요한 임산부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본 사업을 마련했다”며 “임산부 건강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 확정

    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 확정

    광주시는 내년에 신설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입지선정에 최종 확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되는 동부권역센터는 중소기업의 창업, 기술개발, 판로지원, 현장 애로 해결을 통한 성장기회와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기업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동부권역 시군(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양평군, 여주시)과 모두 경계를 접하고 있는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역량을 강화시켜 상시적인 기업성장 동력 전지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광교밸리와 판교밸리를 잇는 융복합 트라이앵클밸트 구축을 통해 동부권역 신산업성장 플랫폼 조성을 유치의 타당성으로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유치신청을 받아 28일 2차 대면 발표를 통해 31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실무 추진위원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가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소와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공보기획관 공보담당관 김성훈 의사국 의정기록2과장 이동준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홍석 △국회사무처 김석룡 △국회사무처 박애린 △국회사무처 이지연◇부이사관 전보△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남영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김병진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김복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성선 △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윤동준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조남희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정아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윤영준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오세일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은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환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최기도 △국회사무처 조윤희 △국회사무처 박세용 ◇서기관 승진 △국제국 국제회의과 김보람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남명진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어수진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이주홍 △의사국 의정기록1과 백순정 △의사국 의정기록2과 이미정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실 김제호 △방송국 기획편성과 김종현 ■국회도서관 ◇부이사관 승진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한재구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정보과장 정정화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총괄과장 송미경 ◇부이사관 전보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정보과장 김무동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조정권 △정보봉사국 자료조직과장 유미숙 ◇서기관 승진 △국회기록보존소 기록관리과 정연선 △국회부산도서관 기획관리과 서동현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 △기획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 이상준 ◇부이사관 전보 △예산분석실 사회행정사업평가과장 김애선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장 김현중 △예산분석실 산업예산분석과장 박주연 ◇서기관 승진 △예산분석실 사회행정사업평가과 예산분석관 강만원 △기획관리관 정책총괄담당관실 정책분석관 김선영 △추계세제분석실 사회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김효진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이한성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최형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 예산분석관 한지은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보 △금융공정거래팀장 이은정 △보건복지여성팀장 이상묵 ◇서기관 승진 △행정안전팀 입법조사관 박경림 △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허라윤 △산업자원농수산팀 입법조사관 류경주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 김은표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산림청 최은형 ■신용보증기금 ◇부서장 승진 △4.0창업부 손종욱 △고객지원부 강영철 △기업개선부 곽영남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정현호 △인프라보증부 김후정 △홍보실 임재형 ◇지점장 승진 △경기스타트업 유춘광 △고양 박주현 △김포 강현구 △대전재기지원단 김경락 △동대문 김진도 △동래 김성원 △성남 전춘형 △성서 류길하 △시화 정우성 △창원 김동원
  •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상급 결재라인 소환...계좌 추적 속도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상급 결재라인 소환...계좌 추적 속도

    서울 강동구청에서 발생한 공금 115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구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는 7급 공무원 김모(47)씨의 범행이 이뤄진 시기에 결재라인에 있던 강동구청·SH 업무 관계자들과 해당 업무 후임자 등을 차례로 소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구청과 김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김씨가 최근 근무한 일자리경제과에서 그의 업무용 PC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시작했다. 김씨의 자택에서는 노트북과 수첩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김씨가 구청 업무용 계좌에서 공금을 이체한 개인 계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가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는 동안 SH는 고덕동 자연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2327억원 가운데 원인자부담금(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기금)으로 115억 5000만원을 납부했다. 김씨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공문을 보내 기금 지정 계좌 대신 구청의 부서비 관리 계좌를 안내했고, 약 15개월에 걸쳐 이 계좌에서 김씨 개인 계좌로 돈이 빠져나갔다. 김씨는 2019년 12월 18일부터 지난해 2월 5일까지 236회에 걸쳐 하루 최대 5억원까지 구청 계좌의 돈을 개인 계좌로 송금받는 방식으로 빼돌렸다. 이 중 38억원을 27회에 나눠 2020년 5월쯤 다시 구청 계좌에 채워 넣어 현재 약 77억원이 사라진 상태다. 경찰은 김씨 진술 내용의 진위를 가리고, 자금 흐름·계좌 잔액 등을 확인하기 위해선 김씨가 소유한 다른 계좌들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김씨 계좌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다. 강동구청은 전날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조력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예산회계 전반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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