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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e-비즈 멘토링’ 관학협력 협약맺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11일 선일여자상업고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e-비즈 멘토링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관학협력 협약(사진 오른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e-비즈 교육 및 컨설팅 ▲파발로(Pavalo) 연계 사업 ▲e-비즈분야 인력양성 및 배출 ▲산업체와 전문계고의 산학협동 사업을 하게 된다. 지역경제과 350-1366.
  • [부고]

    ●서창석(글로벌에이스 소장)백석(사업)흥석(〃)범석(혜원어린이집 이사장)씨 모친상 안종국(대우건설 상무)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631●박종국(세종대 평생대학원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6●김주현(김주현소아과 원장)주룡(김주룡이비인후과 〃)주선(전 IBM코리아 이사)씨 모친상 김영빈(전 범양상선 감사)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9일 오전 8시 (02)3410-6914●양대석(사업)정석(SC제일은행 부지점장)씨 모친상 금창호(아베크베이커리 제과기능장)씨 빙모상 주정례(농협중앙회 과장)씨 시모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0-8242-7500●손경현(춘천불교방송 총괄국장)씨 부친상 6일 강원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18-311-5313●송용준(스포츠월드 체육부 기자)씨 부친상 6일 일산 백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31)919-3099●이용완(강원지방경찰청 강력계장)씨 모친상 6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33)261-3229●김기종(이데일리 광고사업본부 국장)씨 빙모상 6일 제주시 삼도동 바글바글식당, 발인 9일 오전 7시 (064)723-1150●문수영(사업)수인(치과의사)씨 부친상 임춘택(대전지검 홍성지청장)씨 빙부상 6일 충남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42)257-4864
  • [Seoul In] 신용보증부 특별자금 지원

    중구(구청장 정동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부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등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중인 업체다. 신용불량자와 보증사고 관련자, 주점업·골프장·무도장 등 향락 업종과 부동산 관련업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500만∼1000만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상환 조건은 연리 4.0%,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신용보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및 거주 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다. 지역경제과 2260-1830.
  • [인사]

    동작구 ◇승진△재정경제국장 윤영표△가정복지과장 유정상△상도5동장 오유석△흑석2동장 최순성 ◇전보 △감사담당관 김영란△행정관리국 이승호△자치행정과장 오태섭△지역경제과장 김창곤△세무1과장 마종운△주민생활지원과장 박의식△교통지도과장 최형욱△보건위생과장 박영식△구의회전문위원 유재원△노량진1동장 김철수△사당5동장 조용근
  • 근소세 원천징수액 덜 내고 적게 환급

    다음달부터 매달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가 최대 69.5%까지 줄어든다. 그러나 ‘조삼모사(朝三暮四)’격으로 연말정산시 환급액도 그만큼 줄게 돼 실제 소득세 감면 효과는 없다. 재정경제부는 2일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상 공제액을 납세자의 실제 공제수준에 근접하도록 ‘간이세액표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시행령을 개정해 늦어도 다음달 급여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고용주가 올해 1월부터 지급한 급여에 대해서도 적용을 원하면 허용해 줄 방침이다.●연봉 3000만원때 월8만4000원 줄어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소득세 간이세액을 산정할 때 반영되는 특별공제의 경우 그동안 부양가족 2인 이하는 120만원,3인 이상은 240만원 공제하던 것을 각각 ‘100만원+총 급여의 2.5%’와 ‘240만원+총 급여의 5.0%’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내와 20살 이하 자녀 2명을 거느린 가장이 월급여로 250만원(연봉 3000만원)을 받는다면 올해 매달 내야 하는 근로소득세는 8만 3760원(20.8%)가량 줄어든다. 그동안 매달 3만 3570원이던 원천징수액이 2만 6590원으로 6980원 감소한다.역시 4인가족 기준으로 연봉 2000만원 근로자의 경우 원천징수액은 기존 월 4300원에서 1310원으로 2990원(69.5%)이 줄어든다. 연봉 5000만원은 월 26만 5350원에서 23만 70원으로 3만 5280원(13.3%)감소한다.6000만원 근로자는 4만 2590원(-10.5%)이 줄어든다. 부부 사이에 자녀가 1명인 근로자의 연봉이 3000만원인 경우 원천징수액은 현행 월 4만 5440원에서 3만 3590원으로 1만 1850원(26.1%) 줄어든다. 연간 14만 2200원이 감소한다. 연봉 5000만원의 경우 월 3만 5280원(12.3%)이 줄어든다. 재경부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액 감소로 환급세액이 연간 2조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자 감소 등에 따라 연간 500억원의 세수 감소를 내다봤다.●특별공제에 소득비례개념 도입 안택순 재경부 소득세제과장은 “해마다 벌어지는 원천징수액과 연말 정산액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간이세액 산정시 특별공제에 소득 비례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2005년 근로자가 최종 납부할 세액은 9조 7780억원이었다. 그러나 원천징수된 금액은 40%가량 많은 13조 6870억원에 달했고, 연말정산을 통해 4조 5550억원이 환급됐다.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28% 수준의 금액이 원천징수를 통해 더 걷혔다. 환급세액은 2003년 2조 6310억원,2004년 3조 1700억 등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간이세액표란 근로자의 소득과 부양가족 수 등을 감안해 매달 원천징수할 근소세를 계산해 놓은 것. 근로자들은 이를 기준으로 원천징수된 세액과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실제 세부담을 반영한 연말정산 결과를 비교해 세금을 더 내거나 돌려받을 수 있다.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우승구 이정권(파견복귀)■ 법무부 △통합지원정책관 權永洙■ 문화관광부 ◇전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李炳勳 ◇부이사관 승진 △문화정책국 문화정책팀장 朴淳泰 △문화산업국 문화산업정책팀장 沈東燮 △청와대 파견 예정 金起弘 △감사관실 감사팀장 李漢照 ■ 산업자원부 ◇국장급 △주미 대사관 참사관 禹泰熙 ◇팀장급 △자동차조선팀장 金昌圭 △전략경제협력팀장 金庠摸 △디지털혁신팀장 黃修盛■ 해양수산부 △차관보 崔壯賢△해양정책본부장 申平植△해운물류본부장 文海男△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李仁洙△장관정책보좌관 黃煥植△유엔식량농업기구(FAO) 方泰振■ 문화재청 ◇서기관 승진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 李廷勳 ■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감사관 공방환 △혁신기획관 이건호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 양진영 △식품본부 수입식품팀장 서갑종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장 나병헌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우기봉 △성과관리T/F팀장 김성만 △정책홍보관리본부 연구기획조정팀장 임철주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품동등성팀장 최돈웅 △국립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 일반약리팀장 김혜수 △부산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조대현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김옥희 ◇서기관 승진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 정의섭 △부산청 운영지원팀장 정지학 △통상협력지원T/F팀장 이동희 △영양기능식품본부 건강기능식품팀 김상구 △의약품본부 마약관리팀 안수호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 이상군 △정책홍보관리본부 종합상담센터 장정기 △식품본부 식품안전정책팀 황성휘 △경인청 의왕수입검사소장 임기선■ 서울시 ◇2급 승진 △산업국장 정순구△복지건강국장 이정관△한강사업본부장 최종협 ◇3급 승진 △주택국장 김효수△상수도연구소장 한상열 ◇4급 승진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장 오순환△한강사업본부 사업총괄부장 이성혁△한제현 홍강개발지원반장△남산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덕현(승진 예정)◇4급 전보 △언론담당관 강태웅△농수산유통과장 겸 생활경제과장 김용복△자원순환과장 김경중△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재정△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 정진호△건설안전본부 시설관리1부장 겸 시설관리2부장 천석현△지하철건설본부 건설1부장 신한철△지하철건설본부 공무부장 고동욱△도로계획과장 고인석■ 금융감독위원회 ◇과장급△기획행정실 혁신행정과장 고승범△감독정책1국 감독정책과장 서태종△민간근무휴직 정지원■ 방송위원회 ◇실국장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정순경△연구센터 연구위원 정진우△방송정책실장(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 겸직근무) 조광휘 ◇부장급 〃 △정책1부장 오용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林淙玉 △연구행정팀장 金泰亨 △교학실장 姜晟坤 △총무팀장 權美五 △경리팀장 安東浩 △시설관리팀장 孫禹鎬■ 한국소비자원 ◇부서장급 전보 △감사실장 최주호 △홍보실장 임순욱 △정책연구실장 이득연 △정보전략실장 조창은 △소비자안전국장 전효중 △분쟁조정1국장 장학민 △분쟁조정2국장 신용묵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권재익◇팀장급 전보 △비서실장 오흥욱 △기획관리실 대외지원팀장 이경진 △소비자교육국 교육기획팀장 장수태 △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장 손영호 △분쟁조정1국 금융보험팀장 박현서 △분쟁조정2국 정보통신팀장 김정옥 △분쟁조정2국 의료팀장 박정용 ■ 전자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연구본부장 成夏慶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 李宗培 △지능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장 許眞 ■ 중앙일보 ◇실국장급 전보 △정치ㆍ기획에디터 김교준△영상에디터 겸 코디네이터 주기중△영상데스크 김춘식△편집미술〃 신재민 ◇중국연구소 △소장 유상철△부소장 유광종 ◇전략기획실 △CR팀장 유권하 ◇디자인센터 △디자인개발팀장 김호준△중앙SUNDAY제작〃 방진환 ◇CRM본부 △사업개발담당 겸 강남중앙미디어㈜ 마케팅담당 최병규△프리미엄담당 직무대행 엄태민△섹션1팀장 홍창업△〃2〃 조한필△제휴사업〃 직무대행 구두훈△전략사업〃 김래원△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대표이사 한상진(겸직)△중앙리플렛㈜ 〃 박노근△중앙엠앤비㈜ 경영담당 상무 이상묵△강남중앙미디어㈜ 대표이사 박수진△〃 유통담당 신우식△〃 서초지점장 박종근△〃 강남〃 김임천△〃 송파〃 이근호△〃 SP매니저 조삼용△〃 비즈〃 김득주△〃 플래닝〃 유영균△중앙방송㈜ 골프사업부장 성백유 ■ 뉴스포스트신문사 △회장 이상욱 △상임고문 박상환 ■ KBS N △기술팀장 金明煥 ■ 코스콤 ◇부장 △영업본부 정태영 △기술연구소 박만실 ◇부부장 △경영지원본부 박종현 박병윤 △영업본부 김성현 △증권정보본부 김상운 정해경 이상기 △시스템본부 윤성배 △기술연구소 이대근 ■ 코엑스 ◇임원선임 △센터운영본부장(상무) 박양섭 △경영지원본부장(상무보) 김석호 ◇보직변경△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상무) 진동언■ 한화손해보험 ◇지점장△강북 朴烘石 △부천 黃琮澤 △대전 任義淳 △인천 李石巖 ◇지사장 △전주 李承喆 △울산 池日權 △한라 金德暻 ■ 솔로몬저축은행 ◇부장승진 △기업금융팀장 신경철 △ 청담지점 이종성 △ 감사팀 조홍래 ◇팀장 전보△ 종합금융 오선근 △ 전략영업 김규광 △ 금융투자 최린■ 유네스코본부 △정일용(파견복귀)■ 창원대 △사무국장 노일숙■ 순천대 △사무국장 강대윤■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장 서주원 △사회교육대학원장 김숙자 △사회복지대학원장 박천오 △고시원장 김광수 △출판부장 이미숙 △사회교육원장 겸 보육교사교육원장 김선호 △사회교육원 교학부장 김용태 △방목기초교육대학학장보 최창규 △과학기술사회연구소장 남백희■ ㈜한솔DK △대표이사 裵在鶴 △K사업본부장 金炳德 △디지털사업본부장 李炅娥 △DK프로젝트팀장 鄭然重■ 메리츠화재 ◇본부장 승진△기업고객2사업부 기업영업4본부장 문용식 ◇임원급 담당 승진 △기업영업6부장 유방훈 ◇부장 전보△부천지점장 김상호 △기업영업8부장 최학용△제휴영업부장 이종훈 △ Agency지원부장 김흥수■ 해태음료 ◇승진△영업부문장 이사대우 한석원■ 현대증권△상품개발부장 겸 자산관리영업기획부장 李完圭△온라인영업부장 權用旭△업무개발부장 尹炳基
  • 외교부 10개 재외공관 신설

    외교통상부가 외교역량 강화를 위해 3개국 및 8개과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또 대사관 등 현행 재외공관 137개에서 10개가 신설되고 인력도 197명을 증원한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국을 2개로 나눠 동북아시아국과 남아시아대양주국으로 확대하고 국장급인 개발협력(ODA)정책관 및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산하 평화체제기획단 등 2개국을 신설한다.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통과시킨 뒤 3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이와 함께 앙골라·예멘·두바이·밀라노 등 총 10개의 재외공관을 신설하고 언어·지역 전문가 등 실무 인력 197명을 선발, 본부와 재외공관에 충원할 예정이다. 당초 2개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던 재외동포영사국은 국은 늘리지 않는 대신 재외동포심의관 및 재외동포협력과를 신설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신설되는 동북아국과 남아시아대양주국에는 기존 2개과에 각각 지역정책과를 신설, 담당 국가들과의 다자외교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담당할 평화체제기획단은 평화체제과·평화협력과 등 2개과가 신설되며, 개발협력정책관은 기존 개발협력과 외 개발정책과, 인도지원과 등 2개과가 추가돼 다자외교실(기존 외교정책실) 산하로 들어간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가간 외교 경쟁력 및 대국민 영사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부처 관계자는 “외교부만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롯데그룹 ‘간판 전쟁’

    롯데그룹이 자사 브랜드를 사용하는 비계열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제과는 지난 26일 롯데관광그룹 계열사인 롯데관광개발을 상대로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롯데그룹측은 “원 안에 로마자 ‘L’ 3개가 겹쳐진 이른바 ‘스리엘’ 마크를 롯데관광이 사용해선 안 된다.”면서 “이와 관련된 간판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이 마크는 호텔롯데가 1977년 서비스표 출원을 하면서 쓰기 시작했다. 현재 호텔롯데 등 3개사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신정희씨의 남편 김기병 회장이 롯데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관광은 2005년 롯데그룹에서 분리된 뒤에도 롯데 마크를 사용해 왔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여행업 진출을 선언하고 ‘롯데JTB’라는 회사를 설립하면서 롯데관광과 브랜드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하자 소송을 냈다.롯데그룹측은 “그동안 롯데관광에 우리 마크의 사용을 중지하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사용해 소비자들이 롯데관광을 롯데 계열사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롯데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은 롯데가 그룹으로 형성되기 전인 1973년 신격호 회장이 호텔업과 분리해 관광 여행업은 이미 월드여행사를 경영하던 여동생 부부에게 롯데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한 약정에 근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본지 자문단 “李=경제,朴=선진국 자신감 인상적”

    28일 서울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마지막 대선경선 후보간 정책토론회를 지켜본 서울신문 대선정책평가단의 총평이다.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4차 토론이다 보니 종합적인 측면이 있어서 그런지 깊이있는 토론이 안되고 작은 이슈를 파고 든 형국이다. 내용면에서는 짧은 토론에 통일·외교·안보, 교육 등 다뤄야 할 분야가 워낙 넓기 때문에 말만 듣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가 어려웠다.‘변화시켜야 한다.’‘정권이 바뀌어야 한다.’‘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겠다.’는 등 의지가 부각되는 토론이었다. 이명박 후보는 ‘뭔가 경제에 변화가 오겠다.’는 느낌을 준다. 또 ‘경제는 되겠다. 이 후보는 일을 할 것 같다. 뭔가 해낼 것 같다.’는 이미지를 준다. 박근혜 후보는 기조연설이나 말에 신뢰가 간다.5년 안에 선진국, 줄푸세, 정권교체에 대한 자신감이 인상깊게 다가온다. 말에 조리가 있고 설득력이 있다. 원희룡·고진화 후보의 발언에는 실체적인 내용이 많지 않다. 정책의 사실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반면에 홍준표 후보는 토론을 잘 한다. 여러가지 토론의 기술면에서 ‘마이너 3’ 가운데 돋보인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 홍 후보가 이 후보에게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문제를 물어본 것, 이 후보와 박 후보간의 평준화 문제 토론이 눈에 띈다. 부산에서 있었던 토론회와 비교해 봐서 진전된 부분이 없다. 구체적으로 들어간 내용이 없었다. 다만 박 후보는 광역시가 자율적으로 평준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오늘 토론회에서 기초자치단체에도 기회를 준다는 듯한 인상을 줬다. 그간 말해온 원칙과 안 맞는 듯한 느낌을 줬다. 정책적으로 모순을 준다. ●변화순 여성개발원 정책센터 소장 논쟁의 핵심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각 후보에게 매우 중요한 공약인 대운하, 국제과학도시 등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에 들어간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개별 사안에만 치중해 구체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논쟁을 위한 논쟁만 있었다. 여전히 국민으로서는 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또 다른 후보들은 마치 자기의 공약을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좋지 않아 보인다. 토론이 좀더 구체화되고 세분화돼 진보한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안마련에는 좀 미흡해 보인다. 옥에 티로 보이는 것은 자기의 정책에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우문우답으로 보인다. 수요자 측면에서는 정책적 대안이 부족하다. ●권영준 경희대 국제경제학부 교수 ‘마이너 후보’들이 질의응답을 더 잘한 것 같다. 이 후보와 박 후보의 질의 응답은 감정적이다. 예컨대 “당신 아버지도 살아 있었더라면 동의했을 것”이라는 것과 같은 부분이 그렇다. 구시대적 발상과 향수에 젖어 있는 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방식이 지금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후보는 과거형 지도자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후보와 박 후보의 토론은 감정싸움으로 비쳐진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정책을 지적했는데 질문은 잘했지만 답변은 미진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답변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드러내는 데는 부족함이 느껴진다. 부동산, 교육 분야에서 홍 후보와 이 후보의 토론은 유익했다. 전체적으로 이 후보는 올드패션(구식)이다. 박 후보는 정당의 CEO는 해봤지만 생산적 창조적 사업과 관련된 CEO는 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그런 부분에서 좀 부족해 보였다. 마이너 후보 3명이 더 돋보이는 토론이었다. 정리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새상품]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OK

    해태제과는 ‘육즙이 풍부한 샤오롱’,‘면발이 살아있는 쫄깃한 짜장면’,‘면발이 살아있는 쫄깃한 스파게티’,‘통알새우’ 등 4종의 레인지 전용상품을 내놓았다. 봉지째 레인지에 넣어 조리하면 되는 초간편 제품이다.4종류 모두 가격은 1200원으로 같다.
  • [新 라이벌전] (1) 한국 연예·영화계 이끄는 여성 CEO ‘맞수’

    경쟁사회에는 항상 ‘맞수’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선두를 향한 치열한 다툼 속에서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으로 스스로 경쟁력을 다져나갈 수 있다. 사람·기업·브랜드·제품 등 국내 재계를 대표하며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라이벌들을 분석해 본다. 이미경(49) CJ E&M 부회장과 이화경(51) 미디어플렉스 사장은 여러 면에서 닮았다. 각각 CJ그룹과 오리온그룹을 대표하는 창업주의 딸이란 점도 그렇지만 최일선 현장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전문경영인’형 오너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국내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라는 사실은 결정적인 유사점이다. 영화, 극장, 케이블방송 등 국내 연예·영화계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재계의 대표적인 여성 CEO 맞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미경 부회장 영화사업 올해도 선두될까 올 상반기 영화사업 실적에서는 CJ가 앞선다. 올 들어 5월까지 각사 집계를 보면 CJ는 한국영화 8편과 외화 5편 등 13편을 배급해 전국 관객 1304만명을 모았다. 오리온은 같은 기간 한국영화 8편과 외화 2편으로 1008만명을 유치했다. 그러나 CJ가 안심하기는 이르다. 미디어플렉스는 한국 영화가 대부분임에도 CJ와의 전체 영화관객 점유율 격차는 매해 1∼3%포인트 정도만 낮을 만큼 바짝 추격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속 면에서는 미디어플렉스 쪽이 우세하다. 지난해 매출은 CJ엔터테인먼트 1184억원, 미디어플렉스 885억원으로 CJ가 앞섰다. 하지만 미디어플렉스가 38억원의 순이익을 낸 반면 CJ엔터테인먼트는 265억원의 적자를 냈다. CGV, 메가박스 등 극장사업을 보면 미디어플렉스의 ‘실속’이 더 확연하다.CGV를 운영하는 CJ는 47개 영화관에 378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반면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미디어플렉스는 CJ의 절반도 안 되는 19개 영화관,155개 스크린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 재산은 이화경 사장 압승 성장 과정과 업무 스타일, 보유재산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 이미경 부회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의 장손녀로 서울대, 하버드대, 푸단대 등 명문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유학시절 쌓은 네트워크를 토대로 199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드림웍스 설립을 주도했고 홍콩 골든하베스트, 호주 빌리지로드쇼 등과 손잡고 CGV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등 끊임없는 성과와 이벤트를 통해 능력을 드러내 왔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말 ‘세계여성상 경영부문상’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성격도 외향적인 편이다. 그러나 보유주식은 CJ미디어 1.32%가 전부다. 비상장 주식이어서 장외거래가(9000원대)로 평가할 때 22억원 수준에 그친다. 이 부회장이 본인 스스로에 대해 “(동생인)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보고하고 평가받는 종업원”이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화경 사장은 오리온 주식 14.62%를 보유한 주식 재벌이다.21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 평가액이 무려 2600억원대에 달한다.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딸인 이 사장은 1975년 이화여대 사회학과 입학과 동시에 동양제과 구매부에 입사해 밑바닥부터 다졌다. 입사 25년 만인 2000년에야 사장 자리에 올랐다. 2001년부터는 오리온그룹 외식·엔터테인먼트 담당 대표가 되면서 그룹 핵심사업인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발전시켰다. 케이블TV 온미디어도 업계 1위로 만들었다.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형에서는 CJ가 더 화려하지만 실속은 미디어플렉스 쪽이 더 강하다.”면서 “두 여성 CEO의 경쟁 관계를 통해 영화·연예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한층 더 빠르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이미경 CJ E&M 부회장 -1958년생 -1981년 서울대 가정교육학과 졸업 -1989년 하버드대 석사 -1994년 중국 푸단대 박사 과정 -2000∼2004년 CJ엔터테인먼트 상무 -2004년 12월 CJ그룹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총괄부회장 ■ 이화경 미디어플렉스 사장 -1956년생 -1975년 이화여대 사회학과 입학 -1975년 동양제과 구매부 입사 -1984년 동양제과 마케팅부 이사 -2000년 동양제과 사장 -2001년 오리온그룹 외식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 CEO
  • [지역명품의 재발견] 고창 복분자

    [지역명품의 재발견] 고창 복분자

    청정지역 전북 고창군에서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복분자 수확이 한창이다. 신선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창 복분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고창군은 1970년대부터 복분자를 재배하기 시작한 우리나라 복분자 산업의 원조이다. 야산 개발지가 많은 고창은 복분자 재배에 좋은 점토질땅이 많고 기후도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고창 복분자는 타지산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시기도 빨라 지역특화산업으로 발달했다.94년부터는 복분자주를 생산하기 시작해 지금은 음료, 잼, 차, 시리얼, 분말, 한과, 제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30여가지의 제품을 개발했다. 고창군 내에 복분자주를 생산하는 공장만 9곳이 있다. 고창복분자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 2000년 제1회 한국전통식품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각종 국제대회 건배주와 만찬주, 청와대 선물로 사용되면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고창군은 복분자의 효능을 이용한 각종 상품개발에 나서 화장품, 초콜릿 등 1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에는 복분자주에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포도주보다 많이 함유돼 있고 동물실험에서 성기능 개선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고창지역 농민들은 올해 1333㏊에서 4800t의 복분자를 생산해 3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좋은 나라 운동본부(KBS2 오후 8시50분)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중심가의 한 제과점. 세대를 건너 추억을 나눈 장소로 유명한데, 제과점의 위생 상태는 그 명성에 걸맞은지 점검해 본다. 두 번째 점검한 곳은 팥빙수에 빠질 수 없는 팥 앙금을 만드는 공장이다. 알고는 절대 먹을 수 없다는 부정·불량 식품의 제조현장을 추적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후 8시35분) 강릉 바닷가 안인진에 세워진 통일공원에서 호국의 얼을 되새겨 보고 분단의 아픔이 낳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본다. 자연의 휴식처 친환경 복합 예술 공간에서는 산과 바다, 하늘, 나무가 만든 자연의 길을 따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접한다. 여름을 식히는 시원한 동해 바다여행, 강릉으로 떠나본다. ●특별기획 ‘대화’-미래를 준비하는 교육(EBS 오후 10시50분)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해나가야 할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은 어떤 방향으로 바꿔야 할 것인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 전문가들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들이 진단하는 우리 교육의 미래와 현실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6시50분) ‘생얼’ 열풍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에 놀라운 가족이 탄생했다. 고등어 모양의 비누가 아닌, 진짜 고등어로 아이의 얼굴을 닦는 모습.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고등어를 본격적으로 세수에 활용한 가족을 찾아본다. 세안제로도 사용되는 등 비린내 나는 고등어가 어떤 효험이 있는지 알아본다. ●나쁜여자 착한여자(MBC 오후 7시45분) 봉달은 소영이 거짓말한 사실을 알고는 태현이 혼란스러워할 것 같아 걱정이 된다. 말자는 소영의 편을 들어주며 결혼식을 올리자고 한다. 봉달은 두 사람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태현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한편 태현은 소영과의 결혼식을 취소하고, 분노한 소영은 서경의 뺨을 때린다. ●하늘만큼 땅만큼(KBS1 오후 8시25분) 명태는 노래방을 개업하는 꿈에 부풀어 덤비지만 최종 결정권은 물주인 봉례에게 있는 만큼 봉례의 눈치를 살핀다. 은주는 창고에 뒀던 결혼 사진을 벽에 걸며 상현을 맞을 준비를 한다. 짐을 가지러 식당에 들른 상현의 죄송하다는 말에 명자는 웃는 얼굴로 보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차갑게 돌아선다.
  • 경제계 ‘비정규직 해법’ 골머리

    경제계 ‘비정규직 해법’ 골머리

    근속 2년 이상 비정규직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재계가 예상보다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기업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 중이며 신세계 등 상당수 기업이 세부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아직 유예기간이 2009년 7월까지 2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입법과정에서 재계를 설득해야 했던 정부조차 놀라는 모습이다. 물론 모든 기업이 다 동참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웃소싱을 통한 도급직 전환을 추진해 직원들의 반발을 부르는 곳도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은 제조업보다 유통·은행·통신 등 서비스업종에서 활발하다. 신세계에 이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한화갤러리아 등이 정규직 전환에 잇따라 가세했다. 일부 기업은 이미 비정규직 업무를 비정규직 보호법의 적용을 안 받는 도급직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LG생활건강과 CJ홈쇼핑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에서 극한대립이 일어나는 회사도 있다. 이랜드 뉴코아는 비정규직 캐셔 150명을 외부용역업체 소속으로 돌리기로 했다. 이에 반발해 비정규직들이 전국 지점(아웃렛 15개, 백화점 2개)에서 반대농성을 하고 있다. 현행대로 유지하는 기업도 많다.SK텔레콤은 “비서·서무보조 등을 담당하는 비정규직이 400여명 있지만 정규직 4600명과 하는 일이 워낙 다른 데다 비용부담도 있어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롯데제과의 경우 비정규직 1700여명에 대해 2년 근속 요건에 따른 영구계약만 할 뿐 연봉제 등 근로조건은 지금까지 하던 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정년은 보장해주겠지만 기존 정규직처럼 호봉제 등은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2년의 유예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전환에 적극적인 것은 직원들의 생산성과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선제대응의 측면이 강하다. 신세계 관계자는 “비정규직 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연간 150억원이 추가로 들지만 이들의 생산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정규사원으로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LG텔레콤측도 “비정규직에게도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여기에다 비정규직보호법 중 차별시정제도가 올해부터 적용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크다. 차별시정제도는 똑같은 일을 할 경우 정규직 근로자와 임금이나 근로조건에서 차별할 수 없다는 규정이다. 즉 2009년 7월 이전에라도 현재와 같은 차별적 임금·처우 시스템을 유지할 경우 이 규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정규직으로 전환되기만 하면 기존 정규직과 똑같은 처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원칙적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정규직에 준하는 복지후생 혜택을 받지만 임금이나 인사에서는 전혀 다른 체계를 따른다. 연봉이 적고 승진도 일정 수준(과장 등)까지밖에는 할 수 없다. 노동부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당초 기대보다 빠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차별시정제도가 당장 올 7월부터 발효되므로 기업들이 더욱 신속히 시행방안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주현진 김효섭기자 windsea@seoul.co.kr
  • 대전시 예산편성 주민 참여

    대전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했다. 시는 20일 각계 인사 58명을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예산편성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제도를 도입한 기초자치단체는 30개에 이르지만 광역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이다. 위원회는 시의회와 구청장 등이 추천한 시민단체회원 15명, 대학교수·경제인 9명씩, 주부 8명, 자영업자 5명, 전문직 4명, 정당인·언론인·농민·학생 각각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재정운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자신의 직업이나 소속과 관련해 경제과학, 보건복지, 환경녹지 등 8개 분과위로 나뉘어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오는 8월 분과별 토론회,9월 종합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분야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예산의 삭감을 요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이를 위해 사전에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시는 11월 초 위원과 예산담당 공무원 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을 확정한 뒤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또 다음달 시 홈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제 전용코너’를 개설해 위원들이 챙기지 못한 예산 관련 의견을 전 시민이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위원은 지난해 11월 만든 ‘대전시 주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임명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가 있다. 회의참석시 수당이 주어진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저칼로리 다이어트식품 대해부

    저칼로리 다이어트식품 대해부

    여름철을 맞아 ‘맛있게’ 혹은 ‘배불리’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웰빙 다이어트 식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살을 빼는 데에는 적게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지나친 저칼로리 식사는 몸의 균형을 깨고 정신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 대체용 다이어트 식품이라도 하루 세끼 중 저녁 한 끼 정도만 밥 대신 먹는 게 적당하다는 지적이 많다. ●곤약으로 만든 비엔나 소시지 믿어져? 양 조절이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일이 많은 만큼 식사 대체용 다이어트 제품들은 포만감을 주고 기초대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잘 알려진 곤약을 소재로 한 제품이 많다. 곤약이란 땅속 줄기식물의 일종인 구약을 가공한 것으로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다. 칼로리가 낮은 것은 물론 식이섬유여서 장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디톡스(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소디프B&F가 내놓은 ‘디츠33’은 대두와 곤약으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식자재다. 흰쌀밥 100g이 371㎉인 반면 디츠(3000원)는 100g이 33㎉에 불과한 극저칼로리 식품. 식이섬유는 샐러리의 7배쯤 돼 체외 배출 효과도 높다. 일본 오카와사(社)로부터 수입했다. 디츠를 이용해 만든 소디프B&F의 비엔나 소시지는 100g당 열량이 기존 제품의 절반인 140㎉ 수준이다. 풀무원은 곤약으로 만든 ‘냉누들’을 들고 나왔다. 냉면은 흰 쌀밥 한 그릇(100g에 371㎉)보다 열량이 높지만 이 제품은 물냉면은 1인분(437g)이 87㎉, 비빔냉면은 1인분(270g)이 108㎉다. 일반 물냉면(495g,490㎉)이나 비빔냉면(240g,540㎉) 칼로리의 절반도 안 된다. ●살 빠지면 피부탄력 잃을까봐 콜라겐도 첨가 식사를 줄이면 살을 뺄 수 있지만 피부 탄력은 떨어지는 역효과가 있다. 이같은 여성들의 고민을 겨냥해 콜라겐이나 비타민 등을 첨가한 다이어트 식품도 많이 나왔다. 웅진식품은 우뭇가사리를 가공한 한천을 주요 성분으로 한 ‘한천 다이어트’를 만들었다. 우뭇가사리는 바다 속에 사는 해초의 일종으로 대부분이 식이섬유다. 웅진은 여기에 콜라겐을 첨가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피부탄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분말형은 한 포(30g)에 70㎉, 바타입(20g)은 90㎉, 젤리형(100g)은 40㎉다. 아미케어가 내놓은 ‘삼본일체 김소형 다이어트 미(味)’에는 감, 바나나, 사과 등 과일 성분이 들어 있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도 풍부해 미용 다이어트라는 점을 이 회사는 강조하고 있다. ●호두·아몬드 잔뜩 들어간 다이어트바 변신 일반적인 ‘다이어트바’도 단순한 저칼로리 컨셉트에서 벗어나 웰빙 시대에 맞게 좋은 원료를 써서 나오고 있다. 대상이 최근 내놓은 ‘다이어트바’에는 오트밀, 호밀, 현미, 보리, 호두, 아몬드,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이 들어있다. 설탕 대신 소화에 좋은 올리고당을 썼다. 물에 넣으면 30배로 팽창하는 치아씨도 있어 부피는 작아도 포만감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1개(35g)는 150㎉.30포들이 한 박스는 4만 9000원. 동아오츠카가 만든 ‘소이 조이’의 주요 성분은 대두와 마른 과일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데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워낸 트랜스지방 제로의 불포화지방산 식품이라는 점을 동아오츠카는 강조한다.1개(30g)는 125∼135㎉다. 가격은 개당 1000원. 다이어트바의 원조격인 해태제과는 기존 ‘칼로리바란스’를 업그레이드한 ‘저(低) GI 칼로리바란스’를 내놓았다. 한 케이스(63g)는 275㎉로 기존 제품(76g,330㎉) 보다 열량이 낮다. 가격은 1500원.CJ도 곧 영양분과 저칼로리를 강조하는 다이어트바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만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식사 대체 식품으로 살을 빼더라도 정상적으로 밥을 먹으면 다시 살이 찌기 때문이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매 끼니마다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을 경우 다른 끼니에서 보상받기 위해 폭식하거나 영양부족에 따른 탄력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평상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자매결연 마을에 일손 돕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직원 44명과 보건소 직원 8명 등 총 52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에서 일손 돕기를 다녀왔다. 신야리 마을의 수입원인 마늘 수확과 고구마 심기, 잡초 제거 등을 도왔다. 봉사에 앞서 사전에 수확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 진료팀 8명이 진료기구와 의약품을 갖고 동행해 신야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고 현지 마늘을 직접 구매했다. 지역경제과 820-9729.
  • [Seoul In]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수료식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13일 오후 5시에 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최고경영자연구과정 수료식’을 연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내 기업체 CEO 38명, 구 간부 10명, 구의원 1명 등 49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14시간 과정에는 ▲성공적인 경영혁신의 조건 ▲부동산전망 및 신투자전략 ▲중국인의 상술 ▲CEO 매너와 에티켓 등 관리자로서 필요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수료식에서 송파구상공회 홍재성 회장이 ‘지역경제와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지역경제과 410-3365∼7.
  • [Seoul In] 창업희망자에 전자상거래 교육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8일부터 22일까지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신내2동 중랑구관상복합청사 지하 1층 전산교육장에서 전자상거래 교육을 한다. 지역내 상공인,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선착순 50명을 신청받는다. 강의는 ▲전자상거래 이론 ▲사진 촬영 기법 ▲포토샵 기초 이론 ▲마켓플레이스 성공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지역경제과(490-336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새상품] 노래 잘 부르게 도와주는 껌

    해태제과는 기능성 껌인 ‘츄앤씽’을 출시했다. 주요 영양 성분인 마그네슘과 사과산의 영향으로 껌을 씹은 후 30분이 지나면 성대 근육이 이완되고 폐활량이 늘어 고른 호흡과 함께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부르게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풍선껌(사과·포도맛) 30g은 500원, 용기제품(레몬맛) 90g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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