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젖소부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신기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거짓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레깅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금천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
  • “다원주의의 주문을 외워봐”

    지난 10년사이 우리는 정치·사회적으로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커다란변화를 겪었다.우선 떠오르는 문화적 ‘사건들’만 해도 영화문화의 지형을바꾼 시네필리아(광적인 영화애호)현상,빈민소수층 게토문화의 상징인 힙합패션,황색저널을 표방한 ‘딴지일보’,프로이트의 남근중심적 사고를 부정한 ‘O양의 비디오’,채팅시장에서의 언어파괴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러한 문화적 현상들은 단순히 새로운 감수성의 도래를 알리는 것 이상의의미를 지닌다.그것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또는 의식·무의식의 차원에서 변화를 추동하고 때로는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하기도 한다. 최근 출간된 ‘문화읽기:삐라에서 사이버문화까지’(현실과문화연구 펴냄)는 구체적인 문화현상에 대한 지적 가로지르기 작업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회문화적 현주소를 살핀다.24명의 필자들은 마르크스주의에서 민속지학적인현장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구사한다.그 글들은 퍽이나 비판적이다. 사회학자 김종엽교수(한신대)는 우리에게‘디즈니의 주문’에 걸리지 말라고 외친다.전지구적 디즈니화(Global Disnification)라는 미국의 문화제국주의를 직시하자는 것이다.그에 따르면 디즈니만화의 존재기반은 바로어린이의 상업화에 있다.채팅의 언어파괴를 분석한 고길섶(‘문화과학’편집위원)의 ‘채팅,자유의 새로운 영토’라는 글도 적잖이 도발적이다.그는 채팅시장이야말로 독특한 언어적 아비튀스(Habitus,한 사회체의 일정한 태도나 성향체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다시 말해 채팅시장에서의 언어파괴는 역사적으로 쌓여온 억압구조 혹은 자기검열의 분열증이 컴퓨터 통신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을 통해 폭발된 것이라는 얘기다. 이밖에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이미지 언어를 파헤친 ‘흰색,까만색,이따금 빨간색,그리고 미만의 초록’(김정란),서태지와 하위문화 스타일을 분석한 ‘헤드뱅잉과 스노우보드까지’(이동연),에로비디오의 정치경제학을 다룬 ‘젖소부인을 위한 변명’(이교동) 등도 주의깊게 읽을 만하다. 김종면기자
  • 젊은기획 ‘성인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오는 20일 ‘부기나이트’를 개봉하는 영화홍보사 젊은 기획은 국내 최초로 ‘성인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을 갖는다.이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7∼11시서울 중구 정동의 영화관 ‘A&C’(구 정동문화예술극장)에서 열린다.‘부기나이트’는 포르노 배우의 야망과 번민을 다룬 미국 영화. 시상 후보작은 지난해와 올해 개봉·출시된 성인 영화·비디오 15편.영화는 ‘처녀들의 저녁식사’ ‘정사’ ‘실락원’ ‘물위의 하룻밤’ ‘마지막시도’ 등 5편이고 비디오는 ‘누들누드’ ‘모텔 선인장에서 생긴 일’ ‘야시장 12’ ‘젖소부인 바람났네’ ‘광순 생각’ ‘애마 섹시월드 2’ ‘여중괴담’ ‘나가요 촌’ ‘과부들의 저녁식사’ ‘옥문단’ 등 10편이다. 18세 이상으로 오는 8∼14일 http:///cinema.chosun.com으로 접속하면 수상작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젊은기획은 “‘16㎜ 비디오 영화’로 대변되는 성인영화는 관심밖으로 밀려나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성인영화를관심의 중심부로 끌어내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젖소부인’집 보증금 가압류 당해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1부(부장판사 金大彙)는 11일 한시네마타운 대표 조모씨(37·여·강서구 화곡6동)가 ‘젖소부인’ 진도희씨(본명 金은경·30)를 상대로 낸 채권가압류신청을 받아들였다. 조씨는 “96년 7월 전속금 1,000만원,월 150만원에 10년 전속계약을 맺은진씨가 지난해 말 상의도 없이 SBS 수목드라마 ‘단단한 놈’에 3류 에로배우 역으로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면서 진씨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라 보증금 7,000만원에 대한 가압류신청을 냈었다.金性洙 sskim@
  • 여권신장 「걸림돌 5인·디딤돌 5인」/여성단체연 선정

    ◎우조교 재판 판사­조순 시장 등 포함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이미경·지은희·한명희)은 5일 산하 25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성권익향상의 걸림돌 5인,디딤돌 5인」을 발표. 걸림돌로는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을 재판한 박용상 부장판사,비디오 「젖소부인 바람났네」의 극작가 최강주,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반대한 「한국경영자총협회」,우조교를 성희롱한 것으로 고소당한 서울대 신모교수 등을 선정.걸림돌 5인중 나머지 한사람은 정치인으로,오는 9일 서울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대회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편 여성발전에 디딤돌이 된 인물로는 서울대 우조교,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한 조순 서울시장,매맞는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개같은 날의 오후」를 만든 이민용 감독,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는 단체협약을 체결해낸 현대해상화재보험 노조와 LG화재노조,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김명희씨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강완구 부장판사 등을 선정.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