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확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리사 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힐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대웅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볼하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045
  • 청주 부동산 여주인 살해한 50대남… 범행 동기는

    청주 부동산 여주인 살해한 50대남… 범행 동기는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50대 남성을 붙잡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후 8시쯤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쯤 운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B씨의 아들은 경찰에 “어머니가 전날 오전 출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육안 검시 결과 A씨의 목에선 졸림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평소 B씨와 알고 지낸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비계 삼겹살’ 논란, 이번엔 백화점서 터졌다

    ‘비계 삼겹살’ 논란, 이번엔 백화점서 터졌다

    최근 음식점 등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엔 백화점에서 산 삼겹살에 비계가 과도하게 많다는 불만 섞인 후기가 등장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9일 ‘논란의 비계 삼겹살 백화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살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모 백화점 식품관에 들러 저녁에 먹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화점이 비싸긴 하지만 품질에 관해서는 깐깐하다는 생각으로 보지도 않고 구매했는데 살코기가 없다”며 “남일이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나도 당했다”고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삼겹살’, ‘원산지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적힌 가격표에 가공(포장) 날짜와 소비기한, 중량, 가격 등이 표기돼 있다. 상품 가격은 100g당 3390원으로, A씨는 총 302g의 삼겹살을 1만 240원에 구매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A씨가 산 삼겹살의 모습이 담겼으며 이 중 일부 고기는 육안상 대부분이 비계로 돼 있다. 해당 백화점은 연합뉴스 측에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며 “일단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주의 흑돼지 전문점에서도 “98% 이상이 비계인 15만원짜리 비계 삼겹살을 먹었다”는 경험담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일었고, 가게 사장이 사과에 나섰다. 인천시 미추홀구와 협약을 맺은 모 업체 역시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비계가 다량 섞인 삼겹살·목살 한돈 세트를 발송했다가 논란이 됐다.
  • ‘판사 회유’ 의협 회장 주장에…정부, 회장 교체 요구 등 ‘감독권’ 만지작

    ‘판사 회유’ 의협 회장 주장에…정부, 회장 교체 요구 등 ‘감독권’ 만지작

    최근 ‘판사 회유’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쏟아 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정부가 감독권 발동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정 명령을 했는데도 궤변을 이어 갈 경우 의협 회장 교체를 요구하는 방안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임현택 의협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서울고법 재판부를 향해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21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다른 의사들의 명예까지 훼손할 수 있어 의사 사회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조치를 취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의협을 관리·감독하는 복지부 입장에서 법의 테두리 내 일반적인 활동이나 공익적 활동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임 회장은 의대 증원에 대한 서울고법 결정이 이뤄진 직후인 지난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담당 부장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 측에 회유당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20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대법관 회유’를 거듭 운운하며 판사를 향해 “아니라는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지난 4월에는 법원이 의협 간부들의 의사 면허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푸들 노릇을 자처한 판사”라며 격한 비난을 쏟아 내기도 했다. 박 차관이 임 회장의 이런 행보를 두고 ‘공익’에 부합하는지와 ‘법의 테두리 내 검토’를 언급한 것은 민법에 규정된 법인에 대한 주무관청의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정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법인에 대한 정부의 일반적인 감독권에 비춰 보면 민법에 의한 단체 해산까진 아니더라도 공익을 해하는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시정 명령을 하고 재발 시 임원 교체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법 제37조에 따라 ‘법인의 사무는 주무관청이 검사·감독’하며, 제38조에 의거해 ‘법인이 목적 이외 사업,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 주무관청이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가령 국민 생명과 안전 위협 행위, 사회질서 교란 행위 등을 했을 땐 임원 교체 요구뿐만 아니라 법인 해산도 가능하다. 다만 정부는 의협 해산까지 검토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서도 임 회장의 언행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자정의 목소리가 힘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의협은 되레 기자회견을 열어 “박 차관이 임 회장의 인터뷰와 관련해 의협을 모욕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 냈다”며 대통령에게 처벌을 요구했다. 의료 공백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복지부가 주요 수련병원 100곳을 확인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전공의 출근자는 사흘 전(17일)보다 불과 31명 증가한 659명이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늘어난 31명은 17일과 20일 출근자 수의 차이로, 정확하게 ‘복귀자’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복귀 인원이 대략 그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최악의 경우 의대 1학년 두배…수시 모집 발표하면 변경 불가”

    “최악의 경우 의대 1학년 두배…수시 모집 발표하면 변경 불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에 두 달여 만에 재차 공개 대화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대학들이 수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재조정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1일 40개 의대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 것은 지난 3월 1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의대협으로부터 답변받지 못해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향후 의대의 전반적인 교육·수련 여건 악화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의대협이 공식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여서 불가피하게 언론을 통해 대화를 제안하고 대화 시기나 주제 공개 여부, 참여 규모 등은 학생들과 의사를 조율하겠다고 설명했다. 20일 기준으로 총 40개 의대 중 수업을 재개한 대학은 37개교이지만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의대생들을 직접 만나 정부 정책에 대해 소상하게 얘기하면 많은 오해가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최악의 경우 1학년이 2배가 되는 것과 6년 차 본과 4학년 학생들의 국시 문제”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학생 본인들한테 어떤 피해가 가는지를 학교가 학생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수업 복귀를) 설득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31일 공표되고 나면 의대 정원은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입시는 수험생에게 충분히 준비할 시간적 여유와 정보를 제공해야 하므로 (모집 요강 발표 이후) 변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세금 조회·납부도 AI로 한다…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

    세금 조회·납부도 AI로 한다…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

    내년 초부터 국세청 인터넷 납세서비스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납세자 맞춤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치 개인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나만의 세금 관리를 받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복잡한 메뉴가 사라지고 인공지능(AI)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납세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1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인터넷 납세서비스 ‘홈택스’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 기술 도입을 본격화했다. 김국현 정보화관리관은 “기존 세무서식 위주의 복잡한 화면을 세무전문가가 아니어도 단순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개편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금 신고서를 알아서 채워주는 ‘모바일 원터치 간편 신고 서비스’(모두채움)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부 기관이 국민이 이용하는 상담 전화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건 처음이다. 납세자가 궁금한 점을 말하면 AI가 즉각 답변해 준다. AI 상담사는 200만건이 넘는 상담 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학습했다. 또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상담원 1000명을 증원하는 데 80억원의 예산이 드는데, AI 상담사를 도입하는 데는 5% 수준인 4억원밖에 들지 않아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AI 국세상담 도입으로 국세상담전화(126) 통화 성공률은 지난해 24%에서 98%로 높아졌다. 지금까지 상담 시도 전화 4통 중 3통은 상담사 연결이 안 돼 신호음만 한참 울리다 끊겼는데, 이젠 그럴 일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AI 상담사는 동시에 1250명을 상담할 수 있다.
  • “뼈 약해져” 고령층보다 심각하다…젊은이들, 햇빛 봐야 하는 이유

    “뼈 약해져” 고령층보다 심각하다…젊은이들, 햇빛 봐야 하는 이유

    30대 이하의 젊은 층과 서울·인천 거주자들의 비타민D 결핍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가 약해지고 암·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나은희 교수가 2017~2022년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20~101세 한국인 11만 933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1일 전남대병원은 이 같은 분석이 담긴 나 교수의 ‘초기 성인에서 노인 연령까지의 한국인에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로 측정한 비타민D의 혈중 기준범위와 상태’ 논문을 이달(3월)의 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고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는 신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다. 혈액을 따라 돌다가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는 호르몬의 특성과, 인체가 충분한 양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의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는 비타민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비타민D의 적정 혈중 농도는 30ng/㎖ 이상이다. 한국인의 평균 비타민D의 혈중 농도는 21.6 ±9.6ng/㎖로 나타났다. “30세 이하 여성 결핍률 23%…가장 높아” 30세 이하의 여성 비타민D 결핍률이 23%로 가장 높았고, 30세 이하 남성 결핍률 또한 21%로 뒤를 이었다. 흔히 고령층이나 폐경기 여성의 비타민D 결핍률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결핍률이 높았다. 도시별로는 서울·인천지역 비타민D 결핍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와 창원지역 결핍률이 가장 낮았다. 서울·인천지역 결핍률이 높은 것은 해당 지역에 젊은 연령층의 사무직이나 야간 교대 근무자들이 많은 이유 탓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봄과 겨울, 체질량지수가 높거나(비만),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비타민D가 부족했다. “가장 좋은 보충법은 햇빛 통한 체내 합성”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Laboratory Medicine Online’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은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주로 자외선의 광화학 반응으로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가장 좋은 보충법은 햇빛을 통한 체내 합성이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도 도움 된다. 참치·연어처럼 지방이 많은 생선, 오렌지 주스, 두유, 시리얼, 치즈, 달걀노른자, 소간 등이 좋다. 비타민D 보충제가 골연화증 예방·치료에는 도움이 된다. 비타민D가 결핍됐다면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 남양주 강변북로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승객 9명 부상

    남양주 강변북로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승객 9명 부상

    21일 오전 11시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 강변북로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정류장에 정차 중인 광역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5명 중 9명이 머리와 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화영 변호인 “대북송금 유죄 판결시 이유 상세히 설명해야”

    이화영 변호인 “대북송금 유죄 판결시 이유 상세히 설명해야”

    1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대북송금 사건을 유죄로 선고할 경우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21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보석청구 심문 기일에서 김현철 변호사는 “이른바 대북송금 사건은 이화영 피고인과 공동피고인으로 기소되진 않았지만, 공소사실 기재상 현재 야당 대표인 이재명이 공범으로 적시돼 있어 이화영에 대한 유죄 판결은 불가피하게 향후 이재명에 대한 유죄를 추정하는 유력한 재판문서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는 향후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충분히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이 사건 결과는 향후 대한민국 정치권력 향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사건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상 유죄 판결 시 상세 이유를 설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향후 정치권력 향배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이화영과 공범으로 기재된 이재명의 유죄를 설시하려는 그 이유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죄 설시 이유를 자세히 밝혀달라’는 요청을 네 차례에 걸쳐 반복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이 사건 기록이 방대해 꼼꼼하게 검토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피고인 건강이 대단히 안 좋으므로 설령 유죄 판결을 내리더라도 일단 보석을 허가해 건강을 회복한 후 선고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의사가 위, 대장 내시경을 다시 해보자고 했다. 눈꺼풀이 심하게 떨려 책을 읽기 어렵고, 공황성 장애가 느껴진다”며 “선처해주셔서 치료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보석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맞섰다. 검찰 측은 “법률상 보석 심리는 형사소송법 95조 보석 청구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 자리에서 변호인은 제외 사유 여부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어떤 조건으로 석방해야 하는지도 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이 정치적 사건이라고 단정한 후 보석 심리에 있어서 고려 대상이 아닌 사건 실체 파악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정치적 주장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고위 공무원이 기업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수수했고 그에 대한 대가 관계에 연관돼 북한에 거액을 송금했다는 사건”이라며 “법정형이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인 특가법상 뇌물 사건이기 때문에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농후하며 필요적 보석 사유에서도 제외됨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지사에 대한 보석 허가 여부는 재판부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윤 대통령 X 팔로우한 일론 머스크…속내 들여다보니 [송현서의 디테일]

    윤 대통령 X 팔로우한 일론 머스크…속내 들여다보니 [송현서의 디테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윤석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계정 팔로우를 시작했다. 21일 기준 팔로워 수가 1억 8450만 명에 달하는 머스크가 직접 팔로우하는 X계정은 윤 대통령을 포함해 601개 정도에 불과하다.윤 대통령은 20일 X계정에 영문으로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21~22일 영국 정부와 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면서 “AI 서울 정상회의는 AI거버넌스에 대한 비전을 수립함과 동시에 혁신, 안전, 포용성이라는 우선 순위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머스크는 댓글과 함께 윤 대통령의 X계정을 팔로우했다. 머스크가 윤 대통령의 X계정을 팔로우한 것은 최근 한국에서 완전 자율주행(FSD)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테슬라가 2022년 출시한 FSD(Full Self-Driving)는 현재 미국에서 월 199달러(한화 약 27만원)에 구독 서비스로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테슬라 차량에는 오토파일럿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으며, 추가 구매를 통한 FSD 시스템은 조향과 제동 및 차로 변경 등을 도와준다. 다만 FSD는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은 아니다. 앞서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국토교통부를 통해 한국 내 FSD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정확한 도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유럽과 중국 등에서 fSD 도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각 국가별 도로 데이터 등을 확보했으며, 국내의 경우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경로안내그래픽, 과속단속카메라 데이터 등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테슬라코리아는 소비자가 차량 구매시 또는 차량 구매 이후에 904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FSD 사양을 추가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FSD 사양을 더할 경우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한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호출’ 기능 등이 추가되나, 국토교통부를 통한 운행 허가를 받은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다. 또 북미 지역처럼 신호등 인식이나 도심 내 자율주행을 불가능하다. 미 연방경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 관련 사기 혐의 수사 한편, 지난주 미국 연방검찰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으로 불리는 주행보조 기능을 실제 성능보다 부풀려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테슬라는 공식 안내문을 통해 오토파일럿뿐만 아니라 ‘완전자율주행’으로 불리는 FSD 기능도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알렸지만, 문제는 머스크 CEO가 이 시스템을 마치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처럼 소개했다는 사실이다. 머스크는 8년 전 SNS에 “테슬라는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과 주차를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고, 2022년 FSD 출시를 앞두고는 “운전대를 건드리지 않아도 직장과 친구의 집, 식료품 가게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피트 부티지지 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10일 “(테슬라의) 일부 마케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손은 운전대에, 눈은 항상 도로를 주시해야 한다고 안내하면서 ‘자율주행’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육군 32사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폭발…훈련병 사망, 소대장 중상

    육군 32사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폭발…훈련병 사망, 소대장 중상

    21일 세종시에 있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 육군 32사단에서 진행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이 터졌다. 이 사고로 훈련을 받던 20대 A 훈련병이 심정지 상태로 국군대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 B 상사는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훈련병이 핀을 뽑은 뒤 수류탄을 던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공의 복귀 현황에 대해 “오늘이 지나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지만, 복귀한 전공의가 극소수에 그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에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지난 20일로 3개월이 됐다. 전공의들이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 이내에 복귀해야 한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복귀에 용기를 내야 한다”면서 “저희한테 복귀를 문의하는 전공의들도 있는데, 이분들이 마음 편히 돌아올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에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는 점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현장을 떠난 사유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사단체를 향해서는 조건 없는 대화를 재차 강조했다. 박 차관은 “증원 원점 재검토 등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조건을 따지지 말고 만나자는 게 정부 입장”이라면서 “조건 없이 대화하자고 한다면 정부는 오늘 당장에라도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 ‘55층 2개동’ GBC 조감도 공개… 서울시 “재협상” 강경

    현대차 ‘55층 2개동’ GBC 조감도 공개… 서울시 “재협상” 강경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 건립 중인 신사옥의 새 조감도를 공개했다. 당초 계획이었던 105층 초고층 타워를 55층 2개동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를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인허가 주체인 서울시가 계획 변경에 대한 사전협상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높이 242m의 55층 타워 2개동과 저층부 4개동 등 모두 6개동으로 구성된 신사옥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 신사옥 명칭도 기존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로 의미를 변경했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은 당초 계획인 105층 규모의 초고층 타워를 55층 높이 2개동으로 나눠 짓는 것으로 변경한 설계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는 한 ‘55층 변경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재협상을 요구한 상태다. 이번 조감도 공개는 현대차그룹이 55층 변경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주 업무시설로 조성되는 타워동 2개 건물은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며 부지 중앙에는 울창한 도심숲이 들어선다. 저층부 4개동에는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BC는 단지 중앙의 도심숲을 통해 코엑스에서부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GBC, 탄천, 잠실MICE, 한강까지 이어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보행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도 겸하게 된다. GBC 디자인은 친환경 건축 기술로 유명한 영국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맡았다.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대표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는 친환경 건축가로 유명하다. 현대차그룹은 GBC를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시행정학회가 당초 계획안을 기준으로 추산한 GBC 프로젝트의 생산유발 효과는 265조원, 고용유발 효과는 122만명, 세수 증가는 1조 5000억원에 달한다. 같은 용적률 내에서 건물 디자인만 변경한 만큼 변경안도 경제 기여 효과는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이 부담해야 하는 공공기여액도 기존 약 1조 7000억원 수준에서 물가 상승분이 반영돼 2조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강경한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2016년 사전협상 당시 공공기여 인센티브를 받았던 건축 계획과 달라졌으니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설계안을 기준으로 한 사전협상을 다시 거쳐야 한다”면서 “인센티브 산정 비율 기준도 달라진 만큼 변경된 설계안에 대한 정확한 인센티브 조정폭은 사전협상을 거쳐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6년 시와 사전협상을 통해 105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한 5개 동의 건축안을 확정했다. 시는 당시 최상층 전망대 등 공공에 기여하는 부분을 고려해 전체 기준 공공기여분에서 4.3%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현대차그룹에 제공했다. 당시 토지 지가 기준으로 약 2000억원이 넘는 액수다.
  • 안압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나올까?…온도 변화도 보정 [고든 정의 TECH+]

    안압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나올까?…온도 변화도 보정 [고든 정의 TECH+]

    벌써 10여 년 전 구글은 눈물을 이용해서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을 발표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세간의 화제였던 구글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정확도가 높지 않아 상용화되지는 못했습니다. 농도가 일정한 혈액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는 체액인 눈물을 이용하다 보니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를 확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위한 과학자들의 도전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당뇨 환자가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면 엄청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과학자들은 혈당처럼 어려운 과제보다 안구에 직접 접촉하는 콘택트렌즈로 측정하기 쉬운 안압(안구 내부 유체의 압력)에 도전했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질환인 녹내장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더구나 사람의 안압도 하루 중 변화할 수가 있어 안과에서 1년에 1회 정도 측정하는 정도로는 조기 진단도 쉽지 않습니다.만약 안구에 직접 접촉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해서 안압을 지속해서 측정한다면 녹내장 초기에 약간 안압이 높아진 환자에서도 안압 측정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이미 진단받고 치료 중인 녹내장 환자에서도 안압이 잘 조절되는지 모니터링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안압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되었으나 몇 가지 단점이 있어 상용화되지는 못했습니다. 대표적인 문제점은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기온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온도에 따라 물질이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기 때문에 외부 온도 변화가 센서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국 덩바오 샤오 교수가 이끄는 베이징 공대 과학자들은 하나가 아니라 두 층의 센서를 콘택트 렌즈 사이에 삽입해 이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안쪽에 있는 센서와 밖에 있는 센서의 측정치를 서로 보정해 외부 온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압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사진 참조) 사람과 안구 크기가 비슷한 돼지 안구에서 실험한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콘텍트렌즈는 섭씨 10도에서 48.9도 사이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실제 안압과 7% 이내의 높은 측정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12시간 이상 지속 착용하면서 안압을 측정해도 실내와 실외, 계절에 따른 온도 차이를 스스로 보정해 정확한 안압 변화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방식의 안압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 중이고 이 중 일부는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도전이 이어진다면 안압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목포해경, 동료 살해해 바다에 던진 선장 긴급 체포

    목포해경, 동료 살해해 바다에 던진 선장 긴급 체포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동료 선원을 살해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선장 40대 A씨와 유기 행위에 가담한 B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A씨는 지난달 30일 동료 선원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다음 날인 지난 1일 B씨와 공모해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어선에서 숨진 C씨에게 선박 청소용 호스로 해수를 쏘고 각종 흉기로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속된 선장 A씨와 유기 행위에 가담한 B씨 외에도 3명의 선원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7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범죄 혐의를 감추기 위해 숨진 C씨의 휴대폰을 바다에 던져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암센터 교수의 건강 비법, 광진구서 배운다

    암센터 교수의 건강 비법, 광진구서 배운다

    서울 광진구가 오는 2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명사 초청 건강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가 90여분 간 특강을 한다.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등의 건강 서적을 저술했고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강연 주제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다.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건강기능식품의 진실과 올바른 섭취 방법 ▲생활 속 작은 실천 암을 예방하는 방법 ▲암을 예방하는 음식 바로 알고 먹기 등 유익한 건강 정보와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보건소 보건정책과(02-450-198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구민이 정확한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골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돌발성 폭우 걱정 없어요”

    서대문구 “돌발성 폭우 걱정 없어요”

    서울 서대문구 여름철 돌발성 폭우로 인한 하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초까지 홍제천 변에 5개, 불광천 변에 3개의 ‘진출입로 원격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에는 이 시설을 열어두다가 폭우로 하천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원격으로 차단기가 내려져 출입이 통제된다. 서대문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풍수해 대책 기간 중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원격차단시설 작동 외에도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폭우 시 하천 내 주민 고립을 예방한다. 앞서 구는 수해에 대비한 장비와 자재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구가 관리하는 양수기 279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했으며, 모래주머니와 보호 천막 등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조기에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 아울러 구청 본부 요원을 비롯해 동별 수방 담당과 돌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취약 지역 기동반 편성, 동행 파트너 및 돌봄 공무원 운영,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주변 하수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수해 피해 제로화’에 매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으로 혼란·불편드린 점 사과”

    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으로 혼란·불편드린 점 사과”

    대통령실이 최근 사실상 ‘해외 직접구매 금지’라는 비판을 받은 정부 정책 발표에 대해 20일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향후 이 같은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의견 수렴과 대언론 설명 강화 등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국민의 불편을 충분히 고려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어린이용품과 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의 경우 KC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 직구를 금지하도록 했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선 정부가 사실상 해외직구를 과도하게 차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크게 일었다. 성 실장은 “이번 정부 대책은 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제기된 안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그러나 정부 정책 대응은 크게 두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정부 실책을 인정했다. 그는 “첫째는 KC 인증을 받아야만 해외직구가 가능하게 하는 방침이 국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소비자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저렴한 제품 구매를 위해 애쓰는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정책을 발표하고 설명 과정에서 실제 계획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했다”면서 “KC 인증을 도입한다고 해도 법 개정을 위한 여론 수렴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하고 법 개정 전에는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만 차단하는 방침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6월부터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가 금지된다고 알려져 혼선을 초래한 점 역시 죄송하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대통령실은 여론을 경청하고 총리실에서 정확한 내용 설명을 추가하게 하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는 KC 인증 도입 방침을 전면 재검토하고 KC 인증 같은 방법으로 제한하지 않고 소비자 선택권과 안전성을 균형 있게 고려할 방안을 심도 있게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의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당정 협의를 포함한 국민 의견 수렴 강화, 브리핑 등 정책 설명 강화, 정부 정책 리스크 관리 시스템 재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면서 “정부의 정책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해외직구 관련 정책은 해외직구 물품에서 심각한 물질 검출 등 문제 상황이 발생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3월부터 TF를 조정해 정책 검토나 이뤄졌으나 대통령실은 TF에 참여하지 않았고, 대통령에게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정 협의가 잘 되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에 “해당 건의 경우 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당정 협의가 이뤄졌어야 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이런 정책 추진에 있어 당정 협의를 포함해 여론이 충분히 수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쌀값 안정 대책 건의

    전남도, 쌀값 안정 대책 건의

    쌀 재고량이 줄지 않으면서 전남지역 등 산지 쌀값이 지난해 10월 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쌀값 안정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5월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한 포대에 19만 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5월 15일 기준 발표된 쌀값도 18만 9488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2023년 수확기 이후 총 5차례의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월 식량 원조용(ODA) 쌀 10만 톤 매입에도 쌀값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전남지역 농협 쌀 재고량은 4월 말 기준 전년보다 80% 증가한 18만 톤으로,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확기 전까지 재고가 남는 것으로 예측돼 신곡 가격까지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대한곡물협회, 농협 전남지역본부 등은 17일 2023년산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에 시장격리 15만 톤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는 “정부가 약속한 20만 원 쌀값은 보장되지 않고 있는 데다, 실효성 있는 안정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5월 말까지 정부의 시장격리 15만 톤이 이뤄지지 않으면 6월부터는 미곡종합처리장이 자체 보유한 재고 물량을 저가에 방출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농민들은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한 재고 물량이 저가에 방출될 경우 쌀값 하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쌀값 하락에 따른 농협미곡종합처리장 손실은 올해 쌀을 매입하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유관기관들은 쌀값 정책 실패의 원인으로 생산량과 소비량 등 관측통계 부정확성을 지적하고쌀값 안정과 농민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정부의 15만 톤 시장격리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조했다.
  •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정 잔해?…튀르키예 드론, 열원 발견 [포착]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정 잔해?…튀르키예 드론, 열원 발견 [포착]

    19일(현지시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우고 이란 북서부에 추락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이 발견됐다.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은 20일 이란 현지에서 수색 중인 자국 아킨치 무인항공기(UAV)가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을 파악해 이란 당국과 좌표를 공유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에 전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튀르키예 드론이 발견한 열원이 에브라힘 대통령을 태운 헬기의 잔해일 수 있다고 확인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란 국영 프레스TV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열원이 탐지된 지역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30㎞가량 떨어진 이란 타빌 마을 인근이다.이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지점을 찾기 위해 특별 추적장치를 보유한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프레스TV는 보도했다.당시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해 당국자 3명과 승무원 등 총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 호세인 아미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렉 라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시의 이맘 알리 알레하셈과 조종사, 경호원, 보안책임자 등 총 9명이 타고 있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운영하는 매체 레파가 전했다. 한편 이란의 외교 정책과 핵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국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이란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했다.
  • 박지원, 文 ‘타지마할’ 영부인 첫 단독외교 주장 반박… “이희호 여사가 먼저”

    박지원, 文 ‘타지마할’ 영부인 첫 단독외교 주장 반박… “이희호 여사가 먼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것을 첫 영부인 단독외교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김정숙 여사가) 처음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박 당선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외교 사례가 먼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박 당선자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문 전 대통령께서 (김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영부인의 단독 외교라고 하는데, (영부인 단독 외교는) 그게 처음이 아니다. 제가 모셨던 이희호 여사님이 유엔총회 초청 받아 연설하러 갔었다”고 했다. 이 여사는 2002년 5월 8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아동 특별총회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당시 이 여사의 기조연설은 김대중 대통령의 외교 행사 동석이 아닌 정부 대표단 수석 대표 자격으로 단독으로 유엔에 가서 한 활동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 여사가 인도 방문에 대해 “평소에도 정상 배우자들이 정상을 보조하는 배우자 외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영부인의 첫 외교’라고 말하면 어폐가 있다”며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