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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중흥부두서 염산 유출, 긴급 방제

    여수산단 중흥부두서 염산 유출, 긴급 방제

    전남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염산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새벽 5시 17분쯤 여수산단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선박 A호의 염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가스탐지기와 소화포를 이용하여 증기억제 및 중화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파손된 배관을 응급 봉쇄하고 긴급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사고는 중흥부두에서 출항 중이던 선박이 사고 선박 A호의 닻을 끌고 가면서 염산 이송 배관이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염산과 유독 가스 유출량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부모 집 비운 부산 아파트서 화재, 9살·6살 자매 숨져…9일 전 사고 판박이

    부모 집 비운 부산 아파트서 화재, 9살·6살 자매 숨져…9일 전 사고 판박이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남아있던 어린 자녀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을 나간 사이 불이 나는 바람에 10살, 7살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지 9일 만이다. 두 경우 모두 아파트 모두 화재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내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58분쯤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 맞은편 빌라 주민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현관을 강제 개방하고 거실 발코니 앞과 중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9살 A양, 6살 B양 자매를 발견했다. 자매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자매는 불이 나기 20여분 전 엄마와 귀가했으며, 엄마는 2분 뒤 다시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에 따르면 자매의 부모는 집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낮에는 가게에서 아이들을 돌보다 밤이면 자녀들을 집에 데려다주는 생활을 이어왔다. 이날 오전 합동 감식 결과 불은 거실에 있던 에어컨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컨 전원선에서 단락 흔적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추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부산진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부모가 새벽에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불이 나는 바람에 남겨져 있던 10살, 7살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두 경우 모두 돌봄 공백이 있었고, 아파트에 화재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내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 같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1990년부터 16층 이상 층, 1995년부터 11층 이상 층, 2018년부터 6층 이상 건축물 전체에 적용됐다. 기장군 아파트는 13층 규모로 2003년 건축허가를 받고 2007년에 준공돼 이 아파트 6층은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부산진구 아파트 역시 1994년 준공돼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류상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 불길과 연기가 번지는 속도를 늦춰 대피 시간을 벌 수 있지만, 구축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도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불가피하게 아이들만 남겨둬야 한다면 화재용 방독면을 구비하고, 아이들이 비상시에 스스로 방독면을 쓰고 베란다 등 연기가 덜한 장소에서 구조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로 대책을 마련하는 중에 이런 사고가 또 처도 침통하다. 아이들만 남겨두고 나가는 일이 없도록 돌봄 지원 체계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러 설치에 관해서는 “모든 구축 아파트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는 어렵더라도, 미설치된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실태부터 파악하겠다. 이런 아파트에 긴급 화재 예방이나 화재 관리 조치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소방본부와 태스크포스팀을 꾸려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에 따르면 A, B양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이나 차상위 계층 등 지원 대상은 아니었다. 다만 기장군은 긴급 생계·주거비 지원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건물 통째로 날아갔다”…美 폭죽 창고 화재,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 (영상)

    “건물 통째로 날아갔다”…美 폭죽 창고 화재,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형 폭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통신은 3일(현지시간)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주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폭죽을 보관하던 대형 창고에서 화재와 폭발로 시꺼먼 연기와 불길이 솟구친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물건들이 하필 폭죽이었던 탓에 화약이 함께 터지며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 이어졌다. 창고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자기 집 전체가 흔들리더니 여러 차례 흔들림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면서 “첫 폭발 후 5분이 지나자 또다시 폭발했고 그다음부터 사람들이 전부 집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죽을 구성하는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고 이내 주변 건물과 차량은 물론 산림에도 옮겨붙었다. 현지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불길은 잡혔지만, 축구장 45개 면적이 소실되고 인근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죽 공장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7명이 실종됐으나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매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에는 미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할 우려가 쏟아졌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폭발물 전문 팀을 급파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
  • (영상)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하필 ‘폭죽 창고’에서 화재, 건물 통째로 날아가 [포착]

    (영상)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하필 ‘폭죽 창고’에서 화재, 건물 통째로 날아가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형 폭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통신은 3일(현지시간)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주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폭죽을 보관하던 대형 창고에서 화재와 폭발로 시꺼먼 연기와 불길이 솟구친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물건들이 하필 폭죽이었던 탓에 화약이 함께 터지며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 이어졌다. 창고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자기 집 전체가 흔들리더니 여러 차례 흔들림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면서 “첫 폭발 후 5분이 지나자 또다시 폭발했고 그다음부터 사람들이 전부 집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죽을 구성하는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고 이내 주변 건물과 차량은 물론 산림에도 옮겨붙었다. 현지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불길은 잡혔지만, 축구장 45개 면적이 소실되고 인근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죽 공장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7명이 실종됐으나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매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에는 미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할 우려가 쏟아졌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폭발물 전문 팀을 급파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주민 의견이 기준이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주민 의견이 기준이어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지역 교통 실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버스 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고 의원은 “버스의 운행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권리와 직결된 사안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현실적으로 모든 의견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그에 대한 정당한 근거와 설명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 취약지역인 파주 광탄·조리 일대에서는 운행 노선들이 동일 시간에 지나가게 되면 다음 배차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 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374번 버스와 관련해, 운행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증차 가능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노선은 2024년 서울시의 774번 노선 단축 조치에 따른 대체 노선으로 고준호 의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지난해 11월 파주시·고양시와의 실무협의를 거쳐 운영이 결정되었다. 아울러 고 의원은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는 만큼, 버스의 운영과 관리에 있어 공공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며 “횟수 감회를 통한 부정수급 사례 차단, 업체 정비인력 현황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파주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순환차량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한밤중 기장군 아파트 6층서 불부모 외출한 사이 남은 자매 참변지난주에도 부산 7세·10세 사망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가 나란히 목숨을 잃는 일이 약 일주일 만에 또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집 내부에 있던 11세, 7세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자매 중 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다른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부모는 20여분 전 아이들을 두고 외출해 집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집 내부는 대부분 불에 타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정)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 3월 준공된 아파트로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으며, 자동 화재 탐지설비는 이날 정상 작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세, 7세 자매가 숨진 일이 있었다. 당시 자매 중 언니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고, 동생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가 이튿날 끝내 목숨을 잃었다. 부모 모두 일하러 나간 사이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80대가 몰던 SUV, 대관령휴게소 식당가 돌진…16명 중경상

    80대가 몰던 SUV, 대관령휴게소 식당가 돌진…16명 중경상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강원 강릉시 대관령 휴게소 내 식당가에 돌진해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32분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고, 6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당시 식당 안에는 국제 여름학교에 참석한 20대 외국인도 있었다. 또 휴게소 유리창과 식당가 내부 식탁 등도 파손됐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QR 설문조사’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QR 설문조사’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택시 영업 행위 근절에 나선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바가지요금과 승차거부 등의 부당 행위를 당할 경우 QR(정보무늬)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문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선 단속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인천·김포공항 출국장 등지에서 QR코드가 삽입된 명함형 설문서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명함에는 외국인들이 기념품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설문 QR코드가 포함됐다. 택시 이용 경험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경험 여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출국 시간 등의 이유로 직접적인 인터뷰가 어려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설문 참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시는 QR 설문조사가 보다 정확한 민원 파악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QR 설문조사로 입력된 내용과 차량 정보(차량번호, 시간, 미터기 미사용 여부, 요금 과다 청구 등)를 대조해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부당요금 징수나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현장 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8월 전국 최초로 전담 단속반을 신설한 이후 약 10년째 운영 중이다. 영어·일어·중국어에 능통한 공무원을 인천·김포공항은 물론 명동, 홍대입구, 이태원, 강남역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435건의 외국인 대상 인터뷰를 실시, 34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인의 택시 이용 편의는 관광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편리한 의견 수렴, 실효적인 단속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해안고속도로서 승용차 충격완화장치 들이받아…30대 심정지

    서해안고속도로서 승용차 충격완화장치 들이받아…30대 심정지

    1일 오후 5시 20분 쯤 충남 보령시 남곡동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154㎞ 지점 대천나들목 인근 램프구간(감속구간)에서 A(39)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참사’ 1주기인 1일 서울에서 또다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나오던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급작스럽게 인도로 달려들어 40대 남성을 덮쳤다.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 차량에 깔린 남성은 119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마포경찰서는 SUV 운전자인 5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역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이 전기차인 점을 감안, ‘원페달 드라이빙’ 조작 실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전기차 특유의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은 가속페달 하나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제주120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590만건 대화로 신뢰 쌓다

    제주120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590만건 대화로 신뢰 쌓다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에는 이같이 하루에도 1300건이 넘는 다양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만 총 48만 6354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창구 역할을 했다. # 만덕콜센터 개소 14주년… 도민·관광객 민원소통창구 역할 톡톡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2년 관광불편신고전화를 통합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중계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2018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에서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120만덕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0년에는 고객맞춤형 관계관리(PCRM) 시스템을 도입해 종합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직접 상담률이 87%에 달해 도민들의 문의사항 대부분을 상담사가 즉시 해결해주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95점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며 행정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속 고충 민원 해결 척척…거동 불편 어르신의 말벗 서비스도지난 5월에는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투명한 해양 생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만덕콜센터 상담사는 “제주 생물종 다양성을 모니터링하는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과”로 신속히 연결해 전문가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상담 사례 중에는 버스에서 소중한 물건을 두고 내린 사례도 있었다. 성산에서 제주 터미널까지 111번 버스를 타고 온 고객이 딸이 준 소중한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린 상황에서, 상담사는 정확한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분실물 보관 가능성이 높은 버스회사 연락처를 안내해 고객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칭찬을 받기도 했다. 제주여행 중 중산간 마을에서 택시 이용 중 불편을 겪은 관광객의 민원이 접수됐을 때, 해당 지역의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 택시기사가 승객을 버스 대기시간이 짧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시킨 사실을 설명해 오해를 해소한 사례도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13년간 콜센터와 함께해온 오선애 센터장은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이 14년 동안 590만 건의 소중한 대화로 이어졌다”며 “상담사들의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정신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오 센터장은 “앞으로도 문자와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고, 연중무휴 운영으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소통창구로서 모범적인 상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120만덕콜센터는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핵심 소통창구”라고 강조하며, 제주 행정의 따뜻한 얼굴이 돼준 상담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상담사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국내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 인력·예산난에 출입통제 헉헉… ‘자연휴식년제’ 오름들 관리 허술

    인력·예산난에 출입통제 헉헉… ‘자연휴식년제’ 오름들 관리 허술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되고 있는 일부 제주 오름들이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출입통제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부실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름 관리와 관련된 정책의 실효성과 운영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름 관리 실태’ 성과감사를 실시한 결과 제도 운영상 문제점이 발견된 총 10건에 대해 개선 1·권고2, 통보7건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 결과 오름 관리 정책은 예산과 인력, 전문성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예산, 전문인력 확보와 오름 관련 사업에 대한 위원회 심의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름 관리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예산・업무 중복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총괄 부서를 정하고 오름 모니터링에 대한 표준화된 조사・관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문석이오름과 백약이오름 등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오름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고 오름 훼손 등 위반행위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등 실효성이 낮아 정확한 자연휴식년제 정보 제공, 출입통제 방안 및 관련 조례를 개정하도록 요구했다. 감사위 관계자는 “산악자전거, ATV 등 레포츠 활동으로 오름 훼손이 심각해졌지만 단속과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름 레포츠 활동 가이드라인 마련, 전용 숲길 조성, 사전 예약제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관리기관이 없는 169개 오름 중 대부분이 정기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자연휴식년제 대상 5개 오름만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오름은 문석이오름(탐방 일부 제한), 도너리오름, 송악산(정상부분), 물찻오름, 백약이오름 등이다.
  • 설마하고 들어간 물속 ‘쑤욱∼’…사람 잡는 다슬기

    설마하고 들어간 물속 ‘쑤욱∼’…사람 잡는 다슬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서를 겸해 하천서 다슬기를 잡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3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고현천 수중보 근처에서 A(80)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가 귀가하지 않았고, 가족들이 오후 9시 27분쯤 미귀가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고현천변 A씨 소지품이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하천에서는 B(80대)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B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아내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달 28일 오후 5시 31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C(60대)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다슬기는 대게 수심이 깊지 않은 여울 등에 흔하다”면서 “하지만 아무리 얕은 하천이라도 기력 없는 노인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얼핏봐선 물살이 잔잔해 방심하지만, 막상 물 속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같은 보호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야행성인 다슬기는 주로 밤에 활동한다. 이 때문에 야간 채취에 나서는 시민도 적지 않다. 그러나 해 저문 뒤 강이나 하천은 낮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떤 경우라도 밤에 혼자 강이나 하천에 들어가면 안된다”며 “캄캄한 환경 속에서 지형이나 수심을 가늠하기 어렵고, 위험에 처하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여름철 개장 앞둔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여름철 개장 앞둔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여름철 개장을 앞둔 경남 해수욕장 수질·백사장 모래가 안정성을 확보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6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수질검사는 장염 등 수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살폈다. 백사장 모래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과 6가크롬 등 5개 중금속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 경남 지역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개장 전·후에는 월 1회 이상, 본격 운영 기간에는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오염원을 파악해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표지판·방송 등으로 오염 현황을 공개한다. 또 오염원 차단 조치를 하고 수질 조사는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군에서 제공한다.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meis.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정인욱 물환경연구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모든 공영주차장 빈자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시는 시내 전역 공영주차장의 빈 주차면, 요금 등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안내 서비스를 1일부터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직영 공영주차장은 2022년부터 주차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부분 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자치구가 운영하는 구영주차장의 경우 주차 관제시스템이 제각각이라 서울주차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계율이 지난해 말 기준 54%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시비를 투입해 올해 2월부터 시스템 미연계 구영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전송을 위한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시스템 연계 구영주차장은 210곳에서 386곳으로 늘어났다. 단, 월정기권 주차장(거주자우선주차장 포함)처럼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없거나 현장 여건상 실시간 연계가 불가한 주차장은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를 제외한 위치, 요금, 운영시간 등 기본정보만 제공된다. 또 주차장 요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지도 화면에 요금 정보를 함께 표기하도록 했다. 시는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자치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주차장 위치, 요금 등 정보를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주차정보안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 카페서 차량 2대 추락…5명 다쳐

    아산 카페서 차량 2대 추락…5명 다쳐

    30일 오후 2시 26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한 카페 야외 주차장에서 차량 2대가 추돌 후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승합차와 경차가 추돌 후 두 차량이 2.5m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있던 2명과 승합차에 타고있던 3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 김해서 음주·무면허 도주극…차량 3대 들이받은 30대 현행범 체포

    김해서 음주·무면허 도주극…차량 3대 들이받은 30대 현행범 체포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사고까지 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사고후미조치 등)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김해시 신문동 한 도로에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술을 마신 채 프라이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다른 차량을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문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검문에 불응했고 차를 몰고 2㎞가량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경찰 순찰차 1대와 승용차 2대 등 다른 차량 총 3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김해시 전하동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찰이죠? 2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발가벗고 돌아다녀요”

    “경찰이죠? 2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발가벗고 돌아다녀요”

    나체 상태로 아파트 단지 일대를 배회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강제 격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35분 “평택시 독곡동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발가벗고 돌아다니는 여자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정신이 이상한 것 같고,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동한 경찰은 속옷조차 입지 않은 채 자신의 차량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일정 시간 동안 나체 상태로 단지를 활보하며 횡설수설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A씨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자해 및 타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응급입원 조치를 시행했다. 응급입원은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비자의 입원 절차로, 의사 1명과 정신건강전문요원 또는 경찰관의 동의를 받아 시행된다. 입원일을 제외하고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며, 이후 정신과 전문의 평가에 따라 행정입원 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한 구체적인 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A씨의 정확한 행동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돌발 행동은 급성 정신질환,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 신체 질환에 따른 의식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 대구서 자택 베란다에 불 지른 50대 체포

    대구서 자택 베란다에 불 지른 50대 체포

    자신이 살던 집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불이 나자 이를 피해 베란다 난간에 메달려 있다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14분 만에 진화됐으며, 곰솥에서 불이 번져 세탁기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타면서 2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A씨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해 말에도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곰탕을 끓이다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순천 신대지구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부인 살해하고 투신

    순천 신대지구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부인 살해하고 투신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모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40대 초반 남성이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 거실에는 30대 후반의 부인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있었다. 부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모두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집에 있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이 부인을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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