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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창고 CCTV 확보 “벽면에 불꽃이”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창고 CCTV 확보 “벽면에 불꽃이”

    화재 이틀째 진화작업…건물 일부 붕괴샌드위치 패널 외벽 우르르건물·의류 1100만장 전소 소방 당국이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3~4층 벽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CCTV를 확보했다. 진화 작업은 이틀째 이어졌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려 중장비를 동원한 건물 해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16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물류센터 내 3층과 4층으로 추정되는 벽면에서 밝게 빛나는 불꽃 현상을 확인한 CCTV를 확보했다. CCTV 영상 속 불꽃 발생 장소는 거리가 멀어 정확한 층수와 발화 지점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소방 당국이 확인한 최초 화재 감지 지점은 4층 6구역이다.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쯤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는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소방관 150여명과 소방차 및 진화 장비 8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만인 전날 오후 3시 30분쯤 큰 불길이 잡혔고, 소방 당국은 오후 7시 30분 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16일 오전 9시 51분 대응 1단계도 모두 해제했다. 물류센터 전체는 사실상 전소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당시 불이 난 건물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1100만장의 의류와 신발 등을 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4층에서 발화해 1층으로 연소가 확대 됐다. 소방 당국은 의류 등 내부 적재물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강한 화염으로 건물 일부가 1층까지 붕괴해 내부 진입은 불가능하다. 남아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도 내력 저하와 함께 내부 철골과 샌드위치 패널 등이 붕괴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당시 의류 등이 타면서 거센 불길에 20m 크기의 종잇장처럼 떨어져 나온 샌드위치 패널이 불에 그을려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건물에 매달려 있었다. 철근 구조물도 휘어졌고 건물 일부는 4층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화재 당시 근무하던 직원 3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업무 시작 전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붕괴가 우려돼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불이 모두 꺼지는 대로 합동 감식 등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 7월 준공된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27개 넓이와 맞먹는 19만 3210㎡ 규모다. 당시 현장에는 천안·아산에 이어 세종 등의 소방서에서 소방헬기 11대와 장비 150대, 인력 430명을 투입했다. 산단 내 이차전지 등 대형 사업장이 많아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도 투입됐다.
  • 구로구,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시작

    구로구,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시작

    서울 구로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G(포스터)明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한 번씩 전수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국가 조사로, 농림어업 분야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이 농어업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필수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방식과 방문 면접 방식을 함께 진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면접 조사는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구로구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약 4045가구다. 자세한 문의는 농림어업총조사 상담 전화센터 또는 구로구 통계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SUV에 치인 보행자 사망… 60대 운전자 “경황 없어 어떻게 친지 모르겠다”

    SUV에 치인 보행자 사망… 60대 운전자 “경황 없어 어떻게 친지 모르겠다”

    전남 보성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90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보성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52분쯤 보성군 복내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운전하던 중 보행자 B(95)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B씨도 무단횡단 등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황이 없어 어떻게 사람을 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대구서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 하던 60대 추락사

    대구서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 하던 60대 추락사

    대구에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6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전날 오전 8시 21분쯤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한 18층짜리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약 12층 높이에서 옥상과 연결된 줄이 풀리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층 하단으로 떨어진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할 예정”이라며 “안전 관련 사항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에 강도 침입…몸싸움 끝 나나·모친이 함께 제압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에 강도 침입…몸싸움 끝 나나·모친이 함께 제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새빨간 불길, 외벽 우루루”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현장

    “새빨간 불길, 외벽 우루루”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현장

    15일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이난 건물은 건축면적 4만여㎡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다. 이날 불은 4층 6구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에는 거센 불길이 4층에서 2층까지 내려오며 건물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외벽들은 거센 불길과 고온으로 종잇장 처럼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과 산림청 등 4대의 헬기까지 동원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불이 난 물류센터 내에는 의류들이 많아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치솟는 불길,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불…대응 2단계

    치솟는 불길,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불…대응 2단계

    15일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이 건물 전체로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26년 미제’ 왜 동창의 아내를 죽였나…“그때, 혐오스러웠다” 무슨 일

    ‘26년 미제’ 왜 동창의 아내를 죽였나…“그때, 혐오스러웠다” 무슨 일

    1999년 11월 일본 나고야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부 나미코(당시 32세)가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26년 만에 용의자가 체포됐지만, 경찰은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용의자 야스후쿠 구미코(69)가 피해자 남편인 다카바 사토루(69)에 대해 가진 모종의 감정이 사건의 배경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야스후쿠가 “사토루에게 혐오감을 느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14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다르면 야스후쿠는 범행 5개월 전 사토루와 약 20년 만에 동창회에서 재회했을 때 “사토루의 근황을 알고 혐오감을 느꼈다”, “여성이나 육아 등에 대한 사고방식이 싫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치현 경찰은 이 자리가 사건의 방아쇠가 됐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고야지검은 이날부터 야스후쿠의 사건 당시 정신 상태와 형사 책임 능력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감정유치를 시작했다. 동창회 5개월 뒤 범행…무슨 대화 나눴나 야스후쿠와 사토루는 같은 고등학교의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이었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을 주고받지 않다가 20여년이 흐른 1999년 6월, 동아리 동창회에서 재회했다. 이 자리에서 사토루는 이혼 후 나미코와 결혼해 아이가 생긴 사실 등을 알렸다고 한다. 야스후쿠 역시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일하면서 주부 일도 하느라 힘들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 교류는 없었다. 야스후쿠는 그로부터 5개월 뒤 나미코를 살해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야스후쿠는 혐의를 인정한 뒤 “학창시절 사토루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동창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사건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야스후쿠는 범행 약 10년 전 어린 딸을 병으로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에는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사토루는 마이니치에 “동창회에서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내가 원한을 살 일도, 아내가 습격당한 이유도 모르겠다. 야스후쿠가 무언가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야스후쿠가 사토루에게 오랜 기간 집착해왔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사토루에 따르면 야스후쿠는 고교 시절 사토루에게 두 차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좋아한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줬다. 사토루는 또 “대학 시절에도 연락 없이 찾아온 적이 있었고, ‘기다리는 건 곤란하다’고 말하자 야스후쿠가 갑자기 울었다”고도 전했다.
  • 포항 철강산단 내에서 70대 공장 근로자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포항 철강산단 내에서 70대 공장 근로자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14일 오전 6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항철강산업단지 한 폐자재 재활용업체 내에서 출근 중이던 70대 직원 A씨가 걸어가던 중 60대 B씨가 몰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B씨 차가 폐자재를 싣기 위해 앞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내란 철저히 조사…무리한 색출은 안 돼”

    공무원노조 “내란 철저히 조사…무리한 색출은 안 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설치와 12·3 비상계엄 가담 공무원 조사 방침에 대해 “내란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며 조사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단, 강압적 조사와 무리한 색출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노조는 14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추진계획’은 내란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내란은 국가 헌정 질서를 침탈한 중대한 범죄로, 철저한 청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이번 사태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며 “정확한 사실 규명과 투명한 절차, 정당한 책임 추궁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란 모의·실행·은폐 등 헌정 질서를 파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조사 방식에 대해선 우려를 제기했다. 노조는 “강압적 조사 금지, 인권유린 방지, 선의의 공무원 보호가 함께 보장되어야 한다”며 “의혹 제기만으로 무리한 조사로 이어지거나 공무원의 명예·생존을 흔드는 자의적 판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객관적 기준·중립적 절차·방어권 보장이 갖춰져야 진정한 정의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의 배경과 관련해 노조는 공직사회의 구조적 취약성을 근본 원인으로 들었다.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권리,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표현의 자유,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할 제도적 통로가 부족한 현실이 내란 사태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노조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공무원의 부당명령 거부권 제도화, 정치 기본권 보장, 권력 오남용 감시권 강화 없이는 공직사회가 헌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며 “잘못한 사람은 책임지고, 선량한 공무원은 보호받으며, 어떤 정권도 공직사회를 위헌 행위에 동원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감 따려다…” 사다리서 떨어진 80대 심정지

    “감 따려다…” 사다리서 떨어진 80대 심정지

    80대 남성이 나무에 열려 있는 감을 따다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1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서 80대 남성 A씨가 1.5m 높이의 사다리 위에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감 수확을 위해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보령서 낚시어선 불 ‘진화중’…21명 모두 구조

    보령서 낚시어선 불 ‘진화중’…21명 모두 구조

    14일 오전 7시 55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t)에서 불이 났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배에는 승선원 21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인근을 항행하던 낚시어선 2대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한 보령해경은 현재 A호 화재를 진화 중이다. 해경은 화재 진화 후 선장과 승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1t 트럭, 좁은 시장 골목 150m 돌진… 페달 오조작 가능성도

    1t 트럭, 좁은 시장 골목 150m 돌진… 페달 오조작 가능성도

    60대가 몰던 트럭 장보던 시민 덮쳐피할 곳 없는 좁은 통로 탓 피해 커지병 모야모야병 원인 가능성도“사고 목격 뒤 손 떨려 장사 못 해”경찰, 긴급체포… 영장 신청 검토 경기 부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60대가 몰던 1t 트럭이 장보기에 나섰던 주민들을 치어 2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이 시장 상인 A(67)씨가 몰던 1t 트럭이 갑자기 돌진했다. 트럭은 빠른 속도로 시장 통로에 있는 매대와 장을 보던 시민들을 잇따라 치었다. 트럭은 150여m를 주행했고 다른 점포를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운전석 앞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과 중국 국적 6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중상 9명, 경상 10명 등 19명이 다쳤다. 이 시장 통로는 트럭 1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좁아 인명피해가 컸다. 사고는 시장 입구와 인접한 곳에서 났다. A씨는 이날 자신의 가게 앞에 트럭을 대고 물건을 내린 후 트럭을 다른 곳에 주차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 약 20m를 후진한 다음 갑자기 앞으로 튀어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시장은 아비규환 현장으로 변했다. 상점 앞에 내놓은 매대가 차에 부딪혀 속옷들이 이리저리 흩날렸고, 생선가게 냉장고 유리는 깨져 장사를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하고 있다. 한 상인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후에 가슴이 벌렁벌렁해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며 “장사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집 주위에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나 착잡하다”며 “다친 사람들이 빨리 치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경찰은 우선 A씨가 페달을 오조작한 것으로 본다. 고령 운전자의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최근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보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3만 1072건에서 지난해 4만 2369건으로 30% 넘게 급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앞서가던 마을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그대로 시장으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달리 A씨의 지병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도 대두된다. A씨 아내는 사고 당시 “남편은 수년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이 병은 뇌혈류가 부족해지거나 뇌출혈이 발생하는 게 원인인데 팔, 다리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고 차량이 출발 과정에서 급가속한 장면을 확인했다”며 “A씨의 페달 오조작이 사고 원인으로 보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차량 검사를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치료받을 만큼 다치지 않았고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21명 사상’ 부천 60대 “‘모야모야병’ 기저질환, 운전엔 지장 없어”

    ‘21명 사상’ 부천 60대 “‘모야모야병’ 기저질환, 운전엔 지장 없어”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1t 트럭을 몰다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으로 돌진 사고를 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부상자는 18명으로 집계됐으나, 사고 후 귀가한 60대 여성이 “등에 통증이 있다”라며 병원 치료 사실을 알려오면서 1명이 추가됐다. 경찰은 애초 70대라고 밝혔던 사망자 2명의 연령대도 70대 여성 1명과 중국 국적 60대 여성 1명이라고 정정했다.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상황을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했고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만 조사 과정에서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 당국은 A씨가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나, 경찰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정정했다. 또한 A씨는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고 치료 약도 먹고 있으나 “(질환은) 운전과는 상관이 없고, 운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운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다”며 “크게 (운전을 못 할 정도의) 증상도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급발진이 아닌 A씨의 ‘페달 오조작’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로교통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트럭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의뢰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세한 진술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능 시험장에 폭발물 설치” 협박글 올린 중학생 경찰에 붙잡혀

    “수능 시험장에 폭발물 설치” 협박글 올린 중학생 경찰에 붙잡혀

    대입수능시험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공중 협박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10시 34분쯤 ‘경남 한 수능 시험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글을 올리고 나서 20분쯤 뒤인 12일 밤 10시 52분쯤 A군은 협박 글을 우연히 발견한 것처럼 연기하며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경찰 등은 즉시 해당 고교에 출동, 현장 수색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진행해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동시에 경찰은 A군 집에 찾아가서 A군을 상대로 신고자 조사를 했다. 조사받던 A군은 13일 오전 0시 21분쯤 ‘장난삼아 협박글을 쓴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자백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는 시험이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 프린스그룹 ‘대만 10개 은행’ 정황…한국 경찰도 본격 내사

    프린스그룹 ‘대만 10개 은행’ 정황…한국 경찰도 본격 내사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온라인 사기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이 자금세탁에 대만 시중은행 10곳을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미국과 영국의 제재 발표 직후 계좌 60개를 즉시 동결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또한 대만 검찰청을 환하게 웃으며 걸어 나온 프린스그룹 비서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지 여론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국 경찰도 프린스그룹 관련 사건을 내사 중이다. 대만 FSC “은행 10곳에서 계좌 확인…60개 즉시 동결”대만 FSC는 12일 입법원 재정위원회에서 “프린스그룹이 대만 은행 10곳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미국의 제재 발표 다음 날 바로 직원들을 투입해 계좌 60개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펑진룽 위원장은 “각 은행의 고객확인의무와 강화심사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2019년 이후 7년 동안 은행 10곳에서 52건의 비정상 거래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일부 계좌는 주택을 이용한 자금세탁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프린스그룹이 자본금 310만 대만달러(약 1억 4000만 원) 규모의 회사로 대만에 진출했음에도 2억 대만달러(약 94억 3000만 원)를 대출받았다며 “대출 경위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도 “은행이 신고 의무는 이행했지만 자금세탁 방지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47곳 압수수색…고급 차량 26대·부동산·현금 압수 타이베이 지방검찰은 지난 4일 조사국과 형사경찰국과 함께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47개 조를 편성해 사무실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동시에 수색했고 피의자 25명을 체포했다. 압수 자산은 고급 차량 26대, 은행 통장 60여 개, 현금·부동산 등 총 45억 2766만 대만달러(약 2117억 원) 규모다. 대만언론은 프린스그룹 관련 회사 일부가 타이베이 101빌딩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비서 “웃으며 귀가”…“700만 원 보석금에 풀려났다” 공분 확산 중톈 뉴스는 천즈 회장 측근인 리톈의 비서 류춘위가 검찰청을 나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의 보석금은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700만 원에 불과했다. 현지 온라인에서는 “수천억 원대 범죄인데 700만 원에 풀려난다고?”, “반성은커녕 여유 있는 표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대만 법조계도 “초대형 국제 범죄 사건에서는 보석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신 “프린스그룹은 국제 사기·자금세탁 네트워크”해외 주요 언론 역시 이번 사건을 국제 범죄 수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AP는 “아시아 수사당국이 프린스그룹 자산을 광범위하게 압수했다”며 “대만에서만 수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대만 검찰이 프린스그룹 관련자 25명을 체포하고 약 45억 대만달러 자산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린스그룹을 “여러 국가의 금융기관을 거치는 다층적 사기 구조”라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대만 은행 60여 계좌를 “자금 흐름의 핵심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달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제재를 시행했다. 한국도 프린스·후이원그룹 내사…캄보디아TF 24건 진행 중서울경찰청도 프린스그룹과 연관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캄보디아 특별수사대(TF)는 납치·감금·실종 등 24건을 수사 중이며 프린스그룹과 후이원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프린스그룹 국내 사무소가 사업자등록 없이 운영되다가 현재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자료 수집,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 구직광고 131건 단속, 텔레그램 채널 2곳 내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쟁점은 ‘천즈 회장 행방’ 대만 검찰과 미국·영국 당국은 천즈 회장의 해외 자금 추적과 범죄수익 환수에 협력하고 있지만, 그의 정확한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송환이나 조사에 협조할지는 불투명하다.
  • “대만 60계좌도 뚫렸다”…프린스그룹 자금흐름, 한국까지 번졌다

    “대만 60계좌도 뚫렸다”…프린스그룹 자금흐름, 한국까지 번졌다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온라인 사기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이 자금세탁에 대만 시중은행 10곳을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미국과 영국의 제재 발표 직후 계좌 60개를 즉시 동결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또한 대만 검찰청을 환하게 웃으며 걸어 나온 프린스그룹 비서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지 여론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국 경찰도 프린스그룹 관련 사건을 내사 중이다. 대만 FSC “은행 10곳에서 계좌 확인…60개 즉시 동결”대만 FSC는 12일 입법원 재정위원회에서 “프린스그룹이 대만 은행 10곳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미국의 제재 발표 다음 날 바로 직원들을 투입해 계좌 60개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펑진룽 위원장은 “각 은행의 고객확인의무와 강화심사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2019년 이후 7년 동안 은행 10곳에서 52건의 비정상 거래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일부 계좌는 주택을 이용한 자금세탁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프린스그룹이 자본금 310만 대만달러(약 1억 4000만 원) 규모의 회사로 대만에 진출했음에도 2억 대만달러(약 94억 3000만 원)를 대출받았다며 “대출 경위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도 “은행이 신고 의무는 이행했지만 자금세탁 방지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47곳 압수수색…고급 차량 26대·부동산·현금 압수 타이베이 지방검찰은 지난 4일 조사국과 형사경찰국과 함께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47개 조를 편성해 사무실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동시에 수색했고 피의자 25명을 체포했다. 압수 자산은 고급 차량 26대, 은행 통장 60여 개, 현금·부동산 등 총 45억 2766만 대만달러(약 2117억 원) 규모다. 대만언론은 프린스그룹 관련 회사 일부가 타이베이 101빌딩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비서 “웃으며 귀가”…“700만 원 보석금에 풀려났다” 공분 확산 중톈 뉴스는 천즈 회장 측근인 리톈의 비서 류춘위가 검찰청을 나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의 보석금은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700만 원에 불과했다. 현지 온라인에서는 “수천억 원대 범죄인데 700만 원에 풀려난다고?”, “반성은커녕 여유 있는 표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대만 법조계도 “초대형 국제 범죄 사건에서는 보석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신 “프린스그룹은 국제 사기·자금세탁 네트워크”해외 주요 언론 역시 이번 사건을 국제 범죄 수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AP는 “아시아 수사당국이 프린스그룹 자산을 광범위하게 압수했다”며 “대만에서만 수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대만 검찰이 프린스그룹 관련자 25명을 체포하고 약 45억 대만달러 자산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린스그룹을 “여러 국가의 금융기관을 거치는 다층적 사기 구조”라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대만 은행 60여 계좌를 “자금 흐름의 핵심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달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제재를 시행했다. 한국도 프린스·후이원그룹 내사…캄보디아TF 24건 진행 중서울경찰청도 프린스그룹과 연관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캄보디아 특별수사대(TF)는 납치·감금·실종 등 24건을 수사 중이며 프린스그룹과 후이원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프린스그룹 국내 사무소가 사업자등록 없이 운영되다가 현재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자료 수집,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 구직광고 131건 단속, 텔레그램 채널 2곳 내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쟁점은 ‘천즈 회장 행방’ 대만 검찰과 미국·영국 당국은 천즈 회장의 해외 자금 추적과 범죄수익 환수에 협력하고 있지만, 그의 정확한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송환이나 조사에 협조할지는 불투명하다.
  •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체포… 살인미수 혐의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체포… 살인미수 혐의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 거주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 불법 체류 중인 A씨는 전날 오후 5시 13분쯤 옆 호실에 거주하던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B씨의 소음에 불만을 품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광주에서 등교하던 여고생 17t 화물차에 치여 숨져

    광주에서 등교하던 여고생 17t 화물차에 치여 숨져

    아침에 학교 가던 여고생이 대형 화물차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7t 화물차가 등교하던 고등학교 2학년 B(17)양을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양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과 일반 도로를 잇는 진출입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진출입로를 횡단하던 B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13분쯤에는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70대 여성 C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C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도심 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차량이 충돌하면서 걸어가던 50대 보행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순천시 동외동 그림책도서관에 인접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하던 A(84)씨의 BMW 조수석 쪽과 B씨(여·52)의 그랜저 운전석 부분이 부딪쳤다. 사고 충격에 밀린 A씨의 차량이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C(59)씨와 주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A씨의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다리 등이 끼인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로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2대가 골목길에서 동시에 나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차량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여서 과속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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