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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선 경북도의원,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 발의

    박용선 경북도의원,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이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의 정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녹물, 이물질 발생 등의 수질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여 도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3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상수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해도 옥내수도시설의 노후로 녹물, 이물질 등 수질 저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원칙적으로 옥내수도시설은 건물소유주 등 수용가에서 관리해야 하지만 경제적 사유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시설을 교체, 갱생 등으로 정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해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사업 대상 및 제외 대상,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사비·우선순위 대상 및 수행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의 노후 옥내수도시설(급수관, 정화조 등) 정비(교체, 갱생 등) 비용을 세대당 최대 200만원(공용급수관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조례안은 2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사업비 4억원(도 1억 2000만원, 시 2억 8000만원)을 책정, 3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은 30.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조례상 사업 대상이 되는 20년 이상 주택 비율은 59.7%다. 박 의원은 “환경부에서 공모를 통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조건에 제한이 많아 지원이 필요함에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면서 “본 조례안에서는 지원 대상 및 지원 비용을 국비지원사업보다 완화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해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책장을 넘기며 
‘촌사람’ 돼볼까

    책장을 넘기며 ‘촌사람’ 돼볼까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도시를 벗어나 들로 산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이 아지랑이처럼 올라온다. 농촌 생활을 다룬 책 출간도 이어진다. 책장을 넘기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는 것도 좋겠다.‘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사이드웨이)는 우선 가볍게 농막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해 보라고 권한다. 세종시에서 일하는 저자가 수년간 준비 끝에 땅을 사들이고 농막을 올려놓기까지를 꼼꼼하게 기록했다. 농막은 농사하다 잠시 쉬거나 농기구를 놔두는 연면적 20㎡ 이하 공간을 가리킨다. 최근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너도나도 불법 농막을 마구잡이로 지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저자는 개정된 농지법과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농막을 지을 때 법규에 맞춰 짓는 법을 알려 준다. 또 정화조 설치, 물 끌어오는 방법, 전기 인입과 농막 신고 등의 방법도 담았다. 수많은 업체 제품을 비교하며 농막을 고르고, 자신만의 취향으로 꾸미는 방법, 텃밭 농사를 직접 지어 나가는 과정과 단계별로 꼭 필요한 조언도 도움이 될 법하다.‘난생처음 시골살이’(티라미수 더북)는 무작정 농촌으로 향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직접 집을 지어 보고 싶은 남편,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던 아내가 자신들의 로망을 실행하고자 치킨 배달도 안 되는 시골에 둥지를 튼다. 부부는 강력한 시골 모기에게 호되게 당하고, 오후 3시가 넘어가면 끊기는 버스에 당황한다. 쓰레기 수거 차량도 들어오지 않으면서 불편함은 배가된다. 시골집이나 땅을 사려면 번번이 허탕을 치게 마련이고,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과 뚝심은 필수다. 이런 농촌살이에서도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해방감을 느끼며 “시골은 돈이 아니라 시간을 벌기에 참 좋은 곳”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실제 귀농한 저자의 경험을 담은 ‘은퇴 없이 농촌 출근’(③·라온북스)은 외지인이 농촌에 잘 스며드는 방법을 다룬다. 바쁘게 살다가 건강에 한계를 느낀 저자는 농촌으로 향했고, 남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를 겪었다. 토지에 대한 문제는 법적으로 다투기보다 대화로 우선 해결해 보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동시에 자신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법 등을 알려 준다. 또 지역 공무원들에 대해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비굴하게 굴지 말고 상담 채널로 유지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저자가 몸소 경험하며 깨달은 12가지 노하우, 미래에 걸맞은 귀농귀촌 방식을 소개한다.‘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남해의봄날)는 연고도 없고 기반도 없지만 농촌에서 살고 싶었던 청년 3명이 정착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들은 주거지, 일자리,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농촌 플랫폼 ‘팜프라’를 구상하며 전국을 누볐고, 평균 연령이 예순을 훌쩍 넘는 남해군 두모마을에 정착한다. 이후 3년 동안 청년 30여명이 남해 팜프라촌을 다녀갔다. 성공을 거둔 일도 많았지만 실패도 겪었다. 인건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여러 수익 사업을 했고, 교육청 소속 분교에서 영리 행위를 한 점 등 관련 법규를 살피지 않으면서 위기를 겪는다. 3년의 경험에 대해 청년들은 여전히 농촌이 기회의 땅이며, 미래를 꿈꿔 볼 만한 곳이라고 강조한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새로운 계획도시만 가능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새로운 계획도시만 가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8일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으며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다 중단된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의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남 의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합류식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일명 정화조 폐쇄 사업)이 ▲정화조 악취 제거 ▲정화조 청소비 절감 ▲음식물 쓰레기 하수관 직투입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등 장점이 많은 선진 하수처리 모형인데 2017년도부터 2020년도 초까지 야심 차게 추진하다 중단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특히 남 의원은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 수색동 308일대에 기본 및 실시설계 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했으나 무산됐고 이후 군자-2 소블럭에도 예산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추진했으나 이 사업 또한 무산됐다며 많은 예산 및 행정력이 들어간 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자취를 감췄다며 중단 사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은 원칙적으로 훌륭하고 앞으로 지향해야 하는 사업인 것은 분명한데 기존의 도심지에서 시행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며 가장 큰 이유로 기존 밀집된 도시에서는 관로 부설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으며, 신도시와 같이 계획된 도시에 초기부터 하수도 분뇨 직투입 사업을 계획하고 시설하면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원칙적으로는 서울시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실질적인 적용은 어려운 여건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남 의원은 다른 주제로 하수도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하수처리 비용이 타 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세부적으로 묻고 질의를 마쳤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소관 기관 안건 심의와 주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관 기관은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기술심사담당관, 서울기술연구소이다.
  • 청소행정분야 ‘3관왕’ 빛나는 종로…“직원·주민 함께 노력한 결과”

    청소행정분야 ‘3관왕’ 빛나는 종로…“직원·주민 함께 노력한 결과”

    서울 종로구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의 청소행정부문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관왕에 올랐다. 구는 2022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평가 ‘최우수’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평가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청소행정 부문 3관왕을 거머쥐게 됐다.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종로구는 현장청결도, 시민만족도, 도로작업실적, 무단투기 단속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최우수 구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오는 2023년에도 상가 밀접지역이나 좁은 골목길 일대 물청소뿐 아니라 무단투기 이동 단속 카메라 설치, 쓰레기 수거 후 잔재 쓰레기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로 선정돼 내년 4월 반입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는 불연성 폐기물 관리 강화, ‘커피박’ 친환경 퇴비 재활용 등을 추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재활용 선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택가 정화조,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고 주거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올해 처음 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시민·기업·자치구 협업, 홍보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 직원과 주민들이 합심해 깨끗하고 청결한 종로를 만들려고 애써 온 부분들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종로의 매력을 더해줄 쾌적한 도심지 환경을 만들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겠다”고 밝혔다.
  • 70대 대리기사 몰던 차량 ‘쾅쾅쾅’…잇단 추돌 뒤 전복

    70대 대리기사 몰던 차량 ‘쾅쾅쾅’…잇단 추돌 뒤 전복

    30일 오후 10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대리운전기사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연쇄 추돌 후 전복됐다. 이 SUV 차량은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근에 있던 택시를 잇달아 추돌한 뒤 보도에 있던 정화조 환기 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파편이 주변에 튀면서 또 다른 택시가 피해를 보기도 했다. 경찰은 SUV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대리운전자와 40대 차주가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대리운전자가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정부지원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정부지원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상주시의 정부지원사업인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이 잔여세대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주 새빛들마을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중벌리 산5번지에 약 30억원의 지원금으로 35세대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돼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마을이다. 지원금으로 단지 내 도로와 상수도 공급, 공공 오수처리시설, 전기공사를 완료했으며, 개별 주택 건축 시 지하도 개발과 정화조 설치, 전기인입공사 등을 따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 또 주택건축에 필요한 설계와 인허가를 제공하며, 개발행위허가에 필요한 부담금을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주택건축은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건설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고, 신규 계약자는 별도의 건설사 선정이 가능하며 기존 입주자가 계약한 건설사와 공동계약을 통해 검증된 건축을 공동 의뢰할 수 있다. 특히 코하우징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과 민들레건축사사무소가 함께 디자인한 마을로 천혜의 입지환경을 갖췄다.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 위치해 전세대 주택과 마당에서 시야 간섭 없이 속리산 조망 가능 ▲배산임수 지형의 남향 배치로 충분한 일조량 확보 ▲국도 19호선, 남북6축 신규도로망 개설 계획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 효과가 있다고 마을 측은 설명했다. 새빛들마을은 1가구 2주택 미적용 혜택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 4의 적용대상으로 도시지역 거주민이 기존 주택 매도 시 양도세와 비과세되는 예외 규정을 적용 받아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빛들마을 관계자는 “민간이 제공하는 전원주택단지와 차별화된 정부지원으로 기반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사전재해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해 재해 및 각종 기반시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사가 완료됐다”며 “가격 또한 민간전원주택지 가격에 비해 합리적인 편으로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비교해도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코하우징은 덴마크, 스웨덴에서 시작된 주거형태로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마을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보살피고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다. 상주 새빛들마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민들레코하우징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침수 위험시 하수구 마개부터 닫으세요” 바퀴벌레 주의보

    “침수 위험시 하수구 마개부터 닫으세요” 바퀴벌레 주의보

    “집안 침수 경험만 3회입니다. 침수 위험이 있다면 당장 화장실 세면대 마개부터 닫으세요. 하수도 역류도 문제지만, 하수구 마개를 통과할 수 있는 온갖 것들이 기어들어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바퀴벌레가 땅 위로 떠밀려 나오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거리 뿐만 아니라 침수 피해를 입은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때문에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자들은 침수 위험이 있다면 세면대, 싱크대 하부 하수구 마개부터 밀봉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어둡고 습기 찬 곳을 좋아해 화장실 개수구나 부엌 싱크대 등 배관 주변은 완벽한 서식지가 된다. 바퀴벌레는 하수도에 연결된 가정관과 틈새로 유입된다. 물속성이라 물에서도 살아남는다. 여름철 맨홀 뚜껑이 깨진 곳을 찾으면 바글바글한 이유다. 주택가 정화조, 하수구 등지에서 알을 부화한다. 오래된 하수구는 시멘트 마감이 잘 되지 않아 집단적으로 알을 부화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실제로 퇴치업체가 공개한 하수구 안 영상에는 바퀴벌레가 다량으로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퀴벌레는 한 곳에 머물러있지 않기 때문에 하수구, 배관 등을 타고 가정 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만약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기어 나오는 잔구멍들을 실리콘 등으로 완전 봉쇄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문틈, 창문 틈으로 외부 유입 될 수 있으므로 교체하거나 임시방편 삼아 테이프 같은 걸로라도 막아야 한다.놀라운 이동속도…질긴 생명 해충 바퀴벌레는 틈새로 마구 숨어들며 바퀴벌레 약으로도 완전한 박멸이 어렵다. 세균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해충으로 하수구, 쓰레기장 등 다니지 않는 곳이 없으며 이동속도도 엄청나다. 바퀴벌레는 머리가 없어도 일주일간 살아있으며 어디서나 살 수 있는 질긴 생명력을 지녔다. 대부분 성충으로 자라나므로 한두 마리 잡아 없앤다고 해도 쉽게 박멸되지 않는다. 한 마리가 들어오면 그 녀석을 최대한 빨리 잡고, 알집을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 집에 바퀴벌레가 군집을 이뤘다면, 뿌리는 살충제로는 힘들다. 방역업체를 부르는 것도 방법이다. 바퀴벌레는 박멸해야 될 해충으로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방 안에 개봉한 채 그냥 방치하면 안 된다. 반드시 음식은 냉장고 안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플라스틱 용기 등에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살충제 내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일반 모기용 에프킬라 같은 걸로는 효과도 별로 없어서 뿌리는 즉시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퀴벌레용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독 먹이 설치형은 바퀴벌레의 습성에 맞춰 적절한 곳에 사용해두면 한두 마리 보이기 시작하는 바퀴뿐만 아니라 군집까지 잡는 데 효과적이다. 바퀴벌레를 잡았을 때 변기에 살아있는 채로 버리고 물 내리면 정화조에서 바퀴가 대량으로 번식하는 사태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죽인 다음에 버려야 한다. 
  • ‘강물 투신’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시위…조합원 5명 영장

    ‘강물 투신’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시위…조합원 5명 영장

    경찰 해산과정에서 조합원이 강물로 뛰어드는 등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시위와 관련해 화물연대 조합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강원 홍천경찰서는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4명을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부터 운임 30% 인상, 휴일 근무 운송료 지급 등을 요구하며 조합원 수백명과 함께 화물차 20여대를 동원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출입 도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하이트교가 막혀 수일째 주류상품 출고가 막히자 지난 5일 강제 해산에 들어갔다. 지난 4일에는 조합원 5명이 교량 아래 강물로 뛰어들어 119수상구조대에게 구조되기도 했다. 경찰은 교량에서 물류 차량 이동을 막은 조합원 12명이 해산 명령을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후 8명을 체포 당일 석방하고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한편 지난 5일 오후 2시 3분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안에 있는 수심 3.5m의 정화조에서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강원공장 화물연대 집회의 연관성을 현재까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가스중독 경보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가스중독 경보

    여름철을 맞아 질식·가스 중독 경보가 발령됐다. 질식 재해는 치명률이 높아 산업재해 중 가장 위험한 사고로 꼽힌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질식재해는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치명률이 47.4%에 이른다. 최근 10년간 질식재해자는 348명으로 이 가운데 165명이 사망했다. 이 기간 동안 질식재해 196건 중 오폐수 처리와 정화조 작업에 따른 황화수소 중독 및 산소결핍이 52건(26.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대구의 한 정수사업소 지하저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질식으로 숨졌다. 저류조는 강물을 공업용수로 정수하는 과정에서 침전된 찌꺼기(슬러지)를 모아두는 곳을 말한다. 작업 당시 근로자는 청소를 위해 지하로 내려가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올라오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유해가스 농도를 확인하기 전에는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을 일체 금지토록 하고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면 질식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밀폐공간 관리감독자를 명확히 지정하고, 해당 관리감독자가 작업 근로자들에게 밀폐공간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게 조치하도록 했다. 관리감독자는 작업 전 밀폐공간 내부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밀폐공간의 산소농도와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토록 했다. 근로자는 밀폐공간 내부의 공기 상태가 안전한지 확인되기 전에는 밀폐공간으로 진입하지 않아야 한다. 재해자를 구조하려는 현장 작업자들도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호구 없이 밀폐공간에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는 “7월에는 질식사고 위험이 큰 사업장들에게 자율점검 기간을 부여하고, 자율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실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8월 중 사전 예고 없이 집중 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를 비롯해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여름철 질식재해 예방을 당부할 계획이다.
  • 정화조 작업하던 청소용역원 1명사망..구조나선 공무원 2명 중상

    정화조 작업하던 청소용역원 1명사망..구조나선 공무원 2명 중상

    20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정수사업소 저류조 지하 2층에서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6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이 작업하던 50대 1명은 간신히 빠져나왔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달려간 공무원 2명(30대와 50대)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아래로 내려가던 중 사이안화수소 가스 냄새를 맡고 철수를 하려던 차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가 난 곳은 지하 물관리 장소인 저류조 지하 2층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 당시 내부에서 사이안화수소 47ppm이 측정됐다. 사이안화수소 치사량은 50ppm이다. 사이안화수소는 약산성으로 물에 잘 녹으며, 물에 녹으면 사이안화수소산 또는 청산이라고 한다. 청산가리의 청산이 이것이다. 맹독성의 무색 휘발성 액체다. 이날 아침 청소 작업 전 공무원들이 정화조 자연 환기를 했으나, 사이안화수소 측정을 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여름철 질식 재해 주의보

    여름철 질식 재해 주의보

    지난해 7월 음식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산소결핍으로 쓰러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했다. 앞서 2020년 7월에는 폐수처리시설 작업자가 자동제어센터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쓰려져 숨졌다. 이처럼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오·폐수 처리시설이나 맨홀 등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에서 황화수소 중독이나 산소 결핍으로 인한 질식재해에 근로자들이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질식 사고의 경우 재해자의 절반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오·폐수 처리,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처리작업 등에서 질식 재해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질식재해는 196건이 발생해 165명이 사망하고 17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질식재해 주의보를 내리고 밀폐공간 사업장 중 재해위험도가 높거나 질식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율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점검한 사업장과 탱크·맨홀 등 고위험 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8월 중 사전 예고 없이 집중 감독에 나선다. 밀폐공간 출입 금지 조치, 질식 예방 장비 보유 및 비치 여부,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여부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해 질식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질식 재해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는 연중 기술지도를 시행하는 한편 계절별로 집중 홍보기간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환기 조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집중지도와 불시감독을 통해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은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근 7년간 오폐수처리장서 52명 사망

    최근 7년간 오폐수처리장서 52명 사망

    최근 오폐수 처리장과 정화조 작업시 화재·폭발사고가 잇따르자 고용노동부가 위험경보 발령을 내렸다. 지난 7년간 정화조와 분뇨 처리시설, 폐수·액상 폐기물 처리시설에서는 32건 사고로 52명이 숨졌다. 화재·폭발 사고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목받고 있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질식에 의한 사망사고가 21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폭발이 7건, 16명 사망으로 뒤를 이었다. 익사는 3명, 화상 사망자는 1명이었다. 시설별로는 폐수·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사망사고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7.7%를 차지했다. 작업내용을 보면 청소 및 처리 과정에서 12건 사고로 19명이 사망했고, 유지·보수 작업에서는 7건에 10명이 숨졌다. 화기작업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희생됐다. 오폐수 처리시설이나 정화조, 폐유 등을 저장하는 탱크에서는 메탄과 황화수소 등 인화성 가스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정화조 및 폐수·폐기물 처리 시설 등을 보유한 업체에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화재위험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작업하기 전이나 작업 중에는 반드시 인화성 가스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날씨가 더워지면 정화조,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서 인화성 가스 발생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정화조 등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자가 생길 수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다 질식 사고를 당한 재해자가 3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196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자 중 절반에 가까운 165명(47.4%)이 숨졌다. 일반적인 사고성 재해로 인한 치명률 1.1%와 비교하면 44배에 이른다. 추락과 감전에 따른 치명률은 각각 2.5%, 6.4% 수준이다. 가장 위험한 작업은 오폐수 처리 및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 작업으로 꼽혔다. 52건의 사고로 91명이 재해를 당해 49명이 사망했다. 동시에 3명 이상 동시에 재해를 당한 사례도 10건이나 됐다. 이어 탱크, 반응기 등 불활성가스 취급 설비로 인한 사고는 17건에 23명이 사망했다. 갈탄 등을 사용하는 콘크리트 양생작업에서는 19건에 14명이 숨졌다. 최근 10년간 질식사고를 계절별로 보면 봄·여름철에 112건이 발생해 가을·겨울철의 84건보다 훨씬 많았다. 봄철에는 오폐수처리와 정화조, 축산분뇨처리 작업 등에서 많이 일어났다. 온도와 습도, 장마 등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에는 각종 맨홀이나 탱크 내부에서의 작업,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에서의 양수기 가동 과정에서 질식사고가 많았다. 겨울철에는 갈탄 등을 이용한 양생작업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올해부터는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연간 3명 이상 질식재해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처벌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 맨홀,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서 질식 위험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밀폐공간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산소농도와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뒤 작업해야 한다”면서 “근로자는 밀폐공간 내부의 공기상태가 안전한지 확인되지 않았다면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악취 잡았다” 회기역 하수악취, 5등급→3등급 ‘대폭 개선’

    “악취 잡았다” 회기역 하수악취, 5등급→3등급 ‘대폭 개선’

    서울시는 하수악취가 심한 지역으로 꼽혔던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결과 악취가 가장 심한 수준인 5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하수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해 7월 회기역 일대 하수악취 개선 시범사업에 착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정화조, 하수관로 등에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총 4억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범사업 전후 악취 농도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는 하루 최대 21.17ppm에서 4.97ppm으로 76.5% 줄었다. 하루 평균값도 사업 전 0.916ppm에서 사업 후 0.526ppm으로 42.6% 감소했다. 회기역 주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하수악취 저감 사업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는 회기역 일대를 오가는 대학생, 환승객 등 하루 평균 5만명의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거리를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회기역 일대에 이어 하수악취로 민원이 발생한 코엑스 주변 등 서울시내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저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앞으로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하수악취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악취 없는 명품 서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20년 만에…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25일 시범 개방

    120년 만에…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 25일 시범 개방

    120년 동안 닫혀 있던 서울 용산공원 일부가 오는 25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남쪽에서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 기간은 6월 6일까지 13일간이며, 개방 면적은 전체 용산공원 조성 대상 부지(243만㎡) 가운데 20만㎡로 국한된다. 시범 개방하는 곳은 신용산역 쪽 장군 숙소, 대통령실 남쪽 전망대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뒤쪽 스포츠필드 공간이다. 시범 개방 기간에는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대통령 집무실 앞뜰을 관람하는 집무실 투어 행사 등이 열린다. 대통령 집무실 남쪽 공간에서는 소통의 공간과 이벤트가 열린다. 시범 개방은 본격적인 개방이라기보다는 9월 임시 개방에 앞서 국민의 의견을 들어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단행된다. 김복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시범 개방은 장기간 폐쇄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임시 개방되면 원하는 사람 모두 공원을 찾을 수 있다. 국토부는 45만~50만㎡를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은 ‘환경저감조치’를 거쳐 이뤄진다. 환경저감조치는 사람 몸에 토양이 달라붙지 않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 통로를 임시 포장하고, 오염이 확인된 땅에 잔디를 심거나 부직포 등으로 덮는 조치다. 환경정화조치는 반환이 완료돼야 시작되는데, 현재 부지 반환이 끝난 캠프 킴 부지는 정화조치를 하고 있다. 완전한 개방은 미군 기지를 모두 돌려받은 뒤 이뤄진다. 현재 반환받은 부지는 전체 196만㎡ 미군 기지 가운데 10% 정도인 21만㎡에 불과하다. 한미 당국은 지난 2월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부지의 25% 반환을 합의했다. 2025년까지 용산 미군기지 반환이 마무리돼도 용산공원 조성 완료는 2032년이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용산공원 120년 만에 열린다....미군기지 이전 지지부진, 완전 개방은 2032년 이후 가능

    용산공원 120년 만에 열린다....미군기지 이전 지지부진, 완전 개방은 2032년 이후 가능

    120년 동안 닫혀 있던 서울 용산공원 일부가 25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남쪽에서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쪽)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 기간은 6월 6일까지 13일이며, 개방 면적은 전체 용산공원 조성 대상 부지(243만㎡) 가운데 20만㎡로 국한된다. 시범 개방되는 곳은 신용산역 14번 게이트 장군 숙소, 대통령실 남쪽 전망대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뒤쪽 스포츠필드 공간이다. 국토부는 이곳은 이미 이용하고 있거나 포장된 도로라서 공원으로 개방하는 데 환경문제가 따르지 않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시범 개방기간에는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대통령 집무실 투어 행사 등이 열린다. 대통령 집무실 남쪽 공간에는 소통의 공간과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앞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공원산책길을 만들어 용산공원 전반을 보면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오는 9월에는 일부 부지에 대해 임시 개방을 추진한다. 임시 개방은 원하는 사람 모두 공원을 찾을 수 있다. 국토부는 45만~50만㎡를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 공간은 ‘환경저감조치’를 거쳐 이뤄진다. 환경저감조치는 ‘환경정화조치’와 달리 사람 몸에 토양이 달라붙지 않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 통로를 임시 포장하고, 오염이 확인된 땅에 잔디를 심거나 부직포 등으로 덮는 조치다. 환경정화조치는 반환이 완료돼야 시작되는데, 현재 부지 반환이 끝난 캠프 킴 부지는 정화조치를 하고 있다. 시범 개방은 본격적인 개방이라기보다는 9월 ‘국민소통의 뜰’로 임시 개방하는 것을 앞두고 국민의 의견을 공원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김복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시범개방은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243만㎡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완전한 개방은 미군 기지를 완전히 반환받고서 이뤄진다. 반환이 완료된 부지는 전체 196만㎡ 미군 기지 가운데 10% 정도인 21만㎡에 불과하다. 2020년 12월 미군기지 가운데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경기장 등 약 5만 3000㎡를 반환했고, 올해 2월에는 16만㎡를 추가로 돌려줬다. 미군기지 반환은 외교·국방업무라서 완전 개방 일정을 확정해 예단하기는 어렵다. 한·미 당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부지의 25%를 반환하기로 지난 2월 합의했다. 그러나 환경오염 정화 책임 문제 등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반환 시점이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는 애초 2016년까지 기지를 모두 돌려받아 2027년까지 공원을 조성하는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세웠지만, 반환 시점 지연으로 지난해 12월에 공원 조성 마무리 시점을 ‘기지 반환 후 7년’으로 수정했다. 2025년까지 용산 미군기지 반환이 마무리돼도 용산공원 조성 완료는 2032년이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6~11세 한국인 어린이 5명, 브라질서 토사 붕괴로 사망

    한국인 어린이 5명이 브라질 중동부 바이아주 포르모사-두히우-프레투의 한 공사장에서 숨져 외교부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6일 외교부와 브라질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낮 12시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 농장의 정화조 공사장 주위에 있던 한국 국적 어린이 5명이 토사가 갑자기 무너지는 바람에 사망했다. 현지 공립학교에 다니는 이들 어린이는 6∼11세로 파악됐다.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현지 경찰과 포르모사 시청, 농장 관계자 등을 접촉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에 철저하고 신중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의 부검 결과 사인은 토사로 인한 질식사이며 공식 사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지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르모사-두히우-프레투 시 당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추모 기간을 선포했다.
  • 모기 박멸… 여름 전에 선제조치 나선 강남

    서울 강남구가 여름이 오기 전 선제 방제조치로 모기박멸에 나섰다. 구는 이달부터 모기방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모기·해충의 생태주기 및 계절별 맞춤형 방제로 각 서식지에 화학·물리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4~12월에는 다가구 밀집 주택가 정화조 1만 3000곳에 유충구제제를 투입하고 뚜껑스크린을 설치해 유충 단계 박멸을 실시한다.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5~6월에는 20개 취약지역에 친환경 모기트랩을 설치해 모기 유입을 막는다. 4~5월에는 하수관 및 복개천에 가열연막을 뿌려 봄철 월동모기를 잡고 여름인 6~9월엔 유충구제제와 모기트랩을 병행해 종합방제 작업을 할 예정이다. 구는 실시간 모기밀도를 측정하는 한편 모기발생 민원접수 후 24시간 이내 신속처리 하는 방제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방제 민원 데이터 3675건을 분석해 삼성2동, 역삼1동 등 민원다발지역 50곳에 4~10월 선제 방제조치도 시행한다.
  • “지역 악취 원천 차단한다” 종로, 하수악취 저감사업 추진

    “지역 악취 원천 차단한다” 종로, 하수악취 저감사업 추진

    서울 종로구는 동묘공원 일대의 오랜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2022년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하수도시설물 조사를 통해 악취등급 3등급 이상으로 드러난 동묘공원 일대다. 구는 수도사업소 등과 협의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 악취 물질 발산을 억제하는 ‘낙차완화시설’, 오수를 흐르도록 유도하는 ‘인버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근본적인 악취 원인 제거를 위해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도 만든다. 구는 동묘공원 외에도 식당 밀집 지역이나 주택가 등에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악취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수시설물 노후·파손으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광화문, 세종마을, 대학로, 북촌 일대에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 및 맨홀 탈취기 등을 만드는 ‘사대문 안 도심명소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여부를 꾸준히 살펴 오가는 시민들이 불쾌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하고, 종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 하수 악취 해소 위해 실태조사 나선다

    서대문구, 하수 악취 해소 위해 실태조사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가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실태조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9월까지 하수 악취 발생원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지역별, 발생 원인별로 저감 대책을 세운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원인과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 하수관로 210개와 1000인용 이상의 강제 배출식 정화조 30개에 대해 악취 발생의 주요인인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다. 이어 그 값을 바탕으로 악취 지도를 작성하고, 저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개선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하수 악취를 줄이기 위해 빗물받이 악취 방지기,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고 관로를 청소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시와 협업해 하수악취 4등급(불량)인 홍제역 일대를 3등급(양호)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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