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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승진 △사회규제관리관 이동탁△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민용기◇전보 <정책관>△일반행정 임찬우△교육문화여성 윤창렬△안전환경 한상원<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홍원구△국방대 김경일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이혁 ■대한지적공사 ◇지사장 <서울본부>△도봉구·강북구 홍순선△성동구·광진구 김재복△강남구·서초구 정영훈△구로구·금천구·관악구 이상호△강서구·양천구 권종극△영등포구·동작구 조성철△종로구·중구 박정환△용산구·마포구 최경호<부산본부>△남부 정경수△중부 여원찬△동부 최대호△강서구 정종진△기장군 김영백<경기본부>△부천시 이기용△고양시 김재복△평택시송탄 김건배△화성시동부 박종흘△의정부시·동두천시 황의량△성남시 박태민△평택시 이선종△평택시안중 조경수△용인시수지구·기흥구 이은성△광주시 이범주△연천군 박명승△가평군 신성수△양평군 정병선<강원본부>△영월군 고남규△동해시 윤동주△태백시·삼척시 최병섭△양양군·속초시 이재원△춘천시 박명선△횡성군 최규언△양구군 박상교△원주시 최승환△화천군 송만수△홍천군 박영진△강릉시 최돈만△인제군 진성근△정선군 최돈주<충북본부>△음성군 민정식△제천시 안학중△충주시 조익행△단양군 홍성덕△옥천군·보은군 민경부<대전·충남본부>△천안시 김장배△공주시 이철하△보령시 정상학△아산시 박정수△서산시 김두식△논산시·계룡시 박용우△연기군 신경철△서천군 이문근△청양군 박만규<전북본부>△진안군·장수군 신동용△임실군 조승익△무주군 이원택<광주·전남본부>△곡성군·구례군 김선민△고흥군 정창수△보성군 위성효△해남군 김영섭△영암군 고광준△무안군 강유원△함평군 김기만△진도군 은진기<대구·경북본부>△동부 정한기△서부 윤광열△포항시 박종수△김천시 김건태△영천시 권대혁△문경시 이용문△경산시 김창환△군위군 변재호△의성군 정영화△청송군 직대 조근희△영양군 한창근△영덕군 박정근△청도군 김태곤△고령군 박봉기△칠곡군 김휘철△예천군 채홍해△울진군 김승한△울릉군 이익희<울산·경남본부>△의령군 정해용△합천군 김상인△창원시 황길구△김해시 강정만△함안군 조제래△고성군 여준모△통영시 이충조△사천시 성기봉△남해군 정덕식△하동군 이연석△산청군 김택주△거창군 성수만<제주본부>△서귀포시 고성소 ■한국은행 ◇승진 <1급>△기획국 김태석△총무국 최창복△인재개발원 안희욱△조사국 오호일 장광수△경제통계국 이인규△금융안정분석국 조정환△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김민호△금융결제국 김인섭△발권국 박운섭△국제국 김한수△감사실 조희근<2급>△기획국 서영만△공보실 은호성△전산정보국 이광돈△총무국 이금배△인재개발원 이승희△조사국 김상기 박양수 황문성△경제통계국 박승환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원종석 정길영△정책기획국 김준기 박종석△금융결제국 성순현△발권국 하대성△국제국 김욱중 하근철△외자운용원 서봉국 이 정△경제연구원 강종구 김준한 김현정(전문직렬)△감사실 박영근△울산본부 신병곤<3급>△기획국 김승표 허돈구△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공보실 김주현△전산정보국 손진국 주연순△총무국 양현만△조사국 강환구 나승호 이승용△경제통계국 권태현 양호석△금융안정분석국 고원홍 전현우△정책기획국 김봉기△금융시장국 김정현 채희권△금융결제국 이병목△발권국 류훈태△국제국 마남진 정호성△외자운용원 김기훈 남택정 왕정균(전문직렬)△경제연구원 김태정 박창귀 정형권(전문직렬)△전북본부 최재훈△강릉본부 석우현△총무국소속 김제현 배경태 이종덕<4급>△기획국 이보라△금융통화위원회실 박지원 최강욱△공보실 이장연△전산정보국 김형주 유영찬 장성우 주현식(전문직렬)△총무국 안봉주 이용대△인재개발원 권준모 박현△조사국 김수현 장보성 최윤철△경제통계국 조지은△금융안정분석국 김좌겸△정책기획국 김의진△금융시장국 김낙현 김혜연 송민성 이미주△금융결제국 박정민△국제국 박성곤 신혜원 이종현 장승연 조세형△외자운용원 김민수 노원종△경제연구원 손창남△대구경북본부 이향미△목포본부 박지섭△광주전남본부 강호석△대전충남본부 김용구 민숙홍△충북본부 김광민△제주본부 송병호△경기본부 심원△경남본부 임진호 ■산업은행 ◇센터장 △PF 김원일△연금신탁 문승석△PE 김성태△IT 박민현◇지역본부장△강남 신홍순△강북 황성호△경인 최효근△중부 김대현△부산경남 박성명△충청 손창환△호남 양동영◇부서장 <실장>△비서 정용호△윤리준법 신종신△법무 신진식△홍보 이대현△기업금융1 김형종△기업금융2 김영식△개인금융 윤재근△발행시장 박일서△M&A 김재익△BRS사업 전영삼△기업구조조정 김홍태△국제금융 민경진△외환영업 임맹호△자금거래 최창범△재무회계 임해진△PF2 김진수△e-뱅킹전산 김형철<부장>△종합기획 김수재△인사 이해용△자금 이덕원△재무기획 이연성△심사1 최동규△조사분석 이준식△리스크관리 박형근△검사 문태석<센터장>△KDBdirect 정경훈△트레이딩 배영섭◇지점장△도곡 원종석△반포 조치상△서초 곽성해△선릉 김재곤△신천 신정순△압구정 이준훈△청담 김용오△한티 엄원용△마포 구준모△서소문 조원호△신문로 김수현△이촌 하승민△제주 황교민△부천 강태구△부평 정성익△수원 한장수△원주 양문석△화성 김태웅△금정 이우영△해운대 오규덕△대구 김진하△성서 김동식△울산 강영명△포항 김수생△청주 송흠래△군산 이형근△목포 전동주△뉴욕 성주영△런던 조승현△베이징 박범식△헝가리 정훈진<개설준비위>△논현 박금영△대치 이은우△이수 김동윤△잠원 서명원△정자 김영범△판교 김관식△호계 오정원△아산 김태형 ■산은금융지주 ◇실장 △기획관리 김인주△리스크관리 최종복△전략추진 문홍배△IT기획 정순정△홍보 권학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본부장 △경영기획 이연배△연구개발 김정현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이종◇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심사1담당관 황재윤△법규과장 김현준△소비세〃 황용희△조사1〃 박만성△조사2〃 서국환<서울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 최진구<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신재국◇과장급 전보△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문희철△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정용삼◇초임세무서장 발령△공주세무서장 김국현 ■KT&G ◇승진 <수석전무>△국내사업부문장 함기두<전무>△영업본부장 김준기△원료〃 장재식△R&D〃 민병한<상무>△마케팅본부장 백복인△전략기획〃 강철호△CR〃 유준수△지원〃 최명열<상무보>△기술연구소장 이영택△분석〃 황건중△인재개발원장 윤여대△남서울본부장 박정욱△경기〃 남중범△전북〃 성기현△강남지사장 김용덕△종로〃 변원균 ■한국인삼공사 ◇승진 △국내사업부문장 방형봉△중국법인장 이흥범△자재부장 박동석<본부장>△전략기획 최정원△원료 안상민△마케팅 김성옥△제조 김선주△글로벌 김태식<실장>△홍보 원성희△고객만족 옥순종△FC영업 이재근△생산지원 서창훈◇전보△한약재가공공장장 신춘수△MMT팀장 주계종<지사장>△서울동부 유창호△대구 장경섭<부장>△FC기획 최종현△FC관리 김영문△제품1 한초수△제품3 이종원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박성훈△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박정호◇처장△기획예산 김동원△교무 정영환△학생 이원규△총무 김규혁△대외협력 조용성△정보전산 정원주△연구 남기춘△입학 최정환△국제 이재원△의무교학 박건우◇단장△산학협력 김상식 ■한국체대 △대학원장 안용규△사회체육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정형균△스포츠과학〃(훈련처장 겸임) 장갑석△생활체육〃 권봉안△교학처장(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임) 김원경△기획처장 직무대리(산학협력단장 겸임) 조정호△학술정보원장 김복주△평생교육〃 이정수△생활관장 안효작△종합인력개발센터장 최관용△최고경영자과정원장 유병열 ■한성대 △언어교육원장 이정숙△대학원 교학부장 서영윤△공학연구센터장 정병용◇학부장△영어영문 김용석△역사문화 황혜성◇학과장△행정학 윤경준△산업경영공학 위남숙△기계시스템공학 한정 ■충북대 ◇원장 △종합인력개발 고석하△평생교육 한찬훈△보건진료 김원섭△건설산업기술연구 박병호◇관장△박물 양기석△법학도서 이경재△의학도서 박중기◇소장△양성평등상담 김연숙△우암연구 이재권△법학연구 이재룡△동물의학연구 남상윤△산업경영연구 박상언◇산학협력단△산학행정부장 유재덕△학술연구〃 임복 ■한국은행 ◇국실부장 승진 및 이동 △기획국 지역통할부장 신원섭△인재개발원장 허재성△인재개발원 경제교육부장 임경△국제경제실장 허진호△경제통계국장 김영배△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양재룡△금융안정분석국장 강태수△금융안정분석국 금융시스템부장 성병희△금융기관분석실장 진우생△발권국장 이흥모△국제국 외환업무부장 강재택△국제협력실장 홍승제△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차현진△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영찬△동경〃 박광민△런던〃 유병하△북경사무소(홍콩주재) 조승형△외자운용원장 홍택기△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추흥식△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채선병△경제연구원 부원장 이종규△감사실장 신동욱<본부장>△부산 박창언△전북 이은모△인천 이용호△제주 박성준△경기 윤면식△경남 강성윤△강릉 손동희△울산 이창형◇1급 승진△총무국 이명종△조사국 한영기△감사실 김일환△대전충남본부 박이락◇1급 전보 <파견>△금융감독원 송규성△한국금융연구원 한상섭△인천광역시청 김하운◇2급 승진△기획국 김경학 송창식△전산정보국 조규산△조사국 권성태 신운△금융안정분석국 류상철△정책기획국 장한철 최요철△발권국 조군현△국제국 서영경 이희원△외자운용원 유창호△대구경북본부 김중연△충북본부 채홍국△경기본부 황성△포항본부 강기승◇2급 전보△전산정보국 이준석 전경진 최광필△인재개발원 안희욱 정상덕△인재개발원 교수 강철 고용수 배일상 송태복 정윤해 박상훈 김동일△경제통계국 정준 조용승△금융시장국 김남영 임형준△금융결제국 강지광 성경창△발권국 김성주 문봉득△국제국 강순삼△외자운용원 이문형 전광일△경제연구원 박진수 장홍범△감사실 이은원△대구경북본부 이영복△광주전남본부 강길상△총무국소속 전주형 조한상◇3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민준규 신승철△총무국 최재효△조사국 김웅 한승철△경제통계국 문소상 이병두△금융안정분석국 서영기 임윤상△금융시장국 김성 이웅천 정일동△금융결제국 이한녕△발권국 김성용△국제국 김경용△경제연구원 김병기이승환△목포본부 안상임 임진규△전북본부 이광한△제주본부 박성종△경남본부 공철△총무국소속 김인규 이순호 정경두 정성호◇3급 전보△기획국 김영남 박정규 배용주 서영만 손영호 임동하△금융통화위원회실 서정민△공보실 은호성△전산정보국 소창수 이선구△총무국 강정진 김규수 박성주 최형길△인재개발원 조강래△조사국 박구도 이동현△경제통계국 김영태 김영헌 유만식△금융안정분석국 김재국 김훈△정책기획국 김창호 김태경 박종석 조홍균 한경수△금융시장국 서명국△금융결제국 김정규△발권국 박기용 안규완 조명선△국제국 김욱중 장기선 홍동수△런던사무소 최철호△북경사무소 전익호△외자운용원 최수일 최재용△경제연구원 김준한 안병권△감사실 김덕재 안기수 이기현 이종필 전흥배△충북본부 정종인△제주본부 이헌승△울산본부 권영민△강남본부 이성규 이한규△총무국소속 안형순 홍경식◇4급 승진△기획국 최용운△공보실 박성하△전산정보국 김규희 김진호 이호정△총무국 박숙자△인재개발원 이신영△조사국 권동휘 김상훈 박세준 박창현 조성민 조용범 조항서 최병재△경제통계국 김진숙 천재정△금융안정분석국 권순욱 이혜진 장근호 장준영△정책기획국 안세현△금융시장국 신성욱 장순복△금융결제국 권용오 장경수△국제국 곽창용 권경호 권도근 김승주 김은숙 소인환△외자운용원 김현철 우승준 김성환 노순남△부산본부 장진욱 정민수△광주전남본부 문제철△전북본부 김용현△대전충남본부 김경근△강원본부 박종필 이문희△제주본부 김명현 윤대혁 홍수성△경기본부 김현희△경남본부 김영근 한애숙△울산본부 박주하 이대희△총무국소속 김광룡 김범서 부상돈◇4급 전보△기획국 강진숙 유영휘 이동규 함미정△금융통화위원회실 김수영△전산정보국 박영숙 이재율△인재개발원 박영희 박준민 심원보 한희수△조사국 김동휘 조범준△경제통계국 김준태 박용민△금융안정분석국 구자천 김상호 손진식 안상기 조영규△정책기획국 강영관△금융시장국 남선우 민준기 이범호 최영일 최용훈△금융결제국 이정국 이종상 정미옥 조병익△발권국 강흠돈 이정숙△국제국 김정남 박종운 서평석 윤수훈 정호성 한범희△외자운용원 권용훈△경제연구원 박창귀△부산본부 김원익△대구경북본부 문종환△광주전남본부 정창현 최영순△대전충남본부 강광원△충북본부 김재원 변재욱△인천본부 심덕보△경기본부 이준혁 조향숙△경남본부 김태협△강남본부 이인순△총무국소속 김명식 김제현 서태종 ■대신증권 ◇승진 <전무갑>△기획본부장(Wholesale사업단장 겸임) 구희진△Capital Market사업단장 유승덕<전무을>△동부지역본부장 한양현△서부〃 이관철◇전보 <부사장>△인재역량센터장(기업금융사업단장 겸임) 나재철<전무>△Financial Clinic사업단장 김영운<전무>△고객마케팅본부장 최종태◇임원 신규선임 <상무>△인프라관리본부장 김송규△강북지역〃 장우철△Wholesale영업〃 박규상△리서치센터장 조윤남△강남지역본부장 조용현△파생영업〃 배영훈 ■세방 △사외이사 임정훈 박창한△전무 김학용 이이환△상무보대우 정동범 방신범 ■세방전지 △사외이사 서영길 김재선△상무 임동준 이용준△상무보 홍순태 박진우△상무보대우 강창수 ■세방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양선엽 ■세방하이테크 △대표이사 전무 오세웅 ■세방익스프레스 △대표이사 부사장 김옥현△상무보 정호철 ■세계일보 ◇승격 △상무보 이익수(광고국장)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김종호△녹색성장위원회 장대호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영순△국방대 〃 황호진△교육과학기술부 김승봉 김진홍△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진병술△외교안보연구원 파견 박항식△중앙공무원교육원 〃 문해주△학술원 사무국장 박융수◇부이사관△국방대 파견 오태석△세종연구소 〃 선태무△교육과학기술부 류혜숙 이경희△녹색성장위원회 사상덕◇서기관·장학관△교육과학기술부 신준호△싱가포르 한국학교 파견 박정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임원선◇국장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박주환◇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오영우◇과장급 파견 및 교육훈련△국가브랜드위원회 조현래△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 박성기△국방대 진재수△세종연구소 노점환 ■국민권익위원회 ◇교육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최학균<과장급 >△국방대 박민주△세종연구소 김승조△통일교육원 강성출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 이대근 천재현 서세인△헌법연구관보 남상규 원유민 김선휴 정한별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심달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한승희◇과장급△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 이광재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자원국장 박종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윤정수◇서기관 및 기술서기관 전보△산림경영소득과장 이중락△산림휴양문화〃 고기연△숲길정책팀장 최광철△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장 홍창원△국립수목원 행정관리과장 이정용△영주국유림관리소장 손봉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상철◇과장급 전보△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장 주광수△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전은숙△외교안보연구원 〃 김광호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한영수◇부이사관△행정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서기관 전보△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이영호△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오장환◇서기관 파견△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박준수 ■서울시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교육복지담당관 허순만[과장]△학교혁신과 손웅△교원정책과 오효숙[연구관]△정책기획담당관 한상윤[장학관]△학교혁신과 김인숙△교육과정과 강학구△미래인재교육과 김신영 이휴성△교원정책과 전병식△책임교육과 홍황표 박영순 정익교△북부교육지원청 임현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이정우△정책기획담당관 정순자 조경옥△교육복지담당관 배영직△학교혁신과 이성숙 이강순 김원곤△교육과정과 양미영 이은주 조희숙 손창호△미래인재교육과 전진극 김금미 고문영 양영식 박혜경△교원정책과 백정흠 김재환 안상숙 김재환 조현석△책임교육과 문재원 안일홍 김정선 안정희 김영식 전옥출△체육건강과 김형태 송영희 권순주△교육연구정보원 노은주△과학전시관 안은숙<중등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과장]△교육과정과 신원재△미래인재교육과 정회태△책임교육과 이옥란△진로직업교육과 강성봉△체육건강과 김영조[장학관]△교육복지담당관 이영식△학교혁신과 이화성 최형철 김진호△교육과정과 이명호△교육과정과 최승택△미래인재교육과 김진만 윤호상△교원정책과 강연흥△책임교육과 이혜련 방승호△진로직업교육과 백해룡 강동훈△체육건강과 전용동[교육연구관]△교육과정과 이현자△진로직업교육과 이남렬◇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한홍열 김응길 최재일△정책기획담당관 황석길 이건재△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 이명희△학교혁신과 이두희 인치종 이정희 안윤호 전영식 조성자△교육과정과 유대환 서준형 송재범 홍연화 박정희 강요식 장윤선 김성준△미래인재교육과 임규형 김규상 이수형 정복영 유인숙 김세엽△교원정책과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양신호 이방수 이세연 박정란 박재식△책임교육과 이점순 홍용희 정영철 문정희 황재인 송형세△진로직업교육과 강흥권 박종운 강명숙 류장경 김삼현 김재순 신상열 최도규△체육건강과 조용훈 신원식 이표상 오정훈 변영수[교육지원청]△동부 유석범△서부 박치동△남부 이성호△북부 박수화△중부 김영식 민병인 김완섭△강동 백수길△강서 김미란△강남 채홍녀 정회숙△동작 류상국△성동 안재민 안훈△성북 이경희△교육연구정보원 송현섭 김해숙△과학전시관 이경운 ■코레일 ◇1급 승진 △감사실 김순철 이방우△고객가치경영실 이두형△홍보실 임석규△재무관리실 김진준 신동진△인사노무실 김양숙 김진태 이용우△수송안전실 이복준△여객본부 박영광 박진성△광역철도본부 김경근△물류본부 윤성련△사업개발본부 김기태 최길묵△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정진태△기술본부 시설기술단 임오진△기술본부 전기기술단 곽우현 장민주 전재근△개발사업추진단(T/F) 한영철△한국철도공사 이동근△연구원 윤동희△서울본부 이강봉 오덕△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김명종△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유경종△수도권서부본부 박종승△수도권동부본부 권혁진△수도권동부본부 최경수△대전충남본부 김봉회△전북본부 김만재△전북본부 김미란△전북본부 유홍천△광주본부 김환근△전남본부 윤중하△경북본부 김태형 엄희용△대구본부 안승언△부산경남본부 강태구 박명동△부산경남본부 윤봉근 이영형△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오연석◇2급 승진△감사실 배용한 신상철 조재남△고객가치경영실 이응대△홍보실 강병인 윤임수△기획조정실 송포명 오태호 이대철△재무관리실 정광교△인사노무실 고경희 김명환 김승환 윤재훈 이한구△수송안전실 양덕희△여객본부 이경수 이윤우 황재식△광역철도본부 박홍균△물류본부 전승찬 황상주△사업개발본부 김철환△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이진형 한태석 홍준표 허 연△기술본부 시설기술단 김형종 양존희 최형수 이갑성 이기희△개발사업추진단(T/F) 이성형△ 한국철도공사 구혁서△연구원 김종만△정보기술단 박현정△서울본부 조중기△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천중열△광주본부 김병기△전남본부 이신기△대구본부 권재호△부산경남본부 조영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남완진 ■KT&G ◇부문장 △국내사업 함기두◇본부장△마케팅 백복인△전략기획 강철호△CR 유준수△지원 최명열△남서울 박정욱△북서울 김대성△부산 김재수△대구 이권성△경남 이하형△강원 이진희△전북 성기현△경북 김창렬△제주 송인철◇실장△마케팅 오치범△영업기획 고경찬△생산관리 김태섭△SCM 조종철△신시장 김정호△전략기획 이순형△부동산사업 이동근△지속경영 김광근△인사 김효성△정보 김삼수◇원장△인재개발 윤여대◇지사장△강남 김용덕△종로 변원균△북부 이정진△북인천 강동수◇공장장△신탄진 박성훈△영주 차영언△광주 이상기△천안 이광훈△김천 신현록 ■한국소비자원 △경영기획실장 문성기△피해구제국장 이병주△시험검사〃 정윤희△분쟁조정사무국장 조창은△대외협력실장 임순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처장 유회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장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이민형△신성장동력센터 배용호△글로컬정책센터 이명진◇단장△과학기술정책분석 이세준△과학기술인력 홍성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김형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연구로사업지원 우상익△연구로노심·계통설계 윤주현△연구로핵연료·기계설계 김종인<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방사선기기연구부장 차형기◇팀장△방사선연구시설운영 양승대△방사선안전·방호 이윤종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문영석◇본부장급△에너지정책연구본부장 이달석△녹색성장연구〃 노동운△에너지정보통계센터소장 양의석△에너지국제협력본부장 김남일△연구기획〃 강재성△사무국장 정원용◇실·팀장 <실장>△에너지정책총괄연구 이유수△전력정책연구 이근대△집단에너지연구 최병렬△에너지절약정책연구 임재규△신재생에너지연구 권혁수△에너지통계연구 이성근△에너지수급연구 박광수△해외정보분석 도현재△자원개발전략연구 정우진△감사 이대양<팀장>△연구기획 강태원△예산기획 신승부△대외협력홍보 홍철선△재무관리 이상철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박선춘◇서기관 승진△경제분석실 세수추계팀 경제분석관 김대은<예산분석실>△산업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김승현△행정예산분석팀 〃 전광희<사업평가국>△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구현우△사회사업평가팀 〃 김소정△경제사업평가팀 〃 김태규◇서기관 전입△기획관리관실 총무팀장 김학배△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세진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의사국>△의사과장 권영진△의안〃 박태형<입법조사관>△외교통상통일위 진선희△농림수산식품위 홍진성△지식경제위 오창석△국토해양위 유세환△여성가족위 엄태석△예산결산특별위 지동하<국제국>△의회외교정책과장 박희석◇부이사관 전보 <법제실>△법제총괄과장 이용준△정무환경법제〃 김남수<입법조사관>△보건복지위 송주아◇부이사관 전입△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순만◇부이사관 파견△대구광역시 김운용△기획재정부 김혜숙△한국법제연구원 박찬수△전남도 이상규△국토연구원 이주성△한국국방연구원 정영진◇서기관 승진△의정연수원 의정연수과 조국제△운영지원과 김화중<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구슬이△국토해양법제과 〃 박재문<의사국>△의사과 성소미<입법조사관>△농림수산식품위 류재근△농림수산식품위 황선호△보건복지위 양성선△예산결산특별위 서정덕△예산결산특별위 이재윤<국제국>△미주과 정상훈△구주과 정민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기획예산담당관 최병권△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여영준<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장 신종숙△재정법제〃 이지민<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김종화 정명호△정무위 이양성△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선영 이제봉△환경노동위 하서룡△특별위 유상경<국제국>△구주과장 정승환△의회외교정책과 오웅△아주과 문성환△구주과 김경신◇서기관 전입△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최석림△의사국 의안과 이현정<입법조사관>△국회운영위 이화실△지식경제위 구현우△지식경제위 유인규 정지은◇서기관 파견복귀 <입법조사관>△국방위 김남곤△보건복지위 이성기△환경노동위 이옥순<의사국>△의정기록1과 고경효◇서기관 파견△전북도 박종희△국립국어원 안기철△경남도 조대현△법제처 진필근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이신재△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김정란<서기관>△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김남희△의회정보실 법률도서관운영과 정진화◇전보 <부이사관>△국회기록보존소장 주애란<서기관> [의회정보실]△법률도서관운영과장 조정권△법률자료〃 유미숙△법률정보개발〃 양성자[정보관리국]△정보기술지원과장 김정미△전자정보개발과 김준임[정보봉사국]△자료조직과장 장문중△열람봉사〃 임은표△열람봉사과 이흥용[기획관리관]△총무담당관실 김승현[의회정보실]△정치행정자료과 김태균△법률자료과 최경숙◇복귀 <부이사관>△의회정보실 정치행정자료과장 박금순<서기관>△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향은△〃 정치행정자료과 김무동◇파견 <부이사관>△북한대학원대학교 노우진△세종연구소(교육) 최영나<서기관>△통일교육원(교육) 김정혜△국내주간대학원(〃) 노현자△국방대(〃) 이진경△국내주간대학원(〃) 이병련 이승훈 ■서울대 <경영대>△교무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겸임) 박원우△학생부학장 김수욱 ■서울대병원 △임진료부원장 노동영<암진료부문>△진료부장 김태유△기획〃 김영태△암정보교육센터장 박상민△협력담당 백선하△연구담당 이혁준 ■고려대 ◇대학장△문과 박길성△간호 유호신△경상(경영정보대학원장 겸임) 류문찬◇대학원장△노동 박종희△행정 김상봉 ■관동대 ◇대학원장 △일반 김종명△경영·행정사회복지(경영대학장 겸임) 강주훈△국토방재(공과대학장 〃) 이재민◇처장△입학 심상목◇대학장△인문 황루시△경찰법정 박근후△스포츠예술 박진경△관광의료복지 정석중△의과 연동수◇단·관·센터장△산학협력단 김규한△생활관 김경숙△미디어센터 이윤일 ■숭실대 △부총장 이상원◇처장△관리 김근흡△기획 이윤재△교무 김성철△학생 강기두△총무 김재권◇센터장△경력개발 최정일△봉사지원 장창훈◇부·관장△출판부 이병덕△생활관 이철우 ■한국해양대 △정보전산원장 임재홍 ■한림대 ◇처장 △대외협력 김신동△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박진서 ■이화여대 ◇대학원장 △국제 김은미△경영전문(경영대학장 겸임) 박경희△공연예술(음악대학장 〃) 채문경△임상보건과학(약학대학장 〃) 이경림△임상치의학 전윤식◇대학장△공과(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김광옥△사범경영(영재교육원장 〃) 노선숙◇실장△교목 정용석◇원장△이화리더십개발(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겸임) 장필화△경력개발센터 양옥경△한국문화연구 최준식△이화어린이연구 박은혜◇소장△발달장애아동센터 유성경△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장(대학원디지털미디어학부장 겸임) 박승호△공연문화연구센터 조기숙△국제통상·협력연구 조기숙△이화·하이닉스반도체공동연구 이승준△교육과학연구 곽삼근△교과교육연구 강영옥◇관장△사회복지 노충래 ■국민일보 △논설위원 이강렬<편집국>△국제부(베이징특파원 준비) 부국장 정원교△카피리더 성기철△종합편집부 선임기자 김채하 정충교△디지털뉴스부 〃 이흥우[직대]△경제·사회·디지털뉴스담당 부국장 박현동△종합편집2부장 최민영△디지털뉴스부장 전재우<종교국>△미션편집부장 윤정상 ■문화일보 △논설실장직대 윤창중 ■조선일보 △편집국장 양상훈△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동아일보 △동아프린테크·동아프린컴 상무이사 송영언△동아프린컴 총무부국장 김대현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고문 김기태 △인천취재본부장 정광훈<논설위원실>△논설위원 조성대 김진희 장윤주 한기천<한민족센터>△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국제국>△국제 에디터 정일용△해외 에디터 김은주 △기획위원 이동민·권 훈<정보통신국>△부국장 이재영 △근무 임채영 △고객지원팀장 한상익<기사심의실>△기사심의위원 전성옥<통합뉴스국>△에디터 박창기 <지방국>△에디터 김권용 <관리국>△관재팀장 김준호<편집국>△사회 에디터 윤동영 △정치 에디터 조복래 △경제 에디터 이 유 △정치부장 이명조 △북한부장 문병훈 △경제부장 류현성 △미디어과학부장 이희용 △사회부장 이기창 △영상뉴스부장 이창섭 △전국부장 엄남석 △네트워크사업부장 이정훈 △DB부장 김정열 △근무 진병태 △증권부장 황대일 △스포츠레저부장 박세진 △사진부장 조보희 △국제뉴스1부장 유택형 △국제뉴스2부장 유창석 △IT개발부장 서형준 △IT운영부장 이상우 △재외동포부장 권정상 △미디어출판부장 이도희 △북한자료부장 최선영 △정치부 통일외교팀장 이성섭 △뉴미디어부장 겸 미디어랩팀장 김태한 △영문뉴스부장 유청모 △국제뉴스1부 근무 이우탁 △국제뉴스3부 근무(암만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승두 △국제뉴스2부 근무(요하네스버그특파원 내정) 김민철 △국제뉴스1부 근무(뉴욕특파원 내정) 이상원 △국제뉴스3부 근무(뉴델리특파원 내정) 유창엽 △국제뉴스3부 근무(자카르타특파원 내정) 이주영 △산티아고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태균 △워싱턴 특파원 내정 이승관 ■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 △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 △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동부증권 ◇상무 선임 △Product센터장 이재호△Retail사업부 김희동◇전보 <본부장>△구조화금융 오상룡△프로젝트금융 곽봉석<팀장>△상품전략 장현일△상품개발 김대욱△법인금융1 김철△법인금융2 김병규△Coverage5 배문국△P/F1 유정훈△채권트레이딩 허윤정<지점장>△서현 주상혁△청주 신문철△강릉 한석일△분당 김병철△광주 이상석△첨단 조득형 ■대우증권 ◇지점장 신임 △울산 고재상◇지점장 전보△안산 이우준△울산남 김기석△마포 신관용◇부서장 전보△투자상담센터장 박준철 ■메리츠종금증권 ◇임원 선임 <전무>△최고재무관리자(CFO) 김용범 ■하이닉스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실장 윤상균△PKG&TEST제조본부장 백동원△재경실장 김민철◇전무 승진△HSA법인장 김인재△HSCL〃 이재우△전략기획실장 한광마△연구소장 홍성주△Flash응용사업부장 배기현◇상무 승진△연구소 PKG기술그룹장 변광유△PKG&TEST제조본부 F-B/E그룹장 이승용△FAB제조본부 M10공정관리그룹장 김의식△연구소 Flash소자기술그룹장 이석규△연구소 FLASH공정3팀장 이병석△M8사업부 Image개발그룹장 유경동△연구소 DRAM소자기술그룹장 정재관△Flash개발본부 Flash양산소자그룹장 안근옥◇상무보 승진△FAB제조본부 MI/Infra그룹장 한일근△재경실 IR팀장 김상욱△HSCL HSCL제조팀장 조준형△마케팅본부 영업2그룹장 권영길△PKG&TEST제조본부 Module제조팀장 안인주△구매실 원자재상생그룹장 두성규△FAB제조본부 F신제품팀장 전영호△FAB제조본부 M10제조그룹장 김용군△Flash개발본부 F소자E1팀장 이승석△HSCL 공정그룹장 박주석△경영개선실 정보화그룹장 이관의△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홍승산△전략기획실 경영관리팀장 정호성△연구소 Flash공정개선팀장 김현수△FAB제조본부 설비기술그룹장 김상근 ■동부자산운용 ◇신규 선임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오재환
  • [뉴스&분석] ‘추락하는 일본’ 날개 없나

    [뉴스&분석] ‘추락하는 일본’ 날개 없나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이 바닥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이어진 20년 가까운 저성장의 수렁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더욱 깊어졌고, 최근에는 도요타자동차 리콜 사태와 일본항공(JAL) 파산 등으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한 주요 경제권들이 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출구전략’을 준비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를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형국이다. 일본 경제는 안팎으로 첩첩산중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해외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후발국의 약진에 ‘엔고’(엔화 강세)까지 겹쳐 수출이 큰 타격을 받았다. 고용이 불안해지고 실질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도 극도로 위축됐다. 현재 일본 경제의 가장 큰 문제로 제조업 경쟁력의 약화가 꼽힌다. 정호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일 ‘모노즈쿠리’로 통하는 장인정신의 쇠퇴가 ‘명품 메이드 인 재팬’의 신화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0년대 들면서 기업의 비용절감 압박이 심해졌고, 그 결과 비정규직이 많이 늘고 핵심능력을 가진 단카이 세대(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산업현장에서 물러났다.”면서 “그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후세에 전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과도한 미국시장 의존도와 신흥시장 공략의 부진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일본 경제가 2000년대 중반 들면서 과거 10년간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나친 미국 의존도 때문에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엔화 가치가 고공행진을 거듭한 것도 일본 경제를 더욱 어렵게 했다. 높은 외환 보유고와 해외에 투자된 일본 자본의 U턴 현상이 그 원인이 됐다. 제조업 이후의 성장동력을 못 찾은 것도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이나 영국 등이 제조업 성장에 한계를 보인 이후 금융이나 원천기술 개발, 전문서비스업 등을 통해 활로를 찾은 것과 달리 일본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두 번에 걸친 세계적 경제위기(1997~1998년, 2008~2009년)는 모든 나라들에 금융개혁과 산업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일본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나 구조조정 등 체질 변화를 위한 개혁을 게을리했다. 하지만 일본 경제를 마냥 비관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일본팀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일본의 산업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것으로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일본이 제2의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엔화 가치가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오면 수출 회복, 투자 증대, 고용 확대, 내수 확대 등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이 위기 직전의 일본과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일본의 제조업 경쟁력을 약화시킨 대표적 이유로 지목되는 해외 생산기지 확대가 그렇고 고령화로 산업적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점, 높은 수출 의존도에 따른 환율 변동 취약성도 유사하다.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가채무 증가속도가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빠르고 고령화의 속도 역시 우리나라가 더 가파르다.”면서 “우리도 자칫 방심했다가는 일본보다 더 심한 위기 국면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 정서린기자 windsea@seoul.co.kr
  • 15일 21회 한국어문상 시상식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회장 손진호)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21회 한국어문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대상에는 정재도 한말글연구회장, 신문부문에는 이재경 경향신문 교열팀 부국장, 방송부문에는 윤영미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팀 부장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다음은 협회장상 수상자. ▲말글사랑부문 이대로(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김선덕(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학술부문 정호성(국립국어원 국어능력발전과장) ▲공로부문 김정일(SBS 아나운서팀 차장), 이승훈(동아일보 어문연구팀 기자), 최대현(MBC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출판부문 최성우(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장) ▲특별상 김용일(서울대 의과대 명예교수), 이준재(수원시 공보담당관실 지방행정주사), 박성규(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경남지부장)
  • [10·28 재·보선 D-2] 충북 4개군 “집토끼 지켜라” 막판 총력전

    [10·28 재·보선 D-2] 충북 4개군 “집토끼 지켜라” 막판 총력전

    “이젠 결집력 싸움이다.” 25일 초박빙 접전지인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는 어느 정도 표심(票心)이 정리되는 분위기였다. 유난히 심한 소(小)지역주의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신 지역별 결집력의 밀도차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란 얘기도 나돌았다. 선거 초반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달랐다. 각 후보는 부동층 공략보다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자유선진당 정원헌, 민주노동당 박기수, 자유평화당 이태희 후보와 격차를 벌리며 ‘2강(强)1중(中)’ 판세를 형성한 한나라당 경대수, 민주당 정범구, 무소속 김경회 후보는 선거운동 막판 사흘을 출신 지역의 결집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별 유권자는 음성이 7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진천 4만 7000여명, 괴산 3만 1000여명, 증평 2만 5000여명 순이다. 괴산 출신인 경 후보는 괴산의 압도적 지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에 지역 결집력까지 더해 음성 출신의 민주당 정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휴일을 맞아 증평과 진천 장터를 누비며 지원 사격을 했다. 정 후보는 오전 내내 음성 성당과 교회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26일 충북을 찾는다. 진천 출신인 김 후보는 4개군의 무당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4개군 가운데 유일하게 출신 후보가 없는 ‘증평’ 표심을 확보하는 데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최재옥 증평 선거본부장은 “괴산의 표 결집과 함께 중립지인 증평에서의 선전이 관건”이라고 귀띔했다. 민주당 조창환 증평본부장 역시 “지역 최대 현안인 괴산·증평 통합론에 반대하는 증평의 민심이 정 후보 당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소속 김 후보 쪽의 정호성 본부장은 “부동층에 숨어 있는 지지층과 증평 표심을 보태 반전을 연출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파견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이승무◇고위공무원 승진△경상대 사무국장 강영순◇부이사관 승진△사립대학지원과장 구자문△우주개발〃 유국희◇부이사관 전보△대학지원과장 박주호◇서기관 전보△학술진흥과장 박영숙△과학기술문화〃 김병규△지방과학팀장 선태무△글로벌인턴지원단 부단장 이황원△교과서기획과장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국어능력발전과장 정호성△한국어교육진흥〃 김정훈◇부이사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정배 ■특허청 ◇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박현희△상표디자인심사국 최대순△기계금속건설심사국 공조기계심사과 김충호△특허심판원 김상희 ■기상청 ◇4급 승진 △대변인실 김승배△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팀 김세원△예보국 예보상황1과 권오웅△〃 슈퍼컴퓨터운영팀 이경헌△기상산업정보화국 기상자원과 오용해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김영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 △운영지원과장 이종중 ■한국석유공사 ◇임원 승진 △부사장 김성훈△신규탐사본부장 임홍근△비축사업본부장 백문현◇임원 전보△기획관리본부장 권흠삼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김동수△나노융합·생산시스템연구 송창규△그린환경에너지기계연구 김용진△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 정정훈△경영기획 김홍배◇실장△감사 이상철△기술사업 이근호△기획예산 임계현△총무재무 조재균△지식경영홍보(직무대리) 조상배△인력개발 김달식△시설자재 이정기◇검사역△검사역 김경만 이현웅(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서울대 △음악대학장 정태봉△박물관장 송기호△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이명철△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청택△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최만수△공과대학 학생부학장 김재정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도시과학대학원 교학과장 남황우△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장 권재현 ■연세대 <신촌캠퍼스>△교무처 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 부소장 김진영△장애학생지원센터 부소장 남형두△디자인센터 소장 박효신△박물관장 김도형△공학원장 이상조△공학원 부원장 명재민△사회복지센터 소장 김동배△방사선안전관리센터 〃 이태호△언어연구교육원장 겸 언어연구교육원LA분원장 서상규△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 김현철△평생교육원장 홍종화△평생교육원 부원장 도현철△국학연구원장 백영서△국학연구원 부원장 김성보△언어정보연구원 부원장 유현경△게놈연구소장 김영준△문과대학 교학부학장(외국어문학부장 겸직) 김장환△문과대학 기획부학장(인문학부장 겸직) 정명교△공과대학 교학부학장 박효선△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조용수△생활과학대학 부학장 하미경△언더우드국제대학 〃 김 마이클△정보대학원 부원장 이봉규△교육대학원 〃 박태윤△공학대학원 〃 임춘성△생활환경대학원 〃 고애란<원주캠퍼스>△연세매지방송국주간 겸 연세학보주간 김성헌△원주사회복지센터 소장 박주영△첨단의료기기기술혁신센터 소장 겸 의용계측 및 재활공학연구센터 소장 윤형로△인문예술대학 부학장 채승진△보건과학대학 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 부원장 서영준 ■숭실대 △인문대학장 조규익△평생교육센터장 김문겸△평생교육원장 조문수△아동교육〃 이경화△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원△IT산학공동교육〃 이원철◇연구소장△한국평생교육HRD 기영화△첨단IT융합정보기술 장훈△수중음향통신 심태보△문화콘텐츠기술 최형일△벤처·중소기업창업경영 박윤재△산업경제 박창수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부학장 김성제△입학실장 오차환△산학협력〃 홍진표 ■한국산업기술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양해정△산학협력단 총괄기획팀장 직무대리 홍원유△행정처 총무팀장 한성호△기계설계공학과장 강병훈△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 남대훈△에너지·전기공학과장 임계영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이종남△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김완수△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정경수△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김정기△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유덕상△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김화수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이원명△자연과학〃 조경혜△기획정보처장 이미식△도서관장 김택중△외국어교육원장 권승혁△학보사·방송국 주간 오진곤 ■성신여대 △부총장 조경태△대학원장 이우선△교육대학원장 조길자△문화산업〃 안홍석△사회과학대학장 겸 금융정보대학원장 김용직△기획처장 신철호△입학홍보〃 김종배△산학협력단장 이명숙△중앙도서관장 윤용남 ■한신대 △교목실장 이금만△기획처장 이일영△교무〃 정기현△학생〃 김항섭△사무〃 박동련△입학관리실장 신광철△정보관리〃 손승일△대학원장 최성일△학술원장 이일영△신학대학원장 강성영△교육〃 유문선△문예창작〃 최수철△사회복지실천〃 홍선미△국제평화인권〃 최수철△중앙도서관장 서강목△산학협력단장 홍선미△국제교류원장 김용표△학보사·방송국주간 윤상철△출판부장 김종엽△박물관장 권오영△기록정보〃 안병우△체육〃 박동련△신학대학원 교학부장 이영미△장공도서관장 강성영△생활관장(서울) 김창주△교역지도실장 박경철△중등교육연수원장 유문선△교수학습센터장 서강목△종합인력개발〃 오현숙△평화와공공성〃 연규홍△경기지역발전연구〃 정건화 ■중앙일보 △편집국 아트디렉터 정병규■세계일보 △논설위원 강호원△기획담당 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선교 ■국토해양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허광회△편집인 겸 국장 허문수△편집국장 홍제진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대표원장 김재형△원장 문자영 김경직 이태규 유종민 박상민<수원분원>△대표원장 임진강△원장 김경옥 조재경 김봉현 전춘산<영등포분원>△대표원장 왕오호△원장 최성권 곽남길 강준규 빈상은 ■STX건설 △영업본부장(전무이사) 정구철
  • [부고]

    ●정태환(전 문화관광부 차관보·전 남여주GC 대표)씨 별세 이미라(은평구 보건소장)씨 상부 정창환(사업)씨 동생상 정옥환(사업)채환(〃)연환(〃)씨 형님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6 ●이병량(용북초 교장)병화(하나대투증권 상근감사)승철(동아공고 교사)승현(회계법인 두레 대표)씨 부친상 조익환(자영업)김양곤(전북도청)씨 빙부상 26일 전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63)250-2450 ●이현락(경기일보 사장)씨 빙모상 최두영(재미 공인회계사)무영(재미 사업)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9 ●조욱현(금융감독원 상호금융서비스국장)씨 부친상 한홍택(사업)윤덕중(경남대 교수)김창조(사업)조정상(대우자동차판매 부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2 ●이경식(인천신문 사업국장)씨 모친상 26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32)817-1024 ●윤원용(전 청주 청석고 교장·시인)씨 별세 지현(한진 경영기획실 대리)지혜(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미지센터 교육문화사업팀장)지영(신한은행)씨 부친상 26일 청주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43)224-2895 ●정호성(금강오길비 부장)씨 부친상 이정철(옵티마케어)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7 ●박명규(대영엔지니어링 이사)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4 ●상수종(YTN 국제부장)이재홍(삼호조선 기술이사)전제만(태영공조산업 대표)씨 빙부상 27일 부산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51)607-2651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대변인 심장섭△문화예술국장 박광무△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 박순태△관광산업국 관광레저기획관 김성일△체육국장 김성호△미디어정책〃 김기홍△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이학재△한국예술종합학교 〃 이세섭△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조남호△〃 공공언어지원단장 김세중△〃 국어진흥부장 최용기△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 강봉석△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 원용기△감사관 최종학△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우성△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김영산△종무실 종무관 김동규△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칠화◇과장급△장관실 장관비서관 김명호△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신건석△인사과장 임병대△운영지원〃 전흥두[기획조정실]△기획행정관리담당관 김장호△재정〃 윤남순△규제개혁법무〃 최원일[문화콘텐츠산업실]△문화산업정책과장 최병구△영상콘텐츠산업〃 박형동△게임콘텐츠산업〃 유병채△저작권정책〃 김진곤△저작권보호〃 조기철[문화예술국]△문화여가정책과장 문영호△국어민족문화〃 노일식△지역문화〃 송병호△국제문화〃 강병구△문화예술교육팀장 김현모△예술정책과장 용호성△공연전통예술〃 권오기△디자인공간문화〃 한민호[관광산업국]△관광정책과장 박태영△관광진흥〃 이병국△국제관광〃 황성운△녹색관광〃 조효상△관광레저도시〃 김현욱△새만금개발팀장 서영길[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도서관진흥팀장 김명희[종무실]△종무1담당관 김재철△종무2〃 진재수[체육국]△장애인문화체육팀장 조향현[미디어정책국]△미디어정책과장 조현래△방송영상광고〃 김대현△출판인쇄산업〃 나기주[홍보지원국]△홍보지원정책과장 황두연△분석팀장 이계현△홍보콘텐츠기획과장 윤종석△정책포털〃 신호석[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문화도시정책과장 신중석△전당기획〃 김호동△전당시설〃 안상근[국립대한민국관건립추진단]△기획과장(단장 직무대리 겸직) 강태서△건립〃 정창성[예술원사무국]△관리과장 문정석[한국예술종합학교]△사무국 총무과장 손진호[국립중앙박물관]△기획총괄과장 김태훈△고객지원팀장 이기정△국제교류홍보〃 김혜선[국립국어원]△기획관리과장 엄현희△어문연구팀장 정희원△언어정보〃 이승재△국어능력발전과장 박용찬△한국어교육진흥〃 정호성[국립중앙도서관]△자료기획과장 이수은△주제정보〃 이선[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소장 김종권△디지털총괄기획과장 여위숙△디지털정보이용〃 황면△정보시스템운영팀장 최경호[해외문화홍보원]△기획운영과장 박용철△문화홍보사업〃 공형식△해외홍보콘텐츠팀장 류정영△외신홍보〃 김철민[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춘섭[국립현대미술관]△과장직위 김승호[국립국악원]△기획관리과장 김현승△국악진흥〃 김용삼△장악〃 이재형△민속국악원장 이영우△남도〃 윤이근△부산〃 박영도[국립민속박물관]△민속기획과장 도재경[한국정책방송원]△과장직위 윤필상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추진TF팀장 김기남 ■노동부 ◇승진 △대구지방노동청장 최수홍◇전보△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석철 (5월4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유성현 (5월4일자)
  • ‘공공서비스 민영화’ 엇갈리는 전문가 주장

    ‘공공서비스 민영화’ 엇갈리는 전문가 주장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부문 개혁안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주목할 것이 공공서비스 부문의 민영화이다. 정부 일각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을 민영화 우선 대상으로 잡고 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심지어는 수돗물까지 민영화해 물값이 2∼4배 뛰는 것 아니냐는 ‘인터넷 괴담’까지 나왔다. 이들 공공서비스 부문의 민영화가 이뤄지면 공공요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경쟁체제로 들어가 인하될 소지도 있다는 주장으로 나뉜다. 두 입장을 들어본다. ■’긍정론’ 오연천 공공기관개혁위 위원장 “시장경쟁 통해 서비스 질 높아질 것” 오연천(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정부 공공기관개혁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의 공공서비스 부문 민영화 추진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 “공기업 민영화와 물가 상승은 유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공기업 민영화는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민간에 맡기면 정부가 소유할 때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시장 경쟁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될 때 하는 것”이라면서 “시장경쟁을 통해 소비자 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이며, 요금 등 가격 상승과는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전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예컨대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이 민영기업으로 바뀌면 정부의 공공요금 통제력 밖에 놓이게 돼 난방비 등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는 ‘수도 민영화→물값 폭등’이라는 이른바 ‘수돗물 괴담’도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오 교수는 국가기간산업이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수돗물은 민영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 교수는 “수도서비스는 그 운영 방식과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민간기업이 제대로 경영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가스, 전력 등 에너지 부문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서는 “국가전략과 산업정책 차원에서 정부가 계속해서 소유할지 민간에 넘길지는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공기업 부문이 민간 차원에서 수익성을 냈다는 것을 전반적인 우리나라 에너지 공공부문의 민영화와 연계해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기업 민영화 정책은 신중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설명이다. 오 교수는 “복지, 의료보험 등의 경우 정부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간 기반이 아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게 바람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신중론’ 정호성 삼성경제硏 연구원 “안전관리 소홀 등 부작용 고려해야” 정호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민영화가 옳은 방향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방향에 민영화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런데도 이명박 정부는 그것밖에 없는 줄 알아 민영화 제일주의로 가고 있다.”며 “이것이 오히려 불필요한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공공부문 개혁에는 민영화 외에도 다양한 정책수단이 있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일본 법무성은 지난해 5월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완전 민간 위탁방식의 교도소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정 연구원은 “구미처럼 공공 서비스를 민간에게도 대폭 개방해 관·민을 경쟁시키거나 일본처럼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포괄적으로 양도하는 방안 등 벤치마킹 성공사례는 많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한국전력이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검침·수납 서비스 등은 민간 위탁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어느 공기업이든 민간 양도가 가능한 단순업무나 민간과의 경쟁영역이 존재한다.”며 “의료보험, 교도소, 보육원 등 생활과 밀접한 부분부터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의 접근 방식에도 비판의 잣대를 들이댔다.“무조건 윗선의 수장 몇 명 바꾸면 되는 줄 정부가 착각하는데 민영화 공감대는 밑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기·난방 등 공공요금 인상 우려를 앞세운 일각의 민영화 반대논리도 설득력이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일축했다. 단기적으로는 그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효율성이 개선돼 소비자에게도 이익이라는 점을 들어서다. 정 연구원은 “그런 의미에서 정부가 민영화 실패사례도 철저히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철도산업은 민영화 뒤 오히려 요금이 더 오르고 파업을 일삼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력산업도 민영화 뒤 비용 절감만을 앞세워 안전관리에 소홀한 나머지 90년대 대정전 사태를 초래했다. 정 연구원은 “이같은 실패사례를 제대로 알아야 타협안이 나오고 반대여론을 극복할 맷집도 생긴다.”고 충고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허정(국방부 서기관)윤석(삼흥관리시스템 이사)씨 모친상 8일 을지병원, 발인 10일 오전 4시 (02)972-8099●김병훈(인천 서운중 교사)병학(시인)병헌(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 비서관)지혜(경기도 화성 마도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8일 조선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62)231-8901●구자홍(인간무형문화재)씨 별세 본권(두산산업개발 발전사업소 소장)본승(군인)씨 부친상 임추영(사업)박만식(SK텔레콤 전무)씨 빙부상 8일 충남 서천시 서천읍 서해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41)952-1296●공광규(시인·불교문예 부주간)씨 모친상 8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932-9171●정인채(자영업)오채(〃)항채(전 SK생명 상무)씨 부친상 안병헌(전 한국통신 비상계획실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김주희(사업)주락(변호사)주필(KT&G 과장)씨 부친상 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53)801-9999 ●추해경(군산여상 교사)씨 모친상 최병호(기반건설 대표)손정태(전북CBS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7일 전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63)250-2442●엄창석(서울신용보증재단 전산실장)씨 부친상 한주용(현대증권 청담지점 대리)씨 시부상 7일 경북 영덕 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54)730-0165●정정수(전 동남화학 회장)씨 별세 정욱(동일케미코 대표)병국(동남케미칼 대표)병욱(한국환경벤처협회 명예회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2●김병수(프로베스트원 대표)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1●김광수(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 전국연합회장)씨 별세 용현(MBC ESPN PD)현주(제이인터내셔널 대표)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4●이장홍(광주 대한상호저축은행 대표)씨 부친상 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2)250-4409●박정환(미국 거주)수환(서울 불암고 교장)경환(미국 거주)주환(〃)명환(〃)씨 모친상 배영철(신한생명 부사장)씨 빙모상 고대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929-0099●정호성(선재통상 이사)씨 모친상 장홍태(전 국회사무처)유동현(농협중앙회 예금보호기금 차장)씨 빙모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2030-7903●최경수(전 조달청장)씨 부친상 8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53)760-8801●이상준(전 한국마사회 경영지원본부장)씨 모친상 8일 대전 을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2)471-1656●서영철(전 한국도로공사 김천도로관리소장)씨 별세 상용(희성엥겔하드)미경(경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부친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31)787-1501●방현(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명자(역삼중 교사)현숙(씨티뱅크)진현(의사)씨 부친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590-2660
  • [대선주자 베이스캠프 대해부] (2) 박근혜 한나라당 前대표

    [대선주자 베이스캠프 대해부] (2) 박근혜 한나라당 前대표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캠프는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지지율이 두배 정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각계 자문그룹의 면면을 공개하고 전문가 영입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 가속도 내는 캠프 리노베이션 그러나 박 전 대표측은 최근의 지지율과 상관없이 한나라당 경선 승리를 자신한다. 현행 당헌에 따라 전당대회 대의원 20%, 일반당원 30%, 공모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경선을 치르면 결코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 전 대표의 당내 영향력은 최근의 지지율에 상관없이 막강하다. 지난 3일 사실상 ‘대선출정식’으로 치러진 신년인사회에 46명의 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전 대표측은 한나라당 127명의 국회의원 중 현재 최소한 54명을 확실한 지지파로 자체 분류한다. 박 전 대표의 원내 그룹은 핵심 측근인 허태열 김무성 의원이 이끌고 있다. 김기춘 의원도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3선 이상 의원 모임의 좌장으로 지휘부에 포진해 있다. 유정복 의원은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캠프 살림을 도맡는다. 박 전 대표의 의중을 궤뚫고 있는 ‘박심’(朴心)으로 통한다. 유승민 의원은 8개 자문그룹을 사실상 이끌며 그룹별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최경환 의원은 상황실장으로 캠프의 전략·기획 분야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원내와 원외 전문가 조직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박 전 대표 밑에서 당직을 맡았던 맹형규·서병수 전 정책위의장, 전여옥 전 대변인, 김재원 전 기획위원장, 김정훈 전 전략위원장, 심재엽 전 지방자치위원장 등도 측근 의원으로 분류된다. 여기에다 곽성문·김태환·박종근·서상기·유기준·최경환 의원 등 영남권 의원과 김영선·한선교·이혜훈·이경재 의원 등 수도권 의원들이 추가된다. 자민련 출신의 김학원 전국위원회 의장도 친박 성향 의원으로 분류된다. 박 전 대표측은 여의도에 있는 캠프 사무실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당내 경선 전략을 진두 지휘할 명실상부한 ‘컨트롤 타워’로 바꾸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직접 영입한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이 캠프를 총괄하는 본부장을 맡고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이 안 본부장을 돕는다. 본부장 밑으로 일정, 홍보기획, 메시지, 공보, 사이버, 정책, 조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배치돼 각종 기획이나 전략을 수립한다. 일정 관리는 김선동 전 대표실 부실장을 비롯해 경호와 수행담당인 안봉근 보좌관과 류길호·장성철 보좌역이 맡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이미지와 홍보관리는 백기승 전 대우그룹 홍보이사가 담당한다. 메시지팀은 박 전 대표의 대표 시절부터 원고를 담당해 온 조인근 팀장, 코미디 작가 출신 최진웅 보좌역, 정호성 비서관으로 짜여졌다. 공보는 이정현·구상찬·신동철 특보가 맡는다. 사이버는 이춘상 보좌관이 인터넷과 팬클럽을 관리하고, 전문가 정책조율은 이재만 보좌관의 몫이다. 이성헌 전 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은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을 챙기는 등 조직을 책임진다. 캠프내 공식 조직에는 속해 있지 않지만 외연 확대 작업에는 연세대 총학생회 간부 출신 홍윤식씨와 당 중앙위에서 오래 일해온 이정기씨, 언론인 출신 이연홍씨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 남덕우·신현확 전 국무총리, 김용환 전 자민련 부총재, 김만제 전 부총리,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등이 개별적으로 박 전 대표에게 조언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속속 공개되는 비선정책라인 정책·자문그룹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외에는 누구도 실체를 알지 못할 정도로 얼마전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책 부재라는 지적을 일축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자문그룹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박 전 대표의 자문그룹은 8개 팀이 활동중이다. 이들 자문그룹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박 전 대표와 인연을 맺으면서 ‘싱크탱크’로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박 전 대표의 캠프에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유승민 의원조차 각 팀의 대표자급만 알고 있을 정도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현재 박 전 대표는 각 자문그룹의 소속원들에게 일일이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동의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어서 1월말쯤 자문그룹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를 보좌하는 자문단은 경제·교육 분야는 많지만 외교·안보 분야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지적을 의식한듯 박 캠프측은 지난 5일 ‘신외교안보포럼’의 멤버들을 공개했다. 공로명 홍순영 전 외교부 장관, 박용옥 전 국방부 차관, 송영대 전 통일부 차관,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이상우 한림대 총장,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승춘 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이병호 전 말레이시아 대사, 구본학 한림대 교수 등이 여기에 속한다. 방석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마포팀’은 자문단 그룹중 가장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유종하 전 외교부장관과 최광 외대교수, 이건영 중부대총장 등이 소속돼 있다. 홍윤식씨가 리더로 있는 ‘정책팀’도 최근 마포팀에서 분리돼 별도팀을 조직중이다. 이혜훈 의원의 남편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최강식 연세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곽진영 건국대 교수 등도 참여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개인 자문그룹도 활발하게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박 전 대표가 지난 97년 정계에 입문한 이후 개인적으로 정책 도움을 받던 경제·경영, 교육, 국토개발 전문가들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경부 운하’에 맞서 ‘한·중 열차페리’ 구상을 내놨던 ‘대구·서울 그룹’도 박 전 대표를 측근에서 보좌하며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정책통인 유승민 의원이 별도로 이끄는 팀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출신의 차동세 경희대 교수 등이 포진돼 있다. 소장파그룹에는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 이종훈 명지대 교수를 비롯해 외교·안보, 과학기술 분야의 소장파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도덕성·지도자 경륜 겸비” 우리는 불과 4년 전과 9년 전에 있었던 두 차례의 대선 참패 이유를 벌써부터 잊고 있다. 가장 지지율이 높고 국가지도자로서 신망이 높았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상대방이 제기한 흑색선전 등 기만 전술에 참담하게 무너져 버려 지금 온 국민이 고통 속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일이 이번 대선에선 절대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의 상황은 두 번의 실패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보통 수준의 상식을 뛰어 넘는 거대한 구조가 있는데 이를 꿰뚫어 봐야 한다. 정계와 무관하게 살았던 내가 최근 정국의 흐름을 봐도 안타까운 상황이 재연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달 반 전 박 전 대표의 영입제의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이제는 10년 좌파정권이 더이상 연장되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박 전 대표의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 좌파 정권을 반드시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 지금 후보로 거론되는 네 분들 모두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분은 박근혜 전 대표다. 지난 98년부터 3선의 국회의원과 5년간의 퍼스트 레이디,2년 3개월간 당 대표 경력을 쌓았기 때문이다. 국가 지도자로서의 경륜과 정책, 도덕성 시비검증을 오랫동안 거친 사람은 박 전 대표가 유일하다. 안병훈 캠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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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갑(서울신문 출판국 발송부 차장)씨 조모상 23일 원주 하늘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6시 (033)763-4444●정진달(전 삼미특강 이사)씨 별세 재준(연세대 의과대 연구원)재민(중국 유학)씨 부친상 진창(촬스상사 대표)진삼(전 동아건설 사장)진구(CJ푸드빌 대표)진오(사업)씨 아우상 진엽(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씨 형님상 박찬일(연세대 의과대 교수)씨 처남상 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1●정호성(한국형사정책연구원 행정실장)봉성(자영업)대성(삼성생명 전주지점장)선희(익산간호전문학원 원장)씨 모친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63)250-2441●이창섭(자영업)창범(윤창영농조합법인 대표)창식(LG정유 부장)성남(CJ 산업개발팀 상무)씨 부친상 23일 제주 서귀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064)730-3610●김인환(한국원양어업협회 기획관리실장)씨 빙모상 22일 분당 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1)780-6165●이현복(서울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이철원(법무법인 김&장 변호사)상원(서울대 강사)씨 조모상 이영미(한양여대 교수)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1●정현진(우리은행 부행장)승진(대덕테크노밸리 대표)석진(도서출판 민서각 〃)씨 부친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72-2091●권기붕(경희대 교수)씨 부친상 윤교찬(한남대 교수)씨 빙부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8●박열원(경운타워 대표)낙원(교보생명 강북지역본부장)씨 모친상 23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31)781-7628●하종화(국무조정실 과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7●노윤수(KT 부장)윤국(사업)씨 부친상 이성재(KT링커스 상임감사)정재랑(사업)이승호(오티스엘리베이터 감사팀장)씨 빙부상 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1)787-1508
  • [부고]

    ●박순국(수암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준식(수성엔지니어링 이사)씨 부친상 정영호(사업)전현호(현대증권 과장)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93●김영호(전 전북도청 회계감사계장)씨 별세 인수(경향신문 편집부 차장)기수(자영업)경주(전주시청 여성봉사과)씨 부친상 남준우(회사원)나철호(경인실업 총무과장)씨 빙부상 15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63)251-3489●정호성(금강기획 대리)연희(영등포대학약국)경희(학원 강사)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8●양동범(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동정(전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씨 부친상 1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2650-2752●오태인(한국국방연구원 기획조정부 기획제도팀장)씨 부친상 15일 경희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958-9550●권태경(영신여고 교사)상준(현대백화점 차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심완엽(현대증권 상품개발팀 대리)씨 부친상 14일 부산 좋은삼선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310-9292●윤재희(청주동부경찰서 경무과장)씨 모친상 14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43)283-2751●이태형(동아TV 회장)한형(세일물산 대표)윤형(농협 불광동지점장)두형(경일치과 원장)기형(인터파크 대표)씨 부친상 이상진(통일교 아프리카대륙회장)강무송(예비역 대령)이정근(중부서 강력팀장)이봉찬(현대종합상사 부장)씨 빙부상 송지호(국립의료원 간호대학 교수)씨 시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12●고광곤(올림푸스 의료사업본부 자문)씨 빙모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02)929-1699
  • 출동! 극지체험단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05 극지체험단 남극세종과학기지 파견자들이 2일 남극을 향해 출국했다. 극지체험단은 김현태(37·서산여고) 과학교사, 이경(30·여·울산 학성고) 과학교사, 강명희(58·재불화가) 화백, 정종원(월간 사람과 산) 사진작가 등 4명의 공모자를 비롯, 인솔자인 정호성(46·극지연구소 대외협력실장) 박사와 지도교수 2명,KBS취재단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4명(여성 2명)이 포함돼 있어 남극에 처음으로 공식 파견되는 일반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6일 세종기지에 도착, 약 20일간 체험단 활동을 벌인 후 28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과학교사들은 하계연구대와 함께 야생조류와 육상식물을 협동 연구할 계획이며, 화가와 사진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체험단의 현지 활동내용은 극지연구소 웹사이트(www.polar.re.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극지연구소는 오는 7월 말 청소년 현장학습 북극다산기지 방문단을 파견할 예정이다.3월 초에 참가자 선발을 위해 세부내용 및 모집요강을 공고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야경 관광열차 낭만싣고 출발

    서울야경 관광열차 낭만싣고 출발

    전철 도착을 알리는 벨소리에 무조건 반사적으로 뛰어다니다 문득 서울이라는 도시가 삭막하게 느껴지는 가을이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가 가로막는다. 하지만 주말도 아닌 평일에 넥타이 차림에 서류가방을 들었더라도,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더라도 ‘서울야경 순환열차’에 몸을 실으면 2시간 남짓 일상을 탈출할 수 있다. ●와인 한잔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지난 13일 오후 7시15분 서울야경 관광열차가 서울역을 출발했다. 신촌역을 지나 수색을 지날 때쯤 스튜어디스 출신 승무원들이 그리스 와인 크레티코스 레드 보우타리(Kretikos Red Boutari)를 한잔씩 따라준다. 박충영(57·영등포구 영등포동)씨는 “호텔급 서비스를 받아 귀빈이 된 느낌”이라며 부인과 가볍게 잔을 부딪친다. 금세 얼굴이 붉어진 박씨는 “오랜만에 아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열차를 탔다는 정호성(65·성동구 옥수동)씨도 “학생 때 친구들과 교외선을 탈 때는 사람이 많아 객실 선반 위에 누워서 잠을 잔 일도 있었다.”며 “와인을 마시며 그때 일을 생각하니 왠지 운치가 있다.”며 흡족해했다. ●한강을 따라 흐르는 야경 이어 이벤트실에서 공연이 열린다는 안내방송이 들렸다.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가, 한박자 여유가 있는 재즈선율이 연주돼 한잔의 와인과 어우러지는 순간이다. 꼬마들은 마술사가 숨겼다가 다시 내놓곤 하는 카드마술이 신기하기만 하다. 수색을 지나 능곡, 일영, 송추를 거쳐 의정부에 이르는 동안 별다른 야경을 볼수 없었다. 친구들과 열차에 오른 이정숙(35·여·용산구 이촌동)씨는 “볼만한 야경은 없고 모텔 불빛만 요란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다시 서울 시계로 접어들면서 이같은 불만이 사라졌다. 방학역 근처로 중랑천변의 가로등과 아파트의 불빛이 시속 25㎞의 속도로 느리게 지나간다. 플랫폼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도 나눠본다. 청량리역을 조금 지나자 객실을 밝히던 형광등이 꺼지며 제대로 된 야경이 드러난다. 응봉역을 앞두고 드디어 한강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음악 선율을 들으며 멀리 한강교각과 빌딩의 불빛을 바라보는 이순간 만큼은 무엇인가에 쫓기는 마음이 없다. 연애 1주년을 맞아 기차를 이용한다는 김형석(28·동작구 상도1동)씨는 “오늘 같이 무드있는 이벤트를 자주 만들겠다.”며 함께 온 여자친구의 뺨에 키스를 해준다. 결혼 12주년을 맞은 부모와 함께 열차에 오른 허수정(11·여·인천 시천동)양은 “전철 탈때는 너무 빨리 지나가서 몰랐는데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며 즐거워했다. 용산을 지나 서울역으로 되돌아오니 오후 9시 40분쯤이다.2시간 20분 남짓 일상을 잊고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표정은 탈 때보다 훨씬 밝아져 있다. 가족과 친한 친구들과 열차를 이용한 백진숙(50·여·동대문구 휘경동)씨는 “야경 보고 즐겁게 보낸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부담없이 일상탈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야경 관광열차 지난 13일 첫선을 보인 서울야경 관광열차는 철도청 자회사인 KTX관광레저㈜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야경 관광열차다. 지난 4월 고속철도(KTX) 도입으로 운행횟수가 준 무궁화호 특실 열차를 관광용으로 개조했다. 원목을 이용해 전체 객차의 바닥과 인테리어를 꾸며 전체적으로 안락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외부 풍경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열차 맨앞(5호차)과 맨뒤(1호차)는 전망차로 꾸몄다. 객실과 객실 사이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전망창과 입석테이블을 설치했다. 열차의 중간에 있는 이벤트실(3호차)은 음악연주나 마술 등이 공연된다. 간단한 먹을거리를 살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이벤트실과 이어져 있다.2호차와 4호차는 일반 객실이다.1호차에는 반투명 유리칸막이로 된 별실 3개가 있어 6명 안팎의 인원이 따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15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가격은 소인 2만 6000원, 경로 2만 7000원, 대인 2만 9000원. 별실요금은 1실당 2만원이다. 현재는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다.(02)393-3100.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박근주 KTX관광사장 서울야경 관광열차를 위탁운영하는 KTX관광레저㈜ 박근주 사장을 통해 열차의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봤다.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KTX관광레저㈜는 철도청과 롯데관광이 51대 49의 비율로 총 10억원을 투자해 지난 7월 30일 설립한 종합관광회사다. 일본철도(JR)가 투자한 일본최대의 관광회사인 JTB(일본교통공사)를 모델로 했다. 잘 갖춰진 철도 인프라를 이용해 종합 관광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야경 관광열차는 매일 운행되나. -서울야경 관광열차는 수·목요일에만 운행된다. 월·화요일에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 전체 열차를 임대해 줄 계획이다. 금·토요일에는 정동진 관광열차로, 일요일에는 정선 관광열차로 운영된다. 객차를 임대하는 비용은 얼마인가. -이용거리만큼의 새마을요금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열차 전부 또는 객차 1량을 빌릴 수 있다. 만약 정동진역까지 1량을 빌린다면 350만원, 열차 전체를 빌리면 1200만원 정도로 계산된다. 생각보다 40∼50대의 이용이 많았는데. -원래는 20대를 위한 데이트코스로, 교외선을 자주 이용한 386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코스로 구상했는데 의외다. 가족, 직장 때문에 멀리 여행을 가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 것 같다. 객실 내 조명이 야경을 보기에 너무 밝다는 지적이 있다. -안전문제도 있고 이미 사용되던 객차를 재단장해 이용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조명을 어둡게 하기는 힘들 다. 추후 철도청 등 관계기관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역에서 의정부까지 1시간 남짓 볼 만한 야경이 없었는데. -고민이지만 어쩔 수 없다. 보다 알찬 이벤트를 마련해 이같은 불만을 해소할 생각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공무원 Life & Culture] 남극세종기지 15차 월동대원들

    30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남극세종과학기지 제 15차 월동대원들의 얼굴에는 헤어지는 아쉬움보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가득하다. 남극반도 북단 남셔틀랜드 군도의 킹조지섬에 있는 세종과학기지에서 내년 12월까지 1년 동안 머물며 기지 운영과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될 제 15차 월동연구대 대원은 정호성 대장(43·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을포함해 16명. 해양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상청,보건복지부,관련 대학과일반공채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생물·대기과학·고층대기물리·지질학 분야의 연구인력과 전기,발전,설비,중장비,전자·통신,의사,조리사 등 지원인력으로 구성됐다.정호성 대장은 지난 87년 세종기지 건설계획이 수립되면서 창립멤버로 남극연구에 참여하기 시작해 88년 1차 월동연구대의 연구원으로,지난 99년(12차)에는 대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지닌 남극 연구의 베테랑이다. 정 대장은 “극한 상황에서 외부 사회의 도움없이 자생해 나갈 수 있는 최소 규모의 사회조직”이라며 “월동연구대가 수행해야하는 일도 그만큼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상주한 14차 월동연구대로부터 기지를 인수받아 기지를 관리·운영하고 주변의 지구 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대기·빙하·생물의 관측업무를수행하게 된다. 남극에서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지난 88년 준공된 남극세종과학기지(sejong.kordi.re.kr)는 서울에서 정확하게 1만7,240㎞ 떨어져 있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칠레 산티아고로 간 뒤 최남단 푼타아레나스까지 가서 칠레공군 수송기를 타고 킹조지섬의 프레이기지까지 간다.그곳에서 고무보트로 15㎞ 가야 세종기지에 도착한다.가는 데만 꼬박닷새가 걸린다. 멀기도 하지만 기후도 혹독하기 이를데 없다.해안가에 위치해 여름엔 비교적 온난한 기후(영하 2도 정도)를 보이지만 바다의 표면이 얼어붙는 겨울에는 영하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진다.여기에 초속 4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날이 많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50∼60도가 된다. “고립된 공간에서 16명의 대원들이 1년 365일을 24시간함께 생활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아닙니다.더욱이 하루의 대부분이 밤으로 지속되는 겨울에는 활동범위도 기지건물 내부로 한정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수양과 함께 체력유지가 필요하지요.” 따라서 기지에서의 생활도 문명세계와 같이 일정한 출퇴근 시간을 갖고 정상적인 리듬 하에서 생활하며,저녁시간에는 체력단련을 하도록 생활시간표를 짤 계획이라고 정대장은 설명했다. 지난 99년 이후에는 위성 안테나를 이용하여 세종기지에인터넷이 보급돼 대원들의 생활도 많이 달라졌다.인터넷폰으로 가족들과 충분한 전화통화도 가능하고,고향 소식 등실시간 정보를 접할 수 있어 고립감은 많이 감소됐다. “남극에서의 생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한국을 떠나지만,아무래도 한국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 대한걱정이 더 큰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기대에 답하기 위해 1년 뒤 대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 대장과 대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출국장을 빠져 나갔다. 함혜리기자 lotus@
  • 최각규 지사 불출마 선언

    【춘천=정호성 기자】 최각규 강원도지사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21세기 강원도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내린천 댐건설 백지화/건교부·강원도 최종 확정

    ◎소양강댐에 홍수 방지벽 설치키로 【춘천=정호성 기자】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댐 건설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건설교통부와 강원도는 30일 소양강 댐 상류인 내린천에 댐을 신설키로 한 당초 계획을 변경,소양강 댐의 여름철 유입 수량을 사전 조절하는 방식으로 홍수를 예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를 위해 소양강댐의 여름철 제한 수위를 현재의 190.3m에서 187.0m로 하향 조정키로 했으며 2000년까지 댐 정상에 홍수 방지벽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인제군 주민들은 지난해 ‘내천댐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10여차례에 결쳐 댐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 대선 특별취재단 가동/기자 90명 선거운동·투개표 밀착취재

    ◎위법·탈법 부정선거 고발창구도 운영 서울신문은 제15대 대통령선거 보도를 전담할 특별취재단을 구성,대통령후보 등록일인 26일부터 투표일인 12월18일까지 운영합니다. 본사와 전국의 지방취재진 90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단은 각 후보와 정당의 선거운동 및 투개표 결과등을 현장에서 입체적으로 취재,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할 계획입니다. 서울신문은 특히 21세기를 여는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돈안드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독자 여러분들과 더불어 위법·탈법·타락선거 현장의 고발은 물론 참된 지도자를 뽑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호흡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취재단 명단 ◇단장 이경형부국장 겸 정치부장 ◇본부 김인극(전국부장) 김명환(사진부장) 최태환 김경홍 이목희(이상 정치부 차장) 황진선(사회부차장) 윤청석 박재범(전국부차장) 조명환(경제부 차장) ◇서울 양승현(반장) 한종태 구본영 황성기 박선화 박대출 서동철 노주석 강동형 정기홍 박정현 진경호 이탁운 박현갑 김경운 박찬구 오일만 박은호 김태균 김상연 박준석 조현석 이지운 강충식 ◇경기·인천 정일성(반장) 박영효 김명승 김학준 조덕현 윤상돈 김병철 박성수 ◇강원 정호성(반장) 조성호 조한종 ◇부산·경남 김세기(반장) 이용호 왕상관 이정규 김정한 이기철 강원식 손성진 서정아 박희준 ◇대구·경북 김동진(반장) 박성권 육철수 한찬규 황경근 이동구 김상화 ◇광주·전남북 임정용(반장) 임송학 최치봉 남기창 김수환 조승진 ◇대전·충남북 송인국(반장) 최용규 이천열 한만교 김동진 곽태헌 ◇제주 김영주(반장) 오승호 ◇사진취재반 김윤찬(반장) 박영군 송기석 유재임 오정식 이종원 최해국 남상인 김명국 손원천 이호정 최병규 고영훈 ◇부정선거 고발창구=서울 중구 태평로 1가25번지 서울신문편집국,전화:02-721-5131(정치부) 5152(사회부) 5162(전국부) 팩스:721-5261,5263,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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