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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불패신화 또 쓰나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불패신화 또 쓰나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불패신화 또 쓰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8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79회(15.4%)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국 임성한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또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달란(김영란 분)은 조장훈(한진희 분)의 전화를 받고는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느끼고 육선지(백옥담 분)에게 전화해 김효경(금단비 분)과 함께 넷이 병원으로 향했다. 오달란과 육선지가 병실에 올라서자 백야(박하나 분)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었다. 일행은 조지아(황정서 분)로부터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은 사실을 듣고 놀란다. 육선지는 곧장 장무엄(송원근 분)에게 전화해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나단의 죽음을 알렸고, 장무엄은 옥단실(정혜선)과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장화엄은 놀라 백야가 있는 병실로 향했고 착찹한 표정으로 봤다. 장무엄은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지만, 장화엄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결국 장화엄과 백야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는 신이었다. 조지아는 장화엄이 백야의 병실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백야에게 평소에는 부르지도 않던 ‘언니’라는 살가운 외침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조지아가 통곡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화엄이 어깨를 감쌌지만, 알고 보니 그건 조지아의 상상속 행동이었다. 장화엄은 육선지가 앉아 있는 의자 옆으로 가 앉았다. 잠시 멀뚱해진 조지아는 다시 장화엄 곁으로 와 얼굴을 감싸며 통곡했다. 육선지는 어찌할 바 모르는 장화엄과 자리를 바꿔 조지아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육선지의 손길이 못마땅한 표정까지 지었다. 오빠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그는 속으로 ‘누가 지한테 위로 받겠대? 눈치가 없는 거야. 뭐야’라고 말했다. 서은하 역시 조지아와 장화엄을 연결시킬 궁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화엄의 머릿속에는 백야만 가득할 뿐이었다. 5일 방송되는 81화 예고에는 백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장화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경을 만난 장화엄은 “내년쯤 백야랑 결혼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효경의 표정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80회 말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백야는 조나단과 눈 내리는 밤 마주 보고 서서 애처로운 눈물을 흘리는 꿈을 꿔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상승세 언제까지?”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상승세 언제까지?”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상승세 언제까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8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79회(15.4%)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국 임성한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또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달란(김영란 분)은 조장훈(한진희 분)의 전화를 받고는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느끼고 육선지(백옥담 분)에게 전화해 김효경(금단비 분)과 함께 넷이 병원으로 향했다. 오달란과 육선지가 병실에 올라서자 백야(박하나 분)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었다. 일행은 조지아(황정서 분)로부터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은 사실을 듣고 놀란다. 육선지는 곧장 장무엄(송원근 분)에게 전화해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나단의 죽음을 알렸고, 장무엄은 옥단실(정혜선)과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장화엄은 놀라 백야가 있는 병실로 향했고 착찹한 표정으로 봤다. 장무엄은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지만, 장화엄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결국 장화엄과 백야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는 신이었다. 조지아는 장화엄이 백야의 병실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백야에게 평소에는 부르지도 않던 ‘언니’라는 살가운 외침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조지아가 통곡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화엄이 어깨를 감쌌지만, 알고 보니 그건 조지아의 상상속 행동이었다. 장화엄은 육선지가 앉아 있는 의자 옆으로 가 앉았다. 잠시 멀뚱해진 조지아는 다시 장화엄 곁으로 와 얼굴을 감싸며 통곡했다. 육선지는 어찌할 바 모르는 장화엄과 자리를 바꿔 조지아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육선지의 손길이 못마땅한 표정까지 지었다. 오빠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그는 속으로 ‘누가 지한테 위로 받겠대? 눈치가 없는 거야. 뭐야’라고 말했다. 서은하 역시 조지아와 장화엄을 연결시킬 궁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화엄의 머릿속에는 백야만 가득할 뿐이었다. 5일 방송되는 81화 예고에는 백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장화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경을 만난 장화엄은 “내년쯤 백야랑 결혼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효경의 표정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80회 말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백야는 조나단과 눈 내리는 밤 마주 보고 서서 애처로운 눈물을 흘리는 꿈을 꿔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막장 논란 또?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막장 논란 또?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오빠 죽었는데 장화엄만 생각” 임성한 막장 논란 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8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79회(15.4%)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국 임성한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또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달란(김영란 분)은 조장훈(한진희 분)의 전화를 받고는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느끼고 육선지(백옥담 분)에게 전화해 김효경(금단비 분)과 함께 넷이 병원으로 향했다. 오달란과 육선지가 병실에 올라서자 백야(박하나 분)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었다. 일행은 조지아(황정서 분)로부터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은 사실을 듣고 놀란다. 육선지는 곧장 장무엄(송원근 분)에게 전화해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나단의 죽음을 알렸고, 장무엄은 옥단실(정혜선)과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장화엄은 놀라 백야가 있는 병실로 향했고 착찹한 표정으로 봤다. 장무엄은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지만, 장화엄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결국 장화엄과 백야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는 신이었다. 조지아는 장화엄이 백야의 병실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백야에게 평소에는 부르지도 않던 ‘언니’라는 살가운 외침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조지아가 통곡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화엄이 어깨를 감쌌지만, 알고 보니 그건 조지아의 상상속 행동이었다. 장화엄은 육선지가 앉아 있는 의자 옆으로 가 앉았다. 잠시 멀뚱해진 조지아는 다시 장화엄 곁으로 와 얼굴을 감싸며 통곡했다. 육선지는 어찌할 바 모르는 장화엄과 자리를 바꿔 조지아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육선지의 손길이 못마땅한 표정까지 지었다. 오빠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그는 속으로 ‘누가 지한테 위로 받겠대? 눈치가 없는 거야. 뭐야’라고 말했다. 서은하 역시 조지아와 장화엄을 연결시킬 궁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화엄의 머릿속에는 백야만 가득할 뿐이었다. 5일 방송되는 81화 예고에는 백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장화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경을 만난 장화엄은 “내년쯤 백야랑 결혼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효경의 표정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80회 말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백야는 조나단과 눈 내리는 밤 마주 보고 서서 애처로운 눈물을 흘리는 꿈을 꿔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불패’ 재연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불패’ 재연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막장 논란에도 또 최고시청률 ‘임성한 불패’ 재연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8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79회(15.4%)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국 임성한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또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달란(김영란 분)은 조장훈(한진희 분)의 전화를 받고는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느끼고 육선지(백옥담 분)에게 전화해 김효경(금단비 분)과 함께 넷이 병원으로 향했다. 오달란과 육선지가 병실에 올라서자 백야(박하나 분)가 정신을 잃고 누워있었다. 일행은 조지아(황정서 분)로부터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은 사실을 듣고 놀란다. 육선지는 곧장 장무엄(송원근 분)에게 전화해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나단의 죽음을 알렸고, 장무엄은 옥단실(정혜선)과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장화엄은 놀라 백야가 있는 병실로 향했고 착찹한 표정으로 봤다. 장무엄은 “백야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지만, 장화엄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결국 장화엄과 백야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는 신이었다. 조지아는 장화엄이 백야의 병실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백야에게 평소에는 부르지도 않던 ‘언니’라는 살가운 외침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조지아가 통곡하자 옆에 앉아 있던 장화엄이 어깨를 감쌌지만, 알고 보니 그건 조지아의 상상속 행동이었다. 장화엄은 육선지가 앉아 있는 의자 옆으로 가 앉았다. 잠시 멀뚱해진 조지아는 다시 장화엄 곁으로 와 얼굴을 감싸며 통곡했다. 육선지는 어찌할 바 모르는 장화엄과 자리를 바꿔 조지아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육선지의 손길이 못마땅한 표정까지 지었다. 오빠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그는 속으로 ‘누가 지한테 위로 받겠대? 눈치가 없는 거야. 뭐야’라고 말했다. 서은하 역시 조지아와 장화엄을 연결시킬 궁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화엄의 머릿속에는 백야만 가득할 뿐이었다. 5일 방송되는 81화 예고에는 백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장화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경을 만난 장화엄은 “내년쯤 백야랑 결혼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효경의 표정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80회 말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백야는 조나단과 눈 내리는 밤 마주 보고 서서 애처로운 눈물을 흘리는 꿈을 꿔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가부-기자협회 성범죄 보도 세미나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27일~28일 제주 서귀포 칼(KAL) 호텔에서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언론사 기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에 비춰진 아동?여성·성범죄’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범죄 사건 보도’ 관련 문제점과 실태를 논의하고,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난 6일 발간한 ‘성폭력 사건 보도수첩’ 집필에 관여한 정혜선 변호사가 참석, 잘못된 보도사례와 이를 인정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 법원의 판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성폭력 사건 보도 실천 요강에 대해 일선 기자들과 토론한다. 성폭력 2차 피해 사례와 이의 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론이 보다 아동·여성·성범죄 사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보도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범죄 근절과 피해 회복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 승려복 입고 클럽에? 임성한표 ‘멘붕’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 승려복 입고 클럽에? 임성한표 ‘멘붕’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 ‘압구정 백야’가 첫방 시청률 9.9%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극본 임성한)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엄마의 정원’의 첫회 시청률 9.4%에 비해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임성한 작가는 매 작품 파격적인 소재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6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첫 회 역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승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클럽을 방문하는 기괴한 모습으로 논란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높네”,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10% 돌파가 바로 눈앞에”,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첫방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박하나 승려복 입고 클럽 갔을 때 멘붕”, “박하나 욕 먹으면서 뜨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박혜숙, 임채무 등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 사진 = MBC(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대 앞 여성듀오 제이 래빗 안방서 만난다

    홍대 앞 여성듀오 제이 래빗 안방서 만난다

    제이 래빗의 음악은 통통 튄다. ‘상큼하다’, ‘귀엽다’는 호평이 줄을 잇는다. 유튜브 조회수 130만건에 이르는 ‘해피 싱즈’의 가사만 봐도 그렇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 기지개를 한번 쭉 펴고 즐거운 상상을 맘껏 즐겨 잊지 말고 Happy Happy Things.’ 제이 래빗은 스물 여섯 살 토끼띠 동갑내기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인 정다운, 정혜선의 성을 따 제이(J)를 붙였다. 2011년 데뷔 앨범 ‘It´s Spring’에 실린 ‘요즘 너 말야’, ‘내일을 묻는다’ 등의 유튜브 동영상이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외모도 한몫 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 큰 매력은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이들의 음악이다. ‘옥상달빛’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홍대 앞 여성 듀오로 손꼽힌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31일 0시 5분 제이 래빗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이 새로 기획한 ‘말죽거리 음악다방’ 코너의 첫 번째 주인이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다양한 사연과 신청곡을 모아 다방 주인으로 초대된 뮤지션이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형식이다. 지친 말이 죽을 먹으며 쉬던 말죽거리가 여행자의 휴식처가 됐듯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다. 이어 오전 1시에는 커먼 그라운드와 김진호의 무대가 펼쳐진다. 색소폰과 트럼본, 트럼펫 등의 관악기를 바탕으로 재즈와 펑크, 소울 등이 결합된 음악을 선보였던 커먼 그라운드는 3집 이후 4년 만에 EP 앨범 ‘Shake it!’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지난해 하반기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더욱 다듬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tvN의 ‘SNL 코리아’에 고정 밴드로 출연하며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대한민국을 춤판으로 흔든다’는 홈페이지의 문구만큼이나 객석을 들썩거리게 하는 흥겨운 리듬이 매력이다. SG워너비의 김진호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2월 발매한 솔로 1집 ‘오늘’의 노래를 들고 시청자를 찾는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소몰이 창법’을 벗어나 다양한 색채를 갖기 위해 애썼다. ‘과잉이 걷히고 진정성이 엿보인다’, ‘소몰이 가수라는 색안경을 쓴 채 그를 매도하지 말라’는 평을 받았다. “매순간 솔직하겠다”는 것이 2004년 데뷔 이후 9년 만에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한 그의 다짐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아빠! 어디가?(MBC 일요일 오후 4시 55분) 아빠들과 아이들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고,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 한편, 아빠들이 없는 낯선 시장에서 모인 아이들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는 저녁재료 구하기에 나선다. 이에 민국은 고생하는 동생들을 위해 탕수육을 시켜놓으며 맏형다운 면모를 보인다. ■최고다 이순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순신(아이유)의 사기사건을 알게 된 준호(조정석)는 자신이 진짜 신준호임을 증명하려 순신을 변신시켜 시사회에 데려간다. 정애(고두심)는 돈 문제로 청소 일을 시작하고, 창훈(정동환)의 납골묘를 찾았다가 미령(이미숙)과 스친다.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MBC 토요일 밤 9시 50분) 주리(윤아정)는 자신을 옛 연인으로 착각하고 키스를 한 세윤(이정진)에게 모욕감을 느끼고, 자취를 감춘다. 끝순(정혜선)은 효동(정보석)과 춘희(전인화)의 결혼을 승낙한 후, 두 사람의 결혼준비에 따라다니며 일일이 간섭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0분) 광주의 한 대학병원 VIP병동의 1108호. 문은 한 달째 굳게 닫혀있다. 병실을 청소하는 아줌마도, 배식을 하는 직원도 그 방은 들어가지 않는다. 가끔 의료진이 따로 보관하는 열쇠로 병실을 드나들 뿐이었다. 방문객은 물론 의료진조차 출입이 조심스럽다는 1108호에는 아주 특별한 환자가 있는데…. ■OBS 스페셜(OBS 토요일 밤 8시 15분) ‘닫힌 공간, 열린 세계’ 편은 유배의 공간성과 시간성의 확장을 보여준다.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유배는 감옥의 등장으로 사라진다. 프로그램은 생명평화운동가 황대권씨가 감옥에서 ‘야생초 편지’를 쓴 사연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한다. ■KBS 스페셜(KBS1 일요일 밤 8시)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우리의 보물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을 위해 56년의 삶을 바친 철의 여인이 있다. 바로 재불역사학자 박병선 박사다. 프랑스의 핍박과 멸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역사, 문화를 되찾으려 했던 그 길을 따라가본다. ■도전! 1000곡(SBS 일요일 오전 8시 10분) 1992년 ‘철이와 미애’로 데뷔해 가요계를 휩쓸었던 신철이 명품보이스 가수 적우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프닝 무대로는 현재 SBS 라디오 DJ처리로 활동하고 있는 신철의 ‘시대별 댄스 디제잉’과 출연자들의 화려한 댄스 무대와 환상의 팀워크가 펼쳐진다.
  • [김문이 만난사람] 패션 인생 60년 기념전 여는 디자이너 노라노

    [김문이 만난사람] 패션 인생 60년 기념전 여는 디자이너 노라노

    세월의 옷 단추를 잠시 풀어보자. 1956년 11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반도호텔 그랜드볼룸.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자 관객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피아노 연주는 ‘마포종점’ ‘초우’ ‘비 내리는 호남선’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젊은 작곡가 박춘석씨가 맡았다. 이어 원피스 코트 앙상블 등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했다. 관객들은 숨을 죽인 채 처음 보는 광경에 시선을 집중했다. 1부가 끝나고 2부에서는 바이올린 선율 속에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여인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또다시 흥분했다. 마지막으로 그해 최고의 여배우상을 수상한 조미령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등장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모델들이 나란히 무대에 섰다. 사회자가 “오늘의 주인공 디자이너 노라노!”라고 외쳤다. 그러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답하며 많은 꽃다발을 주인공에게 안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쇼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열정 하나로 60여년 동안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오롯이 패션 인생을 살아온 디자이너 노라노(84)씨. 그에게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국내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 최초의 해외 유학 디자이너, 최초로 패션쇼를 연 디자이너 등이다. 또한 그의 아버지 노창성은 최초의 방송인이었고 어머니 이옥경 또한 최초의 아나운서였으니 말 그대로 ‘최초’라는 수식어를 연이어 만들어낸 특별한 집안이다. ●“50년대 옷 딸에게 물려줄 것”에 큰 감명 노씨는 요즘 또 하나의 ‘최초’를 준비하고 있다. 1952년 서울 명동에 의상실을 처음 연 후 올해로 6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호림미술관 JNB갤러리에서 ‘Nora Noh의 LA VIE EN ROSE展’(노라노의 장미빛 인생전)이라는 전시회를 연다. 패션계에서는 60년 동안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한번도 빠짐없이 계절마다 패션쇼를 하고 60주년 행사를 갖는 디자이너는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의미 부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세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여배우들과 다양한 분야의 VIP 고객들로부터 증정받은 노씨의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연도별로 전시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의상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노씨의 작품을 오마주한 현재의 내로라하는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및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 등도 다수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씨 등에 의해 기획됐다. 한국 패션의 뿌리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특히 노씨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과거의 여배우 등 국내외에서 자신의 옷을 소장한 사람들을 만나 시대별로 인기를 끌었던 의상을 다시 수집해 한곳에 모은다는 점에서 각별하다. 84살이란 나이를 뛰어넘어 영원한 현역으로 살아가는 노씨를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의 의상실에서 만났다. 검은 커튼 레이스 재킷 차림이 인상적일 만큼 젊어 보였다. 까만색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원래 흑색이라는 것은 상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성에게는 자주 독립을 상징한다.”며 웃었다. 평생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살아온 자신감을 녹여낸 듯한 옷차림이라고나 할까. 물론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직접 옷을 만들어 입는다. 노씨가 앉은 자리 뒤편에는 하얀 웨딩드레스가 걸려 있었다. 궁금해하자 “1959년 미스 코리아 오현주씨가 미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을 때의 의상이다.”라면서 “이번 전시에 선보이려고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전시 얘기부터 나왔다. “젊은 친구들이 (전시를) 하는 거고, 저는 단지 지난 60년 동안 만들었던 옷들을 다시 제공받아 전시장에 건네주는 역할을 할 뿐이지요. (잠시 생각하더니) 사실은 나이 80이 넘게 되자 60년 세월에 대해 뭔가 현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여러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편하고 참 오래 입었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50년 전에 제가 만들었던 옷을 아직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뜻에서라도 어떤 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이러한 노씨의 생각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에서 그 뜻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50년 전 약혼식 때 옷을 입었던 사람과도 연락이 닿았고 1962년 당시 양단 코트를 가지고 있다는 재미교포에게서도 소식이 왔다. 1950년대에 만든 한복 느낌의 ‘아리랑 드레스’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해외 교포에게는 여러 번 사정해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빌려 오기도 했다. 특히 영화 ‘로마의 휴일’이 유명했을 무렵 배우 엄앵란씨가 즐겨 입었던 오드리 헵번의 원피스나 1960년대 TV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나옥주, 사미자, 윤소정, 정혜선 등 유명 스타들이 드라마를 통해 입었던 의상도 어렵지 않게 제공받았다. 또한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가 부임지에 갈 때 입었던 의상도 기증받았다. “해외에 계신 어떤 분은 아리랑 드레스를 지금도 매년 8·15 때 입고 있으며 죽을 때까지 간직했다가 꼭 딸한테 물려주겠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두 400벌 정도 모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특색 있는 것 위주로 60벌 정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배우, 음악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이 아직도 옷을 갖고 있어 참 고맙더군요. 저도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엄앵란씨가 제 옷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 알게 됐습니다(웃음).” ●“옷은 잘 절제된 멋 나와야”가 신념 이어 의상의 시대적 변천사와 관련해 잠시 언급한다. “1950년대는 아시다시피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안 되던 시절이었지요. 영화나 연주 의상, 쇼 의상, 창극 의상 등을 제작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유행에 따라갔습니다. 1960년대에는 TV드라마가 생겨나면서 의상 협찬을 통해 제 옷이 대중들에게 다가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성복 시대가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여성들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투피스 형태의 여성용 정장이 생겨나 인기를 끌었지요.” 노씨는 이 무렵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삭스’에 진출해 ‘메이드 인 코리아’ 패션을 해외에 알리기도 했다. 아울러 뉴욕에서의 패션쇼 등을 통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아마 2000년 봄이었지요. 미 브라운대학 초청으로 강의를 할 때였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교수였는데 제가 1940년대에 미국에서 패션 공부를 했던 일, 1980년대 뉴욕 7번가에 진출해 한국산 실크를 널리 알리며 외화를 벌어들인 일 등 50년을 한결같이 패션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옷이란 잘 절제된 멋이 나와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했더니 다들 많은 박수로 대접을 해주더군요. 특히 50년 외길을 걸어온 점에 아주 놀라워했습니다.” 이때 미국의 패션업계에서는 “노라노는 한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창조한 여인이며 그녀의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퍼졌다.”고 높이 평가했다. 노씨는 일제강점기였던 1928년 3월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서 유복한 집안의 차녀로 태어났다. 어릴 적에는 혼자 된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외할아버지는 과거에 급제한 뒤 영어 공부를 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였던 영친왕 이은의 영어 교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아버지는 1927년 초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국인 경성방송국을 개국한 공로자이며 일본어를 할 줄 알았던 어머니는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하게 됐다. 이처럼 일찍부터 ‘멋을 내는 가풍’의 외가 쪽이나 부모들을 보고 자란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패션 디자이너의 끼를 타고 났다. ●“놀고먹는다는 것은 죽음 기다리는 것” 경기여고 재학 시절에는 책을 무척 좋아하는 문학 소녀였다. ‘이와나미 문고’라는 일본의 문고판 책은 거의 다 읽다시피 했을 정도다. 그러다 고 3때 일제 징집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결혼했으나 얼마 안 가 이혼하게 되면서 원래의 끼를 살려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다. 광복 직후 외환은행 설립을 위해 한국에 온 미국인 스미스의 비서로 일하면서 가끔 각국의 대사들과 장관들이 참석하는 파티를 도울 때 직접 드레스를 만들어 본 것이 계기가 돼 스미스의 추천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 이후 미국과 한국, 프랑스와 일본 등을 오가며 토종 한국 패션을 세계에 알렸다. 학창 시절 읽었던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에서 주인공 ‘노라’가 집을 떠나 자신의 인생을 찾듯 노씨 역시 ‘노라’라는 이름을 갖고 새 인생을 펼쳤던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60년 동안 쉼 없이 일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첫째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했고 둘째는 어떤 목적이나 욕심을 두지 않았으며 사람 만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산다는 것은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고 놀고먹는다는 것은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도전은 하되 욕심을 버렸기에 오늘날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누군가에 의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노라노 디자이너는 본명은 노명자다.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를 졸업했다. 1947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프랭크 왜건 테크니컬 칼리지’를 졸업하고 귀국했다. 6·25전쟁이 한창일 때 피난지인 부산에서 쇼 의상 등을 만들었고 1952년 서울 명동에 의상실 ‘노라노의 집’을 열었다. 이후 패션의 중심지 파리로 건너가 ‘아카데미 줄리앙 아트스쿨’에서 수학한 뒤 1956년 서울 반도호텔에서 한국 최초의 패션쇼를 열었다. 1966년에는 최초의 기성복 패션쇼를 열었고 1970년부터 1973년까지 파리 프레타포르테 패션쇼에 참가했다. 1974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이후 매년 계절마다 국내에서 패션쇼를 여는 등 60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 세계 패션그룹 ‘패션대상’(2000) 등이 있다.
  • 양동근·이덕화·이순재…케이블 드라마 화려한 출연진 공중파 뺨친다

    양동근·이덕화·이순재…케이블 드라마 화려한 출연진 공중파 뺨친다

    올 상반기, 케이블 드라마가 강세다. 지상파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입지를 굳힌 배우들의 케이블 드라마 출연도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양동근이 영화 퍼펙트 게임 이후 선택한 작품은 케이블 채널 OCN의 새 드라마 ‘히어로’이다. 특히 양동근이 5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 히어로 흑철 역을 맡은 양동근은 캐릭터를 위해 15㎏을 감량하고 ‘턱선미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히어로’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의 ‘21세기 가족’도 화려한 출연진이 눈에 띈다. 배우 이덕화, 오승현, 이훈,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특히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연출한 송창의 CJ E&M 프로그램 개발 센터장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지휘를 맡아 화제다. ‘21세기 가족’은 스무 살 연상연하 부부의 적나라하고 로맨틱한 사랑, 재혼 10년 차 커플의 좌충우돌 부부생활, 금방 사랑에 빠지는 헛똑똑이 30대 골드미스, 20대 청년 백수,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10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배우 이순재는 오는 4월 방영될 SBS 플러스 16부작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출연한다. 동명 영화에서도 열연한 바 있는 이순재는 정영숙과 함께 극에서 노년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tvN의 ‘노란복수초’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배우들의 활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지상파 연속극을 이끌고 있는 정혜선, 조경환, 유혜리, 김영란, 최상훈 등 연기 경력 최고 52년, 최소 24년, 평균 32년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노란복수초’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리고 있다.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남자를 믿었네’ 등을 선보인 최은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KBS 드라마넷 ‘자체발광그녀’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방송국을 무대로 똑똑하고 낙천적인 ‘전지현’이 좌충우돌하며 일과 사랑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자체발광그녀’에는 소이현, 박광현 등이 출연중이다. 이외에도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선 배우 윤진서와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고준희 등이 열연하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핸드볼코리아리그] ‘시한부’ 용인시청 PO서 멈췄다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용인시청 선수들은 헉헉대며 고개를 숙였다. 김운학 감독은 말없이 팔짱만 끼고 서성였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앓는 ‘에이스’ 권근혜는 골문 앞에 주저앉아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용인시청은 7일 광명체육관에서 벌어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디펜딩챔피언’ 삼척시청에 28-31로 무릎을 꿇었다. 기본 전력은 용인시청의 열세였다. 삼척시청은 우선희·정지해·심해인·유현지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강팀이다. 1, 2회 슈퍼리그(SK코리아리그 전신)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용인시청은 ‘쑤셔 놓은 벌집’이었다. 지난해 말 용인시 운영방침에 따라 6월 30일 해체가 결정됐고, 이후 반 년간 조바심을 내며 살았다. 운동복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고, 스포츠 음료도 못 마시면서 선수들은 ‘투혼’으로 버텼다. 독이 오른 용인시청은 지난달 24일 끝난 대회 정규리그에서 2위로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 세 팀에 주어지는 PO 진출권까지 따냈다.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낸 데다 경기도체육회와 대한핸드볼협회가 3억원을 지원하면서 연말까지 수명이 연장됐다. 극적이었다. ‘헝그리 정신’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용인시청은 전반부터 11-18로 뒤졌고, 후반 21분 2점차(23-25)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기량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권근혜와 정혜선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고, 12~13명으로 리그를 치르느라 선수들의 체력도 바닥났다. 삼척시청은 심해인(7골)·정지해(6골)·우선희·장은주(이상 5골) 등이 골고루 득점포를 터뜨리며 정규리그 1위 인천시체육회가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9~10일)에 진출했다. “차라리 그냥 팀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자꾸 미련이 생기고 마음이 흔들린다.”며 울먹이던 ‘리그 득점왕’ 권근혜는 “힘든 일이 참 많았던 반 년이었다. 맘 졸이면서 운동하느라 집중이 안 됐는데 일단은 ‘끝났다’는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 감독은 “6개월간 팀을 유지하게 됐지만 선수들은 아직 동요하고 있다. 빨리 맘 편히 운동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10월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경기도나 기업의 손길을 기다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용인시청의 ‘시한부 인생’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어진 남자부 PO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연장 접전 끝에 김태완의 버저비터로 웰컴론코로사를 29-28로 눌렀다. 충남체육회는 리그 1위 ‘무적’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SK핸드볼코리아컵] ‘시한부’ 용인시청 짜릿한 무승부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게 최고다. 하지만 용인시청 핸드볼팀에게는 아니었다. 용인시청은 ‘이긴 것만큼이나 값진 무승부’를 일궜다.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코리아컵 A조 리그 2차전에서 삼척시청과 25-25로 비겼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정혜선이 6골을 넣었고, 김정은도 6골로 맹활약했다. 후반 한때 4점까지 뒤졌던 것을 악착같이 쫓아간 짜릿한 무승부였다. 전광판 시계가 ‘0’을 가리킨 뒤 페널티스로를 내줬지만, 슈팅시 정지해의 발이 떨어진 것으로 판정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운학 용인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 무승부도 이긴 셈이다.”라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기뻐했다. 경기 내내 일어서서 선수들을 다그치고 지도한 탓인지 땀이 흥건했지만, 표정만은 밝았다. 우선희·정지해·유현지·심해인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호화군단’ 삼척시청과 비긴 것 말고도 감격적인 이유는 또 있다. 사실 용인시청은 지난해 ‘시한부’를 통보받았다. 용인시청 재정상 직장운동부를 해체하는데 그 살생부에 핸드볼팀이 끼었다. 올해 6월 말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동안 성적이 좋았기에 결정은 의외였다. 힘겨운 투쟁(!)을 한 끝에 겨우 반 년의 시간을 벌었다. 6월까지 인수할 기업이나 관청을 찾아야 한다. 선수단 분위기는 말이 아니었다. 하루아침에 실업자 통보를 받았으니 당연했다. 심한 선수는 연봉이 반토막 났다. 훈련은 고되고 몸은 지쳐갔다. 누가 나서서 그만두겠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훈련시간에 생기는 이미 잃은 지 오래였다. 국가대표이자 팀 에이스 남현화는 돌연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도 불참했다. 그런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일군 무승부다. 물론 4강행은 먹구름이다. 객관적 전력상 쉽지는 않다. 하지만 김 감독은 “누가 봐도 삼척이 이긴다고 했었는데, ‘헝그리 정신’으로 맞섰다.”라고 웃었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조선대를 40-26으로, 충남체육회가 한국체대를 32-28로 눌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첫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22일 시상

    첫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22일 시상

    국민배우 신구, 원로 희극인 임희춘, 성우 고은정씨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설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최고 영예인 보관 문화훈장(3등급)을 받는다. 연예인들에게 주로 수여됐던 종전 옥관문화훈장(4등급) 등에 비해 훈격이 격상됐다. ●윤형주·주현미씨 등 대통령 표창 박선규 문화부 제2차관은 “대중문화예술상 첫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22일 제1회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에 시상한다.”고 17일 밝혔다. 1962년 연극 ‘소’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구(74·본명 신순기)씨는 50년 가까이 많은 영화와 TV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희춘(77·본명 임진상)씨는 1952년 극단 동협에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1954년 KBS 공채 성우 1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고은정(74·본명 고흥숙)씨는 ‘청실홍실’ 등 1000여편의 작품에서 목소리 배우로 열연하며 전문직 여성 1세대로서 여권신장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문화부는 전했다. ‘웨딩케익’ ‘하얀손수건’ 등 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하며 한국 통기타 음악을 개척한 가수 윤형주(63), ‘비 내리는 영동교’ 등을 부른 주현미(49), ‘전선야곡’ ‘청춘을 돌려다오’ 등 명곡을 남긴 고(故) 신세영, 작곡가 이호준(60)씨 등은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탤런트 정혜선, 희극인 남성남, 성우 배한성, 가수 이선희 등 7명은 국무총리 표창, 배우 정준호와 아이돌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 등 13명은 문화부장관 표창, 탤런트 김태희와 가수 박상민 등 5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배우 신구씨는 “나라에서 주는 무거운 상을 받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우 고은정씨는 “말도 못할 고생을 함께 한 동료들이 세상에 없는 게 가슴이 아프다. (이 상이) 후배들에게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격해 했고, 원로 희극인 임희춘씨는 “코미디언들은 같은 연예인인 데도 경시받는다. 가수는 히트곡 하나면 먹고사는 데 지장 없지만 코미디언은 저작권이 없어 어렵다. 희극인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 신설 문화부는 아울러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도 발표했다. 내년 중 대중문화예술인을 위한 명예의 전당 설립을 추진하고,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를 신설해 표준계약서와 지적재산권, 인권 문제 등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한국음악데이터센터(KMDC)와 연계해 한국 대중음악 자료관을 구축하고, 대중음악 시상식 개최도 추진하기로 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등장…결말 관심집중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등장…결말 관심집중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9일, 극중 신유경 역 유진의 변신을 선보여 드라마 결말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선 유경이 구마준(주원)이 첫날밤을 다른 여자와 보낸 사실을 알고선 분노를 금치 못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유경이 “네가 원하는 끝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보자. 그 끝에 누가 다칠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끝을 보기 전까지는 너하고 나 영 끝날 것 같지 않네”라고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유경의 변신은 인숙(전인화)과의 대립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마준을 통해 듣게 된 비밀, 즉 인숙과 승재(정성모)가 홍여사(정혜선) 죽음에 개입돼 있음을 에둘러 전하는 모습. 식사자리에서 마준이 선물한 인숙의 팔찌를 두고 “이 팔찌가 어머니 거라면서요? 아주 오래 전에 아래채 정원에서 주운 거라 하더라고요. 비가 아주 많이 오던 날이라던데 혹시 기억나세요?”라고 물어 인숙을 당혹케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후 시청자들은 유진의 악녀 연기에 호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약하면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표독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에서 나오는 독기에 소름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 아울러 악녀로 변신한 유진의 행보가 드라마 결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 가득한 물음들을 게시판에 쏟아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 슈퍼스타K2 TOP 11 공개…현승희·김보경 ‘고배’ ▶ 첫사랑추적사이트, 이휘재·김나영 관계는? ‘화제만발’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 ‘제빵왕 김탁구’ 유진, 악녀 변신…청순 벗고 섹시미 공개

    ‘제빵왕 김탁구’ 유진, 악녀 변신…청순 벗고 섹시미 공개

    악녀로 변신한 유진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입술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 것.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유경으로 분한 유진은 구마준(주원)이 첫날밤을 다른 여자와 보낸 사실을 알고선 분노를 금치 못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네가 원하는 끝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보자. 그 끝에 누가 다칠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끝을 보기 전까지는 너하고 나 영 끝날 것 같지 않네”라고 악녀 변신을 선언했다. 유경의 변신은 인숙(전인화)과의 대립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마준을 통해 듣게 된 비밀, 즉 인숙과 승재(정성모)가 홍여사(정혜선) 죽음에 개입돼 있음을 에둘러 전하는 모습. 식사자리에서 마준이 선물한 인숙의 팔찌를 두고 “이 팔찌가 어머니 거라면서요? 아주 오래 전에 아래채 정원에서 주운 거라 하더라고요. 비가 아주 많이 오던 날이라던데 혹시 기억나세요?”라고 물어 인숙을 당혹케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후 시청자들은 유진의 악녀 연기에 호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약하면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표독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에서 나오는 독기에 소름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 아울러 악녀로 변신한 유진의 행보가 드라마 결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 가득한 물음들을 게시판에 쏟아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 슈퍼스타K2 TOP 11 공개…현승희·김보경 ‘고배’ ▶ 첫사랑추적사이트, 이휘재·김나영 관계는? ‘화제만발’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입다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입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유진이 요염한 악녀로 변신하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유경으로 출연 중인 유진은 기존의 청순한 모습을 벗고 팜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빨간 립스틸으로 레드메이크업을 선보인 유진은 화려한 액세서리 등을 통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은 첫날밤을 다른 여자와 보낸 구마준(주원 분)에게 “네가 원하는 끝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보자”며 “끝에 누가 다칠지 모르겠지만 끝을 보기 전까지는 너와 나는 영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유경은 자신을 괴롭히던 인숙(전인화 분)의 지우고 싶은 과거를 들추기 시작한다. 특히 마준이 선물한 인숙의 팔찌를 언급하며 승재(정성모 분)가 홍여사(정혜선 분)의 최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야기로 인숙을 옥죄기 시작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제빵왕 김탁구’는 승재와 인숙이 저지른 악행이 속속 밝혀짐과 동시에 악녀의 면몰르 자아내는 유경의 모습으로 한층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쳐,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4억 명품녀’ 김경아 진위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김태희 키 160.2cm…학창시절 생활기록부 통해 인증▶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김탁구’ 전인화 악행 증거 팔찌 등장…결말 관심집중

    ‘김탁구’ 전인화 악행 증거 팔찌 등장…결말 관심집중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 등장한 팔찌에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마준 (주원)과 엄마 인숙(전인화), 승재(정성모)의 악행을 끊는 핵심 실마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 14년전 할머니(정혜선)의 죽음에 개입된 중요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방송된 24회분에서 마준이 유경(유진)에게 금팔찌를 건네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팔찌를 차고 가족 모임에 나오라고 이른 것. 이는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 인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꺼내든 마지막 카드다. 유경이 그 팔찌를 차고 가족 모임에 나타난다면 인숙이 분명히 기겁할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유경이 마준과의 결혼에 가장 큰 장애였던 인숙을 물리치고 거성가로 들어간다면 ‘비밀의 팔찌’는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운명의 열쇠’가 되는 셈이다. 때문에 드라마 팬들은 팔찌가 몰고올 드라마 결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포토] 한예슬 ‘보일락말락 아찔하게’▶ [NTN포토] 한채영 ‘최고의 뒤태여신은 바로 나!’▶ [NTN포토] 소녀시대 제시카 ‘사랑스러운 미소’▶ [NTN포토] 소녀시대 윤아 ‘우아한 오프숄더’▶ [NTN포토] 박시연 ‘볼륨감 넘치는 가슴’
  • ‘제빵탁구’ 미스테리 캐릭터 ‘공주댁’ 관심 집중

    ‘제빵탁구’ 미스테리 캐릭터 ‘공주댁’ 관심 집중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속 공주댁의 정체가 밝혀진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거성가에서 오랜 시간 일해 온 공주댁을 뒤쫓는 한승재(정성모 분)의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예고편 속의 공주댁은 친숙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경계의 눈빛으로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보였고 한승재는 이런 공주댁을 의심스런 눈초리로 바라봤다. ‘공주댁의 비밀’은 지난 16일 비명횡사한 큰마님 홍여사(정혜선 분)의 영정사진이 깨지는 장면부터 불거진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주댁이 ‘살인자’라고 적힌 의문의 편지와 제삿날 영정 사진이 깨진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극중 공주댁이 구일중(전광렬 분)의 어린시절 모습을 탁구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거성가에서 오랫동안 일한 만큼 연속으로 발생하는 미스터리 사건의 중심에 서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의 공주댁은 앞서 시비를 붙이는 서인숙에게 “저는 사모님이 이 집 들어오기 전부터 일해 온 사람”이라며 은근한 반격을 시도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제빵탁구’, 일중빵vs탁구빵 패러디물 화제

    ‘제빵탁구’, 일중빵vs탁구빵 패러디물 화제

    ‘김탁구 크림빵 VS 구일중 슈크림빵’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패러디물이 인기다. 최근 ‘제빵왕 김탁구’의 애청자들은 진짜 빵 포장지를 이미지화한 김탁구 크림빵과 구일중 슈크림빵을 제작했다. 이 패러디물은 극중 주인공 탁구(윤시윤 분)와 일중(전광렬 분)의 빵을 코믹하게 연출한 것. 팔봉빵집에서 만든 김탁구 크림빵에는 ‘윤시윤씰이 들어있어요!’라고 적혀있고, 거성식품에서 만든 구일중 슈크림빵에는•‘100%당첨 경품이 펑펑’이라 표기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빵왕 김탁구’는 뇌구조를 비롯해 탁렐라, 탁구연습 중인 주인공들의 패러디 이미지가 인기를 끌었다. 또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제빵왕 김탁구’의 패러디 이미지 외에도 플래시 영상과 만화가 올라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5회에선 인숙(전인화 분)의 비밀을 알게 된 홍여사(정혜선 분)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며 탁구는 또 다른 시련을 맞게 됐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중견&아역 스타들의 맹활약, 복고적 향수’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목 최강자로 떠올랐다.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명품 시대극 ‘제빵왕 김탁구’의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한다. ◆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제빵왕 김탁구’는 60년대 탁구의 출생을 시작으로 템포가 빠른 이야기 전개를 펼치며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극 초반엔 가난하지만 늘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탁구모자와 모든 걸 가졌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거성가의 마준모자를 대조적으로 그려나갔다. 미순(전미선 분)은 홀로 탁구(윤시윤/아역 오재무 분)를 키우며 정직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웠다. 탁구는 우연히 아버지 일중과 빵공장에서 만나고, 둘은 서로에 대해 강인한 인상을 느꼈다. 일중은 탁구의 엄마가 미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승재(정성모 분)를 시켜 사실 여부를 알아보려 했지만 승재는 일중에게 거짓 보고를 하고, 미순이 일중과 만나는 것을 경계했다. 탁구와 일중의 부자상봉이 3회 초 등장하며 이야기는 더욱 탄력을 받는다. 출생의 비밀을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알려주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여느 드라마들과 다른 문법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중견&아역 스타들의 맹활약 전광렬, 전인화, 전미선 3全시대로 드라마의 포문을 연 ‘제빵왕 김탁구’는 중견 연기자들과 아역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3전 배우와 함께 명품조연으로 손꼽히는 정성모, 정혜선이 드라마 초반을 이끌고 있다. 이들의 파트너는 아역 연기자들로 어린탁구 오재무, 마준 신동우, 유경 조정은이다. 중견 배우들과 아역 스타들의 빼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를 드라마로 이끌었다. 탁구모자의 눈물 젖은 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매력적인 악녀 인숙의 표독스러운 언행은 중년의 팜므파탈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 외에도 장항선, 박상면, 박성웅, 이한위 등 드라마의 허리를 책임질 중견스타들이 등장을 예고해 ‘제빵왕 김탁구’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복고적 향수 ‘제빵왕 김탁구’에는 추억의 복고빵들이 등장한다. 크림빵, 곰보빵, 앙금빵 등 70년대를 대표하는 빵들이 사라져 간 추억의 그림자로 시청자들의 복고적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하나 쯤 가지고 있을 빵에 대한 추억이 있다. 빵 하나도 귀하던 어린 시절 제과점 앞을 서성이던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네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 탁구와 친구들이 코미디언 흉내를 내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더~ 꿍따라닷다 삐약삐약!” 당시 살살이 서영춘과 땅따리 이기동의 인기는 국가대표 MC 유재석의 인기를 능가한다. 서영춘과 이기동의 개그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누구나 미소 짓게 만들 어린아이들의 추억의 복고 개그는 시청자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전망이다. 그 밖에 연기자들이 선보일 복고패션 역시 복고적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장치가 된다. 전인화의 럭셔리한 부잣집 사모님 패션부터 7080 젊은이들의 패션까지 ‘제빵왕 김탁구’는 볼거리 가득한 명품 시대극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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