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11시35분) 신선대 전망대를 찾아 잔잔한 겨울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파도의 어울림이 환상적인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둘러본다. 또,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거대한 규모의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들러 당시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겨울 먹을거리의 대명사인 굴요리를 맛본다. ●행복의 오솔길(EBS 오전 6시20분) 귤은 하루에 두 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다. 알맹이부터 귤껍질 잎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다는데…. 한겨울 간식으로도 그만이고 감기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밀감요리부터 다양한 밀감의 숨겨진 효능과 활용법까지 알아본다. ●게임의 여왕(SBS 오후 9시55분) 강재호는 정회장이 신전과 야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자신을 도와달라 말했다. 거절당하는데, 은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은설에게 용서를 구하며 자신은 곧 소환될 것이며 이에 순응하겠다 말한다. 신전에게 분노한 은설, 아빠를 구하겠다며 신전을 찾아가 차에 태우고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는데…. ●행복주식회사(MBC 오후 4시40분) 가요계의 절대 카리스마 전진 VS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 아유미. 상대 도전자 아유미를 만난 전진. 그들의 속고 속이는 팽팽한 신경전. 몰래카메라에 당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도전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정형돈을 만난 아유미. 과연 까칠한 뚱보의 방해공작 속에서 아유미는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명자는 설칠에게, 하남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설칠의 친엄마가 하남의 엄마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눈물로 애원해서라는 사실을 말한다. 한편, 수표는 짐을 챙기러 집에 들른 일한에게 찬순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찬성해 줄 수 있느냐고 묻고, 일한은 당연히 찬성이라고 답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이탈리아 남쪽 지중해 최대의 섬으로, 영어로는 시실리(Sicily)라고 불리는 시칠리아. 시칠리아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3000년 동안 페니키아인과 그리스, 로마, 아랍, 노르만, 프랑스 등 주인이 끊임없이 바뀌어 왔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중해의 심장, 시칠리아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