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형돈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봉준호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엠블랙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핵무장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불평등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4
  • 무도 멤버 전원 MBC와 재계약...끈끈한 의리 과시

    무도 멤버 전원 MBC와 재계약...끈끈한 의리 과시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출연진 전원이 방송국 개편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었다.  1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길 등 무도 멤버 7명은 지난주 MBC와 재계약을 끝냈다. 무도 출연진은 해마다 출연 기간을 1년으로 하는 단기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 멤버들은 8년 동안 누구 하나 예외없이 계약을 이어가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오고 있다. 주말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도는 회마다 다른 구성의 내용을 보여주고 틈틈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선정하는 프로그램 몰입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5인 코카콜라 모델

    MBC ‘무한도전’ 멤버 5명이 세계적인 음료 코카콜라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는 8일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을 새로운 TV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이들의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12일부터 방송되는 TV광고에서 이들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일상 공간에서 즐기는 코카콜라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무도’가 띄운 ‘강북멋쟁이’의 교훈

    ‘무한도전’이 ‘소녀시대’를 잡았다고? 요즘 가요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바로 ‘강북멋쟁이’의 돌풍이다.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이 노래는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 편을 통해 공개된 이후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반짝 인기에 그칠 줄 알았던 이 노래가 소녀시대, 백지영 등 쟁쟁한 가수들의 신곡을 제치고 1주일 넘게 정상을 차지하자 가요계 관계자들은 충격을 넘어 허탈감을 표시하고 있다. 노래 한 곡을 만드는 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일 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도 음원 순위 10위 안에 올려놓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아마추어 작곡가가 단기간에 만든 노래가 1위는 물론 10위권 안에 줄줄이 드는 ‘줄 세우기’ 현상을 보이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 아이돌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 한 곡 알리는 데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데 방송을 통해 2주간 곡의 콘셉트는 물론 작사, 작곡되는 과정까지 세세하게 보여준 것은 엄청난 수혜”라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은 방송 시간에 쫓겨 전곡을 다 들려주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래 전곡을 충실히 들려준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특히 방송에 노출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인디밴드들의 경우 상대적인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 밴드 안녕바다의 멤버 나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짧은 시간에 6곡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적어도 나에겐 조금도 감동적이지 않았고 그 음원들이 음원 차트를 휩쓰는 모습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한 가요 제작자도 “자칫 창작의 고통이 희화화되거나 음악 제작에 대한 무게감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와 같은 논란이 이번에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2011년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발표된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바람났어’,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가 큰 인기를 모았고 올 초 ‘나름 가수다’에서 정준하가 부른 ‘키 큰 노총각 이야기’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UV, 용감한 녀석들 등 가요계 전반의 ‘개가수’(개그맨+가수) 열풍으로 이어졌고 일부 가수들은 이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가요계의 이 같은 위기의식과 달리 일각에서는 가요를 가수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미 대중문화계에 장르의 구분이 사라진 상황에서 음악성은 논외로 치더라도 대중의 기호와 감성을 반영하는 콘텐츠로서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한 결과라는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이번 신곡이 실험적이고 다소 공감대가 떨어진 반면 ‘강북멋쟁이’는 ‘강남스타일’과 반대되는 콘셉트도 재미있고 신년 초에 쉽고 유쾌한 노래를 찾는 대중의 코드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경제력을 갖춘 30~40대의 무한도전 마니아층이 단순히 노래가 아닌 문화 상품으로 ‘무한도전’의 히스토리를 구입한 것도 한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중 컴백을 앞둔 한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이사는 “음악에 투자하는 제작자 입장에서 힘이 빠지고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중의 기호와 음악 소비 패턴의 변화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돌 가수도 연기 분야로 진출하는 등 영역의 파괴가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대중음악이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형식파괴’ 무한도전 예능의 판 뒤집었다

    ‘형식파괴’ 무한도전 예능의 판 뒤집었다

    오는 20일 방송 300회를 맞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2005년 4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으로 출발해 2006년 5월부터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무한도전’은 6년 5개월간 장수했다. 변화무쌍한 예능계에서 롱런하며 무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무형식의 형식’·감동 재미 선사 한국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유행을 주도했다. 특별한 형식 없이 매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구성은 ‘무형식의 형식’이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해진 대본 없이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텔링으로 가식과 설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출연자들은 예능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드라마와 뉴스, 다큐멘터리,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를 변주하면서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줬다. 소재도 가요제 특집, 무한상사, 프로레슬링, 조정, 에어로빅 특집 등 장·단기 프로젝트로 다양하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교석씨는 “그 전까지 예능은 짜여진 각본에 따라 무대 안에서 펼쳐지는 쇼였다면 ‘무한도전’은 형식을 떠나 멤버들이 캐릭터로 접근해 관계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방관자가 아닌 한 가족과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시청 패턴을 바꾼 것이 롱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나이·권위의식 타파 ‘무한도전’의 인기는 출연자들의 캐릭터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멤버 모두 30대 이상으로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고 솔직하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모습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유반장’ 유재석의 따뜻한 리더십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냉소적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2인자’ 박명수, 어수룩하지만 정감 있는 ‘식신’ 정준하, ‘소녀들의 대통령’을 자처하는 노홍철, 친근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상꼬맹이’ 하하, 뻔뻔한 정형돈과 어정쩡한 길. 한 방송 관계자는 “이전의 스타들은 마치 가면을 쓴 양 무조건 좋은 모습을 보이려 했다면 ‘무한도전’의 인물들은 각자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감정의 희로애락을 다 보여줘 친밀감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예능의 틀은 없다 ‘무한도전’은 TV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넘어 문화콘텐츠로서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자체 로고를 활용한 달력, 시계, 이모티콘, 교통카드 등 관련 상품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피규어 캐릭터 인형까지 나오는 등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냉면’, ‘바람났어’ 등 각종 가요제 특집에서 기존 가수들과 함께 부른 노래가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가요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무한도전’ 브랜드화의 일등공신은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이다. 파업으로 6개월 넘게 결방해 폐지설까지 흘러나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도 10차례 넘게 받는 등 각종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마니아층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무한도전’은 자기 틀 안에서 외부의 형식이나 인물이 들어오는 열린 구조이기 때문에 캐릭터와 형식의 무한 변주를 이뤄냈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형식으로 팬덤을 모을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건강한 비판 없이 팬의 지지에만 안주한다면 마니아용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세대를 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뭘해도 된다는 정형돈, 이젠 전지현의 섹시함까지…

    뭘해도 된다는 정형돈, 이젠 전지현의 섹시함까지…

    요즘 무엇을 해도 다된다는 대세남 정형돈과 데프콘을 주인공으로 한 SK텔레콤 4G LTE, done의 CF 패러디 동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형돈이와 대준이’의 SK텔레콤 CF패러디 영상에는 정형돈의 개명 선언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앞으로 ‘정형돈’이 아닌 ‘정형던’으로 불러달라는 것. 또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전지현의 CF원작 이미지를 재해석, 코믹하게 패러디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정형돈은 원작 광고속 물 튀기는 장면에서 물을 아예 뒤집어 쓰기도 하고 전지현의 S라인 대신 마성의 D라인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프콘 역시 이런 정형돈의 연기에 화답하듯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가발과 머리핀으로 단장해 코믹한 모습을 연출하고 미니풀 안에서 물세례를 받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블로그와 게시판, 카페, 트위터 등을 통해 누리꾼들은 “패러디 계의 미친 존재감이다.”, “형돈이가 보지마 우리영상 보지마 할 듯”, “형돈이와 대준이 가요계에 이어 CF계도 정복하겠다.”, “웃길 때 보면 더 웃길 영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형돈의 ‘정형던’ 개명선언 영상, 정현돈 ‘전지현’ 패러디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K텔레콤의 4G LTE, done CF 동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 팬택 스마트폰 ‘베가S5’ 캠페인 ‘VEGA TV 어랍쑈!’에 정형돈·하하 등 출연

    팬택 스마트폰 ‘베가S5’ 캠페인 ‘VEGA TV 어랍쑈!’에 정형돈·하하 등 출연

     팬택이 지난 달 출시한 차세대 스마트폰 ‘베가S5’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VEGA TV 어랍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 방송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팬택은 최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방송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를 개편하고 3D 모바일 광고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VEGA TV 어랍쑈’에는 정형돈·대준(데프콘)·노홍철·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이 팀을 나눠 베가S5 등 각종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결을 펼친다. 대결이 진행되는 중간에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재미나는 요소들이 추가된다. 시청자는 자신이 응원할 팀, 대결에 사용할 스마트폰, 대결 후 벌칙을 받을 인물을 선택하는 등 방송 스토리를 직접 구성해 나갈 수 있다.  ‘VEGA TV 어랍쑈’는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돼 있고 단계별로 공개된다. 지금까지 2라운드가 진행됐다. 셀카 찍기, 호핑볼 릴레이, 눈물의 받아쓰기 등 팀간의 대결을 통해 베가S5의 카메라 기능, 그립감, 제로 베젤 등의 특장점이 효과적으로 전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에는 4라운드 방송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마지막 라운드 생방송이 진행되며 아이스카이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는 ‘VEGA TV 어랍쑈’를 감상하면서 응원할 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베가S5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홍순우 마케팅전략실장은 “베가S5의 강점인 5인치 고화질 액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VEGA TV 어랍쑈’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브랜드 ‘베가’에 걸맞는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www.pantech.co.kr)이 지난 달 출시한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는 하루 최대 3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주간아이돌’ 1주년 특집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주간아이돌’ 1주년 특집을 18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지난해 7월 23일 첫 방송에 나선 ‘주간아이돌’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진행에다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1주년 특집은 돌잔치 형식으로 꾸몄는데 인피니트, 틴탑 등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준비한 각종 돌 선물과, 진행자 맞춤형 돌잡이, 1년간의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꾸민다.
  • 걔들이 가수? 응, 개가수!

    걔들이 가수? 응, 개가수!

    신조어 ‘개가수’. 개그맨과 가수를 겸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런 신조어가 나온 데에는 최근 들어 인기 개그맨들이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음원을 발매, 대중의 인기를 크게 얻게 된 데 있다.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그룹 ‘UV’(위),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대세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만든 ‘형돈이와 대준이’(가운데), KBS 2TV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의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로 구성된 ‘용감한 녀석들’(아래) 등이 대표적인 개가수. UV의 경우 2010년부터 꾸준히 10장의 싱글 앨범 등을 냈고, 특히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은 프로 가수들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태원 프리덤’의 인기로 UV는 2011년 서울 용산구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MBC 파업사태로 ‘무도’가 결방되면서 ‘무도’의 대세남 정형돈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팬들에게 ‘형돈이와 대준이’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였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싱글앨범 ‘껭스타랩 볼륨1’과 ‘올림픽대로’를 내자마자 핫이슈로 떠올랐다. 1980년대 복고풍의 의상과 다소 껄렁껄렁한 행동거지를 특색으로 내세운 ‘형돈이와 대준이’의 앨범에는 특히 ‘MC 날유’ 유재석이 피처링 작업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됐다. 개콘에서 노래하는 용감한 래퍼로 콩트를 이어간 ‘용감한 녀석들’도 실제로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감한 녀석들’은 이미 두 개의 싱글앨범을 낸 상태이며 특히 ‘I 돈 Care’의 경우 개콘의 수장, 서수민 PD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개가수’의 출현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개그맨 겸 가수의 계보를 정리해 보자면 1960년대에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로’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서울구경’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 서영춘, 넓게는 1980년대 장두석과 이봉원 콤비의 ‘시커먼스’의 패러디 음악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발매된 심형래의 영구 캐럴, 최양락의 네로 크리스마스, 김미화 김한국의 쓰리랑 부부 캐럴 등이 인기를 끈 바 있다. 개그 소재의 가사말과 개그맨의 이미지를 활용해 가수 활동을 한 개그맨들과 달리 1990년대 박명수와 이휘재는 프로 가수들의 음반을 표방한 정규 앨범을 수차례 냈다. ‘개가수’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에 발매된 개그맨들의 음반 수준은 거의 프로 가수들의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음악의 퀄리티가 높다.”면서 “게다가 개그맨들의 가수 활동에는 그들의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캐릭터가 전하는 스토리가 음악 안에 녹아 있어 대중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대중들 시선이 다양해지고 달라졌다는 것도 큰 역할을 했다. 과거처럼 음악에 엄밀한 잣대를 적용해 가수의 전유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다고 대중이 인식하게 됐다. 가창력과 음반의 작품성만 보는 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측면도 중요하게 여기게 되면서 ‘개가수’들이 더욱 주목받게 됐다.”면서 “현재 가요시장의 소비속도가 굉장히 빨라진 데다 무한도전이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음원이 발매되면 음원차트를 거의 휩쓸면서 ‘개가수’들의 노래가 이미 대중들에게 검증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개가수’들의 활동이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개가수’들의 노래는 현실적이고 일상성을 지닌 가사들이 대중에 어필하며 인기를 끈다. 음악의 다양성은 인정돼야 하지만 이들의 음악에는 프로 가수들보다 음악적 진정성이 결여된 부분도 있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가수 활동으로 프로 가수가 되려고 수년간 준비해온 인지도 없는 신인가수들의 진입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음원 사이트들도 개그맨 가수들의 음원이 상업적으로 돈이 되다 보니 그들의 음원 위주로 내거는 경향이 있다.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토크쇼 제2 전성시대…안방극장 ‘톡톡’

    토크쇼 제2 전성시대…안방극장 ‘톡톡’

    이홍렬쇼, 서세원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1990년대 토크쇼 호황기에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토크쇼 프로그램들이다. 2000년대 들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던 토크 프로그램들이 최근 들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방송사마다 스타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오랜만에 내놓는 것은 물론 전형적인 토크쇼에 다양한 양념을 친 변종 토크쇼까지 안방극장을 채우고 있다. 그야말로 토크쇼 르네상스다.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부활은 1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주병진이 포문을 열었다. 그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①)로 복귀했으나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이나 출연진들을 물갈이하면서 다양한 시도로 시청률을 높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타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들의 흥망은 방송사의 자존심 대결은 물론 진행자의 명운도 걸려 있다는 점에서 4월 6일 첫 방송이 결정된 톱스타 고현정 진행의 SBS 새 토크쇼 ‘고쇼’(②·Go Show)가 이목을 끌고 있다. 고쇼는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등을 보조 MC로 낙점하면서 출격 채비를 마쳤다. 배우 고현정이 막강한 입담꾼들의 지원을 받아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고현정은 ‘고쇼’ MC를 맡게 된 이유로 “하고 싶어서. 많은 분을 뵙고 싶고 얘기도 듣고 싶은 생각이 쭉 있었다.”면서도 “첫 녹화를 하고 나서 ‘정말 쉬운 일이 없구나, 드라마나 영화만 힘든 줄 알았는데 이게 뭔 일인가, 잘못된 선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윤종신 선배와 든든한 친구들이 있어 사고 없이 잘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일단 고쇼 1회의 게스트로는 고현정과 평소 친하기로 소문난 톱스타 조인성과 천정명이 출연한다. 고현정이 직접 섭외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이번 경우에는 내가 도와 달라고 축하 사절단으로 와 달라고 부탁한 경우”라면서 “내가 그렇게 친분이 없더라. (인맥을) 첫 회에 거의 다 쓴 것 같다.”며 웃었다. 스타의 이름을 내걸진 않았지만 매회 거듭될수록 강세를 드러내는 토크 프로그램도 있다.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③)가 바로 그것이다. 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 정치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호평받았다. 이후 배우 ‘차인표편’에선 ‘다큐멘터리’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입양, 빈곤국 아동 결연 등 ‘나누는 삶’에 대한 가치관을 피력한 차인표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감명받아 한국컴패션 결연 신청자가 급증하는 등 ‘재미’와 ‘감동’을 넘어 삶의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같은 힘까지 발휘했다. 지난달 26일에 문화심리학박사 김정운 교수를 게스트로 초대한 ‘힐링캠프’는 사회자 김제동과 이경규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 치유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 외에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승승장구(④) 또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토크쇼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효리·정재형의 심야 뮤직토크쇼

    이효리·정재형의 심야 뮤직토크쇼

    “제가 오버(오버그라운드) 쪽, 오빠는 언더(언더그라운드) 쪽에 있으니 아이돌이 나와도 편안하고, 언더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나와도 편안하지 않을까 싶어요.”(이효리) “효리씨 말대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방송이 될 거예요. 보시다시피 우리 프로그램은 무대가 크지 않습니다. 다른 음악프로그램보다 소통의 벽이 좀 더 낮을 거예요. 울타리 안에 들어오면 조금은 바보 같아도, 모자라도 괜찮은 ‘우리만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어요.”(정재형) SBS가 ‘김정은의 초콜릿’ 폐지 이후 1년여 만에 심야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첫선을 보이는 ‘유&아이’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방청객과 뮤지션 사이의 소통에 방점을 둔 뮤직 토크쇼다. ‘유&아이’는 매주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MC를 맡은 가수 이효리와 정재형, 게스트, 방청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아이’로 2년여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된 가수 이효리는 “혼자서는 자신이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연륜이 좀 더 쌓인 다음 할 수 있겠지 싶었다. 다행히 오빠(정재형)가 같이한다고 하기에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MC가 이끌어가는 부분이 많아 힘이 들었는데 음악 프로그램은 초대가수가 메인, MC는 보조의 개념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짝을 이뤄 ‘무시무시한’ 예능감을 뽐냈던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은 ‘유&아이’로 MC 신고식을 치른다. 정재형은 “아시다시피 내가 말주변이 좋지만, 처음부터 너무 잘하면 보시는 분들이 조금 부담스러울 테니 차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도 많았지만, 음악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싶었다.”면서 “요즘에는 음악도 경쟁 분위기에서 듣게 되는데 좀 즐거운 상황에서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유&아이’는 26일 밤 12시 프롤로그 편을 방송한 뒤 새달 4일부터 본격적인 무대를 꾸민다. 26일에는 ‘유&아이’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소개된다. 두 MC의 ‘절친’인 가수 루시드폴과 아이유, 힙합 듀오 UV(유세윤·무지)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한다. 새달 4일 방송되는 본편 첫 회는 졸업·입학·취업 시즌을 맞아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한편, 취업 준비생들을 위로하는 ‘새로운 출발’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싸이와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인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출연할 예정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올 최고 유행어는 “애매합니다잉~”

    올 최고 유행어는 “애매합니다잉~”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유행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시사 코미디가 인기를 얻으면서 세태를 풍자한 말이 유난히 히트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시크릿’ “이게 최선입니까?” 각인 그 중에서도 최고 히트어는 단연 “애매합니다잉~”.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 주는 남자) 최효종은 ‘이불과 담요의 차이’ ‘쩍벌남(지하철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자)의 기준’ 등 애매한 것을 정해 준다. “애매합니다잉~”이란 대사 속에 남의 눈을 의식하는 인간의 속물주의에 대한 풍자가 유쾌하게 묻어난다. 최효종이 국회의원 되는 법, 부자 되는 법 등을 유치원생들에게 강의하며 내뱉는 “어렵지 않아요.”도 비슷한 맥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프로그램의 ‘비상대책위원회’ 본부장 김원효가 입버릇처럼 외치는 “안돼~!”는 정부의 무사안일주의와 무능함을 비꼰다. 정부를 향한 풍자와 비판에서는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 ‘나는 꼼수다’도 뒤지지 않는다. “쫄지마.” “가카(각하)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등으로 하반기 유행어 시장을 평정했다. ●‘최고사’의 “극뽁” “띵똥”도 회자 ‘나는 꼼수다’처럼 ‘나는’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원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강조하는 개그맨 정형돈이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인 가수 지드래곤을 향해 “지드래곤, 보고 있나.”를 외치면서 촉발된 “○○, 보고 있나.”도 큰 사랑을 받았다. 터무니없는 자신감을 과시할 때, 곧잘 인용되는 표현이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앓이’를 자아냈던 극 중 주인공 김주원의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와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등도 대중의 뇌리에 오래 남은 대사다. 또 하나의 화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이 주고받은 ‘극뽁’(극복) ‘충전’ ‘띵똥’(딩동) 등도 오랫동안 회자됐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종석(이종석)이 두 주먹을 볼에 대며 애교스럽게 말하는 ‘뿌잉뿌잉’도 사랑받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K팝 심장이 뛴다”… 100일간의 한류축제 열광

    “K팝 심장이 뛴다”… 100일간의 한류축제 열광

    서울신문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1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경연에서 러시아의 남성 5인조 그룹인 ‘페브리스 에로티카’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와 3위는 일본의 ‘고토립’과 태국의 ‘넥스트 스쿨’이 각각 차지했다.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결선 무대에는 세계 64개국에서 총 1700여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6월 중순 시작)과 7개 지역의 본선을 거친 16개팀 66명의 참가자들이 올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준비한 한국 아이돌 가수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1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은 참가팀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특히 우승한 러시아 ‘페브리스 에로티카’는 아이돌 가수 비스트의 ‘쇼크’ 군무를 완벽히 재연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것은 물론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단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경연의 첫 테이프는 브라질 팀이 끊었다. 남성 3명, 여성 5명의 브라질 혼성 댄스그룹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반주에 맞춰 춤을 추자 관람석은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당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태국의 ‘넥스트 스쿨’은 완벽한 호흡으로 청중을 압도했으나 동상에 만족해야 했다. 심사는 소녀시대와 비스트, 엠블랙과 티아라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맡았고, 행사는 윤도현과 정형돈,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진행했다. 이들은 심사뿐 아니라 직접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도 펼쳐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공연에는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10여개국의 취재진이 몰렸다. 우승한 러시아팀은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서 꿈에서도 그리던 K팝 아이돌 가수들과의 공연을 함께했다. 러시아 팀원들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심장이 뛰고 흥분을 감출 수 없다. 한국과 대회를 준비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팝이 한류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매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K팝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젊은이들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용어클릭] ●K팝 커버댄스(K-POP COVER DANCE)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세계 한류 팬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K팝 커버댄스 그룹이 성행할 정도다. 외국의 커버댄스 마니아들은 K팝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 무한도전 자막 센스-유재석 불시 스파이…네티즌 쾌감 2배

    무한도전 자막 센스-유재석 불시 스파이…네티즌 쾌감 2배

    무한도전 자막 센스에 더해 ‘유재석 불시 스파이’라는 문구가 네티즌들에게 2배의 쾌감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난 멍청해”라는 박명수의 발언에 ‘난 멍...멍...해’라는 자막을 내보내는가 하면, 정형돈을 향한 박명수의 발길질 장면에선 ‘품행유지’라는 자막을 넣는 센스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자막 센스에 네티즌들은 방송 품위 저해를 이유로 무한도전 제재를 논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작진이 품위를 지키려는 노력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스피드 특집으로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1530년 그려진 ‘팔도총도’ 1744년 제작된 ‘마르코폴로의 여행지도’ 15세기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의 틀린 그림 찾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런데 ‘세종실록 지리지’에 원본에는 없는 ‘유재석은 스파이가 아니다’라는 뜻의 “유재석 불시 수파이”(劉才錫 不是 水波二)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었던 것. 방송 내내 유재석은 미션에 투입되지 않고 차에 남아있어 멤버들로부터 스파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는데 이를 미리 예견하고 부인하는 메시지를 미리 준비해둔 제작진의 센스가 알려져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12~13일 TV 하이라이트]

    ●명불허전(OBS 화요일 밤 10시) 원로 희극인 구봉서(85)가 추석을 맞아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명콤비였던 배삼룡을 떠나보내고 뇌졸중으로 건강까지 악화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런 그가 ‘명불허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드라마에서 현빈의 대사로 유행했던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의 원조라는 사실도 말했다. 아울러 인기로 인해 납치까지 됐던 비화를 공개한다. ●종부의 손맛(KBS2 월요일 오전 8시 25분) 된장깻잎장아찌, 홍어애 보리애탕. 흔히 생각하듯 상다리 부러지는 화려하고 거창한 종갓집 밥상이 아니다. ‘종부의 손맛’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제철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우리 시대 종갓집 종부들의 손맛을 소개한다.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MBC 월요일 오전 7시 50분) 치영은 우주를 만나러 병원에 가다 강수와 마주친다. 그렇게 치영은 강수, 유랑과 맞닥뜨리고 결국 우주를 만나지 못한 채 돌아온다. 한편 명자는 안나와 치영이 이혼했다는 말에 절규한다. 치영은 강수를 떠올리며 착잡해진다. 그러던 중 치영은 심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고, 응급실로 실려간다. ●출발! 모닝와이드 3부(SBS 월요일 오전 7시 20분) 변우민이 ‘출발 모닝와이드’에 출연한다.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된 지금까지 시각장애가 있는 세 아이를 남몰래 도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외국인 친구의 질문에 충격을 받은 이후 지인의 소개로 ‘한빛 맹아원’에 있던 세 아이를 후원하기 시작했다는데…. 과연 외국인 친구의 질문은 무엇이었을까. ●추석특집-휴 콘서트(OBS 월요일 밤 9시 50분) 1980년대 디바 윤시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록 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부활’에 여성 객원 보컬로 참여한다. 협업 프로젝트 ‘플러스’ 공연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부활의 멜로디와 윤시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전달한다. ●그곳에 고향이 있었네(KBS1 화요일 밤 10시) 가수 김도향이 잊혀 가는 고향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사라져 가는 고향에 대한 아쉬움 속에 옛것 그대로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담았다. 전국 각지의 길 끝에서 만난 고향의 모습은 우리가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가꿔 가야 할 참모습이며 소중한 추억들이다. ●한가위 특집 스타 경매쇼(MBC 화요일 오전 11시) 패셔니스타 서인영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정형돈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형돈과 한팀이 된 서인영은 자신이 아끼는 패션 아이템으로 둘만의 완벽한 쇼를 연출한다. ‘스타 경매쇼’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경매한다. 수익금 전부는 어린이재단의 도서관 사업에 기부한다. 선행을 위한 톱스타들의 훈훈한 경매 전쟁을 함께한다.
  • 모스크바 커버댄스 페스티벌…러시아 젊은이도 K팝 열풍

    모스크바 커버댄스 페스티벌…러시아 젊은이도 K팝 열풍

    케이팝(K-Pop) 열풍이 시베리아를 넘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뜨겁게 달궜다. 모스크바에 모여든 러시아 젊은이들은 케이팝 리듬에 맞춰 함께 커버댄스를 추며 한류에 열광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6일 저녁 모스크바 시내 ‘미르 극장’에서 펼쳐졌다. 개그맨 정형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대표 선발대회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샤이니,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라니아, 에프엑스, 시스타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춤 동작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복장과 헤어스타일까지 실제 한국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수준급 공연이어서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는 “연습할 때 저희도 어려워했던 안무 디테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또 다른 면으로 재해석해 주시는 데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이었습니다.” 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좌석이 모자라 통로까지 가득 메운 관객들은 참가팀들이 K팝 커버댄스를 시연할 때마다 함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환호했다. 인터넷을 통해 커버댄스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게 돼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한 여대생은 “K팝은 에너지와 감정이 풍부해 K팝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흥이 나고 몸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선 그룹 비스트의 쇼크(Shock)와 샤이니의 링딩동 춤을 춘 6인조 남성그룹 페브리스 에로티카(Febris Erotica)와 미스에이의 ‘Breathe’의 안무를 춘 여성 4인조 그룹 레인스 걸스(Rain’s Girls)가 공동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10월 3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2011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젊은이들의 축제로 기획된 ‘2011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6월~8월 참가 신청 팀들이 제출한 동영상 자료를 토대로 1차 예선이 치러졌으며, 이날 러시아를 시작으로 7일 브라질(상파울루), 11일 일본(도쿄)ㆍ미국(LA), 18일 태국(방콕), 19일 스페인(마드리드) 순으로 나라별 대표를 선발하는 결선 대회가 열린다. 서울신문 문창호 프로듀서 nownews@seoul.co.kr
  • 새달 3일 600회 맞는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말하는 인기 비결

    새달 3일 600회 맞는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말하는 인기 비결

    매주 일요일 저녁 대한민국을 웃겨 온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새달 3일 600회를 맞는다. ‘개콘’은 1999년 9월 4일 ‘개그 콘서트-토요일 밤의 열기’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출연진 집단 이탈, 개그 프로그램 잇단 폐지 등의 악재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국내 간판 개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신관에 모인 ‘개콘’ 주역들에게 장수 비결부터 물었다. “‘개콘’ 원년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등지지 않은 것이 장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호, 박성호, 김대희 등 선배들이 남아서 후배들에게 ‘개콘’ 시스템을 전수해 주고 이끌어 주셨어요.”(‘달인’ 코너 김병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웃음,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웃음을 드렸기 때문 아닐까요.”(‘꽃미남 수사대’ 박성호) “치열한 경쟁이지요. 냉정한 평가를 통해 새 코너가 끊임없이 나오고, 이전 코너와 맞물리면서 톱니바퀴처럼 잘 굴러가는 것이 개콘의 경쟁력입니다.”(‘생활의 발견’ 송준근) “쉬지 않고 계속 달려온 덕분이죠. ‘개콘’은 휴게소가 없는 고속도로예요.”(‘두 분 토론’ 박영진) ‘감수성’ 코너에 출연 중인 고참 멤버 김준호는 “그래도 12년이나 장수하려면 서로 인간적으로 끌어주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렇다면 출연진들이 꼽는 ‘개콘’ 최고의 코너는 뭘까. “‘봉숭아학당’ 아닐까요. 시청률도 좋았고 유세윤, 정형돈, 정종철 등 큰 스타들을 한꺼번에 배출했으니까요.”(김병만) “저는 ‘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됐는데도 늙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개콘이 1000회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이 코너에) 응축돼 있는 것 같아요.”(박영진) “(지금은 없어진) ‘사랑의 카운셀러’지요. 강유미, 유세윤 선배의 연기와 표현력이 정말 절묘했습니다.”(‘생활의 발견’ 신보라) 요즘 최고 인기 코너인 ‘발레리노’의 박성광은 김준호가 이끌었던 ‘씁쓸한 인생’을 베스트로 꼽았다. 그렇다고 ‘개콘’의 추억이 마냥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 ‘개콘’ 최고참인 박성호는 “2000년에 시청률이 한참 잘 나오자 (욕심을 내) 시간대를 토요일 저녁으로 바꿨다가 동시간대의 MBC ‘god의 육아일기’에 밀려 반토막난 적이 있다.”면서 “2002년에 심현섭 등 간판 개그맨들이 (경쟁사인 SBS로) 집단 이적했을 때도 무척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개콘’은 꿋꿋이 살아남았고, 일요일 저녁 ‘개콘’을 보면서 ‘월요병’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는 시청자들이 여전히 많다. ‘개콘’이 추구하는 웃음의 미학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웃음을 전하고 싶어요.”(‘두분 토론’ 김영희) “코미디도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더러 버라이어티쇼로 가는 수단으로 여기는 후배들이 있는데 (그 길로 가면) 돈과 인기는 더 얻을지 몰라도 그게 전부는 아니예요. 요즘엔 웃기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뜬 후배들이 행사를 돌다 6개월 만에 코너가 내려가면(폐지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김준호) 이들은 ‘개콘’ 최고 공신으로 원년 멤버인 심현섭과 백재현을 꼽았다. 박성호는 “심현섭 선배는 초반 ‘개콘’을 전국민에게 알렸고 백재현 선배와 함께 폭발적으로 개그의 포문을 열어준 분”이라고 말했다. 600회 특집은 김정은·택연 등 스타 30여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봉숭아학당’이 이날 ‘방학’에 들어간다는 점. 서수민 PD는 “강력한 캐릭터 창조를 위해 당분간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만으로 대박 판가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만으로 대박 판가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이 공개돼 인터넷을 달궜다. 톡톡 튀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을 통해 음원 출시 후의 인기도를 점치고 있는 것.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3일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라는 앨범명으로 등록된 일곱 팀의 노래제목을 공개했다. 협회 측은 새달 3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을 살펴보면 압구정날라리, 죽을래 사귈래, 순정마초 등 참가한 일곱 팀의 강한 개성이 엿보인다. 지난 2회에 걸쳐 곡 작업 과정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새달 2일 멤버들의 음악 MT와 본격적인 무대가 치뤄질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부 성급한 네티즌들은 노래제목으로 인기도 순위 투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노래제목 1.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2.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3.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4.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날라리’ 5. 스윗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6. 센치한 하하(하하 10cm) 의 ‘죽을래 사귈래’ 7.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 보니 “1등 보인다”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 보니 “1등 보인다”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이 공개돼 인터넷을 달궜다. 톡톡 튀는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을 통해 음원 출시 후의 인기도를 점치고 있는 것.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3일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라는 앨범명으로 등록된 일곱 팀의 노래제목을 공개했다. 협회 측은 새달 3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을 살펴보면 압구정날라리, 죽을래 사귈래, 순정마초 등 참가한 일곱 팀의 강한 개성이 엿보인다. 지난 2회에 걸쳐 곡 작업 과정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새달 2일 멤버들의 음악 MT와 본격적인 무대가 치뤄질 예정이라 무도 가요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부 성급한 네티즌들은 노래제목으로 인기도 순위 투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무도 가요제 노래제목 1.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2.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3.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4.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날라리’ 5. 스윗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6. 센치한 하하(하하 10cm) 의 ‘죽을래 사귈래’ 7.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1인 기획사’ 차린 이경규 “계속할까 고민중”

    ‘1인 기획사’ 차린 이경규 “계속할까 고민중”

     국민MC 이경규도 ‘1인 기획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경규는 김국진,이윤석 등과 함께 라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지만, 지난 1월말 계약기간이 끝난 뒤 한달여 동안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이다.  이경규는 소속사와 계약할지, 혼자서 활동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혼자 계속 할 생각도 6정도 있고 소속사와 계약하겠다는 생각도 4정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 유재석, 김용만,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등은 1인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웃는게 아니야…” 길, 박정아 결별암시 예능방송 ‘눈길’

    “웃는게 아니야…” 길, 박정아 결별암시 예능방송 ‘눈길’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4)과 쥬얼리 출신 박정아(30)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길이 방송에서 이별 심경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자료들이 눈길을 끈다. 길은 지난 달 11일과 29일 각각 MBC 개그쇼 ‘난생처음’과 ‘무한도전’에서 이별을 암시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1월 11일 오전 방송된 MBC 개그쇼 ‘난생처음’에서 길은 ‘사랑하면 식욕이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이 때 길은 정형돈으로 부터 “박정아를 사랑하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자장면에 대한 식욕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 아침에 헤어졌습니다”라는 직접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당시 시청자들은 ‘자장면을 먹기 위한 재치’로 묵인했지만, 이 또한 직설적인 답변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두 번째는 최근 1월 29일부터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 첫사랑을 찾는 길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제기됐다. 길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밀고 첫사랑에게 말끔한 외모를 보이는 등 심경 변화를 드러냈다. 한편 8일 두 사람의 측근은 “길과 박정아가 지난 연말 부터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지며 자연스레 멀어져 이별을 맞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길과 박정아는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 싱글’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가졌다. 현재 길은 음악 활동과 함께 MBC ‘무한도전’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박정아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무한도전’ 캡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