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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사라졌던 ‘무한도전 원년 멤버’ 이켠 근황, 베트남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무한도전 원년 멤버’ 이켠 근황, 베트남에서…

    ‘무한도전’ 원년 멤버였던 배우 이켠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는 “TV에서 종적을 감춘 ‘무도’ 원년 멤버의 근황, 8년 만에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켠은 현재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 중이라면서 “베트남에 한국 비행기가 들어오는 주요 도시 다낭, 하노이, 나트랑 등 지점마다 매장을 마련해놓고 판매, 시음회 등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켠은 2005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박희진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무한도전 등 굵직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다. 이켠은 “프란체스카와 무한도전은 제게 정말 소중하다. 멤버들이 항상 좋았다. 노홍철 형, 정형돈 형, 유재석 선배 모두 정말 좋은 분이다. 저한테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감사하게도 당시 신인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켠은 ‘무한도전’ 이후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 작품에 거의 출연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2014년 tvN ‘삼총사’라는 작품을 끝으로 일을 못하게 됐다”며 “사무실을 한번 옮긴 게 문제였다. 일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은퇴 선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제가 SNS에 쓴 글이 있다. 당시 작품 섭외가 들어왔는데 전 베트남에 있었다. 잠시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리셋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쓴 글이었지 은퇴를 선언한 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켠은 끝으로 “저는 항상 열려있다”라고 활동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켠은 2016년 5월 베트남으로 이주해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 다낭에 카페를 차린 것을 시작으로 현재 하노이, 나트랑, 호치민, 푸쿽 등 주요 도시에 매장 10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형돈, 운전 중 위법 행위 자수 “합당한 처벌 받겠다”

    정형돈, 운전 중 위법 행위 자수 “합당한 처벌 받겠다”

    방송인 정형돈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울산 3대 악마 로터리’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차를 운전해 울산의 3대 악마 로터리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제작진의 제안에 따라 울산 주민과 통화했고,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스피커폰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전화는 약 1분 30초 가량 이어졌다. 하지만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이다. 제작진은 공지를 띄우고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급히 비공개 처리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수정된 영상은 23일 재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23일 편집된 영상이 재공개됐고,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그대로 놔둔 채 ‘잠깐,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명백한 불법,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정형돈도 댓글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됐다.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JTBC 밤 9시) ‘운동 꽝’ 언니들의 생활 체육 도전기를 담은 농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예능 열풍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 제작진이 뭉쳤다. ‘람보 슈터’ 문경은이 감독을, ‘뭉쳐야 쏜다’에서 코치로 활약한 ‘매직 히포’ 현주엽이 코치를 맡는다. 코미디언 정형돈은 팀 매니저로 활약한다. 주전 선수로는 코미디언 송은이, 장도연, 배우 고수희, 옥자연, 임수향, 가수 별, 전 아나운서 박선영, 댄서 허니제이가 나선다.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 지 오래인 ‘운동 무식자’들답게 첫 만남부터 저질 체력과 하지불안증, 천식 등을 호소한다. 아니나 다를까 첫 실력 테스트에서 ‘침대 농구’를 선보이는데, 문 감독은 막막한 듯 실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 “어머니 편히 쉬세요” 정형돈 모친상…촬영은 예정대로

    “어머니 편히 쉬세요” 정형돈 모친상…촬영은 예정대로

    방송인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형돈의 어머니는 이날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했다. 76세. 정형돈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4월 한 방송에서 어머니의 뇌졸중 투병 사실을 털어놓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정형돈은 “말씀도 못 하시고 눈만 꿈벅이시는데 아직 어머니 전화번호를 해지하지 않았다. 전화번호를 해지하는 순간 다시는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게 될까봐”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언젠가는 어머니와 통화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끈을 잡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어머니께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고, 2017년 대만 현지에서 촬영하던 중 소원을 적는 풍등에 ‘어머니가 눈을 뜨고 한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는 등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현재 정형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뭉쳐야 찬다2’,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정형돈은 발인 등 장례 일정을 마친 뒤 슬픔을 추스르고 예정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전설체전(JTBC 오후 9시) 각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끼리 축구팀을 결성,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개막 경기에서 연예부가 야구부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이날 2회 방송에서는 라켓부 대 격투부, 동계부 대 복근부의 8강전이 펼쳐진다. 격투부가 이름에 걸맞게 거친 몸싸움을 자랑하자 라켓부의 이용대는 “무섭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동계부와 복근부의 경기 역시 전설들 사이 빅매치로 관심을 받는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무승부로 인한 승부차기까지 진행돼 과연 어느 쪽이 승자가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맨 정형돈,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과 이동국이 진행을 맡아 경기를 유쾌하게 풀어간다.
  • 정형돈 활동중단 “오래 앓아온 불안장애 최근 심각”

    정형돈 활동중단 “오래 앓아온 불안장애 최근 심각”

    방송인 정형돈(42)이 불안장애로 4년 만에 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5일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 정형돈과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형돈은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정형돈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형돈은 앞서 지난 2015년 말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약 1년 만인 2016년 복귀했다. 그러나 4년 만에 불안장애로 다시 방송을 쉬게 된 것.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은 향후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정형돈은 현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 스튜디오K ‘도니스쿨’, JTBC ‘뭉쳐야 찬다’,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정형돈은 금주 녹화부터 휴식 예정”이라며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되며, 제작진과 출연진 일동은 정형돈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형돈이 총 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KBS 측은 “제작진이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준혁 여자친구 공개…결혼 반대 끝 “우리 색시입니다”

    양준혁 여자친구 공개…결혼 반대 끝 “우리 색시입니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51)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정형돈은 양준혁을 언급하며 “최근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는데 다 여자친구쪽의 결혼 반대 때문이었다”고 운을 띄운 뒤 “오늘 살아난 경기력 봤냐. 드디어 결혼 승낙을 받았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양준혁은 멋쩍게 웃었고 동료들은 축하를 전했다. 곧이어 공개된 ‘뭉쳐야 찬다’ 예고편에는 양준혁의 예비신부가 등장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화환을 쓰고 마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다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양준혁에게 다가갔다. 양준혁은 여자친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예비신부를 안아줬다. 양준혁은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 우리 색시입니다”라며 ”라고 소개했고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김용만은 “이런 날이 오냐”라고 기뻐했다. 옆에 있던 안정환도 “좀 늦게 왔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혁의 여자친구는 음악 전공자이자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의 보컬로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줄날줄] 공황장애(Panic Disorder)/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공황장애(Panic Disorder)/박홍환 논설위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Pan)은 인간의 얼굴과 상반신에 염소나 산양의 뿔과 하반신을 갖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돼 있다. 목동을 보호하고 가축과 자연을 관장하는 신으로 숭배됐다. 하지만 반인반수의 험악한 형상과 변덕스럽고 화를 잘 내는 성격 탓에 인간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특히 낮잠을 방해하거나 기분이 언짢으면 극도로 포악해져 인간과 동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곤 했다고 한다. 극심한 공포, 공황을 뜻하는 영어 단어 패닉(Panic)은 판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람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대형 사고 등을 맞닥뜨리면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평소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환경을 직면했을 때 보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뇌의 반응이다.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 얼굴에 염소 뿔을 달고 있는 반인반수의 신, 판을 눈앞에서 목도한다면 누구라도 그 자리에서 얼음처럼 몸이 굳어버리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거나 사소한 갈등 상황에서도 ‘생명이 위태롭다’는 불안과 공포가 엄습할 수 있다. 이른바 공황발작으로 심장 박동이 매우 빨라지고,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공황발작은 일상생활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가령 운전 중 공황발작이 발생하면 본인은 물론 제3자까지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공황장애로 판단한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갑자기 공포가 엄습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당사자로서는 그야말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영화배우 이병헌·차태현,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이경규·정형돈, 가수 김장훈·소율 등 공황장애를 고백한 유명 연예인이 잇따르면서 공황장애 질환이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국내 한 수용시설에서는 공황장애를 가진 수감자의 손발을 14시간 동안 묶어 두고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최근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잠시 국회를 떠나 있겠다”고 선언했다. 페이스북에서 밝힌 그의 증상은 공황장애의 전형이다. 알 수 없는 극도의 불안, 일시적인 정신 마비, 불면증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2017년 2월 사법농단 사태 와중에 발병했는데 다소 호전됐다가 총선 때 논란이 이어지면서 증상이 다시 심해졌다고 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 의원의 공황장애 고백을 놓고 응원과 비판의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공황장애를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고 한다. 당사자의 고통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는가. 지지 여부를 떠나 빠른 회복과 국회 복귀를 기원하는 게 맞다. stinger@seoul.co.kr
  • [종합] 유재석 등 톱스타 50여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사실무근”

    [종합] 유재석 등 톱스타 50여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사실무근”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배우 이동욱, 남규리, 가수 테이 등이 ‘신천지’라는 루머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SNS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에는 내로라하는 톱스타 50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다. 명단에 이름이 오른 유재석,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한 루머 양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동욱 소속사 또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규리 소속사도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일축하며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화가 나려 한다”면서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테이스티버거 2호점의 오픈이 미뤄졌다. 그 미뤄진 이유도 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인데,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마세요!”라며 분노를 토했다.아이비도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연예인 신천지 명단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런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 어이가 없어 웃음도 안 나온다.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병헌 한가인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정려원 손담비 박하선 등의 소속사 키이스트, 문채원 신세경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나무엑터스도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특정 종교와 관련해 당사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함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또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3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와 비교하면 516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하루 사이에 4명이 추가돼 총 32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명이 늘어 4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쳐야 찬다’ 허재, 지옥훈련에 눈물..김요한 “이건 잘못됐다”

    ‘뭉쳐야 찬다’ 허재, 지옥훈련에 눈물..김요한 “이건 잘못됐다”

    ‘뭉쳐야 찬다’에서 허재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무한 지옥 훈련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제주도 전지훈련을 간 ‘어쩌다FC’를 위해 눈물, 콧물이 쏙 빠질 맞춤형 지옥 훈련을 예고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측에 따르면 지난주 안정환 감독은 제주도 땅을 밟자마자 혹독한 해변 훈련과 친선 경기를 준비해 전설들의 혼을 빼놨다. 그러나 1승을 위해 제대로 독해진 안 감독은 멈추지 않았다. 다음 날 해가 뜨기도 전 새벽부터 오름 등반을 실시한 것. 차에서 내리다 새별오름의 크기를 확인한 허재는 곧바로 리턴을 시도했지만 안정환에게 즉시 잡히고 만다. 결국 발길을 옮기던 그는 “119 불러”라며 엄살을 부리는가 하면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힘듦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도에 ‘어쩌다FC’의 동생 라인들까지 당황, 도마계의 전설 여홍철은 “나 죽겠어”라고 곡소리를 냈고 배구남신 김요한 역시 “여긴 잘못 됐어!”라며 현실을 부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설들의 체감으로 히말라야에 버금갔던 오름 등반 후에는 또 다른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정형돈은 안정환을 향해 “훈련 귀신이 붙었나”라고 소리쳤고 각종 반발이 빗발쳤다고. 그야말로 ‘무한 훈련 블랙홀’에 빠진 전설들이 체력 고갈을 이겨내고 두 번째 친선 경기 때에도 힘을 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FC’ 첫 1승을 위한 제주도 특화 전지훈련이 펼쳐질 ‘뭉쳐야 찬다’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 중계 후 1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룸’ 홍진영, 윙크 노하우 전수 “매일 8시간씩 연습”

    ‘아이돌룸’ 홍진영, 윙크 노하우 전수 “매일 8시간씩 연습”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마흔파이브에게 애교 노하우를 전수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개가수계의 떠오르는 샛별그룹 마흔파이브가 우여곡절 아이돌 도전기를 펼친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갓데리’ 홍진영이 이들을 돕기 위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홍진영은 예능감은 손색없지만 아이돌의 필수 덕목인 ‘상큼함’ ‘섹시함’이 부족한 마흔파이브를 위해 비법을 전수했다. 홍진영은 “자연스러운 윙크를 위해 매일 8시간씩 거울을 보고 글자 수에 맞춰 윙크 연습을 했다”라며 완벽한 윙크를 선보였다. 이를 본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애교 장인 홍진영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영의 가르침을 받은 마흔파이브 멤버들 역시 윙크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나친 개그 욕심으로 지적 받고, 주체 안 되는 눈 떨림으로 ‘마그네슘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참담한 광경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평가를 포기했고, 홍진영이 직접 마흔파이브의 공식 섹시큐트 담당 멤버를 선정했다. 이날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냈던 의리녀 홍진영은 마지막까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녹화장을 떠났다는 후문. 홍진영이 직접 선택한 마흔파이브의 섹시큐트 담당 멤버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 전현무 언급 “애교 많은 귀여운 남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 전현무 언급 “애교 많은 귀여운 남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이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KBS 대표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이혜성 아나운서를 보며 “정말 핫한 분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혜성, 전현무의 교제 사실을 몰랐던 민경훈은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이혜성에게 전현무의 매력을 물었다. 이에 이혜성은 “다들 믿기 어렵겠지만, 그 분(전현무)가 애교가 많다.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에 대해 (전현무의) 조언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혜성은 “(출연진이) 워낙 (예능) 선수들이니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선배에게 의지를 많이 하라고 했고, 정형돈 선배는 대본에 없는 것을 많이 물으니 대비를 잘하라고 하더라. 민경훈 씨처럼 과하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혜성, 전현무의 열애는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박지원, 김도연은 “원래 사내연애는 본인 빼고 다 안다”며 “KBS2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묘한 기류를 느꼈다. 리액션을 하나라도 더 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갓데리’ 홍진영이 마흔파이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아이돌룸’을 찾는다. 24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스물마흔살’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마흔파이브가 출연한다. 마흔파이브는 2020년 마흔 살이 되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의 작곡, 디렉팅을 맡은 홍진영이 프로듀서로서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홍진영은 마흔파이브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소개하며 “가요계에 이런 캐릭터들이 필요하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애정으로 소개한 것과 다르게 “처음 밴드 결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실적으로 빨리 콘셉트를 바꿔라”라고 충고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프닝 녹화 내내 마흔파이브를 불신했던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프로듀서 홍진영을 믿고 오디션을 개최하는 거다”라며 사상초유의 프로듀서 책임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홍진영은 마흔파이브 멤버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의리 넘치는 홍진영이 응원하는 마흔파이브의 ‘아이돌999 오디션’ 현장은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혜성 “전현무, 이것 많아서 좋아” 당당한 남자친구 언급

    이혜성 “전현무, 이것 많아서 좋아” 당당한 남자친구 언급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연애사를 언급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23일 방송에서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혜성 아나운서 등장에 김숙은 “진짜 핫한 분이 왔다”며 현재 그와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를 언급한다. 이어 두 사람의 연애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전현무의 가장 큰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이혜성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그분이 애교가 많다”며 전현무의 의외의 모습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내가 평소에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며 전현무를 향한 핑크빛 애정을 드러낸다. 함께 출연한 박지원 아나운서는 “원래 사내연애는 본인들 빼고 다 안다”며 이혜성과 전현무의 교제 사실을 공개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고백해 이혜성을 당황하게 한다. 김도연 아나운서도 “소문이 다 나있었는데 (두 사람만) 비밀로 하더라”며 폭로전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이혜성과 전현무의 핑크빛 연애사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호영, “민경훈 버즈 인사 안 하기로 유명” 폭로

    손호영, “민경훈 버즈 인사 안 하기로 유명” 폭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손호영이 민경훈의 신인 시절에 대해 폭로한다.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국민가수인 god 손호영, 김태우가 유닛 그룹 ‘호우’로 돌아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민경훈 씨와 친해지고 싶다. 예전에 오해가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안 하면 찍히던 시절이었다. 버즈가 인사 안 하는 그룹으로 유명했다”고 폭로해 민경훈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결국 박준형, 김종국 형이 버즈를 화장실로 데려가더라”며 그 당시 민경훈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에 민경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낯가림이 심해서 팀끼리만 어울리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너무 죄송했다”며 해명을 이어나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이 얘기를 계속 하는 걸 보니 뒤끝이 장난 아닌 것 같다. 15년도 더 된 얘기다”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뭉쳐야 찬다’ 안정환vs신태용, 레전드 매치 “저렇게까지 열심히?”

    ‘뭉쳐야 찬다’ 안정환vs신태용, 레전드 매치 “저렇게까지 열심히?”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과 신태용이 그라운드 위에서 맞붙는다. ‘어쩌다FC’와 절친들의 축구 대결이 펼쳐지는 JTBC ‘뭉쳐야 찬다’ 15일 방송에서는 두 감독 안정환과 신태용까지 직접 선수로 출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축구계 두 전설의 대결이 성사된다. 이날 마침내 그라운드 위에서 마주한 두 팀은 서로 승리를 확신한다. 감독 안정환은 “5대 0으로 이긴다”며 폭풍 자신감을 드러냈고 신태용 역시 “쟤들은 우리 밥이야!”라며 기세를 북돋아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진다. 휘슬이 울린 후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이 펼쳐진 가운데 특히 후반전 종료 10분 전 안정환과 신태용이 각 팀의 선수로 출전하면서 현장은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에 휩싸였다고. 두 사람은 살아있는 발재간과 오차 없이 정확한 패스, 그림 같은 킥까지 마치 전성기 때를 보는 듯 순식간에 경기를 장악한다. 중계석에서도 “이래서 안정환, 안정환 하나봅니다”, “이래서 신태용, 신태용 하나봅니다”라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20여년 만에 필드에서 만난 두 전설 중 누가 왕좌를 차지할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또한 안정환이 승부욕을 풀가동시킨 의외의 모습을 본 정형돈은 “안정환 저렇게까지 열심히 뛰나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승리에 목마른 감독 안정환과 ‘어쩌다FC’가 신태용호를 상대로 최초 1승을 얻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최강 미드필더’ 신태용이 선수로 출전해 역대급 매치를 펼치는 ‘뭉쳐야 찬다’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OA 설현 “잘생긴 내 얼굴, 보는 재미 있어”

    AOA 설현 “잘생긴 내 얼굴, 보는 재미 있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AOA 가 ‘아이돌룸’에서 넘치는 끼로 활약한다. 2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날 보러 와요’로 컴백한 AOA가 출연한다. 작년 5월 ‘빙글뱅글’ 발매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아이돌룸’에 방문한 AOA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8년 차 아이돌다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설현은 거침없는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은 평소 설현이 자신의 얼굴을 ‘잘생겼다’고 평하거나 ‘재미있는 얼굴’이라고 표현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확인에 나섰다. 그러자 설현은 태연하게 “잘생긴 걸 잘 생겼다고 하지” “내 얼굴은 보는 재미가 있다는 뜻이다”라고 인정해 박수를 받았다. MC들은 설현에게 “다른 멤버들의 얼굴 중 ‘이 부분만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멤버들의 장점을 하나하나 꼽았다. 이에 정형돈 데프콘이 “멤버들의 모든 장점을 합친 얼굴이 좋냐, 본인의 얼굴이 좋냐”고 묻자, 설현은 망설임 없이 “그래도 내 얼굴이 좋다”고 답하는 등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AOA 설현의 넘치는 잘생김과 예능감이 공개되는 JTBC ‘아이돌룸’은 2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뭉찬’ 박태환, 모두가 놀란 대포알 슈팅 “카메라 부술 뻔”

    ‘뭉찬’ 박태환, 모두가 놀란 대포알 슈팅 “카메라 부술 뻔”

    ‘뭉찬’에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한 박태환이 감독 안정환의 최애 자리를 노린다. 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뭉찬)’ 열두 번째 공식전에는 박태환이 ‘어쩌다FC’ 사상 최초 현역 용병으로 합류해 새 판을 짠다. 필드 위에 선 박태환은 물살뿐만 아니라 잔디까지 스피디하게 가르는 순발력을 보인다. 대포알처럼 날아가는 그의 첫 슈팅을 보고 놀란 전설들은 “대박”, “얘 뭐야”, “에이스인데?” 등 감탄하며 말을 더듬었다고. 뿐만 아니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박태환은 파워 슈팅으로 지미집 카메라까지 부술(?) 뻔 한다. 제작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안 감독 안정환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만연했다는 후문이다. 전설들은 ‘안느’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 에이스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견제에 돌입한다. 허재가 박태환의 신발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는가 하면 정형돈은 “오죽하면 태환이가 화를 내겠어”라며 유언비어를 퍼뜨려 그의 혼을 쏙 빼놓는 것. 과연 만만치 않은 전설들과 팀워크를 이뤄 승리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박태환의 특급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시청자들의 꿀잼 직관을 보장하는 박태환과 전설들의 폐활량 대결이 펼쳐진다. 침 튀기는 치열한 경기는 물론 허재의 눈물까지 예고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과 용병 박태환이 축구 첫 1승에 도전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늘(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언급 “프로그램 가리지 말라고..”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언급 “프로그램 가리지 말라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승현이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언중 김승현 부자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둔 김승현에게 “작가랑 살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승현은 “사실 정형돈 씨에게 궁금한 게 많았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작가랑 살다보니) 오히려 프로그램 선택하는 게 까다로워 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저한텐 가리지 말고 다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결혼 소감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됐고, 그분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이다 보니 개인 신상 부분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고 전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지훈, 아이돌룸 출격..‘내 마음속에 저장’ 이을 유행어는?

    박지훈, 아이돌룸 출격..‘내 마음속에 저장’ 이을 유행어는?

    박지훈이 ‘아이돌룸’에 출격한다. 가수 박지훈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 솔로 가수 특집 편이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박지훈은 ‘아이돌룸’ 개국공신인 1회 출연자로서 당시 MC 정형돈 데프콘과 환상 궁합을 선보였기에 그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애교인 ‘내 마음속에 저장’ ‘꾸꾸까까’를 이을 새로운 유행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아이돌룸이 솔로 가수 특집으로 박지훈을 비롯해 각 장르별 솔로 가수들이 아이돌999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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