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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유아인 정신 상태 빨간불...“가족들 연락달라”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유아인 정신 상태 빨간불...“가족들 연락달라”

    ‘무한도전’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던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배우 유아인의 정신 상태를 공개적으로 진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30일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배우 유아인(32·엄홍식)의 정신 상태를 진단, 이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8일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 유아인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며 “불길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유아인 소속사와 대구에 사는 유아인 가족들은 얼른 연락을 달라”고 요청,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 폭풍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지난 25일 트위터에 “유아인님 이번에 조금 실망스러운 이유는 생각은 자유인데 왜 반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다음 날부터는 유아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O아O님’이라는 호칭을 넣은 글들을 연달아 올렸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26일 오전 3시 30분쯤 트위터를 통해 “O아O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 (내용이나 사상은 무시하고)”라며 유아인의 SNS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이어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가령 예전부터 자신의 출생지나 가족의 실명, 어릴 적 기억들을 종종 트윗에서 거론했는지 분량은 원래 저 정도인지 등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예컨대 ‘대구에서 누나 둘을 가진 막내아들이자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야 할 장남으로 한 집안에 태어나 ‘차별적 사랑’을 감당하며 살았다’와 같은 내용을 자주 써왔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러면서 “O아O 소속사 혹은 가족분 대구계시니 이 글 보시면 아무나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라며 “그리고 트위터 코리아 측은 가급적 실트(트위터 내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서 (유아인을) 내려주시길 바라며, 언론 역시 즉각적인 반응을 자제해주시길 요망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27일 “진심이 오해받고 한순간에 소외되고 이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며 또다시 트윗을 남겼다. 이어 “보니까 동시에 두 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 기전이 보인다”라며 “소속사나 대구 사는 가족들은 얼른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유아인이 우울증으로 빠질 가능성을 제기, 위험한 상황이 닥칠지 모른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말한 ‘급성 경조증’이란 경미한 형태의 조증으로, 경계선 장애와 신경증 장애를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실제 상황과 맞지 않게 활기가 넘치거나 자기 존중감이 높아지고, 새로운 자극이나 경험을 추구하는 행동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스트레스 지수와 정신 상태를 분석하며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방송인 정형돈의 정신 상태가 불안하다고 진단했다. 정형돈은 2년이 지난 2015년 공황 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데는 유아인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페미니스트’ 논쟁으로 일부 네티즌 등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유아인은 2000년대 유행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서도 직접 쓴 시나 수필을 공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재밌고, 안 질리는 일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이중생활’ 태양 “입대 전 마지막 활동 고심” 심경 고백

    ‘이중생활’ 태양 “입대 전 마지막 활동 고심” 심경 고백

    태양, 씨엘, 오혁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tvN 새 음악 관찰 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측은 21일 스튜디오 첫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첫 녹화 스틸컷에는 태양, 씨엘, 오혁과 4명의 MC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가 자리하고 있다. 평소에도 돈독한 친분이 있는 태양, 씨엘, 오혁은 미리 촬영한 VCR을 함께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토크를 이어갔다. 군입대를 앞둔 태양은 입대 전 마지막 활동에 대해 고심하며 심경을 전했다. 씨엘은 미국에서의 고군분투로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울보의 면모와 함께 속눈썹을 6단 콤보로 쌓는 고난도 화장술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혁은 묵묵부답으로 ‘음소거 예능 창시자’로 불릴 만큼 말수 없이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고 알려졌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전성호 PD는 “태양, 씨엘, 오혁의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이중생활을 훔쳐 보는 재미가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밤 10시50분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밤도깨비’ 보아, 제주도 편 등장..정형돈 “완전 푸드파이터야”

    ‘밤도깨비’ 보아, 제주도 편 등장..정형돈 “완전 푸드파이터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밤도깨비’ 제주도 편 게스트로 등장한다. 19일 오후 방송될 JTBC ‘밤도깨비’ 16회에서는 가수 보아가 제주도 편 게스트로 등장해 함께 밤을 지새고 핫플레이스를 찾아간다. 보아의 등장과 함께 ‘밤도깨비’ 출연진들은 “You still my No.1, 날 찾지 말아줘”라고 동시에 외치며 반겼다. 이어 보아는 연이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전해 정형돈으로부터 “완전 푸드파이터야”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보아와 ‘밤도깨비’ 출연진들이 찾은 제주도 내 핫플레이스에는 미리 와 있는 사람이 있는 듯했고 “나 왔는데 최초로 1등 실패”라는 보아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보아가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김종현, 이홍기, 천정명과 제주도 핫플레이스를 찾아갈 ‘밤도깨비’ 16회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김승수, 진세연에 폭풍 호감 “내 마음의 상쾌함”

    ‘뭉쳐야 뜬다’ 김승수, 진세연에 폭풍 호감 “내 마음의 상쾌함”

    ‘뭉쳐야 뜬다’에 뜬 배우 김승수가 진세연에 호감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과 일본 오사카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민종, 김승수, 이연복, 김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연예인 만나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연예인 만난 적 있다. 내가 20년을 연예인 했는데 안 만나 봤겠나”라며 “이젠 숨길 게 없다”고 거침없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김승수는 솔비와 열애설에 대해서는 “실제로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세연과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성주는 김승수에게 “나에게 진세연이란?”이라고 질문했고 김승수는 “내 마음의 상쾌함”이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위로이자 에너지가 되냐”고 묻자 맞장구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김승수는 ‘절절한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진세연을 꼽으며 “배우로서 얼굴에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에 각별 애정 ‘6년 전 무슨 일이?’

    ‘뭉쳐야 뜬다’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에 각별 애정 ‘6년 전 무슨 일이?’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성규와의 각별한 인연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오사카에서 우정 여행을 이어가는 김용만외 7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던 패키지 팀원들은 중년 개그맨 정형돈과 현직 아이돌 성규가 ‘우정 여행’까지 올 수 있었던 사연에 대해 물었다. 나이부터 직업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계기를 물은 것. 이에 정형돈은 “6년 전쯤 ‘주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섭외가 너무 어려웠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와 준 게 인피니트였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정형돈은 “성규는 그 이후에도 어려울 때마다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와준 동생이다”라며 “여러모로 성규가 나에게 제일 살가운 동생”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맞다. 성규를 처음 봤는데도 참 매력이 있는 사람 같다”며 “이제 성규는 ‘뭉쳐야 뜬다’ 공식 동생이다”라고 인증해 따뜻함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쳐야 뜬다’ 비, 대만 출국현장 포착 “세팅된 모습은 오늘까지”

    ‘뭉쳐야 뜬다’ 비, 대만 출국현장 포착 “세팅된 모습은 오늘까지”

    가수 비가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등장했다.6일 오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가수 비는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대만 편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였다. 대만 편의 게스트로 초대받은 비는 공항에 들어오기 전부터 월드스타답게 수없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했다는 후문. 비를 발견한 ‘아재 멤버’ 4인방은 멋스러운 코트를 차려입은 그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평소 ‘뭉쳐야 뜬다’ 애청자라서 스스로 나오겠다고 말했다”며, “패키지여행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패키지여행에 이렇게 멋내고 와도 되냐”며 짓궂게 지적했다. 그러나 비는 “나의 세팅된 모습은 오늘까지일 것”이라며, “모든 걸 내려놓고 즐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은 “그렇다면 우리가 홀딱 벗겨주겠다”고 선전포고, ‘꿀잼’ 대만여행을 예고했다. ‘아빠’가 되어 돌아온 가수 비와 ‘선배 아빠’인 멤버들의 대만여행기는 오는 11월 중 방송될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간 아이돌’ 트와이스, ‘라이키’ 무대 첫 공개?

    ‘주간 아이돌’ 트와이스, ‘라이키’ 무대 첫 공개?

    최근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트와이스가 컴백한 지 며칠 만에 갖는 예능 나들이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327회에서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 트와이스 신곡 ‘라이키(LIKEY)’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MBC 에브리원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주간아이돌 본방 사수 인증샷을 홈페이지 시청소감란에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싸인CD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래퍼 데프콘과 코미디언 정형돈이 진행하는 복고풍 컨셉의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밤도깨비’ 박성광 “오나미 여자로 보인 적 있다” 깜짝 고백

    ‘밤도깨비’ 박성광 “오나미 여자로 보인 적 있다” 깜짝 고백

    개그맨 박성광이 동료인 오나미를 여자로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29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는 멤버들의 부탁으로 촬영장에 방문한 지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오나미에게 야식을 사다 달라 부탁했고, 오나미는 박성광의 전화를 받고 천안에서 수원까지 달려왔다. 이에 정형돈은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박성광에게 ‘오나미가 여자로 보인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성광은 “요리하는 모습을 봤는데 잘하더라”며 진심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정형돈 VS 천정명, 불꽃 패션 대결 ‘악어가죽 벨트 경악’

    ‘밤도깨비’ 정형돈 VS 천정명, 불꽃 패션 대결 ‘악어가죽 벨트 경악’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의 패션테러리스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이수근은 멤버들의 스타일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수근은 평소 패션에 자부심이 있는 정형돈에게 패션 지적을 해 분노하게 하는가 하면, 천정명은 악어가죽 벨트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이수근의 놀림을 받았다. 천정명은 “왜 자꾸 패션에 대해 논하는 거냐”고 항의하면서도 이수근과 함께 정형돈의 패션을 지적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멤버들은 주변의 시민들에게 판단을 맡겼고, 시민들은 본격적인 패션 투표에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행여 꼴찌로 뽑힐까봐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악의 패션테러리스트는 10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정형돈, 천정명에게 엉덩이 맞고 휘청 “어떻게 이런 소리가”

    ‘밤도깨비’ 정형돈, 천정명에게 엉덩이 맞고 휘청 “어떻게 이런 소리가”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 천정명의 괴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멤버들은 맛의 도시 전주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형돈팀과 수근팀으로 팀을 나눠 전주시민 7명에게 같은 메뉴를 추천받는 미션에 나섰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멤버들에게 정형돈은 ‘엉덩이 때리기 게임’을 깜짝 제안했다. 자신만만하게 게임에 임한 정형돈은 천정명에게 엉덩이를 맞게 되었고, 곧 엄청난 소리가 촬영장 안에 가득 퍼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수근은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도 처음 보는 광경과 소리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형돈은 엉덩이를 부여잡으며 “차라리 야구방망이로 때려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이 천정명에게 엉덩이를 맞은 이유와 천정명의 괴력은 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민석 “고3 때 100kg, 이후 3개월 만에 30kg 감량”

    설민석 “고3 때 100kg, 이후 3개월 만에 30kg 감량”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과거 10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5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방송인 김종민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남한산성을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료들과 함께 간 중식당에서 도시락만 먹었다. 이에 대해 설민석은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 사과, 에멘탈 치즈, 고구마,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건강이 첫 번째다. 술을 마신지도 28년이 됐고, 중독이 될까 싶어 카페인을 피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정말 이렇게까진 못 살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설민석은 김종민과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이때 김종민은 설민석에게 식단 조절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설민석은 “제가 소아 비만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할머니가 예쁘다고 자꾸 음식을 주셔서 제가 통통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0㎏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계산조차 올라가기 힘들었었다”며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스무 살 때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3개월 만에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지 않을 만큼 뛰었다”고 전하며 “그 뒤로 생일 외엔 늘 절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방송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석연휴 장시간 도로에 갇혀있을 귀경객, 귀성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 번에 해소시킬 예능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상파 파업 MBC·KBS·SBS ‘뭘 보면 될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에 4주째 결방한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이하 MBC 언론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1682명 중 1568명이 찬성(93.2%)했다며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 언론노조와 경영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만큼 파업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약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 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가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 볼거리 가득 tvN tvN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추석특집으로 신규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골목대장’은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등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5일 10시 50분과 7일 11시 40분에는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시청자를 찾는다.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다.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은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현이 MC로 나선다.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의 질을 높인다. 무명배우 이른바 ‘김무명’을 찾는 콘셉트로 알려진 ‘김무명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설 예정. 추리 설계자인 인기 스타가 김무명을 숨기고, 연예인 추적단이 김무명을 찾는다. 첫 회 연예인 추적단으로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 적용 JTBC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설민석 “김종민,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

    설민석 “김종민,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KBS 2TV ‘1%의 우정’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파트너 김종민과의 우정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5일 첫 방송될 KBS 2TV 추석 파일럿 ‘1%의 우정’은 극과 극의 다른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보내는 하루를 담아낼 예능.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방송인 김종민과 파트너가 되어 하루를 보냈다. 김종민-설민석 외에도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과 국가대표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1%의 우정’에는 배철수, 정형돈, 안정환이 MC로 나서 초특급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무사히 촬영을 마친 ‘1%의 우정’에서는 김종민의 역사 지식의 밑거름이자 김종민의 동영상 스승 설민석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1%의 우정’을 통해 첫 예능 메인 출연을 이룬 설민석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고사했다.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늪처럼 제작진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집안에 카메라가 이렇게 많이 설치되는지 몰랐다. 근데 꺼놓을 수도 없어서 난감했다”라고 웃으며 “전혀 다른 성향과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이 단 1%의 공통점으로 만나는 설정이 새로웠다. 김종민씨가 파트너였던 것은 행운인 것 같다. 같이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민석은 ‘1박 2일’에서 역사 천재로 통하는 신바(신나는 바보) 김종민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설민석은 김종민의 첫 인상에 대해 “반대인 분을 모신다고 해서 혜민 스님이나 이해인 수녀님 같은 종교인을 예상했는데 김종민 씨가 나오셨다. 김종민 씨와 하루를 다녀보니 종교인 이상의 무소유와 여유를 갖고 계셨다. 그와 함께한 시간은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려놓는 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욕심내지 않는다는 김종민 씨의 생각은 저에게 도움이 되었고, 만남 그 자체가 저한텐 힐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본 김종민의 역사 점수는 몇 점이었을까? 설민석은 고민 없이 바로 ‘90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조가 청나라 황제에게 9번 머리를 조아린 걸 ‘삼궤구고두’라고 한다. 그 발음이 어려운데 그걸 열 번 이상 되뇌듯이 반복을 하더라. 그래서 ‘아 이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는 집요하게 파고드는 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며 “굉장히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말투가 어눌하고 연예인이다 보니까 캐릭터가 그렇게 잡힌 것 같다. 그 분은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김종민의 퍼펙트한 역사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함께 1%의 우정을 나눈 김종민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설민석은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데 그런 스트레스를 많이 덜어주려고 노력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모습에 감동받았다. 제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굉장히 노력해 주셨다. 그 점 너무 감사 드린다. 그리고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계속 착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그런 겸손한 모습 간직해주셔서 김종민 씨를 통해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정규가 된다면 김종민과 역사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1%의 우정’ 프로그램을 하면서 옛 어릴 적 친구들이 그리웠다. 깊어가는 가을에 짬을 내서 한번쯤 그 친구들을 소집해서 만나볼까 한다. ‘1%의 우정’이라는 프로그램은 앞만 보고 달려오던 저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를 했다. 이에 대해 ‘1%의 우정’ 연출을 맡은 손자연 PD는 “‘1%의 우정’을 위해 김종민-설민석 팀과 안정환-배정남’ 팀이 뭉치게 된 것은 제작진에게는 추석 선물 같은 캐스팅이었다”며 “서로 동화되어 가는 ‘김종민-설민석’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안정환-배정남’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추석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10월 5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천정명, 노메이크업에 편한 의상 ‘준비된 신입깨비’

    ‘밤도깨비’ 천정명, 노메이크업에 편한 의상 ‘준비된 신입깨비’

    배우 천정명이 ‘밤도깨비’에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녹화에서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은 ‘신입깨비’를 맞이하기 위해 레드카펫과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오매불망 기다린 신입깨비 천정명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들은 준비된 세레모니를 펼치며 격한 환영인사를 했다. 천정명은 완벽한 밤샘을 위해 노메이크업과 편한 의상을 준비하며, 첫 밤샘에도 완벽한 밤도깨비의 면모를 보였다. 천정명은 처음 만나는 멤버들과도 편안한 모습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천정명은 ‘물 따귀’ 벌칙을 건 퀴즈 대결에서 매번 정답의 기회를 놓쳐 벌칙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천정명은 “커닝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JTBC ‘밤도깨비’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간아이돌’ 여자친구, 2배속 댄스 아쉽게 실패 ‘안마의자 실패’

    ‘주간아이돌’ 여자친구, 2배속 댄스 아쉽게 실패 ‘안마의자 실패’

    걸그룹 여자친구가 ‘2배속 랜덤플레이댄스’ 도전을 아쉽게 실패했다.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최초로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과거 ‘주간아이돌’에서 처음 2배속 댄스를 성공시키며 2배속 댄스 열풍을 일으킨 여자친구는 뒤이어 3연속 2배속 댄스까지 성공시키며 2배속 댄스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한 바 있다. 도전을 앞두고 MC 정형돈은 “한 번에 미션에 성공할 경우 안마의자를 선물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막상 여자친구가 놀라운 2배속 랜덤 플레이댄스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신비의 작은 실수로 미션은 실패했고, 정형돈은 안심한 듯 무릎을 꿇고 “고맙다”를 외쳐 다시 한 번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아 여권, 손 많이 가는 스타일? ‘여권 잃어버린 첫 게스트’

    한채아 여권, 손 많이 가는 스타일? ‘여권 잃어버린 첫 게스트’

    한채아가 여권을 분실했다.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한채아와 가수 윤종신, 그리고 뭉뜬 멤버들의 체코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프라하 성 내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다급한 목소리로 멤버들을 불러세웠다. 한채아는 “여권이 없어 졌어요”라며 심각한 얼굴로 여권을 찾았다. 이때 “여기 있을 거 에요. 범인을 잡아요”라는 말을 듣게 됐고, 이에 김용만은 “다섯 명이 있어. 누구일 것 같아?”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결백을 주장했지만 한채아는 “연기가 어색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채아는 김용만에게서 자신의 여권을 발견했고, 김용만은 한채아에게 정신차리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는 한채아나 주변 관광지에 시선이 팔린 사이 가방에서 여권이 떨어졌고, 함께 관광하던 패키지원이 그것을 발견해 정형돈에게 건넸던 것. 윤종신은 한채아에게 “여자 김용만이다. 손 많이 간다 정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 -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종현, 종현분식 사장님? ‘상상초월 강릉 꼬막 등장에 황홀’

    김종현, 종현분식 사장님? ‘상상초월 강릉 꼬막 등장에 황홀’

    김종현이 강릉에 있었던 옛 가게를 소개했다.JTBC 예능프로그램 ‘불면 버라이어티-밤도깨비’에서는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이 강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릉의 중앙시장으로 향하기로 했다. 이에 김종현은 “옛날에 중앙시장에서 분식집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종현이 생가 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종현은 “이름도 종현분식이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현과 함께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는 강릉 맛집이라는 꼬막 식당을 방문했다. 차례대로 모습을 드러내는 밑반찬들에 감동을 받던 이들은 먹음직스러운 꼬막무침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꼬막무침을 먹기 시작한 이들은 “비주얼 깡패다” “너무 맛있다” “씹을수록 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이홍기, ‘도깨비’ 김고은 변신 ‘빨간목도리+촛불’ 공유는?

    ‘밤도깨비’ 이홍기, ‘도깨비’ 김고은 변신 ‘빨간목도리+촛불’ 공유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드라마 ‘도깨비’ 속 김고은으로 변신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강릉 주문진을 찾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다섯 도깨비들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주문진 해변을 방문해 드라마의 로맨틱한 한 장면을 재연한 것. 이들은 각자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에 완벽 빙의해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첫번째로 공유 김고은으로 변신한 박성광과 이홍기는 놀라운 호흡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여장을 한 이홍기의 꽃미모에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는 17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쳐야 뜬다’ 한채아, 첫 여성 게스트? “김용만인데 목소리가 여자”

    ‘뭉쳐야 뜬다’ 한채아, 첫 여성 게스트? “김용만인데 목소리가 여자”

    ‘뭉쳐야 뜬다’에 첫 여성 게스트로 함께 한 배우 한채아가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으로 배우 한채아와 윤종신이 함께했다. 이날 정형돈은 첫 여자 게스트 한채아에 “스타일리스트 없이 여행 가는 거 처음이냐”라고 물었고 한채아는 “처음이다. 세팅된 모습은 오늘이 마지막일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음식은 잘 먹냐. 한식 없어도 되냐”라고 물었고 한채아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여자가 처음 가는 거라던데”라고 말했고 한채아는 “남자 대하듯 해달라”고 당부했다.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가이드는 “내일 호텔 출발은 7시 20분이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가이드에 “몇 시에 만난다고요? 밥은 다 먹고요? 밥 다 먹고 7시 15분이요?”라며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안정환은 “용만이 형이 맨날 하던 질문인데. 했던 말 또 하고. 많이 듣던 질문인데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용만은 한채아에 “너 낯익다”라며 “알고는 싶은데 귀에 잘 안 들어오는 거다”고 설명했고 안정환은 한채아에 “행동은 용만이 형인데 목소리는 여자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김종현, 아재 개그 홀릭 “제빵왕 김탁구가 싫어하는 개그는?”

    ‘밤도깨비’ 김종현, 아재 개그 홀릭 “제빵왕 김탁구가 싫어하는 개그는?”

    ‘밤도깨비’ 김종현이 아재 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그룹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이 정형돈을 위해 아재 개그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현은 “형이 저번에 아재개그를 하셔서 이번에는 제가 준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종현은 “제빵왕 김탁구가 싫어하는 개그는?”이라고 물었다. 골똘히 고민하던 정형돈은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에 김종현은 “빵 터지는 개그”라고 정답을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정형돈은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김종현을 위해 “아마존에 사는 사람은? 아마 존(John)?”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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