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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전 연인 이소라 언급 “아름다운 관계”

    신동엽, 전 연인 이소라 언급 “아름다운 관계”

    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를 언급했다. 11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게스트로 이경영, 김민종이 등장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절친한 이경영과 김민종을 두고 “사실은 민종이가 아직까지 결혼 못하는게 이경영 형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다. 또 경영이 형 이혼이 민종이 때문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경영은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둘의 게이설에 대해서 이제 밝힐때가 됐다”고 추궁했고, 이에 이경영은 “민종이하고 나하고는 좋아하는 관계인 건 맞다. 우리는 되게 사랑에 서툰 사람이다. 좋은 느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랑의 기술이 정말 없는 사람들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민종은 과거 방송사고 얘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이경영 형과 SBS ‘한밤의 TV연예’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3인조’를 홍보하러 출연했다”면서 과거 방송에서 욕 대사를 했던 사고 얘기를 하려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경영은 “이 얘기 하면 안된다. 그 프로 여자 MC가 누구인데!”라고 김민종을 황급히 말렸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봤던 모델 이소라를 언급한 것이다. 이를 눈치 챈 신동엽은 “이소라랑 나랑은 아름다운 관계였다. 그 분은 멋진 분이다”고 목청 높여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신동엽과 이소라는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다시 ‘한밤의 TV연예’ 출연 당시 방송 사고 얘기로 돌아와 김민종은 “대사가 다 욕이라서 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MC 유정현씨가 그래도 해보시라고 하더라. 순진하게 하래서 진짜 욕 대사를 해버렸다”고 당시 비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 이정현 “당대표 시절 굶었다가 장기 괴사…이재명 만류해야”

    이정현 “당대표 시절 굶었다가 장기 괴사…이재명 만류해야”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여당을 향해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을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다 떠나서 여당과 야당이 정책적으로 대결을 한다고 해도 결국 파트너”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대 당대표가 저렇게 하고 있을 때는 일단 실제로 건강도 걱정을 해야 한다. 걱정을 같이 해줘야 된다”고 밝혔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자신이 당 대표 시절 단식 경험을 회고하며 “저는 진짜로 했다. 그런데 제가 7일째 되는 날 실려갔는데 가서 보니까 장기에 괴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뭐 열흘 이상씩 단식한 사람들 보면 참 별난 체질이다 싶기는 하지만 어떤 형태로 단식을 하는지를 모르겠지만 제가 해보니까 6일 지나고는 몸에 굉장히 안 좋은 그런 괴사 현상이 일어난다. 정치권, 특히 야당, 이재명씨를 대표로 모시고 있는 야당의 경우에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만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당대표이고 대통령 후보였으면 자기 당의 자산인데 자기 당의 자산이 스스로 저렇게 막 망가뜨리고 있는 것을 옆에서 지켜만 보고 말로만 위로하는 척하고 내버려 두나. 저거는 강제로라도 어쨌든 건강을 먼저 챙겨 놓고 다음에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실제로 해놓고 지금 지나보니 정말 후회스럽다.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왜냐하면 그것 말고도 정치권의 퍼포먼스는 솔직히 보여주는 것 아니겠나. 퍼포먼스는 그 방법 아니어도 수십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단식한다고 만약의 경우에 있는 죄를 없게 한다든지 무죄 판결을 내리면, 복권을 하기로 할 것 같다면 교도소가 다 텅텅 비지, 누가 안 굶겠나”라며 “검찰 수사하고 단식하고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대해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1년 반 동안 해왔던 행태로 보면 100% 부결이다. 하물며 당대표가 저렇게 하고 있는데 그거(체포동의)를 하겠나”라며 “국민들 눈치고 내년 선거고 없이 무조건 부결로 가는 것이 지금까지 행태로 본 예측”이라고 했다.
  • 3개 차로 건너 목숨 건 승하차… “오늘 하루도 휴~”

    3개 차로 건너 목숨 건 승하차… “오늘 하루도 휴~”

    “위험하지만 버스를 타려면 도리가 있나요. 이러다 큰 사고가 날까 봐 겁납니다.”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한가운데 정차한 버스를 발견한 뒤 도로를 가로지르던 정현석(36)씨는 “누구 하나 사고가 나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으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서초구 양곡도매시장 정류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이곳은 경기 과천 방면에서 온 차량과 강남순환로 선암나들목을 통해 나온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병목 구간이다. 편도 9차선 도로의 7~8차로는 양재나들목 쪽으로 가려는 차들로 24시간 내내 정체 현상이 빚어진다. 그러다 보니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 옆 인도에 있는 정류장으로 버스가 쉽게 들어서지 못했다.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고 7~8차로를 가득 메운 차들을 본 버스 기사는 정류장 접근을 포기하고 6차로에 멈춰 승객을 내리고 태웠다. 도로 가운데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연신 두리번거리며 3개 차도를 횡단했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차도를 건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버스 승하차는 이날 오전 내내 계속됐다. 오전 7~9시 정류장에 정차해야 하는 6개 노선버스 45대 중 도로 한복판에서 정차한 버스는 16대나 됐다. 4대는 아예 정차를 포기하고 정류장을 지나쳤다.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터라 7~8차로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찾기 어려웠지만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가 버스를 타러 가던 승객을 보고 차량이 급하게 멈춰 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6차로에서 멈춘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이 있는 인도로 오던 이모(30)씨는 “처음 도로 한가운데서 버스 문이 열리는 걸 보고 기가 찼다”면서도 “정말 위험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고 말했다. 위험한 승하차가 반복되지만 버스 기사들도 손쓸 도리가 없다. 이 정류장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한 버스 기사는 “정류장에 진입하려고 7~8차로로 주행하면 500m도 안 되는 이 구간에서만 20분을 넘게 보내야 한다”며 “출퇴근 시간 한시가 급한 승객들이 그런 상황을 이해하겠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버스 기사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들거나 정류장을 아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 해당 버스 정류장을 담당하는 구청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정류장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가까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정류장 이전 등을 서울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 시에서 양재나들목 재배치를 포함해 장기 대책 수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러다 큰 사고 날까 겁나”...도로 가운데서 타고 내리는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

    “이러다 큰 사고 날까 겁나”...도로 가운데서 타고 내리는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

    “정말 위험한데 버스를 타려면 도리가 있나요. 이러다 큰 사고 날까 봐 겁납니다.”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한가운데 정차한 버스를 발견한 뒤 도로를 가로지르던 정현석(36)씨는 “누구 하나 사고가 나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서초구 양곡도매시장 정류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이곳은 경기 과천 방면에서 온 차량과 강남순환로 선암나들목을 통해 나온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병목 구간이다. 편도 9차선 도로의 7~8차로는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으로 24시간 내내 정체 현상이 빚어진다. 그러다 보니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 옆 인도에 있는 정류장으로 버스는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 7~8차로를 가득 메운 차들을 본 버스 기사는 정류장 진입을 포기하고 6차로에 멈춰서 승객을 내리고 태웠다. 도로 가운데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연신 두리번거리며 3개 차도를 횡단했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차도를 건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도로 한복판 위험천만한 버스 승하차는 이날 오전 내내 계속됐다. 오전 7~9시까지 정류장에 정차해야 하는 6개 노선버스 45대 중 정류장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서 정차한 버스는 16대나 됐다. 게다가 4대는 아예 정차를 포기하고 정류장을 지나쳤다.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터라 7~8차로에는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찾기 어려웠지만,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 버스를 타러 가던 승객을 보고 급하게 멈춰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6차로에서 멈춘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이 있는 인도로 오던 이모(30)씨는 “처음 도로 한 가운데서 버스 문이 열리는 걸 보고 기가 찼다”면서도 “정말 위험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고 전했다. 위험한 승하차가 반복되지만 버스 기사들도 손 쓸 도리가 없다. 이 정류장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한 버스 기사는 “정류장에 진입하려고 7~8차로로 주행하면 500m도 안 되는 이 구간에서만 20분을 넘게 보내야 한다”며 “출퇴근 시간 한시가 급한 승객들이 그런 상황을 이해하겠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버스 기사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들거나 정류장을 아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해결될 문제”라고 했다. 해당 버스정류장을 담당하는 구청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정류장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가까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전 등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검토하겠다. 시에서 양재나들목 재배치를 포함해 장기 대책 수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웃 돕는 아름다운 손’ 예완숙씨, 서울시 복지대상

    ‘이웃 돕는 아름다운 손’ 예완숙씨, 서울시 복지대상

    서울시는 제21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14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 홀몸 어르신, 미혼모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손으로 만든 물품을 기부해 온 예완숙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2023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예씨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부문 총 10명(단체)의 수상자에게 복지상을 시상했다. 예씨는 14년간 ‘손까樂(락) 봉사단’과 ‘배냇저고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카네이션, 생리대가 부족한 취약계층 소녀들을 위한 주머니, 미혼모 아이들을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최우수상은 자원봉사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은퇴자 봉사회’, 웃음을 주는 개그맨에서 희망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된 개그맨 조정현씨, 25년간 저소득계층·사각지대 사례 관리를 해 온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서지연 과장이 수상했다.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국립무용단 ‘온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국립무용단 ‘온춤’

    국립무용단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완벽한 애인 같은 무대로 전통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국립무용단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온춤’을 선보였다.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앞으로의 전통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시작한 ‘홀춤’ 시리즈부터 선보인 작품들을 집대성했다. 오랜 시간 몸에 우리 춤을 익힌 국립무용단원 10인의 안무가가 혼자 추는 춤부터 화려한 군무까지 9편의 종합선물 세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건넸다. 독무를 뜻하는 ‘홀춤’, 이인무를 뜻하는 ‘겹춤’, 군무를 뜻하는 ‘다춤’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한량무·진도북춤·진쇠춤·살풀이춤·신칼대신무·바라춤·사랑가·검무 등 전통춤을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냈다. 특히 박재순의 ‘보듬고’, 정관영의 ‘너설풀이’, 김은이의 ‘바라거리’, 김회정의 ‘단심_합’은 독무나 이인무에서 출발해 군무로 확장한 사례로 원작보다 더 많은 인원에서 오는 집단적인 에너지를 강렬하게 뿜어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독무 작품이었던 윤성철의 ‘산산수수’, 정소연의 ‘다시살춤’, 정현숙의 ‘심향지전무’에서 각 무용수는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며 혼자서도 넓은 무대를 부족함 없이 꽉 채웠다. 이인무 작품이던 박기환과 박지은의 ‘월하정인’은 신윤복의 그림 속 정분을 나누던 남녀를 무대로 소환해냈고, 황태인과 이도윤의 ‘산수놀음’은 분홍신을 곱게 신은 선비들이 요즘의 클럽 부럽지 않은 조선시대 자연에서 노니는 모습을 신선하게 그려냈다.각각 1부와 2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너설풀이’와 ‘보듬고’는 전 세계 어디 내놔도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흥겨운 춤판을 벌였다. 경기·충청지역 농악의 짝쇠 기법을 바탕으로 한 ‘너설풀이’는 너설(꽹과리채에 달린 긴 천)처럼 부드럽고 강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4인의 남성 무용수가 힘차게 움직이는 매력이 돋보였다. 승무 북가락과 진도북춤을 접목한 ‘보듬고’는 5명의 남성 무용수가 북을 두드리며 춤을 춰 전통무용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줬다. 특히 중간에 리드미컬하게 북을 두드리는 솜씨는 관객들의 엉덩이와 손바닥을 도저히 가만히 둘 수 없게 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즐겁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품게 했다. 국립무용단 김종덕 예술감독 겸 단장은 “전통은 박제된 것이 아니라 시대와 호흡하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생명력을 이어가는 것이기에 국립무용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전통 쓰기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탄생할 전통춤의 미래를 예고했다.
  • 진중권 “尹정권 미쳐돌아가”… 이재명 단식엔 “회덮밥 추천”

    진중권 “尹정권 미쳐돌아가”… 이재명 단식엔 “회덮밥 추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등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옹호하며 “윤석열 정권이 미쳐 돌아간다”고 비판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등을 명분으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국민들이 코미디로 본다”고 했다. 진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에서 “윤석열 정권이 미쳐 돌아간다. 손바닥의 왕(王) 자의 의미를 다시 새겨 본다”고 적으면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페이스북 글을 링크했다. 이 전 대표는 “박정훈 대령에게 구인영장까지 발부됐다고 한다. 평생을 제복군인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이 바른 말을 했다고 그걸 항명으로 몰아 구속영장 청구를 받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군사법원 문부터 걸어 잠그는 것을 보니 제대로 된 영장심사를 받지 못할 것이 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사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으면 ‘반국가세력’으로 몰릴 테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군사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군사법원이 하급심에서 이 재판을 진행했을 때 상급 법원인 대법원에서 그 판결이 뒤집힌다면 군사법원은 특수법원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시에 군사법원은 폐지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교수는 또 다른 글에서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고 한번 아니면 끝까지 아닌 거다. 군인의 임무는 국민과 사병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지 대통령 개인의 불법과 비위를 수호하는 게 아니다”라며 군검찰을 향해 “비열하고 비겁한 자들, 너희들도 군인이냐. 이 관동군 후예들아”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박 전 수사단장은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중앙지역군사법원을 찾았으나 법원 측이 군사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열어주는 대신 출입 절차를 거쳐 국방부 영내를 통해 들어오라고 했고, 이를 박 전 수사단장 측이 거부하면서 2시간 넘게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후 군검은 구인영장을 집행해 박 전 수사단장을 군사법원으로 데려갔다. 진 교수는 단식을 시작한 이 대표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가) 항쟁이라고 하는데 국민 항쟁을 왜 자기 혼자 하나. 아무도 관심 없다”며 “그냥 밥 드시라. 회덮밥 추천한다”고 했다. 진 교수는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친다”며 “국민들이 코미디로 본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또 “남을 향해 (단식이) ‘땡깡’이라고 그랬으면 자기 것도 땡깡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6년 10월 2일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단식을 두고 페이스북에 ‘이정현 대표 단식과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의 다른 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이 글에서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이라며 “대통령의 지방자치 탄압에 맞선 성남시장의 단식은 저항이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하는 집권여당 대표의 단식은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이 “그때는 여당이고 이건 야당”이라고 지적하자 진 교수는 “똑같은 얘기”라고 일축했다. 진 교수는 그러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역대 최저가 나왔다. 이재명 체제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저도 투쟁을 하고 싶다. 문제는 투쟁의 선봉에 선 사람이 이 대표라는 점이다. 투쟁의 동력이 생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 교황, 신도 1450명뿐인 몽골 첫 방문…한국 주교단도 함께…임형주 축하 노래

    교황, 신도 1450명뿐인 몽골 첫 방문…한국 주교단도 함께…임형주 축하 노래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몽골 땅을 밟았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31일 오후 6시 40분(현지시간) 전세기 편으로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떠나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일 오전 11시)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교황은 관례대로 중국 영공을 지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주석과 중국인들에게 안부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의 안녕을 위한 내 기도를 확언하면서, 나는 여러분 모두에게 통합과 평화의 신성한 축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바티칸의 축복은 우호와 선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바티칸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바티칸과 마주 본 채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상호 신뢰를 쌓아 양자 관계의 개선과 진전을 끌어내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몽골은 전체 인구 330만명 중 약 60%가 종교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불교를 믿는다. 가톨릭 신자는 인구의 1%도 되지 않는 1450명 남짓이다. 1921년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몽골은 여전히 중국과 정치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는 교황청이 중국과 관계를 개선하는 데 이번 방문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몽골이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국 뿐만아니라 러시아와도 관계가 경색돼 있다. 86세 고령에도 4박 5일간 몽골을 방문하는 교황은 울란바토르 도착 첫날은 휴식을 취한 뒤 2일 몽골 정부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교황은 이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만난 뒤 몽골 정부 관리와 외교관, 시민사회 대표단을 만나 첫 연설을 할 계획이다. 뒤이어 울란바토르 지목구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주교단과 성직자, 수도자, 선교사, 사목 협력자들과 만나 두 번째로 공식 연설을 할 예정이다.3일 오전에는 그리스도교 다른 종단 대표와 다른 종교 대표를 만나고, 오후에는 스텝 아레나 경기장에서 옥외 미사를 주례하고 강론한다. 미사 식전행사에 우리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엔딩 무대에 올라 ‘아베 마리아‘, ’유 레이즈 미 업‘, ’생명의 양식‘ 등 세 곡을 부를 예정이다. 교황은 4일 ’자비의 집‘에서 사회복지 활동가들을 만난 뒤 로마행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교황의 몽골 일정에 한국 주교단이 대거 함께 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등이 몽골 현지에서 교황을 맞는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TEP·SBS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남철기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이경림 △연구기관지원팀장 온정성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재현 △〃 외신협력과장 정현욱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장 차경례 △〃 국가서지과장 이민석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장 이정은 △〃 예술정책과장 김도영 △〃 문화예술교육과장 최학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덕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책기획본부 지역혁신정책센터장 권명화 △미래기술전략본부 국제협력정책센터장 진영현 △사업조정본부 성장동력사업센터장 조성호 △평가분석본부 제도혁신센터 기관평가팀장 조현정 △IRIS운영단 표준화기획센터 NTIS팀장 조성식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김상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덕분석과학본부장 김해진 △대덕분석과학본부 대덕연구지원실장 정윤철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오창분석과학연구소 바이오융합연구부장 겸직) 홍관수 △오창분석과학연구소 오창연구장비운영부장(대덕분석과학본부 대덕연구장비 운영부장 겸직) 장경순 △〃 행정지원실장 박승구 △〃 오창연구지원실장 정소영 △지역거점연구소장(지역거점연구소 부산센터장 겸직) 윤장희 △지역거점연구소 춘천센터장 김길남 △연구장비산업본부장(연구장비산업본부 연구장비개발부장 겸직) 서정주 △연구장비산업본부 기술지원실장 김효식 △〃 연구장비평가·활용실장 배태성 △〃 연구장비산업육성실장 정태원 △연구전략본부장 박찬수 △연구전략본부 연구정책실장 박종은 △〃 성과확산실장 김성철 △기획예산본부장 전상미 △기획예산본부 기획실장 이재택 △〃 예산실장 오현석 △〃 연구관리실장 황경연 △행정지원본부장 김현기 △행정지원본부 총무복지실장 김성연 △〃 구매자산실장 최지선 △〃 안전시설실장 이상명 △〃 정보전산실장 전병준 △경영지원본부장 김혜진 △경영지원본부 인적자원개발실장 안치수 △〃 대외협력실장 김강훈 △〃 창의교육실장 김현수 ■SBS ◇보도본부 △보도국장 최대식 △뉴스혁신부장 손석민 △정치부장 김우식 △생활경제부장 정호선 △산업경제부장 박민하 △시민사회부장 김윤수 △정책사회부장 정성엽 △라이프문화부장 김정인 △국제부장 윤영현 △8뉴스부장 한승희 △TV뉴스편집부장 유성재 △뉴스브리핑부장 허윤석 △탐사보도부장 박병일 △디지털뉴스편집부장 홍순준 △디지털뉴스제작부장 정명원 △저널리즘Lab 담당 우상욱 △생활경제부 경제D콘텐츠팀장 손승욱 △시민사회부 시민사회팀장 송욱 △정책사회부 기후환경팀장 최호원 △국제부 글로벌D콘텐츠팀장 신승이 △탐사보도부 탐사기획팀장 김흥수 △탐사보도부 뉴스토리팀장 이대욱
  • 강서을 김성태·광진을 오신환·중랑을 이승환…與 조직 추스르고 총선 앞으로

    강서을 김성태·광진을 오신환·중랑을 이승환…與 조직 추스르고 총선 앞으로

    사고 당협 36곳 중 10곳 정비마포갑, 서대문갑·을 등은 공석 국민의힘이 31일 서울 3명, 경기 3명 등 10명의 ‘사고 원외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임명’을 완료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나선 국민의힘은 지난 6월부터 전국 36곳 당협에 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일단 10곳의 사고 당협만 새 주인을 채웠다. 특히 총 23곳을 추가 공모했던 수도권에서는 단 6곳만 인선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남 순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내정한 사고 당협 10곳의 당협위원장 명단을 의결했다. 조강특위는 지난 29일 서울 3명, 대전 1명, 세종 1명, 경기 3명, 충남 1명, 전북 1명 등 10명의 새 위원장 인선을 내정했다. 서울 강서을에는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 광진을은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중랑을은 정병국 의원 보좌관 출신의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역을 이끌게 됐다. 3곳 모두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할 전략 지역이자 험지로 꼽힌다. 반면 이용호·최승재 의원 등 현역 의원이 도전장을 낸 마포갑, 강북을, 은평갑, 서대문갑, 서대문을, 관악을 등 6곳은 주인을 찾지 못했다. 14곳 추가 공모에 나섰던 경기는 안산단원을에 서정현 경기도의원, 시흥갑에 검사 출신 정필재 변호사, 용인병에 고석 변호사 등 3곳을 채우는 데 그쳤다. 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연수원 동기다. 대검 중수부 중앙수사1과장 출신의 박경호 변호사도 대전 대덕 위원장으로 의결됐다. 세종갑은 류제화 변호사가, 충남 아산을은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전북 전주을은 4·5 국회의원 재선거 참패 책임으로 물러났던 정운천 의원이 복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70여일 동안 19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8차례 회의, 서류 심사,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여론조사 등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26개 지역은 적임자 부재, 선거구 개편 예정 등으로 앞으로 계속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특위는 이번 조직 정비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공모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지역은 추후 공천관리위원회가 조직위원장 인선 없이 곧바로 4월 총선 출마자를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 하이브, 막 오른 ‘더 데뷔’ 오디션 콘텐츠 기대 업

    하이브, 막 오른 ‘더 데뷔’ 오디션 콘텐츠 기대 업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의 막은 참가자 20명이 입학 편지를 받는 것으로 열린다. 31일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더 데뷔’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는 참가자 20명의 다채로운 표정과 매력과 담겨 있다. 영상에는 합격 소식에 환호하거나 눈물을 쏟는 참가자들의 기쁨이 전달된다. 각자 모국의 국기를 들고 교차하는 장면과 춤 실력을 뽐내는 장면 등을 통해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를 연출한다. 앞서 게시된 아트 필름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 개개인의 비주얼, 퍼포먼스, 보컬 실력 등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트 필름에는 챌린지 댄스와 발레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흩날리는 꽃가루의 영상미가 극대화됐다. 아트 필름 영상 제작에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조력자이자 ‘K-팝 칼군무’의 전설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하이브의 인정현 수석, 브랜드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유명한 움베르토 리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오는 9월 2일 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위버스를 통해 최종 멤버를 선정하는 공식 투표도 진행한다.
  • 이정현, 출산·일 끝나자마자 대학원行 “꿈 위해”

    이정현, 출산·일 끝나자마자 대학원行 “꿈 위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출산 후 영화감독 꿈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한 배우 이정현의 이야기가 담긴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된 서아 엄마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배우, 아내, 엄마에 이어 20살 때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영화감독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정현의 열정 가득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포착됐다. 이정현은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대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서아를 출산하고 작품 끝나자마자 대학원에 들어갔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거의 20년 만에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정현이 공강 시간을 틈 타 집으로 가, 딸 서아의 밥을 챙겼다. 이정현은 공강인 2시간 동안 서아가 먹을 두부 비지찌개와 서아를 봐주시는 시어머니가 드실 간식으로 두부샌드를 만들었다. 여기에 전자레인지로 아기는 물론 어른도 먹을 수 있는 초간단 간식 단호박빵도 만들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뚝딱 요리를 완성한 이정현은 다시 한번 시어머니와 딸 서아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학교로 급하게 나섰다. 이정현은 “워킹맘이지만 내 아이에게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라며 “다행히 시어머니도 도와주시고 학교가 가까워 이렇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천원의 아침’ 빼고 다 올라… “버스 안 타고 학식 줄 서요”

    ‘천원의 아침’ 빼고 다 올라… “버스 안 타고 학식 줄 서요”

    새 학기 개강을 맞은 28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지하 학생식당에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여름방학 기간 중단된 ‘천원의 아침밥’이 이날 재개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몰려서다. 아침 식사 시작 10분 만에 50여명의 학생이 모여들었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재학생 240명이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샐러드팩으로 구성된 간편식은 금세 동이 났고, 소고기버섯국이 주메뉴인 한식도 금방 바닥을 보였다. 김난새(28)씨는 “방학에도 매일 등교하는데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아침을 든든히 해결할 수 있는 오늘을 기다려 왔다”고 했다. 인소연(24)씨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알찬 식단을 제공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높지만 성균관대의 경우 천원의 아침밥 운영기금이 바닥을 보이면서 운영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학교 측은 “동문의 기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지속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식비뿐 아니라 대학가 월세, 교통비까지 크게 올라 ‘삼중고’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포함해 학생식당에서 끼니를 챙기는 건 필수 일과가 됐다. 월세나 교통비처럼 줄이기 어려운 비용과 달리 식비는 학생식당을 이용하면 그나마 돈을 아낄 수 있어서다. 대학생 이종찬(19)씨는 “천원의 아침밥으로 배를 채우고 나면 점심은 간단하게 때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탁영준(26)씨도 “학교 근처 식당도 몇 년 전보다 2000원 이상 올랐다. 지금은 한 끼에 최소 8000원”이라며 “식비를 줄이는 데 ‘학식’만 한 게 없다”고 했다. 이번 학기부터는 교통비 부담도 커졌다. 지난 12일 서울시 버스 기본요금은 시내버스의 경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마을버스의 경우 9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올랐다.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대학생 이평원(24)씨는 “등교할 때 버스는 잠깐 타고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앞으로 버스를 타던 구간은 걸어서 이동해 교통비를 줄이려 한다”고 했다. 이정현(19)씨도 “일주일에 세 번 외출하던 것을 두 번 나가는 식으로 교통비는 물론 다른 지출을 줄여 볼까 한다”고 말했다. 높은 대출 이자와 전세사기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으로 대학가 월세도 크게 올랐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6월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학가 평균 월세는 56만 7000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이었다. 1년 전 52만 4000원보다 8.2% 올랐다. 특히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인근 지역은 평균 월세가 60만원을 웃돌았다. 이번 학기부터 동생과 함께 자취를 시작한 대학생 김예진(22)씨는 “몇 년 전만 해도 대학가 원룸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이 평균이었지만 지금은 60만원이 기본”이라며 “학교는 다르지만 중간 지점쯤에 방을 구해 돈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 개강 맞아 ‘천원의 아침밥’ 붐벼…월세·교통비 인상에 대학가 ‘삼중고’

    개강 맞아 ‘천원의 아침밥’ 붐벼…월세·교통비 인상에 대학가 ‘삼중고’

    “저렴한 가격에도 알찬 식단 제공”버스 요금 인상에 ‘교통비 부담’↑대학가 월세 지난해 대비 8.2%↑ 대학 신학기 개강을 맞은 28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지하 학생식당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여름방학 기간 중단된 ‘1000원의 아침밥’이 이날 재개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몰려서다. 아침 식사 시작 10분 만에 50여명의 학생이 몰렸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재학생 240명이 이곳에서 아침 한 끼를 해결했다. 샐러드팩으로 구성된 간편식은 금세 동이 났고, 소고기버섯국이 주메뉴인 한식도 바닥을 보였다. 김난새(28)씨는 “방학에도 매일 등교하는데 1000원의 아침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아침을 든든히 해결할 수 있는 오늘을 기다려 왔다”고 했다. 인소연(24)씨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알찬 식단을 제공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처럼 학생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높지만, 성균관대의 경우 1000원의 아침밥 운영기금이 바닥을 보이면서 운영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학교 측은 “동문의 기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지속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식비뿐 아니라 대학가 월세, 교통비까지 크게 올라 ‘삼중고’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1000원의 아침밥을 포함해 학생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건 일과에서 필수 코스가 됐다. 월세나 교통비처럼 줄이기 어려운 비용과 달리 식비는 학생식당을 이용하면 그나마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다. 대학생 이종찬(19)씨는 “1000원의 아침밥으로 배를 채우고 나면,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탁영준(26)씨도 “학교 근처 식당도 몇 년 전보다 2000원 이상 올랐다. 지금은 한 끼에 최소 8000원”이라며 “식비를 줄이는 데 ‘학식’만 한 게 없다”고 했다. 버스요금 300원↑…10월부터 지하철도 인상 게다가 이번 학기부터 교통비 부담도 커졌다. 지난 12일 서울시 버스 기본요금은 시내버스의 경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올랐다.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대학생 이평원(24)씨는 “등교할 때 버스는 잠깐 타고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앞으로 버스를 타던 구간은 걸어서 이동해 교통비를 줄이려 한다”고 했다. 이정현(19)씨도 “일주일에 세 번 외출하던 것을 두 번 나가는 식으로 교통비는 물론 다른 지출을 줄여볼까 한다”고 말했다. 서울 4개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원 웃돌아 높은 대출 이자와 전세사기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으로 대학가 월세도 크게 올랐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6월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학가 평균 월세는 56만 7000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이었다. 1년 전 52만 4000원보다 8.2% 올랐다. 특히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인근 지역은 평균 월세가 60만원을 웃돌았다. 이번 학기부터 동생과 함께 자취하기 시작한 대학생 김예진(22)씨는 “몇 년 전만 해도 대학가 원룸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이 평균이었지만 지금은 60만원이 기본”이라며 “학교는 다르지만, 중간 지점쯤 방을 구해 돈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생명의 축제,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기대”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생명의 축제,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26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총 5회 진행되는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 중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생명과 평화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유정현과 드림라이프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나가며 도림천 생태의 생명 존중과 힐링, 탄소중립이라는 가치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도림천 생명의 축제가 주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드림라이프의 멋진 공연과 비건 행사,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WITH PET,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도돌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도림천 생명의 축제에 함께하는 많은 주민들이 환경 사랑과 생명 존중 문화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어 뜻깊었다”고 말하며, 남은 9월과 10월 축제에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허위 뇌전증’ 배우 송덕호 오늘 입대 “평생 속죄하며 살아갈 것”

    ‘허위 뇌전증’ 배우 송덕호 오늘 입대 “평생 속죄하며 살아갈 것”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가 28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송덕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또다시 불편함을 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 행동이 정말 잘못 됐고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사죄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다”며 병역 면탈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그는 “2020년 개인사를 핑계 삼아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 저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으셨을 뇌전증 환자분들과 환자분들의 가족분들, 지금 이 순간 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고생하고 계신 대한민국의 육군 장병분들, 그리고 저 한명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여러 작품의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의 잘못을 가슴 깊이 새기고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송덕호가 훈련소에 입소하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덕호는 지난해 7~8월 병역 브로커를 통해 병역 면탈 방법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덕호는 2013년 첫 신체검사에서 안과질환 사유로 3급 판정을 받았으나 입대를 여러 차례 미뤘다. 이후 또다시 현역병 입영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자, 송덕호는 병역 감면을 위해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 허위진단을 받아 병역을 감면받았다.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그가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인정 후 사과했다. 송덕호는 출연 예정이던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송덕호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항소하지 않고 1심 판결을 받아들였고, 이후 신체검사를 받고 입대 절차를 받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한편 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비롯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트레이서’, ‘소년심판’, ‘치얼업’, ‘일당백집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 [지방시대] 잼버리 파행, 지방자치 잘못은 아니다/설정욱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잼버리 파행, 지방자치 잘못은 아니다/설정욱 전국부 기자

    “직무에 부여되는 권한과 책임은 대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권한과 책임의 원칙에 대한 뜻풀이다. 최근 잼버리 파행으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표현이기도 하다. 새만금이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결정됐을 당시부터 취재해 온 입장에서 느낀 점도 많고 할 말도 많다. 하지만 정치권, 부처, 지자체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가타부타 한마디 거들고 싶은 마음은 없다. 예산 사용 명세와 업무를 토대로 대회를 주도한 주체를 찾아 그에 걸맞은 책임을 지게 하면 될 일이다. 다만 잼버리 사태를 계기로 지방자치 분권 반대 목소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다. 여권 안팎에서 지자체가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은 재정과 권한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사람도 없는 지방에 사회간접자본(SOC)이 왜 필요하냐는 말까지 나온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일은 지방시대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게 만들 수 있는 문제”라고 발언한 것도 그렇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모든 책임을 전북도에 전적으로 떠넘기고 지방자치 회의론까지 제기한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 특정 기관, 지자체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 잼버리 사태의 가장 큰 원흉은 책임감 없이 숟가락만 얹은 많은 사공인데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여권 내에서도 지방자치 공격에 대한 쓴소리가 나온다는 점이다. 같은 당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연히 모두에게 다 책임이 있다면 집권 여당의 책임이 더 크다. 지방자치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전북도민들한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어떻게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는가”라고 일갈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전북책임론에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지난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도 출범했다. 한 달 뒤면 위원회에서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에 맞춰 ‘전북 지방시대 종합계획’ 초안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내년 1월이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특별한 변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조직·인사권 자체 운영, 지방교부세 확보, 지방소비세 안분기준 변경, 교육 자치 실현 등 지방자치를 위한 밑그림도 마련된 상태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 공약이다. 여당이 정부 책임을 벗고자 지방정부를 겁박해선 안 된다. 지자체의 방만 운영과 무책임함이 우려되면 지방정부의 역량과 책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지자체에 권한을 주고 마땅한 책임을 묻는 구조. 이게 정부가 외쳤던 진정한 지방시대가 아닐까.
  • 尹, “다양한 분야 법조인 양성 위해 정책 검토”… 법전원협의회 간담회

    尹, “다양한 분야 법조인 양성 위해 정책 검토”… 법전원협의회 간담회

    尹, “법전원, 변호사 시험 과목 위주 교육 편중 해소”“다른 학부도 장학 다변화·학자금 융자 제도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변호사 시험 과목 위주의 교육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다양한 전문 분야의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해 법조 인력·교육 정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법학 교육의 현실과 여러 애로점에 관한 건의를 청취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호문혁 초대 이사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종보 이사(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법학전문대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학부에서도,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공부할 수 없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장학제도를 다변화하고, 학자금 융자 제도를 확대해 나가는 정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국가 장학금을 다양화·내실화하고,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를 유지하며, 취업 후 상환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 범위를 확대하는 각종 정책들을 채택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여러 건의 사항들을 검토하여 우선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부터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방시혁 부친 방극윤 이사장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방시혁 부친 방극윤 이사장

    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방시혁 하이브(HYBE) 이사회 의장의 아버지인 방극윤(84) 한국사회보험연구소 이사장이 선정됐다.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23일 소충·사선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세계에 한류 문화를 드높인 방 의장을 훌륭히 키워낸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상에는 신지식인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김종백(5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과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후원한 김용현(65)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언론 부문에는 임환(67) 전북도민일보 사장, 문화예술 부문에는 김영(65) 전북도 문인협회 회장, 모범공직 부문에는 박정현(60) 충남 부여군수, 의약 부문에는 박성광(58) 전북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농업 부문에는 임현규(40)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향토봉사 부문에는 온정이(64) 전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 올드 리더들의 ‘4월 귀환’ 전략은…동작 나경원·노원 이준석·호남 이정현

    올드 리더들의 ‘4월 귀환’ 전략은…동작 나경원·노원 이준석·호남 이정현

    與 대표·원내대표 지낸 ‘원외’ 절치부심나경원, 3월 전대 불발 후 ‘동작 올인’24일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 포럼공천 위협에 ‘신당·무소속’ 엄포 이준석이정현, 잼버리 ‘호남 책임론’ 제동 국민의힘에서 대표·원내대표 등을 지냈지만 21대 국회를 원외에서 보낸 ‘올드 리더’들이 내년 4월 여의도 귀환을 위해 절치부심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전당대회 출마 불발 후 서울 동작을 탈환에 사활을 건 나경원 전 원내대표, ‘헌정사상 첫 30대 당대표’ 역사를 썼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대표, 보수진영에서 호남의 상징이 된 이정현 전 대표 등이다. 2018~2019년 보수 정당 사상 첫 여성 원내사령탑을 지낸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인에게 패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 3·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불발 이후 지역구에 ‘올인’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나랑 함께 봉사단 나봉이’를 띄워 지역구민들과 매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 전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인기내·PACT) 사단법인 창립 포럼을 연다. 그는 전당대회 논란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동시에 해임·해촉 당한 바 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번 포럼과 관련해 “인구와 기후 양대 복합위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하느냐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글로벌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인구 문제와 기후 담론을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노원병에서 2016년 총선, 2018년 재보궐, 2020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3번 모두 낙선한 이준석 전 대표도 원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총선 이후 이준석 전 대표는 헌정사상 ‘첫 30대 0선 당 대표’로 체급을 키웠으나 윤리위원회 징계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하차했다. 친윤계와의 갈등이 ‘현재진행형’인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는 당 안팎의 전망이 엇갈린다. 이준석 전 대표는 최근 “신당 창당, 무소속 출마를 배제하지 않겠다”며 엄포를 놓았고, 친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공천을 달라 떼쓰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서 공천받더라도 이준석 전 대표의 지역구는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험지인 만큼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2016년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대표는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에서 자칫 호남 유권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권 주류의 발언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권 일부에서 ‘호남 책임론’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이정현 전 대표는 “당론이라면 당장 탈당하겠다”고 나섰다. 이정현 전 대표는 지난 22일 라디오 출연에서도 “우리가 집권 세력이고, 그러면 대한민국에 벌어지는 그 모든 건 다 일단 일말의 책임이 우리한테도 있는 것”이라며 “지금 본인들이 지금 집권당인지 아닌지도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게 제일 내가 서운했다”고 말했다. 3선 의원을 지낸 이정현 전 대표의 출마 지역구는 미정이다. 전남 순천·곡성, 순천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전 대표는 지난해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보수 정치인으로서는 대기록으로 평가되는 18.81%를 득표했지만 낙선했다. 현재 순천은 천하람 당협위원장이 활동 중이고 이정현 전 대표와 천 위원장이 ‘윈-윈’할 수 있는 당 차원의 전략적 지역구 배치 가능성이 나온다. 이정현 전 대표는 “분명한 것은 광주·전남 출마하는 것은 100%”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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