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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이후 방북자 美 ‘무비자입국’ 불가…이재용도 포함

    2011년 이후 방북자 美 ‘무비자입국’ 불가…이재용도 포함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다만 통일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 정부에 방북자 명단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부터 북한 방문·체류 이력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알려왔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한 한국 등 38개 국가 국민에게 관광·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별도 서류심사와 인터뷰 없이 ESTA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여행정보 등을 입력하고 미국의 승인을 받는 식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방북 이력자는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미국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영어로 인터뷰도 해야 한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한국민은 3만 7000여명이다. 이는 통일부가 2011년 3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방북한 인원이다.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특별수행원들도 이 조치에 적용된다. 다만, 공무수행을 위해 방북한 공무원은 이를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는 조건으로 ESTA를 통한 미국 방문이 가능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방북 이력이 있더라도 미국 방문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며 업무·관광 등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측은 이번 조치가 테러 위협 대응을 위한 국내법에 따른 기술적·행정적 조치이며 한국 외 37개 VWP 가입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해왔다. 미국 정부는 2016년부터 ‘비자면제 프로그램 개선 및 테러리스트 이동방지법’에 따라 테러지원국 등 지정 국가 방문자에게는 VWP 적용을 제한해오고 있다. 2011년 3월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7개 국가를 방문하거나 체류했다면 ESTA 발급이 불가한데 대상국에 북한이 추가되는 것이다. 북한은 2008년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북한에 억류됐다가 귀국 후 숨진 오토 웜비어 사건 이후인 2017년 11월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됐다. 다만 테러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국토안보부가 실무적인 준비를 마치는 데 시간이 소요돼 20개월이 지나 조치가 시행되게 됐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 정부에 방북자 명단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 방북 이력자 명단을 통보했느냐’는 질문에 “일단 미국 쪽의 요청을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저희한테 방북자 명단을 달라는 요구도 없었고, 그런 요구가 있으면 예단할 수 없으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국내 법령에 따라 실시(대응)할 수 밖에 없다”며 “국민 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비자신청 홈페이지(www.ustraveldocs.com/kr_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 1600-8884)에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조은누리 “사람·짐승 만난 적 없었다…주로 잠을 잤다”

    조은누리 “사람·짐승 만난 적 없었다…주로 잠을 잤다”

    충북지방경찰청은 6일 브리핑을 갖고 실종 열흘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조은누리(14)양의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충북대병원에서 약 1시간 30분간 조양을 면담 조사한 결과 타인 접촉이나 납치, 감금 등 범죄 피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양이 어떤 계기로 길을 잃게 되었고,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전반적으로 실종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산에서 다른 사람이나 짐승을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물이나 음식을 먹었냐는 질문에는 ‘안 먹었다’고 답했다. 경찰이 조양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직후 과학수사대와 함께 조양의 신체를 검사했을 때도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 장소 수색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양의 평소 행동 패턴과 가족의 요청 등을 근거로 실종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양의 실종이 범죄와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추가 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40분쯤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실종됐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연인원 57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조양은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쯤 실종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920m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발견됐다.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진)와 군견 ‘달관이’가 수색 중 조양을 발견했다. 가족 등 일행과 헤어진 곳에서는 직선거리로 1.7㎞ 떨어진 지점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안성 박스 공장에서 큰 불…소방관 1명 사망·1명 부상

    안성 박스 공장에서 큰 불…소방관 1명 사망·1명 부상

    6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 과정에서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장 관계자 등 6명이 화재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에는 차량을 타고 지나가다 폭팔 파편으로 인해 다친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대응단계 발령 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종이 상자를 만드는 곳으로, 불은 공장 지하 창고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다윗 ‘호텔 델루나’ 합류, 복잡한 사연 가진 ‘설지원’ 役

    이다윗 ‘호텔 델루나’ 합류, 복잡한 사연 가진 ‘설지원’ 役

    배우 이다윗이 tvN ‘호텔 델루나’에 합류, 더 흥미진지해질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예정이다. 이다윗이 출연을 확정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극의 후반부로 내달리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다윗이 합류, 존재감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의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 중에서 이다윗은 복잡한 사연을 가진 설지원 역을 맡아 이야기에 힘을 싣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는 겉보기에는 평범한듯 하지만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진실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극 중에서 구찬성(여진구 분)과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극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과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인생 연기를 펼쳐온 이다윗은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긍정이 체질’, ‘구해줘’, ‘배드파파’ 등은 물론, 영화 ‘남한산성’, ‘스윙키즈’, ‘사바하’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다윗이 출연하는 tvN ‘호텔 델루나’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신수 두 아들 한국 국적 포기…네티즌 “대체 무슨 문제?”

    추신수 두 아들 한국 국적 포기…네티즌 “대체 무슨 문제?”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37) 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14)군과 차남 추건우(10)군의 신고를 수리해 5일 고시했다. 국적 이탈은 외국인 부모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적법상 복수국적자가 외국 국적을 선택하려면 외국에 주소가 있을 때만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뜻을 신고할 수 있다. 법무부 장관이 신고를 수리하면 국적을 상실하게 된다. 추신수의 장남은 추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던 2005년 태어났고, 차남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동하던 2009년 출생했다. 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인 갤럭시아SM의 속재우 이사는 한국일보를 통해 “두 아들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라며 “추신수 본인도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지난해 두 아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했고 당시 아들들은 “한국도 좋지만 한국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 미국에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네티즌 여론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미국 국적을 얻는 것이 무슨 문제냐”, “국적은 한국이지만 아이들 고향은 미국이니 당연히 미국 국적을 얻겠지”, “이민 간 것도 아닌데 문제 삼을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與, 日여행규제 추진 공식화 “외교부에 검토 요청”

    與, 日여행규제 추진 공식화 “외교부에 검토 요청”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가 방사성 물질 검출 등으로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일본 지역으로의 여행 규제 조치 필요성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특위 오기형 간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일본 여행 규제와 관련한 논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해 (여행 규제를) 검토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성 위원장은 전날 특위 전체회의에서 “도쿄올림픽과 무관하게 방사능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초과 검출된 지역은 (여행 금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치와 관련해 오 간사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적절한지는 기준이 있어야 하므로 방사능 등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 간사는 또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직접 영향을 받는 관리대상 품목으로 159개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다른 품목의 경우에도 수입 다변화·국산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란 의견을 (정부 측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非)전략물자이지만 일본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수입을 다변화하고 국산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오는 7∼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들과 관련된 사진전을 개최한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수요집회 사진 등 총 3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평화경제’ 언급 뒤 北 미사일 발사…고민 깊어지는 靑

    ‘평화경제’ 언급 뒤 北 미사일 발사…고민 깊어지는 靑

    청와대는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인 6일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평화경제’를 언급했음에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저강도 도발을 이어감에 따라 청와대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 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발사체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관계 장관들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철저한 감시 및 대비 태세를 유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청와대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표현한 것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남북 경제협력’을 거론한 직후 도발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해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일본 경제를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평화메시지’가 무색하게도 북한은 도발을 그치지 않았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13일 동안 무려로 4번이나 이어졌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함경남도 호도반도, 지난달 31일 원산 갈마반도,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 각각 2발씩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당장 야당이 반발했다.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미중 간 무역전쟁, 한미 간 관세전쟁 중 문 대통령이 개념도 실체도 모호한 평화경제를 얘기하고 있다”며 “현실 도피성 발언으로 문 대통령이 제기한 평화경제에 오늘 북한이 미사일로 답했으니 몽상에서 깨어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남북경협이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순기능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경협을 현재 경제전쟁의 해법으로 삼기에는 당장 상황이 너무나 급박하다”고 비판했다. 다만 북한이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저강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북한 외무성은 “군사적 적대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도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대화 여지를 남겼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남북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비핵화의 목표 조기 달성하고 남북이 공동번영을 이룰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법무부 ◇4급 전보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김정열 △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강의곤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관 박진영 △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태복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이인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이덕민 △식량산업과장 송지숙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김보람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조정래 △운영지원과장 최정록 △간척지농업과장 김춘기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정빈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안규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변동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재수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안창근 ◇과장급 주재관 임용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우만수 ■보건복지부△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 류제덕 △국립망향의동산관리원장 김덕곤 ■한국환경공단 ◇임용(부서장) △홍보실 홍보부장 정현종 △글로벌협력처 국제협력부장 이승훈 ■인천대 △교학부총장 양운근 △학생취업처장 장정아
  • ‘국민 영웅견’ 달관이, ‘표창’ 불발된 안타까운 사연

    ‘국민 영웅견’ 달관이, ‘표창’ 불발된 안타까운 사연

    충북도교육청이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의 무사 생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견 ‘달관이’(7년생 수컷 셰퍼드)에게 표창장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규정 미비로 실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은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쯤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 야산에서 수색 지원에 나섰던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진)와 달관이에 의해 발견됐다. 지난달 23일 가족, 지인 등과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된 지 10일 만이다. 달관이는 5년 전인 2014년 2월 육군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하는 과정에 고속도로에서 군용트럭 철망을 뚫고 탈출하는 사건으로 ‘탈영견’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합격률 30%를 뚫고 어엿한 수색견으로 성장했다. 이어 이번에 조양이 생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일약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는 등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과 애견인 사이에서 ‘포상휴가’, ‘소고기 특식’, ‘표창’, ‘일계급 특진’ 등의 특별 대우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지만 모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부대에서는 박 원사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달관이가 큰일을 했다”면서도 “그런데 군견은 수색 훈련을 일일 단위로 계속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그래서 훈련을 계속해야 하고, 식사도 너무 많이 주거나 평소 주지 않던 걸 주면 체중이 늘어 체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관이는 계급이 없기 때문에 일계급 특진도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무공훈장을 받은 군견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한 1·21사태 때 공을 세운 ‘린틴’과 1990년 제4땅굴 소탕 작전 때 자신의 몸으로 지뢰를 터뜨려 1개 분대원들의 생명을 구한 ‘헌트’ 둘뿐이다. 이에 표창 가능성이 유력하게 대두됐지만 실제로는 규정 미비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의 교육 관련 표창 지침에 따르면 표창 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사람’만 가능하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오는 6일 예정됐던 ‘수능 100일 격려’ 대신 육군 32사단 기동대대를 방문해 이런 안타까운 사정과 함께 감사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달관이가 소속된 육군 32사단이 자체적으로 포상 관련 부분을 검토하고 있어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는 상태다. 32사단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군에서도 조양을 찾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달관이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포상 관련 부분 역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호사카 유지 “日, 금융발 ‘제2 IMF’ 노려”…정부 “가능성 낮다”

    호사카 유지 “日, 금융발 ‘제2 IMF’ 노려”…정부 “가능성 낮다”

    일본이 2차 경제보복으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조치를 취한 가운데 3차 보복은 금융분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계 은행이 한국 기업의 신용장 보증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금융 부문 보복조치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이런 조치의 가능성이 작고 실효성도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으로 귀화한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63) 세종대 교수는 지난 4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한국에 ‘제2의 IMF’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며 “3차 보복의 타깃은 금융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은 금융보복을 단행해 한국 시중은행들을 마비시키는 것을 내부적으로 꿈꾸고 있다”며 “이는 일본 언론 ‘데일리신초’와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주장해온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중은행들이나 기업들이 신용장으로 해외 국가와 금융거래를 하는데 원화는 국제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다”며 “이때 일본 시중은행들이 신용장에 대한 보증서를 많이 써줬는데 이를 중단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용장은 국제무역에서 수입업자가 거래은행으로부터 발급받는 신용 보증서다. 신용장이 개설되면 거래은행에서 해외에 있는 수출업자에 물품 대금을 대신 지급하고 수입업자는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기한 내에 은행에 대금을 상환하면 된다. 그는 “이것이 현실화되면 수출규제인 화이트리스트 배제보다 충격파가 훨씬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호사카 교수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호사카 교수의 주장에 대해 “가능성이 작고 실효성도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위가 인용한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 수입액 기준 신용장의 무역 거래 결제 비중은 1998년 62.1%에서 지난해 15.2%로 46.9%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송금 방식은 같은 기간 15.3%에서 65.3%로 늘었다. 금융위는 “그동안 무역 거래 결제 형태가 신용장 방식에서 송금 방식으로 바뀌었다”며 “일본계 보증 발급 은행이 발급 거부 등으로 보복하더라도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은행 신용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은행의 대일 수입 관련 신용장 중 일본계 은행의 보증 비중은 지난해 약 0.3%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0.1% 수준에 그쳤다. 금융위는 국내 금융 부문이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은 점, 외화 보유액이 충분한 점 등을 근거로 일본의 금융 보복 조치 가능성을 크지 않다고 봤다. 금융위는 “금융 부문에서 일본의 보복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은 크지 않고, 보복의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시장의 일반적 평가”라며 “금융 당국은 향후 사태 추이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점검하는 등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상조, 5대 그룹 만난다…정부 “1200품목은 오보·과장”

    김상조, 5대 그룹 만난다…정부 “1200품목은 오보·과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기자들을 만나 “조만간 5대 그룹 기업인들을 만날 것”이라며 “날짜는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5대 그룹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다. 김 실장은 각 그룹의 부회장급 인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날짜는 8일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 실장은 다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을 뿐 5대 그룹 부회장들과 이미 다 만났고 전화도 수시로 한다”며 “기업과 상시적으로 소통 채널을 열고 협의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에서는 5대 그룹 측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2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점 등을 미리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본의 조치와 별개로 시장과 기업에 과도한 불안감이 확산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1200개(품목)의 수도꼭지가 한꺼번에 잠길 수 있다고 (보도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다. 너무 과장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언론에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설명에 따르면 일본의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전략물자 품목의 수는 1194개다. 산업부는 이 가운데 1120개를 전략물자로, 74개를 캐치올(상황허가)에 해당하는 비(非)전략물자로 분류했다. 전략물자 1120개 중 백색국가 제외와 무관하게 현재도 ‘건별 허가제’를 적용받는 군사용 민감물자는 263개이며, 이를 제외하면 857개 품목이 나는다. 이것은 다시 495개 품목으로 통합이 가능하며 이 가운데서도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일본에서 생산하지 않는 등 수출통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품목과 국내 사용량이 소량인 품목, 수입 대체가 가능한 품목 등을 제외하면 159개가 남는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이 품목들에 대해서는 ‘일반포괄허가’ 대상에서 ‘특별포괄허가’ 대상으로 바뀌기 때문에 통관을 위한 서류가 더 필요해지거나 일본 경제산업성의 현장 점검이 강화될 수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양국이 입을 피해는 얼마든 달라질 수 있으며 우리뿐 아니라 일본 기업에도 피해가 발생한다”며 “피해를 과장하는 보도는 불안감만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일본 수출규제 대응 핵심은 ‘자립’…20품목은 1년내 안정화

    일본 수출규제 대응 핵심은 ‘자립’…20품목은 1년내 안정화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최대 5년 내에 국내에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범부처 브리핑에서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과 금융, 세제, 규제특례 등 전방위적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20대 품목은 1년 안에, 80대 품목은 5년내 공급을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100대 핵심품목은 업계 의견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에서 단기(1년) 20개, 중장기(5년) 80개 등으로 선정됐다. 이들 100대 품목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관리대상 159개 품목의 전략물자 뿐만 아니라 특정국가 의존도가 심해 시급히 국내 생산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단기 20개 품목은 안보상 수급위험이 크고 시급히 공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국 다변화와 생산 확대를 집중 추진한다. 20개 품목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금속 각 5개, 전기·전자 3개, 디스플레이 2개가 포함됐다. 일본이 1차 수출규제 대상으로 삼았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도 포함된다. 이들 품목 중 불산액, 불화수소, 레지스트 등 반도체와 자동차 핵심소재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대체 수입국을 신속하게 확보한다. 또 재고 확보와 수입국 다변화를 위해 보세 구역 등 비축공간을 제공하고 저장 기간은 현행 15일에 필요 기간까지 대폭 연장한다. 여기에 반입에서 반출까지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하고 수입 신고 전 감면심사를 완료하는 등 수입통관 절차·소요 기간을 최소화한다.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등을 지원하고 대체물품을 수입할 때는 할당관세를 통해 낮은 세율을 적용해 관세 부담을 줄인다. 핵심품목인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소재, 이차전지 핵심소재 등에는 추가경정예산 2732억원을 활용해 조기 기술 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장기 80개 품목은 자립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품목, 핵심장비 등 전략적 기술개발이 필요한 품목이다. 이들 핵심품목에는 대규모 연구개발(R&D)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빠른 기술축적을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인수합병(M&A), 해외기술 도입, 투자유치 활성화 등 기술획득 방식을 다양화하고 조속한 생산을 위해 화학물질 관리, 노동시간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는 범부처 차원에서 신속하게 해소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7년간 약 7조 8000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하고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M&A 하는 데는 인수금융 2조 5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 수출규제로 단기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 관련 기업은 만기연장과 함께 올 하반기 29조원의 자금 공급여력을 신속히 집행하고 최대 6조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도 추가 공급한다. 국내 기업이 소재, 부품, 장비를 개발해도 수요기업인 대기업이 활용하지 않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모델도 강화한다. 정부는 수요·공급기업 간, 수요기업 간 강력한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금, 입지, 세제, 규제특례 등을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기업 맞춤형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화학연구원, 재료연구소, 세라믹기술원, 다이텍연구원 등 4대 소재 연구소를 소재·부품·장비 실증·양산 테스트베드(시험장)로 구축한다. 양산시험 뒤에는 신뢰성 하자 위험에 대비해 1000억원 규모의 신뢰성 보증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차, 반도체 등 13개 소재·부품·장비 업계에서 이뤄지는 양산 설비 투자에는 입지와 환경 규제를 완화하고 핵심품목 지방 이전, 신·증설 투자는 현금보조금을 최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기금, 모태펀드, 민간 사모펀드(PEF)는 물론 개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대규모 자립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세제 혜택, 상장특례, 투자연계형 R&D 확대 등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기업의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소하기 위한 범정부 긴급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이달 중 범부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 산하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둬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상생품목을 육성한다. 성 장관은 “이번 대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자체의 특정국가 의존 탈피와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를 국가적 어젠다로 추진하겠다는 구체적인 실천 선언”이라며 “우리 소재·부품·장비산업은 그동안 자기가 잡은 고기를 먹지 못한 채 일본 배만 불리는 ‘가마우지’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앞으론 먹이를 부리주머니에 넣어와 자기 새끼에게 먹이는 펠리컨으로 바뀌어 국내 전후방 산업을 살찌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경두 “군사정보협정 파기 신중 검토…‘전술핵’ 검토 안해”

    정경두 “군사정보협정 파기 신중 검토…‘전술핵’ 검토 안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여론과 관련해 “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소미아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무소속 서청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내부적으로 지소미아를 연장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수출규제 등 신뢰가 결여된 조치를 안보 문제와 연계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 (파기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지금은 결정된 바가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소미아와 관련된 부분은 그 자체의 효용성보다도 여러 가지 안보와 관련된 우호 동맹국 간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우리 정부도 매우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소미아는 일본이 먼저 요구해 체결됐다”며 “협정 체결 후 26건, 올해 들어 3건의 정보 교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일본 정부가 헌법을 개정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나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우려에 대해선 “다양한 가능성을 상정하고 (대응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에 대해서는 “군사력 건설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방위사업청 등과 면밀히 검토했다”며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9·19 남북군사합의 이전 대응 조치나 현재 조치나 실질적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확실하게 구체화해놨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보다 한국의 능력이 훨씬 더 우월하다,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며 “양적인 측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우세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는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는 “현 정책은 한반도 비핵화 정책이다. 전술핵 배치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인천대, 한국환경공단, 동의대학교

    ■ 인천대 △ 교학부총장 양운근 △ 학생취업처장 장정아 ■ 한국환경공단 ◇ 임용(부서장) △ 홍보실 홍보부장 정현종 △ 글로벌협력처 국제협력부장 이승훈 ■ 동의대학교 △ 진로지원센터 소장 배금광 △ 현장실습지원센터 소장 박태억 △ 가치공유지원센터 소장 김현수 △ 크로스-인더스트리센터 소장 손국환 △ 상경대학 부학장 공경태
  • 서울 중랑구에 ‘도로 위 도시’ 조성…진동·먼지 대책은?

    서울 중랑구에 ‘도로 위 도시’ 조성…진동·먼지 대책은?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신개념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다만 소음과 진동, 미세먼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여기에 대한 개선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 구간과 주변에 7만 5000㎡ 규모 대지를 확보해 공공주택, 사회간접자본(SOC), 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기능과 거주 공간을 집약한 도시 공간 구조를 지칭한다. 시는 경춘선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가로막는 도로 위에 터널을 만들어 대지를 조성하고 공중보행길로 도로의 남북을 연결해 이용도가 낮은 토지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예정 대지는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 2만 3481㎡, 북부간선도로와 도로 남쪽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 창고 부지 3만 3519㎡, 도로 북측의 완충녹지 1만 7675㎡ 등으로 국공유지 67%, 사유지 33%다. SH공사는 총사업비를 420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 저층 창고 부지 일대 사유지 보상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다. 공사는 “도로 위 땅값은 ‘제로’”라며 “인공대지 조성 비용은 3.3㎡당 1000만원 안팎인데 서울 시내 토지 매입 비용은 평균적으로 1700만∼2000만원 정도다. 도로 위 대지가 토지 매입보다 저렴하다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경춘선 신내역에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과 면목선 경전철역을 더한 ‘트리플 역세권’은 물론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모두 누리는 지역이 된다. 이곳에는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의 공공주택 1000호, 공원·보육 시설 등 생활SOC, 업무·상업시설, 녹지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지구 지정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국제현상설계공모로 설계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2020년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과 실시설계, 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필수다. 또 교통제증 우려도 있다.이에 대해 시는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소음차폐형 구조 적용 등을 검토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인공대지 조성을 위한 도로 위 터널 내 환기는 적정한 환기·정화 시스템으로 대응하고 터널 내 차량 화재 등에 대비한 첨단 방재 시스템도 구축한다. 시는 ‘북부간선도로 상부 콤팩트시티’의 아이디어를 독일 ‘슐랑켄바더 슈트라세’, 프랑스 ‘리인벤터 파리’ 등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도로 상부를 활용해 주택을 지었거나 저이용 토지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이끈 사례들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공주택을 물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 모델을 다양하게 도입해 도시의 입체적 발전까지 이끌겠다”며 “도시공간 재창조 효과를 내고 단절을 극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제 서울의 공공주택 건설은 과거처럼 도시 외곽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대신 도심 내 유휴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재창조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7월 ‘일본차 판매’ 전월보다 32.2% 급감…불매운동 영향?

    7월 ‘일본차 판매’ 전월보다 32.2% 급감…불매운동 영향?

    지난달 일본차 판매가 전월에 비해 32.2% 급감하는 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판매는 소폭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지난달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267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229대)에 비해 17.2% 줄었다고 밝혔다. 6월(3946대)과 비교하면 32.2% 급감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도 13.7%로 1년 전보다 2% 포인트 하락했다. 전월(20.4%)에 비해선 6.7% 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6월 일본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0% 증가했다. 5월과 비교하면 10.6% 감소했다. 고급 일본차 브랜드인 렉서스는 지난달 판매량이 982대로 전월에 비해서는 24.6% 감소했지만 작년보다는 3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ES300h는 7월 수입차 모델 중에서 판매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렉서스는 6월에는 지난해보다 37.2% 늘었지만 전월대비로는 -9.0%를 나타냈다. 도요타는 865대, 혼다는 468대로 지난해보다 각각 31.9%, 33.5% 감소했다. 전월대비로는 각각 37.5%, 41.6%나 줄었다. 닛산은 228대로 35.0% 줄었고, 인피니티는 131대로 19.6%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각각 19.7%, 25.1% 감소했다. 일본차 판매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보다 10.3% 늘어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전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 945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선 0.3% 늘었다. 올해 누적으로는 12만 8767대로 1년 전보다 19.8% 줄었다.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7345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8%, 전월보다 10.8% 증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 BMW는 3755대로 1년 전보다는 5.2% 줄었지만 전월보다는 14.1% 증가하며 2위에 올랐다. 벤츠와 BMW 점유율은 각각 37.8%와 19.3%로 절반이 넘었다. 모델별로 벤츠 E300(1295대)와 E300 4MATIC(1143대)이 가장 많이 팔렸다. 배기량별로 2000㏄ 미만이 67.2%를 차지했고 2000∼3000㏄ 미만이 27.2%였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55.4%로 절반을 조금 넘었고 디젤 31.6% 하이브리드 12.5%, 전기 0.5% 순이다. 구매 유형별로 개인이 61.1%, 법인이 38.9%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최재성 “도쿄 방사능, 기준치 4배…여행금지 포함해야”

    최재성 “도쿄 방사능, 기준치 4배…여행금지 포함해야”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최재성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여행금지구역을 사실상 확대해야 한다. 도쿄를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은 경제산업적 분야만 지금 (보복)하고 있지만 저희는 비경제적 분야도 (대응책이) 있을 수 있다”며 “얼마 전 도쿄에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보다 4배인가 초과 검출됐다. 1년에 (우리 국민) 750만명이 일본을 가는데 금지구역 확대는 반드시 가장 먼저 조치해야 될 분야”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내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과 관련해서는 “후쿠시마 같은 경우에도 거기서 야구가 열린다”며 “올림픽과 무관하게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으로 초과 검출돼서 안전이나 생명, 건강에 위해가 될 정도인 지역은 (여행금지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이 ‘반일시위’를 이유로 한국 여행 주의 공지를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일본 대지진도, 방사능 오염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조치를 안 했다”며 “(일본이) 제 발등 찍기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질문에 “우선 지소미아 자체가 실제로 필요한 건지를 봐야 한다”며 “이렇게 (한일이)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로 갔을 때는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서는 부동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전날 당정청이 기술자립 방침을 발표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에서 현실성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너무 모르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그는 “일부 품목은 기술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재부품은 오랜 관행으로 일본의 오래된 기업과 적정가격에 관행적으로 거래해온 측면이 굉장히 크다”면서도 “(일본이) 1120개 (품목에서) 수출규제를 하겠다는데, 857개는 기술 격차도 없고, 한국이 일본 제품을 안 쓰거나 수입처를 바꾸거나 자체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北 도발’에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49.9%’…한국당 상승

    ‘北 도발’에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49.9%’…한국당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 여파로 2주간의 오름세를 마치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7월 5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2% 포인트 내린 49.9%였다. 부정 평가는 1.8% 포인트 오른 45.5%로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 포인트) 밖인 4.4% 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은 0.4% 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북한은 신형 방사포 발사로 발표) 여파로 지난달 29~31일 49.0%(부정평가 47.0%)까지 하락했다. 이어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로 추가 보복을 강행하고 이에 대응한 문 대통령의 긴급 국무회의 모두발언 보도가 확대됐던 이달 2일에는 51.3%(부정평가 43.1%)로 반등했다.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충청권과 호남, 서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5%로 1.7% 포인트 하락해 2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지난주 4일 연속 하락하다가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난 지난주 후반 반등해 40%대 초반을 유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8.8%로 2.1% 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내림세가 멈췄다. 정의당은 1.0% 포인트 내린 5.9%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바른미래당도 0.2% 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우리공화당은 0.2% 포인트 상승한 2.1%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3% 포인트 내린 1.7%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상 털고 돌아온 정현 챌린저 우승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정현(23·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기타 유이치(31·일본)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2017년 1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 이후 2년 6개월 만의 챌린저 대회 정상 복귀다. 현재 세계랭킹 166위인 정현은 우승 상금 1만 8000달러(약 2100만원)와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아 세계랭킹이 140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주로 세계랭킹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나온다. 2018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이 뛰기에는 다소 수준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올해 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 탈락 이후 허리 부상으로 반년가량 쉬었던 정현으로선 실전 감각 회복을 겸한 복귀전인 셈이다. 2014년 8월 태국 방콕에서 첫 챌린저 타이틀을 따낸 정현은 이번 대회까지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총 9차례 우승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나희 “‘미스트롯’ 후 수입 20배 뛰었다” 월 수입 얼마?

    김나희 “‘미스트롯’ 후 수입 20배 뛰었다” 월 수입 얼마?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남다른 의욕으로 ‘라디오스타’를 휘어잡았다. 김나희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후진은 없다’ 특집에 출연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뽐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TOP5에 오르며 ‘역전의 아이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나희는 높아진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나희는 이날 늘어난 행사와 수입에 대한 민감한 질문부터 개그우먼 출신다운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얼마전 정산을 받았는데, 개그맨 때보다 수입이 20배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개그맨이 한달에 300만~400만원을 번다고 알고 있는데 그거의 20배란 소리냐”고 묻자 김나희는 “추정을 잘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한달에 행사를 몇개 하냐”는 질문에는 “달력에 꽉 찰 정도다”라고 답했다. 김나희는 가수 박정현 성대모사와 손담비의 무대 위 남다른 표정, ‘미스트롯’ 당시 미션곡을 선정하기 위해 애드리브로 선보인 자이브 댄스까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개그우먼 선배 안영미의 격한 칭찬을 받았다. 무엇보다 넘치는 의욕과 달리 묘한 정적을 부르는 2% 부족한 모습으로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뭐든 열심히 하는 김나희의 무한 열정과 숨겨진 노력에 MC 김구라도 전에 없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 외에도 윤종신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 열정남 전진까지 “나희씨는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인정하며 어느새 그녀를 응원했다. 이 밖에도 김나희는 혼자 트로트를 공부하던 시절 특별한 트레이너를 자처한 부모의 남다른 특훈법과 더불어 롤모델 장윤정에 대한 진심 가득한 존경심까지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나희는 각종 행사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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