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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대체 이유가?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대체 이유가?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대체 이유가? 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보니?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보니?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보니?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대체 왜?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대체 왜?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대체 왜?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탈당+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반박 “장발장 거부”

    더민주 탈당 신기남, 탈당+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반박 “장발장 거부”

    더민주 탈당 신기남, 탈당+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반박 “장발장 거부”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장발장 되길 거부한다” 무슨 말?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장발장 되길 거부한다” 무슨 말?

    더민주 탈당 신기남, 징계 불복+총선 출마… “장발장 되길 거부한다” 무슨 말?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에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에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에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탈당+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보니?

    더민주 탈당 신기남, 탈당+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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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당 지도부 노골적 요구”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당 지도부 노골적 요구”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당 지도부 노골적 요구” 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장발장 거부” 무슨 말?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장발장 거부” 무슨 말?

    신기남 더민주 탈당,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징계 불복… “장발장 거부” 무슨 말? 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탈당 신기남 의원, 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봤더니?

    더민주 탈당 신기남 의원, 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봤더니?

    더민주 탈당 신기남 의원, 총선 출마 강행… ‘로스쿨 갑질 의혹’ 해명 봤더니?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대체 왜?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왜?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왜?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 불복+총선 출마 왜? 신기남 더민주 탈당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의원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의 징계조치에 대한 불복의 뜻이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면서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았다. 사실상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 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면서 “로스쿨 교수가 용기있는 양심선언을 통해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 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작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 연연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2월 초 ‘신기남은 아웃시킨다’, ‘노영민은 불출마할 것이다’, ‘모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 전략공천 받을 것’이라는 세 가지 소문이 이미 떠돌았고 저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막상 이 모든 소문이 현실이 되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 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모두 당을 떠났다. 현재 신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갑에는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소속이자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금태섭 변호사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영민 불출마… 친문發 물갈이 공천 서막?

    노영민 불출마… 친문發 물갈이 공천 서막?

    최재성 선대위원직 반납 신기남 의원도 곧 결단 관측 더불어민주당 3선 노영민(59·청주 흥덕을) 의원이 1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5일 ‘시집 강매’ 논란으로 윤리심판원에서 사실상 총선 공천 배제형인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노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의 최측근이란 점에서 ‘중진·주류 물갈이’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표의 복심으로 통하는 최재성 의원은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직을 반납했다. ‘친문(친문재인) 선대위’ 논란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때 최 의원이 거론됐던 총선기획단장에는 손학규계인 정장선 전 의원이 임명됐다. 노 의원은 불출마 선언문에서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제 뒤를 이어 싸워 줄 당 후보를 위해 제 선거처럼 지원할 각오”라고 밝혔다. 당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노 의원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이 제기된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 자격정지 6개월, 3개월 처분을 했다. 노 의원의 불출마로 범주류 4선 중진 신 의원도 곧 결단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민주의 소장파·정치 신인들로 구성된 뉴파티위원회(위원장 이철희)는 성명에서 “다른 의원들에게 당을 위한 대승적 결단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갑질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당 소속 의원들을 겨냥한 ‘정풍운동’을 시사한 것이다. 최 의원의 사퇴와 후속 인선으로 김종인 체제는 더욱 단단해졌다. 최 의원은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백의종군하겠다. 티끌이라도 부담을 드려선 안 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당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본부장과 총선기획단장을 겸임하게 됐다. 김성수 대변인은 “당 사무총장을 지내 당무 전반을 잘 알고 불출마를 선언해 선거 업무를 총괄 지휘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총선정책공약단장에는 최근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이, 선대위원장 직속인 홍보위원장에는 손혜원 현 위원장이 유임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눈] 감동 없는 인재 영입은 ‘정치쇼’/황비웅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감동 없는 인재 영입은 ‘정치쇼’/황비웅 정치부 기자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다 들어주겠다. 전국구든 지역구든 원하는 자리를 주겠다.”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을 앞두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정동영 당시 MBC 앵커를 영입하며 이렇게 제안했다고 한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해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는 과정에서 DJ가 참신한 인재 영입을 위해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고심 끝에 정동영 전 의원은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함께 영입된 천정배·신기남 의원과 함께 2001년 ‘정풍운동’의 주역이 됐다.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는 15대 총선이 인재 영입의 성공 사례로 자주 회자된다. 당시 김영삼(YS) 대통령과 DJ는 사활을 건 인재 영입 경쟁을 했다. 두 사람의 인재 영입 경쟁 기준은 ‘외연 확장을 위한 참신한 정치 신인의 발굴’로 압축된다. YS는 좌파 정당이었던 민중당 출신의 이재오·김문수 의원을 발탁했을 정도로 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참신한 인물 발굴에 공을 들였다. DJ 역시 참신한 ‘젊은피 수혈’을 위해 천정배 의원 외에는 일면식도 없던 전문가 그룹을 추천받았다고 한다. 이들 중 상당수가 이후 정치권을 좌지우지하는 거물로 성장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유난히 인재 영입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지면을 장식한다. 지난 10일 새누리당이 1차로 영입한 ‘젊은 전문가그룹’ 6명은 참신성이 떨어지고 이념적으로도 치우친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이 가운데 2명은 이미 당에 입당했거나 새누리당 소속으로 선거까지 치른 경험이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인재영입=전략공천’이라는 등식을 피하고자 “자발적으로 찾아온 사람들”이라고 항변하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요란하게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야권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가칭)의 인재 영입 역시 보여 주기식 ‘정치쇼’에 머물고 있다. 국민의당에서 영입을 발표한 5명의 인사 가운데 3명이 금품·향응 수수 등 비리 전력이 있었다. 더민주에서 지난 6일 여성 영입 인사 1호로 발표한 김선현 차의대 교수는 전공인 미술치료와 관련,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무단사용 의혹에 이어 표절 의혹까지 불거지자 입당 철회를 선언했다. 참사의 원인은 양측의 빗나간 경쟁의식 때문이다. 안 의원은 더민주의 인재 영입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적인 사전 검증도 없이 토끼몰이 식으로 영입 인사를 졸속으로 발표했고, 문 대표 역시 탈당한 인사들의 국민의당 입당 효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벤트성 인재 영입에 치중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인재 영입이 아닌 ‘보여 주기식 정치쇼’는 국민들에게 선거 피로감만을 더해 줄 뿐이다. 15대 총선 당시와 같이 끈질긴 설득 끝에 당의 미래를 위한 참신한 정치 신인을 발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 stylist@seoul.co.kr
  • 안철수 “낡은 진보·패권주의 버려야 ‘육참골단’ 혁신”

    안철수 “낡은 진보·패권주의 버려야 ‘육참골단’ 혁신”

    내년 총선 공천의 경선 규칙 등을 제안할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7일 마지막 혁신안 발표를 앞두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이 맞물리며 새정치연합은 말 그대로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최근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며 혁신위를 정면 비판한 안철수 의원은 혁신안 발표 하루 전인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당 내부의 부조리와 윤리 의식 고갈, 폐쇄적 문화, 패권주의 리더십이 당을 지배해 왔다”며 문재인 대표 체제를 더욱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또 “당 위기의 본질은 변화된 환경과 낡은 시스템의 충돌”이라며 “그동안 당내 기득권에 막혀 금기시했던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이 당 혁신의 첫걸음이고 ‘육참골단’(肉斬骨斷)의 혁신”이라고 지적했다. ‘육참골단’은 ‘자신의 살을 베어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으로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와 문 대표 등이 당 혁신을 강조하며 썼던 사자성어다. 안 의원은 이를 ‘되돌려주듯이’ 인용한 것이다. 최인호 혁신위원은 페이스북에 안 의원에게 회동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안 의원은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계파 간 갈등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선을 긋고 있지만 비주류 측은 그를 중심으로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이다. “싸워도 안에서 싸우자”는 비주류 측의 설득 끝에 복귀한 주승용 최고위원도 혁신안 발표 등과 맞물려 발언 수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4·29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혁신위 발족으로 한숨을 돌렸던 당 지도부가 또다시 사분오열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비주류인 강창일 의원도 ‘조기 선대위를 구성하고 문 대표는 당무만 맡자’는 내용의 편지를 조만간 의원들에게 돌릴 예정이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혁신위 활동에 대해 안 의원이 이전부터 갖고 있었던 생각을 풀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시기적으로 맞물린 천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도 새정치연합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당초 새정치연합은 다소 멀어진 여론의 관심을 다시 받기 위한 움직임 정도로 천 의원 측의 창당 선언을 바라봤지만 당의 상황이 지지부진할수록 신당 움직임은 반비례해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천 의원은 안 의원이 언급한 ‘정풍운동’의 원조 격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7일 발표될 혁신위의 10차 혁신안에는 총선 경선에서 당원 참여 비율을 낮추고 국민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이나 비례대표가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경우 상대적으로 쉬운 지역에는 출마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두는 안 등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혁신안 의결을 위한 중앙위원회 소집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지만 그사이 비주류 측에서 혁신위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당 상황은 더욱 어수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육참골단=야당 바로세우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육참골단=야당 바로세우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당 혁신과 관련, “낡은 진보나 당 부패를 과감하게 청산하고 결별하는 것이 ‘육참골단(肉斬骨斷) 혁신”이라면서 “육참골단이 정풍운동이고 야당 바로세우기”라고 말했다. ’육참골단’이란 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으로, 문재인 대표가 지난 5월 당 혁신을 다짐하며 내놓은 사자성어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안철수 기자회견, “패권주의 리더십이 黨 지배…이대로 가면 공멸” 지도부 겨냥 비판

    안철수 기자회견, “패권주의 리더십이 黨 지배…이대로 가면 공멸” 지도부 겨냥 비판

    안철수 기자회견, “패권주의 리더십이 黨 지배…이대로 가면 공멸” 지도부 겨냥 비판 안철수 기자회견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6일 당 혁신과 관련 “낡은 진보나 당 부패를 과감하게 청산하고 결별하는 것이 ‘육참골단(肉斬骨斷) 혁신”이라면서 “육참골단이 정풍운동이고 야당 바로세우기”라고 밝혔다. ’육참골단’이란 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으로, 문재인 대표가 지난 5월 당 혁신을 다짐하며 내놓은 사자성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진보 청산이나 당 부패 척결 문제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인데도 그동안의 당내 타성과 기득권에 막혀 금기시됐다”면서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이 당 혁신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특히 “그동안 당 내부의 부조리와 윤리의식 고갈, 폐쇄적 문화, 패권주의 리더십이 당을 지배해왔다”면서 “순혈주의와 배타주의, 진영 논리로 당의 민주성, 개방성, 확장성을 가로막으며 기득권을 공고히 해왔다”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 또 “그 결과로 정치에서 양비론을 자초하고, 대북 문제와 안보 그리고 경제 문제에서 기득권 보수 세력들에게 끌려 다녔고 도덕적 우위도 점하지 못했다”며 “도덕적 우위를 바탕으로 ‘클린 정치’를 주도하지 못하는 야당이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거듭 지적했다. 이어 “이런 뒤떨어진 인식과 사고, 병폐들을 걸러내는 것이 당 혁신의 본질이 돼야 한다”면서 “혁신의 본질은 제도 개선이 아니라 낡은 인식, 행태, 문화와 같은 체질을 개혁하는 것”이라고도 꼬집었다. 그는 “제가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이대로 간다면 공멸할 것이라는 위기감과 절박감 때문”이라며 “저는 혁신에 대해 논쟁하자는 것이지 계파싸움이나 주류-비주류 대결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표와 혁신위원회는 저를 보지 말고 국민을 봐야 한다”며 “제게 설명하기보다 국민을 설득하고 국민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선호·장세환 前의원 새정치연 탈당

    유선호· 장세환 전 의원이 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로 인한 극심한 내부 갈등과 낡은 기득권 안주로 야당성을 상실했다”며 탈당 결심 배경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는 “승리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한 희망 없는 불임정당”이라고 비판했다. 호남 출신인 이 두 전직 의원은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가깝다는 점에서 ‘천정배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들은 실제 이날 회견에서 “천 의원과 교감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이들에게 국회 기자회견장을 주선한 사람은 ‘현역 탈당 0순위’로 꼽히는 3선 박주선 의원이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전날 안철수 의원이 당의 혁신 실패를 꼬집으며 ‘정풍운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걱정만 하지 말고 혁신에 참여하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 대표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 다들 혁신에 참여해 준다면 당이 더 단합되고 국민 신뢰를 받으면서 지지율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광주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安 “야당 바로 세우기 해야”… 文리더십 정면 비판

    安 “야당 바로 세우기 해야”… 文리더십 정면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일 “‘정풍운동’이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야당 바로 세우기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야권 신당론’과 맞물려 문재인 대표에 대한 새정치연합 내 비주류의 공세가 거세지는 시점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대에서 열린 ‘공정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좌담회에서 “정부도 능력이 없지만 더 큰 문제는 야당”이라며 “총선에서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고 2017년 정권 교체도 어려울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야당이 참패한 4·29 재·보궐선거를 거론하며 “(문 대표가)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패했다. 혁신위원회를 통해 변화를 보여 줬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국민 공감대는 거의 없다. 혁신은 실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패배했다’는 말은 지난해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물러날 때 문 대표를 지지하는 주류 측에서 썼던 표현이다. 안 의원의 발언은 문 대표가 자신에 대한 비주류의 2선 후퇴 요구를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 주목된다. 전날 문 대표는 광주·전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신당이나 분당은 야권을 분열시켜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어서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공격했던 조경태·박주선 의원을 향해 “자신의 정치를 위해 당을 흔드는 것은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문 대표는 “(4월 재·보선 때) 천정배 의원을 크게 끌어안지 못한 것에 대해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면서 천 의원과 정동영 전 의원, 이용섭 전 의원 등 탈당 인사들을 포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일각에선 오는 16일 공천혁신안의 당 중앙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안 의원이 비주류에 힘을 실어 주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안 의원은 전날 자신이 주최한 토론회에 김한길·박영선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비주류 핵심 인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문 대표의 ‘소득 주도 성장론’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한편 천 의원도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나와 “조만간 신당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정청래 ‘공갈 발언’ 사퇴 주승용 “당 깨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다”

    정청래 ‘공갈 발언’ 사퇴 주승용 “당 깨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다”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공갈 발언’ 사퇴 주승용 “당 깨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다”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도중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 사퇴 의사를 밝힌 주승용 최고위원은 10일 ”이제 나는 이제 못 돌아간다. 복귀 안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그(돌아가는) 순간 공갈친 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지역구인 전남 여수에 칩거 중인 주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문 대표가 만류하고 정 최고위원이 사과한다고 해도 그것으로 어물쩍 들어갈 순 없다. 문 대표가 여수에 내려와도 안 만난다”며 이같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전날 오전 권노갑 상임고문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언급, “권 고문이 처음에 ‘문 대표의 만류와 정 최고위원의 사과를 받고 들어가라(복귀하라)’고 했지만 ‘심각한 호남 민심을 전했는데도 오히려 호남 민심을 업고 공갈치는 상황으로 비쳐져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권 고문도 ‘그 말이 맞네’라고 했다”고 전했다. 4·29 재보선 패배 후 사퇴의사를 밝혔다가 의원들의 만류로 거취 결정을 보류했던 주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 상황과 관련, “이번 주까지 공개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 전날(7일) 문 대표가 김한길 전 대표와도 3시간 만나고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만나는 등 ‘내가 요구한 부분에 대해 해결해 보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패권주의 문제에 대해 한마디 하고 정리(복귀)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대해 “친노, 친문 세력이 내가 나가지도 않을 것이면서 호남 민심을 등에 업고 계속 사퇴카드만 만지작거린다는 식으로 해서 결국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공갈’이란 말이 나오니 문 대표가 내 손을 꽉 잡았지만 뿌리쳤다”며 “문 대표가 다시 내 손을 잡으면서 ‘그냥 이해하시라’고 했지만 ‘이해 못한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 최고위원은 “내가 사퇴하면 문 대표도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 대표가 견딜 수 있겠는가”라면서도 “자칫 나의 사퇴가 문 대표의 사퇴로 이어질까봐 나로서도 부담이 된다. 문 대표가 사퇴하는 걸 바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내가 마치 김한길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동교동계의 사주를 받아 분열을 획책하는 것 처럼 호도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당이 깨지는 걸 절대 바라지 않는다. 당 깨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신당을 만드는 것이나 분당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도 “다른 때에는 선거에서 패배하면 (친노 진영이) 사퇴 요구를 하면서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 특히 있을 수 없는 광주 참패를 맞아 호남 민심을 추스르려면 나 정도는 이렇게 해야(사퇴해야) 하지 않겠느냐. 다만 문 대표의 사퇴로까지 이어지면 안되고 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 청산의지를 명확히 밝혀 강하게 해줘야 한다”고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거듭 촉구했다. 재보선 패배 후 광주방문 결정 과정 등 문 대표의 운영 스타일에 대해서도 “자기들은 지금 친노가 어디 있느냐고 하지만, 다 ‘보이지 않는 세력’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비노, 너희들은 그냥 따라와라’는 식으로 들러리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호남 민심에 대해서도 “문 대표가 5·18 때 내려오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들끓고 있다”며 “호남에선 열에 아홉은 사퇴하길 잘했다고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 최고위원은 정 최고위원의 ‘막말 공격’ 논란과 관련, “의원들 사이에서 지난 총선 당시의 ‘김용민 막말’ 파동으로 인해 수도권이 무너진데 이어 내년 총선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우려가 많다”며 “’이 대로 놔둬선 안 된다’, ‘이번 기회에 정풍운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 “본회의나 상임위가 열리면 서울에 가야겠지만 그 외에는 갈 생각이 없다”며 “당분간은 지역에서 민심을 들으며 여론 추이를 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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