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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의 빛’ 세레스 이번엔 ‘피라미드’ 모양 구조물

    ‘신비의 빛’ 세레스 이번엔 ‘피라미드’ 모양 구조물

    우주는 그 자체로 '존재'할 뿐인데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왜행성 세레스(Ceres) 표면에서 이번엔 정체불명의 피라미드 모양 봉우리가 발견돼 그 '정체'를 둘러싸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세레스 탐사를 위해 파견한 무인 탐사선 던(Dawn)이 보내온 것이다. 던은 6개월 전 처음 세레스를 촬영한 이래 꾸준히 세레스와의 거리를 좁혀가며 관측 자료를 보내오고 있다. 이번 사진은 상공 4400㎞에서 촬영됐다. 해당 봉우리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이처럼 우뚝 솟은 지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높이는 5㎞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몽블랑 봉우리와 비슷한 높이다. 현재로서는 피라미드의 구성 성분이나 생성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세레스의 표면에선 지난달에도 ‘정체불명의 밝은 점’이 발견돼 과학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당시 이 점의 정체를 두고 소금 퇴적물, 얼음, 간헐천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사실은 없다. 연말에는 어쩌면 세레스의 이 모든 '비밀'들이 해결될지도 모르겠다. 올해 12월에는 무인 탐사선 던이 세레스 표면으로부터 360㎞ 고도까지 접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국제 우주정거장과 지구표면 사이의 거리보다도 가까운 것이다. 사진=ⓒ나사/JPL-Caltech/UCLA/MPS/DLR/IDA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포토]동굴서 악명 높은 밀수업자 유령 모습 포착?

    [포토]동굴서 악명 높은 밀수업자 유령 모습 포착?

    동굴에서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 유령의 모습일까? 최근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존 다이어(John Dyer)가 콘월 폴페로의 한 동굴에서 악명 높은 밀수업자로 잘 알려진 윌리 윌콕스(Willy Wilcox)의 유령을 카메라에 포착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10분, 휴가차 콘월의 윌리 윌콕스 별장 아래 동굴을 찾은 존 다이어는 동굴에서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아이폰을 이용해 촬영한다. 놀랍게도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동굴 끝에 사람 모습의 형상이 포착된 것.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담에 의하면 18세기 후반 악명을 떨쳤던 밀수업자 윌리 윌콕스가 당시 불법밀수업자를 체포하려는 세관원들을 피하고자 동굴 깊은 곳에 숨었다가 갇혀 죽은 이후, 그의 영혼이 동굴을 떠돌아다닌다고 한다. 당시는 미국과 프랑스 전쟁의 전비를 조달하고자 물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했던 시절로 관세가 없던 밀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존 다이어는 “1981년에 내가 태어난 이후 2002년까지 매년 폴페로를 방문했었다”며 “내가 며칠 동안 부모님 집에 머무르는 동안 동굴로 내려가 보면 유령들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동굴에 내려가지 않아 오래전 광경들을 볼 수 없었다”며 “어린 시절 날 매료시킴과 동시에 무섭게 했던 이야기 속의 유령 윌리 윌콕스 모습을 보게 돼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사진= John Dyer Twitter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tv@seoul.co.kr
  • [포토]구글 스트리트뷰 카메라에 찍힌 손자국, 유령일까?

    [포토]구글 스트리트뷰 카메라에 찍힌 손자국, 유령일까?

    구글의 스트리트뷰 카메라에 정체불명의 손자국이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뉴욕의 한 흉가 모습을 촬영한 스트리트 뷰 카메라에 유령의 손처럼 보이는 형상이 찍힌 사진을 소개했다. 스트리트뷰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실사 웹지도 서비스로 구글어스라는 지도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지도를 말한다. 스트리트뷰 카메라에 찍힌 캠든(Camden) 마을의 1980년대 앤 여왕 시대 양식으로 지어진 고택 3층 창문에는 선명하게 찍혀 있는 정체불명의 손바닥 자국 세 쌍이 보인다. 손 모양은 누군가 일부러 찍은 듯이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들어온다. 한 성직자 출신 남성이 지은 이 주택은 당시에도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동네에 자자했으며 2010년도 주택을 구입한 마지막 소유자가 이상한 현상들을 경험한 직후, 거주를 포기하고 부동산 시장에 주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한 이 주택은 이후 한 IT사업가가 16만 9000달러에 사들였으며 현재는 10만 5000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유령이 확실해요”, “누군가 페인트로 만든 손자국 같다” 등 양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Googl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칸 영화제 초청작 마돈나’ 메인 예고편

    칸 영화제 초청작 마돈나’ 메인 예고편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마돈나’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성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병원 간호보조사 해림(서영희)과 의사 혁규(변요한)는 심장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재벌인 철오의 아들 상우(김영민)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하려는 사실을 눈치 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로 미나(권소현)가 병원에 실려 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장기기증 동의서를 받아달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아버지의 재산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이에 형편이 어려웠던 해림은 그 제안을 수락한다. 이후 그녀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졌던 ‘미나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목숨이 위태로운 아버지의 생명을 이음으로써 부와 명예를 유지하고자 하는 재벌과 이들의 욕심 앞에서 줄타기를 하게 되는 한 인물을 통해 작품’의 주제의식을 상기 시킨다. 영화의 배급사인 리틀빅픽쳐스 측은 “‘마돈나’는 한 여성의 과거 행적을 밟아가면서 현재와 과거, 두 여자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새로운 구조의 영화”라고 설명했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등 일찌감치 화제작 반열에 이름을 올린 신수원 감독의 연출작 ‘마돈나’는 서영희와 변요한,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20분. 사진 영상=리틀빅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역삼 룸메이트 살인사건’ 논란 속 無罪

    ‘역삼 룸메이트 살인사건’ 논란 속 無罪

    2011년 9월 17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119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다. 집 안 화장실에는 여성 A(당시 24세)씨가 쓰러져 있었다. 화장을 한 상태였다.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목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두 군데 발견됐다. 이미 피는 멈춘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다 보름 만에 숨을 거뒀다. 사인은 연기 과다 흡입으로 인한 저산소증 뇌 손상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동갑내기 룸메이트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그는 불이 나기 직전까지 A씨와 집에 함께 있었다. 둘은 여러 해 전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다 알게 됐다. 함께 살았지만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았다. ●2012년 1심선 징역 18년 선고 검찰은 B씨가 A씨의 애완견을 죽이고, A씨에게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시게 해 실신하도록 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확보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차용증 작성 문제로 크게 다퉜다는 점에 주목했다. B씨가 자신에게 돈을 빌리지도 않은 A씨에게 4700만원짜리 차용증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현존건조물방화치사와 살인미수 혐의로 B씨를 재판에 넘겼다. B씨가 A씨와 다투다가 A씨를 흉기로 찔렀고, 시너 등을 이용해 집에 불을 지른 뒤 도망쳤다는 판단에서다. 재판 과정에서 B씨는 A씨가 보험금을 받아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자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자해하다 다친 A씨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A씨가 강도를 당한 것으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을 지른 것도 A씨”라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2012년 5월 B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6개월 뒤 결과가 뒤집혔다. 항소심 재판부가 검찰 공소사실을 조목조목 따진 것이다. A씨가 돈을 빌리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고, 목의 상처도 자해를 시도하고 말리려는 과정에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항소심 판단이었다. 옷에서 불에 그슬린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화재 당시 B씨는 집 근처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도 더해졌다. ●대법 “간접증거 있지만 유죄 인정엔 부족” 이에 대해 대법원은 B씨의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유죄를 의심할 만한 간접증거나 정황들이 있으나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건은 항소심 판결 당시 미국 여성 어맨다 녹스 사건과 비교되며 주목을 받았다. 녹스는 이탈리아 유학 중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2009년 1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이후 재심을 거쳐 올 3월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불난 빌라 화장실서 발견된 20대女 미스터리

    불난 빌라 화장실서 발견된 20대女 미스터리

    동거하던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불을 질러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던 20대 여성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탈리아 유학 중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기소돼 징역 26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올 3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미국 여성 어맨다 녹스 사건과 닮은꼴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현존건조물방화치사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건은 2011년 9월 강남의 한 빌라에서 시작됐다. 불이 난 빌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도, 직접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검찰은 B씨와 한집에 살았던 친구 A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A씨가 B씨의 애완견을 죽이고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시게 해 실신케 한 전력이 있고, B씨가 돈을 빌린 적이 없는데도 차용증을 쓰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흉기로 찔렀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었다. 검찰은 A씨가 B씨를 찌른 뒤 B씨의 휴대전화로 신나 등을 주문해 불을 지른 후 도망쳤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A씨는 B씨가 보험금으로 빌린 돈을 갚으려고 자해를 했고, 불을 지른 것도 B씨라고 주장했다. 자해를 말리는 과정에서 B씨가 다쳤고,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강도를 당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1심은 징역 18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무죄로 판단을 뒤집었다. 2심은 유죄를 의심할 만한 간접증거나 정황은 있지만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법관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유죄의 심증을 갖기는 부족했다고 밝혔다. B씨가 A씨에게 돈을 빌리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고, B씨가 자해했다는 A씨의 주장에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B씨의 상처가 지혈이 된 상태였으며, A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불에 그슬린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불이 날 당시 A씨가 근처에 없었다고 인정한 것이다. 재판부는 특별한 정신병력이 없고 전과도 없는 20대 피고인의 행동이라고 보기는 이례적인 면이 많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이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서 발견한 미스터리한 ‘점액 뱀’ 화제

    대만서 발견한 미스터리한 ‘점액 뱀’ 화제

    정체불명의 신비한 ‘점액 뱀’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타이완의 한 항구에서 정체불명의 녹색 괴생명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웨이 청 지엔(Wei Cheng Jian)이란 페이스북 사용자가 처음 올린 34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3피트(약 91cm) 길이의 녹색 괴생명체가 콘크리트 바닥에서 서서히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이동하는 이 괴생명체는 점액 형태의 뱀으로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형된다. 곧이어 이상한 생명체의 구문부에서 밝은 분홍색 촉수가 나와 주변을 돌아다닌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이 괴생명체를 무척추동물인 끈벌레(ribbon worm)로 추정하고 있지만, 보통 길이 20~30cm의 끈벌레 크기보다 비정상적으로 큰 모습에 끈벌레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징그럽네요”, “외계 생명체 아닐까요?”,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funnyvideohd yuo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불도 닦으러 왔나’…中 사찰 CCTV에 찍힌 UFO

    ‘불도 닦으러 왔나’…中 사찰 CCTV에 찍힌 UFO

    부처님의 가르침이 궁금했던 것일까?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한 사찰의 CCTV에 UFO가 포착됐다. 영상에 찍힌 빛 덩어리는 사과, 비행접시, 심지어는 불상처럼 보이는 형태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어 그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경 촬영된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빛나는 물체가 사찰의 지붕으로 천천히 접근한다. 모습을 여러 차례 바꾸며 부유하던 이 물체는 7분 쯤 지나자 점점 빨리 회전하다가 빗속으로 유유히 사라진다. 정체불명의 물체는 사찰의 침입자 방지용 경보기가 울린 직후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스님 시칭콩은 “경보음을 듣고 밖에 나가보았지만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감시 모니터에 비친 UFO를 발견하고 나서야 크게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UFO를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승려들은 UFO가 찾아와 갑자기 경보가 울렸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찰 직원 첸 송젱은 “UFO가 사찰 마당에 들어서지 않았다면 적외선 감지 경보도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는 UFO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는 이 빛 덩어리가 흔히 UFO로 오해받곤 하는 ‘구전현상’ (번개가 심하게 칠 때 간혹 나타나는 빛으로 된 구체)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영상을 검토한 한 기상학자는 “구전현상이라고 보기엔 너무 오래 지속됐다”고 일축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르헨티나 하늘에 미스터리 ‘검은 링’...정체는?

    아르헨티나 하늘에 미스터리 ‘검은 링’...정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가 하늘에 새겨진다. 한가롭게 연휴를 즐기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바로 수근거림이 시작된다. 외계인이 지구를 공격한다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북부의 티그레지역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링(반지)이 하늘에 나타났다. 검은 띠 모양이지만 링처럼 완벽하게 연결된 형체가 상공에 나타난 건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연휴를 맞아 관광지로 유명한 티그레에는 인파가 붐볐다. 누군가 상공에 뜬 링을 목격하면서 인파의 시선은 일제히 하늘로 향했다. 단번에 웅성웅성 분위기가 산만해진 가운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마다 휴대폰을 꺼내 정체불명의 링을 카메라에 담았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상공에 떠있는 검은 링을 찍은 사진이 홍수를 이뤘다. 트위터에는 "뚜렷하면서도 완벽한 링이 하늘에 떠있다" "목격자들이 패닉 상태다"라는 글이 빗발쳤다. 언론사에도 제보와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하늘에 이상한 띠가 그려져 있다. 전문가에게 문의해 정체를 밝혀달라"는 부탁이 쇄도했다. 하지만 형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상전문가들까지 확인에 나섰지만 시원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물원 곰 우리 침입해 곰 때린 남성

    동물원 곰 우리 침입해 곰 때린 남성

    동물원 우리의 불곰을 폭행한 남성의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4일 폴란드 바르샤바 시립 동물원(Warsaw Municipal Zoological Garden)의 곰 우리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불곰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동물원을 찾은 방문객에 의해 포착돼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에는 일요일 오전 바르샤바 시립 동물원 곰 우리에 침입해 암컷 불곰의 머리를 세게 내려치려는 남성의 모습과 불곰이 남성의 팔뚝을 문 순간이 포착돼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반바지 차림의 한 남성이 우리의 울타리를 넘어 침입해 곰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머리를 세게 내리쳤다”면서 “이에 위협을 느낀 불곰이 달아나려는 남성의 팔을 덥석 물었다”고 전했다. 해당 동물원 맹수 담당 사육사 마리아 크라코비악(Maria Krakowiak)은 “지금까지 맹수들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로 들어간 경우를 보지 못했다”며 “부상한 남성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경찰은 현재 남성이 찼던 팔찌와 혈흔을 단서로 그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CE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주박물관서 잡힌 미스터리 원형 비행물체 포착

    우주박물관서 잡힌 미스터리 원형 비행물체 포착

    빛나는 원형 물체가 CCTV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 스페이스 워크 명예의 전당 박물관 CCTV 카메라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원형 물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박물관 내부를 감시하는 CCTV 카메라에 원형의 빛나는 물체가 날아다닌다. 원형 물체는 마치 빛을 내는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 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사라진다. 미 우주비행사 명예의 전당 박물관장 찰리 마스는 WKMG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이 원형 물체에 관해 설명할 수 없으며 조작한 사실 또한 없다”면서 “박물관엔 이미 돌아가신 많은 우주비행사가 가지고 있던 많은 유품이 있으며 그들이 그것을 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아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것이 허공을 떠다니는 거대 먼지처럼 보이지만 박물관 관리인은 당시 모든 에어컨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면서 “우리는 이런 상황들을 설명할 순 없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서로 교류하고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돌아가신 우주비행사들의 원혼일까요?”, “신기하네요”, “떠다니는 먼지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ninja fight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굴러온 타이어에 봉변 당한 80대 노인

    中 굴러온 타이어에 봉변 당한 80대 노인

    버스를 기다리던 80대 노인이 갑자기 굴러온 정체불명의 타이어에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라이빈시의 한 버스 장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고를 폐쇄회로(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CCTV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몇몇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사람이 그들 앞을 지나치는 순간, 어디선가 커다란 타이어가 빠르게 굴러온다. 이를 본 사람들은 급히 몸을 피하지만, 미처 타이어를 보지 못한 노인이 봉변을 당한다. 무방비 상태로 있던 노인은 이렇게 굴러온 타이어에 그대로 부딪히면서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사고는 인근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대형 화물 트레일러에서 타이어가 빠져지면서 빚어진 사고로 밝혀졌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룸미러를 통해 타이어가 굴러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당한 노인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Australian World News 영상팀 seoultv@seoukl.co.kr
  • 차량 배기구와 성관계 맺는 남성 ‘충격’

    차량 배기구와 성관계 맺는 남성 ‘충격’

    자동차와 성관계(?)를 맺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게재된 자동차 배기구와 성관계하는 브라질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은색 투도어 차량 뒤쪽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이 보인다. 정체불명의 이 남성은 무릎을 꿇은 채 차량 배기구에 자신의 하체를 대고 움직임을 반복한다. 놀랍게도 남성은 차량과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럴까요?”, “정신 이상자 아닐까요?”,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liveleak / Tamey 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항공정비 등 29개 제한업종 개방

    “한국에 화장품 분야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한국 의사가 발급한 귀사 대표이사의 정신질환 및 마약중독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셔야 투자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우리나라의 화장품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규제가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왜 이런 황당한 규제가 만들어졌는지 정부 당국조차 알지 못하는 ‘정체불명 규제’를 비롯해 40여개의 외국인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에 대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투자유치가 유망한 10여개 업종 가운데 규제개혁이 필요한 화장품 등 5개 업종에 대해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화장품 분야 외투기업들이 화장품업을 등록할 경우 대표이사의 정신질환진단서 제출의무 조항(화장품법)을 연말까지 삭제하기로 했다. 스페인 화장품업 D회사는 당초 투자의향을 밝혔다가 이런 요구를 받자 투자 계획를 보류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투자 범위도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개 분야에서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각질연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 분야로 확대해 외투기업의 신제품 및 프리미엄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견사업의 수요 증가와 축산업 성장으로 당초 동물의약품 생산에서는 금지돼 있던 계약생산대행(CMO)도 허용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재부품 전용 외투단지에 협력 완제품 업체 등의 입주를 허용해 물류비용도 줄여줄 예정이다. 항공정비, 방송프로그램 공급, 수력·화력발전, 육우 사육 및 도매, 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재배, 연근해 어업, 송·배전 등 29개 외국인투자 제한업종도 개방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끈적끈적한 액체 내뿜는 바다 생명체 포착

    끈적끈적한 액체 내뿜는 바다 생명체 포착

    정체불명의 이상 생명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정체불명의 바다 생명체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태국의 한 해안가에서 잡힌 이 생명체는 성구동물(Peanut Worm)을 닮았다. 성구동물은 땅콩벌레라고도 불리며 바다에 산다. 몸은 길쭉한 방추형으로 체절이 없으며, 머리 부분에는 촉수가 한 줄 또는 그 이상으로 나 있다. 성구동물은 길이가 수㎜에서 300㎜나 되는 것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며, 드물기는 하지만 전 해역의 바다 밑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고: 브리태니커) 잠시 뒤, 남성 어부의 손에 올려진 이상한 생명체 구문부에서 끈적끈적한 액체가 뿜어져 나오며 여러 개의 촉수로 변한다. 남성이 예상치 못한 생물체의 모습에 당황해하며 비명을 지른다. 한편 성구동물은 구문부에서 나오는 독특한 소화관을 사용하며 18~24개의 촉수로 먹이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한 생물체네요”, “너무 징그러워요”, “무섭네요”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utthipong Sonthidech / VIRAL VIDEO NO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 끝을 밝혀준 ‘표준 촛불’​

    [아하! 우주] 우주 끝을 밝혀준 ‘표준 촛불’​

    -천문학자들의 줄자 '우주 거리 사다리' (3) '천문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문장' 연주시차가 0.01초이면 326광년이고, 0.1초면 32.6광년, 1초면 3.26광년이 된다. 이처럼 광년의 단위도 별까지 거리가 멀어지면 숫자가 매우 커지므로 연주시차가 1초일 때 1파섹(pc)으로 정했다. 시차(parallax)와 초(second)의 두 낱말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별의 절대등급은 10pc, 곧 32.6광년의 거리에 위치한다고 가정하여 정한 별의 밝기이다. 그러나 이 연주시차로 천체의 거리를 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대부분 별은 매우 멀리 있어 연주시차가 아주 작기 때문이다. 지구 대기의 산란 효과 등으로 인한 오차 때문에 미세한 연주시차는 계산할 수 없으므로, 100pc 이상 멀리 떨어진 별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더 먼 별에는 다른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방법을 쓸 수 있을까? 사실 시차만 하더라도 일종의 '상식'을 관측으로 찾아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먼 우주의 거리를 재는 잣대는 이런 상식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우주 속에서 발견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발견에는 당시 천문학계의 기층민이었던 '여성 컴퓨터'의 땀과 희생이 서려 있었다. 이 놀라운 우주의 잣대를 발견한 주역은 한 청각장애인 여성 천문학자였다. 그러나 청력과 그녀의 지능은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 1868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랭커스터에서 태어난 헨리에타 스완 리빗은 1892년 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 천문대에서 일하게 되었다. 업무는 주로 천체를 찍은 사진 건판을 비교·분석하고 검토하는 일이었다. 시간당 0.3불이라는 저임으로, 이런 직종을 당시 '컴퓨터'라고 불렀다. 그러나 단조롭기 한량없는 그 작업이 그녀의 영혼을 구원해주었을지도 모른다. 페루의 하버드 천문대 부속 관측소에서 찍은 사진 자료를 분석하여 변광성을 찾는 작업을 하던 리빗은 소마젤란은하에서 100개가 넘는 세페이드 형 변광성을 발견했다. 이 별들은 적색거성으로 발전하고 있는 늙은 별로서, 주기적으로 광도의 변화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 별들이 지구에서 볼 때 거의 같은 거리에 있다는 점에 주목한 그녀는 변광성들을 정리하던 중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한 쌍의 변광성에서 변광성의 주기와 겉보기 등급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을 감지한 것이다. 곧, 별이 밝을수록 주기가 길어진다는 점이다. 리빗은 이 사실을 공책에다 "변광성 중 밝은 별이 더 긴 주기를 가진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짤막하게 기록해 두었다. 이 한 문장은 후에 천문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장으로 꼽히게 되었다. ​리빗은 수백 개에 이르는 세페이드 변광성의 광도를 측정했고 여기서 독특한 주기-광도 관계를 발견했다. 3일 주기를 갖는 세페이드의 광도는 태양의 800배이다. 30일 주기를 갖는 세페이드의 광도는 태양의 1만 배이다. 1908년, 리빗은 세페이드 변광성의 ‘주기-광도 관계’ 연구 결과를 <하버드 대학교 천문대 천문학연감>에 발표했다. 리빗은 지구에서부터 마젤란 성운 속의 세페이드 변광성들 각각까지의 거리가 모두 대략적으로 같다고 보고, 변광성의 고유 밝기는 그 겉보기 밝기와 마젤란 성운까지의 거리에서 유도될 수 있으며, 변광성들의 주기는 실제 빛의 방출과 명백한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리빗이 발견한 이러한 관계가 보편적으로 성립한다면, 같은 주기를 가진 다른 영역의 세페이드 변광성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이로써 그 변광성의 절대등급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는 곧 그 별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우주의 크기를 잴 수 있는 잣대를 확보한 것으로, 한 과학 저술가가 말했듯이 '천문학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대발견'이었다. 리빗이 발견한 세페이드형 변광성의 주기-광도 관계는 천문학사상 최초의 '표준 촛불'이 되었으며, 이로써 인류는 연주시차가 닿지 못하는 심우주 은하들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표준 촛불이라는 우주의 자를 갖게 됨으로써, 시차를 재던 각도기는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다. 리빗이 밝힌 표준 촛불은 그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2년 뒤에 위력을 발휘했다. 1923년 윌슨산 천문대의 에드윈 허블(1889~1953)이 표준 촛불을 이용해, 그때까지 우리은하 내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안드로메다 성운이 외부 은하임을 밝혀냈던 것이다. 이로써 우리은하는 우주의 중심에서 끌어내려지고, 우리은하가 우주의 전부인 줄 알고 있었던 인류는 은하 뒤에 또 무수한 은하들이 줄지어 있는 대우주에 직면하게 되었다. ​밤하늘에서 빛나는 모든 것들이 우리 은하 안에 속해 있다고 믿고 있던 인류에게 이 발견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것이었다. 갑자기 우리 태양계는 작은 웅덩이로 축소되어버리고, 지구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 빛을 주는 태양은 우주라는 드넓은 바닷가의 모래 한 알갱이에 지나지 않은 것이 되었다. 허블은 표준 촛불을 발견한 리빗에 대해 그의 저서에서 “헨리에타 리빗이 우주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냈다면, 나는 그 열쇠를 자물쇠에 쑤셔넣고 뒤이어 그 열쇠가 돌아가게끔 하는 관측사실을 제공했다”라며 그녀의 업적을 기렸다. 이처럼 허블 본인은 리비트의 업적을 인정하며 리빗은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자주 말하곤 했다. 그러나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을 주려고 그녀를 찾았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난 후였다. 하지만 불우한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이름은 천문학사에서 찬연히 빛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행성 5383 리빗과 월면 크레이터 리빗으로 저 우주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우주 팽창을 가르쳐준 '적색편이' 우주 거리 사다리에서 변광성 다음의 단은 적색편이다. 이것은 별빛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그 별 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이른바 도플러 효과라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도플러 효과를 설명할 때 주로 소방차 사일렌 소리가 예로 제시된다. 소방차가 관측자에게 다가올 때 소리가 높아지다가, 멀어져가면 급속이 소리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파원이 관측자에게 다가올 때 파장의 진폭이 압축되어 짧아지다가, 반대로 멀어질 때는 파장이 늘어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것을 바로 도플러 효과로, 1842년에 이 원리를 처음으로 발견한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크리스티안 도플러의 이름을 딴 것이다. 도플러 효과는 모든 파동에 적용되는 원리이다. 빛도 파동의 일종인만큼 도플러 효과를 탐지할 수 있다. 도플러가 제시한 이 원리를 이용한 장비가 실생활에서도 여러 방면에 쓰이고 있는데, 만약 당신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속력 위반 딱지가 날아왔다면, 그것은 바로 도플러 원리를 장착한 스피드건이 찍어서 보낸 것이다. 현재 천문학에서 천체들의 속도를 측정하는 데 이 도플러 효과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주 팽창으로 인해 후퇴하는 천체가 내는 빛의 파장이 늘어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가시광선 영역에서 파장이 길수록 (진동수가 작을수록) 붉게 보인다. 따라서 후퇴하는 천체가 내는 빛의 스펙트럼이 붉은색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이를 적색편이라고 한다. 이 적색편이의 값을 알면 천체의 후퇴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적색편이가 천문학에 거대한 변혁을 몰고온 것은 미국의 천문학자 베스토 슬라이퍼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1912년 당시 '나선성운'이라고 불리던 은하들이 상당히 큰 적색편이 값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슬라이퍼는 이 논문에서 온 하늘에 고루 분포하는 나선은하들의 속도를 측정했는데, 그중 3개를 제외하고는 모든 은하가 우리은하로부터 초속 수백, 수천km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뒤를 이어 1924년 초 에드윈 허블은 은하들의 적색편이(속도)와 은하들까지의 거리가 비례한다는 허블의 법칙을 발견했다. 1929년에는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에드윈 허블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결과를 발표했던 것이다. 이는 인류의 우주관에 혁명을 일어킨 대사건이었다. 따지고 보면, 이 같은 우주 팽창이라든가 빅뱅 이론 같은 것도 리빗의 표준 촛불이 있음으로써 가능했던 것이었다. 리빗이 변광성의 밝기와 주기 사이의 관계를 알아냄으로써 빅뱅의 첫단추를 꿰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들은 우주가 정적이지 않고 팽창하고 있다는 가설을 관측으로 뒷받침하는 것으로, 우주의 팽창과 빅뱅 이론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가장 중요한 근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주 거리 사다리의 마지막 단은 '초신성' 우주에서 가장 먼 거리를 재는 우주 줄자는 초신성이다. 초신성이란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별을 가리키는데, 마치 새로운 별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사실은 늙은 별의 임종인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잠시 머물렀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객성(客星, 손님별)이라고 불렀다. 그러면 어떤 별이 초신성이 되는가? 몇 가지 유형이 있는데, 먼저 태양 질량의 9배 이상인 무거운 별이 마지막 순간에 중력 붕괴를 일으켜 폭발하는 것이 있다. 다음으로는, 쌍을 이루는 백색왜성에서 물질을 끌어와 그 한계질량이 태양 질량의 1.4배를 넘는 순간 폭발하는 유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거리 측정에 사용되는 1a형 초신성이다. 이는 같은 한계질량에서 폭발하여 같은 밝기를 보이므로, 그 광도를 측정하면 그 별까지의 거리를 알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a형 초신성은 자신이 속해 있는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초신성이 폭발할 때의 광도는 1000억 개의 별이 내는 광도와 맞먹을 정도이므로 우주 어느 곳에서 터지더라도 관측할 수 있다. 1929년 허블이 적색편이를 이용해 우주의 팽창을 처음으로 알아낸 이후, 우주의 팽창속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관심사가 된 가운데, 1a형 초신성은 먼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우주의 팽창속도를 알아낼 수 있는 최적의 도구가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 과학자들은 멀리 있는 1a형 초신성 수십 개의 거리와 후퇴속도를 분석한 결과, 초신성들이 우주가 일정한 속도로 팽창하는 경우에 비해 밝기가 더 어둡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이 초신성들이 예상보다 멀리 있다는 것을 말하며, 그것은 곧 우주의 팽창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음을 뜻한다. 말하자면 우주는 가속팽창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획기적인 사실을 발견한 두 팀의 천문학자들은 뒤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전까지는 우주에 있는 물질들의 인력 때문에 우주의 팽창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실제 관측 결과는 이와 정반대로 나타난 셈인데, 우주의 이같은 가속팽창에는 분명 어떤 힘이 계속 작용하고 있음을 뜻한다. 지금으로써는 이 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 길이 없지만, 과학자들은 이 정체불명의 힘에 ‘암흑 에너지’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암흑 에너지는 우주가 팽창하면 팽창할수록 점점 더 커진다. 그러므로 우리 우주는 앞으로 영원히 가속 팽창할 운명이다. 이런 놀라운 우주의 비밀을 밝혀준 것이 바로 우주의 가장 긴 줄자인 초신성이다. 우주의 가속팽창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신만이 알 것이다. 표준 촛불 1a형 초신성 폭발 동영상( https://youtu.be/C24PicfBXIo )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화정’의 정명공주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궁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인목대비(신은정)는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쓴 것은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의 서찰 때문이었다. 인목대비를 수사하게 된 이이첨(정웅인)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은 거냐”고 물었다.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인목대비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과거 인목대비가 정명공주를 임신했을 당시 격암이 자신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목대비는 결국 정명공주에게 궐을 떠나 멀리 도망가자고 제의했다. 정명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궐을 떠났다. 그러나 최상궁(김소이)과 함께 궐을 나선 정명공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개시(김여진)가 격암 남사고의 주인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주를 받은 이이첨의 추격에 한계를 느낀 최상궁은 정명공주를 홀로 배에 태웠다. 그동안 광해군(차승원)에게 애틋한 여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온 정명공주는 이제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명공주, 신분 숨기고 새로운 삶 시작 ‘본격 전개’

    정명공주, 신분 숨기고 새로운 삶 시작 ‘본격 전개’

    정명공주, 신분 숨기고 새로운 삶 시작 ‘본격 전개’ ‘정명공주’ ‘화정’의 정명공주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궁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인목대비(신은정)는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쓴 것은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의 서찰 때문이었다. 인목대비를 수사하게 된 이이첨(정웅인)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은 거냐”고 물었다.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인목대비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과거 인목대비가 정명공주를 임신했을 당시 격암이 자신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목대비는 결국 정명공주에게 궐을 떠나 멀리 도망가자고 제의했다. 정명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궐을 떠났다. 그러나 최상궁(김소이)과 함께 궐을 나선 정명공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개시(김여진)가 격암 남사고의 주인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주를 받은 이이첨의 추격에 한계를 느낀 최상궁은 정명공주를 홀로 배에 태웠다. 그동안 광해군(차승원)에게 애틋한 여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온 정명공주는 이제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화정’의 정명공주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궁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인목대비(신은정)는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쓴 것은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의 서찰 때문이었다. 인목대비를 수사하게 된 이이첨(정웅인)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은 거냐”고 물었다.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인목대비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과거 인목대비가 정명공주를 임신했을 당시 격암이 자신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목대비는 결국 정명공주에게 궐을 떠나 멀리 도망가자고 제의했다. 정명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궐을 떠났다. 그러나 최상궁(김소이)과 함께 궐을 나선 정명공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개시(김여진)가 격암 남사고의 주인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주를 받은 이이첨의 추격에 한계를 느낀 최상궁은 정명공주를 홀로 배에 태웠다. 그동안 광해군(차승원)에게 애틋한 여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온 정명공주는 이제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 속 4살 소녀 다리 사이로 나타난 사무라이 유령

    사진 속 4살 소녀 다리 사이로 나타난 사무라이 유령

    사무라이 유령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사진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2015년 4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마틴 스프링올(Martin Springall)이 지난 2014년 7월 일본 가나가와현 즈시시의 한 해변에서 찍은 자신의 4살 된 딸 사진에 사무라이 유령으로 보이는 사람 다리 형체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스프링올 친구 브라이언 퍼브리커버(Brian Publicover)는 약 2분여 동안 총 5장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들 중 한 사진에 직물 모양의 사무라이 부츠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가 포착됐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을 확대해보면 어린 소녀의 팔꿈치 아래 하늘색 무언가가 보인다. 스피링올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com)에 이 사진들을 게재하며 “내 친구가 딸 사진을 촬영했다. 친구는 사진을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면서 “내가 대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사진들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진이 촬영된 지역은 사무라이 무덤과 가까운 곳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장소, 동일 시간대의 또 다른 사진에는 사무라이 유령 모습이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영상= bagan ser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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