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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살교실’ 강지영 “한국에서 활동하고싶다”며 주먹 불끈 ‘대박’

    ‘암살교실’ 강지영 “한국에서 활동하고싶다”며 주먹 불끈 ‘대박’

    ‘암살교실’ 강지영 “한국에서 활동하고싶다”며 주먹 불끈 ‘대박’ ‘강지영’ ‘암살교실’ 걸그룹에서 배우로 첫 발을 뗀 강지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암살교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암살교실’에서 전직 킬러 겸 금발의 여교사 이리나 예라비치 역을 맡은 강지영이 참석했다. 카라 탈퇴 이후 배우로서 첫 국내 공식석상에 나선 것이다. 강지영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배우로서 처음 인사드리는 건데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지영은 “당연히 국내에서 활동할 거다”라면서 “좋은 작품이 나에게 들어오고, 기회를 준다면 언제든지 달려와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한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암살교실’은 학생들에게 암살을 가르치는 정체불명의 ‘살선생’과 학교에서 낙오자 취급을 받는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대체 누구? 성우 이용신-멜로디데이 여은 SNS 보니..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대체 누구? 성우 이용신-멜로디데이 여은 SNS 보니..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대체 누구? 성우 이용신-멜로디데이 여은 SNS 보니..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밝혀질까.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괴물 보컬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정체불명 ‘고추아가씨’의 짜릿하고 시원한 가창력에 네티즌 사이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10대 가왕의 영예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전의 티켓을 거머쥔 복면가수는 초콜릿같이 달콤한 목소리의 소유자 ‘꽃을 단 꽃게’, 폭포수처럼 시원한 가창력 ‘네가 가라 하와이’, 감미로운 음색의 ‘바다의 왕자’, 자꾸만 듣고 싶은 매력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 4명이다. 이들 역시 가수 허공, 이영현, 알렉스, 김바다를 꺾고 올라온 만큼 실력자들이다. 이들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백점 만점에 백점을 모두 주어도 모자라다’, ‘엄청난 가창력에 소름이 돋았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다’ 등 극찬을 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9대 가왕 ‘고추아가씨’ 또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자리를 빼앗길 수 없다’ 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고추아가씨’ 정체로는 성우 이용신과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용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추아가씨 아니에요.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짝 놀랐잖아요. 저도 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 궁금합니다. 노래 너무 잘 하신다요. 짝짝짝”이라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여은 측 또한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부인했다. ‘복면가왕’ 10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할 복면가수는 누가 될 것인지 1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심해 속 ‘거대 물방울’ 정체는 ‘오징어 알주머니’

    [와우! 과학] 심해 속 ‘거대 물방울’ 정체는 ‘오징어 알주머니’

    최근 터키 심해에서 정체불명의 커다랗고 투명한 ‘물방울’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동영상은 수중 사진작가인 루프트 탄리오버와 수중전문촬영업체인 데린언더워터필름 측이 공개한 것으로, 수심 22m 지점에서 발견한 미스터리한 구체를 담고 있다. 마치 물 속에 떠 다니는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이 구체는 다 자란 코끼리 몸집 정도의 크기이며, 잠수부들이 플래시를 비추자 마치 투명한 막으로 감싸 있는 듯 독특한 질감이 나타났다. 실제 잠수부들은 “매우 부드럽고 젤리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미스터리한 구체에 대한 해답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해양동물학자인 마이켈 베치오네가 제시했다. 베치오네 박사는 과학전문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와 한 인터뷰에서 “잠수부들이 찍은 구체의 정체는 ‘오징어 알’인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일반적으로 오징어는 먼 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해수면 근처에서 이러한 형태의 ‘오징어 알’을 목격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베치오네 박사는 투명한 구체가 ‘레드 플라잉 오징어’(일명 빨강 오징어, 학명 Ommastrephes bartrami)의 것으로 추정한다. 빨강 오징어는 몸통이 근육질로 단단하며 꼬리 부분이 뾰족하다. 표층에서 1500m 수심까지 서식하며 북서태평양에서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경계수역에서 밀집을 이룬다. 레드 플라잉 오징어는 천적으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알 주위로 젤리처럼 투명한 보호막을 씌워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이것을 ‘에그 네스트’(Egg Nest)라 부르는데, 2006년에도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크기가 3~4m 정도 되는 홈볼트 오징어의 알주머니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이 알주머니에는 60만~200만 개의 알이 담겨져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베치오네 박사는 이번에 발견한 것이 당시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를 보다] 세레스 ‘피라미드 봉우리’ 3D이미지 공개

    [우주를 보다] 세레스 ‘피라미드 봉우리’ 3D이미지 공개

    지난 6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왜행성 세레스(Ceres) 표면에서 정체불명의 피라미드 형태 봉우리가 포착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약 한달 여 만에 이 ‘피라미드 봉우리’의 3D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이미지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소행성 무인탐사선 던(Dawn)호가 찍은 것으로,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피라미드 봉우리의 급경사와 밝게 빛나는 부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피라미드 형태를 띤 봉우리의 높이는 6㎞ 정도로 추정된다. 이 봉우리를 제외한 다른 지형에는 이처럼 우뚝 솟은 곳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던 탐사선 팀 멤버이자 미국 애리조나대학 달‧행성 연구소(Lunar and Planetary Laboratory)의 지질학자인 폴 쉔크 박사는 “우리가 지금까지 모은 세레스의 데이터 중, 이 봉우리는 가장 높은 지형에 속한다”면서 “일반적으로 타 행성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크레이터와도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3D촬영의 분석 결과, 세레스의 거대 분화구의 표면이 평평하고 부드럽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역시 던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을 분석한 미국 콜로라주 볼더에 있는 사우스웨스트연구소 시몬 마치 연구원은 “‘커완’으로 불리는 약 300㎞ 크기의 거대 분화구 표면은 매우 평평하고 매끄러우며, 이는 약 10억 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현재 46억 년 전에 생겨난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분화구 표면 형성과정에서 표면 아래 ‘얼음주머니’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학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미스터리 흰색 빛'에 대한 단서도 공개됐다. 지난 주 NASA 에임스 연구 센터(Ames Research Center)의 크리스 러셀 박사는 "세레스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은 얼음이 아닌, 특정한 시간대에 관찰할 수 있는 아지랑이의 일종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스는 1801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왜행성으로 재분류됐다. 왜행성은 태양계를 도는 천체로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며 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질량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세레스를 관찰하는 던 탐사선은 2007년 발사된 뒤 지난 3월부터 세레스 궤도에 안착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외계인 닮은 괴생명체 발견” 논란...인도 언론 보도

    “외계인 닮은 괴생명체 발견” 논란...인도 언론 보도

    외계인은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오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의 조드푸르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보면 한 남자가 죽은 괴생명체를 들고 있다. 온통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괴생명체는 한눈에 보기에도 인간과 매우 흡사한 모습니다. 일그러진 얼굴엔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두 눈이 있고, 코와 입의 위치도 인간과 비슷하다. 다만 덩치는 상당히 작아 보인다. 몸에 비해 약간 길어 보이는 양팔엔 인간처럼 손이 달려 있다. 손은 남자의 손톱 크기와 비슷하다. 양손엔 손가락도 있다. 하지만 엄지가 없어 양쪽 손가락이 각각 4개뿐인 게 인간과 다른 점이다. 손은 남자의 손톱 크기와 비슷하다. 배꼽에는 돌출된 부분이 보이고 아래로는 두 다리가 뻗어 있다. 키에 비해 다리는 짧아 보인다. 인도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괴생명체는 파묻혀 있었다. 조드푸르에 사는 크후드와가(家)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현지 언론은 "괴생명체의 사체를 발견한 크후드와 가족들이 크게 놀라 사진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문제의 사진은 퍼나르기로 급속히 확산됐다. 사진이 퍼지면서 인터넷에선 "외계인이 분명하다" "동물의 사체일 가능성도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일각에선 사진의 조작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진의 생명체가 정체불명인 건 확실해 보이지만 사진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인도닷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우주를 보다] 세레스 ‘피라미드 봉우리’ 3D이미지 공개

    [우주를 보다] 세레스 ‘피라미드 봉우리’ 3D이미지 공개

    지난 6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왜행성 세레스(Ceres) 표면에서 정체불명의 피라미드 형태 봉우리가 포착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약 한달 여 만에 이 ‘피라미드 봉우리’의 3D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이미지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소행성 무인탐사선 던(Dawn)호가 찍은 것으로,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피라미드 봉우리의 급경사와 밝게 빛나는 부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피라미드 형태를 띤 봉우리의 높이는 6㎞ 정도로 추정된다. 이 봉우리를 제외한 다른 지형에는 이처럼 우뚝 솟은 곳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던 탐사선 팀 멤버이자 미국 애리조나대학 달‧행성 연구소(Lunar and Planetary Laboratory)의 지질학자인 폴 쉔크 박사는 “우리가 지금까지 모은 세레스의 데이터 중, 이 봉우리는 가장 높은 지형에 속한다”면서 “일반적으로 타 행성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크레이터와도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3D촬영의 분석 결과, 세레스의 거대 분화구의 표면이 평평하고 부드럽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역시 던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을 분석한 미국 콜로라주 볼더에 있는 사우스웨스트연구소 시몬 마치 연구원은 “‘커완’으로 불리는 약 300㎞ 크기의 거대 분화구 표면은 매우 평평하고 매끄러우며, 이는 약 10억 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현재 46억 년 전에 생겨난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분화구 표면 형성과정에서 표면 아래 ‘얼음주머니’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학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미스터리 흰색 빛'에 대한 단서도 공개됐다. 지난 주 NASA 에임스 연구 센터(Ames Research Center)의 크리스 러셀 박사는 "세레스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은 얼음이 아닌, 특정한 시간대에 관찰할 수 있는 아지랑이의 일종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스는 1801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왜행성으로 재분류됐다. 왜행성은 태양계를 도는 천체로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며 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질량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세레스를 관찰하는 던 탐사선은 2007년 발사된 뒤 지난 3월부터 세레스 궤도에 안착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도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외계인? 동물 사체?

    인도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외계인? 동물 사체?

    외계인은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오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의 조드푸르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보면 한 남자가 죽은 괴생명체를 들고 있다. 온통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괴생명체는 한눈에 보기에도 인간과 매우 흡사한 모습니다. 일그러진 얼굴엔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두 눈이 있고, 코와 입의 위치도 인간과 비슷하다. 다만 덩치는 상당히 작아 보인다. 몸에 비해 약간 길어 보이는 양팔엔 인간처럼 손이 달려 있다. 손은 남자의 손톱 크기와 비슷하다. 양손엔 손가락도 있다. 하지만 엄지가 없어 양쪽 손가락이 각각 4개뿐인 게 인간과 다른 점이다. 손은 남자의 손톱 크기와 비슷하다. 배꼽에는 돌출된 부분이 보이고 아래로는 두 다리가 뻗어 있다. 키에 비해 다리는 짧아 보인다. 인도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괴생명체는 파묻혀 있었다. 조드푸르에 사는 크후드와가(家)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현지 언론은 "괴생명체의 사체를 발견한 크후드와 가족들이 크게 놀라 사진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문제의 사진은 퍼나르기로 급속히 확산됐다. 사진이 퍼지면서 인터넷에선 "외계인이 분명하다" "동물의 사체일 가능성도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일각에선 사진의 조작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진의 생명체가 정체불명인 건 확실해 보이지만 사진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인도닷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美공항서 여객기 이륙중 UFO 포착…정체는?

    美공항서 여객기 이륙중 UFO 포착…정체는?

    미국의 한 공항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찍었다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한 항공기 마니아가 뉴욕에 있는 존 F 케네디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중 우연히 UFO를 포착했다. 당시 찍힌 영상에는 영국 항공사인 버진 아틀란틱의 여객기 한 대가 이륙하고 있으며, 그 위로 어둔운 색상의 길다란 막대형 UFO가 더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계인이 타고온 UFO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영상은 ‘룩나우티비’(LookNowTV)라는 유튜브 채널에 처음 공개됐다. 이 채널 관리자 릭은 데일리메일에 “영상을 찍은 사람은 종종 공항 근처에서 여객기를 촬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물체는 곤충이나 또 다른 항공기로는 보이지 않는다. 촬영자가 조작했다고 믿을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 물체는 진짜로 정체불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물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온라인에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외계생명체 마니아들이 원하는 UFO가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영국의 UFO 전문가 루스 켈레트는 “이 물체는 이동하는 동안 얇고 길게 보인다. (정체가 무엇인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난 이런 영상을 공개할 때는 항상 화질을 개선한 것도 함께 보여주지만, 이 영상에는 그런 것은 볼 수 없다”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 “여객기가 이륙할 때는 다른 항공기를 비롯한 그 어떤 것도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면서 “영상 속 물체는 새나 다른 어떤 것으로도 보이지 않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는 새나 다른 어떤 것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물체가 드론(무인기)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같은 날짜는 아니지만, 지난달 31일 JFK 국제공항에서 두 시간 간격을 두고 착륙을 시도하던 두 여객기가 각각 정체불명의 무인기와 충돌할 뻔 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밝히고 있다. FAA는 즉각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공항부지 반경 8km 내에서 무인기 운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속 비웃는 검색형 전단

    단속 비웃는 검색형 전단

    지난달 28일 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의 번화가. 길바닥에 정체불명의 전단들이 어지럽게 흩뿌려져 있다. 명함 크기의 전단에는 상호명이나 전화번호가 없고, 업소의 주소도 적혀 있지 않다. 검은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감옥’ 혹은 흰 글씨로 ‘강간X’, ‘잘하는 X 공짜’ 등 무슨 뜻인지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쓰여 있다. 같은 시간 서울 송파구 신천역 부근. 신체 부위를 노출한 여성 사진들과 ‘장소 선택 후 연락’, ‘최상의 서비스’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가 인쇄된 전단들이 보도를 덮고 있다. 헬멧을 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손바닥만 한 종이들을 위로 뿌리며 지나간다. 유사 성행위 업소인 ‘샤워방’ 전단. 하지만 전화번호는 앞자리 ‘010’만 인쇄돼 있고 이후 8자리 번호는 펜으로 쓰여 있다. 수시로 다른 전화번호로 바꿔 적기 위해 인쇄지의 해당 칸을 공란으로 비워 둔 것이다. 경찰이 전화번호를 정지시켜도 기존에 인쇄해 놓은 전단을 폐기하지 않고 계속 쓰기 위해서다. 손으로 쓴 전단의 경우 실제 누가 쓴 것인지 입증이 어려워 행정조치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업자들의 계산에 들어 있다. ●손으로 전화번호 쓰고 수시로 교체 정부와 경찰 단속망을 피하기 위한 성매매·도박·유흥업소 전단이 범람하고 있다. 서울 강남·선릉·마포·공덕역 인근 등 오피스텔 밀집 지역의 경우 온라인 정보뿐 아니라 길거리 광고물이 넘쳐 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말부터 길거리 유해 전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들에 대해 통신사 이용 정지 조치를 강화하면서 당국과의 ‘숨바꼭질’이 한층 심해졌다. ●명함 번호 이용 정지 조치에 새 수법 2일 여가부에 따르면 성매매를 알선·암시하는 문구와 전화번호, 장소 정보, 인터넷주소 등을 게재하거나 특정한 광고 내용 없이 남녀 사진 등을 표시한 선전물은 모두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돼 있다. 청소년보호법상 일반인들이 통행하는 장소에 청소년 유해 매체물에 해당하는 옥외광고물(전단, 간판, 입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거나 배포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현실은 ‘무차별 노출’ 수준이다. 단속 관계자는 “전단 내 연락처 대부분이 대포폰이다 보니 이용이 정지돼도 다른 번호를 쓴다”면서 “인쇄물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고 상호명만 실어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업소를 찾아오게 만드는 ‘검색형 전단’ 형태도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의 성매매 등 불법 광고 단속 실적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3년 811건이던 불법 전단 적발 건수가 지난해엔 373건으로 줄었다. 마구 뿌려지는 불법 전단의 현장 적발이 한층 어려워진 탓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매일 잠복근무를 하지 않는 이상 불법 전단 살포를 현장에서 적발하기는 어렵다”며 “광고물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자와 사진이 있다고 해도 실제 현장 증거가 없이는 성매매특별법을 적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금주 개봉작] 공포영화 ‘무서운 집’ 예고편 ‘눈길’

    [금주 개봉작] 공포영화 ‘무서운 집’ 예고편 ‘눈길’

    3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무서운 집’이 누리꾼들에게 심상치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 때문인데,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라는 반응부터 ‘역대 최고’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처럼 누리꾼들에게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예고편은 컴퓨터에 내장된 기본 폰트로 만든 자막,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편집, 영화의 배경인 집의 허술한 미장센, 공포를 느끼기보다 실소를 금치 못하게 되는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영화의 배급사인 콘테츠윙 측은 “꿈과 환상 현실의 트라우마 속을 방황하는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 제작진에 대해서는 “1990년대 극단민예에서 ‘산불’과 ‘서울말뚝이’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구윤희의 영화 데뷔작”이며 “사회극 ‘피조개 물에 오르다’, 코믹 풍자 해학 시대극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범죄 스릴러 ‘태양 속의 남자’에 이은 양병간 감독의 4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영화는 새로 장만한 4층 집에 스튜디오를 함께 꾸미고 사는 사진작가 부부의 이야기다. 어느 날 남편이 출장 가면서 큰 집에 아내 혼자 남게 된다. 새집으로 이사 온 즐거움도 잠시, 괴이한 소리와 수시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형체들이 아내를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7월 30일 개봉. 12세 관람 가. 상영시간 98분. 사진 영상=콘텐츠윙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괴물 ‘네시’ 모델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 발견

    괴물 ‘네시’ 모델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 발견

    영국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의 괴물 네시의 모델이 되는 공룡이 있다. 바로 과거 지구의 바닷속을 주름잡은 수장룡(首長龍)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대학 연구팀이 탤키트나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 일부를 발굴해 관심을 끌고있다. 약 7000만년 전 이 지역 바닷속을 누빈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공룡은 목이 뱀처럼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목길이만 최대 14m에 달할 만큼 덩치가 큰 플레시오사우루스는 같은 바다를 공유하는 어룡(魚龍)과는 또 다르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노처럼 생긴 다리를 가져 수상 생활에 적합하게 진화했지만 허파로 숨쉬어 때가 되면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한다. 특히 일반적인 수중생물과 명백히 다른 점을 보여주는 것은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다는 점이다. 이같은 사실은 4년 전 미국 마셜대학 고생물학 연구팀이 플레시오사우루스에 속하는 폴리코틸루스 라티피누스(Polycotylus latippinus)가 새끼를 가진 화석을 발굴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연구에 참여한 고생물전문가 패트릭 드루켄밀러 박사는 "가파른 벼랑에서 발굴했으며 더 많은 화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이 화석이 신종 수생 파충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설의 괴물 네시 외형이 아마도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모습에게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한편 네시는 목이 길고 몸길이가 수m에 달하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로, 수년 째 목격담이 끊이지 않는 전설의 동물이다. 특히 2003년 영국 BBC방송 탐사팀은 600차례에 걸쳐 음파탐지 실험과 위성추적장치를 이용해 호수를 샅샅이 뒤졌지만 네시의 존재를 밝혀내지 못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주통신] ‘도심 사자 출몰’ 소식에 주민들 공포의 도가니

    [미주통신] ‘도심 사자 출몰’ 소식에 주민들 공포의 도가니

    미국의 한 도심 주택가에서 사자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일주일째 주민들의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20일, 미국 위스콘신주(州)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인 밀워키 지역에서 사자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시작됐다. 또한, 일부 목격자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자 크기만 한 정체불명의 동물이 도심을 어슬렁거리며 걸어 다니는 장면이 소셜네트워크(SNS) 등에 올라오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이에 시내 주요 공원 등에 출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포획에 나선 현지 경찰은 지난 21일 덩치 큰 불도그를 사자로 오인해 사격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현지 경찰 당국과 동물보호협회의 이러한 추적에도 불구하고 이 사자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동물이 발견되지 않자, 트위터 등에는 '밀워키 사자'라는 닉네임을 단 사이트가 개설되는 등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동물에 관해 밀워키 동물원 측은 현재 동물원에서 관리 중인 사자의 수는 변함이 없다며 동물원에서 탈출한 사자는 없다고 밝혔다. 일주일 째 이 정체불명의 덩치 큰 동물에 관한 행방이나 흔적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목격자들은 이 사자가 새끼와 함께 거닐고 있는 모습도 보았다고 신고하는 등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반드시 사자라고 볼 수는 없지만, 제보가 매우 믿을 만한 것이라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특히, 출몰 지역 주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정체불명의 동물이 퓨마나 쿠거(mountain lion)일수도 있다며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위스콘신주 일대에서 목격된 바 있다고 전했다. 사진=휴대폰에 촬영된 정체불명의 동물 모습과 이 동물이 남긴 발자국 (현지언론, Fox6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ol.com
  • [커버스토리-벌레들의 침공 그 후] 벼·옥수수에 더덕더덕… 학교까지 덮친 검은 벌레 “공포 영화처럼 소름 돋아”

    [커버스토리-벌레들의 침공 그 후] 벼·옥수수에 더덕더덕… 학교까지 덮친 검은 벌레 “공포 영화처럼 소름 돋아”

    경기 용인시 백암면 송전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노승복(57)씨는 요즘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얼마 전 자신의 논을 습격한 벌레가 또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노씨는 지난 7일 아침 벼 생육상태를 살피러 논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까만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 수만 마리가 벼마다 다닥다닥 들러붙어 잎을 갉아먹고 있었다. 노씨는 “너무 징그러워 무섭기까지 했다”면서 “많은 벼가 뿌리와 줄기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논 옆에 심은 옥수수는 더 심해 온전한 것이 없었다. 노씨는 “몇 년 전 우리 마을 옥수수밭에서 본 벌레였지만 올해는 부쩍 늘어 자주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이웃들이 ‘멸강나방’ 애벌레라고 했다. 그는 곧바로 시에 신고했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노씨 논에서만 발견된 게 아니었다. 주변 6개 농가의 논과 옥수수밭 5㏊가 피해를 입었고, 이동면 송전리 논에서도 이 벌레가 발견됐다. ●강토 멸망시키는 벌레… 일반 살충제 소용없어 용인시와 농협은 서둘러 방제 작업을 벌였지만 쉽게 소멸되지 않았다. 멸강나방 벌레는 3∼4㎝쯤 자라면 웬만한 살충제로는 죽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기승을 부렸고, 시는 3일 후 더 강한 2차 방제작업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노씨는 “벌레가 자취를 감췄지만 언제 나타날지 몰라 수시로 논에 나가 살펴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강토를 멸망시킨다’라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멸강나방은 악명이 높다. 벼와 옥수수 등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어 초토화시킨다. 번식력까지 강해 논에 퍼지면 벼농사는 한순간에 쑥대밭이 된다. 중국에서 날아온 나방이 깐 알에서 나온 애벌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가뭄이 길어 극성을 더 떤 것 같다”고 밝혔다. 경기농업기술원은 24일 도내 멸강나방 피해면적이 15개 시·군 110㏊로 지난해 10㏊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연천 등 동북부에서 시작해 도 전역으로 번졌고, 여주는 62㏊의 논이 피해를 봤다. 기술원은 몇 년간 출현하지 않은 곳까지 멸강나방 애벌레가 무더기로 나타나자 긴장했다. 각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기존 살충제로는 소용이 없으니 근육을 파괴하는 살충제로 바꿔 방제에 나서라”고 적극 당부할 정도였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논밭에만 머물지 않았다. 지난 5일 오전 전북 김제시 원평면 금산파출소 뒤 공터. 상가를 짓다가 수년간 방치된 이곳 풀숲에서 정체불명의 검은 벌레들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처음 수십 마리에 불과하던 엄지손가락 크기의 벌레들이 순식간에 늘어났다. 이날 오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벌레들이 파출소 뒤 주차장을 가득 덮었다. ●순식간에 뒤덮어 … 경기, 작년보다 피해 10배 이 벌레들은 파출소 벽을 타고 오르는가 하면 일부는 인근 원평초등학교 쪽으로 향했다. 다음 날에는 학교 운동장과 주택가까지 벌레들이 점령했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벌레를 신기하게 쳐다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쳤다. 평소 논밭에서 갖가지 해충을 많이 봐 온 농민들도 기상천외한 벌레 떼에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원평초 김수연 교무실무사는 “너무 많은 벌레가 한꺼번에 출현해 놀라는 학생이 많았다”면서 “방역작업이 끝난 지금은 학생들이 평정심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그때 벌레 얘기를 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곤 한다”고 전했다. 조용하던 시골 마을은 난데없는 벌레 떼 습격으로 발칵 뒤집혔다. 주민들은 시청과 경찰에 불쾌감을 호소했다. 금산파출도도 시에 방역을 요구했다.시에서 대대적으로 마을 일대를 소독했지만 검은 벌레들의 습격은 1주일이 넘도록 계속됐다. 금산파출소 김만기 경위는 “징그럽게 생긴 시꺼먼 벌레들이 주차장과 벽면을 온통 뒤덮은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저절로 뒷걸음이 처졌다”면서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멸강나방 유충은 전북 고창군에서도 발견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창에서는 5∼6년 전까지 멸강나방이 안 보이다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등 전에 없는 지역에서도 발견 신고가 잇따랐다. 김제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용인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가족사진에 찍힌 13살 물귀신?

    가족사진에 찍힌 13살 물귀신?

    빛이 빚어낸 현상일까, 정말 물귀신일까. 즐겁게 물놀이를 하던 가족이 찍은 사진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포착됐다.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킴 데이비슨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찍은 사진을 최근 페이스북의 심령전문가들이 모였다는 한 그룹에 올렸다. 사진을 보면 남녀 어른 2명과 아이들 4명이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킴 데이비슨에겐 자식이 3명뿐이다. 5명이 나왔어야 할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 1명이 더 포착되면서 6명 단체사진이 되어버렸다. 아이는 과연 누구일까. 킴 데이비슨은 "물놀이를 할 때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유령일 수 있다는 얘기다. 물놀이를 한 날 킴 데이비슨의 큰딸은 두 번이나 사고를 당할 뻔했다. 뒤늦게 사진을 보고 가족 곁에 있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확인한 킴 데이비슨은 순간 아찔했다. 물귀신이 큰딸의 목숨을 앗아가려 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다. 킴 데이비슨은 심령연구가 2명에게 사진에 대한 분석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심령사진이 맞다. 곁에 있던 존재는 유령"이라는 의견을 냈다. 두 사람이 지목한 유령의 정체는 90년 전 강에서 익사한 소녀다. 두 사람은 킴 데이비슨 가족이 물놀이를 한 강에서 발생한 사건을 추적하다가 현지 일간지 브리즈번 커리어에 실린 기사 1편을 찾아냈다. 신문에 따르면 1915년 문제의 강에선 13살 소녀 도린 오설리반이 익사했다.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들은 "빛이 반사되면서 묘한 형체를 만든 것일뿐 유령일 리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와인바 복도 돌아다니는 정체불명 유령 모습 포착?

    와인바 복도 돌아다니는 정체불명 유령 모습 포착?

    와인바 CCTV에 유령이 나타났다? 지난 11일 영국 워링턴의 한 난파선 와인바 드림워터(Dreamwater)의 라운지 복도 CCTV에 정체불명의 흰색 형체가 포착돼 소셜미디어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상에 유포된 CCTV 영상에는 벽이 밧줄로 꾸며진 드림워터 복도의 모습이 보인다. 몇 초 후, CCTV가 흔들리고 여성의 형체를 띤 무언가가 복도를 따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하지만 와인바 주인 시몬 엘리슨(Simon Ellison·44)은 유튜브를 비롯해 소셜미디어상에 유포된 영상이 왜곡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시몬은 “자신의 와인바 CCTV에 무언가가 복도를 따라 움직임은 있었지만 많은 다른 것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빨간점의 카메라 레코딩 표시나 배터리 잔량 표시 등이 첨가됐다”며 “카메라의 흔들림도 절묘하게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움직이는 형체는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는 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영상의 진위를 위해 미국과 호주의 고스트 헌터들에게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영상= MINHAS TV2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타이어 날벼락 ‘누구를 탓하랴’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타이어 날벼락 ‘누구를 탓하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굴러온 정체불명의 타이어에 봉변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사고 순간은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영상은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달리는 승용차 한 대를 볼 수 있다. 잠시 후 승용차가 속도를 올리는 순간, 갑자기 맞은편에서 커다란 타이어가 빠르게 굴러온다. 이에 타이어를 발견한 운전자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지만, 이미 늦은 상황. 결국, 타이어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진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타이어와 충돌한 차량은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량에서 빠진 타이어로 인해 종종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이는 피해차량에 매우 억울한 상황임에도, 사고 후 피해 보상을 받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캐나다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반대편 차선에서 달아온 타이어가 승용차 앞유리와 정면으로 충돌한 것인데, 타이어가 유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그 충격이 컸다. 사진 영상=Chris Wilson, Andrew Sukh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물원 악어 우리에 들어간 여성 ‘하마터면’

    동물원 악어 우리에 들어간 여성 ‘하마터면’

    멕시코의 한 여성이 동물원의 악어 우리 안으로 들어간 영상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최근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있는 라 파스토라 동물원 내에 있는 악어 우리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여성 관람객 소식을 전했다. 이 여성은 우리 안으로 들어가고서 악어를 도발해 아찔한 순간을 야기했다. 해당 영상은 여성과 함께 동물원을 관람한 일행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지각한 여성의 행동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 “대체 왜 저런 짓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등 영상 속 여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영상을 보면 문제의 여성이 악어 우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거침없이 악어에게 다가간 여성은, 악어가 반응이 없자 녀석의 몸통 부위를 손으로 툭 건드린다. 하지만, 여성의 호기는 여기까지. 장난을 치는 여성의 성가신 행동에 악어가 고개를 돌려 공격을 시도한 것. 이에 여성은 기겁하며 재빨리 우리를 빠져나온다. 나인뉴스에 따르면 영상공개 후 논란이 되자 동물원 측이 여성의 행동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으며 해당 여성에 대해 앞으로 동물원 출입을 금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여성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영상=Periodico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주정거장 CCTV에 UFO 나타나자 방송 중단한 나사

    우주정거장 CCTV에 UFO 나타나자 방송 중단한 나사

    국제우주정거장 CCTV에 미확인비행물체 UFO가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 미항공 우주국 나사(NASA) 고화질 지구관찰시스템 카메라에 지구 대기권으로부터 날아오르는 UFO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구 대기권으로부터 회전하며 날아오르는 세 대의 UFO 모습이 보인다. 이어 “제발 대기해주세요. High Definition Earth-Viewing(HDEV: 고화질 지구관찰시스템)의 카메라들을 전환 중이거나 국제우주정거장의 일시적인 신호장애가 발생했다”는 문구가 나온다. UFO 가 포착된 영상을 확대하자 정체불명의 커다란 물체가 회전하며 날아가는 모습이 확인된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93만 5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나사 측은 포착된 UFO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 HDEV / Mister Enigm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설] 인터뷰 조작해 反韓감정 불지르는 후지TV

    일본 후지TV가 한국인의 반일(反日) 정서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5일 ‘이케가미 아키라 긴급 스페셜-알고 있는 듯해도 모르는 한국의 불가사의’를 내보내며 서울 거리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완전한 날조라는 것이다. 문제가 된 프로그램을 보면 한 여고생이 우리말로 “문화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외국인이 정말 많이 방문해 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일본을 호의적으로 묘사했다. 그런데 정작 일본어 자막은 “(일본이) 싫어요. 왜냐면 한국을 괴롭혔잖아요”라는 것이었다. 30대 남성의 “과거 역사에 반성하지 않고, 그런 부분은…”이라는 인터뷰도 자막은 엉뚱하게 “일본 사람은 좋은 사람도 있지만, 국가는 싫어요”라고 달았다. 후지TV의 의도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후지TV는 산케이신문과 함께 후지산케이그룹에 속해 있다. 산케이신문 지분의 40%는 후지TV가 갖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보수우익을 대표하는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때로 극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역사 인식에서도 민족주의적 색채를 짙게 드러내며 과거사 문제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히려 비판하는 자세를 견지해 왔다. 무엇보다 이 신문의 제호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은 그동안 한·일 관계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생산한 주체였기 때문이다. 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썼다가 여러 차례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의 전임인 구로다 가쓰히로 전 서울지국장은 ‘비빔밥은 나올 때는 아름답지만 먹을 때는 뒤섞어 정체불명이 되는 양두구육(洋頭拘肉)의 음식’이라는 칼럼을 써서 한국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산케이신문 케이스는 논란의 여지라도 있지만, 후지TV의 조작은 기본적인 방송 윤리마저 저버렸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최근의 한·일 관계는 긴 암흑 터널에서 벗어나 조금씩이나마 빛이 보이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정리하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도 자리잡아 간다. 하지만 이번 조작 방송은 일본인들의 반한 감정에 불을 질러 화해를 방해하는 세력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당사자인 후지TV의 진심 어린 반성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일본 국민이 뜻을 모아 자정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금주 개봉작] 공포 스릴러 ‘트리하우스’ 예고편

    [금주 개봉작] 공포 스릴러 ‘트리하우스’ 예고편

    공포 스릴러 영화 ‘트리하우스’가 25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선보였다. ‘트리하우스’는 제목 그대로 나무 위에 지어진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곳에 갇힌 두 친구가 정체불명의 대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어느 날 칼리안 형제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초등학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한 남매가 같은 방식으로 실종되면서 마을에는 흉흉한 기운이 감돈다.   연쇄 실종사건으로 마을의 큰 축제가 취소되고 킬리안 형제는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인적 드문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들은 나무 위에 지은 집 ‘트리하우스’를 발견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형제는 그곳에 올라갔다가 실종된 남매의 누나 엘리자베스와 마주한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의 엘리자베스는 커다란 형체가 자신의 동생을 데려간 것을 제외하곤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형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급히 마을로 돌아간다. 동생이 형을 기다리는 동안 트리하우스 밖에서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된 이들은 결국 마을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앙상한 나무들이 가득한 숲 장면으로 시작된다. 스산한 숲 속 분위기는 불길한 기운을 유지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한정된 공간인 트리하우스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생명을 위협받는 인물들은 관객들의 공포를 극대화시킨다. ‘트리하우스’는 ‘좀비 다이어리즈’와 ‘파라노말 다이어리: 클롭힐’ 등의 공포물을 연출한 마이클 G. 바틀렛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0분. 사진 영상=이놀미디어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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