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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토론에 꽂혔다… 시민 아이디어 꽃폈다

    경기도, 토론에 꽂혔다… 시민 아이디어 꽃폈다

    주민 참여 토론의 장 만들어 의견 수렴 경제·환경 등 좋은 아이디어 정책 반영 100명부터 500명 모이는 ‘원탁 토론회’ 원조는 수원… 안산·용인·평택도 ‘성황’ 경기 지역 자치단체에 ‘토론문화’ 바람이 거세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경제·환경·도시계획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둥글게 둘러앉아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원탁토론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안산시장 “미세먼지 방안 도출… 정책에 반영” 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미세먼지 없는 안산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교육과 홍보를 통한 시민의식 전환,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들어 잇달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실천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은 ‘청년일자리’ 주제로 큰 공감 이끌어 용인시는 지난 3월 25일 취업준비생이나 특성화고교 학생,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지난 1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원탁토론회를 확대한 것이다. ‘청년도 살아보자’라는 부제로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청년 패널과 전문가들은 청년 정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청년 패널로 참여한 대학생 박성민(22)씨는 “용인시의 청년 정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실효성을 발휘할지 궁금하다”면서 “토익 시험비 지원과 같은 현실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 청년 창업가 최세헌(30)씨는 “청년들이 직업이 아닌 진로를 탐색하도록 고민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용인시는 지난 1월에는 ‘협치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협치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협치 파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100인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난개발 문제를 비롯해 교통문제, 기흥구와 처인구 간 균형발전 방안,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공존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오는 13일 ‘평택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시민 10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산업단지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과학기술 활용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이웃 지자체 협력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등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관련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토론문화 도입의 원조는 수원시라는 평가를 듣는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 현안이 있으면 즉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이런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도 실렸고 유엔 해비탯 대상을 받는 등 수원을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이 일군 문화… 시민참여 중요성 일깨워” 지난해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의 정부’를 선언한 이후 ‘토론문화’를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 행정은 더욱 강화됐다. ‘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회’, ‘참시민토론회’, ‘좋은시정위원회’, ‘수원만민광장’ 등이 거버넌스(공공경영) 행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염 시장은 “지금까지 수원시가 일궈 낸 토론문화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는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잘 보여 준다”면서 “수원시 행정의 기본 원칙인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시민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안양시가 오는 25일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위한 주민 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토론문화가 경기도 전역을 적시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강태웅 행정1부시장·서정협 기획조정실장 임용 제청

    강태웅 행정1부시장·서정협 기획조정실장 임용 제청

    서울시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 후임으로 강태웅(왼쪽)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는 서정협(오른쪽) 문화본부장을 청와대에 임용 제청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태웅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는 제33회(1989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정협 기획조정실장 임용제청자는 제35회(1991년) 행시 출신으로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시장 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며 기획·조정·홍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1부시장과 일반직 고위 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청와대 사전 검증과 임용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전쟁 경험 없는 새 일왕… ‘아베 우경화’ 맞서 목소리 낼까

    전쟁 경험 없는 새 일왕… ‘아베 우경화’ 맞서 목소리 낼까

    일본 내 한국에 대한 반감 고조 상태 나루히토 일왕 우호적 발언 어려울 듯 4년 전 아버지와 동일한 역사관 드러내 즉위 초기 우경화 억지력·메시지 중요 ‘헌법 개정 숙원’ 아베 7월 참의원 선거 일왕 즉위·새 연호 정치적 활용 가능성30년간 지속돼온 아키히토 일왕의 ‘헤이세이’(平成·연호) 시대가 막을 내리고 1일부터 나루히토 일왕의 ‘레이와’(令和) 시대가 개막되면서 향후 일본 사회에 나타날 변화와 한일 관계의 영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왕은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상징적인 존재’로 규정돼 정치 행위 등이 금지돼 있는 만큼 이번 일왕 교대로 한일 관계에 특별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강제징용 판결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일본 내 반감이 고조돼 있는 점도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한 일왕의 역할에 제약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일본 내 대체적인 분위기다. 실제로 그동안 아키히토 일왕이 했던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들은 당시의 한일 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이토 고타로 캐논글로벌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아키히토 천황(일왕)이 과거 백제 왕족과의 연관설 등 발언을 했을 때를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두 한국과 관계가 좋았던 시기임을 알 수 있다”면서 “현재와 같이 한일 관계가 얼어붙어 있고 일본 내 한국에 대한 정서가 나쁜 상태라면 나루히토 천황도 우호적인 취지의 발언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공세적인 태도를 한껏 강화해 국내 정치에 이용하려는 점도 이번 일왕 대물림이 한일 관계에 특별한 변화 요인이 되기는 어려운 요인이다. 아베 총리는 오는 6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과 개별회담을 추진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하는 등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 초기에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아버지와 달리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전후세대다. 아키히토 일왕이 상징적 존재로서의 한계 속에도 아베 총리의 우경화 흐름에 대해 일정 수준 억지력을 행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갖고 있는 철학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정부와 여당에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느냐가 관심사다. 우선 한국 식민지배에 대해 아버지가 언급했던 반성의 태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아키히토 일왕은 1990년 5월 노태우 대통령의 일본 방문 때 “일본에 의해 초래된 불행한 시기에 한국 국민들이 겪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통석(痛惜)의 염(念)’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94년과 1998년 각각 일본을 방문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한반도의 여러분들에게 다대(多大)한 고난을 안겼다’, ‘이에 대한 깊은 슬픔’ 등 전향적인 표현을 썼다. 나루히토 일왕은 2015년 55세 생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오늘날 겸허하게 과거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중략) 전쟁의 비참한 체험이나 일본이 걸어온 역사를 정확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아버지와 동일한 생각을 드러냈다. 개헌에 대해서도 “지금의 일본은 전후 헌법을 기초로 삼아 쌓아 올렸고 평화와 번영을 향유하고 있다”고 말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향후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아베 총리가 새 일왕 즉위와 새 연호 선포 분위기를 이용해 ‘강한 일본’을 앞세운 자신의 행보를 가속화·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숙원인 헌법 개정에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 이번 왕위 대물림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1일 연호를 ‘레이와’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업적 홍보에 주력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일본 고전인 ‘만요슈’를 출전으로 하는 ‘레이와’가 연호로 채택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새 일왕 즉위를 겨냥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새로운 시대 1호 국빈’으로 초청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상징적인 존재로 헌법에 명시돼 있는 일왕을 정치적으로 한껏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도들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일본 언론들의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1일 연호 발표 이후 5% 포인트 정도씩 상승했다. 도쿄신문은 “다른 나라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해석 변경을 비롯해 안보 법제 정비, 사실상의 항공모함 보유, 적 기지 공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 배치 등 아베 정권이 계속해서 내놓는 정책은 ‘평화주의’를 흔들고 있다”고 우려하는 사설을 헤이세이의 마지막 날인 30일 게재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서 노동존중 문화 확산 당부

    이광호 서울시의원,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서 노동존중 문화 확산 당부

    이광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기획경제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함께 4월 30일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 행사에 참여하고 축사를 통해 전태일 열사의 뜻을 기리고 노동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기념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전태일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취약 노동자의 상담과 법률지원을 담당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서울시의 노동 관련 시설들을 집적해 서울시민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동계를 대표해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광호 시의원은 임기가 개시된 2018년 7월 직후부터 ‘전태일 기념관’의 차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수차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서울시의 업무보고시에 ‘전태일 기념관’의 운영 방향과 적극적인 홍보 등 정책적 제안을 제시한 바가 있다. 오늘 개관식 축하사에서 이광호 시의원은 “1970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전태일 열사의 외침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환경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으나 현재까지도 많은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전태일 기념관’이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품어줄 수 있는 공간이 돼 노동존중 문화를 우리사회에 확산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30% 감면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30% 감면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의 다자녀 가구(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감면 비율이 2020년 1월 1일부터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실시하는 안이 통과되어, 해당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지난 29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으로, 금년 말까지 하수도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소재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감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현행대로 20% 감면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0년 1월 1일부터는 더욱 확대된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성 의원은 “저출산 문제의 해결은 이제 국가적 정책으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여해야 할 문제”라며 서울시의 소극적인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본 조례를 통해 하수도 요금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 감면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조례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총 9만여 세대의 다자녀 가구가 생활하고 있지만, 이 중 20%만이 하수도 요금 감면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라며 현 정책의 홍보 부족에 대해 지적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정책은 정책의 취지를 봤을 때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유인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기관들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정책 추진을 실시해줄 것”을 주문하였다.본 조례안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감면 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상향됨에 따라, 3자녀 가구 기준 감면액은 현행 연간 평균 2만 8120원에서 4만 2190원으로 증가되어 1가구당 평균 1만 4070원의 추가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되어 시장이 공포한 후 조례의 부칙규정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강태웅 기획조정실장 임용 제청

    서울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윤준병 행정1부시장 후임으로 강태웅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는 서정협 문화본부장을 청와대에 임용 제청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태웅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는 제33회(1989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정협 기획조정실장 임용제청자는 제35회(1991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시장 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며 기획·조정·홍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1부시장과 일반직 고위 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청와대 사전 검증과 임용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문 대통령 “청년고용률 증가…사회안전망 계속 강화해야”

    문 대통령 “청년고용률 증가…사회안전망 계속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우리 사회안전망은 여전히 불충분하다”며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이 촘촘히 작동되도록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회안전망·고용안전망 강화는 함께 잘사는 새로운 포용 국가의 기반이다. 정부, 국회가 힘을 합쳐 사각지대를 빨리 메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경제활력 제고와 함께 민생안정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정부 정책 기조를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대표적인 고용안전망 정책인 고용보험은 전체 취업자의 45%가량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용보험 적용 범위를 특수고용직·예술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데, 조속히 통과해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고용보험 혜택을 못 받는 실업자·청년·경력단절여성·자영업자 등 저소득자 생계와 취업 지원을 강화하려는 한국형 실업 부조의 도입도 차질 없어야 한다”며 “이는 경영 어려움으로 문 닫은 영세실업자 보호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사노위(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합의를 거친 만큼 적기에 제도가 시행돼 효과가 나타나도록 예산편성과 입법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안전망 정책이 지역 단위에서 종합 시행되는 만큼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제출한 추경이 통과되면 산업위기 지역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산업 경쟁력 지원대책이 집행이 가능해진다”며 “추경의 조속한 통과와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국회의 공감·지지를 끌어내는 데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이 효율적으로 취업하도록 돕는 제도”라며 “취업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 정책 집행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장려제도를 직접 소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원대상·지급액을 크게 늘린 고용장려금도 내달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며 “근로장려금제 시행 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30세 미만 단독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고 근로자 장려금 수령 영세자영업자 가구도 현재 57만가구에서 115만가구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지급액도 평균 57.4% 인상했고 근로소득자의 경우 종전보다 최대 9개월까지 빠르게 근로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달라진 내용을 몰라 제도를 이용하지 못 하는 일이 없게 제도 개편 내용과 신청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 효과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번 고용지표들을 보면 그간 추진한 정부 정책 효과가 뚜렷한 부분도 있고 여전히 부족해 보완해야 할 부분도 눈에 띈다”며 “고용 상황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고용시장 안에서는 적정 임금 보장과 고용안전망 강화라는 정책 기조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3월 연속 전년 대비 취업자 증가 규모가 20만명대 중반 수준으로 올라섰고, 15∼64세 고용률도 상승으로 돌아섰다”며 “특히 청년고용률이 크게 높아졌는데,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과 공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청년 일자리 정책 등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일자리 질 측면에서도 상용근로자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고용보험 가입자가 3월에만 52만 6000명이 늘어 2016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이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과 정책에 힘입어 고용 안전망 안으로 들어온 노동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저임금 노동자의 비중과 임금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가 크게 줄었다”며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5분의 1 이하로 줄고, 임금 5분위 배율이 5배 이하로 떨어진 것 모두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제조업·도소매업 고용 감소세가 이어져 40대 고용이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 것은 아주 아픈 부분”이라며 “생산 유통구조 변화와 함께 주요 업종의 구조조정과 업황 부진이 주요 원인인 만큼 업종별 대책을 꾸준히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또 “성과를 내는 정책은 자신감을 갖고 일궈 나가고 미흡한 부분은 더욱 속도를 내서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고용시장 내 상황은 나아졌지만, 고용시장 밖으로 밀려났거나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은 여전히 어렵다”며 “정부가 공공일자리 확충 노력을 계속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하지만, 기술발전·고령화로 경제산업 구조변화가 가져올 고용 구조변화까지 고려하면 사회안전망·고용 안전망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전보 △ 경영전략부 선임조사역 이정욱 △ 증권정보부 LEI팀장 송현혜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특별조사국장 이영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네트워크진흥팀장 이동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 △ 사회적가치혁신실장 최귀만 △ 사고조사〃 이병주 △안전인증〃조성현 △감사단장 송성철 △ 기획조정처장 원진봉 △기획예산실장 황성욱 △제도정책〃 최형순 △ 경영지원처장 김종서 △ 인재경영실장 이강일 △ 운영지원〃 이종관 △안전총괄처장 김영학 △ 안전기술실장 윤안섭 △ 검사운영〃 송준기 △ 기술사업처장 홍철준 △ 산업안전실장 윤우진 △ 교육홍보처장 이한수 △ 안전교육실장 김정한 △고객지원처장 박성민 △ 고객서비스실장 이시욱 △정보관리〃 강인숙 △ 서울지역본부장 이창용 △ 서울남서지사장 장웅길 △ 서울동부〃 이재희 △서울북부〃 조광현 △서울강동〃 정성문 △서울서초〃 박영진 △서울강서〃 박병준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규칠 △ 부산서부지사장 장현숙 △ 부산동부〃 이기종 △ 부산북부〃 이문열 △울산〃 이용인 △ 경남동부〃 박영태 △경남서부〃 송동곤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성협 △경북동부지사장 우정석 △ 경인지역본부장 겸 인천남부지사장 한익권 △경기북부〃 김봉섭 △고양파주〃 표한교 △ 인천동부〃 김태완 △ 안산〃 황진산 △ 인천서부〃 김도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정훈 △수원지사장 홍정호 △ 성남〃 노경남 △ 안양〃 장명원 △ 화성오산〃 주혁 △ 강원〃 정영훈 △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이유상 △충북지사장 박승태 △ 천안〃 박병준 △ 호남지역본부장 강영근 △ 전북동부지사장 황진희 △ 전남동부〃 이진호 △ 제주〃 최동원 △ 고장조사실장 이한기 △ 노무복지〃 홍상진 △ 경북서부지사장 김재중 △ 세종〃 김재우 △ 충남〃유종철 ■대한건설협회◇ 2급 승진△ 정보관리실 실장 노유선
  • “수출바우처가 마케팅 지원…유자생강차 美시장 뚫었죠”

    “수출바우처가 마케팅 지원…유자생강차 美시장 뚫었죠”

    “수출바우처의 도움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로 갈아타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꿀유자차와 생강차 등을 생산·판매하는 ㈜바이오포트코리아의 김성구(49) 대표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15년부터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일부 매장에 유자생강차 등을 판매하고 있는 김 대표는 정부의 마케팅 지원을 받아 현지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256개 코스트코 매장서 유자생강차 판매 김 대표는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 외국인들이 유자생강차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시식 행사가 필수였다”면서 “10개 점포에서 시식을 했더니 반응은 좋았지만 꽤 많은 비용이 드는 데다 작은 기업이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예산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아 시식 행사를 늘렸고 그 결과 판매량도 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코스트코 256개 매장으로 유자생강차 판매를 확대, 지난해 수출 실적 550만 달러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바이어(구매자)와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태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받으니 효과가 컸다”며 “스타트업이나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업체들도 매출 활성화에 수출바우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은 수요자(수출 업체)가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총사업비의 80%(자부담 20%)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생 업체부터 어느 정도 수출 역량을 갖춘 중견 기업까지 수출 과정에 필요한 요구가 각각 다른 만큼 원하는 사업 메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기업육성부 관계자는 “뷔페에 가면 식사 비용을 내고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먹는 것처럼 수출바우처 역시 수출 업체가 희망하는 사업을 한도별로 지원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 중소·중견기업 28개사를 선정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7000만원이다. 또 수출 과정을 수출 준비,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등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5~7개의 사업 메뉴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수출 준비 단계에 있는 업체가 해외 정보 조사에 대한 지원을 받길 원하면 한도(2억 7000만원) 내에서 해외시장 위탁조사 사업비를 제공하는 식이다. ●수출바우처 사업, 올해도 28개 기업 지원 정부는 지난해 홍삼, 떡볶이 떡, 유자차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 30개사에 대해 총 35억 48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김치, 간편식(삼계탕 등) 관련 업체 28개사에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의 지역에 떡볶이와 부침개를 수출하고 있는 ㈜영풍은 2017년부터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리핀 바이어 정보 조사, 미얀마 소비자 대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을 펼친 결과 지난해 수출 실적은 739만 2000달러로 전년의 296만 9000달러보다 149% 급등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농식품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 업체 육성 및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서울신문·농림축산식품부 공동기획
  • [인사] 기획재정부

    ■ 고위공무원단 승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파견 안상열 △소득주도성장추진단 파견 주태현 ■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정인권 △기획재정부 이상윤 △기획재정부 신상훈 ■ 서기관 승진 △홍보담당관실 안순헌 △사회적경제과 윤영수 △재정전략과 강승민 △타당성심사과 정석철 △경영관리과 이찬종 △외화자금과 이재화 △통상정책과 변성만
  • 홍성룡 의원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홍성룡 의원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과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86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오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감면을 하수도 사용료 인상에 따라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구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감면요율을 2016년 20%로 개정했던 것을 이번에 30%로 확대하는 것이다.홍 의원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하수도 사용요금 감면요율이 낮다 보니 2018년 기준 약 20%만 감면 신청을 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었다”라고 지적하고, “감면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라 감면율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하면 3자녀 기준으로 연간 감면액은 가구당 4만 2190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현행 감면율 대배 약 1만 4070원이 추가 감면되는 것이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다자녀 가구 거주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많은 시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출산율 제고 유인책이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는 한편, “앞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속모델 신동엽 활약 중인 종국이두마리치킨, 본사-가맹점 상생 경영으로 주목

    전속모델 신동엽 활약 중인 종국이두마리치킨, 본사-가맹점 상생 경영으로 주목

    브랜드 전속모델이자 대세 MC 신동엽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는 ‘종국이두마리치킨’이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 경영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종국이두마리치킨은 지난해 브랜드의 얼굴을 대신할 홍보모델로 신동엽을 발탁하고, 공식 SNS를 오픈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 신동엽은 종국이두마리치킨의 메인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때 종국이두마리치킨은 모델 개런티 및 마케팅 홍보비용을 본사에서 100% 전액 부담했다. 이처럼 인지도 있는 홍보모델을 사용할 때, 모델 개런티 및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부담할 경우 가맹점 운영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종국이두마리치킨은 가맹점주들의 홍보 및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자 아낌없는 본사 투자를 감행한 것이다. 가맹점 마진율을 높여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을 최소화했으며, 본사의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기반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HACCP 인증을 취득한 이후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자 본사에서 가맹점까지 직배송으로 생산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HACCP 적용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 향상,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실시하여 간장치킨, 핫간장치킨, 마늘간장치킨의 간장 3종 세트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는 모두 간장이라는 재료를 사용한 치킨이지만 짠맛, 매운맛, 단맛이 나는 서로 다른 세 가지 맛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배달음식, 야식을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치킨 맛집 추천 리스트에 등극하였다. 이와 함께 종국이두마리치킨은 올해 6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여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치킨과 떡볶이를 접목시킨 신개념 떡볶이 브랜드로, 종국이두마리치킨에서 사이드 메뉴로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균일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라면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경영 정책을 확대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국이두마리치킨은 1986년 작은 통닭집으로 시작하여 34년에 이르는 경영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가격경쟁력, 신규 가맹점을 위한 본사 지원정책을 발판 삼아 전국적인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기술기준과장 박명주 △홍보담당관 성호철 △복합도시정책과장 강태석
  •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댓글난은 왜 항상 쓰레기통이 되는가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댓글난은 왜 항상 쓰레기통이 되는가

    언론사에서 일하는 분들로부터 “쓰레기통이 된 인터넷 댓글난을 살릴 방법이 없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댓글난에서 에티켓을 세우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는 찾기 힘들다. 나중에 위헌 결정으로 폐기됐지만, 대표적인 시도가 인터넷 실명제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쓰는데, 남들에게서 욕먹을 댓글을 달겠느냐는 발상이었지만, 심각하게 문제가 된 경우 경찰에 신고할 때나 유용할 뿐 실명제 때문에 댓글난이 깨끗해지지는 않았다. 악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악플러들에게 실명 사용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하면 버텨 낼 수 있는 서비스는 없다. 쓰레기 같은 댓글은 쓰레기와 똑같은 원칙으로 생긴다. 사람들은 자기 집 안에 더러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자기가 사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나 복도에 무단투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장소, 지나치는 길가는 다르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곳은 그런 곳이다. 댓글난에서 에티켓을 지키게 하기 위한 해답도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 웹사이트를 비롯한 인터넷 서비스가 훌륭한 댓글난을 가지기 위해서는 ‘여기는 내가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한 공동체 의식이 강한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이트가 돼야 한다. 사용자들이 스스로 룰을 지키고, 다른 사용자에게 독려하지 않는다면 어떤 관리자도 댓글난을 깨끗하게 지킬 수 없다. 인터넷 초기, 유즈넷을 사용하던 미국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매해 9월이 토론방이 지저분해지는 시기였고, 선배 사용자들로부터 에티켓을 배운 두세 달 후부터는 다시 깨끗해졌다고 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초기 소수의 사용자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을 잘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천천히 사용자들을 늘려 나가면서 그 커뮤니티의 에티켓을 모르는 새로운 사용자들이 들어와 물을 흐려도 자정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공동체 의식의 형성은 그 서비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성격에 영향을 받고, 관리자의 세심한 룰 설계와 관찰, 유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가령 정치적으로 성향이 분명한 매체가 기사만 마구 생산한다면 불쾌한 댓글이 달리는 것을 막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더구나 기사가 논쟁적이면 논쟁적인 댓글이 달리고, 논쟁이 길어지면 반드시 불쾌한 말이 오고 가게 된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하지만 콘텐츠가 논쟁적이지 않고 커뮤니티가 제법 잘 가꿔졌어도 인기를 끌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그들’이 찾아온다. 내용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생긴다. 사용자 주도의 커뮤니티 룰이 발생하기 전에 많은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미국 대학의 유즈넷은 1993년 AOL과 연결돼 일반 사용자들이 일년 365일 들어오게 되자 자정 작용을 잃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를 ‘영원한 9월’이라고 부른다. 정부 부처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책 홍보를 담당하는 분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영상 밑에 내용과 무관한 민원을 댓글로 남기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강제로 삭제할까 하다가 생각을 바꿔서 그 민원을 해결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그랬더니 자기 말을 들어준다 싶었는지, 계속해서 또 다른 민원을 달더란다. 그래도 참고 계속해서 대답을 해 줬더니, 나중에는 그 채널의 다른 방문자들이 그 민원인에게 “이제 그만 좀 하시라”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여러 사람의 꾸중을 들은 그 사람은 더이상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 달기를 멈췄다고 한다. 자정 작용이 일어나는 커뮤니티가 탄생한 거다. 이게 시작이다. 지금처럼 많은 일반인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된 것은 이제 20년을 조금 넘었다. 자동차가 등장한 후에도 오래도록 안전벨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던 것처럼 인류는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는 초보에 불과하다. 우리는 언젠가는 댓글난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시간은 앞당겨질 것이다.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기술기준과장 박명주 △홍보담당관 성호철 △복합도시정책과장 강태석 ■국세청◇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 △〃 소비세과장 윤종건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이응봉 △성동 세무서장 장동희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종희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대원 △국세청 이성진◇과장급 전보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유병철 △〃 심사1담당관 김정주 △〃 소득세과장 유충선 △〃 상속증여세과장 김길용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강역종 △중부 세무서장 박수금 △서대문 세무서장 이창기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장병채 △시흥 세무서장 김갑식 △북대전 세무서장 송영주 △천안 세무서장 고관택◇초임세무서장 △홍성 세무서장 구본윤 △구미 세무서장 김만헌 △금정 세무서장 최경묵 △울산 세무서장 이태호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장 장대교 △해외진출지원담당관 박상용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후근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선국 △시장상권과장 권영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성식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환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석 ■광명시 ◇4급 승진 △사회복지국장 이왕락 △도시재생국장 연제만 ◇4급 전보 △환경수도사업소장 설진충 ◇5급 승진 △정책개발담당관 김연송 △지도민원과장 유성우 △기후에너지과장 박민관 △도시정책과장 이병열(직무대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 김기태 △인재경영실장 장원택 △재무경영실장 이민철 △비서실 장 김종현 △대전충남본부장 김용수 △경영혁신단장(TF) 정왕국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편집국장(직대) 김봉연 △이뉴스투데이 IT과학부장(부국장급) 이상민
  •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7월 5일까지 공모

    경북도는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과 함께 독도와 연계한 창업 모델을 사업화하기 위해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등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독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 예술, 문화,음식 등 창업 아이템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참가자 제한은 없으며, 다음 달 3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업모델 제안서를 전자 우편(dokdo@kmu.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서 심사와 사업내용 발표·인터뷰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창성, 우수성, 지속가능성, 독도 홍보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7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수상팀에는 계명대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도 현지 탐방의 특전도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처음 마련한 대회에서 4개 팀을 선정해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누구나 독도를 활용해 창업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했다”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현지 마케팅으로 국제회의 322건 결실… “서울은 최고 마이스 시티”

    현지 마케팅으로 국제회의 322건 결실… “서울은 최고 마이스 시티”

    #1. 지난 11일 저녁 서울 반포동 세빛섬은 환호와 박수로 떠들썩했다. 포상관광으로 3박 4일간 서울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보험회사 마누라이프 직원 270여명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관광 3일째인 이날 만찬을 즐기며 ‘더 페인터스 히어로’ 공연을 보러 세빛섬을 찾은 이들은 배우들이 춤을 추며 그림을 완성하는 공연에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공연의 절정에서 회사 로고를 두 차례 극적으로 연출해내는 장면에서는 함성과 갈채가 터져 나왔다. 노비타 룸앙군 마누라이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지금껏 직원들과 전 세계에 100차례 넘는 포상관광을 다녀왔지만 이렇게 반응이 뜨거웠던 건 처음”이라며 “서울의 매력에 더해 시에서 제공한 다양한 지원 덕분에 직원들이 활기를 얻었다”며 기뻐했다.#2. 2016년 5월 한강반포공원에는 중국인 4000여명이 삼계탕 파티를 즐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중국 건강보조식품 유통 판매업체 중마이 직원 8000여명이 1, 2차에 걸쳐 서울로 포상관광을 오며 빚어진 광경이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자 그해 여름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을 방문해 “서울로 놀러 오면 식사 한 그릇씩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게 현실로 이뤄진 자리였다. 당시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을 휩쓸고 간 중마이 임직원들은 국내에 500억여원에 가까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선진국,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요즘 전 세계는 ‘마이스 산업(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의 영문 앞글자를 딴 말로 국제행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에 공을 들이며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릴 만큼 막대한 경제·사회·문화·정치적 파급 효과에 더해 도시, 더 나아가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시가 세계 각국의 대형 마이스 행사를 잇따라 서울로 끌어오고 있다. 마이스 산업 유치는 서울시가 단기간에 큰 성과를 이룬 시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서울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에서 선정한 국제회의 개최 도시 3위를 꿰찼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미국 비즈니스 관광 전문지 ‘글로벌 트래벌러’가 선정한 ‘베스트 마이스 시티’이기도 하다. 김신 서울시 마이스정책팀장은 23일 “서울은 20개국(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마이스 도시로 신뢰를 얻었다. 편리한 대중교통과 도심 한복판의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쇼핑센터 등 제반 시설도 갖춰 마이스 명소로 떠올랐다”고 말했다.올해 서울시의 ‘마이스 유치’는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최근 향후 수년간 이뤄질 대규모 국제회의, 포상관광 등을 서울로 대거 유치했기 때문이다. 국제회의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22건(전체 참가자수 29만 1129명)이 열린다. 오는 9월에는 전 세계 7000여명이 참가하는 ‘법조인들의 올림픽’인 세계변호사협회(IBA) 총회가 열린다. 참가자 7000여명의 지출액은 199억원, 총 경제적 파급 효과는 5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내년에는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2021년에는 1만명이 모이는 ‘세계산림대회’, 2023년에는 1만명이 오는 ‘국제치위생심포지엄’ 등이 서울에서 열린다. 대규모 국제회의뿐 아니라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 해외 기업 직원들의 단체 포상관광도 많다. 1000명 이상의 초대형 기업 포상관광 단체는 올 상반기에만 4개 단체, 70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3건, 4000여명) 대비 75% 늘어났다. 최근 잇단 국제행사 유치 성과는 수년간 서울시가 해외 곳곳에서 공격적으로 펼쳐온 현지 마케팅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2011년부터 시정을 이끌어온 박 시장은 임기 초부터 ‘마이스 잡기’에 공을 들여 왔다. 매킨지컨설팅으로부터 서울의 미래 먹거리로 “마이스 산업에 주력하라”는 비공개 자문을 받은 뒤 2013년 ‘마이스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국제행사 유치에 전력투구해왔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마이스 잡기에 혈안이 된 이유는 경제적 파급 효과 때문이다. 2016년 기준 국내 마이스 산업은 23조 3240억원의 경제 효과를 낳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은 일반 관광객보다 지출액이 1.9~2.5배 더 많고 체류 기간도 1.19배 더 길다. 고용 창출 효과도 크다. 1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을 때 고용되는 인원이 12.9명으로 제조업 평균(6.15명)의 2.1배, 전 산업 평균(9.779명)의 1.38배 높다. 마이스 행사와 관련된 산업의 성장, 네트워크 확대, 국가 영향력 증대 등 수치로 계산하기 어려운 사회·정치·외교적 파급 효과도 막대하다.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대형 전시장 확충, 유니크베뉴(고유의 문화, 특색 있는 장소) 개발, 그리고 미국의 소비자가전쇼(CES), 파리의 에어쇼 등과 같은 자생적인 마이스 행사 발굴 및 활성화로 마이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기업 스토리 공연·추억 쌓기… ‘플러스 서울’ 정책 통했다

    기업 스토리 공연·추억 쌓기… ‘플러스 서울’ 정책 통했다

    기업방문단 규모 따라 최대 2억원 지원 공항 짐 찾는 곳에 기업로고 띄워 환영 ‘로고 버스’ 등 만족도 커 서울 또 찾게“서울에서의 최고의 추억, ‘플러스 서울’이 선사합니다.” 최근 서울시가 대형 마이스(MICE)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낸 것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러스 서울’ 지원 프로그램의 정책 효과가 통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7년부터 가동한 플러스 서울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려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23일 설명했다. 시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마이스의 최근 경향을 분석한 결과 개인 맞춤형, 기억에 남는 이벤트, 참가자 경험 등 ‘경험 가치’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플러스 서울을 하나의 브랜드로 새롭게 정립하면서 내용을 강화했다. 플러스 서울은 숙박비, 회의시설 임대료, 관광시설·서비스 이용료는 물론 기업 맞춤형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방문단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에서 2박 이상, 총 참가자들의 숙박 누계가 100박 이상인 기업회의, 포상관광 단체다. 시는 올해부터 최대 지원액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늘렸다. 맞춤형 상품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인천공항 짐 찾는 곳에서부터 기업 로고 등을 곁들인 환영 메시지를 스크린에 띄워 방문단을 반긴다거나, 기업 로고가 부착된 버스를 서울 관광 내내 제공한다. 기업 스토리를 주제로 구성한 공연을 만들어 보여주거나 서울 일정을 추억할 수 있는 스냅 영상도 보여준다. 기업 로고가 장식된 쿠키나 젓가락, 서울 지도가 함께 든 복주머니도 선물한다. 실제로 지난달 25~30일 1차로 885명이 방문한 인도네시아 알리안츠생명 포상휴가 방문단은 회사 로고가 부착된 버스 20여대를 타고 서울 곳곳을 누볐다. 지나와티 디얀디 인도네시아 알리안츠생명 최고책임자는 “우리가 타는 모든 버스에 기업 로고를 새기고 홍보해주는 등 매우 환영받는 느낌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회사는 25일에도 2진인 임직원 1145명이 서울을 찾는다. 지난해 서울 포상관광을 진행한 일본 통신판매회사 윌 측은 “서울에서 포상 휴가를 누린 직원들은 높은 만족도가 매출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달 중순 직원 1650명을 다시 서울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명희 서울시 마이스정책팀 전문관은 “플러스 서울이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일깨워 서울을 다시 찾게끔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서 “공연, 상품 등 관련 업계 성장도 함께 이끌어내기에 경제 효과가 막대하다”고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민생 관련 안건 처리 및 업무추진상황 보고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민생 관련 안건 처리 및 업무추진상황 보고받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월 임시회(제286회) 제2차 상임위를 22일 개최해 시급한 민생 관련 안건을 처리했고 복지정책실과 서울시복지재단 등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질 없는 업무 집행을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김혜련 위원장, 이병도 부위원장, 오현정 부위원장, 김동식의원, 김용연의원, 봉양순의원, 서윤기의원, 이영실의원, 이정인의원, 김화숙의원, 김소양 위원)는 서울시 복지정책실과 그 산하기관을 상대로 서울시 복지정책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며 효율적인 정책 집행 및 적기 시행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과 관련하여 시급히 처리되어야 할 의원발의 5건과 시장제출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계속된 회의를 통해 금년도 1/4분기 동안의 복지정책실이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등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았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부 사회복지법인들의 위법 및 부당한 시설 운영실태에 대해 질타하며 서울시가 민간위탁한 사회복지시설의 지도·감독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서울형 평가사업’과 관련하여 지도·감독에 대한 모호한 지표를 보완하고 특히 안전 관련 지표를 강화하는 등 평가항목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복지정책실 산하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과 관련해 찾동 방문인력의 근로환경 실태를 구체적으로 현장 점검함으로써 조직진단을 통해 인력배치와 처우조건 등의 적정성 등을 감안한 조속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시립) 50플러스 캠퍼스와 (구립) 50플러스 센터 간의 유기적인 사업시행과 금년 출범한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민간사회복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관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 복지포털 홈페이지의 낮은 인지도에 따른 홍보대책 ▲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한 조속한 차질 없는 사업시행 ▲ 지체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통합관리지원체계 구축 ▲ 노숙인에 대한 정신보건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민생 관련 대안이 제시됐다.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총평을 통해 “복지정책실이 보고한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해 이해 관계자의 입장에 따라 그 평가의 관점이 다를 수 있지만 서울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다는 점에서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면서 “어떤 정책을 추진할 때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길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고 집행부는 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공원내 국내 최초 ‘수소박물관’ 건립 제안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공원내 국내 최초 ‘수소박물관’ 건립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19일 국내 최초 수소(H2)박물관을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내에 건립 정책 제안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현안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중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수소산업에 집중 투자할 것을 예고하는 등 국내외 추세에 발맞추어 서울시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앞장설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수소박물관을 건립운영하며 일반인들의 수소에너지에 대한 인식제고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받는 일본 사례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는 수소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이 세계적인데 비해 관련 홍보 및 교육시설의 인프라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 발표한 2019 수소경제로드맵에서 주요 도심에 수소안전 체험관을 건립해야할 필요성이 제시되어 있고 서울시에서 상설 박물관을 건립해 운영한다면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서 이미지 구축은 물론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한 제3대 전략투자 분야로 ‘수소경제’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의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 의원의 수소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제안은 보다 구체적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기덕 의원에 따르면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내 유휴 부지에 수소박물관이 건립된다면 공원 인근에는 수소스테이션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다양한 친환경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연계하여 친환경에너지 허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국내 최초 수소박물관이라는 상징성을 비롯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 한강과 월드컵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 관광이라는 테마를 갖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면 벤치마킹,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학생, 연구자 등의 방문을 유도하여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소박물관 건립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다양한 수소 관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수소에너지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수소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 인식을 높여 수소자동차 이용률 및 인프라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수소박물관 건립 기본방향으로 △랜드마크(국내 최초 수소박물관으로서 수소경제 도시의 상징공간으로 조성) △교육홍보(수소에너지 관람, 체험,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미래건축(수소연료 및 제로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 친환경 건축모델) △관광연계(한강과 월드컵 공원을 연계한 에너지·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를 제시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가 수소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교육홍보차원의 계획을 담지 못했는데, 제안해주신 수소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현황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13,039㎡, 연면적 1,620㎡크기의 수소박물관 건립을 위해서는 약 152억2,100만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협의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新)기후체제 등 환경보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산업에 주목하는 기류와 함께 미(美) 매킨지의 발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체 차량 중 수소 전기차가 20~25%를, 전체 에너지 중 수소에너지는 18%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소차 1대를 1시간 운행하면 26.9kg 청정공기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약 성인 42명이 1시간동안 소비하는 양으로서, 미세먼지 감축 및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급부상 중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7천대, 수소버스 2천대, 수소충전소 310개 확충 목표를 세우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정책기조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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