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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삼성 공동 기획] 청년 59% “지원받은 경험 없다”… 정책·현장 미스매치 ‘심각’

    [서울신문·삼성 공동 기획] 청년 59% “지원받은 경험 없다”… 정책·현장 미스매치 ‘심각’

    ‘온통청년’ 소개 정책 1700건 넘지만체감 낮고 실질적 지원서 비껴있어하향성 정책 수립 대신 현장 반영을 청년 절반 이상이 “현금성 지원 찬성”‘34세→39세까지 청년’ 인식도 확산‘취·창업 돕는 구조적 전환’ 갈증 커 청년의 목소리는 공허한 외침에 그쳤고 정책은 현장의 갈증을 외면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삼성이 ‘청년, 지역의 내일을 말하다 2026’ 기획 연재를 시작하며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 사회 청년들이 느끼는 정책 소외감은 임계점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통청년(정부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책만 1700건이 넘지만 체감도는 낮고 절반 이상은 실질적인 지원에서 비껴 있어 ‘정책이 현장과 따로 논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설문 결과를 보면 청년 절반 이상은 ‘자신의 의견이 사회에 전달되거나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54.1%)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10%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9.6%)고 답해 청년들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정책에 대한 관심도’(크다·매우 크다 49.4%)는 50%에 육박하며 스스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지는 높았지만 정작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지원을 경험한 비율은 낮았다. 10명 중 6명은 ‘단 한 번의 지원도 받지 못했다’(58.8%)고 답해 전달 체계의 결함을 드러냈다. 특히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257명 중 절반에 가까운 44.7%가 ‘정책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법적 청년에 가까운 30대 중·후반 청년들 중에서는 54.8%가, 40대 이상 중에서는 83.6%가 정책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정책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실제 수혜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장벽이 있고, 생애 전환기에 놓인 청년층은 충분히 포괄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41.2%)는 청년들은 일자리(29%), 금융(20.8%), 생활·복지·문화(20.4%), 주거(16%), 교육(7.4%), 참여·권리(6.3%) 순으로 지원 분야를 언급했다. 정책 수혜를 입지 못한 원인은 ‘정보의 단절’과 ‘현장 부적합성’으로 요약됐다. ‘정책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33.4%), ‘설령 알더라도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없다’(30.1%)는 응답은 정책 설계와 현장 수요 사이 ‘미스매치’가 누적됐음을 보여줬다. ‘우리 사회가 청년에게 쏟는 관심’을 두고는 대다수가 ‘보통’(44.5%)이라며 미온적인 평가를 했다. “정책은 많지만 와닿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의견 미반영→정책 괴리→정보 부족→낮은 수혜율’이 반복되고 있었다.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는 ‘현금성 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자세였다. 절반 이상이 ‘찬성’(50.1%) 의사를 드러냈다. 주거비와 생활비 등 고정 지출이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현금 지원은 개인의 선택지를 확장하고 자율적 사용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혜택’이라는 평가였다.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집행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찬성 이유로 언급됐다. 지난해 말 서울광역청년센터 설문에서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대다수가 ‘삶의 질이 개선됐다’(86.2%)고 답한 결과는 이러한 청년들의 요구를 뒷받침한다. 20·30대 채무조정 확정자가 2021년 3만 7166명에서 지난해 6만 2837명으로 급증하는 등 청년층의 금융 취약성이 커진 상황이라 직접적인 지원 요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청년 정책의 대상 연령에 대한 인식 변화도 감지됐다. 청년 상한 나이를 묻는 말에 ‘35~39세’(36.1%)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고 ‘30~34세’(32%), ‘40~45세’(13.2%)가 뒤를 이었다. 졸업 및 결혼·출산 시기 후퇴, 자산 형성의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독립된 성인’으로 자리 잡는 시점이 늦춰진 사회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청년기본법상 상한과 현장의 인식 차이로 인한 정책 소외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대두했다.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 설계 방향은 ‘취업·창업 등 실질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구조적 전환’(49.7%)에 집중됐다. 정책 참여 확대 방안으로는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보강’(29.5%),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27.5%)를 뽑은 이가 다수였다. 전문가들은 하향식 정책 수립 구조를 탈피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임명규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복잡한 청년의 삶을 투영한 민주적이고 안정적인 제도가 절실하다”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중심 거버넌스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때 청년 정책의 실효성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현금성 지원을 요구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라며 “청년 정책을 보면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갖가지 혜택을 곧바로 거둬가는 일이 많다. 다양한 실험·시도를 안정·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찾고 청년 자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준호, 청년 클라우드 연 6만원·AI 구독료 연 10만원 지원

    한준호, 청년 클라우드 연 6만원·AI 구독료 연 10만원 지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청년의 디지털 접근권을 국가가 책임지는 ‘청년 클라우드 서비스 및 생성형 AI 구독료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제 데이터와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며 “청년이 비용 때문에 기술에서 밀려나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 상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약 365만 명을 대상으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구독료를 연간 6만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00GB 기준의 저장공간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취업 준비, 학습,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국가가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의 구독료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울산광역시의 AI 구독 지원 정책과 서울시의 청년수당 활용 사례를 전국 단위로 확장한 모델이다. 한 후보는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 시작된 정책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 이제는 지역 격차 없이 전국 청년 누구나 같은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라우드는 저장 공간이 아니라 기회의 공간이고, AI는 도구가 아니라 경쟁력”이라며 “청년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이 곧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공약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 ▲청년 역량 강화 ▲창업 및 혁신 촉진 ▲고용 가능성 향상 ▲청년 간 협업 활성화 등 다층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청년이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의 출발선을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문과생·경력 적어도 국가기술자격 딴다…2030 기술사·기능장 육성

    문과생·경력 적어도 국가기술자격 딴다…2030 기술사·기능장 육성

    정부가 최대 9년의 경력이 필요해 사실상 중년층만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응시 요건을 완화해 20~30대 기술사와 기능장을 늘린다. 고용노동부는 3일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 제1차 회의를 열고 실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청년층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대폭 완화한다. 기술사와 기능장의 경우 최대 9년의 경력이 요구돼 평균 44.8세에 기술사를 취득하는 등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청년층이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경력 기간을 현행 대비 2~4년씩 단축한다. 학력과 경력 문턱도 낮춘다. 이를 위해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이론시험 합격 후 실무훈련 또는 경력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역량이음형(가칭), 직업훈련·대학 학점 등 다양한 경로의 학습결과를 축적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역량채움제(가칭) 등을 도입한다. 경력이 없는 비전공자나 경력 전환이 필요한 중장년도 역량만 있으면 시험을 볼 수 있다. 학생과 청년층이 시험에만 매달리지 않고 현장 중심 교육과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률이 높은 자격 종목을 신설하고, 일학습병행과의 연계 확대 등도 추진한다. 노동부는 올해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층 의견 수렴 등 공론화를 거쳐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 등 필요한 절차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자격증은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니라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과학기술 도시 ‘대전’,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과학기술 도시 ‘대전’,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과학기술 도시 대전이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식재산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는 3일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가 14개 정부 부처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지식재산 정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책 성과와 파급 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종합 평가했다. 대전은 기술 이전과 가치평가·지식재산 분쟁 대응 등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 특허 기술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등 지원한 결과 지원 기업의 총고용이 996명에서 1182명으로 18.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30억 5000만원에서 31억 9000만원으로 4.5% 상승했다.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7개 기업에 234건의 상표 출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80개 점포가 활용하고 있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의 지식재산 정책 역량과 지역기업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IP 스타 기업 육성과 IP 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AI 기반 지방정부 CCTV 관제지원 2차 사업 선정… 공공·안전 AI 관제 고도화 본격화

    쿠도커뮤니케이션, AI 기반 지방정부 CCTV 관제지원 2차 사업 선정… 공공·안전 AI 관제 고도화 본격화

    1차 사업 성과 기반 연속 수행…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 기술력 입증‘AI 기반 지방정부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2차)’ 본격 추진 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AI 기반 지방정부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2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AI 기반 관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공 안전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 정책 및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앞서 수행한 1차 사업을 통해 지방정부 CCTV 영상정보를 AI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영상 기반 AI 분석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주화 DX사업부장 전무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차 사업에서는 지방정부 CCTV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기반 영상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AI 학습데이터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재난 분야 학습데이터 생성과 침수 탐지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영상데이터 기반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한 단계 고도화된 AI 관제지원 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지방정부 영상 수집 체계 고도화(VLM 기반 데이터 정제) ▲재난·안전 AI 모델 확대 및 실증 ▲고품질 학습데이터 구축 및 공개 ▲GIS 기반 관제지원 시스템 고도화 ▲대국민 포털 서비스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영상데이터의 맥락 이해 기반 정제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재난·안전 대응의 정밀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능형 관제지원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AI CCTV 관제지원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정부 관제 효율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전무는 “1차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상데이터 기반 AI 기술과 운영 경험이 이번 2차 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지방정부 관제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능형 도시 운영 플랫폼 ‘CUVIA’를 중심으로 AI 영상분석 기반 관제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고도화하며 공공 및 민간 전반으로 AX(인공지능 전환)를 확대하고 있다.
  • 1인가구가 대세! 관악구, 테마 있는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1인가구가 대세! 관악구, 테마 있는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지난 2월 기준 1인가구 비율이 63.7%를 기록한 서울 관악구가 전국 최초 모든 동 주민센터에 출범한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인 가구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단일 거점으로 운영되던 1인가구지원센터를 지난해 21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각 동 센터에서는 주민 생활권에서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부터 관계망 형성, 건강상담 등 다양한 관악형 1인가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구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으로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돕는다. 구는 안전, 고립·우울, 주거 등 자치구 차원의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정했다. 남현동에서는 안전교육, 청룡동에서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운동·신사동·서원동에서는 고립·우울 위험가구를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중장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대학동과 난곡동에서는 운동 프로그램과 요리 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청년 비율이 높은 중앙동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경제교육을, 신림동에서는 청년 집단상담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1인가구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주거와 안전, 건강 등 삶 전반에서 안정적인 토대를 갖춰 생활할 수 있도록 ‘혼자여도 고립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고] K헤리티지, K컬처 국제화의 핵심

    [기고] K헤리티지, K컬처 국제화의 핵심

    한국을 찾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젊은이, 어린이들 사이에 가장 인기 많은 상품 중 하나가 ‘뮷즈’라고 불리는 국립박물관 기념품이다. 개점 질주가 이어진다고 한다. 왜 그럴까. 비단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 덕일까? 이는 한국 문화가 가진 전통의 힘이다. K컬처의 핵심은 K헤리티지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인들이 흥미를 갖고 보는 여러 문양과 조각품,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보는 한국의 그림, 옷, 건축물 속에는 한국의 유산이 담겨 있다. 이러한 유산을 단지 보존하고 보호하는 데만 그쳤다면 지금의 세계 속 K컬처는 없었을 것이다. 유산을 활용하는 사회의 역량이 문화를 융성하게 만든다.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교류에서 유산을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국제 관계에서 문화에 기반한 교류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유튜브 등 많은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며 그 의미를 찾아가는 외국인들을 보게 된다. 올해 여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약 3000명의 방한객이 개최지인 부산을 찾게 될 것이고, 각 국가의 유산 정책 역량과 국제적 규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유산 행정이 드러나는 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국가 간 유산 행정의 교류로 이어지게 된다. 한국의 유산 그리고 국제적인 유산의 주요 핵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이런 회의가 처음으로 열린다는 것은 그동안 높아진 K컬처의 위상에 비해서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이제라도 우리가 국제적인 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에서 중심에 설 수 있어 다행이다. 한국행정학회에서는 지난달 미국의 전미행정학회에서 K컬처와 K헤리티지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의 문화, 유산과 관련한 행정의 이슈들을 국제적인 시각으로 점검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현상을 어떻게 하면 더 지속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경주 황리단길 사례를 살피며 K헤리티지는 지역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자산으로서 외부에서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을 제공하고, 그 결과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유수의 행정학자들과 논의했다. 이렇게 굵직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 유산에 대한 행정과 정책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그 지속적인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것은 한국 문화의 위상이 이미 국제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런 흐름은 각 나라의 헤리티지 자산이 단순한 문화 소비의 대상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경제를 동시에 재구성하는 주역이 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나타낸다. 이제는 그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K헤리티지라는 우리의 자산을 과연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K헤리티지의 매력을 지역 단위에서만 머무르게 할 것인지, 나아가 국제적 단위까지 정책의 창이 열리게 할 것인지는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 역량에 달려 있다. 어렵게 찾아온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우리 유산에 대한 홍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필요한 전문 인력과 조직을 강화해 한국 유산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세계 시민이 향유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길 바란다. 성시경 한국행정학회 회장
  • 전남, 광주와 손잡고 ‘첨단바이오헬스단지’ 조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전남도가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의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과 광주의 인공지능(AI)·헬스케어 산업을 결합해 초광역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지난 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바이오 기업과 대학, 병원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정책 컨퍼런스’를 열고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 통과와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도는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전남의 탄탄한 전주기 백신·바이오 제조·실증 인프라와 광주의 우수한 AI 기반 디지털 의료 기술, 전북 의생명 연구 기관 역량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과 함께 지역 바이오 기업의 협력, 성장 전략 등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광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연구 용역’과 함께 지난 2월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지정에 따른 공동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세부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로 지정되면 각종 세제 혜택, 부지 임대료 감면 등 규제 특례 적용에 따른 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 대전 “일자리 4만 6441개·고용률 69.2% 목표”

    대전시가 올해 3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 644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9.2%를 달성하기로 했다. 시는 2일 이런 내용의 2026년도 지역 일자리 세부 대책을 공시했다. 고용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15~29세) 고용률 44.8%, 여성(15~64세) 고용률 61.8%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공개하는 책임 고용제도다. 시는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고용시장의 활력을 유도하기로 했다. 대전 지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적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지역 주도 혁신 일자리와 청년 성장 일자리,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와 고용서비스·거버넌스 기능 강화 등 17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와 주거·복지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종합정책을 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고용률은 68.4%로 전년 대비 1.2% 상승한 가운데 청년 고용률은 2024년 43.4%에서 2025년 45.0%로 높아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일자리는 시민 삶의 근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양적 확대를 넘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공급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방산, 훨씬 싼데 ‘고퀄’…패트리엇 기다리다 전쟁 끝난다” [배틀라인]

    “K-방산, 훨씬 싼데 ‘고퀄’…패트리엇 기다리다 전쟁 끝난다”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이란 전쟁은 무기 성능뿐 아니라 가격, 납기, 공급망까지 함께 시험했고, 이 과정에서 K-방산의 강점이 부각됐다.● 실전 경험이 없던 ‘천궁-Ⅱ’는 UAE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30기 중 29기를 요격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국 방산이 공급망 병목과 납기 지연에 묶인 사이, 한국은 “빨리 만들고, 비교적 싸게 공급하고,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나라”로 떠올랐다. 이란 전쟁은 중동 안보 지형뿐 아니라 세계 방산 시장의 질서 변화도 함께 드러냈다. 전장의 승패와 별개로 각국이 던진 질문은 보다 현실적이었다. 지금 당장 필요한 무기를 누가 제때 공급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전쟁이 한국 방산업계의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한국 방산업체들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더 이상 최고 성능의 무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대전의 특징이 이란 전쟁을 통해 드러났다고 진단했다. 생산 속도와 공급 능력, 가격 경쟁력, 납기까지 모두 전력의 일부가 됐기 때문이다. 드론과 미사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전장에서는 “가장 뛰어난 무기”만큼이나 “충분히 쓸 만한 무기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확보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값비싼 미국 방산은 공급망 병목도 분명했다. NYT에 따르면 아칸소주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PAC-3 요격미사일을 조립하는 데는 6주가 걸리지만, 필요한 모든 부품을 확보하는 데는 약 3년이 든다. 미국 정부는 실제로 패트리엇을 주문한 스위스에 우크라이나 지원이 우선이라 공급이 수년 지연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후 우르스 로허 스위스 국방조달청장이 서울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 수준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도 제때 넘기지 못하면 구매국은 다른 공급처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드러난 셈이다. 이 틈에서 한국은 가격과 납기, 생산 유연성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NYT가 특히 주목한 것은 국산 중거리 지대공 방공체계 ‘천궁-Ⅱ’였다. 천궁-Ⅱ는 이번 전쟁 전까지 실전 경험이 없었지만, UAE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30기 중 29기를 요격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매체는 이를 두고 “한국 방산업체들이 세계 무기 시장에서 중요한 참가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짚었다. 실전 검증이 없던 무기가 실제 전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K-방산 전체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스팀슨센터의 켈리 그리코 선임연구원은 NYT에 천궁-Ⅱ 요격미사일 가격이 “약 100만 달러 정도”로 패트리엇 PAC-3의 약 4분의 1 수준이라고 짚었다. NYT는 “서방 기업들은 수직 통합된 한국 대기업들의 생산 속도를 따라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국내 전문가의 진단도 소개했다. 여기에 한국 업체들이 지식재산권 보호에 민감한 미국 기업들과 달리 해외 공장 건설과 제조 노하우 공유에 적극적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UAE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도 대형 계약을 맺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자주포 체계 개발 지원과 루마니아 장갑차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섰다. NYT는 이처럼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방산의 뿌리를 1970년대 박정희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정책에서 찾았다. 당시 북한 위협과 주한미군 철수 결정에 직면한 정부가 재벌 기업들을 동원해 방산 기반을 키웠고, 이들이 민간 중공업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왔다는 것이다. 시장은 이런 흐름을 빠르게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전쟁 발발 후 첫 한 달 동안 LIG넥스원 주가는 45% 가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2% 가까이 올랐다. 반면 미국 대형 방산업체 주가는 같은 기간 오히려 하락했다.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제리 맥긴은 NYT에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무기 시장에 분명한 기회가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그 틈을 메우기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경북도, 정부의 독도 정책에 발맞춰 현장 체감형 사업 추진 속도

    경북도, 정부의 독도 정책에 발맞춰 현장 체감형 사업 추진 속도

    경북도는 2일 정부가 발표한 ‘제5차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에 맞춰 실효성 중심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2030년까지 총 67개 사업에 4339억 원을 투입해 ▲독도 과학조사 및 연구 협력 확대 ▲국민 안전 관리 및 편의성 강화 ▲청정 환경 및 생태계 관리 ▲교육·홍보 활성화 ▲미래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올해 시행계획으로는 65개 사업, 1420억 원 규모가 우선 추진된다. 경북도는 특히 국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20개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해 여객선과 연계한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독도 주민 숙소와 통행로 등 안전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릉도·독도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독도 교육과 홍보 기능도 확대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제5차 독도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 시행계획의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해양환경 관리, 교육·홍보까지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시동…기후정책 중심지 도약 노린다

    경북,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시동…기후정책 중심지 도약 노린다

    경북도가 기후 위기 심화와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기후과학 연구기능을 통합하는 국립기후과학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일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에 착수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가 산업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위기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와 과학에 기반한 정책 대응 역량 확보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가 기후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국립기후과학원을 오는 10월 출범시킬 계획이다. 도는 입지 선정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유치 타당성 분석을 비롯해 건립 및 운영 구상, 단계별 유치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 자문과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설득력 있는 논리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정책국장은 “국립기후과학원 유치를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 기후정책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짓밟힌 주민자치 부활을 위한 선언… 지방자치법 개정 환영”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입장문 전문 주민자치회의 설치와 운영,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존한 시범 운영에 국한됐던 주민자치회는 13년 만에야 비로소 명확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이재명 정부의 자치분권 분야 핵심 국정 목표인 ‘주민주권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자, 국민의힘 주도의 전 정부 아래에서 짓밟혀 왔던 주민자치 부활을 위한 신호탄으로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적극 환영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의 숙의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책 개발과 문제 해결을 주도해 왔다. 서울시의 경우 2017년 금천·도봉·성동·성북 등 4개 구 26개 동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작해 2021년에는 22개 구 261개 동으로 확대됐다. 2017년 당시 14억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은 2021년 202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2021년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시장은 취임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악의적인 프레임으로 주민자치회에 대해 무리한 감사와 대대적인 예산 삭감을 자행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주민자치회는 위축되거나 사라졌고, 수많은 주민자치 사업, 민관 협치 사업, 마을 공동체 사업들이 축소·폐기됐다. ‘자치’와 ‘협치’가 퇴보하고 ‘주민주권’이 실종된 자리에는 일방적 정책의 수혜자나 소비자로만 주민을 인지하는 무지한 관치 행정이 들어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을 계기로 그동안 오 시장과 국민의힘 주도로 일방적으로 축소·폐지된 주민자치 관련 조례와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해 훼손되고 왜곡된 참여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정부는 참고 조례안을 준비하고, 지역 유형별 맞춤형 운영 모델을 개발·보급하며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지역 맞춤형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 예산을 확대하며, 민·관 협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과 민원 해결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와 발맞추어 주민주권 시대를 준비할 것이다. 주민과 공동체는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결정 주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참여’에서 더 나아가 ‘권리와 권한’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 경기도일자리재단-공공기관 19곳,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본격 추진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공공기관 19곳,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본격 추진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재단)과 전국 단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19곳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재단은 지난달 5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약 5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와 1차 약정을 체결했고,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 협약을 확대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중심 경험을 제공해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재단은 공공기관 직무 중심의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운영해 행정, 정책 지원, 사업 기획 등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참여기관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총 19곳이다. 구리도시공사, 구리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천안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포천관광문화재단, 포천도시공사, 포천시청소년재단도 함께한다. 재단은 직무 매칭부터 사전 교육, 현장 배치,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 청년은 현장 중심 실무 경험과 함께 ‘꿈날개’, ‘잡아바’ 등 재단 취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채용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해 전국 단위 공공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청년 일자리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통해 청년이 공공 분야 진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한국전력,‘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한국전력이 1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수탁사-자문기관 합동으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는 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의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가 및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수탁사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 직원 자율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캠페인, 정기점검,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중은 경관부사장은 “데이터의 가치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 학계·전문가 1천명 “통합 설계할 검증된 리더”민형배 지지

    전남광주 학계·전문가 1천명 “통합 설계할 검증된 리더”민형배 지지

    전남광주 지역 대학교수와 연구자, 전문가 1000명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전남·광주 학계와 전문가 집단이 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통합의 역사적 과제를 완수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지도자로 민형배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미경 광주대 교수, 김양곤 목포해양대 교수, 김진혁 전남대 공대교수, 양은숙 변호사, 유난이 GIST 교수, 이동휘 동신대 교수, 이재홍 순천대 교수, 이철갑 조선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 정금호 전남대(여수) 교수, 조고미 호남대 교수, 주정민 전남대 교수, 서정훈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학계와 전문가를 대표하는 인사 1000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통합특별시장이 갖추어야 할 핵심 자질로 ▲두 지역의 이해를 균형 있게 조율하는 포용적 리더십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권한과 재원을 확보하는 정책 실행력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공성을 우선하는 행정 철학을 제시했다. 민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검증된 현장 경험과 의정 실적’을 꼽았다. 오랜 현장 행정과 의정 활동을 통해 전남·광주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과제를 입법으로 해결하고 중앙 정치의 자원을 지역으로 연결해온 실적이 초대 통합시장의 역량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날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주정민 교수는 “권위보다 소통을, 효율보다 공정을 앞세우는 민 후보의 행정 철학은 통합의 과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율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하다”며 “통합이라는 희망을 현실로 만들 지도자로 민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 참여자들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인물 지지를 넘어, 전문가 집단이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지도자의 자질론을 공식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민 후보의 정책 파트너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천명했다. 민형배 후보는 “지성의 상징인 교수님들과 전문가분들의 지지는 통합특별시의 정책적 완성도를 높이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계의 제언을 무겁게 받들어 전남·광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낙동강 수계관리·노인일자리 개선 촉구

    임기진 경북도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낙동강 수계관리·노인일자리 개선 촉구

    임기진(더불어민주당·비례) 경북도의회 의원은 1일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낙동강 수계관리지역 규제 개선과 경북 노인 일자리 정책 개선,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임 의원은 낙동강 수계관리지역 규제 개선과 관련해 “낙동강 상류 지역 주민들은 각종 개발 제한으로 오랫동안 경제적 피해와 생활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은 누적된 피해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휴·매수토지 관리 부실로 인한 경관 훼손과 농작물 피해 등을 언급하며 ▲주민지원사업 확대 ▲유휴·매수토지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 ▲수계기금의 공정한 배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낙동강 관리는 규제 중심에서 상생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북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6년 기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약 7만 7000명, 3409억원 규모로 확대됐지만, 전체의 약 75%가 단순 공익활동형에 집중되는 등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예산은 늘었지만 경력과 숙련을 활용하는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증가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일자리 수의 확대를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동작업장, 매장 운영, 지역 돌봄 및 생활 서비스 등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를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의 고유가 대응 및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추경 편성에 발맞춰 경북도 또한 22개 시·군과 협력해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경 편성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중랑구, 청년 참여 기반 ‘2026 청년정책’ 마련

    중랑구, 청년 참여 기반 ‘2026 청년정책’ 마련

    서울 중랑구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2026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 제7기 중랑청년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논의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30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도 진행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을 목표로 ▲청년 역량 강화 ▲청년 활동 확대 ▲청년 기반시설 확충 등 3대 목표와 ▲참여 확대·권리 보호 ▲능력 개발·고용 ▲주거·금융·생활·건강 ▲문화·체육 ▲청년시설 운영 등 5개 분야, 총 50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세부 과제를 지난해 29개에서 50개로 늘렸다. 구는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과 시설 확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중인 시설은 2024년 9월 개관 이후 1만 2732명이 이용한 청년 정책 거점인 ‘중랑청년청’과 현장 소통 창구인 ‘중랑마실’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중랑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민형배·주철현 단일화…“정책·가치연대로 통합비전 함께 설계”

    민형배·주철현 단일화…“정책·가치연대로 통합비전 함께 설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과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갑)이 1일 민형배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가치·정책연대에 기반한 통합특별시 비전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형배·주철현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 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되살리며 지역 불평등을 해소하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이 일치했다”며 “오늘 단일화 선언은 이같은 공통의 문제의식에서 이뤄진 가치연대이자 정책연대”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제가 제시한 핵심 공약을 적극 수용하기로 한 민형배 후보를 중심으로 승리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단일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두 사람의 가치와 정책을 하나로 묶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주 후보가 그동안 제시해 온 동부권 발전 전략과 핵심 공약을 통합특별시 비전의 중심축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단일화 이후 주철현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확장해 가겠다”며 “균형발전의 꿈, 동부와 서부가 함께 도약하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두 후보는 산업정책, 교통·인프라, 교육·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로드맵을 마련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가 제시해 온 통합특별시 비전과 전략을 하나의 체계로 집대성하고, 권역 간 연계와 균형성장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단일화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운영 및 인사 원칙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단일화 이후 여수를 비롯한 동부권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묻는 질문에 두 후보는 정책 실행력 강화와 산업 현안 해결 가능성을 꼽았다. 주 후보는 “여수의 핵심 과제는 석유화학 산단을 살리는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산업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번 단일화로 동부권 변화에 필요한 정책들의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권역 간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한 질문에 민 후보는 “조직과 정책이 기능적으로 잘 분화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또 통합특별시 인사와 관련해 “출신 지역이 아닌 역할과 역량 중심의 인사가 기본 원칙”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주철현 후보의 비전을 이어받아 동부권을 비롯한 서부·중남·광주권 어느 지역도 방치하지 않겠다”며 “권역별 강점을 살려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평가하는 ‘시민주권 통합특별시’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형배·주철현 후보의 이날 단일화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은 민형배-김영록-신정훈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본경선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12~14일 결선 투표가 이뤄진다.
  •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광주광역시, ‘AI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광주광역시, ‘AI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본격화… 기술개발·사업화·인재 양성 추진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산업 지원… 사무소 운영·일자리 창출광주시 기업 지원·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 AI 산업 기반 강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대표 박소아, 박수환)는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월 31일 광주광역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 조성과 실증센터, NPU 컴퓨팅센터 구축 등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중심의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AI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 운영 파트너로서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클라우드·AI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사무소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클라우드 및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AI 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산업생태계 조성 ▲클라우드 및 AI 기술개발·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AI·클라우드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공공·금융·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 특화된 기업으로 향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기반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지역 인프라 통합 사업과 연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AX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 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나선다. 박소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광주 AI 산업생태계를 확산하고 산업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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