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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은 되지만…‘이것’만은 평생 안됩니다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은 되지만…‘이것’만은 평생 안됩니다

    전 세계적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가 2007년생 이후 출생자부터 흡연을 평생 금지하는 ‘비흡연 세대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 법안은 1일(현지시간) 부로 발효된다. 몰디브 보건부는 “1일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되더라도 몰디브에서는 모든 형태의 담배를 피우거나 거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몰디브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도 적용되며,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약 5만 루피야(약 457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무함마드 무이즈 몰디브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해당 법안을 추진해왔다. 비흡연 세대를 만들기 위한 법률을 시행하는 것은 몰디브가 처음이다. 보건부는 “공중 보건을 지키고 담배 없는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몰디브에서 이미 전자담배는 모든 연령대에서 금지돼 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면 벌금 약 5000루피야(약 45만원)를 내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도 몰디브와 유사한 법안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특히 영국은 2009년 1월 1일 출생자와 그 이후 출생자는 담배를 살 수 없는 비흡연 세대 법안을 의회에서 논의 중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9년 출생자부터는 성인이 돼도 담배를 살 수 없다. 영국 정부는 2007년 술집과 사무실 등 거의 모든 밀폐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이래 지속적으로 강력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 보건 서비스(NHS)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실질적 이유였다. 흡연을 줄여 국민 건강이 향상되면 그만큼 의료 지출이 줄어들어 의료 보험료를 덜 걷어도 된다는 것이다. 영국의 이러한 법안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의 ‘금연 환경법’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뉴질랜드 의회는 2009년 이후 출생자가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최대 15만 뉴질랜드달러(약 1억 2000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하는 내용이 담긴 금연 환경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2023년 10월 정권이 교체되면서 뉴질랜드 금연 환경법안은 폐지 수순을 밟았고, 지난해 초 결국 폐기했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비상진료체계 해제… 정부, 건강보험 한시 지원 종료

    비상진료체계 해제… 정부, 건강보험 한시 지원 종료

    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시행해온 건강보험 재정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등 일부 항목은 제도화해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의결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총 10개 항목에서 건강보험 한시 지원을 실시했다. 이 중 4개 항목은 이미 정규 수가로 전환되거나 지원이 종료됐다. 나머지 6개 항목 가운데 지역 응급실 진찰료 보상, 수용 곤란 중증 환자 배정 보상 등 4개 항목은 이날 또는 연말까지 차례로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서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 지급되는 수가와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에 대한 중증·응급수술 수가 가산은 정규 수가로 전환해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 9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23곳은 올해 연말까지 유지한 뒤 운영을 종료한다. 복지부는 “권역별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추가 지정과 보상강화 등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건정심에서는 앞서 결정된 내년 병·의원 수가 인상률 중 0.1%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보상 수준이 낮았던 의원 진찰료와 병원 투약·조제료에 각각 190억원, 325억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원 초진 진찰료는 0.76%, 병원 투약 및 조제료는 30~50% 인상된다. 의원 초진 진찰료는 140원, 병원급 외래환자 조제·복약지도료는 820원 인상된다.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는 의원 초진 진찰료가 42원 오르는 셈이다.
  • 최대 외래관광객 기록, 사실상 초읽기…관광공사, 9월 한국관광통계 발표

    최대 외래관광객 기록, 사실상 초읽기…관광공사, 9월 한국관광통계 발표

    지난 9월 외래관광객이 17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는 물론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2019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여행업계 안팎에선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은 초읽기에 들어갔고 이제 2000만명 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는 분위기다. 관광공사가 31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9월 방한객은 170만 281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46만 4300명) 대비 16.3% 증가했다. 2019년 동월에 비해선 16.7% 높다. 9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50.3만 명)이다. 9월 말에 시행된 한시적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 관광객이 폭증하는 수준이다. 이어 일본(37.1만 명), 대만(15.5만 명), 미국(12.2만 명), 필리핀(4.8만 명) 순이다. 중국과 일본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 93.0%, 147.6% 수준으로 회복했고, 대만과 미국, 필리핀 시장은 각각 150.8%, 134.0%, 131.4% 회복했다. 1~9월 전체 방한객 수는 1408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6.0%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중국(424만명), 일본(267만명), 대만(141만 명), 미국(110만 명), 홍콩(46만 명) 순이다. 연간 역대 최고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기록은 2019년의 1750만명이다. 역대 통계치로 볼 때 외국인 관광객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고 외래관광객 갱신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초 사업계획 발표 때 제시한 1850만명 돌파가 현재로선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23만 58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1만 1792명)보다 3.3% 감소했다. 1~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166만명이다.
  • 광주시, 교통안전평가서 ‘최우수’…특·광역시 1위

    광주시, 교통안전평가서 ‘최우수’…특·광역시 1위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 핵심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실적 부문에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보(0.8개소/도로 1㎞)와 교통안전교육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107.3%(41명/목표 44명) 달성, 교통문화지수(운전·보행) 통합지수 만점을 기록했다. 또 개선 부문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사고건수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과 함께 추진한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청렴중랑’ 실천 앞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확산

    중랑구, ‘청렴중랑’ 실천 앞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확산

    서울 중랑구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청렴기반 구축 ▲소통·신뢰 강화 ▲부패 사전예방을 3대 전략으로 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7월에는 감사담당관 내에 ‘청렴정책팀’을 신설해 전담 체계를 갖췄으며, 8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상호존중 4행시 이벤트, AI 청렴포스터 공모전 등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는 기관장의 의지를 중심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분기별 청렴조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청렴 토크콘서트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있다. 중랑구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청렴 협약 체결, 유튜브 영상 제작 등으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연말에 ‘청렴시책 참여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해 청렴교육 이수율, 내부통제 실적, 적극행정 참여도를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론교육과 AI 도구를 활용한 캠페인송 제작 등 실천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중랑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참가자 ‘86%’ 만족

    안산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참가자 ‘86%’ 만족

    이민근 시장 “청년의 주거 안정은 곧 안산의 미래 경쟁력 ” 경기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신청한 198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산시는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예산 확대 ▲사회초년생 기준 명확화 ▲우선순위 배점표 개선 ▲온라인 홍보 강화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주거 안정은 곧 안산의 미래 경쟁력인 만큼,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내년도 시행 예정) 등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주거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 제주도 전국 최고점…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지자체 선정

    제주도 전국 최고점…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지자체 선정

    제주도는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는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제주도는 제도적 기반 구축과 주민참여형 운영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숲 가꾸기, 하천 정화 등 생태계 보전활동에 나서는 주민과 지역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규제 중심의 환경정책을 ‘보상 중심의 참여형 정책’으로 전환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법인·단체·개인 등 민간 참여 근거를 마련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곶자왈·오름·습지 등 다양한 생태자산을 보유한 마을이 직접 사업을 주도하며 주민 참여형 운영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2023년부터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에 총 42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3년 9개 마을에서 출발해 2024년 19개, 올해는 13개 마을과 기업 ESG 경영 연계 1개 마을로 확대됐다. 주민 중심의 제도였던 생태계서비스지불제에 전국 최초로 기업이 참여한 점도 주목된다. 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맞춰 기업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체계를 정비하고 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도외 기업 ㈜리브와 ㈜아세즈는 서호동마을회와 협약을 맺고, 2년간 1200만원 상당의 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임직원이 생태보전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기업의 ESG 실천과 지역 공동체 협력을 결합한 첫 사례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모델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성과는 생태계 보전을 규제가 아닌 도민 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한 결과”라며 “마을 주민의 높은 참여 의지와 공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의 생태가치를 지키면서 도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성과는 생태계 보전을 규제가 아닌 도민 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한 결과로, 마을 주민의 높은 참여 의지와 공감이 큰 힘이 됐다”며 “제주의 생태가치를 보전하면서 도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단순 참여형에서 벗어나 인문·1차산업·생태관광과 연계한 고도화된 활동유형으로 확장한다. 생태우수지역 2~3개 마을을 권역화해 ‘(가칭) 생태계서비스 촉진구역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득창출형 생태경제 모델로 키워갈 방침이다.
  • 경기, 주한미군 반환지역 개발제한 해제 기준 완화

    경기 북부지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 용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 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 완화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 용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 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이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경기 북부에 자리 잡은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국공유지를 활용한 성장산업 유치와 주택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 개정 지침은 지난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반환공여구역의 전향적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8월 2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의 ‘3대 원칙’ 아래 제시한 4대 정책 방안 중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비율 완화를 제시한 바 있다.
  • 용산 나진상가 19·20동,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 19·20동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동측에 있는 대상지에는 지상 28층 규모의 신산업용도 업무시설과 갤러리 등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9만 6708㎡, 용적률 1000%이다.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건축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주제로 설계됐다. 건축물 1층부터 옥상까지 공중정원이 입체적으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가 공공기여하는 공공시설 등 설치비용 약 724억원은 향후 서울시의 균형발전 및 정책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모두 11개 사업구역 중 절반이 넘는 6개 사업구역의 개발계획이 구체화됐다. 개발계획이 확정된 6개 구역에는 업무시설 7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이 연면적 44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탄력…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탄력…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31일부터 시행 경기 북부지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 용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 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 완화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 용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 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이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경기 북부에 자리 잡은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성장산업 유치와 주택 공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 개정 지침은 지난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반환공여구역의 전향적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2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의 ‘3대 원칙’ 아래 제시한 4대 정책 방안 중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비율 완화를 제시한 바 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9일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장기수선충당금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정수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관리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후되는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 도출을 희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제시된 방안을 다양한 입법과 예산 지원으로 지원하겠다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발제가 시작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신충수 강동구아파트협의회장은 과거에 제때 교체되거나 관리되지 않아서 발생한 승강기 사망 사고, 광명시 필로티 아파트 화재 사망 사고,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를 사례로 들며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고 설명했다. 발제자는 장기수선충담금을 일반 기업들이 미래를 위해 이익의 30% 정도를 R&D에 투자하는 개념과 같이 공동주택도 전체 관리비의 5~10% 정도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해 미래를 준비하지만, 운영의 구조를 보면 장기수선계획은 법적으로 수립하도록 하지만 반면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부분은 하위 규정인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해 운영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 충당을 목적으로 관리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경우 입주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전체 관리비 상승과 연관이 돼 인상을 못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자 대표가 결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관리규정보다는 상향된 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된 아파트 중 지역에 따라 과도한 분담금으로 재건축이 지연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장기수선충담금이 부족하여 안전과 편익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과 장기수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누고 연금이나 지자체 관리방식을 도입하면 안정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발제 후 첫 번째 토론자인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은 3년 전에 부족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존 대비 2.7배로 인상을 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는데도 최근 승강기 교체를 앞두고 예상 비용이 보유 충당금을 초과해 주민들간 분쟁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대안으로 장기수선계획의 정기조정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관리 업체인 케이비아주 사장은 현실적을 장기수선충당금을 결정하는 입주자 대표도 입주민들로부터 선출되는 구조로 돼있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민들에게 요청하기 어렵고 당대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들은 보류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과 편익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했으며 고려전기소방 본부장은 소방 부분 교체는 더욱 순위에 밀려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현직 입주자 대표와 관리업체 및 소방업체의 실무적인 문제점 제시에 대해 서울시가 신규주택 공급에 큰 비중을 두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기존 공동주택 운영 부분도 잘 살펴보고 토론회에서 제시한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김 의원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과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입주민 사이에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고 튼튼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계만 전 구의원, 이영열 암사1동 주민자치회장, 진중덕 암사2동 주민자치회장, 윤원근 둔촌2동 주민자치회장, 윤필섭 성내2동 주민자치회장, 이범종 전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토론을 마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앱 교육 현장 찾아 격려

    유종상 경기도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앱 교육 현장 찾아 격려

    “어르신들의 기후행동 참여,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화),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나,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디지털 격차 해소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경기도는 90명 규모의 도민추진단을 구성해 도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20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유종상 의원은 “기후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경기도가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의 취지, 보상 내용, 보험금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 SK그룹, 상생·지속가능성에 방점… 외부 협력으로 사회공헌 영역 넓힌다

    SK그룹, 상생·지속가능성에 방점… 외부 협력으로 사회공헌 영역 넓힌다

    SK그룹이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와 손잡고 ‘상생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환경 분야 ESG 강화, 유기동물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11번가, ‘희망쇼핑’ 80억 기금으로 유기견 새 보금자리 마련30일 SK그룹에 따르면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추진, 노령견과 집중 돌봄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노견정’ 개관 결실을 맺었다. 11번가는 지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2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이 기금으로 경기 남양주에 있는 노견정은 화재와 배수에 취약했던 기존 건물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실내를 가정집처럼 꾸며 유기견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11번가의 희망쇼핑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사면 후원금이 쌓이고, 11번가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현재까지 1만 5000명이 넘는 판매자가 동참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80억원 이상에 달한다. 11번가는 이 기금을 활용해 유기동물 입양 독려 활동은 물론,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판매자 500여곳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SKT, 협력사 1430곳에 1330억원 조기 지급… 동반성장 ‘최우수’SK텔레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진정성을 담았다. SK텔레콤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1430여곳에 13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재정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이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매년 설·추석 명절 전 시행하는 조기 지급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전체 조기 지급 규모는 2560억원에 달한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처음으로 동반성장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래 금융, 교육, 채용, ESG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대출 금리 인하 및 무이자 대출 제공, 전표 승인 후 2일 이내 현금 지급을 보장하는 ‘대금지급바로’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SKT·유한킴벌리, 환경 분야 ESG 협력 강화… AI 기반 숲 복원 모델 개발한편, SK텔레콤은 환경 분야 ESG 대표기업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한다. 양사는 지난달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불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글로벌 NGO ‘평화의숲’과 함께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자체 비전AI(Vision AI) 기술과 스타트업 ‘인베랩’의 역량을 결합해 드론 촬영 및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숲 복원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자원순환 플랫폼 ‘바이사이클’을 통해 SK텔레콤 사내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는 등 생활 속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관계 후 임신 걱정 사라지나… “무료로 드세요” 사후피임약 제공 시작한 영국

    관계 후 임신 걱정 사라지나… “무료로 드세요” 사후피임약 제공 시작한 영국

    영국 전역 약국 1만곳서 시행 영국 정부가 이른바 ‘모닝 애프터 필’(morning-after pill)로 불리는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을 29일(현지시간)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사후피임약이 필요한 사람은 처방전 없이도 무료로 받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들은 오늘부터 영국 전역 주요 약국에서 NHS를 통해 무료로 모닝 애프터 필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해당 피임약은 사후 72시간 안에 복용하면 높은 확률로 임신을 방지할 수 있으며, 24시간 안에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NHS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정책에 대해 “1960년대 이래 성 건강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하면서 “전국 약국 약 1만곳에서 여성들은 경구 사후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제 (사후피임약을 처방받기 위해) 주치의를 만나거나 성 건강 클리닉을 예약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했다. 이번 무료 제공 시행 전 사후피임약은 영국 약국에서 최대 30파운드(약 5만 7000원)에 판매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NHS의 여성건강 국가임상책임자인 수 맨 박사는 “여성이 생식 건강 관리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변화”라며 “영국인 5명 중 4명이 약국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서비스는 NHS가 지역 사회 중심 의료 서비스로의 전환을 이미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영국 전역 약 6000개 독립 약국을 대표하는 전국약국협회 헨리 그레그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응급 사후피임약에 대한 국가적 위탁을 요구해 왔다”며 “오늘 이것이 시작된다는 것은 환자와 약국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했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 위해 목숨 버리고 싶지 않아”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과학기술 대약진’ 통해 ‘선진국 진입’ 청사진 제시…대만인 과반 “독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2035년 ‘중간 선진국 수준’ 도달 목표 제시 [중국 신화망]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관한 건의’ 초안 설명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확정하고, 중요한 상징적 지표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을 합리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전요소 생산성 향상, 주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의 동기화, 중산층 지속적 확대 등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과학기술판 대약진’으로 불리며(프랑스 rfi),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용 모터,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기술 돌파를 위해 초규범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만 문제’ 주도권 선언 및 통일 후 청사진 제시 [대만 연합보·중국 신화사]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은 양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도적 입지를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화사는 통일 후 대만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애국자가 대만을 다스린다’는 원칙 아래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며, 현행 사회 제도와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존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양안 공동 시장 구축 후 대만 상품의 대륙 진출 시 전면 무관세를 실현하고, 대만의 우위 산업과 대륙의 산업 강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지역의 재정 세수는 전액 민생 개선에 활용되며 국방 예산은 의료, 교육, 노인 복지 등 민생 분야에 대량 투입되어 진정한 민생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의 홍콩 통치 방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일·미 정상회담: 대중국 견제 위한 동맹 강화 [일본 요미우리·일본 산케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미 동맹이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특히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조선 능력 향상 등에서의 협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약 787조 4900억원)의 대미 투자를 착실히 이행할 생각을 밝혔으며, 안보 환경 악화에 대비해 방위력 지속 강화 및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영 지침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 및 안보 협력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익해야 한다”고 견제하며 “근대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에 대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중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일본의 움직임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러·북, 반일 기념관 공동 건립 계획 [홍콩 명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정부 의장은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학계와 기업계 대표들이 삼국 국경 지역에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승리자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동 지역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물리친 소련·중국·북한 3국 국민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3국 간의 역사 및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내 반중 정서와 외교 딜레마 [영국 BBC] 한국에서는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거리에서 반중 시위가 수개월째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전국위원회(NCAFP) 연구원은 한국의 반중 정서가 윤석열 정권 말기에 선동된 ‘반중 음모론’과 사드 사태 이후 지속된 한·중 민간 대립 정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퓨리서치 센터의 7월 연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중 중국에 호감을 가진 비율은 19%에 불과해 2024년 대비 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APEC 계기 시진핑 국빈 방문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인 국내 반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 ‘전술적 평화’ 위한 관세 합의 임박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알라룸푸르 합의는 평화 조약보다는 ‘휴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00% 관세 부과 위협만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선언하며 전형적인 트럼프식 전략을 강조했지만, 이는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양국 정상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타협이 아닌 대립을 부추기는 상황 속에서 굴욕 없는 안정을 원하는 시진핑과 강력한 협상가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트럼프 간의 ‘전술적 평화’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만인, 섬 방어 의지 약화...양안 간 대화와 교류 선호 [홍콩 SCMP] 마이 포모사(My Formosa)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만인의 52.2%가 대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대비 8.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목숨을 바치는 것에 동의한 응답자는 40.8%로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만의 안보를 위해 중국과의 정부 간 대화 재개와 민간 교류 확대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8.3%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무기 구매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지지한 응답자는 28.2%에 그쳤습니다. 이는 대만인들이 무엇보다 현상 유지를 통한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아세안과 자국 통화 및 위안화 거래 확대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 자국 통화(루블화)로 무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안화로도 적극적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에서 중국 위안화로의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안과 중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판 ‘3.0’에 서명하여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을 포함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 AI 슈퍼컴퓨팅 센터에 13억 7000만 달러 투자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은 글로벌 생성형 AI 급증에 발맞춰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 등에 420억 대만 달러(1조 9625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은 가오슝에 엔비디아 GB200 슈퍼칩 서버(4608개의 GPU 호스팅 예정)를 배치한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여, AI 서버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단순 공급망 파트너를 넘어 제조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려 합니다. 홍콩, 디지털 위안 사용 일상화 [중국 CAIXIN] 홍콩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프로그램이 모든 주민으로 확대되어, 현재 17개 현지 은행을 통해 디지털 지갑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콩 내 수백 개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전자위안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일상 거래 활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3분기 e-CNY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바쁜 강남 상인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오세요

    바쁜 강남 상인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오세요

    서울 강남구는 29일 도곡시장과 30일 강남개포시장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진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상인은 다수의 고객을 상시 대면하고 장시간 근무하는 특성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기침, 가래, 발열 등 일반 호흡기 질환과 유사해 방치되기 쉽고, 전파 가능성도 높다. 특히 장시간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환경에서는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감염병 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주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으로, 상인의 건강은 곧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취약지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건강관리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APEC 주간인데…“무비자 중국인이 장기 적출” 괴담도 가세

    APEC 주간인데…“무비자 중국인이 장기 적출” 괴담도 가세

    “현재 한국에 중국 유전체 분석기업이 들어와 있다. 무비자 중국인들이 대거 입국하니 장기적출을 조심하라.” 28일 X(옛 트위터)에는 중국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6만회를 넘겼다. 최근 중국 유전체 분석 기업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것과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이라는 사실에 ‘장기적출’이라는 가짜뉴스를 붙여 그럴듯하게 만든 루머다. 지난달부터 확산된 ‘중국 조선족 40개 특혜 리스트’ 등도 SNS를 강타했다. ‘중국인들이 부동산 대출 규제 없이 특별 할인을 받는다’, ‘대학교 수시 특별전형 혜택을 받는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는데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혐중 정서에 기반한 루머가 SNS 등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APEC이 열리는 경주에 반중·반미 집회가 예고돼 있어 시위가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노동당·녹색당 등 진보정당과 시민단체가 결성한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은 다음달 1일, 서울 이태원이나 명동 등에서 “차이나 아웃” 등을 외치며 반중 집회를 개최한 보수단체 ‘자유대학’도 30일까지 집회를 신고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APEC 기간 중 집회·시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은 불법행위 채증 강화와 함께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거나 집단적 업무방해 선동 등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허위정보 유포 등 단속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각종 가짜뉴스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루머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경우 자칫 물리적 폭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창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사회적 박탈감을 느낀 청년층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반중 혐오 정서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금은 본격화 되진 않았지만 혐오 정서가 심화될 경우 폭력 사태 등도 충분히 가능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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