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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1000일간 성장도시 오산 만든다”

    조용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1000일간 성장도시 오산 만든다”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100일의 발걸음, 1000일의 약속’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도시 오산을 열어가기 위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시민 소통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대표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각 동, 세대별 간담회) ▲시민 목소리로 그리는 오산 희망지도 제작이다. 앞서 조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을 시정 동반자로 함께하며, 예산 편성과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시민과 동행하는 시장’을 내세웠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 요구사항 경청’오산시는 조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요구사항과 관련,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 마련에 힘써왔다. 조 시장은 지난 7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 8개 행정동을 모두 찾아 시민과 소통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교통과 주차, 보행환경, 생활안전, 공원·도로 정비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시민이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히는 것은 ‘더 열린 오산’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삼은 것도 특징이다. 조 시장은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제시된 시민 숙원사업인 ▲세교3지구 및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분당선 세교 2·3지구 연장 및 수원발KTX 오산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광역버스 및 관내버스 노선 혁신 등의 현실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달 하순에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아동 분야),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청소년 분야), 지역 청년(청년 분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지역발전 염원 담은 ‘오산 희망지도’ 시민과 함께 제작 오산시는 시민이 바라는 오산의 미래를 지도에 담아내는 ‘오산 희망지도 만들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 희망지도 만들기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앞으로의 오산에 바라는 모습을 직접 제안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오산시 8개 동 현장 설문 참여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교통 분야 ▲주거·도시환경 ▲청년·일자리 분야 ▲보육·교육 분야 ▲복지 분야 ▲상권·지역경제 분야 ▲문화·체육 ▲안전 분야 등 8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문 분야를 선택한 후 ‘내가 바라는 오산은 ○○입니다’라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하는 형태다. 시는 현장 참여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도 병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시민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는 분야별·동별로 분류해 ‘오산 희망지도’로 시각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지역별로 어떤 변화와 발전을 바라고 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정 운영과 시민 소통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의 미래는 오산에서 살아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각과 목소리가 모여 만들어진다”며 “오산 희망지도 만들기가 시민들이 바라는 오산의 모습을 함께 발견하고, 더 나은 오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장한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의회 직속 독립 연구기관 신설 위한 법·제도 개선 필요”

    장한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의회 직속 독립 연구기관 신설 위한 법·제도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의 입법과 정책 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집행부 산하기관에 설치된 현행 연구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의회 직속의 독립 연구기관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4일 진행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의회 정책연구 지원을 맡은 경기의정연구센터의 운영 한계를 지적하며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대책을 촉구했다. 경기의정연구센터는 경기도의회의 입법·정책 연구를 전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산하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 내부에 설치된 기구다. 현재 배속된 5명의 연구인력이 의정 현안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장 위원장은 센터의 운영 구조적 모순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장 위원장은 “5명의 인력으로 의회의 다양한 연구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며,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정책도 연구할 수 있는데 정작 의정연구센터가 집행부 기관 산하에 있는 구조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진 선발 및 조직 운영 전반이 경기연구원에 종속된 실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장 위원장은 “필요한 연구인력을 확충하려 해도 결국 경기연구원에서 채용해야 하는 구조”라면서, “의회의 정책연구를 지원하는 조직인 만큼 독립적인 연구기반을 어떻게 갖출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무 부서에서는 연구기관 분리·신설을 가로막는 법적 제약을 설명하며 향후 입법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박경순 의회사무처 법제과장은 “현행 지방연구원 관련 법령상 지방의회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없어 경기연구원에 센터를 설치한 것”이라며, “지방의회법에 연구기관 설치 근거를 마련하도록 건의하고 있고, 반영되지 않을 경우 지방연구원법을 개정해 연구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장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지방의회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선제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의회 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궁극적으로 의회 소속의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해식 행안위 간사 만나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요청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해식 행안위 간사 만나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요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연내에 매듭지어야 한다며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은 15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함께 경기도의회가 독자적으로 연구·성안한 자체 법안을 전달하고 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해식 의원은 현재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안 6건 가운데 1건을 대표 발의한 주무 의원이다. 이날 국회 방문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을 맡은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을 비롯해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민호 전남·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특보 등 전국 광역시·도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동행해 입법 촉구에 힘을 실었다. 면담에서 남 의장은 법안 심사 과정에 지방의회 현장의 실질적 요구가 충실히 담겨야 한다고 역설하며 핵심 4대 과제를 전달했다. 중점 건의 과제는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지방의회 예산 자율성 확보 ▲입법 지원기관 설치 근거 마련 ▲의회 인사 운영 자율성 확보 등이다. 구체적으로 남 의장은 현행 지방자치법상 ‘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를 ‘의원 1명당 1명’으로 대폭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 종속된 예산 구조를 벗어나 독립적인 예산권 편성과 집행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조례 입안과 예·결산 분석을 전담 지원할 전문 기구의 법적 설치 근거를 신설하고,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춘 인사 운영의 자율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의 사항은 경기도의회가 전문 연구용역을 수행한 뒤 완성한 지방의회법 자체 제정안의 핵심 골자다. 도의회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직·예산·인사 부문의 3대 자율권 확보와 입법·정책 지원 기능 고도화 방안을 제도적으로 구체화한 바 있다. 남 의장은 “이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은 충분히 형성된 만큼, 국회가 조속한 심사와 입법으로 답해주길 기대한다”라며 “법안 심사 과정에서도 실제 지방의회가 겪고 있는 제도적 한계와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돼 실효성 있는 법안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를 구성한 뒤 자체 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남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끌고 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제·일자리 사업 일률적 예산 삭감 지적… “사업 효과와 현장 여건 고려해야”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제·일자리 사업 일률적 예산 삭감 지적… “사업 효과와 현장 여건 고려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주요 경제·일자리 사업의 예산 삭감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국 의원은 먼저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과 관련해 당초 편성된 예산이 재정 여건을 이유로 집행되지 않고 조정되는 과정을 짚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까지 충분히 고려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행부가 해당 출연금에 대해 협약에 따라 향후 지급해야 할 예산이라고 설명한 점을 언급하며 “단순히 현재의 재정 여건만을 이유로 예산을 삭감하거나 다음 연도로 넘길 경우 결국 부담이 이연되는 것에 불과할 수 있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향후 재정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국은주 의원은 공모와 기본설계 등이 진행됐음에도 절차 지연으로 올해 예산 일부가 반납되고 실시설계가 내년으로 미뤄진 상황을 확인하며 사업 추진의 연속성 문제를 제기했다. 국 의원은 “의정부·안산·화성 등 사업 대상 지역마다 추진 여건과 진행 상황이 다른데도 일률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삭감하거나 이월하면 사업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각 사업의 추진 단계와 지역별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 예산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의 예산 축소 문제도 도마에 올렸다. 전년도 성과가 목표치를 뛰어넘었음에도 단순 재정난을 이유로 예산을 줄인 것은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 의원은 단순 참여 인원이나 집행률 같은 겉치레 수치에서 벗어나, 실제 고용 유지율과 기업의 지속 채용 연계성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와 사후관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모든 사업을 일률적으로 줄이는 방식보다는 실제 성과와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해 유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와 소상공인·지역경제에 직접 연결되는 사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정책 효과와 현장의 필요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의 예산 조정이 내년도 사업 축소로 기계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업별 성과와 필요성, 지역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신명순 경기도의원, 중장년 심리 전화상담 사업 감액… “예산 삭감보다 인력 확보가 먼저”

    신명순 경기도의원, 중장년 심리 전화상담 사업 감액… “예산 삭감보다 인력 확보가 먼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3)이 지난 9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사업 예산의 적정성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신 의원은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비가 대폭 깎인 이유와 함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운영비의 편성 과정 전반을 집중 모니터링했다. 먼저 신 의원은 올해 4억원으로 편성됐던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비가 2억원으로 절반 감액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사회혁신경제국은 당초 4명의 상담사를 채용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2명이 중도 퇴사한 뒤 공석이 지속되면서 인건비 불용액이 발생해 감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이 단순히 실적을 채우기 위한 상담사업이 아니라 실제 심리 회복 효과가 확인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25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성과분석에 따르면 상담 이후 고도 수준의 우울군과 불안군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정상군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 역시 이날 심사에서 상담을 통해 우울감과 불안감이 크게 감소하고 정상군이 증가한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사업 수요 감소나 효과 저하가 아닌 ‘인력 공백’이 감액의 원인이 된 점을 짚었다. 특히 퇴사자 발생 이후 대체인력 채용을 어떻게 추진했는지와 실제 공석 기간이 얼마나 지속됐는지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신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기존 사업량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담인력 부족이 서비스의 양과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상담을 통한 심리 회복 효과가 확인된 사업인데도 인력 공백을 이유로 사업비부터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며 “인력 부족이 문제라면 먼저 채용과 대체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객원상담사 확대나 단기인력 활용 등을 통해 도민이 받는 상담서비스가 줄어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운영경비가 약 33% 감액된 점에 대해 “운영경비의 약 3분의 1을 감액하고도 기관 운영에 문제가 없다면 당초 예산이 과다하게 편성됐던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수선유지비 감액의 세부 내역과 함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것을 촉구했다. 임차 건물에 시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건물주나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영역과 사회적경제원이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할 범위를 명확히 그어 놓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 의원은 사회적경제원에 당초 수선유지비 약 4억원을 어떤 목적으로 편성했는지, 현재까지 얼마를 집행했는지, 이번 추경에서 어떤 항목을 감액하는지 세부 자료를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신명순 의원은 “추경에서 집행잔액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을 정리하는 것 자체는 필요하지만, 사람을 충원하지 못한 결과가 도민이 받는 서비스 축소로 이어지거나, 본예산에서 과다 편성한 운영비를 추경에서 다시 걷어내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예산을 줄이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당초 편성의 적정성과 감액 이후 정책·기관 운영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명숙 경기도의원, 한유총 경기도지회와 사립유치원 지원 간담회 개최

    김명숙 경기도의원, 한유총 경기도지회와 사립유치원 지원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한용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감 지원금 축소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지회는 김 의원에게 ‘경기도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한시적 지원금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지원금은 2023년 유아 1인당 월 3만 4000원에서 2026년 2만원으로 축소됐다. 경기도지회 측은 물가 및 운영비 상승 상황에서 지원금 감소까지 더해져 학부모의 재정 부담이 심화되고 유치원 운영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원금을 최소 2023년 수준으로 원상 복구하고, 한시적 지원 제도를 정례화해 물가 상승을 반영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원금 축소가 학부모에게 어떤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살펴야 한다”며 “아이들이 다니는 기관에 따라 학부모가 느끼는 부담에 차이가 생기는 문제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려면 지원금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학부모 부담 변화와 지원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현장의 의견과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지원의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살펴보겠다”며 “경기도교육청과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학부모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 유필선 경기도의원, 가용재원·기회소득 동시 점검… “재정 어렵다고 정책 신뢰까지 흔들어선 안 돼”

    유필선 경기도의원, 가용재원·기회소득 동시 점검… “재정 어렵다고 정책 신뢰까지 흔들어선 안 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2)이 지난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의 가용재원과 기금 운용 여력을 점검했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예산 감액 및 사업 일몰 검토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요구한 증액사업을 실제 반영할 재원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추가 세입을 기대하기 어렵고 기금도 내년도 사업을 위해 최소한의 재원을 남겨둬야 한다면, 상임위원회 증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결국 현재 제출된 추경 사업을 다시 조정해야 하는 구조”라며 실질적인 가용재원 규모를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은 추가로 활용할 재원은 사실상 지방채 발행 외에는 마땅치 않고, 각종 기금 역시 목적사업과 향후 상환수요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활용 여력이 크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에서는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감액과 향후 지속 여부를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해당 사업들이 자체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3년 경기연구원의 정책효과 분석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얻은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성과와 수요에 관한 충분한 검증 없이 단지 재정 여건을 이유로 지원을 줄이는 것은 성과기반 예산운영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농어민 기회소득은 늘어난 반면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은 깎인 점을 집으며, 같은 기회소득 사업 내 형평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유 의원은 “예술인 기회소득은 일정 소득요건을 두고 지급되는 사업으로 사회보장적 성격이 있다”며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자부심을 부여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년간 사업이 지속되고 상반기에도 지원이 이뤄진 상황에서 사업을 갑자기 축소하거나 일몰을 검토하는 것은 행정 신뢰와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행정기본법’상 신뢰보호 원칙 등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만을 이유로 정책 방향을 급격하게 바꾸면 도정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집행부가 예술인 기회소득의 내년도 일몰 가능성을 시사하자, 유 의원은 해당 사업이 예술인·체육인을 합쳐 약 1만 5000명이 지원받는 현금성 복지·민생사업이라는 점을 짚으며 “중요한 것은 올해 집행 시점이 아니라 사업을 앞으로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회소득 사업이 정말 감액하거나 일몰해야 할 만큼 불가피한 상황인지 다른 관점에서도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전까지 현장 의견과 정책 효과를 충분히 검토해 신중하게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예산편성, 사업의 필요성 넘어 중장기 추진 가능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예산편성, 사업의 필요성 넘어 중장기 추진 가능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노동국의 노동시간 단축제 도입과 관련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점검하며, 사업 성과가 확인됐음에도 50억원의 예산을 감액·반납하게 된 데 대해 사업 설계 단계부터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에 대해 조명했다. 경기도 제출 자료에 따르면 사업 참여 기업들의 매출액과 1인당 노동생산성이 동시에 향상됐으며, 노동자 측면에서도 이직률 감소와 채용 경쟁률 상승 등 긍정적 지표가 입증됐다. 이 의원은 도입 초기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실제 적용 결과 기업의 성과 지표 상승은 물론 노동 환경 개선 효과까지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50억원이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성과가 확인된 사업의 예산을 왜 삭감하게 됐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의했다. 특히 당초 3~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었던 사업이 2년 차에 예산을 대폭 줄이게 된 상황에 대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책 환경과 향후 사업 방향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물었다. 이 의원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까지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경기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경기도는 어떤 역할을 가져갈 것인지 등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정확하게 판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50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을 다른 분야에 편성했다면 경기도민을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여건이 달라져 예산을 감액·반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검토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7년도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서도 사업의 성과와 정책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방향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주 4.5일제 사업의 성과가 확인된 만큼 단순히 사업을 계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의 시범사업 성과를 어떻게 정책으로 연결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사업의 필요성, 수요, 중장기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내년도 사업 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노동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실·국에서 예산사업을 설계할 때 사업의 필요성과 수요뿐 아니라 정책 환경의 변화와 중장기 추진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사업 설계와 재정 운용에 대한 사전 검토를 더욱 강화해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청년기본소득 도비 분담률 70%→30%… 고양시 지방재정 부담 가중 공감”

    변재석 경기도의원 “청년기본소득 도비 분담률 70%→30%… 고양시 지방재정 부담 가중 공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안미경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과 면담을 갖고, 청년기본소득의 도비 재원분담률 변경에 따른 고양시의 재정 부담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면담은 경기도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청년기본소득의 도·시비 매칭 비율을 기존 ‘도비 70%, 시비 30%’에서 ‘도비 30%, 시비 70%’로 변경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분담률 변경으로 추가적인 시비 부담이 불가피한 만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미경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도비 분담률이 축소되면 지자체 예산 부담이 급증할 뿐만 아니라, 기존 수혜자에 대한 소급 적용 시 행정적 혼선과 사업 추진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재정 수준이 상이한 만큼 일률적인 비율을 강제하기보다 각 지자체의 재정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재원 분담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변 의원은 현장의 우려에 뜻을 같이하며, 청년기본소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목적 달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예산을 책정해야 하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적인 상황도 깊이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비 보조율이 30%로 감축될 경우 고양시가 안게 될 시비 부담이 9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난다는 사실을 짚으며, 지방재정에 가해질 영향을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무엇보다 변 의원은 고양시가 제시한 ‘기존 도비 70% 분담 유지’와 ‘도비 50% 절충안’ 등 단계별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이 감당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재원 매칭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변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라며 “재원분담 구조를 조정하더라도 시·군의 재정 여건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비 분담률을 70%에서 30%로 크게 낮추게 되면 기초지자체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재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며 “특히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일수록 청년정책을 안정적으로 지속하는 데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일률적인 분담률 조정보다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변 의원은 “기존 도비 70% 분담을 유지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최소한 50% 수준의 절충안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물론 2027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경기도와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리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변재석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을 잇는 소통창구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청년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예산 대안이 마련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VX, 조건 따라 달라지는 변동 그린피 도입

    카카오VX, 조건 따라 달라지는 변동 그린피 도입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변동 그린피 시스템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은 항공, 숙박 업계에서 널리 적용되며 관련 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익숙한 가격 정책이다. 예매 시기와 방법, 빈도, 특정 신용카드 등의 할인 결제 수단, 단체 예매 등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돼 가격이 결정된다. ‘다이내믹 프라이싱’ 역시 상황에 맞는 그린피 가격대를 제안해 골프장에는 임박한 예약 취소 비율을 낮추고, 골퍼에게는 여유 있고 저렴하게 필드 골프를 즐기도록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의 비결은 AI 기술 활용과 그동안 쌓아온 경영 노하우 접목이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AI 기술을 활용해 수요 및 판매 예측을 하고, 가격을 자동으로 설정하도록 한다. AI 배치 시스템은 각 골프장의 예약 현황을 분석해 매일 수백 건의 가격을 자동 생성한 뒤 골프장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해 즉각 반영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피는 다소 경직되게 운영돼온 측면이 있다”며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을 적용한 골프장의 경우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더 저렴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예약 취소율이 낮아지는 효과를 통해 골프장과 골퍼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 이인애 서울시의원, 신경근육장애인 권리 증진 위한 제도 마련에 노력

    이인애 서울시의원, 신경근육장애인 권리 증진 위한 제도 마련에 노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1차 서울시 신경근육장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신경근육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 요구를 청취했다. 신경근육장애는 질환이 점차 진행되고 근력이 점차 약화하는 특성이 있어, 일상생활과 이동은 물론 의료적 관리와 활동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조력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의 장애인 지원 제도는 이러한 개별적·복합적 특성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질환 진행성을 반영한 판정기준 개선 ▲재활 및 보조기기 지원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핵심 현안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이 부위원장에게 서울시 근육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 부위원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 신경근육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충분하지 않아 서울시 차원의 조례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근육장애인에 대한 복합적인 지원과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전달받은 정책제안서와 당사자·가족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경근육장애인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서울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신경근육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날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서울시 차원의 지원 근거와 조례 제정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가 올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신경근육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통합돌봄 연계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 강남 “3년연속 두자릿수 출생증가율… 상반기도 13%”

    강남 “3년연속 두자릿수 출생증가율… 상반기도 13%”

    서울 강남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두 자릿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13.3%다. 올해 상반기에도 출생아 수가 16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늘었다. 구는 임신·출산부터 육아·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원 정책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첫째·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을 지급한다. 첫째·둘째 지원액은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첫째 자녀 출산 가정은 국가와 서울시 지원을 더해 출산 첫 달 기준 총 7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아빠 육아휴직장려금’도 도입했다. 육아휴직 남성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지난달까지 306명에게 1억 7630만원을 지급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3년 연속 증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육아, 돌봄까지 힘이 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금융 버팀목’되는 부산 금융권

    부산시가 고금리,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1%대 저금리 자금 1조 2000억원을 공급한다. 시는 15일 부산·하나·국민·신한·우리은행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 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저리 운전자금 공급, 고금리 대환대출 등을 해주는 ‘민생 112’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또 부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후 숙박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에게는 1년간 4.0%, 이후 2.0%의 이자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1%대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이번 정책금융 공급을 통해 부산 지역에 1조 5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 1만 6000여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자금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사업체에 공급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부담을 낮춘 금융 안전망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재도약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경제수도 도약 시동 건 위성곤 지사… “청정에너지 생산은 경제이자 소득”

    기후경제수도 도약 시동 건 위성곤 지사… “청정에너지 생산은 경제이자 소득”

    “청정에너지 생산이 경제가 되고 소득이 돼야 합니다. 에너지 전환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 개회식에서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지역경제와 도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기후경제수도 제주’ 구상을 국내외에 제시했다. 위 지사는 “기후경제수도는 청정에너지 생산이 경제가 되고 소득이 되며, 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도시”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파트너들이 제주가 열어가는 기후경제수도의 길에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온 제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이 ‘기후경제수도’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부와 국내외 대학·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제주 에너지전환의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연구·산업 분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산업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제주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과 모빌리티 연계 활용을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정부도 청정수소 공급 역량 확보와 수요 창출을 통해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전국에서 재생에너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국가 탄소중립 달성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제주의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혁신과 분산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모델 확산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도 축사에서 “제주대학교는 그린수소 생산·저장과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전주기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도정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산업계, 글로벌 연구기관과 연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뒷받침하는 연구거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페트로스 소프로니스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캠퍼스 석좌교수와 에드워드 허우 엔비전에너지 수석부사장이 각각 기조연설에 나섰다. 소프로니스 교수는 수소-재료 상호작용과 수소 저장·수송 안전성 분야 전문가로, 일리노이주 수소경제 태스크포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우 수석부사장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 글로벌 에너지사업을 맡고 있다. 위 지사는 개회식에 앞서 두 기조연설자와 각각 만나 제주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소프로니스 교수와는 그린수소의 경제성과 함께 생산·저장·운송 전 과정에서 설비와 재료의 안전성·신뢰성 확보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자문과 협력을 요청했다. 허우 수석부사장과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수전해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사업 경험과 제주 에너지전환의 접점을 살폈다. 올해 포럼은 ‘기후경제수도 제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저장·수송·활용·안전, 청정수소 수요 확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장 혁신, 국제 공동연구, 분산에너지 등 주요 에너지전환 과제가 다뤄진다. 또 제주-카탈루냐 수소산업 협력, 제주-유럽 공동연구, 도민 에너지 토크콘서트, 그린수소 미래세대 아카데미, 분산에너지 기반 건물 제로에너지 전략 등이 진행된다. 16일에는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등을 둘러보는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 이성원 경기도의원 “투자유치사업, 예산 집행보다 실제 투자성과로 증명해야”

    이성원 경기도의원 “투자유치사업, 예산 집행보다 실제 투자성과로 증명해야”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은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활성화사업을 점검하며 “예산을 집행하는 것 자체보다 실제 기업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 활성화사업의 현재 집행률이 59%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짚으며, 단순히 연말까지 편성된 예산을 모두 집행하는 것보다 실제 투자유치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기업 상담 건수와 함께 상담이 MOU 체결이나 실제 투자계약으로 연결된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약 10개 기업을 잠재적 투자상담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 기업과는 하반기 중 MOU 체결 및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는 단순히 상담 건수나 예산 집행률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기업과의 접촉이 실제 MOU와 투자계획, 착공으로 이어지는지까지 확인해야 정책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상반기 추진이 다소 늦어진 만큼 하반기에는 남은 예산을 단순 소진하는 데 그치지 말고, 계획된 기업들과의 협의를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성원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결국 성과는 실제 투자기업이 얼마나 들어오고 투자가 얼마나 현실화됐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가 있는 일상, 머물고 싶은 지역 만든다

    문화가 있는 일상, 머물고 싶은 지역 만든다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구조를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전국을 5개 권역과 3개 특별자치도로 구분하는 ‘5극 3특’ 중심으로 문화구조 개편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앞서 제2차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추진 등 변화하는 지역문화 환경에 부합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문화가 있는 일상, 머물고 싶은 지역’을 비전으로, ‘참여와 협력’, ‘연결과 지속 성장’, ‘고유성과 다양성’을 가치로 제시했다. 우선 지역 주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튼튼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 기초지자체가 ‘문화기본권 보장계획’을 수립하면 중앙-광역-기초지자체가 다년도 정책 협약을 맺고 사업을 이행한다. 지역문화를 이끌 사람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지역문화기획자 등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현장에 배치해 주민 문화수요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도록 한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여건도 개선한다. 폐산업시설 등 지역의 유휴공간과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주 1회로 확대한 ‘문화요일’과 우수한 공연·전시를 지역에 선보이는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경로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내년부터 ‘청년문화패스’로 지원 대상과 이용 분야를 확대해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대폭 넓힌다. 수도권 중심의 단극 체제가 아닌 5극 3특을 기반으로 한 문화 균형성장을 추진한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을 지역으로 이전·신설하고, 공립 문화시설을 국립 시설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전천후로 스포츠·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구장도 건립해 지역에서도 상시 대형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구소멸, 생태 위기, 주민 갈등 등 지역 현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문화처방 프로젝트’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서비스 혁신도 추진한다. 박물관에는 인공지능 아카이브와 맞춤형 관람 지원을, 미술관에는 관객과 상호 작용하는 전시 콘텐츠를 도입한다. 도서관은 시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 중심으로 키운다.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주민 기반 문화 사업체를 발굴해 정책 금융과 연계하는 등 창업과 성장도 지원한다. 문체부는 광역·기초지자체, 지역문화재단, 지방문화원 등 지역문화 정책의 주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제3차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제3차 기본계획을 통해 어디에 살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는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키우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다산지금A3 서류접수 결과 점검… “최종 입주자 선정까지 공정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다산지금A3 서류접수 결과 점검… “최종 입주자 선정까지 공정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지난 11일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건설임대처로부터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정공고에 따른 서류제출 접수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최종 입주자 선정까지 공정한 심사와 철저한 서류검증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는 장 의원이 지난 7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서류제출 대상자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후 마련된 후속 점검이다. 당시 모집공고에는 경쟁이 발생할 경우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신청자를 우선하고 배점 순으로 서류제출 대상자를 선정하도록 규정돼 있었지만, 실제 과정에서는 추첨 방식이 적용되면서 우선공급 대상자와 고배점 신청자 일부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GH는 정정공고를 내고 서류제출 대상자를 재선정한 뒤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 의원은 이날 재선정 이후 접수 현황과 향후 심사 일정을 확인하고, 변경된 선정 기준이 심사 과정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살폈다. 아울러 기존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신청자에게 불이익이 이어지지 않도록 절차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 의원은 “정정공고를 했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며 “당초 잘못된 절차로 심사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신청자들이 다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출서류를 철저히 검증하고, 최종 입주자 선정까지 공고된 원칙과 기준을 정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은 주거지원이 필요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 번 훼손된 행정 신뢰는 공정하고 정확한 후속조치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이번 사례를 단순히 다산지금A3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서 끝내서는 안 된다”며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GH의 입주자 모집과 선정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현대화, 안전시설 정비 사업 훨씬 확대되어야”

    최경순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현대화, 안전시설 정비 사업 훨씬 확대되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2)은 지난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예산 감액 현황을 살폈다. 최 의원은 예산 조정 과정에서 민생과 안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업별 필요성과 현장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먼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감액으로 신규 지원 대상이 축소되는 문제를 짚고, 노후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안전시설 지원은 감액이 아니라 확대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시설이 현대화돼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고, 상권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올해 감액으로 사업이 축소된 만큼 내년도 본예산에서는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전통시장 안전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안양 중앙시장에서도 올해 소규모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했을 만큼 오래된 전통시장의 안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며 “전통시장 안전시설 예산은 감액할 사업이 아니라 오히려 대폭 확대해야 할 필수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예술과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정책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기회소득은 특정 도지사나 특정 시기에 한정된 정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책의 좋은 취지를 살려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추경뿐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반드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무장애 관광은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일부 세부사업의 조정은 가능하더라도 전체적인 사업 규모는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스포츠 취약계층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비를 조정하더라도 지원 대상자의 관람 기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필요한 홍보 예산은 효율적으로 줄이되,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동반자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사업 취지는 그대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 지원사업에서 6억 6000만원이 감액된 것과 관련해서는 체육용품의 보유 현황과 현장 수요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실제 필요한 물량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기존 편성 방식을 답습해 예산을 책정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소모품은 정확한 재고조사를 거쳐 필요한 만큼 지원해야 하지만, 장애인 생활체육 자체는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며 “현재 수혜 인원과 사각지대를 면밀히 파악해 내년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민생·안전과 취약계층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까지 기계적으로 삭감해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수요조사와 사업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줄일 예산과 지켜야 할 예산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기존 사업을 답습하기보다 학교별 안전 수요와 위험 수준,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향상으로 연결되는지 사업별 성과를 꾸준히 확인하는 관리 체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시설과 제도뿐 아니라 학생·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사람 안전’을 중심에 둔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이 필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위험을 미리 살피고 예방해,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고 학부모가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로운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부산 교육특구 2년 연속 최고 등급…SW·AI 체험 교육 거점 호평

    부산 교육특구 2년 연속 최고 등급…SW·AI 체험 교육 거점 호평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와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2024년 2월 교육특구로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는 교육특구 시범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1유형(기초) 48개, 2유형(광역) 7개, 3유형(광역이 지정한 기초) 9개 등 총 64개였다. 평가는 지자체와 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특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률, 성과목표 달성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SW·AI 교육거점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교육특구 시범사업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교육혁신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교육 혁신정책이 시작된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특구를 운영하면서 쌓은 지역 협력체계와 성과를 바탕 삼아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라며 “부산에서 배우고 자란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하는 ‘교육·정주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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