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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가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운영 주체와 책임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치구체육회 등 전문 기관의 위탁 운영과 보험·안전 관리 체계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 부담을 구조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신 서울시 생활체육진흥팀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스쿨매니저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역할 분담과 예산 분담 구조가 더욱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 학교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신성애 난우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개방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출입 동선 완전 분리, 상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공정한 예약 시스템 구축이 전제될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 개방의 혜택이 학생에게도 돌아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교육공공성·지역 공동체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과 책임,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형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델을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정은경 복지부 장관에 ‘국립 의대 신설·1시간 응급의료 체계’ 건의

    경북도, 정은경 복지부 장관에 ‘국립 의대 신설·1시간 응급의료 체계’ 건의

    경북도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게 국립 의대 신설과 신속한 응급의료 체계 마련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박 차관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도민들이 항상 의사 수가 적고 상급 병원이 없다고 말한다”며 “특히 응급실을 적어도 한 시간 내에는 갈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지역마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얼마 전 지역의사제를 기반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 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었다”며 “경북과 전남에 먼저 국립 의과대학을 신설해 주면 좋겠다”고 박 차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박 차관은 “내년에 중점적으로 해야 할 국정과제가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 강화”라며 “지역의사제 같은 여러 법적 근거는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게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의견을 주시면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운영 주체와 책임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치구체육회 등 전문 기관의 위탁 운영과 보험·안전 관리 체계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 부담을 구조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신 서울시 생활체육진흥팀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스쿨매니저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역할 분담과 예산 분담 구조가 더욱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 학교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신성애 난우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개방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출입 동선 완전 분리, 상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공정한 예약 시스템 구축이 전제될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 개방의 혜택이 학생에게도 돌아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교육공공성·지역 공동체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과 책임,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형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델을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 청년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청년의 사회ㆍ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청년의 사회ㆍ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유재산 활용한 청년지원 사업 및 청년 멘토링 등 협력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이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 이하 ‘캠코’)와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청년의 사회ㆍ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청년지원 사업 전문성과 전국 단위 청년센터 네트워크, 캠코의 공적 자산 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 자원과 청년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ㆍ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국가 소유 재산 중 행정목적으로 쓰이지 않는 재산)을 활용한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운영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ㆍ멘토링 제공 ▲국유재산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재단은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청년 전용관 탐방 미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국유재산의 청년 활용성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인식을 제고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향후 청년 공간 및 국유재산 활용 청년정책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나아가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재산에 대한 청년 우선 활용권 부여와 사용료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과 함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기반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청년정책, 집행률 아닌 체감 변화로 평가해야”

    김홍구 경북도의원 “청년정책, 집행률 아닌 체감 변화로 평가해야”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2·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청년정책의 실효성 점검과 구조적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북의 청년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며,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청년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지만, 정책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서별로 분절된 청년정책 구조를 핵심 문제로 꼽았다. 각 부서가 개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책 간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한 번의 정책 참여가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 속에서 청년의 삶이 행정의 칸막이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행사·지원금 중심의 단기 사업 위주 정책, 형식적인 청년 참여 구조,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예산 구조 역시 정책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의견은 제안에 그칠 뿐,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농촌 청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4H 청년 농업인은 경북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임에도,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는 충분하지 않다”며 “농촌 청년이 정착하지 못하면 지역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흩어진 정책을 한곳에서 조율하고, 청년정책이 단기 사업이 아닌 ‘경북의 중장기 미래전략’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책 설계 단계부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편성 방향을 제안하며, 결과를 평가하는 구조로의 전환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기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도와 시·군이 청년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 유출의 근본 원인으로 불안정한 일자리와 주거 부담이 이유”라며 “로컬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귀향·창업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정착 지원, 농업 분야 청년의 교육·정착 지원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정책 평가 기준과 관련해 “집행률이 아니라 체감률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사업 개수가 아니라 청년이 실제로 지역에 남았는지, 만족했는지, 삶이 나아졌는지를 기준으로 정책 성과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이 떠나면 지역의 미래는 사라진다”며, “경북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며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지역이 되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고졸·미취업 청년, ‘연 4.5%’ 소액대출 나온다

    고졸·미취업 청년, ‘연 4.5%’ 소액대출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고졸·미취업 청년의 학원비나 창업 준비금을 지원하는 연 4.5% 금리의 소액 대출을 내년에 도입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3~6%대의 저금리 서민금융 상품을 새로이 공급하겠다. 청년에 대해서는 능력보다 가능성을 보겠다”며 이런 상품을 내년 1분기 중 시범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기존 대출상품이 거절된 청년도 학원비, 창업준비금 등 사회진입에 필요한 준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상품의 취지를 설명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청년 전용 마이크로 크레딧’ 상품은 연 4.5% 금리, 5년 만기, 최대 500만원 한도로 설계될 전망이다. 5년간 15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제도다. 금융 거래 이력이 짧고 소득이 적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미래적금’은 내년 6월 출시한다. 중소기업 재직자·소상공인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비과세 상품이다. 월 납입금에 대해 정부가 일반형 6%, 우대형 12%의 기여금을 매칭하는 식이다. 월 납입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이다. 내년 지원 대상은 320만명으로 잡았다. 청년 이외에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불법사금융 예방대출 완제자를 위한 4.5% 금리의 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도 내년 1분기 신설한다. 한도는 최대 500만원, 만기는 5년으로 5년간 5000억원을 공급한다. 이 위원장은 “연체자가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대출인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은 금리가 15.9%로 너무높았다. 이를 성실 상환 시 5~6.3%로 대폭 인하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5%대 서민금융 대출 금리를 두고 “너무 잔인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채무조정 성실 이행자를 위한 3~5% 소액대출 공급 규모를 현재 연간 1200억원 수준에서 내년 4200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넓힐 계획이다. 이외에도 은행 등 금융권의 출연규모를 연간 4348억원 수준에서 내년 6321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정책서민금융의 재원으로 삼겠단 계획이다.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첫삽...2029년말 준공,중앙도매시장 전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첫삽...2029년말 준공,중앙도매시장 전환

    전국 최대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 사업 착공식이 19일 열렸다. 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이사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화 사업으로 부산공동어시장은 콜드체인 시설과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위생·선진적 밀폐형 위판장으로 재탄생한다. 사업 시행자는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이며 부지 면적은 6만4247㎡, 연면적 6만1971㎡다. 총사업비는 2422억원으로 국비가 70% 지원되며 나머지는 시비 20%, 자부담 10%다. 사업 구역을 3개로 나눠 단계별로 철거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 구역 내 대체 위판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7개월로 오는 2029년 말 준공되면 부산공동어시장은 앞으로 수산물 산지 위판장에서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된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973년 개장 이후 재정비하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위생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2010년 해수부(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나 설계 내용, 사업비 등에 이견으로 설계가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해썹 기준 적용, 자동화 선별, 온라인 경매, 데이터 기반 유통 플랫폼 등도 담아내겠다”며 “단순한 위판장을 넘어 수산 경제의 심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지하로 돌아가던 길, 이제는 건넌다… 군자역 사거리 변화 환영”

    박성연 서울시의원 “지하로 돌아가던 길, 이제는 건넌다… 군자역 사거리 변화 환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군자역 사거리 남북 간 횡단보도 신설 안건이 서울시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16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불편과 요구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군자역 사거리는 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하고 상업시설과 유동 인구가 밀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남북 간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지하철 계단을 이용해 우회해야 하는 구조적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이러한 동선 구조는 어린이·어르신 등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오랜 숙원으로 지적됐다. 앞서 군자역 사거리는 좌회전·유턴이 제한된 교차로 구조로 인해 교통 혼잡과 우회 통행 불편이 반복되던 곳으로, 과거 유턴차로 신설을 통해 차량 동선이 정비되며 교차로 운영 여건이 단계적으로 개선된 바 있다. 이러한 교통체계 개선 성과가 축적되면서, 보행 환경 전반을 재검토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박 의원은 “군자역 사거리 횡단보도 신설은 단순한 시설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보행자의 이동권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교통정책 전환의 상징적 사례”라며 “반복된 검토 과정에서 지적됐던 쟁점을 원점에서 재정리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보완 설계를 통해 심의를 통과시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내년 중순 설치가 완료되면 보행 동선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의 이동 편의와 현장 안전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남북 생활권 단절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과 일상생활의 접근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교차로 유턴차로 신설에 이어 횡단보도 설치, 그리고 영화사를 경유하는 광진 06번 마을버스 신설까지 이어지며 군자역 일대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2026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진 06번 노선은 보행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시·광진구·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이 없는겁니다”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이 없는겁니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재정 운영의 구조적 문제와 복지예산 삭감의 책임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본회의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정경자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경기도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쓸 돈이 없는 것”이라는 직설적인 한 문장으로 본회의장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어 장애인·노인 복지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했다. 정 의원은 “2026년 예산을 편성하며 ‘돈이 없다’던 경기도가 가장 먼저, 가장 무자비하게, 가장 황당한 방법으로 장애인과 노인 예산부터 잘라냈다”며 “그 혼돈을 막기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도의회가 함께 뛰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삭감 소식에 밤잠을 설쳤을 도민들께 도의회를 대표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김동연 지사가 민생회복쿠폰 국·도비 매칭과 관련해 “추경에 담겠다”고 밝힌 점을 두고는 “지방선거를 앞둔 해에 재정 부담을 다음 도정으로 넘기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재정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 일반회계 세입예산 가운데 국고보조금 비중이 46.2%에 달하고, 지방세 수입은 5년 전보다 1조 8000억 원 이상 감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국비가 지방세를 넘어서는 ‘재정 주권의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정 의원은 “정부가 90%를 부담한 민생회복쿠폰을 ‘의지의 증거’로 포장했지만, 그 대가는 경기도가 치렀다”며 “1717억 원의 빚과 장애인·노인 복지예산 삭감이 바로 그 결과”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정책 성과는 중앙정부가 가져가고, 경기도는 막대한 돈을 집행하면서도 실패 책임을 떠안는 집행기관으로 전락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중앙에 끌려가는 행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전국적 민생정책의 100% 국비 원칙 ▲국비 매칭 사전 협의 의무화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도의회 사전 동의 ▲장애인·노인·아동 필수 복지예산 ‘매칭 방어선’ 제도화 등 네 가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더 이상 ‘돈이 오니까 따라가는 경기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 정책은 경기도가 설계하고, 도민의 삶은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장 내에서 정 의원의 발언은 강한 메시지 전달력과 현장 장악력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교통위원회 원안가결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교통위원회 원안가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서울의 도시 특성과 교통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목적 및 용어 정의 ▲첨단 모빌리티 도입·확산을 위한 서울시장의 책무 명시 ▲현황조사 실시 및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지원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인구 밀도와 교통 수요가 높은 초대도시인 만큼,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서울시가 첨단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제도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첨단 모빌리티는 산업 육성의 관점뿐 아니라,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 환경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공공 정책 영역”이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후속 계획과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자율주행 비전 2030, 심야 자율주행택시, 자치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가 평가한 정책감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가 평가한 정책감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과 (사)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단체 모니터원들이 직접 참여해 국정감사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는 질의의 전문성, 문제 제기의 구조성,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2025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에너지·환경·수자원 분야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실행력 없는 정책 추진, 절차를 우회한 사업 구조, 안전 검증 부실과 재정 부담 구조를 차례로 점검하며, 사전 검증 없이 추진되는 서울시의 행정 관행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구조의 문제점을 짚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시 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연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부진을 지적하며, 계획과 목표에 비해 현장 집행이 뒷받침되지 않는 에너지 정책의 한계를 문제 삼았다. 또 ‘남산하늘숲길’ 사업과 관련해서는 투자심사를 피하기 위한 사업 쪼개기 추진, 동일 용역의 반복 설계, 안전성 검토 없는 설계 변경과 그에 따른 예산 비효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한강버스 사업에서는 ‘수상대중교통’을 명분으로 추진된 정책이 실제로는 ‘관광사업’으로 성격이 흐려진 점을 지적하고, 축소·왜곡된 안전 기준, 반복된 사고 발생, 그에 따른 서울시 재정 부담 구조를 문제 삼으며 사업 전반의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34년간 유지돼 온 북한산 고도지구의 전면개편을 이끌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고도 완화를 성과로 만들어낸 바 있다. 규제와 보전, 지역 현실 간의 균형을 모색해 온 의정활동 역시 이번 평가에 함께 반영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의 안전과 세금이 투입되는 정책과 사업을 끝까지 점검하라는 의회의 역할이 평가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를 바로잡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은 시민사회가 직접 참여해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시민 주도 평가 제도로, 형식적 성과보다 실질적인 감시와 정책 개선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 군포시, 노동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 ‘우수’…1억2천만 원 확보

    군포시, 노동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 ‘우수’…1억2천만 원 확보

    하은호 시장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 만들겠다” 경기 군포시가 17일 고용노동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국비 1억 2천 2백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성과평가 결과가 우수등급 이상일 경우,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시 공모 없이 선정된다. 2025년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79명이며, 사업 내용은 ▲취업 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업 준비클래스, 진로 컨설팅, 일 경험 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 지원 힐링프로그램)이다.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 재설계 ▲구직 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청년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한다. 군포시가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목표 인원의 99%의 참여율을 기록했고, 이수율도 84% 달했다. 사업수행 및 성과 뿐 아니라, 연계·협업에서도 청플 인프라 기반 원스톱 지원 체계로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면접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AI 모의면접 등)지원, 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고용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내 활동 ‘해남·해녀’ 증가세…“평균 경력 37년”

    경북도 내 활동 ‘해남·해녀’ 증가세…“평균 경력 37년”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해녀·해남’이 지난 조사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북도는 산소 공급장치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에 종사하는 나잠어업인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잠어업실태조사는 2022년 전국 최초 나잠어업 관련 지역특화통계로 개발됐다. 지역의 문화와 생태를 이어가는 나잠어업인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작업 환경 조성 등 지원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12월 말 기준 도내 실제 나잠어업 종사자는 1140명으로, 전 주기(2022년) 대비 79명(7.4%) 증가했다. 나잠어업 종사의 평균 경력은 37.2년으로, 전 주기(2022년) 대비 3.3년 감소했다. 향후 20년 이상 나잠어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9%로 전 주기 대비 4.3%p 증가해 장기 종사 의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만족도의 경우 73.6%가 나잠어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 주기 대비 2.7%p 증가했다. 불만족 사유로는 ‘노력에 비해 소득이 낮아서(51.5%)’, ‘다른 일에 종사하기 위해(27.9%)’ 순으로 나타났다. 나잠어업에 지장을 준 주요 질병은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69.0%)’, ‘고혈압(60.2%)’ 순으로 나타났고,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 주요인으로는 ‘잠수(71.6%)’,‘무거운 채취물 운반(48.1%)’ 순으로 나타났다. 바라는 지원 사항으로는 ‘잠수복 등 잠수 도구 구입비 지원(68.9%)’이 가장 높았고, ‘의료비, 의료보험 등 지원(56.5%)’이 뒤를 이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도내 나잠어업인의 삶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농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농어민과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이 참석해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플랫폼 농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방 위원장은 “아무리 개인이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체계적인 컨설팅과 제도, 시스템 안에서 함께할 때 성과는 훨씬 커진다”라며 “경기도가 농어민에게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정책은 바로 이러한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농어민의 경험과 기술을 유형화하고 축적해 다른 농어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이 안에서 컨설팅과 교육, 정책 지원이 결합할 때 매출이 오르고, 그것이 곧 소득으로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방 위원장은 특히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333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개별 농가의 작은 성공 사례 하나하나가 모이면 경기도의 사례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의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청년과 신규 농업인들이 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추진 예정인 농어업 인공지능(AI) 정책과의 연계도 언급했다. 방 위원장은 “농어업 현장의 경험과 컨설팅 성과를 AI 기반으로 체계화해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이러한 AI 농정 전환의 첫 번째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구조적 농정 전환이 가능하도록 제도와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농업이 직업이 되고,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오늘 성과공유회가 농어민 개개인의 경험이 모여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이 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임신·출산·양육 등에 따른 일시적 경영공백 지원 근거 마련

    정하용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임신·출산·양육 등에 따른 일시적 경영공백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8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경영 공백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경기 침체와 인력난, 장시간 노동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특히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은 임신·출산·양육 시 휴직이나 급여 보전과 같은 보호 장치가 없어 휴업이나 폐업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일시적 경영 공백 지원을 조례상 지원 항목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대체 인력 지원, 돌봄 연계 등 구체적인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서울·부산·대전 등 다수의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경영 공백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정부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여성 창업자 및 1인 창업자 증가와 저출산이라는 현실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떠넘기지 않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이 곧바로 폐업과 생계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저출산 대응과 지역 경제 안정을 함께 고려한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경남 ‘광역형 비자’ 가동… 인력난 해소 기대 반, 우려 반

    국내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한 ‘광역형 비자’ 제도가 본격 가동되고 있어 주목된다. 경남·울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례대로 입국하면서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다만 국내 인력 양성과의 균형,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 등은 제도 안착에 필요한 과제다. 18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광역형 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외국 인력 도입 계획을 설계하고, 정부가 이를 승인해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중앙정부 주도로 획일적으로 인력을 배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용이 핵심이다. 조선업 분야에서는 특정 기능·경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E-7-3(숙련기능인력) 비자가 적용된다. 조선업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경남도와 울산시가 중심이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내 조선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기량검증단을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에 파견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현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종별 기량 검증을 했다. 이어 한국어 능력 검증과 서류 심사를 거쳐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그 결과 선박·도장공 등 외국 인력 118명이 오는 30일까지 차례대로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등에서 근무한다. 경남에는 이들을 포함해 조선업 540명, 기계부품·정보통신기술업(E-7-1 비자) 130명 등 모두 670명이 내년 말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도 올해 89명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44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지역 내 조선업 기업체에 배치된다. 직종은 조선 용접공·선박전기원·선박도장공, 대상 국가는 우즈베키스탄·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다. 산업계는 광역형 비자가 조선업 생산 차질을 줄이고 숙련 인력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지방정부가 직접 관리에 나서는 만큼 불법 체류나 잦은 이직을 줄일 수 있다는 전망과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등으로 가족 단위 정착이 가능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반면 노동계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국내 인력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비자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 확대는 청년 일자리 감소와 하청 노동자 임금 삭감으로 이어진다”며 “특정 기업만을 위한 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국 인력 확대에 앞서 임금과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도입과 운영·관리 감독체계의 일원화(고용노동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광역형 비자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보완과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정착 지원, 창업 활성화, 노동 환경 개선 등 청년·내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책도 활발히 펴고 있다”고 말했다.
  • “컵값 받으면 커피값 또 오르나” “고객 불만 늘까 벌써부터 걱정”

    “컵값 받으면 커피값 또 오르나” “고객 불만 늘까 벌써부터 걱정”

    최소 100원 이상… 매장 자율 방침 원두값 인상 이어 고객 전가 불만“컵 원가 고려해 세밀한 설계해야” 출근길 손에 쥔 아메리카노 한 잔, 점심 뒤 졸음을 쫓는 또 한 잔. 서울 직장인 이정규(29)씨에게 커피는 어느새 생필품이 됐다. 해마다 오르는 가격에 내년 지출이 걱정되던 차에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컵값’을 따로 내야 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씨는 18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이미 4700원인데, 컵값까지 붙으면 5000원을 넘게 된다”면서 “이젠 하루 한 잔으로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의 유상 판매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통컵(텀블러) 사용을 늘리고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겠다는 취지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커피값이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정부는 컵 가격은 100~200원을 최저선으로 설정하되, 실제 금액은 각 매장이 자율로 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내 커피 업계는 이미 올해 초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을 올렸다. 1월 스타벅스·할리스·폴 바셋을 시작으로, 2월 컴포즈커피, 3월 투썸플레이스 등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내년에도 원두값 상승에 일회용 컵 비용까지 더해질 경우 ‘커피플레이션’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텀블러 대신 일회용 컵을 계속 선택할 경우 비용 부담은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수익은 카페에만 돌아가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카페마다 컵 원가가 제각각인 만큼 소비자 부담이 과도하게 늘지 않도록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벌써 컵값 때문에 컴플레인(고객 불만) 받을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 “어차피 커피 가격에 컵값이 포함돼 있었던 만큼 200원만 더 받으면 남는 장사” 등의 글이 올라왔다.
  •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든든한 친구”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든든한 친구”

    서울 광진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설립한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3주년을 맞이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2022년 문을 연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혼자 사는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문적인 심리 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또한 재무·주거·안전 등 필수 생활 기술부터 외국어, 요리 등 자기계발 영역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인 가구가 보다 체계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2만 1973명이 센터를 이용하며 광진구 1인 가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센터 운영 외에도 건강, 안전,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35개의 사업을 촘촘히 추진하며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3년간 센터가 거둔 성과는 1인 가구가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서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외로움 없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8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감 우수위원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국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노동시간 단축, 플랫폼 노동자 보호,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 제기 ▲사회혁신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대한 자료 부실 제출을 질타하며 87억 원 규모 사회혁신공간 사업의 지연·성과관리 문제 점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상대로 사옥·주거복지 등 중장기 조직 안정 대책과 매출 변화 등 실질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요구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상시 과부하와 지연보증, 75%에 달하는 비정규직 중심 인력 구조, 도의 획일적 인력 통제 관행을 “기형적 구조”라며 비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서해안·남부 편중 지정 현황을 지적하며 동북부 중첩규제 지역을 위한 ‘균형발전 플랫폼’으로의 전략 재설계 주문 등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 개혁 과제로 연결하는 질의 활동을 이어왔다. 김 부위원장은 “노동권 보호,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안전망, 상권 회복, 중첩규제 지역 균형발전, 공공기관 인력·지배구조 개선은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니라 ‘현장–조직–도민서비스’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한 묶음”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내년도 예산과 중장기 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소감을 통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사회적경제·소상공인 금융·상권·균형발전·공공기관 인력 구조를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결국 도민의 삶의 질과 구조개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 해였다”라며 “이번 상은 도민과 현장의 노동자·소상공인, 그리고 치열하게 함께 고민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이 추진한 의정활동의 결실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이 2024년 12월 정례회를 통과했는데, “지난 12월 16일 자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일부개정령안에는 ‘경기지청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의 경기도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기대도 크고 책임도 무거우며, 이에 따라 후속조치 추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인력·조직·정책으로 증명해야 한다”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과제들을 예산과 입법·정책 대안으로 연결해, 현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매일 쓰는 드라이어·토스터기의 배신?…“폐 파고드는 유해입자 대량 뿜어내”

    매일 쓰는 드라이어·토스터기의 배신?…“폐 파고드는 유해입자 대량 뿜어내”

    가정에서 사용하는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헤어드라이어 같은 가전제품이 초미세입자(UFP)를 대량으로 뿜어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토스터기는 분당 수조 개의 유해 입자를 뿜어내는데, 이 입자들이 공기 중으로 퍼지면 코를 통과해 폐 깊숙이 침투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산대 연구팀은 가정용 전자제품에서 배출되는 실내 공기오염 물질을 측정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위험물질 저널’에 발표했다. 초미세입자는 크기가 100㎚(나노미터) 미만으로 매우 작다. 이 때문에 코로 걸러지지 않고 성인과 어린이의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특히 기도가 작은 어린이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 연구팀은 특수 실험실에서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초미세입자를 대량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제품은 토스터기였다. 빵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도 분당 약 1조 7300억개의 초미세입자를 내뿜었다. 연구팀은 가전제품에서 열을 내는 뜨거운 금속선인 ‘가열 코일’과 ‘회전식 모터’ 부품이 초미세입자를 많이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다이슨 제품 같은 브러시리스 헤어드라이어는 기존 제품보다 입자를 10~100배 적게 배출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미세입자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공기 중 입자에서 구리, 철, 알루미늄, 은, 티타늄 같은 중금속을 발견했다. 이들 금속은 코일과 모터에서 직접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김창혁 부산대 교수는 “이런 중금속이 포함된 입자가 인체에 들어가면 세포 독성과 염증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는 가전제품의 건강 영향을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전 연구들에서 초미세입자가 천식,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암 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연구팀은 가전제품의 안전성과 초미세입자 배출량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업체의 설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오염 물질의 출처를 이해하면 건강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와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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