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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악취관제센터 운영 등”…아산시, ‘50만 녹색도시’ 조성 본격화

    “24시간 악취관제센터 운영 등”…아산시, ‘50만 녹색도시’ 조성 본격화

    생활환경·힐링·재난안전·탄소중립 등 신정호 복합힐링공간 등 시민 체감 강화 충남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힐링 공간, 재난 안전, 탄소중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환경녹지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탕정 신도시에 맹꽁이 생태공원을 조성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악취통합관제센터도 운영한다. 녹색 휴식 공간 확충에는 4월 개통한 신정호정원 달빛누리교를 시작으로 수변 산책로와 야간경관,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사업 등을 올해 마무리해 신정호를 가족친화형 복합 힐링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재난 예방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425억원을 투입해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복구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자동차 1468대를 보급하고 공공 충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 김선옥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 31년 만에 기준금리 1%

    일본 31년 만에 기준금리 1%

    일본이 31년 만에 기준금리 1% 시대를 열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0%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이어온 금융정책 정상화 기조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킨 것이다. 정책금리가 1%를 기록한 것은 1995년 이후 처음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4월 회의에서 원유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금리 인상을 보류했지만, 이번에는 물가 상방 위험에 더 무게를 실었다. 일본은행은 이날 결정문에서 “일본 경기는 중동 정세 영향으로 일부 약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 최종 소비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물가·금융 정세에 따라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일본은행은 이날 국채 매입 감축을 내년 4월 종료하고 이후 월 2조 엔 규모의 매입을 유지하기로 했다. 금리 인상 발표 이후 일본 증시는 장중 7만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우에다 총재는 지난 9일부터 간 질환으로 입원 중으로 이번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총재가 정례 결정 회의에 결석하는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전해졌다.
  • “북항을 ‘해양판 행복도시’로”…부산 시민단체, 민선9기에 정책과제 제언

    “북항을 ‘해양판 행복도시’로”…부산 시민단체, 민선9기에 정책과제 제언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17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성공적인 부산시정을 위한 17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드디어 ‘해양수도 부산’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서 부산의 미래 30년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다가온 만큼, 민선 9기 시정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전재수 당선인이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을 첫 번째 주요 정책 과제로 꼽았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분리해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추진해야 부산이 명실상부 해양수도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어 이전해야 할 기관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 해수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을 꼽았다. HMM 등 해운 기업의 집적을 통해 해양산업, 국제비즈니스 해양수도 건설하기 위한 정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의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생태계 구축도 주문했다. 해양, 물류, 스마트항만 등 동남권 핵심 산업을 육성하려고 설립을 추진 중인 동남권투자공사와 관해서는 정부 출자 비중을 51% 이상으로 늘려 국책 금융 공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또 부산에 실물·파생거래 해양 금융을 연계하는 국제해양자산거래소를 설립하고 해운금융허브로 육성하고, 북항에 해양수산부와 해사법원, 아태해사중재센터,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기관을 배치해 ‘해양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군 8부두와 55보급창 이전, 해양수도 위상에 걸맞은 해양 자치권 확보, 가덕도신공항 정상 건설과 제2활주로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해외직구·AI 감시까지… 국건연, 생활화학제품 안전망 뜯어고친다

    해외직구·AI 감시까지… 국건연, 생활화학제품 안전망 뜯어고친다

    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NAHLS·이하 국건연)가 정부의 ‘제2차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관리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12대 정책 과제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1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확정한 중장기 안전관리 계획이다. 국건연은 해당 계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제도 안착과 과학적 감시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제언은 크게 세 가지 방향이다. 먼저 현행 제도의 고도화를 위해 물질의 유해성뿐 아니라 실제 노출 경로를 반영한 평가체계를 요구했다. 아울러 AI·빅데이터 기반의 조기 감시체계 구축, 해외직구 등 비전형 유통경로 안전관리, 어린이·임산부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 정교화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어 나노 소재나 항균 기술 등 신물질·신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산업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상시 협의 구조를 만들고 국회가 입법과 예산 심의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욱 국건연 회장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사고 후 대응만으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이번 종합계획이 사전예방 중심의 화학안전 체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려면 현장에서 작동하고 검증 가능한 안전망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청취안’ 상정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첫 질의로 문 의원은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과의 계약 정리 현황을 점검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현재 법정 이의제기 기간인 90일을 지나는 중이며, 현재까지 두산건설 측으로부터 이렇다 할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에 문 의원은 “법정 이의제기 기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취소되는 7월 말 경 이후, 서울시는 지체 없이 새로운 민자 재공고를 낼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이미 재정 전환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민자 재공고와 동시에 재정 전환 절차도 중단 없이 밟아가는 ‘투트랙(민자·재정 병행) 노선’을 확실하게 밀고 나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으며, 여 실장은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확약했다. 또한 문 의원은 경기도 고양은평선과 연계되는 역인 ‘새절역’에 대한 선제적 조율을 주문했다. 그는 “본 제3차 철도망 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고시를 받기 전이지만, 서부선과 달리 고양은평선은 이미 추진 중에 있어 속도 차이가 있다”고 짚으며,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두 노선이 겹치는 새절역의 구조적 연계에 대해 경기도와 더욱 밀도 높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 실장은 “추후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매끄러운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량진 차량기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현재 계획상 노량진 차량기지 활용에 기술적, 행정적 문제는 없으나, 일대 주민들과 정비사업 조합 등지에서 불안감과 반대 기류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이 이를 ‘지상 차량기지’로 오해해 반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 사업이 완전한 ‘지하화’로 추진됨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백하게 홍보해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 동작구청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차량기지 상부(지상 부분)를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이나 복합 공간 등 맞춤형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여 실장은 주민들의 오해 해소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상 공간은 동작구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문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서북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철저, 대외 협의 적기 이행, 주민 소통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완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대체인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시민 추진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문 의원은 이들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스포츠 후원 조례’로 우수조례 의장상 수상 영예

    이학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스포츠 후원 조례’로 우수조례 의장상 수상 영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가 ‘2025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의장상’을 수상했다. ‘도의회 우수조례 의장상’은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헌신한 우수 조례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입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던 스포츠 후원 문화를 법제화하고, 그간 공공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스포츠 분야에 민간 후원이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을 골자로 조례를 제정한 첫 사례로 기록되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관련 제도를 정립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해당 조례는 스포츠 후원을 선수나 스포츠 조직을 향한 재정적·비재정적 지원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함으로써, 기존 문화예술 분야에 편중되어 있던 메세나 활동의 영역을 스포츠 분야까지 넓혔다는 특징이 있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스포츠 후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실질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 ▲도내 시·군과 스포츠 단체, 기업 및 후원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후원 우수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조례는 스포츠 단체와 민간 기업, 지역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후원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입법 성과가 크다. 나아가 도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스포츠 전반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 스포츠 발전과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어 온 의정활동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전국 최초 스포츠 후원 활성화 조례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후원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군, 민선9기 청사진 그린다…100대 과제 발굴 착수

    의령군, 민선9기 청사진 그린다…100대 과제 발굴 착수

    경남 의령군은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령전성시대 준비단’ 첫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표주업 부군수, 안전건설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비단 위촉장 수여에 이어 팀별 주요 과제와 공약사업 검토, 핵심 현안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의령전성시대 준비단은 총괄기획팀, 민생지원팀, 핵심사업팀, 안전사업팀, 군민소통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군정 비전 수립과 공약사업 관리, 100대 과제 발굴, 전략사업 추진 점검 등을 맡아 민선 9기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민생현장기동대 확대 운영, 남북 6축 고속도로 의령 연장·의령IC 신설,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청년임대아파트 조성, 군민행복장례공원 건립 등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어 16일 경남대도약준비팀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조성, 합강 향기 관광정원 조성, 부림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역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 군은 이들 사업이 경남도의 주요 정책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 의견 수렴에도 나선다. 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민선 9기 오태완 군정에 바란다’를 주제로 정책 제안 접수를 진행한다. 일반행정, 산업경제, 건설안전, 문화관광, 농업산림 등 5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받아 향후 군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준비단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과 주요 현안 점검, 신규 정책 발굴 등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령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스쿨존 심야 시간 탄력적 속도 제한’ 도입 촉구…건교위 통과

    박옥분 경기도의원, ‘스쿨존 심야 시간 탄력적 속도 제한’ 도입 촉구…건교위 통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획일적인 시속 30km 속도 제한 규제를 어린이 통학이 없는 심야 시간대와 공휴일에 유연하게 조정하도록 촉구하는 법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보호구역 탄력적 속도제한 시스템 도입 및 「도로교통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6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시간과 요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일괄 적용되던 스쿨존 속도 제한이 간선도로의 소통을 방해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통학 어린이가 없는 심야 시간대까지 규제가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법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실제 2021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심야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사고의 23.0%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위험도가 극히 낮은 시간대까지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의 29.3%(2021년 기준)가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운영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을 규정하고 있으나 시간대별로 속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탄력적인 현장 운영에 한계가 있다.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이 발의돼 논의 중이지만 입법이 지연되면서 일선 현장의 혼선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한 탄력적 속도 제한 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 ▲심야 시간대 및 공휴일 ‘탄력적 속도제한 시스템’의 전국 확대 도입 ▲도로협착, 시케인(S자 굴곡), 스피드 테이블 등 적극적인 교통정온화 기법 및 혁신적 도로 디자인 지침 수립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스쿨존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제도이지만 24시간 일률적인 규제는 오히려 제도에 대한 불신과 원성을 키우고 있다”며 “어린이 보행자가 없는 시간대에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결과적으로 아이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단속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도로 디자인 도입이 병행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6월 24일 열리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 수은, 벤처·신기술투자조합에도 투자…한도 상한 폐지

    수은, 벤처·신기술투자조합에도 투자…한도 상한 폐지

    한국수출입은행의 간접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투자할 때는 지분 취득 한도를 예외로 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다. 시행령 개정은 수은이 직접 투자할 때 대출·보증 연계를 폐지하고 간접투자 대상을 확대하도록 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우선 수은의 간접투자 대상을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 즉 일반적인 펀드 외에 벤처투자법상 벤처투자조합, 여신전문금융법상 신기술투자조합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한 투자기구당 25%로 제한돼 있던 수은의 투자 금액 한도 규정도 삭제한다. 다만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손실 가능성이 큰 사업에 무작정 투자할 순 없으므로 적정한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요건을 규정하기로 했다. 수은이 직접투자를 할 때는 대상 사업의 예상 수익률이 수은이 정한 기준수익률 이상이어야 한다. 해외공사에 지분투자의 경우 수익률 요건을 충족하고, 추가로 공사 종료 후 5년 이내 순현금흐름이 0보다 큰 연도가 있어야 직접투자를 할 수 있다. 수은이 지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예외 대상도 늘린다. 원칙적으로 수은이 직접투자를 할 때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15%까지만 취득할 수 있는데, 벤처기업법상 벤처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을 예외로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은이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활성화에 나서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건설업계 불법하도급 뿌리뽑는다”…포상금 상한 폐지·영업정지 강화

    “건설업계 불법하도급 뿌리뽑는다”…포상금 상한 폐지·영업정지 강화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신고포상금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정지 기간과 과징금 부과율을 늘리기로 했다. 건설현장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신고포상금 상한을 폐지한다. 기존에는 불공정행위를 신고할 경우 최대 200만원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해야 했다. 상한선이 200만원에 걸려 있는 만큼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이 제한됐다. 이에 정부는 상한을 폐지하고 불법하도급 신고시 과징금의 최대 30% 이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규정을 추가해 포상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중대한 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불법하도급으로 신고된 건설업체에 1억 89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면 기존에는 상한선에 걸려 신고자가 200만원의 포상금만 수령 가능했지만, 이제는 과징금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5670만원을 받을 수 있게 제도를 정비한다. 신고자가 신고 시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했던 환경도 개선한다. 국토부는 신고자의 구체적인 진술과 정황만으로도 조사·단속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행정처분도 강화한다. 현행 4개월~8개월 수준의 영업정지 기준을 8개월~최대 1년으로 상향한다. 과징금 최소 부과율도 현행 하도급대금의 4%에서 24%로 6배 늘린다. 이에 따라 과징금 부과율 범위가 현행 4%~30%에서 24%~30%로 강화된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불법하도급으로 얻는 이익보다 불이익이 훨씬 크다는 인식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제재는 강화하고, 신고에 대한 보상은 확대함으로써 ‘불법 없는 공정한 건설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속보] 일본, 기준금리 1%로 인상… 31년만 최고

    [속보] 일본, 기준금리 1%로 인상… 31년만 최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 정도’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가 됐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2024년 3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7월 기준금리를 0~0.1%에서 ‘0.25% 정도’로 올렸다. 이어 지난해 1월 ‘0.5% 정도’, 같은 해 12월 ‘0.75% 정도’로 차례로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에는 중동 정세 혼란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보다 물가 상승 위험이 더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은행은 이날 공표한 결정문에서 “경제·물가·금융 정세에 따라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 ‘도봉대전환준비위’ 출범…“혁신 첫걸음”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 ‘도봉대전환준비위’ 출범…“혁신 첫걸음”

    서울 도봉구는 민선 9기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현판식, 인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 당선인은 위원회 명칭을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준비위)로 정했다. 단순한 행정 인수를 넘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도봉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위원장 김광수 전 서울시의회 3선 시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총 15명의 위원과 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준비위는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창동경제엔진 분과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도봉 K-문화예술 거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공공부지개발 분과는 지역 유휴부지 및 공공부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미래교통주거 분과에서는 ▲교통체계 개선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하며 스마트동행복지 분과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혁신,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 및 육아·교육 정책을 구체화한다. 끝으로 주민주권혁신 분과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 당선인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실현해 도봉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모듈러주택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 의장표창 수상

    김태희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모듈러주택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 의장표창 수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친환경 미래형 주거모델 정착과 도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조례는 친환경성과 높은 시공 효율성을 갖춘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모듈러주택 공급 지원계획 수립 ▲모듈러주택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모듈러주택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경기도의 선도적인 친환경 주거정책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 당시 “모듈러주택은 공사 기간 단축과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미래형 주거모델”이라며 “도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모듈러주택은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복지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모듈러주택 공급을 선도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국 확산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 의원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지속 가능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조례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지자체 최초로 입법화된 이번 조례는 향후 경기도가 친환경 주거정책을 고도화하고 미래 건축산업의 고부가가치 생태계를 육성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민선 9기 출범 앞둔 지자체들, ‘새 슬로건’ 만들기 분주

    민선 9기 출범 앞둔 지자체들, ‘새 슬로건’ 만들기 분주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군정 슬로건 찾기에 분주하다. 새롭게 변화 발전해 갈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고 희망이 넘치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북 봉화군은 오는 1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민선 9기 봉화군정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는 민선 9기 군정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목표, 지역 발전 방향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슬로건과 비전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남 양산시는 지난 12일까지 민선 9기 슬로건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주제는 시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양산시 시정 홍보와 정책 운영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응모 작품 중 당선작(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100만 원~30만 원)을 수여한다. 한편 민선 9기 추경호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 도시 슬로건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는 추 당선인 측이 최근 민선 8기 대구시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를 재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슬로건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최종 반영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양우식 경기도의원,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0개월 대장정 마무리

    양우식 경기도의원,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0개월 대장정 마무리

    경기도가 한미동맹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이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5일 오후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며 그동안 축적된 최종 연구 성과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상생 관계를 이어온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한국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이자 주한미군 전력의 약 80%가 주둔하는 안보의 요충지로서, 기념관 건립의 최적지라는 정책적 당위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된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인터뷰, 내외국인 및 주한미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종 건립 기본계획안이 베일을 벗었다. 해당 계획안에는 역사·문화·기술·미래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될 투명하고 공정한 지자체 공모 평가지표, 단계별 심층 평가 절차 등 지속 가능한 입지 선정 계획의 기틀이 포함됐다. 양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첫걸음을 뗀 연구용역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침내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히며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끈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그는 “한미동맹 우호기념관은 역사를 전시하는 단순한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한미동맹의 가치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와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결합한 복합 안보·문화 공간으로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위원장은 “최종보고서에 담긴 계획안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향후 입지 선정과 행정절차 추진 과정에서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의 성격으로 접근하고, 지자체 공모 시에는 철저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최적의 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종 용역 내용을 보완하여 준공 처리할 계획이다. 향후 기념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경기도민과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자 안보 체험의 명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과 도민 자부심 고취는 물론, 해당 권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양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준 경기도 군협력담당관, 김기섭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 등 국방·전시 분야의 실무 전문가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 “한국기업도 달려드나”…트럼프, 이란 454조 재건펀드 추진 [핫이슈]

    “한국기업도 달려드나”…트럼프, 이란 454조 재건펀드 추진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종전 합의 이후 454조원 규모의 재건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자금이 아니라 민간기업 투자금을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유럽 기업도 관심권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재 해제 이후 한국 기업이 중동 재건 사업의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떠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고위급 당국자와 협상에 밝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최종 합의 조건으로 3000억 달러 규모의 재건기금 조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원화로는 454조원에 이르는 규모다. 이 기금은 미국 정부가 직접 이란에 돈을 지급하는 방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의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려는 민간기업들이 자금을 모으고 제재 완화 이후 사업 참여 기회를 얻는 구조에 가깝다. FT는 유럽과 아시아, 한국, 일본은 물론 미국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 뒤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문제를 놓고 최종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기금도 이 같은 최종 합의가 성사되고 이란이 핵 관련 의무를 이행해야 본격적으로 설치될 전망이다. “돈 안 준다”던 트럼프의 우회 카드 이번 구상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합의를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이 이란에 현금을 제공했다는 점을 집중 공격해왔다. 그는 이번 협상 과정에서도 “오바마 때와 다르다”, “돈은 오가지 않는다”는 취지의 입장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재건기금이 실제로 조성되면 이란에는 막대한 경제적 인센티브가 생긴다. 미국은 직접 지원이 아니라 민간투자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이란 입장에서는 제재 완화와 해외 투자 유입을 통해 전쟁 피해 복구 자금을 확보하는 셈이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CBS 인터뷰에서 이란이 의무를 이행하면 재건기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미국 당국자들은 협정 서명 대가로 자금을 넘기는 것은 아니며 제재 완화도 핵 프로그램 관련 진전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내부에서는 이미 재건기금을 사실상 배상금으로 해석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란 협상단 측 인사는 현지 매체를 통해 “배상이라는 단어가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재건을 말하는 것은 전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업엔 기회이자 부담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이란 재건기금이 새로운 중동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란은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장기간 제재로 산업 인프라 개선 수요도 크다. 제재가 풀리면 에너지, 플랜트, 건설, 해운, 금융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리스크다. 이란 관련 사업은 미국 제재와 국제정치 변화에 민감하다. 트럼프 행정부가 합의를 추진하더라도 미국 내 정치권 반발이나 이란의 핵합의 이행 문제에 따라 제재 완화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 기업이 먼저 투자에 나섰다가 미국 정책 변화로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이번 기금은 미국 정부 예산이 아니라 민간자본 중심으로 거론된다. 미국은 “직접 지원은 없다”고 설명할 수 있지만, 실제 자금과 사업 위험은 기업들이 떠안는 구조가 될 수 있다. 한국 기업이 이름을 올릴 경우 이란 재건시장 선점이라는 기대와 함께 제재 위반 우려, 금융 거래 제한, 중동 정세 불안이라는 부담도 함께 따라붙는다. 결국 454조원 재건기금은 트럼프식 종전 구상의 핵심 카드이자 논란의 불씨다. 미국은 정부 돈이 아닌 민간투자라고 강조하지만, 이란은 이를 전쟁 피해 복구 자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 기업도 관심권에 거론된 만큼 향후 핵합의와 제재 완화의 세부 조건이 실제 참여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최초 ‘장애인 물놀이장 별도 운영’ 제안 결실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최초 ‘장애인 물놀이장 별도 운영’ 제안 결실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해 9월부터 제안해 온 장애아동을 위한 물놀이장 별도 운영이 올해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계획에 반영됐다.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평일 미운영일을 활용해 오는 7월 21일과 8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물놀이 체험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이용객의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운영은 “장애아동도 제약 없이 공공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오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그간 장애아동 가정이 겪어온 극심한 혼잡도와 안전사고 우려, 이에 따른 돌봄 부담 등 현실적인 이용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오 의원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노원구·강동구 등 타 지자체의 선진적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 측에 별도 운영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회장 김말선)와 하남시 관련 부서 간 소통을 주도적으로 조율하며,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원하는 장소와 날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도 추진해, 하남시 최초로 운영되는 장애인 물놀이장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에 힘썼다. 오 의원은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지난 6월 15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위치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사무실에서 김말선 회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와 하남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물놀이 체험의 날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한시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년 지속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장애아동에게 물놀이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의 기회”라며 “공공 물놀이장은 모든 아이들이 함께 누려야 할 여름철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장애아동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운영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목소리가 실제 행정에 반영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 최초 장애인 물놀이장 별도 운영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매년 안정적·점진적으로 이어지는 포용적 공공서비스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불편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 ‘전문성·현장 중심’ 인수위원회 구성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 ‘전문성·현장 중심’ 인수위원회 구성

    서울 동대문구는 민선 9기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구립 50플러스센터에서 현판식과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1일 민선 9기 동대문구정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구정 주요 현안과 계속 사업, 당선인 공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구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이날 “동대문구의 주요 현안과 사업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장에는 김도경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김명곤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교통, 행정, 지방의회, 복지, 장애인 정책, 문화예술, 보육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회 측은 “교통공학 전문가가 위원장을 맡아 전농·청량리 일대 고밀도 업무지구 조성, 청량리역 중심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동대문구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검토 과제는 ▲전농·청량리 고밀도 업무지구 조성 및 광역교통망 확충 ▲‘동대문형 10분 생활권’ 구축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모바일 소통 플랫폼 도입 ▲보건복지 정책 강화 ▲생활밀착형 민원행정 체계 마련 등이다. 최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수 활동을 통해 민선 9기 동대문구정이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들, 아산 신창에 꽃피우다”…선문대 등 8개 대학 ‘도시혁신 공간설계’

    “청년들, 아산 신창에 꽃피우다”…선문대 등 8개 대학 ‘도시혁신 공간설계’

    아산 신창 국제문화타운 설계 성과 발표8개 대학 220여명 학생, 작품 선보여지역정주 및 로컬창업 인재 양성의 장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앵커사업단이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지역 도시·건축에 접목하기 위한 ‘RUCAS2026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사업’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8개 대학 등이 공동 주관했다. 8개 대학은 국립공주대·남서울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충남도립대·호서대 등이며 참여 학생은 220명이 넘는다. 이들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축해커톤(아키톤)과 중간 발표 등을 거쳐 한 학기 동안 기획한 지역혁신 공간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크리틱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아산 신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특화지구, 상호문화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 국제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창의적 설계안을 통해 아이디어의 정책적·사업적 전환 가능성도 모색했다. 발표된 100여개의 아이디어 작품은 15~19일 온양 ‘아우름’에서 시민에게 공개되고, 3D 메타버스 아카이빙을 통해 아산시에 기증돼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별 앵커사업단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 설계안이 현장 실습과 정책화 과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충남 RISE 핵심 목표인 지역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문대 앵커사업단 권진백 단장은 “다문화·상호문화 관점의 공간설계를 통해 아산 신창을 국제문화타운의 선도 모델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단순 점포 지원 넘어 실질적 자립 성과 중심으로 운영돼야”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단순 점포 지원 넘어 실질적 자립 성과 중심으로 운영돼야”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5일 ‘2026년도 서울시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단 대상 임대자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강 의원은 단순한 점포 유지 차원의 한계를 벗어나,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 성과를 견인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새로운 관리체계 구축을 서울시에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강 의원은 “현재의 전세점포 임대자금 지원은 외형적인 유지와 규모 확대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해당 업종의 시장 경쟁력과 매출 성장성은 물론, 탈수급을 위한 취·창업 연계 및 사업 지속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송곳 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현재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의 상당수가 음식점, 카페, 세탁, 포장·배송, 단순 제조·판매 등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한 업종에 집중돼 있다”며 “이러한 구조에서는 장기적인 수익성과 자립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보다 전략적인 업종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5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향후 자립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59.1%에 달하는 등 자활사업이 실제 자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세점포 임대자금 융자 지원사업이 단순히 기존 사업장의 유지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지원 중인 사업장에 대해 매출액, 고용유지율, 탈수급 실적, 취·창업 연계 성과, 융자금 상환 현황 등 구체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자활기금은 한정된 재원인 만큼 신청 수요만을 근거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며 “점포 임대자금 지원은 단순 운영비 지원이 아니라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투자성 지원인 만큼 엄격한 성과관리와 사후평가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과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단순히 지원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업종 전환,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통폐합, 지원 종료 기준 등을 포함한 촘촘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예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의 실효성”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서울복지재단을 향해 “자활사업의 성과와 자립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집행부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 자활정책이 단순한 생계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의 실질적인 자립과 사회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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