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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진 경기도의원, 국가 정책방향과 달리 AI투자 줄인 경기도 정책적합성 떨어져

    유형진 경기도의원, 국가 정책방향과 달리 AI투자 줄인 경기도 정책적합성 떨어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7일 열린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광역정부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AI국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신설 목적을 스스로 훼손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유형진 의원은 “중앙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경기도만 투자를 줄이는 것은 정책 기조가 어긋나는 일”이라며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과 달리 경기도가 AI 투자규모를 줄이는 것은 정책 정합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담조직인 ‘AI국’을 신설했다. AI국은 △AI프런티어정책과, △AI산업육성과, △AI데이터행정과, △AI인프라과 4개 과로 구성돼, 도정 전반의 AI 행정 전환과 데이터 기반 정책혁신을 총괄한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 공공기관이 보다 빠르게 대응해 AI를 선도하고 국가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자 AI국을 신설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2025년도 AI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41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앙정부는 2026년도 디지털·AI 관련 예산을 약 10조 1천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해, 초거대AI·AI 반도체·AI 클러스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유 의원은 “중앙정부의 디지털·AI 투자 확대 기조에 발맞춰 AI국 예산을 증액하고 정책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노후화 심각, ‘건물,사람’ 동시위기 직면”...맞춤형 대책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노후화 심각, ‘건물,사람’ 동시위기 직면”...맞춤형 대책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7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공동주택의 심각한 ‘이중 노후화’ 현상을 지적하며 건축물과 거주민의 고령화를 함께 고려한 정책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10년 후 경기도 내 준공 30년 초과 노후 공동주택은 3,967단지, 약 156만 가구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2024년 말 기준 도내 전체 공동주택단지의 54.3%에 해당해 물리적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거주민의 노후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이들 단지가 고령층 중심의 ‘실버 커뮤니티’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재 노후 공동주택은 주거환경과 거주민 사이에 3대 부조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의원이 지적한 3대 부조화는 ▲높은 문턱, 승강기 부재 등 90년대 설계 기준이 신체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큰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기능적 부조화’, ▲고령의 1인 가구가 증가해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사회적 부조화’, ▲자산 대부분이 주택에 묶여 대규모 수선비나 재건축 분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재정적 부조화’이다. 임 의원은 이 같은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저출산으로 인해 휴·폐업하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는 등의 사회적 자본의 재활용을 통한 돌봄 인프라 확충, ▲고령자 건강교실, 도시 텃밭 등 주민 수요에 기반한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 도입 등 고령자 맞춤형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확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금융, 기술·행정 지원, 교육 등을 확대하는 맞춤형 집중 지원체계의 구축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 주택정책이 더 이상 공급과 물리적 개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건물과 사람이 함께 늙어가는 ‘이중 노후화’의 현실을 직시하고, 고령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면 수정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청년친화 도시 지정,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 필요

    김재훈 경기도의원, 청년친화 도시 지정,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일(금) 열린 제387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미래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숙사 예산 부적정 사용, 청년친화도시 지정,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기숙사 예산의 부적정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환수 조치가 완료됐다 하더라도,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수탁기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 내 시·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안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행정감사 지적사항은 단순히 ‘추진 중’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명확한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단체 범죄경력 점검률 미비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 “경기도 내 약 21만 6천 명의 청년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으며, 이는 4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10억 원대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은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자조모임, 활동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전담기구 설치와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위원님의 지적에 공감한다”라며 “전담기구 설치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예산 확보와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는 어떻게 하나”…남녀 임금격차 OECD 1위 오명 벗을까

    “해외는 어떻게 하나”…남녀 임금격차 OECD 1위 오명 벗을까

    정부가 남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위해 해외 사례를 점검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기업이 직군·성·고용형태별 임금 현황을 공개하도록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평등가족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 실현을 위한 제2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성평등한 일터를 위한 임금 투명성 제도의 국제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첫 간담회에서 제도 필요성과 주요 쟁점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해외 임금공시제의 구체적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국내 제도 설계 방향을 구체화했다. 정구창 성평등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노동·경영·법률·여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랑스의 ‘성평등 지수’, 영국의 ‘젠더 임금 격차 공시제’(Gender Pay Gap Reporting), 호주의 ‘일터 성평등 공시제’(Workplace Gender Equality Reporting) 등 주요국 사례를 토대로 ▲임금 공시 항목 구성 ▲기업 참여 유도 방안 ▲법적 쟁점 등을 논의했다. 성평등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 고용 현실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임금 공시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까지 총 5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이어가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고용평등임금공시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공정한 보상은 노동의 가치를 지키는 기본 원칙이자,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정부가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하고 고용평등임금공시제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보다 약 29%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도 한국의 여성은 남성보다 월평균 임금이 29.3% 낮았는데, 이는 OECD 회원국 평균인 11.3%의 2.6배 수준이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사업 지속성과 연계성이 핵심 강조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사업 지속성과 연계성이 핵심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경기도 문화 정책의 지속성 부재와 미래 전략 미흡을 지적했다. 오지훈 의원은 먼저 ‘경기도 친일잔재 청산’ 관련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친일잔재 청산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야 할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된 현판 제작 사업 등은 잔재를 청산하기보다 항일운동의 성과를 알리는 데 치우쳤으며, 그마저도 2년 추진 후 일몰됐다고 밝혔다. 관련 공모 사업 또한 유사한 상황에 부딪혔다. 오지훈 의원은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관련 사업이 명확한 성과 없이 일몰되거나 부서가 변경되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과서, 동상, 기념관 등 교육 및 일상 현장에 아직 남아있는 친일 잔재에 대한 전수조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또한 “조례는 사업의 당위성과 집행부의 의지를 실어주는 것”이라 강조하며, “사업명을 바꾸거나 부서를 변경하는 임시방편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오지훈 의원은 정부의 K-콘텐츠 육성 정책과 경기도의 연계 전략 미흡을 꼬집었다. 최근 정부가 ‘IP 활용 융복합문화센터 설립’ 및 ‘K-문화 콘텐츠’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한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 정책 방향성에 발맞춰 경기도가 관련 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는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준비했는지” 물었다. 특히 “대규모 기업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때,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혜택을 누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정책과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확장된 사업 기획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오지훈 의원은 “문화 정책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지속성’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야 하며, 미래 먹거리인 K-콘텐츠 사업은 ‘연계성’을 갖고 도내 기업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조속히 시정돼, 경기도가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AI핵심사업’ 계획에 걸맞은 실행력 뒷받침돼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AI핵심사업’ 계획에 걸맞은 실행력 뒷받침돼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7일(금) 열린 AI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과 관련해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서현옥 의원은 “AI 종합계획과 인공지능 윤리 기반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인공지능위원회 설치가 지연되고 있으며,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도 과제 특성상 정책 비전과 전략 수립이 어려워 전문가 자문을 추진하겠다는 점검 결과가 있었다”라며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은 도정의 미래 방향과 산업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핵심 전략과제로, 기획 단계부터 전문 자문단 운영 등 세밀한 검토와 체계적 접근이 선행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지연과 저조한 집행률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해당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 부지 협의, 기관 간 조정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인 만큼, 면밀한 점검을 통해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서 의원은 ‘데이터분석센터’에 대해 “운영의 실효성, 이용률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AI와 데이터는 경기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추진하는 핵심 동력인 만큼 세심한 계획과 함께, 계획에 걸맞은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체계 마련 촉구

    김옥순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금)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미비를 지적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사업 완료 이후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며 “도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사후관리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구조 개선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의 취지에 맞게 사업 종료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도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의 역할이 중복되거나 단절되지 않도록 협력 구조를 정비하고, 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컨설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주택실장은 “그동안 추진 위주로 운영되던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운영주체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수익 환원 방안을 포함한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단기적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의 취지에 맞는 사후관리와 도시재생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시설 운영 개선 및 청소년 안전 강화 촉구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시설 운영 개선 및 청소년 안전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복합시설 운영 및 청소년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학교 복합시설 운영에서 발생하는 공유재산 허가사항과 다른 위법한 영업 문제와 주민들의 금전적 피해를 지적하며 “투명한 운영과 법적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복합시설의 운영이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청 복합시설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의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도는 2.7점, 공유재산 허가사항에 맞지 않는 위법한 영업에 대한 인식은 2.8점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나 정보 제공과 법적 구제 방안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 의원은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킥보드와 픽시 자전거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 규칙을 무시하고 타는 청소년들이 많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만 14세에서 16세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학생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보호구역 확대 방안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안전공제회에 대해 질의하며 “학교 안전공제회가 학생들의 사고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예방적 조치가 없다면 사고 발생 시 후속 조치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안전공제회가 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방적인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원봉사와 학부모의 역할도 언급했다. “자원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 사업 발굴-콘텐츠 생성-활성화까지 道 산하기관 전문성 협업 체계 구축 필요성 제안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 사업 발굴-콘텐츠 생성-활성화까지 道 산하기관 전문성 협업 체계 구축 필요성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道 산하 유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해 경기도 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핵심 문화기관들이 개별 단위 사업 수행에 그쳐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이들 기관을 아우르는 ‘전담조직(TF)’ 구성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현재 기관별 사업이 제각각 추진돼 도민이 경기도 문화의 총화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를 대표할 만한 굿즈(Goods)나 뮷즈(Mutz, 기념품) 하나 없는 것도 기관 간 협력 부재와 무관하지 않다”며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야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이 제안한 협업 모델은 명확하다. 경기도의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자산화’(경기도문화재단)하고, 이를 손에 잡히는 ‘콘텐츠화’(경기콘텐츠진흥원)하며, 완성된 콘텐츠를 도민과 관광객이 즐기도록 ‘활성화’(경기관광공사)하는 협업 체계다. 오 의원은 이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문화체육관광국도 같이 참여해 각 기관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담조직 신설,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잡혀야 정책도, 행정도, 예산도, 사업도 큰 기준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예술 정책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기술이나 산업 분야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적 연구가 중요하지만, 문화·콘텐츠·예술 같은 정성적 영역은 ‘개념적 정의’가 정책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문화재단, 콘진원, 관광공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되, ‘경기도 문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진정한 시너지가 난다”며 “道 공직자는 기관들의 사업의 ‘관리자’나 ‘운영자’에 머물지 않고, 경기도 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참여자, 협업자’가 되도록 집행부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트럼프, 관세 145조원 토해낼까…“한국과 합의” 주장에도 불리한 상황 [핫이슈]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관세 정책 덕분에 미국이 큰돈을 벌게 됐다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돌연 말을 바꿨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 수하들이 관세 수입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고 홍보했지만 국가 재정에 이로운 세수가 정책의 합헌성에는 큰 문제가 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곤경에 빠진 것은 관세가 결국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지 언론의 분석은 미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의 적법성을 따지기 위한 심리를 시작하기 직후 정부 입장을 대변하던 존 사우어 법무차관의 발언 이후 나왔다. 사우어 차관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목적을 ‘수입 규제’로 규정하며 “세수는 부수적일 뿐”이라면서 “아무도 관세를 물지 않아 세수가 한 푼도 발생하지 않을 때 비로소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매긴 관세와 관련해 “관세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던 논리와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껏 관세로 인한 세수 증가 효과를 강조해왔다. 지난 4월 전 세계를 상대로 광범위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도 “이 관세로 미국은 수조 달러(한화 수천조 원)를 거둬 세금을 줄이고 국가 부채를 갚을 수 있다”면서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도 지난 8월 백악관 국무회의에서 “연간 관세 수입이 1조 달러(약 1450조 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달 엑스에는 관세를 두고 “안정적이고 증가하는 연방 수입원”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말 바꾼 이유그러나 연방대법원의 심리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는 급히 말을 바꿨다. 현지 언론 등에서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다. 실제로 대법원 구두 변론 첫날 존 로버츠 대법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로 활용한 1977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FA)에 의해 국가 비상사태 때 대통령에게 부여되는 외교 정책 권한에 과세 권한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세는 언제나 의회의 핵심 권한이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의회의 권한을 오용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로버츠 대법관은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등과 함께 보수파 대법관으로 꼽힌다. 민주당 정권이 임명한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대통령이 법적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건 ‘수입 금지’이지 ‘세수 확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법관들의 이러한 지적과 관련해 미국 로펌 톰슨 코번의 파트너 변호사인 로버트 셔피로는 악시오스에 “대통령이 관세로 벌어들인 돈을 누차 언급한 탓에 법무차관이 법원을 설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소송에서 패배하면 벌어질 일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할 경우, 정부가 여러 기업에 돌려줘야 할 돈은 최소 1000억 달러(약 145조 6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6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폭스뉴스에 “(대법원이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하는)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소 1000억 달러가 넘고 2000억 달러(약 292조 원)보다는 적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법원이 관세를 위헌으로 판단하면 기업들은 이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세 규모가 워낙 크고 많은 기업이 관련된 만큼 환급 절차는 매우 복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배럿 대법관은 전날 원고 측 변호인에게 관세 환급에 대해 질의하며 “(환급 과정이)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수조 달러’를 돌려줘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국과의 협상을 재차 언급하며 관세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꺾지 않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이 관세 위주로 돌아가고 있고 우리는 관세 덕분에 한국과 3500억 달러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재판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우리가 진다면 미국에 파괴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관세를 잃게 된다면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종합계획 설문조사, 대표성·신뢰성 모두 미흡” 지적

    심홍순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종합계획 설문조사, 대표성·신뢰성 모두 미흡” 지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AI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진행 현황과 설문조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표본 대표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체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추진 중이며, 올해 12월 연구용역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용역은 448백만 원 규모로 ▲AI·데이터 정책 비전과 목표 설정 ▲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전략 ▲공공서비스 혁신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AI 윤리·제도 개선 및 인공지능원 설립 방안 등을 포함한 중장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심 의원은 설문조사 관련 “도민은 305명, 기업 설문은 203개사를 대상으로 했다고 하나, 실제 응답은 25개사에 불과하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도내 산업계의 정책적 요구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표본의 대표성과 신뢰성에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도민 인식조사에 대해서도 “305명을 대상으로 4일간 진행된 설문에서 ‘인공지능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0~30대 73% 이상, 40~60대 52.9% 이상으로 나타났지만, 응답 기간이 짧고 표본 수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하면 도민 전반의 인식 수준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인공지능 종합계획은 경기도의 AI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계획”이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완을 통해 도민과 산업계의 실제 수요를 객관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용역이 한 달가량 남은 시점에서 이러한 한계들이 충분히 보완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조사 설계와 분석 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해야만 계획의 실효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1인당 2천 원 예산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가능하냐”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1인당 2천 원 예산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가능하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7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노동국 정책 방향과 예산 규모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경제활동인구가 802만 명에 이르는데, 노동국 예산은 도 전체의 약 0.03%에 불과하다”며, “올해 경기도 노동 인구 1인당 편성된 예산은 약 3,000원이며, ‘근로시간 단축’ 사업을 제외하면 약 1,932원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2025년 노동국 총현액이 234.9억 원인데 이 중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83.7억 원, 전체의 35.6%를 차지한다”며, “특정 사업에 재원이 집중되면 산재 예방, 임금체불 대응, 취약노동 보호 같은 상시 기본 기능의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광역 최초로 노동국을 만든 취지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기본기 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 부위원장은 “노동국의 전체 예산으로는 민선 8기 노동국의 비전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구현은 불가능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노동권익 사각지대 최소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동국장은 “노동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한 시점임에 공감하며, 반영 노력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집행 체계를 정비해 노동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달라”며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행정으로는 민선 8기의 노동정책을 펼칠 수 없다. 취약한 환경의 노동자 권익과 안전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이번 회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년 연장 연착륙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으며, 3월에는 공무직 처우 개선 정담회, 6월에는 정년 연장 관련 정책토론회, 8월에는 노동인지감수성 강연회 등을 개최하며, 도내 취약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서 화재안전 사각지대 집중 지적

    박칠성 서울시의원,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서 화재안전 사각지대 집중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는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안전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최근 서울 소공동 서울센터빌딩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건설현장 비상경보장치의 층간 연동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법령상 건설현장의 비상경보장치는 층간 연동이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화재 발생 시 다른 층의 근무자들이 대피 시기를 놓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 차원의 행정지침 마련은 물론, 소방청에 층간 연동 기준을 명문화하는 제도개선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현재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약 15억 5천만 원으로 2023년과 2024년 전체 피해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며 “형식적인 안전교육이나 시정조치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책임을 묻는 강력한 행정처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했는데 “서울시 취약계층 116만 가구 중 지난 15년간 단 30만 가구에만 보급해 보급률이 26%에 불과하다”며 “단순 보급 실적이 아니라 설치 효과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전통시장 AI 화재순찰로봇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했다. 시범운영 결과에 따르면 총 1279건의 고온감지 경보 중 대부분이 자동차 머플러, 전구, 담뱃불 등 실제 화재 위험과 연관성이 적은 사례였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잦은 오경보로 상인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시스템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정책사업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화재 예방률, 경보 정확도 등 객관적 성과지표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화재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평생학습의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회복의 필요성 강조

    김동희 경기도의원, 평생학습의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회복의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중장년층 평생학습 콘텐츠의 불균형 문제’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사회공헌형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학습포털 GSEEK의 회원 중 약 43.8%가 중장년층(40~60대)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체개발 콘텐츠에서 해당 세대를 위한 특화 과정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특히 2025년도 GSEEK 자체개발 22개 과정 중 중장년층의 경력개발, 건강관리, 인생전환 등을 반영한 과정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경기도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 조례’까지 제정했음에도 플랫폼 운영에서 해당 계층이 소외된 것은 조례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GSEEK이 진정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학습기회의 균형이 전제되어야 하며, 중장년층을 별도 학습대상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인생 2막 설계·심리 안정 등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사회공헌형 프로젝트가 전체 648개 중 50건(7.7%)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이 청년 개인의 진로탐색 중심으로 편중되어 공공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정책의 본질은 개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에 있다”며, “갭이어 프로그램이 청년의 자기계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공헌형 프로젝트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사회공헌형 프로젝트 참여율 제고를 위해 가산점 부여, 공익활동 멘토링,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GSEEK은 단순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아니라 경기도민의 생애 전 주기를 지원하는 공공교육 기반이며, 특히 중장년층은 삶의 전환기이자 학습 지원이 가장 절실한 세대”라고 언급했다. 또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역시 자기성장과 사회기여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하며, 청년의 공익활동 참여가 하나의 ‘사회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향후 미래평생교육국에 중장년층 학습 콘텐츠 개발 로드맵 제출, 사회공헌형 갭이어 프로젝트 비중 확대 방안 보고, 조례상 책무 이행현황 점검 등을 요청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정비구역 내 매입임대 2324세대 보유하고도 ‘조건부 동의’로 발목”

    박석 서울시의원 “SH공사, 정비구역 내 매입임대 2324세대 보유하고도 ‘조건부 동의’로 발목”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정비사업 추진 구역 내에 총 2324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민 주도’ 원칙만 내세우며 사실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6일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는 조건부 동의가 아닌 실질적 참여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비사업 추진 구역 내 SH 소유 매입임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신속통합기획 1264세대, 공공재개발 218세대, 모아타운 842세대 등 총 2324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정비구역 내에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일부 구역에서는 SH 지분이 토지등소유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등 SH의 의사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구역이 많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올해 초까지 구역 지정 이전에 매입한 주택은 ‘미동의 후 현금청산’을 원칙으로 해왔으나, 서울시가 4월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임대주택 확보 방침을 마련하면서 정비사업에 ‘조건부 동의’ 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확인한 ‘매입임대 관련 정비사업 동의서 제출 현황’에 따르면, 총 15개 대상지 중 실제로 동의서를 제출한 곳은 단 2곳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동의율 1~2%에 사업 성패가 갈리는 상황에서, ‘동의율 기준을 채워오면 동의하겠다’는 조건부 방침은 사실상 주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10·15대책으로 정비사업이 위축된 지금, SH공사가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택공급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정책의 지속성과 행정의 책임성 회복이 우선돼야”

    곽미숙 경기도의원 “정책의 지속성과 행정의 책임성 회복이 우선돼야”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7일 2025년 경기도 행정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부서 인수인계 부실, 청년노동자통장 사업 운영 문제, 비법정전출금에 대한 인식 부족 등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곽미숙 의원은 먼저 부서 인사이동 시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의 연속성이 흔들리고, 기존 협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정책 방향이 전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노동자통장 사업과 관련해 “도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명확한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행정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청년노동자통장 등 일부 정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될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에서도 실질적 협업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만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청과 도청이 같은 목표를 향해 일하는 조직임에도, 협의 과정에서 반복되는 불협화음은 도민의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곽 의원은 이날 교육청 국장을 상대로 “비법정전출금의 개념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상임위 질의에 임했다”며 “행정 책임자의 준비 부족과 성의 없는 답변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친환경조사사업에 대한 상임위의 무관심과 교육청의 소극적 대응을 문제 삼으며 “교육청은 단순한 예산 집행 기관이 아니라 정책을 기획하고 도민과의 신뢰를 지켜야 하는 공적 기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예산 편성 과정의 불협화음 문제도 지적했다. 법정 및 비법정 전출금 편성 시 상임위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교육청 담당자들이 성의 없는 협의 태도를 보여왔다며 “예산은 도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만큼, 협의와 책임이 기본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9월에 발령된 국장이 11월 현재까지 주요 사업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직무태만”이라며, 국장으로서의 자격과 역할을 엄중히 따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오후 추가 질의를 예고하며, “행정 책임자가 답변을 회피한다면 증인으로 남겨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의 책임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도 현장에서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청년과 평생교육, 그리고 교육협력사업은 경기도의 미래를 좌우하는 영역인 만큼, 작은 부실 하나도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동혁 “늘어난 기한 만큼 역풍 커질 것”…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 연장 승인

    장동혁 “늘어난 기한 만큼 역풍 커질 것”…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 연장 승인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특검(조은석 특검)의 수사 기한 연장 요청을 승인한 것에 대해 “늘어난 기한 만큼 정권에 대한 역풍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지난 6일 내란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내란특검은 14일 활동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수사가 가능하게 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에서 부동산 정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내란특검의) 영장 청구를 보고 국민들도 황당했을 것”이라며 “아무것도 찾아낸 것도 없고 아무것도 이뤄낸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또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이 어느 것도 제대로 수사한 게 없다. 그러니 이제는 상설특검으로 가겠다고 난리 치고 있다”며 “그것도 부족해 이제 3대 특검이 끝나면 부처별로 감찰, 감사를 시작하겠다고 한다. 문재인 정권이 5년 내내 적폐 청산한다고 난리 치다 결국 정권을 말아먹은 것과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미 특검의 절차적 위법성은 물론 수사의 공정성과 균형성이 의심받고 있다”며 “여러 차례 수사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추가 연장을 요청하고 대통령실이 이를 승인한 것은 그 배경과 의도를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수사가 전 정권과 야당을 향해서만 집요하게 전개되고,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구속 영장 청구를 남발하는 모습은 애당초 특검의 취지인 ‘진실 규명’의 원칙을 무색하게 만든다”며 “수사 동력이 떨어졌다는 내부 지적까지 나오고 있고, 뚜렷한 성과도 없는 상황에서 시간만 연장하는 행위는 특검 제도의 본질을 흐리고, 국민의 피로감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 대통령의 모순적 태도에 오히려 대통령 본인과 관련된 5개 재판을 속개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특검은 더 이상 혈세 낭비와 국민 피로도를 유발하는 무의미한 수사를 멈추고,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특검은 ‘정권의 하수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전날 특검 수사를 통해 내란 청산과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란 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도 내년 복지예산 일부 차질…“추경에서 전액 보완”

    경기도 내년 복지예산 일부 차질…“추경에서 전액 보완”

    김동연 경기지사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재원 압박으로 일부 사업 예산이 1년치 모두 반영되지 못했지만, 내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반드시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어제, 오늘 의원님들 질의를 들으면서 특히 복지 예산, 장애인 예산을 포함한 복지 분야와 문화 분야에 대해 여러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복지 예산을 예를 들면 전체 규모로 7.1% 증가했다”며 “이 안에는 중앙정부가 반영한 복지 정책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도 자체 사업은 재원 압박으로 개별 사업별로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본예산에 일부 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되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일부 사업은 1년치를 다 반영하지 못했다”며 “예를 들면 3분기까지만 반영하거나 분기별 지원사업에서 절반만 넣을 수밖에 없었던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는 전략적인 조치였다. 1차 추경에서 반드시 반영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상되는 추경 재원 규모로 볼 때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원 확보 시기 때문에 본예산에 온전히 담지 못했을 뿐, 3분기나 2분기 수준만 우선 반영했고 나머지는 추경에서 책임지고 반영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한 협조 요청도 있었다. 김 지사는 “문화, 복지, 농정 등 많은 지적을 해주셨다. 의원님들께서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제, 오늘 나온 내용뿐 아니라 개별 사업 중 아픈 지점이 있다면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말씀해 달라”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말씀드린 전반적인 재정정책은 숨김도 과장도 없는 진심”이라며 “내년도 추경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마사지’ 도수치료, 이제 95% 자비로 내야 한다

    ‘마사지’ 도수치료, 이제 95% 자비로 내야 한다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 ‘의료 쇼핑’의 주범으로 지적돼 온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률을 크게 높이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주로 개원가에서 남용되는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선별급여)’로 묶어 건강보험 안에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사회적 편익을 높이기 위해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지정하는 것이다.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영양주사 등 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이 포함될 전망이다. 관리급여로 지정되면 해당 진료의 본인부담률은 95%로 높아진다. 나머지 5%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부담하지만, 그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던 비급여 가격을 통제·관리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의 도수치료 가격 차는 최대 6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지만, 대부분 실손보험으로 보전돼 과잉 진료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다만 구세대(1세대+초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지금처럼 낮은 본인부담금으로 비급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관리급여 적합성 평가 주기를 ‘5년’에서 항목의 성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입법 예고 기간 중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7일까지 복지부 보험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할 수 있다. 이영재 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의료계와 환자·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며 “시행령 개정과 함께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의 적정 관리를 위한 후속 논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묶어 건강보험 관리체계로 편입하는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골병’든 실손보험 고친다… 도수치료비 90% 이상 본인이 부담(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medical/2025/01/10/20250110009001?wlog_tag3=naver)⬝ [Q&A] 1만원에 받던 도수치료 9만원? 구세대 실손 영향 적다(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welfare/2025/01/14/20250114500012?wlog_tag3=naver)
  • 윤종복 서울시의원 “보존의 도시에서, 삶의 도시로··· 종로 북부의 균형 다시 세워야”

    윤종복 서울시의원 “보존의 도시에서, 삶의 도시로··· 종로 북부의 균형 다시 세워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1)은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를 상대로, 한양도심권의 도심 기능 약화와 정비사업의 실행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도시계획은 시민의 삶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한양도성권을 서울의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정책은 여전히 보존과 규제 사이에 머물러 있다”며 “종로는 살아 있는 역사 공간이어야 한다. 도심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 때 비로소 살아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職)과 락(樂)은 남고 주(住)는 사라진 종로 북부의 현실이 도시의 불균형을 상징한다”며 “청년층의 유출과 고령화 심화는 도심이 시민의 일상과 단절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한양도심권을 ‘역사 보전’의 틀에서 벗어나 ‘정주기능의 회복’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종로 북부의 주거 기능 회복과 인구 유입을 위한 실질적 도시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서 드러난 정비사업의 실행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따라 그는 도시공간본부가 정책의 계획·집행·평가·환류가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비오톱 1등급지의 복원·이전·관리 비용을 토지주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현행 제도에 대해 현행 제도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도시의 환경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며, 그 유지와 관리의 책임 또한 공공이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서울의 중심인 종로 북부가, 젊은 세대가 선택하는 정주 도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공간본부가 실효성 있는 도시공간계획 설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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