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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길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예산편성 성실성·사업 실효성’ 집중 점검

    정영길 경북도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서 ‘예산편성 성실성·사업 실효성’ 집중 점검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편성의 성실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핵심 기조로 삼아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의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4선 중진의원이자 제10대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 의원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예산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형식적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농축산유통국의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지원 사업 예산편성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2024년과 2025년 예산이 모두 동일하게 19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교육과정 운영비 역시 두 해 연속 단 1원도 변동 없이 동일하게 산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교육비·강사비·재료비 등 물가 상승 요인을 고려하면 동일 단가 유지가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실제 교육생 수와 과정 수가 연도별로 변동되고 있음에도 산출근거가 전년도와 완전히 동일하여 예산편성 성실성이 매우 부족함을 지적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의 추진실적 기간이 다름에도 집행액이 단 1원도 차이 없이 동일하고, 과정당 운영비 또한 2년 연속 동일 금액으로 고정된 것은 성실한 예산편성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기계적인 편성 방식은 예산낭비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교육과정 수, 물가상승, 운영비 변동 등 여러 요인이 있음에도 전년도 예산을 그대로 복사한 수준으로 편성된 것”이라며 향후 예산 산정 방식이 실제 교육운영 실적·수요·비용 변화에 연동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을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해양수산국에 대해서는 안동에 15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그는 “내수면 양식은 해면 양식에 비해 수익성이 낮고 판로 확보가 어려워 청년들이 임대 기간이 끝난 후 실제로 독립하여 창업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구체적인 수익성 분석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안동 내수면 양식단지에서 생산할 주력 어종은 무엇이며, 구체적인 수익성 분석 결과와 청년 1인당 예상 소득은 얼마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임대 기간 종료 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속 대책과 현재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 수요자 확보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상주의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도 현재 준공 후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입주업체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무리 공모사업이라고는 하나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사업인데 시작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150억원을 투입해서 한 기수에 고작 5명밖에 지원을 못 받는 사업인데,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 의원은 “2026년 농업기술원 예산 집행이 나아가야 할 핵심은 기후변화 대응과 AI기술 기반 농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농업기술원의 전체적 방향 제시는 좋지만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행 계획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에는 다시 도약하는 농업기술원이 되기 바란다”며 방향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일관되게 정 의원은 ‘예산편성의 성실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꼼꼼히 검증하는 등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정 의원은 “예산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이며, 농어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성실한 예산편성과 철저한 사업 준비를 통해 예산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 건강권·취약계층 급식 예산 삭감은 ‘직무유기’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 건강권·취약계층 급식 예산 삭감은 ‘직무유기’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필수사업들이 대거 삭감되거나 전액 미반영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특히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예산은 법적 준수 사항임에도, 이를 ‘우선순위’ 문제로 미반영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소홀히 한 결정”이라며 “정부와 경기도가 법적 근거를 두고 지원해온 예산을 하루아침에 끊는 것은 사실상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야간연장 어린이집 사업에 대해 “‘돌봄 강화’라는 정책 목표와 달리 지원 단가를 낮게 조정하여 실제 지원 규모는 오히려 축소됐다”고 지적하며, “내년에 130개소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감액이 아닌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여성가족국이 취약계층을 대표적으로 지원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결식아동 급식비’ 120억 원 예산 미반영,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행복밥상’ 급식비 등 예산의 일부가 미반영된 반면, 인건비 및 운영경비는 반영되어 모순된 예산 구조를 문제로 꼽았다. 최효숙 의원은 “영유아 및 아동 급식은 돌봄을 메우는 필수 공공서비스이고, 가장 취약한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미반영은 어른들이 당연히 책임져야 할 기본 의무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1인가구 기회밥상 사업의 일몰에 대해서도 “비록 5천만 원 규모의 작은 예산이지만, 취약 1인가구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적 저비용·고효율 복지사업”이라며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서라도 사업을 이어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입장에서 볼 때, 정작 꼭 필요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빠진 것이 현재 예산안의 가장 큰 문제”라며 “누락된 필수 사업들이 반드시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다국어로 생활안전보험 안내한다

    강서구, 다국어로 생활안전보험 안내한다

    서울 강서구가 외국인 구민들을 위해 4개 국어로 생활안전보험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2024년 2월부터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외국인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중 외국 국적으로 국내거소 신고를 했다면 보장 대상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강서구는 이러한 제도 취지를 살려 외국인 구민도 생활안전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강서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6508명이다. 안내문에는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 보험금 청구 절차, 필요한 서류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다. 강서구청 청사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방문하는 외국인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 상해사고(교통사고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10만원 진단위로비 ▲ 상해후유장해(교통사고 제외) 최대 500만원 ▲ 화상 수술비 50만원 ▲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다국어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도 강서구민과 동일한 생활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적과 언어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근수 경북도의원, 경북도 축산악취·분뇨관리 대책 본격화 기대

    정근수 경북도의원, 경북도 축산악취·분뇨관리 대책 본격화 기대

    경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5,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축산환경 오염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축산악취 저감 계획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충 및 현대화 ▲현장조사·컨설팅·교육훈련 등 기술·행정 지원 체계를 정비했으며 ▲축산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축산시설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무단 방류나 분뇨 처리 부실로 인한 환경 갈등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축산악취, 가축분뇨 처리, 노후축사 개선 등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축산환경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조례는 축산악취 저감, 분뇨 관리 강화,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축산 체계’를 도정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 의원은 “축산환경 문제는 주민의 생활환경과 경북 축산업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과제”로 “이번 조례는 악취 저감·분뇨 처리·시설 현대화 등 실질적인 개선 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이 구축되도록, 경북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박창욱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진행

    박창욱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진행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예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방만한 예산 편성, 중복 사업, 부실계획, 시군 재정부담 심화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농축산유통국 소관 1조 1334억원 규모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경북의 농업·농촌 예산 비중이 최근 3년 동안 정체되거나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농축산유통국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도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은 ▲2024년 9.42% ▲2025년 9.46% ▲2026년 9.17%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경북은 농도(農道)’라고 말하지만, 예산 구조만 보면 농업은 뒤로 밀리고 농촌은 점점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대로는 농업·농촌 경쟁력이 더 약화될 수밖에 없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한 지방비 부담 문제도 강하게 제기했다. 현재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영양군을 포함해 7개 군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연내 일부 군지역의 추가 지정 가능성이 높다. 이 사업은 국비 40%·지방비 60%로 시행되는데, 재정이 취약한 지방은 다른 사업을 축소하거나 포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겪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사업에서 지방비 60% 부담은 사실상 지방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국비 보조율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도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수산국 소관 1591억 2569만원 예산안을 심사에서 박창욱 부위원장은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와 관련된 신규·전환 사업의 대규모 예산 편성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상주에 위치한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청사를 준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 ▲청사 외부 환경공사 ▲관상어 비바리움 연구시설 ▲전시·홍보관 설치 등 1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또다시 편성했다. 이에 박 부위원장은 “준공한 지 1년도 안 된 청사에 다시 10억원 가까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당초 설계가 부실했거나 총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일부러 쪼갠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센터의 핵심 기능인 비바리움 연구시설이 처음부터 건립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이런 방식은 예산 낭비이며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질타했다. 박 부위원장은 농업기술원 소관 983억 5549만원 예산 심사에서는 농업대전환 추진 과정에서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 간의 중복 사업 문제를 지적했으며 “농업대전환 사업은 이미 여러 해 동안 실증단계를 거쳐왔는데, 농업기술원이 여전히 시범사업·신규사업을 반복하는 것은 본연의 역할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략작물특구, 혁신벨트, 특화작목 등 유사 사업이 양 부서에 겹쳐 편성되면서 결과적으로 시군 농업정책에도 매칭 부담만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구조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군비 부담이 커지면 시군이 진짜 해야 할 지역 특화작목 육성사업이나 자체 농정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농업대전환이 혁신이 아니라 시군 재정 압박이 되는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부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 소관 2026년 예산안은 농업·수산·기술 분야 전반에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예산”이라고 평가했으며 “겉으로는 농업·어업을 말하면서 실제 예산은 감소하고, 사업은 중복되고, 신규 청사에는 추가비용이 반복 투입되는 비효율적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의 혈세가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예산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고, 성과 중심 예산체계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예산 편성뿐 아니라 집행 단계까지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지사,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환영하면서 4조 6천억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추진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통과한 철강 특별법은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정책 추진체계를 갖추고 저탄소 철강기술 연구개발 지원부터 세제 감면, 인증제도, 특구 지정까지 포괄하고 있다. 또 전력·용수·수소 공급망 확충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해 산업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 지사는 “여수·광양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이번 특별법 통과로 범국가적 대응체계가 마련됐다”며 “다만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 관련 규정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요금 문제는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의 핵심 과제인 만큼 향후 보완 입법과 정책 개선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강산업과 함께 전남 주력산업의 한 축을 이루는 석유화학산업 역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번 철강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철강산업은 저탄소 제철기술 개발과 수출 대체시장 발굴, AI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과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2년새 강서 노인일자리 50%↑…진교훈 구청장 “내년 더 늘리겠다”

    2년새 강서 노인일자리 50%↑…진교훈 구청장 “내년 더 늘리겠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내년에는 올해 대비 650개(12%) 많은 608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7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지난 26일 강서시니어클럽 ‘2025 노인 일자리 성과공유회’에서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진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정책에 주력해왔다. 취임 당시인 2023년 3566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4687개, 올해 5433개로 꾸준히 증가세다. 강서구의 노인 일자리가 2년새 52.4%가 늘어난 것이다. 진 구청장이 제시한 계획대로면, 내년 노인 일자리 규모는 취임 첫해인 3년 전 대비 70.6% 늘어나게 된다. 장서구는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이 11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18명 중 1명이 일자리를 갖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얻고 자부심을 느낀다는 어르신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으며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진정한 복지는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기 연임 규정 마련으로 형평성 및 정책연속성 제고”

    이철식 경북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기 연임 규정 마련으로 형평성 및 정책연속성 제고”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2년 단임으로 규정되어 있던 경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하 ‘연합회장’)의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연합회장의 임기가 2년 단임제인 시도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철 의원은 “타 시도의 연합회장 임기는 2년에 1회 연임, 3년에 1회 연임 등인 반면, 경북도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 단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의용소방대 정책의 연속성 제고와 사기진작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2025.1.31) 내용을 반영해 기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아온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설립타당성 사전검토 및 사전평가를 도지사가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기본계획에 따라 경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경북도문화유산위원회의 자문·심의 사항에 박물관·미술관 등록과 취소, 설립타당성 사전검토 및 사전평가 등을 새롭게 포함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북도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검토·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경북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월 10일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주민이 정책 평가한다”…종로구, 민선 8기 실천회의

    “주민이 정책 평가한다”…종로구, 민선 8기 실천회의

    종로구는 지난 26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14개 사업에 대한 ‘주민정책평가단 실천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민정책평가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교육, 혁신, 화합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관련 부서장이 직접 소개하고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대학로의 매력을 살린 ‘차 없는 거’ 행사나 종로구 공연과 예술인 정보를 하나로 연계한 ‘뉴미디어 플랫폼’ 구축 등을 발표했다. 교육 분야 사업으로는 종로구 대학생이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돕는 ‘관학 협력 멘토링’, 학교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교육경비지원 예산 확대’ 등이 있었다. 혁신 분야에선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패션종합지원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종로구는 창신·숭인동 일대 민간 재개발 사업과 구기동 모아타운 지정에도 집중하고 있다. 화합 분야 사업으로는 홍지취락지구 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건립이 있었다. 구는 삼청동에 178면, 창신동에 176면, 옥인동에 9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다. 평가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사업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면 좋겠다”, “재개발 사업을 신속히 하되, 공사 중 교통 대책도 마련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등 의견을 제시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분들에게 처음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면서 믿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산불대응체계 개선 및 문화유산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산불대응체계 개선 및 문화유산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위원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지난 2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 산불대응체계 개선 및 문화유산 보호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경북 전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뿐 아니라 사찰·고택·국가민속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연구진은 산림·소방·문화유산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보호 및 복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권두현 박사는 발표에서 연구 결과를 소방·산림·문화유산 3개 분야로 나누어 제시했다. 【소방 분야】: 산불 대응체계 현황분석 및 문제점 분석 ▲진화 장비 현대화 및 드론 등 첨단 기술 도입 방안 ▲AI 기반 산불 조기 탐지·예측 시스템 구축【산림 분야】▲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 및 사후 관리체계 개선 ▲기후변화 대응형 산림 조성과 내화성 수종 개발 방안【문화유산 분야】▲문화유산 산불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보호대책 ▲혁신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호 시스템 구축 ▲산불 피해 문화유산 복원 및 관리 체계 개선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산불 대응과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법령·조례 개정 및 ‘문화유산 보호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김대일 대표의원은 “경북은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적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다수의 국보급 목조 건축물을 보유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산림자원과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AI 기반 첨단 K-산불 기술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산악지형과 목조 문화유산 특성에 맞춘 ‘경북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문화유산의 이동·보관 등 전문기술 및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며, 연구결과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과 문화재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대응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김대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남영숙, 박선하, 이철식, 최덕규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현안연구는 오는 12월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경북 산불 대응체계의 실효성 강화와 문화유산 보호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공항투자본부·건설도시국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공항투자본부·건설도시국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26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항투자본부와 건설도시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4건에 대해 심사했다. 2026년도 세출예산안은 공항투자본부 506억 9182만원으로 전년대비 5.94% 증액 편성되었고 건설도시국 7274억 3914만원으로 전년대비 2.84% 감액편성이 됐다.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칠곡2)은 “신공항, 투자 등 경북의 미래 백년 먹거리 창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주문하고, 여러 위원들이 제시한 정책대안들은 충실히 반영하고 지적한 문제점은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공항 관련 홍보 예산의 저조한 집행실적을 지적하며 시의적절하게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옥건립 지원사업의 부진한 집행실적을 지적하며 실현가능한 사업량 책정과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구천도로(유산~모흥) 건설 사업과 관련해, 투자심사 절차를 거친 후 예산을 편성해 줄 것과 북부건설사업소 내년도 예산 32억이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수해로 인한 도로 피해복구 등 필요한 예산의 증액을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울릉공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90m확장을 주문했다. 또한 저조한 울릉군의 주택 보급률을 언급하며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시 울릉군 할당량을 늘려 줄 것과 울릉도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항공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시 자문위원들의 저조한 출석률과 과다 예산집행을 지적하며 경비절감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의 직원 결원이 너무 크다고 지적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빠른 결원해소를 주문했다. 최덕규 위원(경주2)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 부담금이 매년 증액되는 사유를 묻고 위원회와 소통해 줄 것과 노후 산업단지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신청 시 산업단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정말 현장에서 필요한 실효성 있는 사업발굴을 주문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구․경북권 간담회를 언급하며 현정부 전략에 맞춰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투자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공항 관련 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의회와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이유를 묻고 경북에 더 많은 기업이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창기 위원(문경2)이 발의한 경북도 공공시설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최덕규 위원(경주2)이 발의한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위원(김천2)이 발의한 경북도 지방도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후환경국과 산림자원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경북도 물 분쟁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도시 미세먼지 안심공간은 설치 후 시군에서 장비 점검과 필터 교체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유익한 사업이므로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생·초고령·산림재난맞춤형산림치유프로그램 예산은 저출생극복본부에 편성하여, 산림치유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며,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폐현수막에 의한 폐기물 증가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내년도 사업량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폐현수막 수거·재활용량을 늘리고, 처리 절차와 관리 체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피해지 탄소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지원에 대해 작년 용역의 취지와 달리 올해 산불피해 대상 지역인 5개 시군으로 사업이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기후위기시계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2회 추경에 편성된 사업임에도 청송군의 군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어린이숲사랑 올림피아드가 아이들이 숲을 사랑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점을 고려해 전체 시군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맑은누리파크 전망대 운영과 관련하여 연간 방문객이 2000여명 수준인 시설에 5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하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상징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해 예산 투입에 상응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휴양림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한 이후 운영수익은 정체되고 운영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과 평가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공모를 통해 위탁에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국가지질공원 홍보와 관련해 현재 이용객이 많은 KTX 역사 전광판과 열차 내 영상 표출 등 홍보가 이루어지는 점은 효과적이라 생각하며, 지질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재선충 피해 벌채목을 운반하는 차량의 이동 경로에 대한 관리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운반 차량을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대해 현재 도내 무장애 숲길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양 자작나무숲 이색체험 공간 조성에 대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양군의 여건을 고려해 영양 자작나무숲이 국가 차원의 치유·휴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극한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수도 맨홀 뚜껑 관리가 중요성하다고 강조하며, 도시 침수 우려지역부터 신속한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33개 마을 중 13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을에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가 부재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적절한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임차 시 대형 산불 진화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형 기종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지자체 자연휴양림 전환사업에 대해 시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재정 여력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선제적으로 새로운 산림정책을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배수 개선 사업의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모두 예산 부족으로 정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도 차원의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과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국유림이지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예찰과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후와 환경, 산림재난 대응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도민 삶의 핵심 과제”라며 “각 사업의 실효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내년 예산안 7511억원 편성…“사회복지 예산 증가”

    금천구, 내년 예산안 7511억원 편성…“사회복지 예산 증가”

    서울 금천구는 2026년도 예산안 7511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649억원보다 138억원(1.8%) 줄어든 감액 편성이다. 경기 침체 장기화와 세입 둔화 등 여건을 고려해 선제적 긴축재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예산 총액 감소에 대응하고자 정책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며 “신규사업에는 예산 확보 방안 강구 후 신사업 개시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에는 ▲ 사회복지 4377억원 ▲ 도시기반시설 관리·환경 568억원 ▲ 일반공공행정 383억원 ▲ 교육·문화·관광 261억원 ▲ 보건 198억원 등을 반영했다. 다만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251억원이 증가한 4377억원(전체 59.7%)을 편성했다. 생계급여·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과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금천구는 지역 상권과 G밸리, 일자리 살리기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기 위해 민생경제에 115억원을 편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6년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구의 살림을 이끌어가기에 쉬운 해는 아니지만, 민생회복과 지역주민 삶의 기본을 지키며 주민 효능 중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 “전기차 타고 플로깅땐 스누피가든·카멜리아힐 입장료 30% 할인해줘요”

    “전기차 타고 플로깅땐 스누피가든·카멜리아힐 입장료 30% 할인해줘요”

    제주도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방향을 규제 중심에서 인센티브 중심으로 바꾼다. 친환경 실천 도민과 여행객에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참여형’ 정책으로 전환하는 시도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새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입장료 할인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지는 스누피가든과 카멜리아힐 두 곳으로,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할인 대상은 전기차 이용자와 공공충전 멤버십 카드 소지자(동승자 포함 5인 이내), 카셰어링 렌터카를 전기차로 선택한 이용자, 그리고 ‘제주 플로깅 앱’ 가입자다. ‘규제가 아닌 참여 유도’를 내세운 제주도의 새로운 친환경 실천 장려책이다. 도는 지난 26일 두 관광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참여형 친환경 정책의 첫 모델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청정 제주를 지키려는 시민의 자발적 실천에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도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강화된 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이 기간 차량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공공기관 난방온도 준수, 도로청소차 확대 운영, 농촌 불법소각 감시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한편,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과 6대 광역시는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된다. 제주 역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같은 제한이 적용된다. 위반 시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계절관리제는 규제에서 인센티브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는 첫 시도”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푸른 하늘이 일상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서 8억 9000만원 삭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서 8억 9000만원 삭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8개 소관 실국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했으며, 4개 실국 예산안에 대해 8억 9147만 원을 삭감해 마무리했다. 실·국별 감액 규모는 기획조정실 ▲5200만원, 메타AI과학국 ▲3500만 원, 경제통상국 ▲7억 5400만원, 에너지산업국 ▲5000만원이다. 이번 예산안 심의는 비효율적 사업과 관행적 예산 집행을 과감히 바로잡고, 실효성 중심의 ‘선택과 집중’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과 정책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북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창혁 의원 대표발의)’, ‘경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홍구 의원 대표발의)’,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지난 11월 25일 경제통상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전략품목 해외마케팅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유사 사업 통합을 요구하고, 경제진흥원 운영비 감액에 대해선 현실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신북방·남방시장 진출 강화’ 사업의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성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예산 투입을 재검토하고 향후 편성 시 성과 검증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출자·출연기관의 반복적 결손 보전을 지양하고 자구노력 강화를 촉구했으며, 빈점포 상생거래소를 시·군별로 확대하고 교통약자 지원 정책의 형평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시 주차 등 기반시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도내 구도심의 높은 공실률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와 국가 공모 대응 등 장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고령 택시기사 자격유지검사가 거점 중심으로만 운영돼 농촌 지역 기사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이동검사 체계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비용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근로자복지연수원에 대한 관행적 예산 지원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잦은 이월로 지연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의 조속한 완료를 촉구했다. 황명강 위원은 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의 실적 부진과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교육 확대와 실효성 강화를 요구하고, 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사업 역시 예산 감액을 문제 삼아 사업 확대와 선정 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시외버스 결손 지원이 과도한 데다 수익 노선까지 포함된 점을 들어 적자 노선을 선별 지원할 것을 요구하면서도, 도청 신도시 버스 운영의 적자 구조와 탑승 데이터 미공개를 언급하며 노선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세일페스타와 프라이드기업 육성 등 기업 지원사업도 비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흐르고 있다며 전반적인 관리 강화와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경제통상국의 사업 종류가 과도하게 늘어난 데다 유사 사업이 다수 존재한다며, 과감한 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행정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일자리종합센터 지원사업의 경우 총예산 4억8천만 원 중 인건비 및 운영비가 3억5천만 원에 달하는 점을 들어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공공단체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아 감액 편성된 사업들을 거론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을 주문했다. 지난 11월 26일 기획조정실·자치경찰위원회·메타AI과학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각종 연구 용역에 대해 도정 공통용역과 경북연구원 운영 기조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예산이 아닌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산 등 주민 체감 치안 제고를 위한 예산 확대를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업무용 컴퓨터 등 장비의 내구연한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교체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구연한에 맞춘 예측 기반 운영과 기본 매뉴얼 마련을 통해 장비 교체와 활용이 계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선하 위원은 사업의 효과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비공모 추진 등 적극행정 확대와 그에 따른 공무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으며, 김천 강소형 스마트도시의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 지원과 시민 참여 기반 데이터 활용 강화를 촉구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K-스틸법’국회 법사위 통과, 지역 고용위기 대응, 스쿨존 규제 개선, 북부권 정신응급센터 설치 등 전반적인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 확보와 자치경찰제 제도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 치안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개인형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운행과 법규 위반이 도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엄격한 단속과 제도적 규제 강화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장기화하는 세원 축소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복지·미래전략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당부했다. 아울러, 자치경찰 분야를 과학·AI 기반 치안으로 개편할 것과 무인단속과 스쿨존 운영 실태를 재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강(경주) 위원은 차세대 지방행정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치경찰 핵심 안전사업이 동결·감액된 점을 문제 삼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예산 확대와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도정발전방향포럼의 운영 취지와 예산 증액 배경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현안 대응 사항을 재점검할 것을 당부하고, 지역상생기금과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운용 및 차입 구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기술원 이전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과 의회에 대한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내부 소통 어플리케이션 ‘K-Talk’의 도입 경위와 사후 보안 솔루션 구입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며,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해 실효성과 필요성을 기준으로 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보통교부세 평가에서 징수율 제고로 패널티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타 시도 우수사례를 반영해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와 관련해 조례상 최대 1,200억 원까지 편성 가능한 상황에서 실제 세입을 60억 원만 반영한 것은 균형발전 취지에 크게 못 미친다며, 성장촉진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해 특별회계 세입 규모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무리지으며 이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사는 도정의 지속가능성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려한 심사였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학교·교육청·지자체 소통 구조 개선하자

    김완규 경기도의원, 학교·교육청·지자체 소통 구조 개선하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본예산 및 자율예산 편성 보고회에 참석해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소통 체계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핵심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에 고양시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및 지역교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본예산 408억 원과 자율예산 37억 원의 편성 내역, 고양 학교 특색교육과정·문화예술·IB교육·공유학교 등 5대 중점 사업을 설명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전체 예산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학교 시설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현장이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목적예산·소규모 환경개선 예산 등 시설 관련 항목을 보다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 개방·주차장 개방 사업의 매칭 구조와 관련하여 “각 기관이 어떤 예산을 집행하는지 지역사회와 학교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갈등과 오해가 줄어든다”고 말하며, 기관 간 역할·재원 흐름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최근 학교 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이 개인정보 제한 등으로 어려워진 현실을 지적하며, “전화번호 제공이 어려운 구조라면 교육지원청이 카카오톡 방 등 소통 채널을 만들어 운영위원들과 사업 정보·회의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제도(화해중재단) 등 교육지원청 주요 정책이 학교마다 체감도에 차이가 있는 점을 언급하며, “좋은 정책이라도 학교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현장 안내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자율예산 37억 원은 고양 교육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배정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의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예산이 본회의에서 흔들림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학교폭력은 고도화, 지능화... 지역사회 기반의 새로운 대응체계 필요

    김정호 경기도의원, 학교폭력은 고도화, 지능화... 지역사회 기반의 새로운 대응체계 필요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좌장을 맡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화) 오전 10시, 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폭력 전문가·현장 교원·학부모·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학교폭력의 현실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동갑 평화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은 단순한 제도 운영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청소년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대응에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조용주 와부고등학교 교장은 현장의 문제와 과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용주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가 커질수록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적 공동체로 움직일 때 폭력 예방과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경 (사)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연합 고문은 “학교 폭력은 사법적 대응보다 학교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적 접근이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관계회복 숙려제 도입을 확대하고, 가해 징계 중심의 현행 예산 구조에서 벗어나 피해학생 회복 지원으로 예산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자를 맡은 문은미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 부회장은 학부모로서 경험한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모호함과 고립감”이라며 “예방교육만으로 부족하며, 사후 대응·부모 교육·아동 부모 동반 치료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최현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광명시의 실제 통계와 사례를 토대로 발표하며 정서·행동 특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숙형 치료시설·의료 기반 대안교육기관과 같은 지역사회 전문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좌장을 맡은 김정호 의원은 학교폭력은 점점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어 기존 대응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지속적·입체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치료·회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학교폭력 관련 지원 조례 제정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교육 안전과 학생 보호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체계 강화, 지역사회 기반의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 상담·치유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왔으며,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육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 관악구,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거버넌스 우수상’

    관악구,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거버넌스 우수상’

    서울 관악구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평가해 이해도를 높이고 더 발전된 정책 수립과 집행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의 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수준 등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두 차례 심사가 열렸다. 그 결과 관악구는 거버넌스(협치) 체계 구축과 협력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게 됐다. 관악구는 꿈시장 기획단 운영, 민관 협력 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 등으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또한 조직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기존 꿈시장을 확대해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보라매가든페스타 꿈시장’을 운영하는 등 민관 협력 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기능 강화와 국외훈련 확대” 촉구

    윤성근 경기도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기능 강화와 국외훈련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예산 감액의 타당성과 국외훈련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며 소방정책의 전문성과 국제 대응역량 강화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소방재난본부 본예산 심사는 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체계 구축과 대형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인력 양성 계획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조례 개정을 준비하며 활성화를 지속 요구해 왔는데, 2026년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액됐다”고 지적하며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남고 활성화 사업은 대부분 줄어 조례의 취지를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국외훈련과 관련해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는 필수임에도 전체 인원 대비 훈련 참여 비율이 낮다”고 지적하며 “석사학위 과정과 직무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현 체계를 확대하고 인원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자문위원회 예산 감액 배경과 국외훈련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필요한 보완 사항을 검토해 활성화 방안과 인력 양성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정책 자문기구는 소방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며, 국외훈련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본부가 실효성 있는 활성화와 인력육성 전략을 마련해 도민 안전 수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심사를 마지막으로 본예산 심의를 마쳤으며,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정책 및 예산 관련 사항들이 향후 소방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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