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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년 서울의 변화 위한 도시철도·공항소음 국가예산 요청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년 서울의 변화 위한 도시철도·공항소음 국가예산 요청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서울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 강원지역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은 도시철도 4개 사업, 환경사업 2개와 의료·주택·공원·안전사업 등 모두의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회의에 참석한 우 부의장은 9월 현재 도시철도 4개 노선 (강북횡단선·목동선·면목선·난곡선) 재정사업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 예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재부와 PIMAC이 조사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어 신속한 수행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사업 중 공항소음 대책사업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했으며 법률에 근거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는 매년 100억원 정도가 부족함을 지적, 2024년 국비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소음 대책사업은 전액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리하는 공항의 항공기 착륙 비용(75%)과 항공사의 소음부담금(25%)으로 충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건의하는 10개 현안사업은 “사전절차가 이행되어 2024년도 예산 반영이 꼭 필요한 사업”과 “2024년도 사업 시행 시 서울시민들께서 필요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핵심으로 두고 선정했음을 밝혔다. 우 부의장은 특별히 도시철도 4개 노선은 지역균형발전과 서울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주민들의 욕구가 높은 사업임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책은 예산이라며 서울시당에서 요청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춘천시 9월 중순부터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

    춘천시 9월 중순부터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원 춘천시는 다음 달 중순부터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한 조치다. 2021년(사업체 총조사 통계) 기준 춘천지역 수산물과 일식 업종 사업체 수는 218곳에 종사자는 570명이다. 방사능 검사는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표본을 종류별로 확보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다. 시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통해 춘천 수산물 사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사능 검사 결과가 지역 유통 수산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소비 정상화에도 이바지하기 바란다”며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이에 맞는 대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0세 부모급여지원금 70만→100만원…GTX-A 조기 개통 ‘속도’

    내년부터 0세 부모급여지원금 70만→100만원…GTX-A 조기 개통 ‘속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생 행보를 강조하는 가운데, 당정은 부모급여 지원금을 0세 기준으로 현행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인천발 KTX와 수도권 GTX-A 조기 개통 등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아이돌봄 예산 확대 ▲장애인 가정 지원 강화 ▲고금리·고에너지·고보험료 등 소상공인 3대 부담 경감 ▲농업직불금·전략작물직불면적 확대 ▲의료 공백 인프라 확충 등의 당 관심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돌봄과 관련해 부모급여 지원금 확대에 더해 2022년 이후 출생 아동당 주어지는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을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증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주간 일대일 케어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고 24시간 통합보육 서비스 지역도 전국으로 넓힌다.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해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활동 보조인의 이용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3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전기요금과 보험료를 위한 예산을 마련한다. 농업직불금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에 3조원 이상 반영하기로 했고, 전략작물에 대한 직불면적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직불금도 늘린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아 응급 필수 분야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적응을 위한 방문 상담을 확대한다.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한 통합 지원책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학생들을 위한 예산도 늘어날 예정이다. 기초 차상위가구의 자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소득분위 1~6구간은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키운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현행보다 50만원 늘려 400만원으로 책정하고, 한미 대학생 연수 취업 프로그램인 WEST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며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정부지원금을 적용한다. 국군 장병 전원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하고 1만 5000대의 얼음정수기를 보급하자는데도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소년 마약 문제에 있어서는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중독재활센터를 권역별로 설치한다. 이를 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 예산도 마련된다. 어선 감축 예산과 근해 어선들의 전자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통신망 개선, 단말기 업데이트를 위한 예산이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상이유공자들의 재활 예산도 신설한다. 국가유공자들이 선호하는 재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상이유공자가 전문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예산을 확대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6~7월 각 지역을 돌며 실시했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나왔던 지역사업 관련 요청 사항들도 예산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예산안 반영을 요청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일부 사업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숙원사업인 인천발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조기개통 예산이 각각 인천시와 경기도의 요청으로 예산안에 반영될 전망이다. 서울은 안전 노후시설 보호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기로 했고,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대구의 경우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등의 요청 사항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7차 서울시 당정협의회·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7차 서울시 당정협의회·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오는 28일 개회하는 제320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열린 제7차 국민의힘-서울시 당정협의회에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서호연·이병윤·김태수 권역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옥재은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정무수석,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자치경찰위원장, 기후환경본부장, 평생교육국장, 시민건강국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국장 등이 자리했다. 원내대표단은 최근 흉기 난동 등 묻지마 범죄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자치경찰위원회의 현장 순찰인력 확보와 지역 자율방범대 활용방안 등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 치안 활동을 빈틈없이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1일부터 운행이 시작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성시 동탄, 김포시 풍무동 등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표단은 서울시민이 사업 취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울시에 진입하는 대중교통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향후 교통 여건 및 이용수요 등 운행 결과를 분석해 이후 사업추진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풍수해 취약 지역인 지하차도의 재난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 대상 총 103개소를 지정했다. 그중 진입차단설비 미설치 78개소에 대해서 침수알람시스템을 긴급 설치하고 호우주의보 발령 시 지하차도별로 현장책임관을 즉각 배치하기로 하며, 상황감시단과 순찰지원반의 순찰을 통해 파악된 침수지역의 경우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연계를 통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선제적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공공급식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도 마련됐다. 특정 단체가 주도하는 공급체계에서 공적집하 공급체로 전환하고 전국 친환경 농가가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마약사범은 평균 4300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율이 48.6%에 달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마약 초범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어 단속 처벌보다는 경증 중독자 조기치료 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10·20대 중독 상담과 약물치료를 위한‘동행의원’지정 운영에 당정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후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제7차 정책협의회가 열려 설세훈 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생진로교육국장, 교육행정국장, 초등교육과장,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이초 교사의 부고가 들려온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교육청의 적극적 대처와 뚜렷한 정책적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원내대표단의 질타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지원 경과와 계획을 설명하고 정상 개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과거 급식실로 쓰여 어둡고 환기도 잘되지 않았던 1학년 5반·6반 교실을 신관2층으로 옮기고, 기존 공간의 확보를 위해 모듈러 교실 3칸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9월 4일은 고인의 49재인 만큼 자율휴업일로 지정하기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재학생들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 안정화 지원과 교육도 진행되며, 심리정서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교직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투입돼 교직원 개별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 돌보는 방법과 생명존중에 관한 집단교육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내에 서이초 정상화 지원단을 구성하고, 주1회 학교방문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특히 해당 학급 학생들의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평가’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시행계획 보고도 있었다. 9월 중순에는 초4, 초6, 중2, 고1 등 4개 학년으로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가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말에 시행되는 본 검사는 동일 학년군 36,000명 및 희망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영역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인 문해력 그리고 학습과 일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의 내용과 방법을 활용하여 추론,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하는 수리력이다. 평가결과를 통해 학교는 겨울 방학 기간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및 보정활동을 실시, 2024학교교육계획과 학습지원대상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2024서울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및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예산 교부에 활용한다. 또한 현재 중단된 신규 인조잔디운동장 지원을 위한 예산과 방향성 등 개선방안을 10월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물질 검출 및 주기적인 교체 문제를 이유로 신규 인조잔디 운동장 예산을 중단했다. 작년 서울시의회에서 중단 이유의 비과학성과 일부 학교에 설치가 진행되는 비일관적 상황을 계속 지적하자 교육청은 ‘인조잔디 지원방안 개선TF’를 통해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지만, 1년이 되어가도록 개선안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최 대표의원은 이날 서울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임시회 주요 현안과 협의 요청 사항에 대해 의원들과 내용을 공유, 깊이 있는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학생의 기초학력 평가를 위한 교육청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교원 수업권·학생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교육조례 3건’이 이번 회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주말회동…주요 현안 논의

    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주말회동…주요 현안 논의

    강기정 광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동엔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윤영덕·송갑석·이형석·조오섭·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8월17일 기준)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현재 국회 상황으로 계류 중인 ‘광주과학기술원법’을 조속히 개정,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관 지정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에도 뜻을 모았다. 2024년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국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이들은 광주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광주의 미래산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주요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국가재정도 어렵지만 지방재정은 더 어려운 실정이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정 현안과 관련된 주요 법률안이 신속히 제·개정되고 내년 광주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과 여야의 정치상황 때문에 국비 확보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태”라며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사업들이 국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민주당 지역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오는 3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9월 11일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는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TK 물갈이론’ 부상에… 윤재옥 “정치권 피폐해져”

    ‘TK 물갈이론’ 부상에… 윤재옥 “정치권 피폐해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TK 교체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TK 물갈이론’을 주장하는 것과 정반대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두고 선거 때마다 ‘물갈이론’이 나오지만 당 안팎의 전망은 갈린다. 대구 달서을을 지역구로 둔 윤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TK 물갈이론에 대해 “대구·경북이 우리 당의 핵심 지지 지역인데도 늘 선거 때가 되면 이런 이야기가 나와 TK 정치권이 피폐해지고 정치 세력이 약해진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과연 교체율만 높이는 게 좋은 물갈이냐. 좋은 사람으로 교체해야 좋은 물갈이”라며 “TK 정치인들에게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TK 물갈이론은 선거 때마다 보수당에서 단골처럼 거론된다. 21대 총선에서 TK 현역 교체율은 64%에 달했다. 20대 총선 때도 대구 75%, 경북 46%로 줄곧 50% 수준을 유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도 잦다. 21대 총선 당시 홍준표 의원이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주호영·유승민 의원이 각각 대구 수성을과 대구 동구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홍 시장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통계 수치를 보면 78%로 교체한 적도 있다. 50% 미만 물갈이가 없었다”며 TK 물갈이론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112명 중 영남권 의원은 57명이고, 이 중 25명이 TK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대구 12명, 경북 13명 등 TK 의석 모두를 국민의힘이 장악하고 있다. TK 교체론을 둘러싼 당 안팎의 시각차는 뚜렷하다. 한 TK 의원은 16일 서울신문과 한 통화에서 “경북은 의원 13명 중 초선 7명, 재선 6명일 정도로 잦은 물갈이로 인해 중진이 전무하다”며 “반면 PK(부산·경남)는 다수가 3선 이상 중진으로 영남권에서도 TK와 PK의 격차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한 비영남권 의원도 “특정 지역을 교체한다고 혁신이 아니라 중도층이 반응할 수 있는 ‘프런티어’(개척자) 주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텃밭 물갈이’가 중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야 모두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물갈이 방식으로 양당 모두 개혁 경쟁에 나설 경우 국민의힘으로서는 현역 의원의 90%까지 물갈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22대 총선도 TK 물갈이?… ‘TK교체론’ 둘러싼 시각차

    22대 총선도 TK 물갈이?… ‘TK교체론’ 둘러싼 시각차

    “교체율만 높다고 좋은 물갈이냐”“‘프런티어’(개척자) 주자 영입 필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TK 교체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TK 물갈이론’을 주장하는 것과 정반대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은 선거 때마다 ‘물갈이론’ 주장이 나오지만 당 안팎의 전망은 갈린다. 대구 달서을을 지역구로 둔 윤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TK 물갈이론’에 대해 “대구·경북이 우리 당의 핵심 지지 지역인데도 늘 선거 때가 되면 이런 이야기가 나와 TK 정치권이 너무 피폐해지고 정치 세력이 너무 약해진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과연 교체율만 높이는 게 ‘좋은 물갈이’냐. 좋은 사람으로 교체해야 ‘좋은 물갈이’”라며 “저는 TK 정치인들한테 엄청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TK 물갈이론’은 선거 때마다 보수당에서 단골처럼 거론된다. 21대 총선에서 TK 현역 교체율은 64%에 달했다. 20대 총선 때도 대구 75%, 경북 46%로 줄곧 50% 수준을 유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도 잦다. 21대 총선에서 홍준표 의원이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주호영·유승민 의원이 각각 대구 수성을과 대구 동구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홍 시장은 지난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통계 수치를 보면 78%로 교체한 적도 있다. 50% 미만 물갈이가 없었다”며 TK 물갈이론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112명 중 영남권 의원은 57명이고, 이 중 25명이 TK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대구 12명, 경북 13명 등 TK 의석 모두를 국민의힘이 장악하고 있다. TK 교체론을 둘러싼 당 안팎의 시각차는 뚜렷하다. 한 TK 의원은 1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경북은 의원 13명 중 초선 7명, 재선 6명일 정도로 잦은 물갈이로 인해 중진이 전무하다”며 “반면 PK(부산·경남)는 다수가 3선 이상 중진으로 영남권에서도 TK와 PK의 격차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한 비영남권 의원도 “특정 지역을 교체한다고 혁신이 아니라, 중도층이 반응할 수 있는 ‘프런티어’(개척자) 주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텃밭 물갈이’가 중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야 모두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물갈이 방식으로 양당 모두 개혁 경쟁에 나설 경우 국민의힘으로서는 현역 의원의 90%까지 물갈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 부울경 경제동맹 공식 출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 부울경 경제동맹 공식 출범

    부울경 특별연합이 무산된 뒤 대안으로 추진된 초광역 경제동맹이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구축’을 목표로 내걸고 12일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는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 겸 경제동맹 출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부울경 국·실장급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시·도는 지난 3월부터 경제동맹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의 공동협력 안건인 초광역 발전계획에 관해 협의했다. 현재 3개 시·도가 공동 수립 중인 초광역발전계획의 중간보고회를 겸해 수립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지난 10일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구성 요소다.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중앙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이 계획 실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3개 시도 단체장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부울경을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구축하고, 지방시대 과제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분야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인식 아래 부울경이 초광역 협력을 선도해 지방시대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구축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與 “답정너 반대하는 野, 이면엔 尹 탄핵 목적”

    與 “답정너 반대하는 野, 이면엔 尹 탄핵 목적”

    국민의힘은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점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 보고서의 신뢰성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펼쳤다.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괴담’이라고 비판하며 ‘과학’ 프레임으로 맞섰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답정너’ 보고서라면서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는 야당이야말로 ‘답정너’ 반대, ‘답정너’ 선동이 아닐 수 없다”며 “IAEA는 원자력 분야 최고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기관으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검증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염수 괴담 선동 역시 윤석열 정부 타도를 위한 징검다리이자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라며 “그 이면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정권 퇴진, 총선 전략이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정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10년, 30년, 100년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게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민이나 수산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본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현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진작시킬 것인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당정 간담회에서도 어업인의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 등 수산업계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의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입법 계획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후쿠시마 등 8개현을 제외한 수산물을 수입해 왔다”며 “국민 식탁이 안전하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100% 완벽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철야농성 계획을 두고는 “오염수 괴담을 만들려 하는 헛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 與 IAEA 신뢰성 부각 여론전…野 ‘괴담’ 비판하며 ‘과학’으로 맞서

    與 IAEA 신뢰성 부각 여론전…野 ‘괴담’ 비판하며 ‘과학’으로 맞서

    “오염수 괴담 선동, 윤석열 정부 퇴진 목적”“국민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입 안해” 국민의힘은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점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보고서의 신뢰성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펼쳤다. ‘깡통보고서’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괴담’이라고 비판하며 ‘과학’ 프레임으로 맞섰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답정너’ 보고서라면서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는 야당이야말로 ‘답정너’ 반대, ‘답정너’ 선동이 아닐 수 없다”며 “IAEA는 원자력 분야 최고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기관으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검증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염수 괴담 선동 역시 윤석열 정부의 타도를 위한 징검다리이자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라며 “그 이면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정권 퇴진, 총선 전략이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정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10년, 30년, 100년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게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민이나 수산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본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현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진작시킬 것인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당정 간담회에서도 어업인의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 등 수산업계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어민, 수산업자, 주부, 대학생 등이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 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 등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동 주최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이갑산 회장은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는 국민모니터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 새마을금고, 걱정할 수준 아니라지만… “맡긴 내 돈 괜찮나”

    새마을금고, 걱정할 수준 아니라지만… “맡긴 내 돈 괜찮나”

    올 들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등하며 부실 공포가 확산되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 대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부실 우려에 대해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것으로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감독 주체와 예금자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4일 행안부는 금융감독원, 예금보호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5주간 연체율이 10% 안팎으로 높고, 공동대출 규모가 200억원 이상인 금고 30곳에 대해 특별검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필요한 경우 경영 개선과 합병 요구,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들보다 부실 위험은 낮지만 연체율 상승세가 높은 7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한다. 연체율 감축 이행 상황을 점검해 필요하면 특별검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연체율을 4%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다.행안부가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건 올 들어 새마을금고의 예수금이 큰 폭으로 줄고 연체율이 급등해서다. 예수금은 지난 5월 2일 기준 257조 7000억원으로 지난 2월(265조 1000억원) 대비 7조 4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율은 지난달 14일 기준 6.49%(잠정)로 지난해 말(3.59%) 대비 2.9% 포인트 급증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다. 다만 행안부 관계자는 “예수금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연체율 역시 지난달 29일 기준 6.18%(잠정)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부실 위험에 대해 “안심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금고의 담보대출 모두 ‘변제 1순위’ 채권이고 담보인정비율(LTV) 역시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상시 강제 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 밖에도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 연체사업장(87개)에 대해 사업장별·지역본부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연체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회의 손자회사인 MCI대부를 통해 200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최대 5000억원까지 부실채권을 매각해 부실 요인을 줄이고, 이자 면제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연체율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의 전격 진화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에서 부실 공포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행안부가 금융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는 점에서 새마을금고 또한 다른 상호금융과 함께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체계하에 건전성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연체율 상승에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거치며 중앙회와 개별 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금융권과 마찬가지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도 밝혔다.
  • 홍준표·이철우 “종갓집 예산 다이어트 NO”…TK 물갈이 볼멘소리도

    홍준표·이철우 “종갓집 예산 다이어트 NO”…TK 물갈이 볼멘소리도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협의尹대통령 ‘재정 다이어트’ 지시 촉각이철우 “TK, 尹정부 만든 일등 공신”‘불편한 관계’ 김기현은 불참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친정’인 국민의힘 지도부에 윤석열 대통령의 ‘재정 다이어트’ 주문에도 윤석열 정부 탄생에 공헌한 대구·경북(TK)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홍 시장과 이 지사 모두 최근 윤 대통령의 ‘재정 다이어트’ 주문으로 기획재정부가 이례적으로 각 부처에 내년도 예산안을 다시 짜오라는 지시를 내린 상황을 거론했다. 홍 시장은 “대통령의 예산 다이어트 지시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 하에서 예산을 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시는 이미 작년과 올해 예산을 짤 때 30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채 발행을 단돈 1원도 하지 않는 흑자 예산을 짰다. 대구시는 예산 다이어트 정책을 이미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 예산을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예산 다이어트를 한다니 걱정이 든다”며 “원래 만만한 게 종갓집이라 그 예산부터 자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도 오지 중에 오지 고속도로와 철도도 안 들어온 지역도 우리 지역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북이 그동안 많이 참았다”며 “윤석열 정부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데 ‘또 참아라’ 이런 이야기 안 나오도록 ‘예산 다이어트’는 다른 데서 하고 여기서는 안 나오도록 꼭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국민의힘의 본고장, 종갓집이 잘 돼야 다른 집까지 같이 영향을 미치고, 또 총선도 종갓집부터 (잘 되는) 소리가 나와야 한다. 우리가 먼저 돌아서면 다른 데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라며 “기본 바탕이 잘 돼야하기에 애써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기현 대표가 이날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 불참하면서 홍 시장과 김 대표의 불편한 관계도 다시 한번 두드러졌다. 김 대표는 앞서 호남 지역 협의회에 직접 참석했고, 5일 자신의 지역구가 포함된 울산 협의회도 참석한다. 이와 관련해 홍 시장은 “나는 당연히 안 오는 줄 알고 있었다”며 “여기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구 출신이니 윤 원내대표 중심이 돼서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이 연일 내년 총선 ‘TK 물갈이’를 외치는 데 대한 볼멘소리도 나왔다. 대구시당위원장인 초선의 김용판 의원은 공개 발언에서 “홍 시장님보다는 정치적으로 봐도 (TK 의원들이) 햇병아리에 불과할지 모르나, 나름대로 국회의원이 된 입장에서 소신과 철학으로 해나가니 ‘싹 다 바꿔라’는 이런 말을 하면 열심히 하는 우리 국회의원들 힘이 빠진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홍 시장은 “우리 김 의원이 꼭 재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농담으로 맞받았다. 그러면서도 홍 시장은 협의회 후 기자들의 TK 대폭 물갈이 관련 질문에 “통계 수치를 보면 78%로 (현역을)간 적도 있다. 50% 미만 물갈이가 없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 김영록 지사, 남해안 관광벨트 비전 제시

    김영록 지사, 남해안 관광벨트 비전 제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함께하는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권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남해안종합개발청 설치 근거가 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과 부산, 경남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포럼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에 이어, 전남, 경남, 부산 단체장의 비전 발표와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퍼플섬 등 세계적 관광지와 유네스코 등재 갯벌 등 천연자원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도 음식 등을 통해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 관광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과 부산-목포 2시간대 남해안 고속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추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3조 원 규모 확대와 추포도 음식관광테마자원화사업 등 1438억 원 규모의 선도사업 5건이 먼저 반영됐다”며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신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와 남해안의 섬과 섬을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성화하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도 유치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김영록 지사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가 함께 참석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해수부-남해안권(전남·부산·경남) 정책협의회’를 열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남해안 관광벨트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최민호 시장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 규칙 조속히 통과해야”

    최민호 시장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 규칙 조속히 통과해야”

    미래전략수도 위한 현안·국비 지원 요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의힘 차원에서의 협조 요청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엄태영·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주요 현안 과제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 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주요 건의안은 2028년 국회세종의사당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시작해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KTX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 ̄세종 ̄충북 광역철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종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올해 만료 예정인 보통교부세 재정특례를 20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세수 결함, 대규모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비 등 세출 수요 급증,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부족한 보통교부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현 제도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오세훈 “교통·침수대책 시급” 요청에…국민의힘 “최대한 해주겠다” 약속

    오세훈 “교통·침수대책 시급” 요청에…국민의힘 “최대한 해주겠다” 약속

    국민의힘과 서울시가 22일 서울시청에서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대책 및 대중교통 노후시설 개선, 여름철 폭우 대비책 등 시정 현안 관련 예산 편성 논의를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철 신규 전동차 증차,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민심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촘촘한 민생 예산 지원을 통한 지지율 제고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송언석 의원 등이 참석했고,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간부들이 자리해 협의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서울시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통, 주택, 보건복지, 환경 분야 등 시급한 민생 상황들에 대한 국비 지원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려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인천·경기를 오가는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서울시 지하철 신규 전동차 증차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보다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침수 예방대책으로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시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대규모 예산사업이기에 국비 지원이 확대되면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시술비지원사업 국비사업 전환과 산후조리 경비 지원,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비자 입국 단계적 확대와 전자여행허가제 완화,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규제 완화, 여의도 입주 금융기관 조세 감면도 요청했다.윤 원내대표는 교통 혼잡 및 대중교통 노후 문제와 관련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서울시가 요청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그는 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기획재정부의 기준으로는 지원할 수 없는 부분까지의 건의가 서울시로부터 있었는데, 법적 근거를 세밀하게 분석해서 조금이라도 지하철의 혼잡도를 낮추고 안전과 관련한 노후 시설 보완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최대한 찾아서 해주겠다”고 언급했다. 방한 국가 국민들의 무비자 입국 전환 및 각종 규제 완화 문제에 있어서도 윤 원내대표는 추가적인 부처 협의를 통해 ‘관광 도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달성에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시가 시민단체에 지원했던 예산 규모가 비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정책위의장은 “(서울시 예산은) 시민단체에 퍼주기 위한 예산이 아니라 우리 서울 시민들을 위한 예산”이라며 “시민단체와 지방권력이 유착되는 게 아니라 지방권력과 시민을 위한 시민단체가 새로이 모습을 찾아가는 시대로, 서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력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먈했다. 박 전 시장이 진행했던 도심재생사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송 의원은 “실질적 도심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며 “적극적, 전향적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 진행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바라봤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을 돌며 지역 예산 관련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광주·강원도에 이어 세번째 장소로 서울시를 찾아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약속한 것은 내년 총선에서의 수도권 표심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원내대표는 “오 시장이 지난 2006년 발표한 디자인서울 1.0을 업그레이드해 17년 만에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17년 동안 잠자고 있던 정책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오 시장을 신뢰하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서울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은 서울시의 미래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복지와 낭비 사이 ‘청소년 무료 버스’… 고민 길어진 광주

    12세 이하 요금 안 받아청소년 月 정기권 지급연간 100억원 소요 추산총선 앞둬 포퓰리즘 우려정부·국회와 협의하기로 광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퓰리즘’ 논란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예상 사업비는 연간 100억원 안팎이어서 큰 부담이 되진 않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와 일부 정치권에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의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내년부터 어린이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고, 청소년에게는 월 정기권을 지급하는’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방안을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단계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고, 청소년들에게는 매월 1만원 상당의 정기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어 2단계로는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도 요금을 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는 1단계에는 연간 90억원, 그리고 어린이·청소년 모두에게 요금을 받지 않는 2단계에는 연간 120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광주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하루 평균 4833명, 청소년은 2만 8081명이라는 통계를 감안한 것이다. 광주시는 특히 시내버스와 함께 마을버스와 지하철까지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상교통의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실제 필요한 사업비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광주의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은 버스 400원, 지하철 500원이며 청소년은 버스 800원, 지하철 900원이다. 광주시는 무상교통 시행안이 확정되면 내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 타 지역 사례를 검토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광양시 등 13개 기초단체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12세 이하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그리고 세종시는 오는 2025년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복지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논란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산은 크게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정부나 국회 등과 충분한 협의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김기현 대표, 오늘 강원 ‘백골부대’ 방문… 장병 격려

    김기현 대표, 오늘 강원 ‘백골부대’ 방문… 장병 격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일 강원 철원의 육군 3사단(백골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행사로, 김 대표는 이날 부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름철 장병 생활 환경 개선책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강원 춘천시에서 강원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 광주시장,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올인

    광주시장,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올인

    광주시가 동구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국립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강기정 광주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14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인 디지털아트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 시장은 김 여사에게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자 미디어아트의 중심지인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광주가 인공지능(AI)의 도시라는 점에서 (디지털아트관 건립은)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김기현 당대표 등 지도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한 11개 지역 현안 가운데 네 번째로 ‘디지털아트관 유치’를 제시,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디지털아트관은 국내외 대표 예술작품들을 디지털화해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화된 작품 및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현재 광주시 소유인 호텔 부지를 제외하고 수장고·전시실 등의 건축에 2000억원대 국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또 다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은 국립인 만큼 국비로 짓고 국가에서 운영하지만, 오페라하우스는 국립이 아니어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주당에 ‘5·18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지원 요청

    광주시, 민주당에 ‘5·18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지원 요청

    광주시가 5·18 정신 헌법전문수록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요청했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8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 주재로 송갑석·이형석·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심철의 시의회 부의장과 김나윤·박필순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와 당 모두 논의안건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휴일 이른 아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추진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 ▲광주시 22개 국비지원사업 건의 ▲아동(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추진 등 네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이날 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추진을 건의하는 등 여야 모두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5·18정신의 항구적 계승을 위해서는 헌법전문 수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내년 총선 개헌을 목표로 국회의원 200명 이상(개헌 발의선) 공동발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당·정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제정 문제도 논의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과 함께 국회에서 통과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과 마찬가지로, 동서화합의 상징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광주와 대구 양측의 의견을 모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관련 공동선언을 하고, 양당 원내대표가 주도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024년 국비 지원사업도 건의했다. 광주산업의 중심축인 자동차산업과 인공지능(AI)산업을 위해 미래자동차 대전환 핵심부품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고도화, 철도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호남권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디지털관 건립,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국비지원 사업은 총 22건이다. 이밖에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강 시장은 시의 재정여건이 악화되는 추세여서 앞으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대중교통체계 효율화, 자동차 수요관리와 연계한 단계적 무상교통 도입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청소년 무상교통은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하지만, 탄소중립을 표방하는 광주시가 ‘탄소중립 대중교통 시범도시’ 사업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아 광주시의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제정에도 민주당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공공요금 급등, 가계소득 감소, 15개월 연속 무역 적자, 외교 연전연패 등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 같은 때 민주당과 광주시가 보다 치밀하고 집요하게 예산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양파크에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광주시, 김건희 여사에 지원 요청

    ‘신양파크에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광주시, 김건희 여사에 지원 요청

    광주시가 동구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국립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14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인 디지털아트관 유치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 건립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자 미디어아트의 중심지인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광주는 인공지능(AI)의 도시라는 점에서 (디지털아트관 건립은)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이튿날인 1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2023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광주시는 특히, 이날 김기현 당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한 11개 지역 현안 가운데 4번째 현안으로 ‘디지털아트관 유치’를 제시,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디지털아트관은 국내외 대표 예술작품들을 디지털화해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화된 작품 및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시 소유인 호텔부지를 제외하고 수장고·전시실 등 공간 건축에 2000억원대의 국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또다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국비지원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전문예술극장인 오페라하우스를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옆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이달 중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립이 아니면 국비지원이 어렵다’는 정부방침이 전해진데다, ‘세수 감소 현실화’로 올 하반기부터는 긴축재정이 불가피해 3000억원대로 예상되는 사업비 마련에 빨간불이 켜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은 국립인만큼 국비로 짓고 국가에서 운영하지만, 오페라하우스는 국립이 아니어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광주에는 전문예술극장인 오페라하우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하반기부터 긴축재정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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