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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셧다운에 앞당겨진 ‘언택트 정치’

    국회 셧다운에 앞당겨진 ‘언택트 정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회가 폐쇄되고 여의도를 무대로 한 대면 정치활동이 차단되자 전에 없던 ‘언택트 정치’가 급속도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여야 지도부의 원로급 정치인들이 화상회의를 열고, 젊은 정치인들은 지역구 관리까지 언택트로 진행하려는 시도를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전통적 정치의 틀을 부수고 정치의 미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는 30일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상견례 겸 간담회로 첫 대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국회 폐쇄는 해제됐으나 이 대표는 3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인 까닭이다. 유례없는 비대면 전당대회를 연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을 자택과 연결한 생중계로 진행했다. 앞서 퇴장한 이해찬 전 대표의 퇴임 기자간담회도 당 유튜브 채널 ‘씀TV’를 통해 이뤄졌다. 1940년생으로 정치권 최고령 당직자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영상물에 익숙한 젊은 정치인들은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혹은 정면으로 설치한 ‘얼짱 각도’를, 익숙지 않은 정치인들은 아래에서 위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각도를 택하는 식의 재미난 풍경도 연출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정당 사상 처음으로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상회의장 링크에 접속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기도 했다. 의원들의 지역구 관리와 정책토론회도 언택트로 진행하는 시도가 나온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영상을 함께 보며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지역 정책포럼을 열었다. 통합당 백종헌 의원이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각 전문가가 본인의 일터에서 화상 접속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통합당 이영 의원실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민감하지 않은 자료의 경우 의원실 PC 인터넷망에 원격 접속해 활용하기도 한다. 한 의원실 보좌진은 “솔직히 아직 옛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모두 코로나 유행이든 기술의 발전이든 정치권도 새 세상에 대비돼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

    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국회 폐쇄로 전통적 방식에 갇혀 있던 정치에 최신기술이 급속도로 들어와 정치권의 미래 모습이 앞당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의도를 무대로 한 대면 정치활동이 차단되자 대부분 중장년 이상으로 신문물에 서툰 정치인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의 기능을 하나둘 익혀가며 정치를 ‘언택트’로 새로 배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는 30일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상견례 겸 간담회로 첫 대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국회 폐쇄는 해제됐으나 이 대표는 오는 3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인 까닭이다. 유례없는 비대면 전당대회를 진행한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도 자택을 연결한 생중계로 진행했다. 앞서 퇴장한 이해찬 전 대표도 퇴임 기자간담회를 당 유튜브 채널 ‘씀TV’를 통해 진행했다. 1940년생으로 정치권 최고령 당직자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영상물에 익숙한 젊은 정치인들은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혹은 정면으로 설치한 ‘얼짱 각도’를, 익숙지 않은 정치인들은 아래에서 위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각도를 택하는 식의 재미난 풍경도 연출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 소통을 위해 정당사상 처음으로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상회의장 링크에 접속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셀프 ‘브리핑 영상’을 찍어 당내 상황을 전달했다. 의원들의 지역구 관리와 정책토론회도 언택트로 진행하는 시도가 나온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영상을 함께 보며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지역 정책포럼을 열었다. 통합당 백종헌 의원이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각 전문가가 본인의 일터에서 화상 접속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같은당 이영 의원실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민감하지 않은 자료에 한해 의원실 PC 인터넷망에 원격접속해 활용하기도 한다. 통합당 수도권 한 의원은 “격식 갖춘 지역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지역 분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다 보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다”고 전했다. 한 의원실 보좌진은 “솔직히 아직 옛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지만 모두 코로나 유행이든 기술의 발전이든 정치권도 새 세상에 대비돼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경기도의회 농정위, 경기도 농식품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위, 경기도 농식품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이천2)가 주최하고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상임대표 구희연)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상기)가 주관한 ‘경기도 농식품 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공공조달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송원규 소장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책임과 역할’ 주제발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 보여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개선을 위해 통합적 농업·먹거리 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 하는 등 생산, 가공·유통, 소비 등 각 영역에서의 개선수단을 제시했다. (사)농어업정책포럼 최재관 이사장의 ‘코로나시대와 지방농정’ 주제발표에서는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 사업의 확대와 함께 스마트·친환경 농촌 구축으로 청정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산업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 등 관련 상임위 도의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업무 관련 책임자,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시·군급식센터협의회,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영양교사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백승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성2)은 “농업은 경기변동에 단기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상시 위기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품질 좋은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생산·유통·소비 먹거리의 선순환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3)은 “농식품 공공조달 체계 개선이 실질적인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대표적으로 학생가정 식재료 꾸러미 사업의 경우 학생과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에 대해 충족시키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투입된 농민들의 땀과 노고에 대한 적정한 보상 또한 함께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향후 비대면 사회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 중심의 유통체계 구축 강화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천2)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에 따른 도내 공공급식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새로운 경기 농정 틀에 대한 전환이 함께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로컬푸드·꾸러미사업·도농공동체 직거래 등 경기 농식품 대안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정해양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업의 불평등과 불균형이 점차 확대되는 것을 대비해,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친환경농가의 피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학생가정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책 마련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규순 의원,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관련 토론 진행

    심규순 의원,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관련 토론 진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8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하수도 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심규순 의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경기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실시했다. 주제 발제자 조명무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총인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단기간 내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운영상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한 처리시설의 성능보증 및 운영관리비 저감 등 총인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심규순 의원은 “경기도 내 설치 및 운영 중인 163개 총인처리시설은 국·도비 및 시군비 등 많은 금액이 투자된 시설인 만큼 경기도 총인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총인에 대한 검증을 위한 전수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EDI, ‘시대 전환기 미래교육 전망과 과제’ 주제로 교육정책포럼 개최

    KEDI, ‘시대 전환기 미래교육 전망과 과제’ 주제로 교육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은 지난 2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시대 전환기 미래교육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148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성경륭)가 운영하고 있는 ‘NRC 교육혁신연구회’ 포럼을 겸해 진행됐다. 국가 교육혁신 방향 및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NRC 교육혁신연구회’ 위원들과 관련 협동연구 연구진을 주축으로 미래교육 분야의 전망과 담론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및 관련 쟁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포럼에서는 ‘시대 전환기 미래교육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반상진(NRC 교육혁신연구회 대표․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 ‘빅데이터를 통해서 본 정권별 미래교육 담론 분석’을 주제로 박근영(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구센터 소장)이 순차적으로 발제한 뒤,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참여자 전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첫 발제에서는 ‘시대 전환기 미래교육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육의 도전을 배경으로 시대전환기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전망하는 내용 등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본 정권별 미래교육 담론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발제에서는 신문기사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역대 정부의 교육개혁 및 미래교육 관련 주요 담론을 비교․분석한 결과와 변화 경향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과 현안 진단을 토대로 새로운 교육체제 및 교육혁신 지원체계의 구축을 위한 교육혁신의 방향성과 세부 실천전략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윤경 의원,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정윤경 의원,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포럼’ 회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과 이행 분석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성인지 예산의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환경 분석을 통해 조례 제·개정(안) 제안 및 차년도 예산수립 제언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구용역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 간 수행했다. 책임연구원인 한신대 김예랑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예산 활용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었다”면서 “성인지 성과지표 심층연구와 신규사업 발굴 등 후속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인지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성인지 사업 총괄관리 부서 신설 ▲성인지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행정체계 및 민간기관에 대한 성인지 교육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향후 연구결과 내용을 토대로 성인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분석 연구가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문화정책포럼은 정 의원을 비롯해 김달수(고양10)·강태형(안산6)·김봉균(수원5)·채신덕(김포2)·문형근(안양3)·안광률(시흥1)·양운석(안성1)·오광덕(광명3)·임성환(부천4)·최만식(성남1)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남기범 다문화평화연구소장, 이민정책포럼 세미나 개최

    △ 남기범 다문화평화연구소장은 성결대와 함께 12일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전개와 방향’을 주제로 ‘제10회 이민정책포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이민재단과 이민정책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사회통합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김현채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사회통합정책의 추진 방향’을 각각 공개했다. 홍서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팀장이 ‘지역사회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정지원 제주이주민센터 사무국장이 ‘지역사회와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 “접경지, 남북 평화경제 핵심… 특색 살린 다양한 정책 실험해야”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9 접경(평화)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는 발표자와 지정 토론자 사이에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의영(군산대 행정경제학부 교수) 접경지역혁신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핵심 논점은 국가 차원과 지방자지단체 차원에서 고민하고 구상해야 할 역할을 나누는 문제, 북미 관계 등 국제 정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이었다. 그런 속에서 경기·강원 접경지역이 남북 평화경제에서 핵심 역할을 해야 하며, 지자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정책 실험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박진영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원 부원장은 “낙후된 접경지를 발전시켜 한반도 전체의 구체적 균형발전 전략을 짜야 한다. 그것도 과거의 차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신경제의 블루오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강 유역은 통일경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면서 “한강 하구 접경지역은 남북 경제협력의 전진기지이며, 철책 너머까지 평화와 번영을 내다보는 전망대가 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 차원의 남북 경제협력과 접경지 개발은 북미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일만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북미 정세는 과도한 낙관론과 지나친 비관론 모두 경계해야 한다”면서 “현재 ‘위기’ 국면은 미국이 명분을 주면서 중국을 통한 간접적인 설득으로 봉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최근 우수한 의료인력을 활용한 의료관광과 함께 환경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지자체에서 북한 움직임을 감안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에서는 많은 지자체가 구상하는 사업계획은 국가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이거나 차별성 없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은 “접경지역 문제는 지자체 현안인 동시에 국가적 현안”이라면서 “국가 차원과 지역 차원을 아우르는 더 많은 토론, 더 종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접경지 발전을 위한 연구와 모색은 국제정치 상황에 반드시 종속될 필요는 없다”면서 “오히려 남북 간, 북미 간 숨 고르기를 하는 지금이야말로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軍 감축땐 접경지역 경제 ‘휘청’…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시급”

    “軍 감축땐 접경지역 경제 ‘휘청’…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시급”

    서울신문 주최… 각계 500여명 참석 최문순 군수 등 3명 기조연설·주제발표고광헌 사장 “현안 많지만 관심 부족평화의 시대, 그 길의 시작은 접경지”군 감축을 뼈대로 하는 ‘국방개혁 2.0’을 그대로 추진하면 남북접경지역은 인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 지역경제가 파탄 날 것이라며,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문 주최로 ‘2019 접경(평화)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이 열렸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접경지역은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대중적 관심은 부족하고 현안은 너무도 많다”면서 “조금 느리지만 평화의 시대, 통일 한국의 미래로 가고 있으며 그 길의 시작은 접경지역에서부터다”라고 강조했다.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는 기조연설에서 국군이 접경지역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하며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 주민들을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은 “남북, 북미 간 비핵화 노력이 성공을 거둘 경우 오게 될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경제권에 대한 구체적 구상이 필요하다”며 ‘9·19평양선언’에서 언급된 ‘서해경제공동특구’의 실행 모델을 소개했다.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은 생명산업·첨단농업·생태관광이 중심이 된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발전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최 군수의 기조연설과 두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요약했다.●최문순 군수 정부의 국방개혁 요지는 현재 58만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으로 감축하는 것이다. 해체되는 사단은 최전방 부대들이다. 접경지 주민들은 국가안보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지난 66년간 군부대 주둔에 따른 재산권 침해, 훈련에 따른 불편을 이해하고 살아왔다. 그럼에도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것은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국방개혁은 지역공동체의 소멸을 불러올 정도로 심각하다. 27사단이 주둔 중인 화천군 사내면은 주민이 6500명인데 군인 가족이 3000명이다. 사내초교 전교생 중 70% 이상이 군인 가족 아이들이다. 지역 상점 또한 80% 이상이 군인 외출·외박과 군인 가족들의 소비에 의존한다. 27사단이 해체되면 지역경제는 파탄 난다.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상위법 지위 부여가 필요하며, 국무총리실에 ‘접경지역 지원단’을 신설해야 한다. 접경지 주민의 행복까지 아우르는 국방개혁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과제다.●이정훈 센터장 9·19 평양선언에서 언급된 서해경제공동특구는 기존 개성공단 통일경제특구의 틀을 넘어 한반도 경제권의 중핵지대로서 위상을 부여받고 있다. 비핵화 이후 실행 계획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특구는 남북한의 접경지역 양측을 모두 포함한 경제협력지대로 중국 개혁개방의 실험장이었던 선전·홍콩 모델과 유사하며, 미국·멕시코 국경지역 트윈시티 모델을 참고할 수 있다. 개성공단이나 통일평화경제특구보다 진화된 남북경제협력모델이어야 한다. ‘한반도 메가리전 육성’ 비전을 담아야 한다. 임가공 중심 개성공단 모델을 넘어 첨단기술이 결합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김포·개풍 축에 관광 레저 중심, 파주·개성 축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및 스마트시티 중심, 강화·강령·해주 축에는 관광 수산업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규모는 개성공단 확장 부지 규모인 66㎢(약 2000만평) 정도로 구상해 생산·소비·교육·레저가 연계되는 국경의 복합도시로 육성해야 한다. 대북 제재 해제 이전에 준비해야 한다.●김범수 센터장 강원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영향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상권이 공동화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 접경지역을 둘러싼 이러한 복합적인 여건의 변화에 맞게 현행 법체제의 전면 수정 등이 조기 추진돼야 한다. 무엇보다 접경지역에 새로운 산업 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청정 환경과 역사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산업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치유 기반 생명산업, 푸드테크 등 첨단농업, 이와 연관한 생태관광 등의 산업생태계 형성 및 기업 유치, 새로운 이주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환경의 개선이 절실하다. 피해 상인에 대한 정주생활금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을 검토해야 한다. 과거 폐광 지역과 주한미군 주변지역 및 서해 5도에 적용됐던 수준의 지원이 검토돼야 한다. 내년 총선 전에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입법화도 시급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軍 감축땐 접경지역 경제 ‘휘청’…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시급”

    “軍 감축땐 접경지역 경제 ‘휘청’…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시급”

    서울신문 주최… 각계 500여명 참석 최문순 군수 등 3명 기조연설·주제발표 고광헌 사장 “현안 많지만 관심 부족…평화의 시대, 그 길의 시작은 접경지”군 감축을 뼈대로 하는 ‘국방개혁 2·0’을 그대로 추진하면 남북접경지역은 인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 지역경제가 붕괴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문 주최로 ‘2019 접경(평화)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이 열렸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접경지역은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대중적 관심은 부족하고 현안은 너무도 많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어 “조금 느리고 가끔은 정체돼 있다고 느끼지만 분명 평화의 시대, 통일 한국의 미래로 우리는 가고 있으며 그 길의 시작은 접경지역에서부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는 국군이 접경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하며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 주민들을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은 “남북, 북미 간 비핵화 노력이 성공을 거둘 경우 오게 될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경제권에 대한 구체적 구상이 필요하다”면서 ‘9·19평양선언’에서 언급된 ‘서해경제공동특구’의 실행 모델을 상세히 소개했다.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한 남북 관계 속에서 접경지역 역시 커다란 변화의 중심에 있다”면서 생명산업, 첨단농업, 생태관광이 중심이 된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발전 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최 군수의 기조연설과 두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요약했다.●최문순 군수 정부의 국방개혁 요지는 현재 58만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으로 감축하자는 것이다. 해체되는 사단은 후방이 아닌 최전방 부대들이다. 어쩔 수 없이 병력을 줄여야 한다면 육군의 38개 모든 사단에서 부족한 병력을 안분해 줄이거나 후방 병력을 줄여야 하지 않나. 이미 접경지역에서는 정부의 국방개혁에 맞서 강력한 연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27사단 해체 비상대책위원회를 창립하고, 이달에는 강원도 5개 접경지역이 국방개혁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접경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접경지 주민들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지난 66년간 군부대 주둔에 따른 재산권 침해, 훈련에 따른 불편을 이해하고 살아왔다. 그럼에도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것은 오랜 세월 희생해 온 주민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어떤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국방개혁은 지역공동체의 소멸을 불러올 정도로 심각하다. 27사단이 주둔 중인 화천군 사내면의 전체 주민은 6500명인데 이 중 군인 가족이 3000명이다. 사내초교 전교생 중 70% 이상이 군인 가족 아이들이다. 지역 상점 또한 80% 이상이 군인 외출·외박과 군인 가족들의 소비에 의존하고 있다. 27사단이 해체될 경우 지역경제는 파탄 난다. 위수지역 확대 범위 유예, 장병 평일외출제도 확대, 장교 및 준부사관 주민등록 이전 의무화, 신병교육대 퇴소 때 외출시간 조정, 접경지역 면세 군인마트 폐지 등이 필요하다.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적 정비도 절실하다.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개정을 통한 상위법 지위 부여가 현실적 대안이다. 국무총리실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접경지역 지원단’을 신설해야 한다. 접경지역 주민의 행복까지 아우르는 국방개혁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이뤄 내야 할 과제다.●이정훈 센터장 남북 평화협력시대에 대비해 한반도 경제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구상이 필요하다. 9·19평양선언에서 언급된 서해경제공동특구는 기존 개성공단 통일경제특구의 틀을 넘어 한반도 경제권의 중핵지대로서의 위상을 부여받고 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비핵화 이후 추진될 한반도 경제권 비전 구상과 실행 계획은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서해경제공동특구는 남북한의 접경지역 양측을 모두 포함한 경제협력지대로 중국 개혁개방의 실험장이었던 선전, 홍콩 모델과 유사할 것이다. 또 미국 멕시코 국경지역 샌디에이고 티후아나 등 트윈시티 모델을 참고할 수 있다. 서해경제공동특구는 입지 특성이나 남북 평화경제 건설이라는 시대적 요구에서 개성공단이나 통일평화경제특구보다 진화된 남북경제협력모델이어야 한다. 핵심은 첫째, 서해경제공동특구는 한반도 경제권의 중핵으로서 ‘한반도 메가리전 육성’ 비전을 담아야 한다. 둘째, 임가공 중심 개성공단 모델을 넘어 첨단기술이 결합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셋째, 남북한의 산업생태계와 긴밀하게 결합해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한다. 서해경제공동특구는 김포~개풍 축에 관광 레저 중심 그린테크시티를, 파주~개성 축에는 제조업·서비스업 교육 및 스마트시티 중심 퓨처시티를, 강화~강령~해주 축에는 관광·수산업 등 마린에코시티를 조성한다. 규모는 장기적으로 개성공단 확장 부지 규모인 66㎢(약 2000만평) 정도로 구상해 생산·소비·교육·레저가 연계되는 국경의 복합도시로 육성한다. 대북 제재 해제 이전에 서해경제공동특구 구상을 위해 남북한 공동으로 가칭 한반도 경제권 연구위원회를 운영하며 특구 기본구상 수립, 제도 설계, 인력 교육, 개별관광 교류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력을 수행해야 한다.●김범수 센터장 국방개혁 2·0은 육군의 집약적 구조를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 부대구조로 개편하고 군부대를 재배치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는 지역의 인구 감소, 지역 상권의 공동화, 군부대 유휴지 활용 문제, 기계화 부대 입지에 따른 변화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철원·화천·양구 등은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지역상권의 쇠퇴가 불가피하다. 철원군은 화살머리고지~태봉국 철원 성터의 관광자원화 등의 대응 방안을 꾀하고 있고 화천과 양구군은 범군민대책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중앙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해 관광프로그램 발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동서고속화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 경원선 남측 구간 복원 재개가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접경지역에 새로운 산업 동력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청정 환경과 역사문화자원 등에 기반을 둔 산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웰니스 식품 등의 치유 기반 생명산업, 푸드테크 등 첨단농업, 이와 연관한 생태관광 등의 산업생태계 형성 및 기업 유치, 새로운 이주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환경의 개선도 절실하다. 공모로 농산촌 전원학교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접경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민군 관계를 재정립하고 피해 상인에 대한 정주생활금 지원, 공공요금 등 감면, 자녀의 교육 지원 등도 검토해야 한다. 과거 폐광 지역과 주한미군기지 주변 지역 및 서해 5도에 적용됐던 수준의 지원이 검토돼야 한다. 현행 접경지역지원특별법으로 각종 부작용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입법화가 적극 추진돼야 한다. 내년 총선 전에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입법을 위한 전략적인 노력을 최대한 경주해야 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포토] 2019 접경 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

    [서울포토] 2019 접경 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

    10일 서울신문사에서 열린 2019 접경 [평화] 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 개회식에서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제주도·유엔세계관광기구 내년 섬관광정책 공동세미나 연다

    제주도는 내년 5월 제주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UN WTO)와 함께 ‘섬관광정책(ITOP) 국제정책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섬관광정책포럼은 섬 지역의 공동 관광진흥과 발전을 위해 1997년 제주에서 하이난,발리,오키나와 등 4개국 지방정부가 창설한 기구다.현재 푸껫,세부,페낭,하와이 등 10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부탄에서 열린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역 콘퍼런스,지난 10월 중국 계림에서 열린 제13회 유엔 세계관광포럼을 통해 ITOP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내년 제주 ITOP에는 10개국 섬 지역 지방정부가 참가해 지속 가능과 지역관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천 ‘100년 문화비전’ 이야기하는 포럼 연다

    부천 ‘100년 문화비전’ 이야기하는 포럼 연다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부천시 복사골갤러리에서 ‘2019 부천 문화비전 정책포럼 도시대화’를 연다. 이날 포럼은 ‘말할 수 있는 도시, 내일을 내다보다’를 주제로 ‘부천 100년 문화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듣는다. 포럼은 생각 말하기와 생각 나누기, 생각 더하기 등 3개세션으로 구성됐다. 생각 말하기 세션에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소현 교수와 재단 손경년 대표이사가 장기적 문화비전의 필요성과 문화정책 전반에 관해 대담한다. 생각 나누기 순서에선 김성하 박사가 그동안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100년 문화비전’을 제안한다. 전문가 자유토론과 참석자 종합토론을 여는 생각 더하기 세션에선 손동기 박사가 전문가 자유토론 사회를 맡는다. 전문가 자유토론에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예술인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어지는 참석자 종합토론에선 참석자등 자유로이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재단은 올 5월부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를 추진하고 부천시민과 예술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부천 문화비전 연구 100년 도시상상 - 말할 수 있는 도시, 내일을 이야기하다’라는 이름으로 시민 자유발언대를 운영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국제수산엑스포 6~8일 개최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인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가 오는 6~8일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27개국에서 420개 업체가 11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아세안 파빌리온, 한·아세안 수산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이들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국가 수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부산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람회 기간 부산의 해양 수산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부산 공적개발원조(ODA) 포럼, 수산정책포럼, 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학술대회, 양식기술 워크숍 등도 잇달아 열린다. 국내수산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행사 기간 인기 요리사 쿠킹쇼, 참치 해체쇼,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이 밖에 한·아세안 특별전시관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기업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도 마련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수산업 해외시장 개척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 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국내 최대 수산업 박람회인‘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가 6~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27개국에서 420개 업체가 11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아세안 파빌리온,한·아세안 수산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아세안 국가 수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부산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부산의 해양 수산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부산 공적개발원조(ODA) 포럼,수산정책포럼,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학술대회,양식기술 워크숍 등도 잇달아 열린다. 국내 수산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밖에 인기 요리사 쿠킹쇼,참치 해체쇼,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새달 22일 종료 앞둔 지소미아… 美 ‘연장’ 강력 압박

    새달 22일 종료 앞둔 지소미아… 美 ‘연장’ 강력 압박

    美 합참의장도 새달 중순 한일 연쇄방문 한일 문제는 외면한 채 ‘내정간섭’ 지적도다음달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미국 측이 적극적인 연장 노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 측이 한일 간 풀어야 할 본질적 문제는 외면하고 지소미아 연장을 위한 개입만 강하게 하면서 일각에서는 ‘내정간섭’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지난 26일 도쿄에 있는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소미아는 미국에도 일본에도 그리고 한국에도 유익하다”면서 다음달 5일 방한 때 한국 정부를 상대로 종료 결정의 재고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한일 양국이 한층 폭넓은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일 공동 정책포럼 참석차 일본에 온 스틸웰 차관보는 다음달 5일 방한한다. 이때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재고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2014년 체결된 한미일 방위기밀정보공유 각서로 역할을 대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유효하지 않다. 정보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없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도 다음달 중순 한일을 연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소미아 유지를 위한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교도통신은 이날 “지난달 30일 취임한 밀리 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일 양국 방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며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과 회담하고 아베 신조 총리, 고노 다로 방위상을 면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합참이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44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MCM)에 밀리 의장이 참석한다”고 발표한 만큼 그의 일본 방문은 그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방한 앞둔 스틸웰 미 차관보 “지소미아 한국에도 유익”

    방한 앞둔 스틸웰 미 차관보 “지소미아 한국에도 유익”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 달 22일 효력이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한국에도 유익하다면서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재검토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스틸웰 차관보가 지난 26일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소미아는 한미일에 유익하다”고 밝히고 다음 달 5일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재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스틸웰 차관보의 발언은 ‘지소미아 효력이 유지돼야 한다’는 미 국무부의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다. 미 국무부는 청와대가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한 직후 논평을 통해 “미국은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 스틸웰 차관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지소미아와 같은 안보협정의 가치가 다시 강조되고 있다”면서 지소미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서 스틸웰 차관보는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2014년 체결된 한미일 방위기밀정보공유 각서를 근거로 군사정보를 계속 공유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서 비롯된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중재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 “경제 문제가 안보 문제로 파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일본경제연구센터와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미일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해마다 개최하는 정책포럼인 제6차 후지산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27일 일본에서 미얀마로 이동해 오는 30일까지 머물고,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뒤 태국을 거쳐 다음 달 5일 한국을 방문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국교육개발원(KEDI),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대국민 이해도 및 지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 주제관 내 정책 홍보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주제의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은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학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여 실시되는 교육 박람회이다.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의 주제 하에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 등 격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 교육 주제관의 정책 홍보 부스 운영, 교육 정책 포럼 개최 등 미래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국제협력실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교육 주제관 내 교육정책 부스‘미리 만나는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고 25일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는 ‘현장에서 제안하는 미래교육 정책 마켓!’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현장 모니터단 정책 마켓’과 ‘학생 수 감소 시대의 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한국교육개발원 민주시민교육연구실에서는 25일 제2전시장 1층 6B홀에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길을 찾아가다’라는 주제로 제143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자유학기제연구센터에서는 26일 제2전시관 6A홀에서 ‘자유학기제와 미래교육의 방향’의 주제로 ‘2019 자유학기제 정책 포럼’ 개최를 통해 자유학기제 정책의 운영 성과, 개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 주체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주제관 내 ‘학교안전 체험관’ 부스를 운영하여 학교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고교학점제 정책을 홍보하는 등 미래 교육정책 의제를 고민하고, 교육 주체들에게 정책을 둘러싼 이론적 논의와 실제 사례를 폭넓게 드러내 정책 이해도와 지지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은 현직 교원, 학생, 학부모 등의 교육 주체, 정책 입안자, 교육 연구자가 한 데 어우러져 교육정책의 현황을 검토해 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서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교육개발원, 데이터 기반 대학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마련 교육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 데이터 기반 대학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마련 교육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11일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의 교수·학습 과정, 그 실제와 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응답 읽기』를 주제로 제14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교육의 성과 관리 지표로서 조사 자료를 활용하는 방안과 대학의 교수·학습 과정의 수준과 발전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의 인사말에 이어진 1부 세션에서는 부천대학교 황지원 교수가「대학별 조사 자료의 교수․학습 수준 모니터링 지표 활용 방안」을, 한국교육개발원 백승주 부연구위원이 「개인 정보의 연계·분석을 통한 대학 성과 관리의 새로운 접근 영역 탐색: 대학별 사례 연구 성과 및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서재영 부연구위원이 「대학 신입생 중 관심 집단 심층 분석 사례: 대학입학으로 주거지를 옮기게 된 학생,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 학생」을, 공주대학교 함은혜 교수가 「대학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과정 변인 분석」를 발표했다. 3부 세션에서는 재학생 교수학습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수·학습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위한 시선 탐색’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지하 고등교육연구본부장이 「대학생 학업 중단 의도 영향요인 탐색」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지며 대학의 학업 중단 학생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반대학 학생의 학업중단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배경, 대학 및 대학생활 경험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최정윤 연구위원은 「대학생 학습 참여 유형 분석: 저성과자 특성 분석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세션별 주제 발표 이후 목원대학교 조재윤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앞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마련을 위한 쟁점과 과제’라는논제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공주대학교 김훈호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재열 부연구위원, 충북대학교 길혜지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지영 교수, 인천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한국 전문대학 교수학습발전협의회장), 한국교육개발원 박성호 교육지표연구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19년에 수행 중인 기본연구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탐색 연구(Ⅶ)(연구책임자 남신동)’ 와 ‘고등교육기관 신입생 조사 연구(연구책임자 서재영)’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우 서울시의원, ‘지금, 마을에 필요한 여성일자리‘ 정책 포럼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2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마을공동체내의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지금, 마을에 필요한 여성일자리’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25개 자치구의 마을중간지원조직의 상근활동가, 마을지원활동가, 마을기업 및 단체활동가를 비롯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여성활동가들 7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 마을공동체의 여성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은 “마을 내 여성일자리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정책포럼을 환영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마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이희랑 마을연구자와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장이정수(중랑마을넷 이사), 김은희(서울시 여성명예시장), 김기용(구로마을자치센터) 활동가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포럼을 지켜본 김 의원 “여성들의 마을활동이 온전한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이번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인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내의 여성일자리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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