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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3당/“대여 장외투쟁 공조”/여 영입작업에 강력대응 선언

    ◎“신한국 입당자 지역구에서 집회 열겠다”/헌법소원 제기·농성 등 다단계 투쟁 모색 국민회의 자민련 민주당등 야 3당이 15일 신한국당의 무소속당선자들에 대한 영입작업에 반발,당선자회의 등을 갖고 장외투쟁을 선언하는등 강력히 대응하고 나서 정국이 급냉기류에 휩싸였다.야권은 특히 16일 상오 국회에서 각당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당 3역회의를 열어 장외투쟁의 방법과 시기등 구체적 야권공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여야 대치국면은 자칫 장기화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 상오 국회에서 총선후 세번째 당선자회의를 열어 신한국당이 추진중인 야당 및 무소속 당선자 영입을 『헌정파괴행위』라고 규정짓고,즉각 중단을 촉구했다.또 구체적인 투쟁방안으로 차량스티커 부착,당보배포,선거부정고발 전시회 개최등을 결정,일전불사의 의지를 다졌다. 박상천 총무도 『신한국당이 과반수를 넘어서면 이는 국민이 투표를 통해 만들어 준 여소야대의 구도를 인위적으로 깨뜨리는 것으로 위헌소지가 높아 야 3당 공동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혀 현상황에선 절충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장외투쟁에 대한 국민여론을 감안한 방안으로 오는 23일쯤 국회에서 야 3당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선거공영제,검·경중립방안,선관위 중립,언론공정성 확보 등 공명선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김대중 총재는 『금권·관권선거의 폐해를 방치할 경우 내년 대통령선거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고 『이번 기회에 반드시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선자들을 독려했다. ○…자민련과 민주당도 신한국당에 입당한 당선자들의 지역구에서 장외집회를 갖는다는 데 원칙적으로 찬성의사를 밝히고 있다.그러나 시기와 방법,수위등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용환 사무총장은 『국민회의 한광옥 총장과 접촉을 갖고 양당 합동의원 총회등 대여투쟁 방안에 대해 협의할 생각』이라며 『현재 강경대응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전했다.이정무원내총무도 『신한국당이 무소속 당선자를 계속 영입하고 있는 것은 협상의 의사가 없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개원협상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추가 탈당자 발생에 대비,대여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만일 추가 탈당자가 생길 경우,농성 재개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최고회의에서도 여권을 강도높게 성토하면서 당체제가 정비되는 대로 야권공조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양승현 기자〉
  • 신한국 이상득 정책팀 첫 작업(정가초점)

    ◎초선 공개토론으로 “민의 수렴”/발로 뛴 현장체험담 민생정치로 연결/소그룹활동 통해 1백대공약도 분석 실물경제통으로 알려진 신한국당의 이상득 신임정책위의장은 업무 스타일이 꼼꼼하다. 경제담당 정책조정위원장 당시에도 실무자들이 마련한 사안을 그냥 결재하는 법이 없었다.사전에 반드시 해당 민간업체 관련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토록 했다. 손학규 이강두 정영훈 제1·2·3정책조정위원장도 각각 정치학계와 경제기획원,교통부 등에서 잔뼈가 굵어 현장감있는 전문가들로 자타가 공인한다.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 특히 정책팀이 최강』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당 지도부의 정책팀에 대한 기대는 크다.이는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와도 직결된다. 안팎으로 시선을 모은 새 정책팀이 첫 작업으로 꼽은 것은 민의 수렴이다.오는 17일 30여명의 초선 당선자를 대상으로 3시간여동안 공개 정책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국민의 소리 무엇인가,4·11당선자를 통해서 듣는다」를 주제로 정했다.총선을 치르면서 당선자들이 보고 듣고 느낀 민생현장의 문제점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이다.수렴된 정책과제들은 당에 공개건의된다. 토론회는 개원이전까지 30여명씩 두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유례없는 초선당선자들의 토론회에서 정책팀은 지역구 당선자들의 발로 뛴 체험담을 기대하고 있다.물론 취지는 민생정치와 생활개혁에 있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특위」나 「소위」를 구성,당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권장할 방침이다.이를테면 「ASEM준비특위」,「정보화추진특위」,「신노사관계특위」,「중소기업특위」 등 다양한 소그룹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정책위 소속 전문위원들에게 총선 당시 내걸었던 1백대공약을 분석,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했다. 이를 토대로 긴급한 사안부터 당정협의와 의원입법을 서두를 예정이다.물론 이 과정에서도 특위나 소위 등이 적극 가동된다. 별도로 다음주부터 당 외부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분야별 정책 현안에 대한 실사 작업을 벌인다.정책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박찬구 기자〉
  • 선거판 좋은 변화에 주목하자(사설)

    선거전이 너무 혼탁하다는 우려속에서도 깨끗한 선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은 자못 고무적이다.보도에 따르면 과거 지방유세장을 어수선하게 만들던 선심도시락과 막걸리,도시 아파트촌에 뿌려지던 수건·비누가 사라지고 선거때면 관광지마다 유권자를 싣고 몰려오던 관공버스가 올핸 자취를 감춰 업자들이 울상이라고 한다.금권타락선거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돈봉투」란 용어가 신문지상에 등장하는 빈도도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가 각 선거구에서 활기를 띤 것도 이번 선거의 새 풍속도로서,선거풍토의 긍정적 변화를 말해주는 사례다. 선거전부터 나돌던 「20당10락」(20억원 쓰면 당선되고 10억원 쓰면 낙선한다)이란 말이 여전히 회자되고 흑색선전·인신비방등의 구태가 기승을 부려 공명선거의 구현을 기대하던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주고 있는 건 사실이다.그러나 그런 부정적 측면 못지않게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긍정적 변화들,즉 「돈선거」양상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그 변화가 비록 미미하더라도 우리가 드디어 깨끗한 선거의 싹을 틔웠다는 자부심으로 이를 키워나간다면 큰 변화로 연결지을 수 있을 것이다.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듯이 수십년동안 폐풍이 누적된 선거풍토가 하루아침에 정화될 순 없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번 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때보다 과열 혼탁의 소지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후보경합률이 30년래 최고인데다가 후보의 평균재산이 14억3천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마치 부자의 행진처럼 된 선거에서 돈선거가 퇴조조짐을 드러냈다는 건 좋은 변화임에 틀림없다.깨끗한 정치를 겨냥한 개혁입법과 사회의 인식전환이 결실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투표일까진 이제 엿새밖에 남지 않았다.정당·후보자,그리고 유권자가 마지막까지 깨끗한 선거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원처우 획기적 개선 추진/신한국 김 대표

    ◎“「우수교원 확보법」 연내 제정”/수석교사제 도입… 교육재정 지속 확충 신한국당 김윤환 대표는 18일 교원처우의 획기적 개선 및 사기진작과 우수인재의 교직유치를 위해 올해 안으로 「우수교원확보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행정관리우위로 돼 있는 교원자격체계를 고쳐 수석교사제를 도입하는 한편 정년퇴직교원에 대한 특별승진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9면〉 김대표는 이날 상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원)가 주관하는 교육정책토론회에 참석,「신한국당의 교육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화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재정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원의 근무여건개선과 관련,교무실의 사무자동화,학교내 유아방설치와 함께 주택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자치제의 개선을 위해 올해 안으로 국회에 「교육자치제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구본영 기자〉
  • 건설교통정책/추경석 장관 인터뷰(올해 국정 이렇게)

    ◎“부실공사 막을 근본대책 마련중”/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는 시기상조/교통난 덜게 병목구간 등 조속 개선/선거철 투기 대비… 합동대책반 가동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은 9일 본지 김영만 경제부장과의 국정대담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도 인구억제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혀 수도권의 인구·경제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모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추장관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민자유치사업과 관련,『참여 업체에 가능한 한 많은 이익을 주어 활성화시킬 방침』이라며 『현재 미분양 아파트가 14만 가구를 넘고 있으나 점차 감소추세이며 이는 아파트 시장구조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는 전환기의 진통』이라고 해석했다.아파트분양가의 전면 자율화문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혀 조기 실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통산부에서 수도권의 첨단산업 부지확보문제를 거론하고 있습니다.건교부의 수도권 인구억제책과 어떻게 조화시킬 생각이신지.○인구억제책 재검토 ▲수도권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구를 집중시켜서는 안된다는 전제아래 각종 정책이 이뤄져 왔습니다.이제는 현실적으로 수도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그동안의 인구억제책이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취임하신지 두달이 넘었습니다.업무파악을 통해 발견하신 문제점이 있습니까. ▲조직이 워낙 방대하고 업무도 막중해 취임 당시는 어깨가 무거웠습니다.통합후 전임 오명 장관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통합부처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국토 전체에 대한 계획을 짜고 도로·항만·철도·댐 등 SOC에 대한 거시적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 부의 중요 업무입니다.이쪽에 치우치다 보니 교통이나 주택문제 등 국민생활의 불편사항 해소에는 다소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돈을 조금만 들여도 해결 가능한 신호체계,도로표지판,병목구간,입체교차로 등을 빠른 시일내 개선,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건설현장의 안전사고방지와 공단개발 및 주택건설에서 국민이나 기업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교통등의 여러가지 국책 건설사업은 국민생활과 밀접해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올해의 중점시책방향은 어떻게 이해하면 됩니까. ○교통 등 6대 과제로 ▲지적대로 모두가 중요해요.올해는 세계화·지방화와 같은 우리 국토 주변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밖으로는 국가 경쟁력강화로 세계화를 추구하고 안으로는 살기 편하고 기업하기 쉬운 여건을 만들겠습니다.사회간접자본의 확충,지역발전의 추진,교통문제 해결,물류·산업단지 지원,주거생활 향상 및 부동산시장 안정,부실방지 및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구체적인 6대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제도 도입과 관련법규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건설업체의 도덕성 회복과 자발적인 부실공사 방지 의지가 더 중요한 데 묘안이 있습니까. ▲부실공사 문제는 기술이나 머리가 아니라 마음과 정신이 더 중요합니다.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업체 경영진이나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86년 독립기념관 화재사고와 성수대교,삼풍백화점 사고 등을 겪으면서 건설공사 전반에 걸쳐 제도를 고쳐 왔습니다.이제 제도는 선진국 수준의 틀을 갖추었으나 이것이 건설업계와 일선현장에는 정착되지 않고 있습니다.다행히 최근 업계에서 많이 자성하고 사장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잘하는 업체나 기술자에게는 혜택을 주고 부실시공업체에는 손해를 준다는 원칙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부실벌점제를 통해 공사수주에 엄격히 반영하고 건설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보다 신경을 쓰겠습니다. ­미분양주택이 감소추세에 있죠.아파트값이 약간 움직이는 듯한 조짐도 있습니다.그러나 아직도 14만가구 이상이 남아 주택건설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고 재투자를 못하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더 과감한 지원책이 있을 예정입니까.아니면 이 정도에서 지켜볼 생각이신지. ▲저도 아파트 값이 조금 움직인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미 자료전산화가 이뤄진 상황이라서 예전같은 집값 상승은 이뤄질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그점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미분양 아파트문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면이 강합니다.공급자 위주의 시장이 소비자 위주의 시장으로,양적 부족 시대에서 질적인 주택시대로 변하는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최근의 미분양이나 부도사태는 이런 시장구조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거죠.그러나 그렇다고 정부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방치하면 아파트 입주예정자나 하도급업체의 보호가 어려워지고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기반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자율시장 형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개선책을 많이 내놨습니다.겨울철 비수기가 지나면 미분양 감소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특단의 대책같은 것은 검토하지 않고 좀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21세기와 통일을 대비한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이 당초 지난해말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늦어지고 있습니다.특별히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건설업체 동참 중요 ▲이 계획은 우리 국토의 골격과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1백년 대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겁니다.92년에 제3차 계획을 수립한 뒤 WTO 출범,지자제 본격실시,국민소득 1만달러시대 진입 등 국내외 여건이 크게 달라져 기존 계획을 대폭 수정하고 있습니다.SOC나 환경 등 중요 사안은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중이며 시안이 나오면 정책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광범위하게 여론을 모을 것입니다. ­부동산실명제 실시로 투기현상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그러나 4월총선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는 준농림지 등 개발예정지역에서 투기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대책이 있습니까. ○국토개발계획 수정 ▲올해부터 부동산실명제가 전면 시행되고 토지전산망도 본격 가동됩니다.땅을 사고 팔면 그 정보가 즉각 포착되고 투기성 거래로 판단되면 국세청에 통보돼 조사를 받게 됩니다.그러나 택지와 공장용지와 같은 토지공급이 넉넉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가 재연되거나 땅값이 뛸 염려는 없습니다. 지난달 거래량이 늘고 땅값이 상승하는 수도권의일부 지역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만 별다른 투기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다만 농지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시 승격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국지적으로 땅값이 오른 곳이 있습니다.투기에 대비해 토지전산망과 합동대책반을 적극 활용,투기대책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대형 국책건설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면서 건설업체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사업시행자 선정을 공정히 하고 공사결과에 대한 감독·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텐데요. ▲민자유치 업무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준도 마련하고 위원회도 운영하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오히려 수익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업계에서 참여를 기피하는 바람에 민자유치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자유치법 제정 때 참여업체의 수익성 보장문제를 소홀히 다룬 감이 듭니다.특혜의혹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이겠지요.그러나 이제는 정경유착의 고리가 단절된 만큼 떳떳하게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자세로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경부고속전철의 경주도심 통과문제로 이견이 많습니다.문화체육부와 문화재 관련 학계,지역주민들간에 의견이 다른데 건교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지하철 확충에 주력 ▲포화상태에 이른 경부축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사업인데 경주문제가 풀리지 않아 안타깝습니다.대구에서 부산으로 직진하지 않고 경주를 통과하는 것은 이곳을 포함,울산·포항지역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입니다.경주구간에 구체적인 노선을 정할 때도 문화재나 경관을 최대한 보호하도록 했습니다.이 지역 주민도 대부분 당초 노선인 형산강 노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문화계나 학계,불교계에서 반대 의견도 있어 각계의 의견을 더 수렴,최대 공약수를 찾아 나갈 생각입니다. ­대도시 교통문제는 무책이 상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열악합니다.그렇다고 방관할 수도 없는데 장·단기 대책을 듣고 싶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주택이 도시민의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제는 교통문제로 바뀌었습니다.여러 방도를 강구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없어고민입니다.그러나 최근에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습니다.지하철이나 버스생활이 보편화되고 질서나 안전의식도 좋아졌습니다.대도시 교통난 해결의 지름길은 지하철을 확충하는 것입니다.현재 6대 도시에서 지하철을 건설중이어서 2001년에는 서울의 지하철 수송률이 50%로 높아질 것입니다.지하철 정착 전에는 신호등이나 병목구간의 개선을 통해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추 장관 회견 언저리/소탈한 성격… 겸손한 생활 몸에 배/지금도 비서 대신 전화 손수 걸어 우리나라 고위층 비서들의 주요 업무중 하나는 상대쪽 상사보다 자신의 상사가 전화를 가능한한 더 늦게 받도록 하는 일이다. 서로 대등한 사이라면 두사람이 동시에 전화를 들도록 해야 한다.어느 한쪽이 높다면 높은 쪽의 비서가 상대방이 전화를 든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상사에게 연결시키는게 관행이다.그러다보니 누가 먼저 전화에 나와야하는지를 놓고 비서들끼리 신경전을 벌이는 일도 허다하다.상사를 가능하면 편하게 모시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권위주의 냄새가묻어나는 관행이다. 추경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장관이 되고도 직접 전화 다이얼을 돌린다.인사를 하거나 해야 할 말이 있으면 상대방 사회적 지위의 높낮이를 가리지 않고 손수 전화를 건다.그러니 추장관 비서실의 비서들은 일단 다른 비서들과 이유없는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 일에서만은 자유롭다.추장관은 다이얼을 손수 돌리면 번거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그게 편하다』며 웃었다. 추장관은 인터뷰내내 특유의 계면쩍어 하는 웃음을 지우지 않았다.그런류의 웃음과 손수 전화다이얼을 돌리는 일에서 그가 세상을 지극히 겸손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추장관은 노태우대통령에 의해 국세청장에 임명됐던 사람이다.그는 김영삼정부에서도 3년 가까이 국세청장을 지내고 건교부 장관으로 입각했다.국세청장이 어떤 자리인가.요즘처럼 안기부의 「악역」이 없어진 시대에 국세청장은 대통령의 측근중의 측근만이 할 수 있는 자리고,그는 두대통령 밑에서 국세청장을 지낸 것이다.그의 겸손이 두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만든 큰 재산이아니었던가 싶다.
  • 종교계 공명선거 운동 나섰다

    ◎개신교­지연·종파 등 연고주의 추방 캠페인/불교­28개 종단 참여 「총선 계도위」 발족/가톨릭­「이런사람 찍지 맙시다」 책자 배포 종교계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종교인들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는 하지 않으면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정당의 정책과 입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성실성에 중점을 두고 선거분위기를 유도하는 일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는 곳은 개신교계.기독교윤리 실천운동(대표 손봉호)은 서울 본부와 각 지부를 중심으로 전국 1천여명 입후보자들에게 서면정책질의서를 발송,이들의 정견을 들어본뒤 교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정당별로 정책토론회도 개최하며,입후보자의 감사헌금을 거부하는 등 교회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학연과 지연,혈연,종파 등 각종 연고주의 추방과 젊은층의 선거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도 벌인다. 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기독교장로회등도 총선과 관련,지역 파벌주의를 타파하고 참된 일꾼 선발을 위한 노력등을 하고 있는데 특히 기감은 「기독인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불교계는 불교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지난해 지방선거 이상의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천태종,태고종등 불교 28개 종단으로 구성된 대한불교종단 협의회는 최근 공명선거계도위원회(위원장 월서스님)를 발족,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불교 신자들에 대한 계몽과 함께 부정선거 고발센터 설치,전국 사찰에 올바른 주권행사를 촉구하는 현수막 내걸기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조계종은 각 사찰의 주지가 공개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발언을 하지 말도록 전국 사찰에 공문을 발송했다.조계종은 개혁종단 발족이후 추진해온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이 이번 총선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가톨릭도 올바른 후보 선택을 돕기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4·11 총선을 통한 민주화 실현을 적극 천명하고공명선거운동을 전개하기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언론지키기 천주교모임은 「이런 사람 찍지도 뽑지도 맙시다」라는 소책자를 발간,전국 교회에 배포하고 있다.이 책자에는 선택해서는 안될 후보 유형 12가지가 상세히 소개돼 있다.
  • “올해 임금인상률 6.6%가 합리적” 노동연

    한국 노동연구원의 김대모원장은 16일 올해의 적정 임금인상률은 지난 달 중앙노사협의회의 공익대표가 제시한 6.6%(범위율 5.1∼8.1%)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밝혔다.그는 이 날 노동연구원에서 열린 「임금교섭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노·사·공익단체가 내놓은 올해의 임금지침을 평가,이같이 주장했다.
  • 총선후보 낸 「전국연합」 공명선거 협력대상서 빼/시민단체협 결의

    시민운동단체들은 오는 4월11일 15대 총선에서 4명의 후보자를 출마시킨 전국연합에 대해서는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운동 공동 협력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실련등 31개 시민운동단체들의 모임인 한국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강문규)는 27일 상오 10시부터 서울 숭실대 사회봉사관에서 「15대 총선에 대한 시민단체의 대응」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 노동부·정무1/정부 2개 부처·3개 청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노동부/공공직업훈련 여성직종 대폭 확대/노무진단 전문가 풀 운영… 노사 갈등 예방/수도권­부산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설립 노동부는 갈등과 대립의 노사 10년사를 마무리하고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종합적인 산업인력 개발체제를 정립하고 근로복지체계를 중소기업 위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기업의 노사관계 장애요인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진단메뉴얼」을 작성,배포하는 한편 학계·공인노무사·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이 참여하는 노무진단 전문가 풀(Pool)을 구성,운영한다.노사협력 모범업체에 금융·세제를 우대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식개선을 위해 「노사관계 선진화 2단계 대토론회」와 「노사관계 연찬회」를 추진한다. 2∼3월 중 지역순회 임금세미나를 6차례 개최한다.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임금 대기업군의 임금인상률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성과배분제도의 도입을 적극 권장한다.대기업의 순익은 인력개발 투자,계열 하청기업과의 납품단가 조정,대금지급 개선 등에 활용토록 유도한다.임금 총액기준교섭을 권장한다. 노사관계를 선도하는 자동차·조선·중화학공업 분야의 주요 대기업과,지하철·통신 등 공기업을 중점 관리한다.2∼3월 중 주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지도를 실시,갈등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같은 숫자의 노사관계자가 참여하는 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위원제도」를 활성화한다.유급전임제 등 노동조합 운영상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다.불법 연대파업과 제3자 개입 등 노조의 불법행위는 물론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도 엄정 대처한다. 상반기 중 국제노동기구(ILO)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기구 활동을 강화한다.노동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노동재단」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잠재노동력을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주조·도금·선반 등 공급이 부족한 29개 직종에 대해서는 훈련수당을 30% 가산 지급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훈련수당을 월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훈련수료자는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여성인력의 고용확대를 위해 공공직업 훈련기관에 정보기술·패션 등 여성에 적합한 직종을 신설한다.안성여자기능대학을 첨단학과·다기능기술자 과정으로 운용한다.지난해 현재 8천1백29개소인 보육시설을 올해 1만1천30개,내년에는 1만3천6백78개로 늘려나간다.중소기업 보육시설의 건축비와 설치비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기금 융자금리를 연 9.6%에서 8%로 내린다. 고령자의 파트타임·일급제·촉탁 등 고용형태와 임금수준에 대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기업체에 권장한다.기술자·관리자 등 전문분야에서 조기퇴직한 40∼50대 고급인력을 경영상담·기술자문 등으로 재고용하도록 유도한다. 연내에 서울 등 5개 시·도에 장애인 복지공장을 설치하고 총 투자비의 5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한다.장애인 신규 채용때는 최저 임금액의 80%까지 고용보조금에서 지급한다.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98년까지 수도권과 부산에 각각 1개소씩 설립한다.장애인의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위해 「장애인 취업등록카드제」을 실시한다. 건설분야 일용근로자의 등록관리 및 취업알선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건설직업훈련원의 건립을 지원한다.외국인력 도입에 따른 중간 브로커의 횡포를 막기 위해 외국훈련기관과의 약정을 통해 외국인 훈련생을 도입하며 외국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한다.연내에 서울 등 3개소에 인력은행을 설치하고 내년에도 3개소를 추가로 개설한다.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상담 및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인력의 경쟁력 향상=모기업이 협력업체와 하청업체의 직업훈련을 지원토록 직업훈련체계를 민간주도로 개편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을 훈련관리에서 민간부문 지원기능으로 전환한다. 근로자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 직업훈련기관에 「능력개발센터」를 설립한다.학력위주의 검정방식을 실무경력 위주로 전환하는 등 기술자격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고용보험제 조기 정착=실업급여산정기초를 임금총액으로 조정하고 실업급여 부자격자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조정 지원대상 업종을 5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고용조정 지원금의 지원요건을 완화한다. ◇산업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기업실정에 맞는 등급별 재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점검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내년부터 산업안전 위생지도사(컨설턴트)제도를 도입한다. 조선업종 등 하도급이 많은 사업장과 유해물질로 직업병이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 약 1천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감독을 실시한다.산재점검 실시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명제」를 도입한다. 교육서비스·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연구 및 개발업 근로자 32만2천명에게 산재보험 혜택을 부여한다. ◇근로자 복지시책의 내실화=중소기업의 기업내 기초복지시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설치 및 개보수자금 40억원을 연 6%로 융자해 준다.중소기업 근로자 체육문화센터 및 보육시설 각 2개소를 추가로 건립한다.중소기업의 월급여 80만원 이하인 저임금 근로자에게 1인당 5백만원까지 연 6%로 의료비를 대부하고 올해 중 3천8백명에게 26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재특회계에서 1천억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연 6∼8·5%의 저리로 융자한다.자본재산업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경우 3∼7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1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7∼12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20%,12년 이상 근속자는 급여액의 30%에 대해 각각 소득공제혜택을 부여한다. ◇현장중심의 근로행정 추진=업무량 증가가 예상되는 실업급여·근로감독·산재심사분야의 인력보강으로 민원불편을 사전에 해소한다.대국민 직접홍보를 위해 PC통신망을 활용한 「대국민 대화창구」를 개설한다. ◎정무1/시민단체 공청회에 부처 참여 권장/국제세미나 열어 민주정치의식 향상 도모 정무1장관실은 올해 업무의 기본방향을 공명선거구현과 새로운 정치문화창조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정치권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강화 ▲정치선진화 지원강화 등 세부 추진지침도 마련했다. 정무1장관실(장관 주돈식)은 22일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4월총선을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관련부처,선관위,여야 정당 및 시민단체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4월총선의 공명선거 실시로 정치개혁의 시현 =행정부·선관위·여야 정치권과 유기적으로 협조,선거법·정치자금법등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공명선거 기반조성을 위해 의견수렴,자료제공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와 협조.▲민주정치의식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선진국의 전문가를 초청,국제세미나 개최(6월),민주정치의식 향상과 관련한 정부·정당·시민단체간 역할 정립. ◇국회 및 여당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국회에 대한 행정부의 협조 강화=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 지원.법률안 적기제출,음성·영상중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국회 답변조치 결과 책자 발간 및 배포등 행정부 국회답변의 책임성 제고 ▲여당과 행정부간 정책협의 내실화=고위당정정책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사전 이견조율.실무당정간담회 개최등 여당과 행정부간 실무당정협의 강화. ◇야당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 강화 ▲야당과의 대화 및 정책활동 지원=주요정책에 대한 국정설명회 개최.국무회의 결과,각부처 자료등 수시 제공▲제정당간 협의 및 정책경쟁 분위기 조성=국정에 대한 다각적인 대화 주선.여·야당 간부초청 정책토론회 개최(7월)▲시민단체와의 협조=시민단체의 공청회등에 관련 부처의 참여 권장.바람직한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3월) ◇정치선진화를 위한 지원 ▲선진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국민화합을 통한 정치발전 방안 모색.여론수렴 창구 활성화 및 새로운 통로 개설 .사회 각부문의 이기주의 극복을 위한 「열린 사회」건설 방안 연구.▲정당 및 시민단체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정당간부 단기 국외연수 실시(독일 및 미국등 선진국 정치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 각1회 실시).시민단체 인사들의 국외연수 실시(유럽지역 2회,북미지역 1회).정당간부 국내 각부분별(주요산업 및 안보현장등) 현장시찰.
  • KDI 「정부혁신」 토론회 이계식위원 주장

    ◎정부조직 상업·기업화 검토 바람직/총무처 기능 축소… 인사권 각부 위임/고위공무원 임용 개방… 실적 계약을 한국개발연구원(KDI)이계식연구위원은 12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정부혁신­선진국 전략과 교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개혁을 촉구했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이다.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를 맞아 우리는 노력여하에 따라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길목에 서 있다.국가간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고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선 민간뿐 아니라 정부의 생산성과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국내외 연구결과를 보면 우리정부의 생산성은 선진국은 물론 다른 개도국보다 낮다.스위스의 IMD(국제경영연구원)는 95년도 세계경쟁력 보고서에서 선진국을 포함,48개국 중 우리 경쟁력이 6위인 반면 정부부문은 24위,이중에서도 정부의 효율성과 투명성은 31위라고 밝혔다.독일의 디 벨트지도 최근 부패국보고서에서 우리정부의 청렴도를 41개국중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에도 뒤지는 27위로 보도했다. 따라서 선진국 진입의 걸림돌이 정부부문의 후진성이며 이를 제거하려면 정부부문의 개혁이 지속돼야 한다.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은 80년대 중반부터 정부개혁을 강도높게 추진해 왔다.영국은 각종 집행업무를 별도의 사업소로 조직,이들 사업소가 독립회계를 갖고 인사와 재정운영의 재량권과 함께 질적·양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을 지도록 했다.1백13명의 사업소장 중 71명이 공개경쟁으로 계약직에 임명됐다.뉴질랜드는 회계연도 시작전 장관과 사무차관이 실적계약을 한다.사무차관이 책임져야 할 산출 및 성과에 관한 목표가 계약서에 명시돼 있고 사후평가 기준도 포함돼있다. 이들 예에 비추어 우리 정부의 개혁은 무엇보다 공무원 조직이 안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고 일깨우는 안으로부터 개혁이 돼야 한다.공무원사회는 아직까지 「나룻배에 새긴 표시만을 보고 칼을 찾는」구태를 못벗고 있다.안으로부터의 개혁이 안되면 경쟁원리를 도입,고위직 공무원의 임용에서부터 문호를 열어야 한다. 정부조직에서도 상업화·기업화를 추진할 부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도 조직개편이 있었지만 횡적인 부처간 기능이나 업무조정에 그쳤다.정보통신부와 건설교통부,교육부,농림수산부,노동부,통상산업부,그리고 철도청 등 청단위에서 상업화·기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방 공기업중에서도 비효율적인 것은 과감히 민영화해야 한다.중앙정부 차원에서 자재 및 자산에 대한 결정권을 점차적으로 각 부처에 위임함으로써 현재의 조달청과 재정경제원의 기능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다.책임경영제도의 강화와 함께 공무원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총무처의 기능을 축소하고 채용 승진 배치 등의 권한을 각 부서의 장에게 위임할 필요가 있다. 군더더기,비능률적인 부분을 털어내고 「적은 비용으로 많은 서비스」를 창출할 때 정부부문이 옛적의 빛과 영광을 찾을 수 있다.
  • 문화대국으로 가는 길/정태환 등 지음(화제의 책)

    ◎문체부 간부가 제시하는 21C 문화행정 문화·체육·청소년·관광 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는 문화체육부 일선 간부 13명이 21세기를 지향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한 글 70편을 모았다.「오늘날 문화를 중요시하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기본 물음에서 시작해 문화산업 육성,우리문화 세계화,문화재 보존,관광산업 투자방안,청소년지원책,바람직한 종교문화 등 관련분야를 망라했다. 글쓴이 개인의 의견을 담았다기 보다는 실무에서 얻은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문체부에서 매달 열리는 정책토론회,국·실장 간부회의를 비롯해 국회 및 국정감사,각종 연구단체의 연구실적들을 통해 제시된 대안들을 종합한 것이다.따라서 문화행정 부서의 정책마인드와 추진방향 등이 분명히 나타난다. 글쓴이는 모두 문체부에서 10년이상 근무한 중견 서기관·사무관들이다.이들은 『안보·경제·정치는 수단에 불과하지만 문화는 우리 자신과 나라,인류의 이상』이며 『21세기에는 문화대국만이 새로운 경제도약과 바람직한 지식정보 사회,그리고 세계화한 지구촌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나라와 질높은 삶을 창출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식산업사 9천5백원.
  • 4당 사무총장 TV토론 언저리

    ◎“세대교체”·“지역할거” 싸고 뜨거운 공방전/개혁인사 발탁 수도권 승리 자신­신한국당 강총장/야권 협력없는 일방적 개혁 안돼­국민회의 조총장/소신없는 「갈대 정치인」 낙오 마땅­민주당 제총장/경륜 앞세워 안정 희구세력 포용­자민련 조총장 15대 총선을 98일 앞둔 4일 여야 4당은 사무총장 정책토론회를 갖고 정국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신한국당의 강삼재·국민회의 조순형·민주당 제정구·자민련 조부영총장은 이날 SBS­TV의 신년특집대담 「96 총선정국」에 참석,각당의 선거대책을 밝히는 한편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지역할거구도 극복방안등 총선쟁점들을 둘러싸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공천기준과 총선대책◁ ○…여야 모두 참신성과 도덕성을 공천기준으로 내세우면서도 내용에서는 차이를 보였다.신한국당 강총장은 『개혁성·덕망·당선가능성을 갖춘 인사를 우선 발탁하겠다』고 밝혔고 국민회의 조총장은 전문 직업인과 민주화에 기여한 전력을 강조했다.민주당 제총장은 합리성과 도덕성을,자민련의 조총장은 경륜과 자립능력을 꼽았다. ○…선거대책으로 신한국당은 「안정속의 개혁론」,국민회의는 「유일 대안론」,민주당은 「다이아몬드론」,자민련은 「안정보수론」을 제시하면서 여야 모두 수도권 공략에 관심을 집중했다.신한국당의 강총장은 『금권·관권선거라는 여당의 프리미엄을 스스로 포기한 만큼 다른 3당 보다 나은 인물로 승부할 것』이라면서 수도권에서의 1당을 자신했다.국민회의 조총장은 『김영삼대통령의 독주를 견제하는 유일한 대안세력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제총장은 『스타급 의원들을 적극 활용,작지만 단단하고 강한 정당임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자민련의 조총장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사들의 집단이라는 점을 강조,안정희구세력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대교체와 지역할거구도 극복 방안◁ ○…신한국당 강총장은 세대교체 대신 적극적 신진대사라는 표현이 적당하다고 전제,『이는 인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선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무시한 채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 30년이상 일관한 정치인들이 주도 역할을 할 때는 지났다』고 주장했다.그러자 국민회의의 조총장은 『30년의 민주화투쟁을 간과한 채 나이만 따지는 세대교체는 결코 동감할 수 없다』고 발끈했다. ○…지역분할의 문제에 대해서도 신한국당과 국민회의가 맞섰다.신한국당 강총장이 『특정정치인과 정치집단이 정치도의를 망각하고 지역주의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자 국민회의 조총장은 『지역할거주의는 과거 군사독재정권이 권력유지를 위해 만든 것』이라면서 『여당이 앞장서 해결하라』고 맞받았다. ▷정치불신풍조에 대한 입장◁ ○…신한국당 강총장은 『정치인의 자질부족과 국회의원에 대한 감시기능의 부재,유권자들의 판단부족 등에다 최근 드러난 전직 대통령의 엄청난 비리가 겹쳐지면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그러나 국민회의 조총장은 『정치불신은 국정을 담당한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책임이 크다』면서 『대통령이 전혀 대선자금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솔직함을 기대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난했다.민주당 제총장은 『선거때마다 이합집산을 되풀이하고 소신없이 터무니없는 언행을 일삼는 정치인을 누가 존경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개혁작업 평가◁ ○…신한국당의 강총장은 『문민정부의 개혁작업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총론에 찬성하고 있으나 일부 세력들이 각론에 반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는 개혁대상에서 나만이 예외이길 바라는 일부 이익집단의 집단 이기주의가 표출된데다 개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국민회의의 조총장은 이에 대해 『현정권의 개혁과 과거 청산작업 등은 민주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영방식과 절차에 큰 문제가 있다』면서 『야당의 협력이나 대화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개혁을 추진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의 제총장은 『중소업체의 도산이 늘어나고 서민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개혁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자민련의 조총장도 『개혁을 주도하는 사람부터 자기개혁을 선행,도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자 신한국당의 강총장은 『야당도 이제 시시비비를 가려 여당에 대한 비난만 일삼지 말고 국정의 동반자로서 여야가 화합하는 멋진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 KDI·KIEP·KIET 공동주최 정책토론회

    ◎“내년 걍기 연착륙 가능하다”/미·중 등 경기둔화 불구 7.5%성장 낙관/경기 양극화 해소·역사안정 최대 과제 우리 경제가 내년에 충격없이 연착륙할 수 있을까. 경기 연착륙 문제가 내년 경제운용에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산업연구원(KIET)등 정책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제전망과 운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이들 3개 연구기관이 중심이 돼 18일 하오 상의클럽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부분 「내년 경기연착륙 OK」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인사는 정국불안 등의 요인때문에 내년 경제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고 경기양극화와 통상마찰 우려,노사관계 불안정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제시했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박수 KIEP 선임연구위원은 『내년에 세계경제 성장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기둔화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 선진국 수출구조의 고도화와 대 개도국 수출확대 정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경기의 연착륙 성공과 일본경기의 회복 지연,미국의 대통령선거 등으로 달러화 강세가 전망된다』며 『따라서 신축적인 원화 환율운용과 기업의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대책이 절실하다』고 했다. 유윤하 KDI 연구위원은 내년 경제전망을 통해 『현재의 경기국면에 경기과열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아 향후 경기 연착륙을 위한 여건은 매우 양호하다』며 『내년 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의 둔화로 연간 7.5% 내외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온기운 KIET 부연구위원은 업종별 전망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내년에는 수출여건 악화로 올해보다 전망이 밝지 못한 편이나 조선이나 가전,석유화학 업종은 생산증가가,조선업과 가전은 수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도은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관변 연구기관들이 대부분 내년 경제의 연착륙을 낙관하고 있으나 노씨 비자금사건의 여파와 총선,노사관계 등이 내년 경기 연착륙을 어렵게 할 소지가 크다』며 지난 해 이맘때쯤 KDI가 올 성장(9%대 예상)을 7∼7.5%로 전망한 사실을 들며 「연착륙 확신」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윤호 LG경제연구소장은 『일각에서 내년 경기를 나쁘게 보기도 하지만 내년 성장이 6%대로 급냉하려면 설비투자 증가가 3% 내외에 머물러야 하는 데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러나 엔화 환율의 가변성이 커 올해처럼 엔화 환율이 급등락할 경우 우리수출에 큰 영향을 줄수 있어 이 대목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강남 한국은행 조사1부장도 『70년 이후 6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순환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경기가 정점부근에서 옆걸음을 계속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경기의 연착륙을 강력히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최종찬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은 『정부가 보는 내년도 경제전망 역시 정책연구소들과 비슷하다』며 『다만 문제가 되고 있는 경기양극화 문제 해소와 성장잠재력 배양에 내년 경제운용의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건강한 정치와 선거방송」 세미나 지상중계

    ◎“정치광고·출구조사 방송 허용해야”/여론조사결과 공표 막아 정치정보 흐름 방해/특정후보자에 대한 보도시간 편중 사라져야 지난 6월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방송의 위력은 대단했다.후보자간의 간담회·유세·정책토론회 뿐 아니라 그동안 금기시됐던 출구조사를 방송사가 과감히 실시,공표함으로써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방송이 선거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은 방송사간에 선거방송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투표자들의 출구조사를 금지한 통합선거법 167조가 이번 국회에서 개정될 가능성이 큰데다 정치광고 활성화 및 여론조사공표 허용등에 대한 논의가 벌써부터 활발하기 때문이다.7일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주최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95방송인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정치와 선거방송」을 주제로 이같은 현안이 논의됐다.오린환 공보처장관을 비롯,홍두표 KBS 사장,강성구 MBC 사장,윤혁기 SBS 사장,학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 내용을 중계한다. 「선거풍토개선과 방송」을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정기 외국어대 신방과 교수는 『현행 통합선거법은 정치광고·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TV토론 형식에 심한 제약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치정보의 흐름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바른 선거풍토 정착에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교수는 또 올 지방자치제 선거기간중 TV토론이 활성화한 것은 구태의연한 광장토론을 대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러나 이른바 「빅스리」로 불린 유력후보자 3명만을 TV토론에 참여시킴으로써 선거법과 방송법이 규정하는 균등성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통합선거법이 모델로 삼고있는 일본 공직선거법은 지난 75년 이래 정당의 정치광고를 무제한으로 허용하고 있어 오히려 대조된다는 것이 김교수의 분석. 이에 대해 이경자 한국방송학회 회장은 『TV정치광고가 전면 개방돼야 한다는 주장에는 회의적이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TV광고료가 엄청나게 비싼 우리 현실에서 정치광고의 활성화는 군소후보자를 배제한 부자들만의 놀음으로 전락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 여론조사 결과 공표허용과 관련, 이씨는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기 쉬운 추측·가십보도 보다는 여론조사 발표가 바람직한 형태』라면서 그러나 이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과학적인 조사」라는 사실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개표방송 자체 보다 선거운동기간의 방송보도에 대한 논의도 이날 강하게 제기됐다.권령설중앙대 법대학장은 『우리나라 선거방송보도는 이제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보도시간이 특정인에게 편중되고 카메라 사진조작이 있어왔다는 지적을 들어왔다』며 이에 대한 방송국측의 반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정표 KBS선거기획담당 보도위원은 『방송현장에서는 당연히 화제성 인물을 중심으로 쫓아갈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모든 후보마다 균등하게 보도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시각은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투표자들에 대한 출구조사 허용에 대해서 참석자들은 대부분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선거방송의 현안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고진 문화방송 선거방송기획단장은 『이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집계를 중계하는 선거방송은 의미를 상실했다』면서 『지난 6·27선거 당시 논란을 빚었던 출구조사의 과감한 도입과 득표추이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당락예측등 개표방송의 영역확대는 필연적 추세』라고 주장했다.
  • 「안전관리자문위 정책토론회」 최동섭 위원장 기조발표

    ◎ “선진국 안전관리기술 적극 도입을”/모순·중복되는 인허가법령 대폭 정비해야 국무총리 안전관리자문위원회는 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인 지난 8월 발족한 위원회가 지금까지 모색해 온 건설구조물과 구조구난등 6개 부문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이 발표됐다.토론회 머리에 있었던 최동섭 위원장(전건설부장관)의 기조발표내용을 옮긴다. 최근 우리는 성수대교 붕괴에서 삼풍백화점 붕괴까지 잇단 대형참사를 겪었다.이같은 사고의 1차적 책임은 물론 그 시설물과 설비를 시설하고 운영·관리하는 사람에게 있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이유는 그동안의 높은 경제성장으로 고도 산업화 시대를 맞이하였음에도 이에 상응하는 안전에 대한 투자와 국민의 안전의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또 국민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 등 사회적 장치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한데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도 잇단 대형사고를 계기로 이같은 문제점을 깨닫고 재난관리법 등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과 함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있다.안전관리자문위원회는 국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법령체계와 기구·조직·예산투자·전문인력관리·보험제도·안전기술개발 등에 걸쳐 종합적인 검토와 접근이 없으면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같은 인식에 따라 우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향을 제시하고,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정부와 기업·국민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동시에 정부는 제도의 철저한 운영과 예산투자의 확대 등 안전관리 기반조성에 중심역할을 하고,지방화 시대에 맞게 지방자치단체와 역할을 분담,안전관리조직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대략 9개부처 40여개 법률로 정해져 있는 안전관련규제법의 연계성을 높이고 나아가 이를 총괄할 수 있는 기본법령의 제정이 필요하다. 또 최소한의 안전확보를 위한 사전 규제장치인 인·허가,심사,검사 등의 제도가 서로 모순되거나 중복되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준수가 가능한 합리적인 규제와 기준으로 정비해야 한다.정부·민간의 안전관리부서에 전문기술인력을 양성·배치하고 전문인력을 정책적으로 우대해야 한다. 이와함께 안전관리 기술을 조속히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분야에 적합한 안전기술도입 및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선진국수준의 기술기준 제정과 고급안전관리기술의 보급이 절실하다. 이밖에 구조·구난활동이 능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등 민간참여를 확대시키고 이의 조직적 관리방안이 요청된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 회피자금 5조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시행을 앞두고 실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자금의 규모는 5조원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금융상품 중에서는 양도성 예금증서(CD)에서 자금이탈이 가장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조세연구원의 이인표 연구위원은 22일 서울 외환은행에서 조세연구원과 저축추진중앙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시행에 따른 자금이동은 일반적인 예상보다는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광역단체장 15인은 말한다(서울신문 50돌 특집)

    ◎“내가 이룩한 변화와 개혁” 광역단체장 15인은 말한다/탁상행정 폐습 털고 현장 찾아 민의수렴 지방자치가 출범 5개월을 맞았다.곳곳에서 다소간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일단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자치단체장마다 집무실을 개방하고,생활현장을 찾아 「주민의 뜻」을 확인하는 데 힘쓰고 있다.권위적이고 관료적인 행정풍토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공직자상을 앞서서 실천하고 있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데도 부심한다.기구를 과감하게 통·폐합하거나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행정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돋보인다.특히 광역단체장들은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해외 나들이에도 앞장서고 있다.「변화와 개혁」으로 요약되는 지방시대 5개월에 대해 광역단체장들의 자체평가를 들어봤다. ◎조순 서울시장/전시성 사업 지양… 시민편의 우선 전환 지방화·자치화라는 대장정은 적어도 10년은 걸린다.30여년의 중앙집권주의의 묵은 틀을 버리고 새 시대의 새 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1천1백만 시민이 사는 거대도시인 서울에 일순간에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계절의 변화처럼 밖에서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서울시정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있었다. 전시성사업을 지양하고 「시민편익의 증진」을 위한 시정으로 나가고 있다.「정직하고 공정한 시정」「유리알같이 투명한 시정」「경영행정」을 시정운영의 기본으로 삼았다. 서울을 안전한 도시,교통이 편리한 도시,환경도시,생활문화도시,복지도시로 가꿔나가고 있다.「바른 시정기획단」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을 개발해 구체화하고 있다. 그 성과와 변화는 96년도 예산을 통해 나타날 것이다. ◎문정수 부산시장/행정집행 실명제 시행… 책임감 높여 「열린 행정」과 「경영행정」을 두 축으로 삼아 잘못된 행정관행을 개선하고,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전면재조정하는 등 발전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첫째,도시의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설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전자시장실을 개통해 여론수렴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각 행정집행의 담당자를 명시하는 행정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둘째,각 사업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0대 현안사업」을 선정,사업별 팀제를 실시하고 있다.송도 암남공원 개방과 수영비행장 이전,마하야리야부대 이전 등이 팀제도에 따라 활발하게 추진한 대표적 사업이다. 셋째,참된 지방자치제 실현과 정착을 위해 시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등 기존행정체제의 개편을 구상중이며 공약인 생활시장·경제시장·교통시장에 더해 문화시장이 되고자 부산문화의 재창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문희갑 대구시장/유럽국가 찾아가 지역상품 판로 개척 대구는 인구 2백50만의 3대도시지만 경제는 이에 훨씬 못 미친다.섬유산업이 경제의 대종이고,제조업의 98.6%가 중소기업이라 부가가치가 낮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활성화기획단」을 구성,경제의 실상을 치밀하게 분석해서 산업·금융·사회간접시설(SOC)·복지·문화 등 분야별로 장·단기발전계획을 세웠다.또 위천국가공단 조성방안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조합의 설립방안을 추진하는한편 대구공항을 국제수준으로 정비하고 있다. 「직소 민원의 날」을 운용해 시장이 민원해결에 직접 나서며 대구상품의 판로개척과 저변확대를 위해 유럽시장 개척활동도 폈다. 「교통개선기획단」을 발족해 장·단기종합교통개선대책도 마련하고 있다.「화합하는 시민,거듭나는 대구」를 시정지표로 삼아 시민의 지혜를 총동원해서 「위대한 도시,살기 좋은 대구 건설」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최기선 인천시장/지방세·경영수익사업 확대방안 마련 세계화를 향한 국제교류와 협력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인천의 입지적 조건을 최대한 살려,환 황해권 및 동북아경제권의 주역도시로 자리잡으려면 적극적으로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 이미 지난 9월말 경제인들과 함께 중국의 청도·심양·단동시 등을 차례로 방문,교류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대륙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방재정확충연구단」을 만들어 지방세수입을 늘리는 방안과 경영수익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중앙정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자주재정확보가 앞서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의 기대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반면 단체장의 결재권은 공무원이 소신있게 지역살림을 꾸려나가도록 대폭 축소했다.행정조직개편은 행정환경변화와 맞물려 인천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송언종 광주시장/비엔날레 성공 개최… 국제적 위상 높여 「민주의 선진지,건강한 새 광주 건설」이 시정 지표다. 짧은 준비기간과 지방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크게 높였다.지방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준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무원의 의식과 행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는 것도 큰 변화다. 주요시책은 확정하기 전에 반드시 공청회 등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다.정책결정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시민의 참여가 행정수행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주민이나 이익단체의 요구가 봇물처럼 늘어나는 가운데 합당한 이유가 있는 집단민원의 경우 공무원이 적극 수용하고 조정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행정수행과정에서 관이 성의를 보이고 솔선수범하면 주민참여는 자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홍선기 대전시장/시정발전 기획단 구성… 조직개편 “박차” 새로운 좌표를 ▲활력 있고 잘 사는 경제도시 ▲자활능력을 갖춘 경제도시 ▲쾌적하고 편리한 기능도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 ▲나눔과 보람의 복지도시 ▲향토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건설 등을 6대시책으로 정했다.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대전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무원의 의식개혁과 행태전환을 위해 실·국장은 지방정부의 「국무위원」이라는 생각으로 소신을 갖고 권한과 책임을 다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경영 행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시정발전기획단을 구성,조직개편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시정설명회를 갖고 있으며 시민의 사랑방을 만들어 시장실문턱을 낮췄다. 두 달에 한차례씩 구청장간담회도 열어 상호관심사를 논의하는 절차를 거친다.한편 국·시·구정의 일관성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인제 경기지사/수시로 정책토론… 도정발전 방향 제시 도민이 무엇을 바라는지,도민의 의사와 지역특성을 조화롭게 연계해 「1등경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고 있다. 31개 시·군은 물론 농촌·기업체·대형공사장 등을 찾아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눈 결과 경기도는 무한한 잠재력과 함께 발전을 제약당하는 부분도 많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불합리한 제도와 행정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행정쇄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1세기 경기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예산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도가 지역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정책토론회도 수시로 마련해 도정발전과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21세기 경기발전위원회」가 앞으로 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등 장기비전을 활발하게 제시하면 명실상부한 1등경기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최각규 강원지사/도청·기초단체마다 「이동 신문고」 운용 행정풍토를 능동적으로 바꾸느라 힘썼다.주민의 건의나 요구가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본청과 시·군에 「이동신문고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모든 내용이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는 제도다. 행정관행도 크게 바꾸었다.의례적인 「시·군순시」를 필요한 경우에 한해 현장점검 및 확인기회로 삼아 「현장체감의 장」으로 활용한다.서류보고로 진행하던 간부회의도 구두보고로 바꿔 능률을 높였다. 탄전지대를 되살리는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이 원안대로 마련하는데 총력을 쏟아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빈약한 지방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자원 이용자로부터 입장료의 일정률율을 징수하는 관광세를 신설하고 발전용수·지하용수·지하자원 등에 지역개발세를 부과하는 방안과 함께 발전용수에 대한 개발세율을 올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주병덕 충북지사/수안보 등 관광지 심야영업시간 연장 모든 행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행정을 과거의 「관위주」에서 「민위주」로 재편하려는 노력이다. 도지사와 도민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도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민본도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도민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각계각층의 도민을 이 대화에 참여토록 해 신뢰행정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취임 후 관광특구가 아닌 수안보온천과 속리산국립공원에 대해 전국 처음으로 심야영업시간을 연장했다. 또 지하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먹는 물」개발에 민간의 단독참여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민간의 창의를 지원하는 한편 그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특별한 창의력을 가지고 연구하는 개인과 단체를 「충청북도 명예연구소」로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심대평 충남지사/사업평가제 도입 예산집행 효율성 높여 가장 먼저 손댄 일이 과거 공직사회에 팽배하던 관료주의와 행정편의주의를 바로잡는 것이었다.도정의 기본틀도 「인본행정」 및 「경영행정」으로 삼았다. 인본행정의특징은 주민참여,주민본위,주민을 위한 행정이다.감사와 민원 등 행정의 각 부문에 실명제를 도입하고 대화마당 등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기회를 늘려온 것이 그 사례다. 경영행정은 행정에 시간 및 비용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성을 높이려는 것이다.결재방식을 간소화하고 특히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행정행태를 혁신했다. 지방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심사분석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국별로 사업평가제를 도입,시행했다.행정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며 46개의 경제법령과 2백88종의 자치법규도 연말까지 전면 주민위주로 정비한다. 중앙집권시대에 짜여진 행정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유종근 전북지사/행정에 경영개념 접목… 조기출근 없애 장기적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불필요한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철폐했다. 14개 시·군에서 「도민공청회」를 갖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서비스를 질적·양적으로 높였으며 행정에 경영개념을 도입했다. 공직자가 자유로운 사고를 지니고 창의적으로업무를 추진하도록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공지사항을 구내방송으로 알리는 등 행정풍토도 혁신했다.조기출근·야간근무의 폐단을 없앴으며 갖가지 동원성 집회를 중지해 불필요한 불만도 일소했다. 여성공무원을 위해 본청과 6개 시청에 탁아소를 만들었고 읍·면·동장을 여성으로 임명할 것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여성공무원만 상대로 「도청전입시험제」를 통해 3명을 발탁했다. 해외시장개척,해외자본유치,우리상품 판매촉진에도 앞장서는 한편 무공해첨단산업과 농어업기술의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전북수출입공사와 21세기 상설투자유치단을 설립해 운영함으로써 세계화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허경만 전남지사/“농업의 세계화” 「5개년개발 계획」 세워 「복지농어촌」에 초점을 맞춰 농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남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의 농업정책은 영농경험이 거의 없는 공무원이 세워 시·군에 시달했고 시·군은 무비판적으로 시행했으며,정작 농·어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길은 없었다.농·어민후계자 육성 등 굵직한 사업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실패한 이유다. 이같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농대교수 등 전문가와 농민대표 및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참여시켜 농업경쟁력확보를 목표로,농촌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독자적인 5개년계획을 짜고 있다.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제조업체의 뒷받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올해를 「농·공 병진」의 원년으로 정해 산업구조기반도 다지고 있다. 21세기를 신 해양시대로 내다보며 해양지향적 개발,환경친화적 개발,민자유치 개발 등을 발전전략으로 삼아 총력을 쏟고 있다. ◎이의근 경북지사/21세기 겨냥 권역별로 개발사업 선정 도정의 지표를 「위대한 경북,함께 뛰는 3백만」으로 정하고 깨끗한 도정,지역간 균형개발,지역경제의 내실화,문화·복지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1만7천명의 주민을 만나 지역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했다.2백80여차례에 걸쳐 각종 행사장과 건설현장을 방문했고 전화로 1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21세기 경북발전위원회」와 「실무기획단」을 구성,운용하고 있고 「경북종합개발사업기획단」을 발족해 권역별 중요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5급(사무관)이하 공무원의 근무성적평가제도를 국단위 평가에서 집단평가로 개선했다. 지난 10월과 9월에는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중국 하남성과 자매결연을 하고 수출상담을 펴는 한편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열린 동북아자치제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회의를 경북에 유치했다. ◎김혁규 경남지사/지자체 최초로 중국에 전용공단 조성 지역살림의 목표를 「세계일류 경남」으로 요약했다.국정의 지표인 세계화와 지방화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다.잘못된 행정관행도 과감히 고쳐나가는 중이다. 지난 93년12월 임명직 지사에 취임하면서 진작부터 행정에 경영개념을 도입했다.「62대 도정개혁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면서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민간과 공동으로 수출·입업무를 전담하는 경남무역을 세웠다. 역시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중국 산동성에 전용공단을 만들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행정기구를 대폭 개편하고 보고문서를 줄였다.또 창구민원의 연중무휴 처리제를 도입하는 등 행정체질을 개선했다. 민선지사로서도 주민의 복지를 높이고 불편을 없애기 위해 변화와 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도민생활 자치발전기획단」을 두었고 「시책실명제」와 함께 갖가지 행정규제를 크게 완화했다. ◎신구범 제주지사/국내외 관광투자 설명회… 8조원 “예약”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행정의 경영화에 주력해왔다.관광복권 발행,먹는 샘물 개발추진,제주교역 활성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산업인 감귤을 흑자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간 생산량을 60만t으로 제한했으며 내년부터는 생산량 쿼터제를 도입키로 했다.서울·부산·일본 등에서 관광투자설명회를 가졌고 다른 지역의 기업체에 투자여건을 설명,23개 업체로부터 26건에 7조8천8백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가장 큰 개혁은 제주도의 기구개편이다.2실·7국·1본부·34과(담당관)·1백16계의 도청 행정기구를 2실·6국·1본부·32과(담당관)·1백11계로 대폭 통·폐합해 1국·2과·5계를 줄였다.대국대과제를 원칙으로 내무국과 지방과,비서실장을 없앴다.행정의 능률이 높아지고 행정비용도 크게 줄 것이다. 종전의 서열위주 인사도 능력위주로 바꾸고 국장자리가 비었을 때 후임자를 공모키로 한 것도 손꼽히는 개혁의 하나다.
  • 「지방화시대 중앙과 지방 관계」 토론회

    ◎“중앙은 지자체 고유업무 과감히 넘기라”/지방정부 부실막게 「재정형평화기금」 설치를 새시대포럼(공동대표 고건 명지대총장)은 10일 하오 여의도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화시대의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다음은 주제발표 요지다. ○중앙과 지방간의 역할분담 ▲조창현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장=지방자치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방자치단체가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구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법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업무를 지방으로 넘겨줘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국가사무 지방이양 법령정비위원회」를 구성,작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지방자치단체의 업무중 과반수 이상이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라는 점도 문제다.위임사무도 어차피 지방정부가 수행해야 할 일이라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로 지정하는 것이 비용이나 업무의 효율성 면에 바람직하다고 본다. 셋째,국가의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률이나 법률에서 위임받은 명령에 국한해야 한다.지금까지는 법령상의 근거없이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 또는 단체장에게 위임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및 재정에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 끝으로 국가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독은 위임사무에 국한해야 하며 고유사무를 포함한 일반적 지휘·감독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본다.왜냐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직선으로 인해 종전처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상하관계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과 지방의 재정문제 ▲오연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중앙재정과 지방재정은 국민경제 또는 정부부문의 정책목표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상호간 개입과 조정이 불가피하다. 중앙정부는 지방재정을 전체 국가재정의 틀 속에서 다루지만 지방정부는 해당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의 재정지출 확대를 도모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재정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되 「지역간 불균형 해소」,「공공자원의 효율적 배분」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간의 이기주의나 지역주의를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방정부의 자율적 의사결정 영역이 확대될수록 지방정부 상호간의 갈등과 지역간 공공서비스의 격차를 조정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다. 재정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자치단체간 재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한 일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실화가 우려된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하는 「지방재정형평화 기금」을 설치,지방정부의 재정부실화를 막아야 한다.
  • 교개위 직업·기술교육 개혁 토론

    ◎“2∼4년제 「직업기술대」 신설해야”/실업고 전문분야따라 2∼5년제 운영/학교­사회교육 연계… 학점 인정제 필요 23일 교육개혁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발표된 직업·기술·교육체제의 개혁방안은 정보화사회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는 현실을 학교교육이 미처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하고 있다. 기술인력의 우열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기술체제의 개혁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데 전문가들은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제시된 여러 방안은 앞으로 교개위와 교육부의 정책적 검토를 거쳐 이르면 97년부터 새 제도로 도입될 전망이다. 발표요지를 간추려본다. ◇이무근 서울대 교수=우리 직업교육체제의 당면과제는 평생교육체제 아래의 교육체제구축이 미비돼 있고 직업교육의 수준이 질적인 면에서 떨어지며 직업교육체제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연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학점의 상호인정제를 도입하고 기능대학의 공립전문대학화해 기술인력체제를 강화해야 한다.직업·기술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직업·기술교육법을 제정해야 한다.직업교육기금을 조성,직업기술교육기관의 재정을 지원하고 산업교원양성과 연수를 지원한다. ◇이재원 충남대 교수=새로운 기술이 2∼5년마다 배로 늘고 있다.이런 추세라면 10년후에는 현재 기술은 6%,20년후에는 0.4%에 불과할 것이다.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기술교육체제의 개혁이 절실하다. 그 방안으로는 우선 실업계고교의 수업연한을 전문분야에 따라 2∼5년으로 신축성 있게 운영,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전문대학도 학과별 특성과 산업수요에 맞게 2∼3년제로 운영한다.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의 계속교육을 위해 2∼4년제의 새로운 직업·기술교육기관인 신대학을 설치,첨단멀티미디어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원격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한다.2년간의 고교 전공교육을 거치고 신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2년의 고등교육을 이수하는 2+2모형,고교에서 3년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전문대 또는 직업전문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는 3+1모형,실업계고교 교육과정 3년에 전공심화과정 2년을 더해 5년제로 하는 3+2모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우현 숭실대 교수=96년부터 98년까지 3년동안 추가교육예산 9조4천억원 전액을 직업·기술교육에 투입해야 한다.학생이나 직장인 개인이 교육훈련비를 전표형식으로 받아 원하는 기술·기능교육기관에 전표를 제출하고 전표를 수령한 교육기관이 정부에서 교육훈련비를 받는 교육바우처제도를 도입한다.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전담하는 기구로서 정부·산업체·전문가로 구성되는 반관반민 회사로 한국기술자격 검정공사를 설립한다.
  • 「5·18 특별법」/가을 정국 최대 쟁점 “점화”

    ◎3개 법안 제출로 달아오른 정가/야권공조 모색하며 대여 공세 강화­야/“야 주장은 정치공세… 위헌소지 내포”­여 대학가와 재야에서 제기된 5·18 관련 특별법 제정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본격 부상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22일 「5·18 특별법」 「공소시효에 관한 법」 「특별검사법」 등 3개 법안을 확정,국회에 제출했다.민주당도 이미 마련한 「12·12 군사반란및 5·18 내란사건처리 특례법」 시안을 놓고 이날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정치적으로 앙숙관계인 만큼이나 선명성 경쟁도 치열하다.하지만 법안의 내용에서는 비슷한 대목이 많아 공동보조를 맞추는 양상이다. 야권의 이같은 파상공세에 대해 민자당은 일단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한 위헌제청이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이므로 그 결과를 보고 대응하겠다는 자세다.그러나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을 다시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위헌의 소지가 있고 독립수사기관인 검찰의 결정에 정치권이 시비를 거는 것도 명분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야당의 요구에 결코 응하지 않겠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둔 상태다.한마디로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시각이다. 자민련은 보수·중도적 색채를 강조하려는 듯 국민회의·민주당의 공동보조 요구에 소극적이다.다만 5·18 관련자들을 기소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 3개 법안을 제출하기 앞서 『5·18특별법은 현재의 사태에 대처하는 법이고,특별검사법은 현재와 앞으로의 권력형 부정사건에 대비하는 법이며,공소시효법은 앞으로 다시는 군사반란 등 헌법파괴범죄가 시도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5·18 특별법」의 골자는 5공이 끝난 88년 2월24일까지 8년간은 5·18 관련자들에 대한 국가소추권행사가 불가능한 기간으로 판정,이 기간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되도록 하자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5·18 관련자들에 대한 공소시효는 7년6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헌법파괴범죄 등의 공소시효에 관한 법」은 내란 외환 반란 이적죄 등 헌법파괴범죄와 집단학살 등 반인류적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의 적용을배제하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으로 쿠데타와 같은 헌정문란사건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논란이 없도록 못을 박자는 의미다. 「특별검사법」은 국회가 본회의 결의로 대통령에게 요구한 권력형 부정사건과 법률이 특별히 정한 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특별검사를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다.특별검사는 검찰총장 경찰청장 기타 관련기관에 자료제출과 수사활동의 지원을요청할 수 있으며 파견된 검사와 사법경찰관및 관계공무원 등을 지휘·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의 「12·12군사반란및 5·18내란사건 처리에 관한 특례법」도 두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특별검사제 도입에 있어서도 국민회의와 의견을 같이 하지만 두사건으로 한정하자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종합하면 국민회의와 민주당의 주장은 5·18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 놓자는 것이다.다만 민주당이 과거사건의 처벌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는 재발방지까지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급입법에 의한 공소시효 적용배제는 위헌이 된다는 일반적인 법해석이 부담이다.야당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 「평균정서」가 얼마나 동참해 줄 지도 문제다. 현재로선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관건이 되겠지만 야당의 기세로 미루어 정기국회동안 여야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국민회의와 민주당 모두 내년 총선을 겨냥,주도권 확보라는 차원에서도 앞으로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상임위활동 등을 통해 이 문제를 한껏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법안관철을 위한 방법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민주당은 재야·시민단체 등과 연대,가두토론회와 옥외집회까지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회의는 강경한 이미지로 비치지는 것을 경계,장외투쟁은 지양하고 원내에서 해결하겠다는 생각이다. 결국 진통을 거듭하다 정기국회 말미에 표결로 종결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상위별 국감 대상기관 일정 ◇운영위=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의정연수원(10월13일) ◇법사위=법제처 헌법재판소(9월25일)서울고법 서울지법 인천지법 수원지법 서울고검 서울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26일)대전고법 대전지법 대전고검 대전지검(28일)광주고법 광주지법 광주고검 광주지점(29일)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10월5일)부산고법 부산지법 창원지법 부산고검 부산지검 창원지검(6일)대법원(9일)대검찰청(10일)법무부(12일)군사법원 감사원(13일) ◇행정위=행정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9월25일)정무제1장관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27일)정무제2장관실 한국여성개발원(29일)총무처(10월4일)한국행정연구원공무원연금관리공단(6일)비상기획위원회(10일)공정거래위원회(11일) ◇재정경제위=재정경제원(9월25·26·27일)한국은행 은행감독원(28·29일)신용보증기금(30일)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10월2일)한국수출입은행 한국주택은행(4일)한국은행 부산지점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부산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세관(5일)한국조폐공사 한국담배인삼공사(6일)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9일)통계청 한국소비자보호원 성업공사(10일)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11일)관세청 조달청(12일)국세청(13일)재정경제원(14일) ◇통일외무위=통일원(9월25일)외무부(26일)주미대사관 주LA총영사관 주과테말라대사관 주파나마대사관(미주반 28일∼10월7일)주일대사관 주중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아주반,28일∼10월7일)주프랑스대사관 주헝가리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구주반 28일∼10월7일)외무부(10월9·10일)통일원(11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12일)국제협력단·국제교류재단(13일) ◇내무위=부산시 제주도 제주지방경찰청(9월25일)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26일)충청남도 충남지방경찰청(27일)충청북도 충북지방경찰청 대전시(28일)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29일)경기도(10월4일)해양경찰청(5일)서울지방경찰청(6일)중앙선관위 도로교통안전협회 국립공원관리공단(9일)서울시(10일)경찰청(11일)내무부(12·13일) ◇국방위=국방부(9월25∼27일,10월11일)합동참모본부(25·26일)국군기무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25일)국방조달본부 군인공제회(26일)육군본부 육군복지근무지원단(28일)공군본부(29일)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10월4일)국방과학연구소(5일)병무청(6일)육군제2군사령부 (주)풍산(9일)해군작전사령부(주)대우중공업(조선부문)(10일) ◇교육위=교육부(9월25·26일,10월13일)경기도 교육청 인천시교육청(27일)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교원공제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28일)한국교육개발원 교육방송원 국사편찬위원회(29일)경남교육청(10월4일)부산시교육청(5일)8개 공과대학(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충북대 충남대)중점지원사업 대상대학(6일)전남교육청 광주시교육청(9일)대전시교육청 충남교육청(10일)서울시교육청(12일) ◇문화체육공보위=문화체육부(9월25일,10월12일)문화재관리국 예술원사무국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26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 전당 공연윤리위원회(27일)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28일)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29일)독립기념관(10월4일)국립광주박물관(5일)KBS제주방송총국 국립제주박물관 한국마사회제주경마장(6일)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7일)공보처(10월9·13일)해외공보관 국립영상제작소 정부간행물제작소(9일)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개발원 언론중재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10일)한국방송공사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 방송위원회(11일) ◇농림수산위=농림수산부(9월25일·26일,10월13일)농촌진흥청(27일)산림청 임업협동조합중앙회(28일)수산청(29일)전라북도 전라남도(10월4일)충청남도 경상남도(5일)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냉장주식회사(6일)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연합회(9일)농업협동조합중앙회(10일)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11일)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12일) ◇통상산업위=통상산업부(9월25일)공업진흥청 석유개발공사(26일)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27일)한국가스공사(28일)대한무역진흥공사 특허청(29일)한국전력공사(10월2일)대한 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4일)포항제철(5일)한국중공업(6∼7일)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9일)대한송유관공사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10일)한국종합화학 생산기술연구원(11일)통상산업부(12∼13일) ◇체신과학기술위=정보통신부 한국전기통신공사(9월25일)과학기술원(26일)기상청(27일)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28일)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소(29일)고리원자력발전소(10월4일)경북체신청 한국통신대구본부(5일)강원체신청 한국통신강원본부(6일)한국통신품질보증단 한국통신사업개발부(9일)한국통신 통신시설사업단 한국통신 건설사업단(10일)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이동통신 한국통신카드 한국PC통신 한국항만전화(11일∼12일)정보통신부(13일)과학기술처 한국전기연구소(14일) ◇환경노동위=부산지방노동청 경남지방노동위원회(9월25일)낙동강환경관리청(26일)대구지방노동청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성서공단소각장 시찰(27일)원주지방환경관리청 생태계 및 한강수계시찰(28일)서울지방노동청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특별시(29일)영산강환경관리청 전주지방환경관리청(10월2일)금강환경관리청 대전지방노동청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천안기술교육대학시찰(4일)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5일)인천지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한국산업안전공단산재의료관리원 중앙병원시찰(6일)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김포매립장시찰(9일)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10일)환경부(11일)노동부(12∼13일) ◇보건복지위=경기여자기술학원 경기도(9월25일)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26일)국립보건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의료관리연구원(27일)마리아부녀보호지도소시찰 명동보육원시찰 충주호관광선 화재사고현장시찰(28일)꽃동네시찰 루시모자원 대전지방보훈청(29일)인천검역소(10월2일)의료보험관리공단의료보험연합회(4일)국민연금관리공단(5일)한국보훈복지공단 한국보훈병원(6일)재향군인회(9일)국가보훈처 88관광개발(10일)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대한가족계획협회 대한결핵협회 대한나환자관리협회 한국식품위생연구원(11일)보건복지부(12∼13일) ◇건설교통위=부산국토관리청 부산지방철도청 이리국토관리청 전라남도(9월25일)부산해운항만청 부산시 부산교통공단 여천철도청 여수해운항만청(26일)대구시 경기도(27일)서울국토관리청 인천해운항만청 인천시(28일)교통안전공단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9일)국토개발원 교통개발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운산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협회(30일)대한주택공사(10월4일)한국토지개발공사(5일)한국도로공사(6일)한국수자원공사(7일)한국공항공단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9일)철도청(10일)서울시(11일)해운항만청(12일)건설교통부(13·14일) ◇정보위=국가안전기획부(10월11일)국가안전기획부 및 국가안전기획부법 제3조제1항제5호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기관(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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