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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정보 DB구축 지원 내년까지 예산38억 투입

    중소기업의 정보자료가 통합관리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일반현황 및 정책자금 지원현황 자료 등 중소기업 관련 정보자료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중소기업현황 D/B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 38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중소기업현황 D/B에는 전국 15만여개의 중소기업 현황 및 100여 종류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자료,1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추진중인 26개 사업관련 지원 자료 등이 입력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한국전산업협동조합과 단체수의계약을 체결했다.내년 3월부터 중소기업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mba.go.kr)를 통해 정부와 관련기관,중소기업,일반인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중기청은 이 사업에 하루 768명(연 9만6,000명)의 실업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 이건영기자
  • 농축산자금 금리 1.5%P 인하

    농가에 지원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등의 대출금리가 다음달부터 일제히 1.5%포인트씩 낮아진다. 이로써 농민들은 올해에만 696억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된다. 농림부는 25일 농가부채 경감대책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월1일부터 단기 정책자금인 농·축산경영자금(4조2,700억원) 금리를 연 6.5%에서 5%로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특별경영자금(7,000억원) 금리도 5%로 낮추는 한편 올 추경예산안에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추가 편성,이르면 8월부터 농가당 500만∼3,000만원씩 연 5%의 금리로 빌려준다. 농·축산경영자금은 1년 뒤 원리금을 일시상환하고,특별경영자금은 이자는1년 뒤,원금은 2년 뒤에 한번에 갚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처럼 모두 5조9,700억원의 농가 대출자금이 저리로 지원됨에 따라 농가들은 올해 696억원,2000년 1,390억원의 이자가 경감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농가 정책자금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여파로 지난해 4월부터 연 6.5%로일괄 인상됐다가 지난 1월 중장기 정책자금 금리수준인 5%로 내려간데 이어이번에 모두 IMF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간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농어촌 구조개선비 45兆 확정

    - 소득증대·유통지반 조성에 집중 배정 정부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04년까지6년간 45조원을 집중 투입하는 2단계 농어촌 구조개선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차관 주재로 농업·농촌투융자계획위원회를 열어 2단계 사업비를 45조526억원으로 확정하고 이중 37조8,384억원은 중앙정부가,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올해 투융자 규모는 6조6,137억원으로 책정됐다.전체 사업비 가운데 33%인15조663억원은 6년간 친환경농업과 용수개발,경지정리,육림사업 등 농림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발전시키는 데 투입된다.또 19%인 8조7,642억원은 산지 유통센터와 소비지 직거래시설 등 유통기반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2004년까지 농촌 상수도 보급률을 71%,도로 포장률을 51%로 올리는 등의 농촌개발과 농업인 복지증진에 8조1,304억원이 사용되고,축산업구조개선 등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에 7조6,311억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농업인 경영안정에 3조6,543억원,영농기술 개발과 정보화에 1억8,063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앞서의 1단계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서 일부 정책자금을 불법 부당하게 사용하는 비리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2단계 사업은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꾸고 여건변화에 따라 재원배분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 공무원연금에 정책자금 융자

    정부는 공무원 연금의 운영위기를 구하기 위한 단기 안정대책으로 예산 지원 대신 정책자금 융자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공무원 연금이 정책자금을 융자받으면,구조조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몰리는자금수요는 감당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공무원들의 부담은 늘어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공무원 연금은 올해 1조원,내년에 3조원의부족이 예상되지만 예산을 지원하기는 어렵다”면서 “공무원 연금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리의 정부자금을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 연금이 빌려야 할 정책자금의 규모는 예산지원이 없을 경우 많으면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올해 공무원 연금 부족액의 일정 부분을 예산에서지원받는 방안은 예산당국의 반대로 이미 무산됐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에도 지원 요청이 포함돼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파산위기를 맞지 않으려면 정책자금을 빌리는 것 말고는 해결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책자금을 갚으려면 빠르면 5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공무원 연금이 자생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공무원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행자부는 현재 7.5%씩으로 똑같은 공무원 연금의 본인 및 정부부담률을 장기적으로 본인은 9%,정부는 15%선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자부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용역을 준 공무원연금 개선안이 예정대로 이달말쯤 나올 것”이라면서 “다음주 개선안의 초안을 제출받아 본격적으로 중장기 연금 안정화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뉴스라인

    ◆상하이에 오피스텔 빌딩 준공 한라건설은 3일 중국 상하이시 푸동지구에 39층규모의 초현대식 오피스텔빌딩인 경은대하(京銀大厦)를 지난 1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정인영(鄭仁永)한라그룹 명예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이 빌딩 준공을 계기로 상하이시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한중간의 교류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신입사원 입사식 현대건설이 3일 오전 신입사원 102명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철저한 직업의식으로 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97년부터 가족 초청 입사식을 치르고 있는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로는 유일하게 올해 신규인원을 채용했다. ◆성업공사 사원 20명 채용 성업공사는 3일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정리를 위해 20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지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4∼8일.연락처는 성업공사인사팀(02-3420∼5798.5348.5687)이나 전국의 각 지사다. ◆고교 기증 전산교육관준공 롯데장학재단은 3일 울산자연과학고에 7억원을 들여 기증한 ‘전산교육관’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자연고는 옛날 언양농고로 롯데 신격호(辛格浩)회장이다녔던 학교다. ◆농협중앙회 부회장에 孫殷男씨 농협은 3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신용사업담당 부회장에 손은남(孫殷男) 상무를 임명했다.손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 농과대학을 나와 71년 농협에 입사,강원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뒤 98년부터 상무로 재직해 왔다. ◆'中企 정책자금 평가단' 구성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시행 성과를 평가하고 운영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민간평가단’을 구성,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민간평가단은 업종 및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인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중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영농자금 금리 새달부터 5%로 축산자금도 하반기 인하방침

    중장기 농업정책자금의 금리가 다음달 1일부터 5%로 인하된다. 또 농축산 경영자금 금리도 하반기중 현행 6.5%에서 5.5∼6.0%로 내릴 전망이다.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정책위의장은 28일 “일반시중 금리가 인하된 만큼 농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정책자금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산청과 이미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금융위기로 5. 0%에서 6.5%로 인상됐던 농업정책자금 금리는 지난 4월 5.5%로 인하된 데 이어 한달 만에 다시 0.5%포인트 내리게 됐다. 추승호기자 chu@
  • 朴奎石 해양부 차관보 구속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金仁鎬 부장검사)는 27일 해양수산부 박규석(朴奎石·52) 차관보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차관보는 지난 96년 초부터 최근까지 해양부 국제협력관과 차관보로 재직하면서 정부 정책자금인 원양어업 지원자금을 특정업체에 배정해주는 대가로 6개 업체로부터 1억2,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韓日어협 직접손실 전액 보상”…합의문 채택

    한·일어업협정 발효에 따른 어민 피해 보상대책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국민회의 張永喆,자민련 車秀明,한나라당 李相得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鄭相千해양부장관,陳념기획예산위원장,安炳禹예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 4차 3당 경제협의회를 열고 어민피해 보상에 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3당은 우선,한·일어업협정과 관련한 직접 손실액은 감정가에 따라 전액 보상하고 수산물 가공업 등 관련 산업체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융자 등을 통해지원키로 합의했다.또 어민 피해보상과 수산업진흥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입법키로 의견을 모았다.특별법에는 수산진흥특별기금 설치와 어민에대한 세제·금융지원이 포함된다.실직선원에 대한 실업수당 지급 문제와 관련,여야는 선원법 30조에 따라 2개월치 통상임금을 지급하고 이후 4개월치임금은 실직선원을 공공근로사업에 최우선 투입하는 방향으로 의견접근을 봤다. 그러나 어민피해보상금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여야간 격차가 있다.정부가당초 마련한 추경안에는 1,000억원의 어민피해 보상금이 확보돼 있다.여당은 여기에 1,400억원을 보태 총 2,400억원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총 5,000억원으로 상향조정을 고집하고 있다.
  • 企銀 소기업 어음할인제 확대

    金鍾泌국무총리는 2일 중소기업인 20명과 정부·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정좌담회를 열었다. 金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인들로부터 금융·기술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아울러 정부측의 성의있는 대책마련도 약속했다. 전기전자부품회사인 동안전자 황상열사장은 “정부가 건당 1,000만원씩 지원하는 해외인증 비용을 받기 위해 지난 1,2월에 1,600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360개 업체만 혜택을 받았다”면서 “추경예산 등에 비용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秋俊錫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예산 1조원 가운데 일부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서부산업의 윤만희사장이 중소기업들의 공통된애로사항을 모아 전달했다.윤사장은 “제조업 설비 활용도가 하루 평균 5.3시간 밖에 안된다”면서 “야간 추가근무 수당을 낮추도록 노동관련 제도를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金총리는 고속도로 화물전용 차선,24시간 가동업체의 전기료 차등 적용 등을 검토하도록 배석한 정해주국무조정실장에게 지시했다.金총리는 또 “현재 기업은행에서 실시하는 소기업 어음할인제도를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유흥사치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 분야를 서비스 벤처로 지정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金총리는 또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구매,정책자금 지원 등의 배려를 약속했다.
  • 영농자금 7,000억 지원-농림부,연 6.5% 저리로

    농가에 7,000억원의 경영자금이 저리로 지원된다. 농림부는 30일 농가부채 경감대책의 후속 조치로 올 상반기안에 농가당 500만∼3,000만원씩의 자금을 연 6.5%의 저리로 빌려주는 ‘특별경영자금’ 운영지침을 마련했다.이자는 1년뒤에 갚고 원금은 2년후 한번에 갚으면 된다. 전국 농·축협의 각 단위조합들이 ‘대출심사위원회’를 구성,농업생산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고금리 자금을 많이 빌려 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대출하며 소비성 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는 제외된다. 농림부는 현재 농가들이 이용하는 상호금융자금의 금리수준을 감안하면 2,000만원을 지원받을 경우 2년동안 농가당 240만원의 보조효과가 있을 것으로보고 있다. 한편 이번 특별경영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앞으로 2년동안 농업분야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때 후순위 적용을 받는다.
  • 한국 농업정책 투명성 촉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농업정책자금 집행의 단순화 등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투명성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30일 농림부가 입수한 OECD의 ‘한국농정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OECD는 96년 회원국으로 가입한 우리나라에 대한 첫 농정보고서를 발간,“한국정부는투명하고 공정한 농업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나치게 세분화한 농정사업 관련 예산구조의 단순화 ?농약·비료 등 제공과 관련한 정부개입의 제한 ?소 수매 등 정부의 다양한 농업정책사업의 축소 등을 꼽았다. OECD의 이같은 분석은 올 연말로 예정된 국제다자간 통상협상인 ‘뉴라운드’의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향후 협상과정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OECD 보고서는 강제성은 없으며 단지 회원국에게 이행을 촉구하는 권고 수준일 뿐”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은 OECD가 제시하는 원칙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대상 확대 예정대로 4월 실시

    정부와 여당은 1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金鍾泌총리 주재로 고위당정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 확대방침을 당초 예정대로 4월부터 실시하기로했다. 金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金慕妊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국민연금 확대 실시는당초 방침대로 4월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제,“강력한 실천의지를 갖고 보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당정은 또 대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800억원이 투입되는 ‘밀라노 프로젝트’ 관련 특별법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제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한·일어업협정 체결로 피해를 본 어민들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수산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어업손실을 보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산업진흥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농가 부채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관련 정책자금의 금리를 현행 5.5%에서 5%로 낮추고,단순 제조업 차원에 머물고 있는 신발산업을디자인 및 첨단기능을 추가한 선진국형 지식집약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방안을 다음달 초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 [기고]협동조합 개혁에 바란다

    마침내 농림축산 관련 협동조합 개혁방안이 발표됐다.각급 협동조합의 경영규모와 사업량,직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그 구성원으로서의 농가경제는 갈수록 악화돼 왔고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농민의 민주적인 참여도 만족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이 개혁을 촉발시킨 원인이다. 농림부의 이번 개혁방안은 여러 면에서 큰 변화와 진전을 보여 주고 있다. 우선 경제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비롯해 협동조합의 운영을 농민의 손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대안은 확실히 진일보한 것이다.특히 경영 효율화를 위해 규모의 경제 실현 체제로의 조합 규모의 대단위화,소유와 경영분리를 통한 책임경영체제 확립 등은 올바른 방향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협동조합의 개혁은 다음과 같은 점들이 좀더 고려돼야 한다. 첫째,임협은 별도의 운영형태로 분리된다 하더라도 나머지 3개 협동조합을지역조합 내지 종합농협 중심으로 통폐합한다는 것은 협동조합도 이제는 전문조합의 길로 가야 한다는 대원칙에 비추어 보면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할 수 있다.협동조합은 세계화·국제화에 대비해 품목별·업종별로 발전하는 것이 농업경영·축산경영을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을 독립사업부제로 끌고 가는 것보다 농업금융전담기관으로 독립시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오늘날 국제금융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으므로 협동조합의 금융사업도 국내는 물론 국제금융시장의 변화까지 내다보고 영위해야 한다.흔히 농업부문은 아직도 자금공급이 모자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실상은 저리의 정책자금 공급이 부족한 것이지 상호금융자금 공급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원가가 높은 자금은 지금도 중앙회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 자금을 도시에서 운영해 그 이익을 농민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는 체제가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독립된자금운영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다. 셋째,단위조합장 선출을 대의원회에서 하도록 한 것은 올바른 방향이나 중앙회장을 선거인단을 만들어 그 곳에서 선출한다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앞으로 단위조합 수가 400개 정도로 축소될것인 만큼 조합장들이 직접 선출권을 가져야 농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앙회장 선임은 직선제가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넷째,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감독을 강화한다는 것은 최근의 감사결과로보면 불가피하다고도 할 수 있으나 자율적·민주적 운영을 생명으로 하는 협동조합에 대하여는 감독 수준을 가급적 낮추고 독자적인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한다. 다섯째,통폐합은 인수합병(M&A) 방식이어야지,자산·부채이전(P&A) 방식이돼서는 안된다.이것은 농협 이외의 다른 조직을 모두 퇴출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끝으로 단위조합의 대단위 합병은 조합과 조합원의 관계를 더욱 멀게 해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소홀하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단위조합과 조합원 농민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드는 방법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면단위지소,각종 영농법인,작목반 등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서기원 순천향대 교수·경제학
  • [‘부실重病’ 농·수·축협 해부](4)개혁안 문제점·과제

    이번 협동조합 개혁안은 여러 모로 파격적인 게 사실이다.농·축협의 전면통폐합과 일선 단위조합의 과감한 정리 등이 후한 점수를 받는다.그러나 당초 정부가 보인 개혁의지에 비추어 실제 개혁방안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정부 개혁안의 문제점 등을 살펴본다. ▒문제점은 없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분리를 둘러싼 논란이 가장 많다.이번에도 ‘협동조합은행’ 설립을 통한 신용사업의 완전한 분리는 개혁안에서 배제됐다.그럴 경우 거액의 사업자금을 제대로 조달하기 어려워 경제사업이 아예 주저앉을 수도 있다는 게 농림부 논리다. 그러나 실상을 따져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경제사업 부문이 신용부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때 전혀 혜택을 입지 않기 때문이다.일반 대출금과똑같은 이율과 조건이 적용돼 다른 은행에서 빌리는 것과 차이가 없다. 지난해의 경우 연 13.75%의 이자가 적용돼 경제사업 이익금 중 1,300억여원이 이자로 빠져나갔다.농림부가 완전한 ‘신·경분리’를 외면한 것은 “각종 정책자금 조달의 창구역할을 해 온농협이라는 ‘돈주머니’를 내놓기 싫은 탓”이라는 해석이 많다. 단위조합장 선출을 간선제로 돌린 것과 선거인단에 의한 중앙회장 선출제등에 대해서도 부작용이 우려된다.단위조합장 선출의 경우 일선 조합원들의참여가 원천적으로 막히는 등 민주화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1,200여조합장에서 200여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바뀌는 중앙회장 선거는 로비대상이그만큼 줄어들어 금권선거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소지도 다분히 있다. 한두봉 고려대 교수는 “선거방식을 바꾸기보다는 철저한 감시장치를 두는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혁안에 담긴 일선 단위조합의 대폭 정리도 실효성이 의문시된다.그러나단위조합 정리는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지역 이기주의와 이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조합장의 반발 등이 불보듯 뻔하다.더욱이 50% 이상 조합원들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농림부도 이를 감안한 듯 따로 시한을 정하지않고 ‘최단 기간안에’라며 얼버무리고 있다.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할 게 아니라 실천가능한 현실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남은 과제는 이번 개혁안은 협동조합 개혁의 큰 틀을 마련했을 뿐 확정된것은 아니다.지난 8일 발족된 ‘협동조합개혁추진단’은 앞으로 세부 통합방안과 각종 법률적 문제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이르면 이달중에법률 개정안 등을 마련,공청회를 거친 뒤 올 상반기 중에 법제화한다는 게정부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당사자인 조합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각 농민단체와 학계 등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해 개혁안에 반영하는 등의 절차가 필수적이다.정부 안만 고집할 경우 39년만에 찾아온 협동조합 개혁은 다시 ‘미완의 개혁’으로 끝날 공산이 높기 때문이다.
  • 농어촌 구조개선사업 뚜껑 열어보니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은 추진 당시부터 거듭 지적됐듯이 ‘깨진 독에 물 붓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라리 사업에 투입된 42조원을 농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거나 농가부채를탕감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는 감사 관계자의 자조가 나올 정도였다. 투입과 산출의 경제논리가 배제된 채 농촌을 살려야 한다는 구호만으로 사업이 추진돼 이같은 부조리가 나타난 것으로 감사원은 분석했다. 따라서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45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할계획인 2차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와 감시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5일 발표한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비위 유형은 다음과 같다. ▒사업실적 부당확인 및 보조금 과다지원 전남 영암군의 모 식품회사는 축산분뇨시설 공사비를 부풀려 보조금과 융자금 3억7,900만원을 과다하게 지급받았다. 이번 감사를 받은 경기·충북·전남·경남 등 4개지역에서 이같은 사례가 71건이나 발견됐다.또 정부가 사업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과다하게 지원한 자금은 53억9,000만원에 달했다. ▒시설 부실운영 및 과잉투자 농림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667억원을지원,농산물가공업체를 농촌에 건립했다. 그러나 제품판매망의 확보를 소홀히 한 채 사업자를 선정하는 바람에 표본조사한 137개 업체 중 29개 업체(21%)가 가동이 중단됐고,42개 업체(31%)는 누적적자로 도산이 우려된다. 농림부는 또 1,995억원을 투자해 간이집하장 3,290개소를 설치했으나,활용실태 분석결과 집하비율이 41.5%에 그쳤다. 600억원이 투입된 농산물포장센터중 현재 운영중인 46개소의 조업률이 35.5%에 불과했다.사업비 3,149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미곡종합처리장의 과잉투자현상도 심화돼 당초 사업목적인 물벼 가공처리 비율은 43.3%에 불과했다. ▒허술한 농업인후계자 사후관리 감사원이 농업인후계자 5만4,000명을 대상으로 국세청·행자부 등의 전산망 등을 활용해 조사한 결과 14.3%인 7,777명이 선정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606명은 10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뒤 영농을 포기했다.이들 가운데 일부는 단란주점을 경영하거나 다방,카페,음식점 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전업농 관리 부적정 충북과 경남지역 쌀 전업농 7,167가구 가운데 199가구가 영농면적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쌀 전업농에 선정돼 52억원을 지원받았다. 경남에서는 쌀 전업농 36가구가 타작물의 전업농으로 중복 선정돼 30억원을융자받았다. ▒실패한 한우 경쟁력 강화사업 농림부는 쇠고기 시장이 개방되는 2001까지3,412억원을 지원,한우 1등급 출현율을 60%로 끌어올리고,한 마리당 275만원이던 생산비를 16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그러나 지난 97년말 현재 1등급출현율은 겨우 3.4%포인트 올라간 18.4%에 불과했고,한우 생산비는 마리당 306만원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부적정한 관광농원 개발사업 특수작목을 심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한다는목적으로 농원을 개발하기 위해 879억원을 투자했지만,대부분 숙박시설과 식당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 [‘부실重炳’ 농·수·축협 해부] (3) 정부의 관리·감독 소홀

    협동조합이 부실화된 주요 원인으로는 정부의 관리감독 소홀을 빼놓을 수없다.지난 몇년간 농·축협에 대한 농림부의 감사 실태가 이를 말해준다.생산자단체임을 핑계로 아예 눈을 감고 있었다. 농협에 대한 농림부 감사는 그동안 부서별이 아닌 사업 위주로 이뤄져왔다. 94년 정책자금 대출실태,95년 산지유통실태,97년 채소가격안정사업 추진실태 등이다.축협에 대해서도 96년 가축개량 등 축산기반지원분야,97년 유통·가공분야 등 사업분야 위주로 감사했다. 그나마 중앙회에 대한 감사가 고작이고,96년(농협) 98년(축협)에는 아예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단위조합은 극히 일부만 감사했을 뿐,중앙회 소관임을 들어 대부분 손도 대지 않았다. 감사내용도 극히 부실하다. 농림부는 97년 5월 농협 운영효율화 방안을 마련,1,350개 단위조합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2개월 안에 보고하도록 농협중앙회에 지시했다. 그러나 농협은 지난해 6월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감사에서 이를 적발한농림부가 취한 조치는 고작 “조속히 추진하라”였다.전형적인 ‘솜방망이감사’다.농협의 무주택 직원 지원제도가 임차주택제도와 전세자금대출제도로 나뉜 것을 두고 ‘일원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충고성 감사결과도 내놓았다.정부의 부실감사가 협동조합의 부실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운 대목이다. 협동조합 신용부문에 대한 금융감독원(옛 은행감독원)의 검사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다.각 단위조합들은 93년 이후 금융당국으로부터 단 한번도 검사를 받지 않았다.또 중앙회는 매년 은감원과 감사원 등이 정기검사나 감사를 실시했지만,제재권이나 감독권이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에 있어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협동조합 부실의 원인이 결국 이같은 정부의 부실감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처간의 ‘책임 떠넘기기’는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 감사원이 농협 감사결과를 내놓자 재빨리 “은행감독원 당시 협동조합의 잘못된 여신관행과 개선 필요성을 담은 검사보고서를 매년 농림부에 전달했지만 정책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농림부에 선공(先攻)을가했다.이에 질세라농림부는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금감원 주장은 전혀사실무근”이라며 “금감원이 통보한 검사결과를 그대로 농협에 전달,시정조치토록 했고 그 결과를 분기마다 보고받고 있다”고 반박했다.나아가 “금감원은 94년부터 지난해까지 협동조합에 대해 종합감사 141회,수시검사 255회를 실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농협의 부실여신은금감원에 그 책임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농협 문어발식 사업 실태 ‘낮에는 은행원,밤에는 장의차 운전사’. 공룡조직 농협 구성원들의 면면은 천차만별이다.국제금융의 첨단을 걷는 외환딜러가 있는가 하면 허름한 옷차림의 주유소 종업원도 있다.이 때문에 농협 직원들은 자신들이 은행원인지,영세사업장 종사자인지 헷갈릴 때도 많다고 한다.무분별한 사업확장욕이 부른 결과다. ▒지역조합은 잡화상 지역조합을 찾으면 웬만한 의식주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된다.이른바 ‘이용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이것 저것 벌여놓은 사업이 많기때문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1,249개 지역조합중 214개 조합이 주유소를 세워 기름장사를 하고 있다.가스판매소와 가스충전소를 차린 곳도 187개에 이른다. 예식장 임대는 기본이다.따로 건물을 세우지는 않지만 조합 본부 건물을 임대해 이용료를 챙긴다. 상을 당한 농가에 관과 수의,영구차를 팔거나 빌려주는 장제(葬祭)사업과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트랙터나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임대사업도 있다. 일부 조합은 외식(外食)사업에도 진출했다.밥을 지어 학교 등 단체에 급식해 수익을 올린다.해당지역 상인들 입에선 “농협때문에 망할 지경”이라는 말마저 나온다. 농림부 당국자는 “농협이 밥장사,석유장사까지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잡다한 사업은 조직역량의 낭비로 이어진다”고 꼬집었다. ▒중앙회는 준(準)재벌급 중앙회도 마찬가지다.무역 선물 유통 등 자회사나출자법인만도 10개에 이른다.생명·손해보험 공제사업도 한다. 최근에는 자동차보험 공제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을 세워놓았다.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데,건교부 등 해당 부처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치열한로비공세를 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 탓에 조직의 생산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97년말 기준으로 농협의 1인당 업무이익은 4,560만원으로 신한(9,340만원) 조흥(5,290만원)등 대부분 시중은행보다 낮다. 시중은행들의 점포당 순이익이 2억원대를 웃도는 반면 농협은 1억7,400만원에 불과했다.농민을 위한 조직이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선 문어발식으로 벌인 사업을 하루빨리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아니다.
  • [사설]농협 대수술 해야

    감사원이 발표한 농협감사결과는 농협의 대대적인 수술이 없이는 자체 존립이 어렵고 정부의 재정자금만 축내는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감사결과를 보면 과연 농협이 금융기관인지,농민들을 위한 협동조합인지,정부의 농업정책자금을 대신 집행하는 경제사업기관인지가 아리송하다.어느 업무 하나 제대로 처리한 것이 없으면서 직원들의 자기몫 챙기기는 다른 기관을 훨씬 능가하고 있어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농협은 농민을 위한 금융기관이라고 하면서 대기업에 막대한 돈을 대출해주었다가 사실상 떼인 돈이 98년 8월말 현재 6,200억원에 이르고 부실여신으로 잡혀있지 않은 한보와 진로그룹 대출까지 합치면 무려 9,1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농민들에게는 몇백만원을 대출하면서도 까다롭게 다른 사람의 보증을 요구하면서 대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과 지급보증을 마구 한 것을 보면농협이 과연 농민을 위한 금융기관인가를 의심케 한다. 또 6개월 이상 연체를 하면 적색거래업체로 분류되어 대출을 받을 수 없는데도 농협이 6,517개의 적색업체에 무려 1,072억원이나 대출해 주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다른 금융기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농협중앙회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다른 금융기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버젓이 자행된 그 이면에는 농협관계자와 고객 사이에 비리와 부조리가 엉켜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이 이처럼 금융기관으로서는 납득키 어려운 부실경영을 해온 까닭에 전국 1,332개 단위조합중 48%인 674개 조합이 97년말 기준으로 전액 자본잠식상태에 있고 92%인 1,234개 단위조합이 적자를 냈음에도 39개조합만 적자를낸 것으로 결산서류를 조작한 것은 참으로 가증스런 일이다.농협은 해가 갈수록 부실이 쌓여 갔는데도 직원들은 자기몫 챙기기에 바빠서 특별상여금과는 별도로 인센티브 상여금까지 받았고 명예퇴직자에게는 법을 어겨가면서누진율을 높게 적용,최고 5억원의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부실화는 농협이 예금과 대출업무 등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는데도 농업협동조합법의 예외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을 받지 않고 있는데 있다.정부는 농협을 근본적으로 수술하기 위해 경제사업업무와 금융업무를분리하거나 농·수·축협 등으로 분리되어 있는 금융업무를 단일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과거에도 농·수·축협의 통합문제가 논의된 바 있으나 이들 단체의 로비로 무산된 바 있다.당국은 또 금융업무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위원회의 감독을 받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 金농림장관, 45조원 투입 농업경쟁력 키운다

    올해부터 2004년까지 2단계 농업·농촌 투융자사업에 45조원 안팎의 자금이 투입된다.또 지난해 농가 중장기정책자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5,000억원이 농가부채 특별경영자금으로 바뀌어 지원된다. 金成勳 농림부장관은 19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9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서면 보고했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2002년까지로 책정됐던 중기재정계획을 2004년까지 2년늘려 2단계 중장기 농업투융자 6개년 계획으로 전환,이 사업에 45조원을 투입키로 했다.농림부 관계자는 “2단계 중장기 농업투융자계획은 2004년 농업 완전개방에 대비,현재의 소농(小農)중심 농업구조의 취약점을 극복해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92년부터 98년까지의 1단계 농촌 투융자사업에는 42조원이 투입됐다. 농림부는 지난해 중장기 정책자금 상환지원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5,000억원을 5.5%의 저리 특별경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 귀농인구가 늘 것에 대비,상반기에 200억원을 귀농자금으로 지원한 뒤 노동부와협의해 하반기에 20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金大雄 서울지검 동부지청장(13회),鄭烘原 서울지검 남부지청장(14회),李範觀 청와대 민정비서관(14회) 등 3명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13개 지검 가운데 수원·제주지검을 제외한 11개 지검장들이 자리를 바꿨다.▒부산지검장에 柳在成 광주지검장(8회) ▒대구지검장에 田溶泰 인천지검장(8회) ▒청주지검장에 李光洙 대검 공판송무부장(8회) ▒인천지검장에 姜信旭 대구지검장(9회) ▒광주지검장에 李泰昌 창원지검장(9회)이 임명됐다.또▒대전지검장에 朴珠煥 울산지검장(10회) ▒창원지검장에 宋寅準 대전지검장(10회) ▒울산지검장에 周善會 청주지검장(10회) ▒전주지검장에 李鍾燦 대검 총무부장(12회) ▒춘천지검장에 趙俊雄 광주고검 차장(12회)이 임명됐다. 李載侁 수원지검장(8회)과 韓光洙 제주지검장(10회)은 유임됐다. 법무부 보호국장에는 辛光玉 법무부 기획관리실장(12회),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는 金珏泳 사법연수원 부원장(12회)이 임명됐다.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諸葛隆佑 춘천지검장(11회),대검 총무부장에는 韓富煥 서울고검 차장(12회)이 자리를 옮겼다. 사법연수원 부원장에는 宋光洙 부산고검 차장(13회),서울고검 차장에 金源治 대전고검 차장(13회),부산고검 차장에 明魯昇 대구고검 차장(13회)이 전보됐다.검사장으로 승진한 金지청장은 대전고검 차장,鄭지청장은 광주고검차장,李비서관은 대구고검 차장에 기용됐다. 陳璟鎬 kyoungho@
  • 농협 상호금융 대출금리 인하

    전북 김제지역의 회원농협들이 상호금융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해온 농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금리를 내림에 따라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농민들의금리인하 요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김제지역 13개 회원 농협은 2일 현행 연간 13.9∼14.5%인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오는 18일까지 12.5%로,7월15일까지는 12.0%로 내리기로 농민들과 합의했다.또 앞으로 금리하락 요인이 생기면 시중금리 인하율에 맞춰 금리를 추가인하하기로 했다.익산지역 농민들도 회원농협들과 대출금리 인하를 위해협의에 나서는 등 금리인하 요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일선 회원농협이 조합원들의 예금을 받아 자체 조성한자금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중앙회 자금이나 각종 정책자금과는 성격이 다르며 금리는 회원농협의 조합장과 임원 등으로 구성된 금리조정위원회에서 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김제지역 농민회원 등 농민 50여명은 지난달 28일 농협 김제시지부를 항의 방문,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리 인하와 구조조정을 촉구하며 1일까지 농성을 벌였다.
  • 分社기업 정책자금 지원

    정부는 대기업의 분사(分社·Spin-off)를 촉진하는 방안으로 분사기업을 중소기업·벤처기업으로 간주해 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분사기업에 대해 공정거래법에 따른 대기업집단 계열사 지정을 유예하고 모기업과의 거래도 일정기간 부당내부거래 중점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회장鄭夢九) 조찬세미나에 참석,강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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