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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개혁 ‘저축계정’ 도입 신경전

    공무원연금 개혁 ‘저축계정’ 도입 신경전

    야당과 공무원노조는 23일 기존 공무원연금제도에 ‘저축계정’(개인연금저축)을 신설하는 이른바 ‘김태일 안’에 방점을 찍고 있는 정부·여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저축계정 도입 가능성에 대해 “새누리당안과 유사한, 구조개혁을 전제로 한 안”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태일 고려대 교수가 내놓은 절충안은 신규 공무원에 대한 연금지급률이 낮아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 저축계정을 따로 가입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의 ‘공무원연금+ 퇴직수당’의 체계를 ‘공무원연금(1층) + 퇴직금(2층) + 저축계정(3층)’의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정부가 계정에 매칭펀드 형태로 4%와 2%의 저축액을 각각 보태 줄어드는 연금액을 보충하도록 한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저축계정에 보태는 매칭펀드의 규모를 1% 이하로 최소화할 경우 검토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안도 신규 공무원의 연금 지급률이 1.9%에서 1.0%로 사실상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야당이 김 교수의 대안이 기존 여당안과 다를 바 없는 ‘반값 연금’이라고 비판하는 이유다. 더불어 개인연금저축 제도가 도입되면 사실상 노후가 불안해진 공무원을 사적연금 시장으로 내몬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연금의 공적 기능 상실을 정치권이 인정하는 꼴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을 하는 근거다. 한편 이날 대타협기구 산하 재정추계분과위원회는 내년 42만 8314명인 연금 수급자가 2045년 100만명을 돌파해 공무원연금 부양률(수급자/재직자)이 올해 37%에서 84%로 급등하는 정부 측 재정추계 내용에 대한 이견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재정추계분과위는 24일과 25일 재정추계 모형 합의를 재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당초 이날 재정추계를 합의하고 오는 26일 전체회의까지 연금개혁분과위와 노후소득보장분과위를 차례로 열어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운명의 1주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마지막 일주일’이 23일 시작된다. 90일 일정으로 출범한 대타협기구는 오는 28일 활동 종료 시한에 앞서 막판 쟁점 타결에 나선다. 대타협기구는 23일 재정추계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4일 연금개혁분과위, 26일 노후소득보장분과위와 대타협기구 전체회의를 연이어 진행한다. 노조에서는 정부 재정추계가 부정확하다며 시한 연장을 주장하지만, 여야는 일단 원칙대로 대타협기구 활동을 마무리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대타협기구가 28일 활동을 마치면 여기에서 제시된 개혁안을 단수나 복수로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넘긴다. 여야는 5월 초까지 국회 차원의 법안 마련에 착수하게 된다. 대타협기구의 남은 일주일에서 최대 관심사는 노후소득 보장 부문이 될 전망이다. 여당에서는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하는 대신 개인연금저축인 ‘저축계정 제도’를 도입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정부가 일정액을 지원하자는 안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금과 퇴직수당으로 나뉜 기존 제도에 개인연금을 더해 연금체계를 ‘3층’으로 다층화하는 방식이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22일 “구조개혁을 지향하면서 야당이 걱정하는 소득대체율까지 다 포괄한 것이라 야당과 노조가 이 부분에 대해 전향적 관심을 보이면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는 게 새누리당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에 대해 “구조개혁을 전제로 공무원연금을 ‘반값’으로 만드는 안”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기존 제도의 틀은 유지하면서 기여율과 지급률 등만 조정하는 모수개혁 방식으로 개혁 방향을 한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재정추계까지 포함된 정부안을 제출하겠다는 정부의 태도 변화도 대타협기구의 마지막 논의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인사혁신처는 공무원단체와 합의하지 않고 정부안을 발표하면 단체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안을 내놓으라”는 야당 주장에 난색을 표시했었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개혁안을 내놓으면 야당에도 자체 개혁안을 공개하라고 요구할 방침이지만, 강 정책위의장은 “국무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정부안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혀 기존 입장에서 물러설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3자회동 이후] 여야 ‘5월 처리’ 합의했지만… 정부안 공개 또 다른 변수

    [3자회동 이후] 여야 ‘5월 처리’ 합의했지만… 정부안 공개 또 다른 변수

    공무원연금 개혁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지난 17일 회동 결과문에 담긴 첫 의제다. 관련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이 사실상 종반전으로 가고 있는 등 개혁안 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공무원연금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에 던진 메시지는 “합의된 시한을 지키자”는 것이다. 그 시한은 5월 2일로 오는 4월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도 공무원연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논의 당사자들 간에 충돌할 지점은 여전히 많다. 특히 전날 청와대 회동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내놓으라”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요구는 또 다른 변수가 되는 기류다. 각자의 ‘패’를 공개하자는 요구로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공무원단체에 대한 설득을 주장하는 등 그동안 수세적이었던 야당이 공세로 전환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그동안 자체안 발표를 거부해오던 인사혁신처는 18일 대타협기구 내 논의를 위한 기초안을 낼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날 정치권의 기류를 살피던 정부가 중재안을 제시한 셈이다. 야당의 정부안 공개 요구에 전날 큰 이견을 보이지 않았던 여당은 선 긋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애매모호한 정치적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소득대체율을 놓고도 정부와 야당이 이견을 주고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강기정 새정연 정책위의장이 “(정부가) 현재 57% 수준을 국민연금 수준인 30%대로 내려 반쪽 연금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부의 기초제시안 추계를 근거로 “총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은 재직자 52.5%, 신규자 50.08%”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 정책위의장은 “(인사혁신처가 밝힌 수치는) 퇴직수당을 포함한 것인데, 퇴직금은 후불임금이라 연금이 아니다”라고 재반박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野 “소득대체율, 국민연금 수준으로 내리려 한다”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 野 “소득대체율, 국민연금 수준으로 내리려 한다”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野 “소득대체율, 국민연금 수준으로 내리려 한다”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 중인 여야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보장 문제를 놓고 17일 또 한 차례 부딪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활동 막바지로 접어든 상황에서 여당이 야당·노조에 연금 개혁안 제시를 압박하자, 야당과 노조가 모든 공적연금으로 ‘전선’을 확대하면서 프레임 대결을 벌이는 구도다.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담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얼마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장은 “공적연금 구조를 개혁하려면 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할 적정한 노후소득 보장안을 내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대체율은 재직 시 급여액 대비 퇴직 후 연금 수급액의 비율이다. 그는 “현행 제도의 소득대체율이 57%인데 정부는 이를 국민연금 수준인 30%대로 내리려 한다”며 “’반쪽 연금’을 만들려 하는데 가입자 단체가 ‘그러십쇼’ 하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바보스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공무원 노조 측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도 전날 새누리당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적정 노후 소득대체율에 대한 입장을 17일 정오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타협기구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이지,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가 아니다”며 새정치연합과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일축했다. 명목 소득대체율을 45%(새정치연합) 또는 50%(공투본)로 묶어두려면 연금보험료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9%에서 각각 15.3%와 16.7%로 인상해야 하는데, 이에 뒤따르는 국민적 저항을 감안하면 이들의 주장은 ‘선심성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여율을 논의하려면 공적연금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가입자 대표(국민연금의 경우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사업주)의 참여가 필수이고, 대타협기구는 이에 대한 합의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타협기구는 이날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을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 방식으로 할지, 새정치연합과 노조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진 ‘모수개혁’ 방식으로 할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野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폭로 왜?

    공무원연금 개혁, 野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폭로 왜?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野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폭로 왜?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 중인 여야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보장 문제를 놓고 17일 또 한 차례 부딪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활동 막바지로 접어든 상황에서 여당이 야당·노조에 연금 개혁안 제시를 압박하자, 야당과 노조가 모든 공적연금으로 ‘전선’을 확대하면서 프레임 대결을 벌이는 구도다.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담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얼마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장은 “공적연금 구조를 개혁하려면 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할 적정한 노후소득 보장안을 내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대체율은 재직 시 급여액 대비 퇴직 후 연금 수급액의 비율이다. 그는 “현행 제도의 소득대체율이 57%인데 정부는 이를 국민연금 수준인 30%대로 내리려 한다”며 “’반쪽 연금’을 만들려 하는데 가입자 단체가 ‘그러십쇼’ 하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바보스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공무원 노조 측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도 전날 새누리당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적정 노후 소득대체율에 대한 입장을 17일 정오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타협기구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이지,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가 아니다”며 새정치연합과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일축했다. 명목 소득대체율을 45%(새정치연합) 또는 50%(공투본)로 묶어두려면 연금보험료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9%에서 각각 15.3%와 16.7%로 인상해야 하는데, 이에 뒤따르는 국민적 저항을 감안하면 이들의 주장은 ‘선심성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여율을 논의하려면 공적연금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가입자 대표(국민연금의 경우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사업주)의 참여가 필수이고, 대타협기구는 이에 대한 합의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타협기구는 이날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을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 방식으로 할지, 새정치연합과 노조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진 ‘모수개혁’ 방식으로 할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野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 野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野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맞추려 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 중인 여야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보장 문제를 놓고 17일 또 한 차례 부딪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활동 막바지로 접어든 상황에서 여당이 야당·노조에 연금 개혁안 제시를 압박하자, 야당과 노조가 모든 공적연금으로 ‘전선’을 확대하면서 프레임 대결을 벌이는 구도다.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담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얼마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장은 “공적연금 구조를 개혁하려면 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할 적정한 노후소득 보장안을 내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대체율은 재직 시 급여액 대비 퇴직 후 연금 수급액의 비율이다. 그는 “현행 제도의 소득대체율이 57%인데 정부는 이를 국민연금 수준인 30%대로 내리려 한다”며 “’반쪽 연금’을 만들려 하는데 가입자 단체가 ‘그러십쇼’ 하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바보스럽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공무원 노조 측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도 전날 새누리당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적정 노후 소득대체율에 대한 입장을 17일 정오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타협기구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이지,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기구가 아니다”며 새정치연합과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일축했다. 명목 소득대체율을 45%(새정치연합) 또는 50%(공투본)로 묶어두려면 연금보험료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9%에서 각각 15.3%와 16.7%로 인상해야 하는데, 이에 뒤따르는 국민적 저항을 감안하면 이들의 주장은 ‘선심성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여율을 논의하려면 공적연금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가입자 대표(국민연금의 경우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사업주)의 참여가 필수이고, 대타협기구는 이에 대한 합의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타협기구는 이날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을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 방식으로 할지, 새정치연합과 노조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진 ‘모수개혁’ 방식으로 할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적정수준’ 인상… 사드 공론화 시도 물거품

    최저임금 ‘적정수준’ 인상… 사드 공론화 시도 물거품

    정부와 새누리당은 올해 시간당 558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 ‘적정 수준’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올해 인상률이 7.2%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60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과 청와대, 정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차 정책조정협의회를 열어 최저임금을 포함한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 후 브리핑에서 “근로자의 생활 보장과 영세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구체적인 액수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여야가 합의한 기한(5월 2일) 안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지난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의무화법(영유아보육법),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법(국민건강증진법), 무상보육 예산 지원법(지방재정법),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등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제정안도 적극 처리하고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배·보상 문제 등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정·청 합의 내용에 최근 논란이 되는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정책의총에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이 사안은 이 자리에 계신 분 중 내용을 정확히 알고 답변할 분이 안 계시고 정부 측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며 논의를 우회적으로 거부했다. 당은 사드 배치에 대해 여권 전체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청와대가 이러한 당의 공론화 시도를 거부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현 수석이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했던 1차 회의 결과에 대한 언론 보도에서 무게 중심이 당으로 옮겨 갔다는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청와대 바로 옆에서 하니까 중심이 바로잡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정책 주도권을 놓고 당·정·청이 신경전을 벌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 “4월 처리위해 최선 다할 것”

    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 “4월 처리위해 최선 다할 것”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 “4월 처리위해 최선 다할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1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4월 임시회 종료 시점까지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가 연금 개혁 필요성을 공식 인정한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타협기구가) 28일까지 상생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한 부분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다만 어제 야당의 안이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유 원내대표는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간사 간에 최대 쟁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4월 임시회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사드 도입, 이달 말 의총서 당론 모을 것”

    유승민 “사드 도입, 이달 말 의총서 당론 모을 것”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과 관련해 “이달 말 정책 의원총회에서 당론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방위원장 출신인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이 사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여당 내에서 북핵·미사일 방어 차원의 도입 공론화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청와대와 정부·새누리당은 오는 15일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사드 도입 등 현안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도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요격 미사일 도입을 주장해 왔다”며 “이제는 원내대표로서 우리 당의 의견을 집약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는 북핵 공격을 어떻게 막아 낼 것인가 하는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 “3월 말쯤 정책 의총에서 영유아보육법, 공무원연금 개혁과 함께 치열한 당내 토론을 거쳐 의견을 집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사드는 그 자체로서 워낙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 사건과 연관 지어 생각할 성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사드 배치를 둘러싼 여야 충돌 이후 이슈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상황에서 여야가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사드를 한반도, 주한미군에 배치한다는 결정을 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국방부에 어떠한 협의나 협조 요청도 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방부는 사드 미사일을 구매할 계획이 없다”면서 “앞으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등을 개발해 한국군의 독자적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에서 승부수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에서 승부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에서 승부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또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 관계에 훼손이 없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데 대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2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노·사·정 대타협이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2월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어린이집 CCTV 설치법)은 다음 주에 개정안을 성안해 국회에 다시 제출,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데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및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유 원내대표는 전했다. 그러나 당·정·청은 위헌 및 졸속 입법 논란이 이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고위 협의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무슨 얘기 나눴나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무슨 얘기 나눴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무슨 얘기 나눴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또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 관계에 훼손이 없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데 대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2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노·사·정 대타협이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2월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어린이집 CCTV 설치법)은 다음 주에 개정안을 성안해 국회에 다시 제출,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데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및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유 원내대표는 전했다. 그러나 당·정·청은 위헌 및 졸속 입법 논란이 이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고위 협의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입장 확인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입장 확인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당정청 입장 확인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또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 관계에 훼손이 없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데 대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2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노·사·정 대타협이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2월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어린이집 CCTV 설치법)은 다음 주에 개정안을 성안해 국회에 다시 제출,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데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및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유 원내대표는 전했다. 그러나 당·정·청은 위헌 및 졸속 입법 논란이 이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고위 협의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 집중 논의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 집중 논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입법 완료” 4월 국회 집중 논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또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 관계에 훼손이 없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데 대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2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노·사·정 대타협이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2월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어린이집 CCTV 설치법)은 다음 주에 개정안을 성안해 국회에 다시 제출,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데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및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유 원내대표는 전했다. 그러나 당·정·청은 위헌 및 졸속 입법 논란이 이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고위 협의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완료” 첫 고위 당정청 회의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완료” 첫 고위 당정청 회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5월 2일까지 완료” 첫 고위 당정청 회의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배후를 철저히 파헤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또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 관계에 훼손이 없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데 대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2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9개 주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노·사·정 대타협이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2월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어린이집 CCTV 설치법)은 다음 주에 개정안을 성안해 국회에 다시 제출,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데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및 배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할 때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유 원내대표는 전했다. 그러나 당·정·청은 위헌 및 졸속 입법 논란이 이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고위 협의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엽총·공기총에 GPS 부착, 위치추적 의무화”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되고,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된다. 또 총기 관리 장소를 현행 ‘전국 경찰서’에서 ‘주소지 또는 수렵장 관할 경찰서’로 제한하고, 특히 실탄은 수렵장 인근에서만 구매하고 남은 실탄도 수렵장 관할 경찰서에만 반납해야 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최근 잇따른 총기 난사 사고 대책과 관련,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지금은 전국 경찰서에서 총기 입·출고가 허용되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데다, 400발 이하의 실탄과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개인 소지를 허용하고 있어 언제든 총기 사고가 터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개인이 보관 중인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무려 6만정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총기 소지 허가 제도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단 한 차례라도 위반하면 총기를 영구히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최근 화성 총기 난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방탄복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 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진 정책위 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정부 측에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실탄 개인 소지 전면금지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실탄 개인 소지 전면금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총기 범죄를 계기로 총기 규제가 강화된다.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이 의무화되고,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된다. 또 총기 관리 장소를 현행 ‘전국 경찰서’에서 ‘주소지 또는 수렵장 관할 경찰서’로 제한하고, 특히 실탄은 수렵장 인근에서만 구매하고 남은 실탄도 수렵장 관할 경찰서에만 반납해야 한다. 당정은 총기를 수렵 이외의 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총기난사 사고 대책 관련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협의 결과를 전하며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 등 제도 개선과 추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전국 경찰서에서 총기 입·출고가 허용되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데다, 400발 이하의 실탄과 구경 5.5㎜ 이하 공기총은 개인 소지를 허용하고 있어 언제든 총기 사고가 터질 위험성을 안고 있다. 당정은 총기 소지 허가제도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한 차례라도 위반하면 총기를 영구히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총단법) 상의 총기소유 결격사유에 ‘폭력·음주 등으로 인한 충동성 범죄’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당정은 또 최근 화성 총기난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지구대와 파출소에 순찰차 1대당 2착씩의 방탄복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당에서는 총기소지 자격과 관련해 기존의 ‘네거티브’ 방식에서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전했다. 총기 소유가 불가능한 사유를 적시할 것이 아니라 제한적으로 총기 소유가 가능한 경우를 명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경찰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세부 총기안전관리대책을 보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전과자에게 총기소지를 영구히 불허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단속에 관한 법률’(이하 총단법)에서 총기소지 허가 결격사유를 규정한 13조 1항 중 3∼6호에 해당하는 경우 총기소지 허가 자체를 영구히 불허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총기소지 허가기간 중에도 수시로 정신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치료받지 않는 정신장애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정신질환 감정 결과 제출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보고했다. 총기소지 허가갱신 기간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경찰은 이밖에 ▲동반자가 있을 경우에만 총기 출고를 허용하는 ‘보증인제도’ 신설 ▲총기의 입출고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오후 8시로 단축 ▲수렵시 소지 허용 실탄 수량 축소 등의 방안도 보고했지만 당정협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개편] 신임 특보단 면면

    정무특보단에 임명된 새누리당 윤상현·김재원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각각 원조친박, 비박계로 나뉘지만 현 정부에서 당·청 관계를 이끈 핵심 인물들이다. 윤 의원은 18·19대 재선(인천 남을)으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 원외 신분으로 조직기획단장을 맡는 등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다. 2012년 대선 땐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수행단장을 맡으며 친박 주류로 부상했다.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1년간 대야협상 실무를 맡는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고 이후 사무총장을 거쳤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위였고, 현재는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막내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사위다. 김 의원은 17·19대 재선(경북 군위·의성·청송)으로 2007년 경선 캠프 기획단장·대변인을 역임한 친박계 핵심 인사다. 검사 출신 전략통으로 지난해 원내수석부대표 때 세월호 협상 등 야당과의 물밑 조율을 주도했다. 18대 공천에서 탈락한 뒤 중국 베이징대 국제대학원 교환교수를 지내고 최근까지 ‘열하일기 답사기’를 블로그에 연재하는 등 중국통이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2007년 경선 때 이명박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장관을 지냈다. 이런 이유로 친이계로 분류되나 친박계가 우세한 대구(수성을)에서 19대까지 내리 3선에 당선됐다. 이완구 전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불교계와의 깊은 친분을 바탕으로 당내 의원들과도 두루 교분이 깊다. 원내수석부대표, 여의도연구소장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김경재 홍보 특보는 호남 출신 대표적 ‘DJ(김대중 전 대통령)맨’이지만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중앙선대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특보로 활약했다. 대통령직인수위에선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71년 김대중 당시 신민당 대선후보 선전기획위원으로 DJ와 인연을 맺었고 유신체제 아래 도미해 15년간 사실상 망명생활을 했다. 당시 김형욱 회고록을 박사월이라는 필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귀국 후 15·16대 의원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엔 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친노세력과 결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당·정·청 첫 정책조정협의회… “계획부터 집행까지 당 중심으로”

    당·정·청 첫 정책조정협의회… “계획부터 집행까지 당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점으로 청와대와 정부가 쥐고 있던 국정운영의 주도권이 빠른 속도로 여당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 연말정산 세금 폭탄과 증세 논란 등 연이은 악재로 몸살을 앓았던 여권이 당을 구심점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국회에서 첫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정국 현안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80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평상시 당정회의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뤄진 회의가 정부가 당에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었다면, 이날 회의는 당이 주도권을 쥐고 정부와 청와대에 제대로 된 역할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들을 ‘불어 터진 국수’에 비유한 것이 부적절했음을 지적하며 “야당도 많이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시장·공공·금융·교육 등 4대 부문 구조개혁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가 당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하 발표안을 정부가 단독으로 만든 사실을 ‘불통’의 한 사례로 꼬집었다. 정부 측도 “앞으로 정책 입안 단계부터 당과 긴밀하게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책 홍보와 집행에 있어서는 여당이 전면에 나서서 추진하기로 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당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국회가 중요하고 당이 국민과 가까우니 당 중심으로 해야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정 현안들의 대략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마찬가지로 당이 주도권을 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라 국회에 계류 중인 11개 경제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 전권을 당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야당이 의료민영화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의료 민영화와) 관련되는 것을 다 제외하고라도 통과시키고 싶다”면서 원안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정치권 저가담배 ‘긴급 진화’

    ‘저가 담배’ 카드를 만지작거리던 여야가 비판 여론에 엉거주춤하는 모양새다. 지금 당장은 저가 담배를 둘러싼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담뱃세 인상에 대한 서민층과 노년층 등의 불만이 이번 논란의 출발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꺼진 불’로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23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국민 건강 때문에 담뱃값 인상을 한다고 했는데 다시 저가 담배를 도입한다는 것은 국민의 건강보단 증세가 남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에서도 부정적인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영우 의원은 “나쁜 정책보다 더 나쁜 정책은 일관성이 없는 정책”이라면서 “금연 정책을 하다가 자칫 우리 스스로 증세 정책으로 둔갑시킬 수 있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원내지도부는 진화에 주력했다. 지난 17일 당 정책위에 저가 담배 도입 문제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던 유승민 원내대표는 “저가 담배는 당장 추진할 것도, 또 지금 취소하거나 백지화할 문제도 아니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서민과 수입이 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묘안이 없을까 하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얘기를 꺼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도 지난 18일 봉초담배(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 등 저가 담배를 활성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당내 부정적 여론에 묻힌 상태다.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병 주고 약 주는 뒤죽박죽 정책” “일관성 없는 정책” 등 강한 어조로 비판한 뒤 논의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김기춘 실장 사의 수용…朴대통령, 4개 부처 개각

    김기춘 실장 사의 수용…朴대통령, 4개 부처 개각

    김기춘 김기춘 실장 사의 수용…朴대통령, 4개 부처 개각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발탁하는 등 4개 부처 장관(급)에 대한 개각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완구 신임총리의 제청을 받아 이러한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이 각각 내정됐다. 박 대통령은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인사는 이날 하지 않았지만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윤 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신 것으로 안다”며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각과 함께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함으로써 문건파동 이후 위기국면을 인적쇄신을 통해 돌파한다는 청와대의 구상은 일단 불발돼 논란이 예상된다. 다만 박 대통령이 김 실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함으로써 집권 3년차 국정스타일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도 나온다. 또 야심차게 띄운 이완구 총리카드가 청문회를 거치며 빛이 바랜만큼 장고를 하더라도 여론과 민심에 부응하는 인사를 후임 비서실장에 발탁한다게 박 대통령의 복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방향으로 집권 3년차 새로운 진용을 구축해 경제살리기와 4대부문 구조개혁 등 경제 및 국가혁신에 나서 본격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각에서 친박(친박근혜)계 국회의원이 2명 입각함에 따라 총리와 장관 18명 가운데 3분의 1인 6명이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로 채워져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다. 홍 통일장관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이다. 민 대변인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당초 통일장관 자리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홍 비서관이 내정된 것은 통일정책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그의 전문성을 산 발탁인사로 풀이된다. 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유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양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쳤다. 임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한 금융관련 전문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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