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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노동자 트라우마 치료 정부가 나선다

    정부가 일터에서 목격한 끔직한 산업재해로 인해 수면장애, 발작, 극도의 불안감 등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2일부터 대구·경북·부산지역에서 산업재해를 직접 겪었거나 목격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산재로 인한 재해자 수는 9만 656명이지만, 사고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고용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을 목격한 노동자들은 외상이나 사고 당시 장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게 되거나, 비슷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 상황을 회피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발작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사건 발생 이후 바로 발병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행정법원은 2014년 토사 매몰 사고를 겪은 뒤 5년이 지나 트라우마 진단을 받은 이모(49)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씨의 산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정부는 앞으로 산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트라우마 관리 필요 여부를 판단한다. 필요성이 인정되면 사업장(50인 이상)에 트라우마 관리 프로그램 시행을 권고한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와 상담한다. 고용부는 우선 붕괴, 협착, 끼임, 충돌, 신체절단, 추락, 자살 등 상대적으로 노동자의 충격도가 큰 사망 재해를 중심으로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동자들은 1차 상담에서는 회피증상, 수면장애 및 정서적 마비, 해리증상(부분적인 기억상실) 등을 측정하는 사건충격척도(IES-R) 검사와 함께 상담치료를 받게 된다. 이어 2차 상담에서는 재검사와 함께 전문 치료 연계 및 트라우마로 인한 산재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2차 상담 이후에도 전화나 방문을 통해 해당 노동자를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김왕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산재 이후 노동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사업장은 노동자들이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세 아이 키운 ‘대표 공무원 워킹맘’…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

    세 아이 키운 ‘대표 공무원 워킹맘’…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

    박미자(48·행정고시 35회)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교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산부들 화장실서 쪽잠 자야 했던 그 시절 시부모를 모시고 세 아이를 키우며 고위직까지 오른 대표적 ‘공무원 워킹맘’인 박 청장은 “육아에 지쳐 우수한 여성 공무원이 공직을 그만두거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낭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청사 어린이집이 많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자리가 부족해 대기해야 하는 엄마 공무원이 적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시간선택제나 유연근무제를 좀더 확대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면서 “여성 공무원의 경우 지방근무지 배치 등에서 배려를 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부부 공무원이다. 복지부 사무관으로 같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남편이다. 결혼하자마자 남편은 군에 입대하고 그해 첫아이까지 낳는 와중에 주 6일 근무를 했다. 둘째를 낳았던 무렵은 환경부로 자리를 옮긴 데다 큰애를 키워 주시던 시어머니까지 큰 수술을 받게 되면서 특히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여직원 휴게실도 없어서 임산부들이 화장실에서 잠깐잠깐 쉬곤 했다”면서 “결혼하고 10년 동안은 말 그대로 전쟁하듯이 보냈다”고 회상했다. 최근 세 아이를 키우던 복지부 여성 공무원이 과로사했다는 소식에 “남 일 같지 않아 마음이 짠했다”고도 했다. 직장 보육시설도 변변히 없던 시절이었지만 박 청장은 “나는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한다. 결혼할 때 시부모님이 아이를 맡아 주신 덕분에 어린이집과 직장을 뛰어다니지 않아도 됐다. 시어머니가 아팠을 때는 친정 언니나 고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 1인 3역에도 민폐 끼치지 않으려 더 일해 그럼에도 몇 차례 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 박 청장은 “주말에 근무해야 할 때 아이들을 억지로 뿌리치고 출근하면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럴 때는 집에 들어가면 뭐랄까 죄의식이 들 때가 있다”면서 “내가 직접 아이들을 키운다면 자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박 청장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후배 여성 공무원들을 위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 때문에 일찍 퇴근하기라도 하면 엄마 공무원이 큰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여기거나 함께 일하기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속이 상한다”면서 “엄마 공무원들은 1인3역을 해내면서도 주변에 ‘민폐 끼친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남성 공무원들에게도 “일하는 중간에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뜨는 걸 보고 ‘남자라서 어떻다느니’ 하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면서 “아이는 부모가 같이 키운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조언했다. # 육아는 부모가 함께… 남성도 달라져야 그는 “2013년부터 3년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환경관으로 근무할 당시 중국에서는 남자들이 먼저 퇴근해 장도 보고 요리도 하길래 그 이유를 물어보니 ‘체력 약한 여자들이 하루 종일 직장에서 더 힘들지 않겠느냐’는 대답을 듣고 느낀 게 많았다”면서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공기관 ‘합동채용’ 46곳으로 대폭 확대

    공공기관 ‘합동채용’ 46곳으로 대폭 확대

    “중복합격 사회적 비용 너무 커” 이미 채용일정 공지 기관은 제외 정부가 일부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합동채용 방식을 46개 공공기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46개 공공기관을 사회간접자본(SOC, 11곳), 에너지(11곳), 정책금융(10곳), 보건의료(4곳), 농림(3곳), 환경(3곳), 문화예술(4곳) 등 7개 분야 15개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로 시험 날짜를 묶어서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합동채용 방식을 늘리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기재부는 이미 채용 일정을 공지했거나 소규모로 채용하는 기관을 제외하고 합동채용을 희망하는 46개 기관을 모은 결과 채용 인원이 약 3500명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응시 기회가 갑자기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그룹별 시험 날짜를 다양화하는 한편 230여개 공공기관은 개별 채용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시험 날짜는 개별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합동채용에 참여하지 않는 곳이라도 우연히 필기시험 날짜가 겹칠 수는 있다. 기재부는 앞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참여 기관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기재부가 합동채용 방식을 들고 나온 것은 현행 채용 방식으로는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시험을 치르면 일부 응시자가 여러 공공기관에 중복 합격한 뒤 이직을 하는 경우가 발생해 다른 응시자의 구직 기회가 줄어든다. 게다가 공공기관 채용이 있을 때마다 응시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부작용도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 4곳과 부산·울산·인천·여수광양항만 등 항만 4사는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합동채용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중복 합격에 따른 연쇄 이동이 줄어들고 해당 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인력 위주로 채용이 이뤄지는 효과가 있다고 양충모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설명했다. 양 국장은 “예컨대 정책금융기관인 K사는 합동채용을 하다가 지난해 분산채용으로 돌아섰으나 이직률 문제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다시 합동채용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갑질 파수꾼’ 공정위에도 ‘갑질 간부’

    ‘갑질 파수꾼’ 공정위에도 ‘갑질 간부’

    매주 젊은 여사무관과 술자리 여직원에 ‘멤버 구성’ 지시도 가족여행 예약 직원에 떠넘겨 ‘갑질 파수꾼’을 자처하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정작 일부 간부들이 황당한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공정거래위원회지부는 6일 과장급 이상 80명을 상대로 한 관리자 평가와 갑질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5급 이하 직원 410여명 중 228명(56%)이 참여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모 국장은 거의 매주 젊은 여자 사무관들과 술자리를 하는 것으로 원성을 샀다. 자신이 직접 여사무관에게 연락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다른 여직원에게 ‘멤버 구성’을 지시했다는 주장이다. 그런가 하면 김모 과장은 사무실 냉장고에 ‘쭈쭈바’(아이스크림)를 사 놓지 않으면 조사관에게 짜증을 냈다. 퇴근버스 예약을 시키는 것은 다반사이고 심지어 가족과 머물 숙소 예약 등 사적인 일까지 부하 직원에게 시켰다. 직원들이 갹출한 과비의 무분별한 사용, 야근 강요, 휴가 제한 등 다른 갑질 사례 고발도 줄을 이었다. ‘닮고 싶은 상사’에는 신영호 대변인이 1위로 뽑혔다. 신동권 사무처장, 장덕진 소비자정책국장, 윤수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정책본부장, 김재신 국장 등도 50표 이상을 받았다. 과장 중에서는 선중규 과장(청와대 파견), 남동일 기업집단과장, 신동열 전자거래과장, 오동욱 창조행정법무담당관, 김의래 송무담당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 간부 중에서는 정희은 중국 주재관이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정무협력비서관 남평오△소통지원비서관 김철휘△소통메시지비서관 유창오 ■기획재정부 ◇국장급△예산총괄심의관 안일환△사회예산심의관 문성유△경제예산심의관 안도걸△복지예산심의관 이상원△정책조정국장 방기선△경제구조개혁국장 이억원△재정혁신국장 최상대△공공정책국장 양충모◇과장급△부총리비서관 박재진△일자리경제과장 이주섭△포용성장과장 박상영△인구경제과장 신민철△미래전략과장 유수영△사회적경제과장 김동곤△재정전략과장 강영규△지출혁신과장 박호성△재정제도과장 김시동△참여예산과장 정한△다자금융과장 임상준 ■건국대 ◇서울캠퍼스△대외부총장 이상엽△공학교육연구소장 김한승△대학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장 박수미△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남영옥△IPP듀얼공동훈련센터장 박수형 ■두산그룹 ◇신규임원 승진△두산건설 상무 김상백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미래문화전략팀장 김성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통상정책국장 유명희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장 이철순△자연과학대학장 김희수△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종기△경제통상대학장 겸 경제통상대학원장 강상목△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종관△생명자원과학대학장 최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안정오△그린스쿨(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대학원장 김동환△KU-KIST융합대학원장 남석우△양성평등센터장 민영 ■아주대 △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최경희△공과대학장 권용진△정보통신대학장 류기열△자연과학대학장 김혜선△인문대학장 한호△다산학부대학장 박영동△국제대학원장 임재익△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장 김수동△학생처장 조재형 ■한서대 △부총장 이차영△산학부총장 김현성 ■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황의환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승진△고객프랜차이즈본부장 겸 디지털뱅킹부장 김민권 ■KB증권 △국제영업본부장(전무) 고제연 ■아주캐피탈 △부사장(CFO) 권덕재△기업금융본부장 김병준△재무기획본부장 안정식△리스크본부장 정영석△IT본부장 김성헌△기업심사팀장 곽대영△리스크운영팀장 김지태△미래사업팀장 황형석△자금팀장 나상훈
  • 대기업 된 네이버… 이해진 ‘총수’로 규제받는다

    대기업 된 네이버… 이해진 ‘총수’로 규제받는다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가 대기업에, 이해진 전 의장은 총수를 뜻하는 ‘동일인’에 각각 처음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네이버를 포함한 57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음·화음·영풍여행사 계열사 편입 이에 따라 네이버 설립자인 이 전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지음(컨설팅업체), 친족이 각각 지분 50%와 100%를 갖고 있는 화음(외식업체)과 영풍항공여행사(여행업체) 등 3곳이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돼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등의 규제를 받게 됐다. 이들 3개 기업의 존재 자체가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공정위는 이런 회사들과 관련해 일감 몰아주기 등의 의혹이 있으면 별도 조사를 할 수 있다. 동일인은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법인이나 자연인으로서 해당 기업집단에 부여된 의무사항을 이행하는 최종 책임자를 의미한다. 공정위가 이 전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것은 ‘형식적인 지분’(4.31%)보다는 ‘실질적인 영향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경영 참여 의사가 없다고 공시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 지분(20.83%)을 제외하면 이 전 의장과 임원들의 지분이 총 4.49%로 최다 출자자에 해당한다. 우호지분(1.71%)과 자사주(10.9%)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전 의장은 대주주 중 유일하게 경영 활동에 참여한다. 네이버가 과거에 대기업집단 지정 심사 자료를 제출하면서 이 전 의장을 동일인으로 제출한 전력이 있다는 점, 이 전 의장을 설립자로 공시한 점 등도 고려했다. 앞서 이 전 의장은 지난달 14일 직접 공정위를 방문해 해외 경영활동 지장 등을 이유로 내세워 네이버를 ‘총수 없는 집단’으로 지정받으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논란만 일으키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박재규 공정위 경쟁정책국장은 “(네이버는) 해외 투자활동 등에 지장을 받고 이미지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삼성이 (총수가 있다고 해서) 해외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긴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총수 없는 집단’ 문의 불필요한 논란만 그러나 네이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가 일정 규모로 성장한 모든 민간기업에 재벌과 총수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은 기업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 자체가 기업집단제도가 탄생한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총수 없는 민간기업을 인정하고 그런 기업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공정위의 결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네이버는 또 계열사로 추가 지정된 3개 기업에 대해서는 “자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교육부 ◇전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학관 금용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연구성과정책관 유국희△지식재산정책관(파견) 신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영산△문화예술정책실장 이우성△종무실장 김갑수△국민소통실장 직무대리 박정렬△해외문화홍보원장 직무대리 김태훈△대변인 황성운△지역문화정책관 고욱성△콘텐츠정책국장 조현래△저작권국장 문영호△미디어정책국장 김진곤△관광정책국장 금기형△관광산업정책관 박태영△체육국장 오영우△체육국 체육협력관 전병극△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김성일△홍보정책관 박용철△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장 박영국△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이형호△국립한글박물관장 김재원◇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최종철△홍보담당관 홍성운△감사담당관 김요일△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김근호△문화예술교육과장 이정현△지역문화정책과장 박종달△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규직△문화통상협력과장 강연경△국내관광진흥과장 진주원△융합관광산업과장 최원일△관광개발과장 박형동△홍보협력과장 노점환△홍보지원과장 이정은△국제체육과장 정원상△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특구기획담당관 천은선△평창올림픽지원담당관 이해돈△평창올림픽협력담당관 강대금△예술원사무국 관리과장 이정우△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신종필△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욱환△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 김정호△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소순천△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장영화△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윤종호△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이기정△국립중앙극장 운영지원부장 김재숙△국립중앙극장 교육전시부장 하윤진△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부장 김동욱△한국정책방송원 운영관리부장 윤문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관리과장 김성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파견 조연갑△국가지식재산위원회 파견 최성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전보△에너지자원실장 박원주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김창보△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배경택△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임혜성△보건의료정책실 의료정보정책과장 오상윤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물류산업과장 김유인△항공운항과장 김상수△항공관제과장 유경수△도로투자지원과장 방윤석△광역도시철도과장 이우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투자유치지원과장 안광열△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황윤언△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정의헌△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종성△도시경제과장 이정희△대중교통과장 김기대 ■인사혁신처 ◇국장급 승진△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통계청 ◇과장급△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장 황현식△통계조정과장 송영선△품질관리과장 강호승△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 파견 서경숙 ■농촌진흥청 ◇승진△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곽영호△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기연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충경 ■서울에너지공사 △신사업본부장 김명호△기획조정실장 김양동△동부지사장 표호근△효율화사업처장 강용훈 ■MBC △문화사업국 제작사업부장 한명석△보도국 취재센터 정보과학부장 박성준 ■가천대 △부총장 조효숙△특임부총장 이한주 ■건국대 ◇서울캠퍼스△홍보실장 이거산△산학협력단 기술이전팀장 김호섭?◇글로컬캠퍼스△교무처장 이정환△기획처장 김환기△학생복지처장 박찬희△취창업전략처장 김영준△총무처장 윤태민△공공인재대학장 이상진△교양대학장 안세근△미래지식교육원장 이효신△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장 이향수△취창업전략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대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출 및 전입△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강백원△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이승용 ■KBS △전략기획실 방송문화연구소 방송문화연구부장 김영배 ■조선영상비전 △영상편집부장 직무대행 강태식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 한규완 ■서울경제신문 ◇승진△논설위원실 논설실장 오철수△편집국 바이오IT부장 한영일◇겸임△편집국 건설부동산부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정두환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송영규△전략기획실 사업부장 우승호
  • 농진청, GM작물 상용화 중단 선언

    농촌진흥청이 유전자변형(GM) 작물 상용화를 중단하기로 했다. 연간 70∼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GM 작물 개발 사업단도 해체한다. 농촌진흥청은 1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GM 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2011년부터 추진한 GM 작물 상용화 추진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연말까지 사업단을 해체한다. 농진청은 시민·사회단체 등과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연구 계획을 협의하는 ‘농생명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 GMO 연구 내용은 누리집과 설명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연구시설과 인접한 토지는 민관 합동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오염 등을 분석하기로 했다. 전북도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GM 작물 상용화를 반대하며, 농진청 앞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이어왔다. 지난 4월부터는 천막 농성에 돌입, GM 작물 상용화에 대한 농진청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농진청은 지난 5월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사항을 담아 이날 협약식을 했다. 황규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하는 협치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가야사 재정립’ 하나로 뭉친 영호남

    ‘가야사 재정립’ 하나로 뭉친 영호남

    영호남 20개 시·군이 모여 결성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와 지역 국회의원(15명),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회장 주승용 국회의원)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지역 국회의원, 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혀진 가야사, 영호남 소통의 열쇠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을 기념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주보돈 경북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가 ‘가야사 연구와 복원, 가야문화권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곽장근 군산대 박물관장 등 가야사 관련 학계 및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과 최종덕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은 부처 의견을 밝혔다. 협의회는 또 가야문화권 연구와 복원·개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가야문화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철기, 토기, 순장 문화와 관련한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혁신처, 개방형 직위 8명 공개 모집

    인사혁신처는 9월 중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등 개방형 직위 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감사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항항행정책관(국토교통부)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3개 직위와,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고용노동부), 국제조세제도과장(기획재정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출산정책과장(보건복지부), 감사담당관(해양경찰청) 등 과장급 5개 직위이다. 개방형 직위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다. 특히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나머지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선발할 수 있다. 9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4金 ‘조직 불리기’ 성적표…김상조 으쓱·김동연 머쓱

    4金 ‘조직 불리기’ 성적표…김상조 으쓱·김동연 머쓱

    ‘60대103대0.’ 주요 경제 부처가 조직 개편을 통해 늘린 직원 수다. 무려 11%를 늘려 “역시 실세”라는 평을 들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아직도 배고프다”고 했다. 대통령에게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들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러나 ‘증원 제로’에 그쳐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비록 전임자의 노력을 수확한 것이긴 하지만 100명 넘게 조직을 불려 어깨가 으쓱했다.●공정위 재벌개혁 등 11% 증원 2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새 정부 조직 개편의 승자는 단연 공정위다. 공정위는 지난 14일 인원을 지금보다 60명 더 늘리는 직제 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재벌개혁을 도맡을 대기업집단국 신설이 뼈대다. 경쟁정책국장 밑에는 17명 규모의 디지털조사분석과가 생겼다. 이로써 공정위 몸집은 600명 규모로 커졌다. 공정위 안팎에서는 실세 장관의 이점과 타이밍, 명분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정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으로 조직 재정비 기회가 있었고, 특히 이번 정부가 공정위 소관의 재벌개혁과 갑을관계 개선을 중시해 여러 모로 상황이 유리했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추가 증원도 기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기재부·공정위·금융위 합동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에게 “업무에 비해 여전히 인원이 부족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벌개혁을 위한 진용은 갖췄지만 또 다른 축인 갑을관계 담당 부서에 민원과 조사 업무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농식품부 가축방역 확대 ‘수혜’ 농식품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가축질병 대응을 담당하는 방역정책국을 신설했다. 국장급 한 자리가 생겼고 본부에 8명을 증원했다. 방역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인력도 대거 늘렸다. 하급 공무원이라고 해도 늘어난 인원이 무려 103명이다. 최악의 구제역 파동이 터졌던 2011년 100여명의 직원을 늘린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다. 최근 ‘살충제 달걀’ 사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나눠 가진 축산물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어 농식품부 업무 범위가 더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재부 인력 재배치에 그쳐 반면 기재부는 김동연 부총리 취임 후 줄곧 조직 개편에 공을 들였지만 고위공무원인 국장급 이상 자리를 포함해 인원을 한 명도 늘리지 못했다. 1차관 아래에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 등을 관장하는 경제구조개혁국이 신설되고, 2차관 아래 재정기획국이 재정혁신국으로 확대되지만 인력 보강은 없다. 필요한 인력은 세제실과 대외경제국, 공공정책국에서 빼오기로 했다. 인력 재배치에 그친 셈이다. 내부 반응은 엇갈린다. 기재부 A국장은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자’는 게 부총리 생각이었다”면서 “증원까지 추진하면 행정안전부 반대에 부딪쳐 조직 개편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B과장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맞춘 조직 개편이라 5년 뒤를 장담할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씁쓸해했다. ●실세 국토부, 국장급 조직 신설 ‘실세 중 실세’로 평가받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국장급 컨트롤타워 조직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비정규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을 격상해 정규 국으로 만들 방침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탈원전·탈석탄에 에너지분야 간부도 ‘탈탈탈’

    탈원전·탈석탄에 에너지분야 간부도 ‘탈탈탈’

    탈원전·탈석탄으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천명한 청와대 방침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분야 간부들을 대거 교체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추진하고 원전 홍보에 앞장섰던 기존 간부들이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지휘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국회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산업부는 최근 에너지 분야 국장급 4명을 모두 물갈이했다. 이들을 총괄하는 1급 에너지자원실장도 다음달 중순쯤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이뤄진 국장급 전보 인사에서는 원전 정책을 총괄하는 강경성 원전산업정책관이 국가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으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조정 등을 맡았던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각각 옮겼다.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투자정책관으로, 주영준 에너지산업정책단장은 중국 베이징 상무관으로 발령이 날 예정이다. 새 에너지자원정책관은 백운규 장관 청문회 때 지원했던 최남호 대변인이 맡았다. 에너지산업정책관에는 산업부 ‘에이스’로 불리는 박성택 투자정책관이,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에는 김정회 제품안전정책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산업부는 조만간 비어 있는 원전산업정책관 인사를 내고 1급 후보자 인사 검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에너지자원실장도 임명할 계획이다. 주형환 전 산업부 장관과의 마찰 속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말 청와대로 파견됐던 박원주 전 산업정책실장이 에너지자원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신고리 5·6호기 건설과 사용후핵연료 관리기본계획 입법 과정 등에서 (기존 에너지 라인이) 현 여당 의원들과 마찰이 심해 전원 교체설이 많았다”며 “당사자들도 갑자기 바뀐 정부 정책 탓에 자기모순에 빠지느니 오히려 마음 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진용 정비가 끝나는 대로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 비중을 20%까지 늘리기로 했다. 산업부는 향후 전력산업 정책의 밑그림이 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 정부안을 오는 10월 발표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법무부 평검사 직책도 ‘탈검찰’

    검찰 개혁을 위한 ‘법무부 탈검찰화’가 실·국장급을 넘어 평검사 직책까지 확대된다.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24일 법무부 탈검찰화를 위한 직제 개정과 인사 방향 등을 담은 첫 권고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현재 검사만 보임하게 돼 있는 감찰관과 법무심의관 직위를 일반직공무원에 개방하도록 직제를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시행규칙을 개정해 7개 실·국·본부장 중 검찰국장을 제외한 6개 직위에 일반직 공무원이 올 수 있게 했다. 위원회는 또 내년 인사 이전까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으로 외부 인사나 일반직공무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또 법무부 과장급인 대변인, 법무심의관, 감찰담당관, 법무실·범죄예방정책국·인권국 소속 과장 등의 직위에도 일반직 공무원이나 외부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내년 인사 시기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법무부 평검사와 관련해선 법무실·범죄예방정책국·인권국 소속 검사도 2019년 인사 때까지 비(非)검사로 충원키로 했다. 법무부의 탈검찰화가 완료되면 현재 64명 수준인 법무부 검찰 파견 인력은 39명 수준으로 줄게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현종, 한미 FTA 공동위원회 참석 “우리 입장 충분히 전달”

    김현종, 한미 FTA 공동위원회 참석 “우리 입장 충분히 전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위한 첫 관문인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영상회의를 마치고 “우리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밝혔다.‘개정 협상’은 전체 협정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 바꾸는 ‘재협상(renegotiation)’보다 낮은 수준의 협상이다. 영상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김 본부장은 USTR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30분 동안 영상회의를 통화 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후속 실무회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회의 내용은 나중에 오후 기자회견 때 말하겠다”면서 “첫 협상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한 미국 반응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첫 회의에서는 예측하기가 참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공동위원회 참석에 앞서서도 취재진에게 “당당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영상회의를 한 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참석을 위해 회의장을 떠났고, 현재 산업부의 여한구 통상정책국장과 유명희 FTA 교섭관 등이 방한한 USTR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첫 회의는 ‘탐색전’ 성격이 강한 만큼 구체적인 협상보다는 서로의 시각차 확인과 향후 일정이나 장소, 대표단 구성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은 무역적자가 심하니 개정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는 FTA 효과 분석을 먼저 해야 한다는 입장 차를 확인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자동차, 철강은 이미 미국이 숱하게 밝힌 만큼 미국이 협상 대상으로 언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교육부 ◇파견 <부이사관>△시카고한국교육원 박준성<서기관>△LA한국교육원 노진영△시드니한국교육원 김기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임용△성과평가정책국장 강건기△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호권△대변인 정한근△장관정책보좌관 윤천원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 이윤아 ■새만금개발청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도곤△개발사업국 사업관리총괄과장 한정희 ■CEO스코어 △편집국 편집위원 이상택△편집국 기획취재본부장 박운석 ■신아일보 △산업부 부장 신승훈 ■부산대 △입학본부장 최은상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 디지털금융팀장 최명재△전략기획본부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좌묵
  • ‘론스타 먹튀’ 핵심 前지사장, 도피 12년 만에 伊서 검거

    2005년 불거진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의 핵심 인물인 스티븐 리(48·한국명 이정환) 전 론스타코리아 지사장이 해외 도피 12년 만에 붙잡혔다. 법무부는 21일 “미국 국적인 스티븐 리를 이달 초 이탈리아에서 검거했다”면서 “이탈리아 당국과 범죄인 인도에 관한 절차를 협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인 뒤 거액의 차익을 남기고 되팔아 먹튀 의혹을 일으킨 ‘론스타 사건’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검찰은 2006년 특별수사팀을 차리고 론스타의 탈세 혐의 등을 수사했지만 스티븐 리가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도 거래를 주도한 스티븐 리의 진술 없이는 실체를 규명하기 어려웠다. 결국 검찰은 관료들이 외환은행의 부실을 부풀려 헐값에 론스타에 매각했다고 보고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기소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50년 檢 독점 깼다

    50년 檢 독점 깼다

    50년 만에 법무부 법무실장에 외부인사가 임명되고, 검찰이 특수부 인력 일부를 형사부로 돌리는 등 법무·검찰 개혁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우리법’ 출신… 4차 사법파동도 법무부는 법무실장에 이용구(53·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1967년 법무실 설치 이후 실장 자리는 검사장급 검찰 간부가 맡았다. 법무실장은 검찰국장과 함께 법무부 요직으로 평가된다. 법무부는 지난 1일 검사가 독점해 온 기획조정실장과 법무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일부 직위를 비(非)검사 출신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 변호사는 진보적 성향의 법조인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2003년 8월 판사 재직 당시 대법관 제청에 관한 글을 법원 내부게시판에 올리고 소장 판사들의 서명 연판장을 돌리는 등 ‘4차 사법파동’을 주도했다. 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법률대리인에 참가했다. ●검찰, 특수부 50여명 형사부로 검찰도 특수부 인력을 줄이고 형사부 검사를 늘리는 등 자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17일부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를 강화하고 지청 단위 특수전담부서를 폐지하는 등 형사부 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중앙지검은 특수·공안 수사 등을 맡던 2·3차장 산하 인력을 줄이고 형사부 담당인 1차장 산하 검사를 67명에서 72명으로 늘렸다. 또 지방검찰청 산하의 전국 41개 지청의 특수전담 부서를 없애고, 형사사건 처리로 인력 등을 배치한다. 대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50여명의 검사가 형사부에 추가 배치된다”면서 “국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범죄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국은행 부총재에 윤면식 요직 거친 통화정책 전문가

    한국은행 부총재에 윤면식 요직 거친 통화정책 전문가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윤면식(58) 한은 부총재보가 20일 임명됐다. 3년 임기의 한은 부총재는 총재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당연직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직을 겸임한다.윤 신임 부총재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3년 한은에 입행했다. 정책기획국 부국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통화정책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은 측은 “통화신용정책 입안 총괄 책임자로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국제협력 경험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통화정책에 밝은 데다 책임감이 강해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한은 부총재 자리는 지난 6월 24일 장병화 부총재가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부총재 임명으로 오는 31일 금융통화위원회는 7인 전원 체제로 열리게 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통신정책국장 전성배◇임용△장관정책보좌관(3급 상당) 조일출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전보?△통상차관보 강성천△무역투자실장 김영삼◇국장급 전보△대변인 강명수△소재부품산업정책관 박기영△에너지자원정책관 최남호△에너지산업정책관 박성택△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김정회△투자정책관 장영진△제품안전정책국장 강경성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등△장관정책보좌관 이주원△기술기준과장 안정훈△교통정책조정과장 안석환△교통안전복지과장 박정수△도로정책과장 이용욱△서울세종고속도로팀장 이창기△철도운행안전과장 조현준△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관 김복환 ■법제처 ◇서기관 전보△법령해석국 법령해석총괄과 추명순 ■경북매일신문 △편집부장 김철수△기획취재부장 겸 정치팀장 정철화△산업부장 김명득△문화특집부장 홍성식△생활경제팀장 직대 김민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경인지방우정청 부천우편집중국장 박종욱△경인지방우정청 남인천우체국장 박한선△부산지방우정청 동부산우체국장 양희대△부산지방우정청 진주우체국장 정인철△경북지방우정청 영주우체국장 차진용△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예금영업과장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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