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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최진실 공로상…대리수상 정준호 “눈에 선하다”

    故최진실 공로상…대리수상 정준호 “눈에 선하다”

    탤런트 故 최진실이 MBC 연기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9시 50분부터 170분동안 생방송된 2008 MBC ‘연기대상’의 공로상 부문은 故 최진실에게 돌아갔다. 선배 탤런트 최불암이 나와 최진실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인이 출연했던 MBC 인기 드라마 5편을 소개했다.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 중 국민들이 가장 기억나는 작품으로는 유작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1위로 꼽았다. 뒤이어 2위 ‘질투’ 3위 ‘별은 내 가슴에’ 4위 ‘그대 그리고 나’ 5위 ‘조선왕조 오백년-한중록’이 순위에 올랐다. 이 날 故 최진실의 공로상은 그녀의 유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함께 연기한 정준호가 대리수상했다. 정준호는 “함께 촬영하며 제 등을 두드려줬던 최진실씨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 상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최진실의 빈자리에 마음 아파 했다. 개그맨 신동엽과 탤런트 한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2008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들에게 지난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내년엔 대형 전시가 드물다는데…

    올 겨울은 춥다.더 추워질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에 요즘 추위는 추위가 아닐지도 모를 일이다.하지만 이 추위의 근원지라는 뉴욕의 겨울은 훈훈함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최근 출장길에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들렀을 때 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2004년 미술관 면적을 두 배로 늘려 새로 개관한 이 미술관은 이미 문을 열기 전인 아침 9시경부터 줄을 길게 늘이고 있었다.메트(MET)도,진눈깨비가 내리는 휘트니도,앞이 보이지 않게 눈이 내리는 날 구겐하임도 마찬가지였다.여기에 정말 난해한(?) 현대미술만 전문으로 다루는 미술관인 PS1이나 뉴 뮤지엄도 역시 문전성시였다.물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추운 겨울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역시 미술관이라는 탓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위기극복을 위한 아이디어,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우리의 올 겨울은 더 을씨년스럽다.우리에게 그나마 볼 만한 현대미술을 소개해왔던 리움은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취소된 데미안 허스트의 전시는 물론이고 이후 어떤 기획전시 일정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도 뒤샹전이 취소된 이래 대중들의 눈길을 끌 만한 전시를 준비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한국의 대표 미술관인 양대 미술관들이 이런 형편이고 보면 다른 공·사립미술관의 경우는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여기에 신 대공황이라는 전대미문의 불경기가 엎친 판에 양도소득세가 덮친 화랑가는 개점휴업 상태이다.연말 보너스를 탄 직장인들이 소장용이나 선물용을 살 수 있는 소규모의 전시조차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다. 따라서 내년의 미술동네를 전망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미술계의 속성상 전시 등은 2~3년 전부터 준비된다.그러나 갑작스러운 경기하강으로 원화가치가 급락하면 이미 계획된 일들을 취소하게 돼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소할 수 없는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감내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전시가 취소되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국제적인 신인도는 바닥으로 가라앉고 있다.이렇게 한번 떨어진 신뢰를 다시 쌓으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그나마 올 겨울은 이미 계획된 전시가 서너 개 진행돼 ‘눈을 씻을’기회를 주지만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전시들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작품을 대여해오거나 해외 주요 공연단체에 지급되는 출연료에 부과되는 22% 정도의 세금이라도 면제된다면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 같다.문화예술계마저도 환율에 따라 울고 웃어야 하는 시대이고 보면 우리는 분명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는’ 미술문화 향수권의 국제화는 언제나 이루어질까.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미술비평
  • 연세의료원 기증 박수근 그림도 위작?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1914~65년)의 그림이 또다시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유화 ‘떡 만드시는 어머니’ 가 29일 연세의료원에 기증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법정공방이 진행 중인 ‘빨래터’에 연이어 도마에 오른 셈이다.문제의 작품은 아이를 업은 어머니가 절구 찧는 모습을 그린 30호(53×91㎝)짜리다.아트딜러로 활동 중인 정준씨는 29일 연세의료원에 작품을 기증하면서 “1945년작으로 추정되며 보관상태가 양호해 감정가액이 7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위작 논란과 관련해 “작품의 시료를 채취해 준 적도 없다.”고 말했다.정씨는 “기증은 나의 생명이며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명지대 국제미술과학연구소 최명윤 소장은 “올 여름 기증의사를 타진받은 한 미술관의 의뢰로 해당 작품의 감정을 시행했다.”면서 “X선 형광분석기기로 촬영한 결과 박 화백의 작품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주장했다.시료 없이도 위작 판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특히 최 소장은 “시장터 모습이나 아이를 안은 소녀의 모습은 최소한 1950년대 이후에 나올 수 있는 도상이다.60년 이상된 그림으로는 절대 볼 수 없다.”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아역배우 이인성, 영화 출연료 전액 ‘사랑의 밥차’에 기부

    아역배우 이인성, 영화 출연료 전액 ‘사랑의 밥차’에 기부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 주연의 범죄액션코미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가 훈훈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양식구파의 보스 양광섭(김상중 분)의 아들 민성 역할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인성 군은 이번 영화의 출연료 전액을 ‘사랑의 밥차’에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밥차’는 주연 배우 정준호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독거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제작사인 ㈜주머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이인성 군의 선행을 필두로 함께 영화에 출연 중인 배우들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 앤트 메리 “인디음악으로 대중에 감동”

    마이 앤트 메리 “인디음악으로 대중에 감동”

    요즘 인디음악계는 모처럼만에 받아보는 대중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장기하와 얼굴들’ 등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이 TV 음악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속칭 ‘비주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바라보는 모던록그룹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의 정순용(32·보컬),한진영(32·베이스),박정준(31·드럼)의 감회도 남다르다.고교 동창인 이들은 1999년 홍대 클럽 문화의 부흥기에 데뷔해 국내 대표적인 모던록그룹으로 성장했다. “주류냐 비주류냐는 보는 사람의 관점 차이인데,요즘처럼 매체가 발달한 상황에선 언제든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문제는 음악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죠.”(정순용) “아직도 홍대에는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않지만,감성 표현을 자기 삶의 최우선으로 여기는 재능있는 뮤지션들이 참 많아요.지금 좋은 눈과 귀를 지닌 사람들의 ‘레이더망’에 걸린 셈인데,반짝 인기에 그치지 말고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한진영) 미국으로 이민 간 고모가 한국에 올 때마다 방안 한가득 풀어놓았던 선물 같은 음악을 해보겠다는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 ‘마이 앤트 메리’.이들은 3집 수록곡 ‘공항 가는 길’,‘골든 글러브’ 등이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마이너 가수’의 그늘에서 벗어났지만,음악적 순수함만큼은 여전하다. 최근 발매한 5집 ‘서클’은 앨범 전체가 마치 하나의 노래를 듣는 듯 매끈하고 잘 다듬어진 사운드를 자랑한다.이들은 “지금까지 선보인 앨범 가운데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흡족해한다. “앨범 재킷의 이미지로 음악을 표현했어요.자세히 보면 큰 동그라미 안에 세 가지 색깔의 원이 그려져 있지요.검정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을,흰색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팝적인 색깔을,빨간색은 발랄하고 열정적인 음악을 의미합니다.”(한진영) 이전엔 세 사람의 교집합을 찾아 일관된 컨셉트를 고집했다면,이번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각자 따로 가진 감성을 최대한 활용했다.멜로디는 한진영,편곡과 사운드는 정순용,비트나 샘플링은 박정준이 맡아 20곡을 만들었고,절반을 앨범에 실었다.타이틀곡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경쾌한 느낌을 주는 ‘푸른 양철 스쿠터’.답답한 도시와 차가운 현실을 탈출하자는 가사가 담겼다. “겨울엔 보통 따뜻한 노래를 들고 나오기 마련인데,의외성을 좀 노렸죠(웃음). ‘사일런스’는 저희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그룹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씨와 노래했고,‘다섯 밤과 낮’은 4박 5일 동안 여행지의 낯선 기억을 담았어요.정순용씨가 피아노 한 대를 놓고 부른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은 빛나던 우리의 20대를 추억하는 노래죠.”(박정준) 사실 ‘마이 앤트 메리’는 동료 가수들이 그 음악성을 더 인정하는 그룹이다.보컬 정순용은 김동률 5집 ‘점프’를 같이 불렀고,최근 발매된 윤상과 가수 이소라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다른 분들의 앨범도 100% 감성이 충만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합니다.까다로운 뮤지션들이 불러주는 게 고맙잖아요.이소라씨는 제가 곡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옆에서 그림을 종이 한가득 그렸는데, 노래 제목대신 그림으로 표현된 앨범을 내더군요.”(정순용) 내년이면 벌써 데뷔 10년.처음엔 비주류 장르였던 ‘모던록’은 발라드와 댄스음악으로 양분된 가요시장의 틈새에서 주류 음악으로 떠올랐고,철없던 20대였던 이들도 어느덧 30대에 들어섰다. 세 사람은 “서로 구사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 5집이 진짜 게임의 시작”이라면서 “셋중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감이 떨어지면 과감히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이들의 ‘비장한’ 각오는 최근 주목받는 인디음악계를 향한 것이기도 하다.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의 발전으로 대형기획사와 방송미디어의 조종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래로부터의 음악’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조금만 ‘까치발’을 하면 다양한 음악을 쉽고 넓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꼭 주류를 지향하자는 것은 아니지만,이런 때일수록 홍대에서 제2의 ‘크라잉넛’ 같은 슈퍼스타가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뭔가 하나 ‘뻥’하고 크게 터져야 그동안 막힌 것들이 시원하게 뚫릴 수 있어요.”(정순용)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박수근 유화 연세의료원에 기증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1914~1965) 화백의 유화 작품이 세브란스병원 로비에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연세의료원은 아트딜러 정준씨가 소장하고 있는 박 화백의 작품 ´떡 만드시는 어머니´를 29일 연세의료원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이를 업은 어머니가 절구에서 떡을 치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1945년 작으로 추정되고 있다.작품 규격은 가로·세로 각 91㎝,53㎝이며,보관상태가 좋아 감정가액이 무려 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이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작품을 통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며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통합민원관리단장 최학균 ■서울시교육청 ◇승진 <3급>△감사담당관 박상호△송파도서관장 한양규<4급>△총무과 조형섭△정책기획담당관 이경균△학생교육원 서무과장 한상태△총무과 용석홍(교육파견) 최상열(서울시의회 파견)◇전보 <3급> △교육지원국장 정승운△남산도서관장 김경철△양천〃 박장화△정독〃 양종만<4급>△서울시교육위원회 의정담당관 김성갑△혁신복지담당관 김선정△학교운영지원과장 오대수△재무〃 주영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정동식△〃 서무과장 설인환△과학전시관 총무부장 남창복△학생교육원 〃 김재문△중부 관리과장 안정준△강동 관리국장 노승록△강서 〃 이주원△성동 〃 구효중△성북 〃 이종도△총무과(교육파견) 이은각 안성옥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기획조정실장 겸 기술사업화센터장 임창만△인프라조성단장 배용국△감사실장 손민구△검사역(복지센터 감사담당) 홍순규△글로벌TF팀장 김경제△기획재정〃 정용래△운영회계〃 조용철△홍보전략〃 서준석△전략사업〃 오영환△기술확산〃 서동경△벤처육성〃 김용욱△네트워크〃 김인신△기반조성〃 손병태 ■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 금영웅 최양원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김홍원△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강영혜△고등·인재교육연구〃 홍영란△교육통계·정보연구〃 김창환△학교컨설팅연구본부장 겸 학교컨설팅연구실장 박효정△사무국장 서종문△기획처 연구기획·홍보실장 류방란△초·중등교육연구본부 교육복지연구센터 소장 김정원△〃 영재교육센터 〃 김미숙△교육통계·정보연구본부 교육통계연구센터 〃 강성국△〃 교육정보공시센터 〃 임후남△〃 교육기관평가연구센터 〃 구자억△학교컨설팅연구본부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 박영숙△〃 방송통신고운영센터〃 전인식△기획처 예산기획실장 김우종△〃 정보자료지원〃 정영식△초·중등교육연구본부 교육제도연구〃 박재윤△〃 교육행정연구〃 김흥주△〃 교원정책연구〃 김갑성△〃 학생·학부모연구〃 최상근△고등·인재교육연구본부 고등교육연구〃 유현숙△〃 인재·평생교육연구〃 최상덕△〃 대입제도연구〃 정광희△〃 고등·인재교육국제비교연구〃 박소영△학교컨설팅연구본부 ER&D연계체제운영〃 양승실△사무국 총무인사〃 고경숙△〃 재무회계〃 장인식△〃 시설관리〃 지기섭△감사〃 김무철 (2009.1.1일자) ■스포츠조선 △이사대우 사업본부장 방준식△편집인 겸 편집국장 직무대행 김용△전략기획실장 방성식△BM추진팀장 심정훈△전략특집광고〃 박성곤△기획개발광고〃 이정수 ■태평양 그룹 ◇전무 승진 △태평양 담당임원 최형근△아모레퍼시픽 MB&S부문장 유제천△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강학희△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안원준△장원 대표 김영걸 ◇상무 승진△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장 이윤△〃시판부문 시판사업부장 안세홍△〃방판사업부장 이우용△아모스프로페셔널 대표 서민철 ◇상무 전보△아모레퍼시픽 고객지원담당 박수경△〃설화수BM 임정아 ◇사업부장 승진△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담당 오세한△〃MB&S부문 에이전트사업부장 고광용△태평양제약 경영지원본부장 노성철△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사업부장 권금주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상무 김주상 최성욱 문태영 최종문 △상무보 이정식 신준균 김상범 최종환 박조은◇전보 △부사장 박병룡 안덕영 △전무 김헌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 안승윤△기업영업단장 신규식△네트워크부문장 겸 뉴미디어사업단장 이주식△경영지원부문장 허남철
  • [사회공헌 특집-아시아나항공]전 임직원 1인 1물품 기증 운동

    [사회공헌 특집-아시아나항공]전 임직원 1인 1물품 기증 운동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회공헌은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매년 4월 아시아나항공에는 아름다운 벚꽃 바자회가 열린다.전 임직원이 1인 1물품을 기증하는 이 바자회에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가 본인이 착용했던 특수제작 축구화를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인 2000만원을 강서구에 전달했고,아름다운 가게에 물건 수거 차량 1대를 지원했다.지난해에는 강서구에 1000만원을 전달하고,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에 2500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올해 총 모금액이 4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적극적인 탑승객들의 참여로 모금액이 급증하고,지속적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승객들이 증가한 덕이다. ‘사랑의 도시락’행사는 임직원의 릴레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임직원들이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에 배달하고 있다.또 1년에 두차례 보육원 1곳을 지정해 ‘색동놀이터 사업’도 펼치고 있다.색동놀이터 사업은 보육원에 놀이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파주보육원에서 제1호 색동놀이터가 탄생한 것을 시작으로 곧 5호 개관을 앞두고 있다. 11월9일에는 일본 ANA항공과 함께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내년 4월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두 번째 행사에 맞춰 아시아나항공은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국내 공항주변 숲 가꾸기도 계획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고객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고자 하는 두 회사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내년 넘기면 희망이…”

    “내년 넘기면 희망이…”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서민 2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초청된 ‘일하는 어려운 이웃’은 환경미화원,재래시장 상인,택시기사,신문배달원 등이다.특히 이달 초 이 대통령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방문에서 만났던 무 시래기 노점상 박부자(72) 할머니도 포함됐다.당시 이 대통령은 “대통령과 나라가 잘 되길 매일 기도한다.”는 박 할머니의 말을 듣고 감격,두르고 있던 목도리를 풀어줘 화제가 됐었다.이날 오찬 메뉴도 이 대통령이 박 할머니에게서 구입한 시래기로 만든 우거지 갈비탕 등 한식 코스요리였다. 또 최근 TV 르포 프로그램(KBS 1TV ‘동행’)에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줬던 부산의 노점상 최승매(43·여)씨,청와대 경내에서 남편과 함께 구두 수선을 하던 중 남편의 뇌종양으로 혼자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이순희(36·여)씨도 초청됐다. 종로구청 환경미화원으로 청와대 인근 청소를 맡으면서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노모를 극진히 간호하고 있는 정준섭(46)씨,지난 2월 이 대통령 취임식 전날 국민대표로 보신각종 타종식에 참여했던 대구 서문시장 노점상 박종분(59·여)씨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저도 여러분과 같은 위치에 있다가 (대통령이 돼서)청와대까지 왔다.”며 “여러분께 위로와 용기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젊었을 때 몇 개의 직업을 갖고 있어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하는 편”이라고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태원,용산 등지에서 4년 동안 환경미화원 경험담을 털어놓은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시 월급을 4년 동안 환경미화원 자녀들에게 돌려줬다.”며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환경미화원에만 줄 수 없어 이 곳 저곳에 조금씩 나눠 주는데 우리 집사람이 다 맡아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힘들고 고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며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내년 한 해가 지난 뒤 웃을 일이 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대련(51·하남시청 환경미화원)씨는 “두 아이가 고교를 다니고 있는데 교육비 부담이 크다.”며 “과외비가 덜 들어가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장숙주(51·전주 선덕효심원 노인요양보호사)씨는 “힘 없고 어려운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육아시설을 대폭 확충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재래시장 상인인 최정자씨와 최승매씨에게,김 여사는 수원에서 신문배달하는 이근옥씨와 서울에서 한부모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경희씨에게 선물로 자주색 목도리를 직접 둘러줬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中언론 선정 2008 ‘한드’ 최고의 노출신은?

    中언론 선정 2008 ‘한드’ 최고의 노출신은?

    연말을 맞아 최근 중국의 한 언론이 ‘2008 한국 드라마 최고의 노출·베드신’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163.com은 지난 23일 ‘한국 드라마 최고의 노출·베드신 베스트5’의 첫 번째로 송승헌 주연의 ‘에덴의 동쪽’을 선정했다. ‘에덴의 동쪽’은 몸짱 스타로 이미 유명한 송승헌 외에도 박해진, 데니스 오 등 ‘착한 몸매’의 남자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초반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163.com은 “세 명의 배우는 멋진 몸매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서 “5년 만에 복귀한 송승헌은 건강한 몸매로 남자다운 강인함을 강조했다.”고 평했다. 이어 “박해진 또한 하얀 피부에 긴 팔다리가 인상적인 몸매를 과시했으며 데니스 오의 몸매도 주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한류스타 송혜교와 현빈이 출연하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의 베드신도 리스트에 올랐다. 이 매체는 ‘그사세’에 대해 “이 드라마는 낭만적인 느낌이 가득한 한국 드라마들과는 달리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스토리로 주목받았다.”고 소개한 뒤 “섹시함 보다는 귀여움을 강조한 극 중 송혜교와 현빈의 베드신은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눈에 띄는 드라마는 故최진실의 유작이 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하 ‘내마스’)이다. 이 매체는 ‘내마스’의 마지막 회에 등장했던 故최진실과 정준호의 갑작스런 베드신 거론하며 “중년의 배우 두 사람은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뜨겁고 아름다운 베드신을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며 “이 작품과 베드신으로 화제가 된 최진실은 시즌 2 촬영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문근영의 목욕신으로 화제가 된 ‘바람의 화원’과 원조 몸짱 권상우가 출연한 ‘못된 사랑’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사진=에덴의 동쪽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심건표(대한생명 부지점장)완주(동원F&B 서부지점장)씨 모친상 송선덕(송파대성학원 수학과 근무)김경운(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이신재(한화그룹 팀장)씨 빙모상 21일 건국대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2030-7901 ●김광평(전 대한생명보험 부회장)씨 별세 태완(LG텔레콤 뮤직사업팀 부장)씨 부친상 정준모(현대자동차 차장)씨 빙부상 김정기(SBS 보도국 기자)씨 백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02)3410-6909 ●최광연(기상청 기상산업정보화국장)용진(미국 순복음 상항교회 장로)승진(SK텔레콤 U-파이낸스사업팀장)씨 부친상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발인 23일 낮 12시(현지시각) 010-3647-8647 ●박성용(전 서울대 항공조선과 교수·예비역 공군 대령·전 공군사관학교 교수)씨 별세 중석(공군본부 주 제네바 대표부 주재관)영석(전 정신여중 교사)미석(숙명여대 교수·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씨 부친상 지희철(사업)김영석(사업)이두희(고려대 교수)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3010-2231 ●김종욱(거성우레탄 대표)종성(한화그룹 한화역사 〃)종준(캐슬 온누리약국 〃)씨 모친상 김길홍(전 민자당 부천지구당 위원장)박중훈(한국행정연구원 국정관리기획단장)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02)3010-2294 ●박윤규(영남일보 체육팀장)동규(한국전력 과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파티마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53)957-4442 ●임문빈(SI헬스케어 상무)석빈(전 두산동아 〃)수빈(서울지검 부장검사)씨 모친상 20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30분(02)590-2540 ●손병철(은광교역 대표)상혁(핸슨바이오텍 대표)진혁(홈슨 이사)씨 부친상 이광호(아우토슈타트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30분(02)3010-2631 ●방인철(전 영림전설 회장)씨 별세 형윤(영림이엔씨 대표)세윤(동국대 교수)호윤(원자력병원 외과 과장)씨 부친상 김병진(광화기업 대표)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32 ●장상일(미국 거주)상구(전 영풍문고 전무)상훈(미국 거주)남수(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이일항(인하대 교수)마이클 김(MARS entertainment 대표)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30분(02)3010-2236 ●윤남균(오산대 교수)양균(KBS 보도본부 기자)씨 부친상 박은경(영일중 교사)김태은(KBS 전주방송국 아나운서)씨 시부상 임용호(대한항공 조종사)오경백(솔로몬투자증권 상무)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91 ●엄용흠(인천 남동경찰서장)씨 빙부상 19일 서울 상계백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938-5320 ●신현옥(충북 보은경찰서장)씨 모친상 20일 제천 제일장례식장,발인 22일 오전 9시(043)651-5333 ●박동규(회사원)은규(공무원)씨 부친상 하두철(국방대 군전임교수)씨 빙부상 20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10-5084-0542 ●신상길(목사)상인(조선IS 이사)상형(안동대 교수)상태(충남대 수의대학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053)420-6141 ●박수범(대전시의원)씨 모친상 21일 대전중앙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42)622-9918
  • [부고]

    ●한범덕(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6 ●이창록(경북지방경찰청 정보3계장)씨 부친상 18일 영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53)620-4243 ●이창주(전 대구중앙감리교회 목사)희주(사업)영주(〃)광주(목원대 교목실 교수)석주(미국 시애틀 금란교회 목사)씨 모친상 17일 충남 당진장례식장,발인 19일 오전 10시30분 (041)355-7980 ●양춘식(삼부토건 부장)석홍(두산인프라코어)영석(MBC 재무운영국 관재부 차장)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5시 (02)3410-6903 ●류지홍(KBC광주방송 차장)씨 조모상 17일 여천전남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61)691-4455 ●김석준(전 월곡초 교사)정준(한국수출입은행 전무)기준(LS산전 중국지원담당 이사·상해법인장)씨 모친상 수대(한국토지공사 과장)씨 조모상 18일 울산 온산보람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52)231-8264 ●민진오(기아자동차 옥수대리점 차장)씨 부친상 문상국(사업)김형은(대일인쇄 마케팅 기획이사)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36 ●이정윤(일간보사 부국장)씨 모친상 18일 분당 차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10-8360-5042 ●김경락(은평 새롬행정고시학원 원장)경철(사업)씨 부친상 김순도(사업)씨 빙부상 최윤정(비오웅변학원 원장)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11시 (02)3010-2292 ●장영철(군산대 일어일문과 교수)씨 상배 1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1 ●박순일(삼탄 상무)씨 부친상 18일 서울 을지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2)970-8444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오바마는 미술관 살린다는데…

    최근 몰아닥친 경제 쓰나미는 지구 어느 곳,무엇 하나 예외없이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세계 경제를 주름잡던 ‘빅3’ 자동차 회사들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 어느 누가 미래의 안위를 장담할 수 있을까. 급작스러운 경제여건의 변화에 가장 바람을 많이 타는 곳은 역시 미술동네이다.대개 ‘배부르고 등 따신’ 다음의 일이 문화와 예술인 탓이다.당장 돈이 필요하고 지원이 시급한 쪽에 우선 돈을 돌리다보니 문화예술계는 한겨울 엄동설한을 맞고 있다. 연말을 겨냥해서 기획된 해외단체 초청공연은 급등한 환율 때문에 계약금을 포기하면서까지 취소하는 사태가 줄을 잇고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블록버스터 전시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상대 미술관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당초 예산보다 1.5배를 지불하면서까지 ‘해봐야 밑지는 장사’를 해야 한다.여기에 조금이라도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상대국의 미술관에 환율을 이유로 작품 대여료를 깎아 달라고 매달려야 한다.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 구입 예산이 20%가량 삭감될 예정이고,지방의 공립미술관의 있으나 마나한 예산도 삭감될 형편이다.이런 이유로 미술시장은 얼어붙어 경기가 좋던 시절에 비해 작품거래가가 반 토막 났고 그나마 거래조차 없어 개점휴업인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부자들을 위한 세제개편안에 물을 탈 속셈으로 추진된 미술품 양도소득세 부과는 2011년부터 시행한다고 해도 벌써 위력을 발휘해 미술시장은 이미 ‘한겨울’이 됐다. 경제공황의 진원지인 미국 미술계는 더욱 심각하다.리먼 브러더스가 소장했던 미술품은 평가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채권자들에 의해 경매에 부쳐졌다.12월 초에 열린 마이애미 아트페어는 ‘미술품 아웃렛’이라고 외신이 전할 만큼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다.사람들은 자신이 소장한 작품의 가격 동향을 알아보려 할 뿐 어찌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소더비 등 세계 굴지의 경매사들도 지난해의 절반인 낙찰률에 속을 태우고 있다. 국가가 재정을 담당하는 유럽의 미술관,박물관과 달리 민간의 기부금에 의존하는 미국의 구겐하임,휘트니 등 주요 미술관들은 예정된 후원이나 협찬금이 취소돼 계획했던 전시나 교육프로그램을 줄을 이어 취소하고 있다. 많은 미술관이 계획했던 확장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경제위기가 빨리 지나기만을 학수고대한다.미네소타 현대미술관은 위기 초기에 이미 문을 닫았고,서부의 자존심이자 당대 미술의 견인차였던 로스앤젤레스의 현대미술관(MOCA)이 재정난으로 폐관 위기에 처했다. 이 와중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회복을 위해 마련 한 프로그램에 필라델피아 미술관과 마이애미 미술관의 확장을 포함시켰다.토목공사를 해서 경제를 살리는 데 미술관 확장이 들어간다는 것은 미국의 선진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미술관도 사회기반시설로 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어떤 정책으로 문화예술을 살려낼까.아니 살려내기는커녕 명줄을 이어가게 할 방편이라도 있는 걸까 걱정된다.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
  • 故최진실·정준호, ‘MBC 연기대상’ 후보

    故최진실·정준호, ‘MBC 연기대상’ 후보

    ’2008 MBC 연기대상’(연출 강영선)의 대상 후보로 故 최진실, 정준호, 김명민, 김선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MBC 측은 15일 오는 30일(화) 오후 9시 55분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2008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영광의 8인 명단을 공개했다. 한해 동안 MBC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연기자에게 수상되는 이번 ‘연기대상’의 후보로는 故 최진실을 비롯해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현,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이 선정됐다. 故 최진실과 정준호가 열연했던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지난 3월 8일 부터 4월 27일까지 약 두달간 인기리에 방영되며 일명 ‘줌메렐라’ 신드롬을 일으켰던 공이 높이 평가 돼 후보에 올랐다. 당시 최진실은 전형적인 아줌마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을 코믹한 연기로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완벽한 재개를 이뤘다. ’뉴 하트’는 올 해 2월 말 종영한 전문직업 드라마로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최강국 교수로 연기를 펼쳤던 조재현이 대상후보에 등록됐다. 이외에도 ‘에덴의 동쪽’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송승헌과 올해 MBC에 최고의 시청률을 안긴 ‘베토벤 바이러스’의 히로인 김명민에게 대상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올해 ‘2008 MBC 연기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 드라마상 등 총 7개 부분에 걸친 시상이 이뤄지며 올해 드라마상의 후보에는 ‘뉴 하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이 경쟁작에 올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유광희△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이훈구△〃 재판사무국장 강영욱△광주고법 사무국장 오광운△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조직혁신담당관 임용모△〃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구연모△〃 윤리감사관실 윤리감사제2담당관 임영덕△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무국장 위운석△대구지법 서부지원 〃 김찬규△서울중앙지법 곽재창△부산지법 하여철△법원행정처 허의천 천종원△대전지법 설태환△청주지법 최학영 김진오 김진태△대구지법 곽병태 장천택 황종하 김진규△부산지법 송시종 김치곤 문응준△울산지법 김호욱 전요안△창원지법 민동원 박윤기△광주지법 천승철 문홍준△전주지법 김태윤 이택우△제주지법 박성호△춘천지법 최미화 고요원 남호원△대전지법 이재도△청주지법 장삼용△부산지법 김영숙 양영수△울산지법 이석주△광주지법 김병길△법원행정처 진준오 하순원△서울고법 신민권△부산고법 송재원△서울중앙지법 유연희 박준의△수원지법 손재익△대전지법 김윤석△법원행정처 심재화◇전보 △서울고법 사무국장 차팔용△대전고법 〃 김선엽△서울중앙지법 〃 윤상철△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황윤구 조신기△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정준원△특허법원 〃 김광수△서울동부지법 〃 이재주△의정부지법 〃 조돈희△인천지법 〃 부동호△〃 부천지원 〃 김병학△수원지법 사무국 황운하△〃 안산지원 사무국장 김기태△춘천지법 〃 박준영△대구지법 〃 최환열△부산지법 동부지원 〃 송범섭△창원지법 〃 이주용△광주지법 〃 오양수△전주지법 사무국 박연휘△제주지법 사무국장 이홍기△법원행정처 이만석 곽재순 김종영 이동룡△사법연수원 정성희△법원공무원교육원 강성진 문형수△법원도서관 김용안 황의곤△서울고법 정윤환 이승재△광주고법 박연현△특허법원 황태성 김중제△서울중앙지법 최봉희 서강욱 이정은 장충익 강현규 김진옥 임채일 윤훈열 박도철 이혜영△서울가정법원 박승남 김영록 김경운△서울행정법원 송일섭△서울동부지법 권오복 안구환 국정식 장영수△서울남부지법 김재환 민국식 류경식 김성모 김진구△서울북부지법 김영호 정대성 추연희 권태원△서울서부지법 오세열 소순남 노형구△의정부지법 김옥진 이찬길 손성우△인천지법 오병섭 유호찬 이혜정 이채웅 이종언 김순자 남현숙△수원지법 김영상 홍수후 조재휘 김학찬 유정록 문성진 김채수 백대종 원진희△춘천지법 현근식 신현식 김철호 이은숙△대전지법 최충식 최미선 오선희 박점숙△대구지법 이상적△부산지법 윤광섭△창원지법 최무갑△광주지법 배태경△서울중앙지법 유영학 배은석△서울동부지법 변만호△서울남부지법 최근묵△서울서부지법 이우돈△의정부지법 조창대△인천지법 김윤영△수원지법 김흥규△부산지법 김치승■병무청 ◇국장급 전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李相振■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출제원장 이석진■우리은행 ◇집행부행장 △기업고객본부 조진형△중소기업고객본부 김하중△기관고객본부 이창식△카드사업본부 정징한△자금시장본부 김종근△경영기획본부 김계성△HR본부 황록△리스크관리본부 김정한△여신지원본부 구철모△업무지원본부 최칠암 ◇단장△IB본부 전규환△PB사업단 금기조△주택금융사업단 김경완△글로벌사업단 최승남△e-비즈니스사업단 조덕제△신탁사업단 김철호△외환사업단 김시병△시너지추진단 조용흥△기업개선지원단 최만규△준법감시인 신창섭 ◇영업본부장△서초 유중근△강남1 백용주△충청 조성길△서대문 윤유숙△강남2 김승규△경기남부 김옥곤△대구경북 박영봉△호남 이용권△부산경남서부 허종희△송파 이성진△경기서부 박이수△중부 겸 종로 손근선△영등포 이홍선△관악동작 홍석표△부산경남동부 이익기△인천 겸 부천 이재효△경기북부 윤여일△경기중부 이병일△부산중부 변재범△강서양천 오순명△구로금천 류동렬△강동성남 김유완△중랑강원 고팔만△강북 박성재△용산 김종천△경기동부 박영모△성북동대문 하영식△광진성동 서만호△본점 정대식△서울시청 김국서 ◇기업영업본부장△본점 이희종△삼성 윤중혁△여의도 겸 트윈타워 강원△중앙 김양진△남대문 김장학△강남중앙 이경희△중부 겸 종로 황수영△강남 임창순△부산경남 전인섭△경수 정경섭△경인 임동호 ◇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진석△자금부 박동영△여신서비스센터 설상일△검사실 정화영△지주사 파견 김경희 조성국
  • 정웅인 “한고은과 연기 호흡 좋았다”

    정웅인 “한고은과 연기 호흡 좋았다”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주인공 정웅인이 영화 속에서 멜로 라인을 형성한 한고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감독 김동원ㆍ제작 주머니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첨석한 정웅인은 “한고은 씨와 연기 호흡은 정말 좋았다. 섹시미도 있고 어떤 때는 조금 맹한 면도 있어 영화와 매치가 잘 됐다.”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보는 것과 달리 리더십이 많다. 남자인 내가 오히려 당황할 정도”라고 한고은에 대해 전한 정웅인은 “영화 속 둘만의 러브라인에 신경을 써서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참석한 정준호는 “둘만의 섹시한 러브신이 많다. 정웅인이 편집된 것을 보고 절대 와이프에게 영화를 보여주면 안된다고 말할 정도”라며 “정웅인의 알몸 연기는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다. 뒷모습은 5살 우량아의 모습이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웅인은 하찮은 조직원에서 행동대장으로부터 경찰이 되라는 임무를 받고 특수수사대 팀장으로 변하는 이중대 역할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경찰에서 건달로 위장 잠입한 장충동(정준호 분)과 건달 조직에서 경찰로 잠입한 이중대(정웅인 분)의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 1월 22일 개봉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준호ㆍ정웅인 ‘한국 코미디’ 영화 부활시키나?’

    정준호ㆍ정웅인 ‘한국 코미디’ 영화 부활시키나?’

    영화 ‘두사부일체’(2001년),’투사부일체’(2006년)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세 배우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다시 뭉쳤다.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로 다시 뭉친 세 배우는 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세 배우는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다시 돌아온 정준호는 “식상했던 코미디 영화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코미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 ‘역시 비슷한 코미디 영화구나’라는 말보다는 스토리나 비주얼적인 면에서 다를 것”이라며 “국민들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어 세 배우가 다시 뭉쳤다.”고 설명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동원 감독은 “스토리가 있는 코미디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웃음도 스토리도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대한민국 코미디 장르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저평가 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는 김 감독은 “평가가 낮을 수도 있지만 온 국민이 웃을 수 있는 영화가 가장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국민 코미디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세 배우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당연히 세 사람의 흥행 파워를 계산했다. 코미디 감각으로 보면 가장 완벽한 호홉이 아닐까 한다. 이 시리즈가 식상하지 않는다면 이들이 나이 들어 갈때까지 계속 이어져 갔음 좋겠다.”고 배우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을 펼친 정운택도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다른 두 배우는 변하지만 감독님이 유독 제 캐릭터만 변하면 안된다고 요청해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감초 역할을 맡았다. 전작보다 더 큰 웃음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관객들을 다시 웃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세 배우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영화 속에는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말에 걸맞게 베테랑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박상민. 한고은, 윤해영, 선우재덕은 이번 영화를 통해 숨겨두었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박상민은 카리스마를 그대로 뿜어내면서도 정트리오에게 뒤지지 않는 코믹 내공을 선보였고 데뷔 첫 스크린 도전작인 한고은은 섹시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액션, 추격, 대규모의 엑스트라 장면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해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과연 세 배우가 ‘유감스러운 도시’로 코미디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준호 “신선한 코미디를 만들고 싶었다”

    정준호 “신선한 코미디를 만들고 싶었다”

    배우 정준호가 2년 만에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감독 김동원ㆍ제작 주머니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준호는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식상한 코미디 영화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정준호는 “우리 영화는 스토리는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또 비슷한 코미디 영화구나’라는 말은 듣지 않을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민들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어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다시 뭉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영화의 침체기에 이 영화가 웃음이 사라진 관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 한국 영화가 비상할 수 있는 영화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작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투사부일체’, ‘공공의 적 2’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정준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특수 임무를 맡게 된 교통 경찰 장충동 역할을 맡았다. 이름처럼 충동적인 성격의 교통경찰과 스파이로 잠입해 조직의 수뇌부로 인정받는 조직원까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넘나들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서 건달로 위장 잠입한 장충동(정준호 분)과 건달 조직에서 경찰로 잠입한 이중대(정웅인 분)의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 1월 22일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2009년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NOW포토] 2009년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감독 김동원ㆍ제작 주머니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정웅인, 정준호, 김상중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한편 조직원으로 잠입한 비밀경찰과 경찰에 잠입한 조직원 간에 허를 찌르는 스파이 작전을 다룬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올해 안방극장은 유독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많았다.배우는 물론 방송작가,기자,아나운서,PD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올 한해 대중은 스타가 연기하는 스타,PD가 만드는 PD의 이야기에 얼마만큼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일까. 2008년 방송가를 다룬 TV드라마가 쏟아진 것은 지난해부터 불기시작한 전문직 드라마 붐과 무관치 않다. 특히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이 리얼리티 측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까다로웠다.주인공의 직업세계에 대한 호기심뿐 아니라,드라마보다 더욱 극적인 긴장감이 살아 있을 때에만 비로소 채널을 고정했다. ●‘온에어´ 등 가감 없는 스타 뒷얘기로 인기 올해 방영된 방송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SBS 드라마 스페셜 ‘온에어’.미니시리즈의 부진 속에서도 19.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오만한 톱스타,드라마 제작을 둘러싸고 스타작가와 PD가 벌이는 다툼,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매니저와 배우의 알력을 사실적으로 꼬집어 관심을 끌었다. 전문직 드라마는 아니지만 화려한 톱스타의 사생활 이면과 진정한 사랑찾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MBC 주말극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도 15.8%의 시청률로 선전했다.이 작품은 자신의 본명과 나이를 속이고 스타로 살아가는 송재빈(정준호)의 이중적 캐릭터와 동료 여배우와의 스캔들,배우의 모든 허물을 온몸으로 막는 매니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방송가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는다고 무조건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뚜렷한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극 전개 등 드라마의 기본 구조에 충실하지 못했을 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본격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한 MBC ‘스포트라이트’는 에피소드의 리얼리티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적인 극적 재미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내부 권력다툼과 성공스토리 등 드라마의 흥밋거리를 집어넣었지만,작위적 설정은 되레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드라마국 PD의 일과 사랑을 그린 KBS ‘그들이 사는 세상’도 PD와 신인여배우와의 관계를 그리고,배종옥과 윤여정이 실제 배우 역할로 등장하는 등 리얼리티를 높이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대중과의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문직 드라마를 고집하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의 직업세계를 긴장도를 높이는 데 적절히 활용한 KBS ‘태양의 여자’나 SBS ‘유리의 성’은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KBS 주말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도 라디오PD와 한물간 가수의 뚜렷한 캐릭터가 대조를 이루며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기자 세계 다룬 ‘스포트라이트´ 등 시청률 저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 ‘방송가 드라마’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10일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정받는 한류스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첫 전파를 탄다.실제 한류스타인 최지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여배우의 루머와 스캔들에 얽힌 에피소드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요즘은 스타도 하나의 연예권력으로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특히 장애를 극복한 스타들은 드라마 소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방송연예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새로운 화두를 던지지 못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정덕현씨는 “그동안 방송가를 다룬 전문직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흥미로운 소재에 디테일을 중시하는 드라마 제작 패턴 때문”이라면서 “대중은 드라마를 통해 단순한 현실 재현이 아니라 판타지적 재미와 감수성의 충족을 원하기 때문에 특정 소재나 배우, 작가에 의존하기보다 작품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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