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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녹색성장 비전] 코리아 베스트 LS 산전

    [2009 녹색성장 비전] 코리아 베스트 LS 산전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IT) 기술만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력 인프라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국가 개조사업이라고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지난 3일 청주산업단지에 자리잡은 LS산전 전력연구소에 도착하자 지능형 계량기(Smart Metering·스마트 미터) 개발팀의 이정준 팀장이 연구소 3층의 연구실로 안내했다. 연구실에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게 될 스마트 미터 시뮬레이터들이 설치돼 있었다. 안상호 책임연구원이 대형 빌딩의 전기 사용을 통제하는 시뮬레이터를 작동시켰다. 전력 공급량이 1㎾인 시스템에 순간적으로 3㎾의 부하가 걸렸다. 1㎾의 전력을 사용하는 전등 3개가 한꺼번에 켜진 것이다. 정확히 10초 뒤에 3 개의 전등 가운데 하나가 자동적으로 꺼졌다. 다시 10초 뒤에 또 하나의 전등이 꺼졌다. 공급되는 전력량에 맞춰 자동으로 전력의 수요를 낮춘 것이다. 이어 안 연구원이 인위적으로 시스템 내에 ‘아크’를 일으키자 스마트 미터가 스스로 감지해 전력 흐름을 통제했다. 아크는 건물 화재 원인의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같은 스마트 미터는 지능형 운전반(Smart Cabinet Panel) 형태로 건물에 들어간다. 에너지 사용 감시 및 제어, 전력 품질 감시, 계량, 설비 감시, 안전 감시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지능형 운전반에는 전기뿐만 아니라 난방과 냉·온수 등 다른 공공서비스의 제어 시스템도 통합돼 있다. 이정준 팀장은 “앞으로 신축 건물들은 대부분 이런 시스템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면서 “기존 건물에도 일부 제한은 있지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실 한쪽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미터 시스템도 설치돼 있었다. 스마트 미터의 컬러 모니터에는 현재까지의 전기 사용량과 요금, 그 달의 전기요금 추정치, 전기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 해당 지역 다른 가정의 평균 전력 사용량 등 가정의 전기 이용과 관련한 세세한 정보가 표시됐다. LS산전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 계량기를 시범 설치해본 결과 10~13%의 절전효과가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절전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최근 미국의 워싱턴 주에서 실시된 실험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가 한여름마다 전기사용량 5%를 줄이는 데 혈안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10~13% 절약은 대단한 수치다. LS산전의 목표는 이같은 지능형 계량 기술을 국가 전력체계 전체에 적용하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최종웅 부사장은 말했다. 다시 말하면 발전소와 송전탑, 전봇대 그리고 가정 내의 가전제품에 개별 센서를 설치하여 다양한 전력 정보를 쌍방향,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것이다. 최 부사장은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면서 “누가 얼마나 빠른 시일 안에 상용화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LS산전이 개별적인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통합한 첨단 계량인프라스트럭처(AMI·Advanced Meterging Infrastructure)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완성되려면 스마트 미터 말고도 몇가지 추가적인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가정 내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들이 스마트 미터와 연결되어야 한다. 둘째는 태양광, 풍력 등 분산된 에너지원과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시설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최 부사장은 LS사전이 ▲지난 1989년부터 전력IT라는 개념으로 홈 네트워크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전력형 반도체, 전기차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 분야에도 기술을 갖고 있다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청주·안양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LED 조명·태양광 발전 ‘포스타워’ 준공

    LED 조명·태양광 발전 ‘포스타워’ 준공

    ‘LED 조명 깔아 비용 줄이고, 스마트 빔 공법으로 1개층 추가 확보하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 빌딩’이 우뚝 섰다. 국내 최초로 건물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시스템을 채택해 연간 6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다. LED는 백열등, 형광등 등 재래식 조명과 달리 전기에너지를 빛(光)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아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자재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강남구 역삼동에 친환경 건축소재인 철강재를 사용하고 건물 외벽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채택한 ‘포스타워(POS Tower)’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면적 7974㎡(2412평)에 377억원을 들여 준공한 이 건물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콘과 포스에이씨가 입주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물 정면과 좌측면을 LED 조명으로 둘렀다. 내부 사무실도 형광등 대신 LED 조명을 적용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하루 4시간 가동시 월 비용이 30만원으로 저렴하다.”면서 “회사로고 등 다양한 콘텐츠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O 감소 5만8000그루 심은 효과 건물의 우측면과 뒷면 등 바깥벽(면적 735㎡)에는 햇빛이 이동하는 경로에 맞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연간 4만 2500㎾h 규모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옥상에는 꽃과 식물이 자라는 정원인 ‘그린루프 가든(Green Roof Garden)’을 만들어 도심 내 ‘열섬’ 효과를 최소화했다. 포스코는 “포스타워의 환경친화형 시스템을 통해 30년생 잣나무 약 5만 8000그루의 숲을 조성한 것과 맞먹는 연간 약 160t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신 건축 기술도 동원됐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스마트 빔 공법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공법은 층간에 삽입되는 ‘H’ 모양의 철제빔 두께를 기존 70㎝에서 55㎝로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건물층고를 당초 11층에서 12층으로 높여 경제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접공사비 3억원을 절감했고, 향후 30년 동안 80억원의 기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신 빔 접합부에는 고장력 볼트 등을 사용해 강성을 유지했다. ●스마트 빔 공법으로 1개층 늘어나 아울러 사무공간 최적화 설계기술을 적용해 전용공간을 당초 60%에서 77%로 높였다. 인터넷폰 통신 시스템도 채용해 사용료를 20% 절감한다. 또 건물 바깥 3개면을 통유리로 마감하고 넓은 1층부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타워는 포스코그룹이 축적한 첨단 공법·기술이 녹아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빌딩”이라면서 “적용된 신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해 그룹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불황에도 고미술품은 왜 뜨나

    연일 불어오는 경제 쪽 우울한 소식으로 미술시장은 여전히 겨울의 한복판에 있다. 하지만 미술시장의 분위기는 그렇게 비관적이지는 않다. 선진국형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중견작가들의 작품가는 하향조정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미술시장이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들은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소장가층의 존재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한편으로는 소위 골동품이라고 불리는 전통 회화와 도자기, 목가구 등을 찾는 소장가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고미술전문 경매회사인 아이옥션은 ‘3월 메이저 경매’에서 출품작 169점 중 71%인 120점이 낙찰, 24억원 이상 판매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같은 낙찰률은 지난해 11월 경매 때의 57.3%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고미술 쪽에 관심을 갖는 소장가들은 대개는 ‘묵은 컬렉터’들이다. 이들은 연세가 지긋해서 경제 활동에서 은퇴한 경우가 많아 경기에 민감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좋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지만 시대적으로, 도상학적으로 빠져 있는 부분을 메워 컬렉션을 완성시키려는 자존심이 이들을 움직이는 힘이다. 왜냐하면 불경기란 이들에게는 컬렉터로서 꿈꾸었던, 정말 손에 넣고 싶었던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현대미술품이건 고미술품이건 간에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이 있다 해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 이것은 불가능하다. 또 원하는 작품이 있다 해도 그 순간 수중에 돈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미술품은 소장가와 ‘궁합’이 맞아야 한다. 이런 미술시장의 속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용되는 진리이다. 매년 이즈음에 열리는, 고미술품만을 다루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아트페어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루벤스, 가브리엘 메추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종래의 매출액에 도달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베르사체 컬렉션 경매에서도 고미술에 대한 관심은 그대로 나타나 전체 매출이 143억원에 달했다. 이런 현상은 규모는 작지만 고미술시장과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대표작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소비가 늘어야 경제가 회복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경제학에서 소비는 ‘소유적 소비’와 ‘공유적 소비’로 나뉜다. 경제수준이 올라가고 시간이 경과하면 소비패턴은 ‘소유’에서 ‘공유’로 진화한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사회는 소유적 소비에 머물 뿐이어서 애호가들의 미술품 수장행위를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 파악,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장치 마련에는 인색하다. 지금이라도 이들이 평생을 들여 수장한 작품들이 다시 흩어지지 않고 국민들이 영원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중앙박물관과 국립미술관 등에 기증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기부에 따른 세제혜택과 훈장수여 같은 방안 등이 그것이 되겠다. <미술평론가>
  • ‘라디오스타’ 김원준·정준하, 관객을 사로잡다

    ‘라디오스타’ 김원준·정준하, 관객을 사로잡다

    까칠해 보여도 실은 누구보다 더 마음이 여린 88년 가수왕 최곤 역의 김원준과 싫은 소리 들어도 ‘허허’ 웃어 넘겨버리는 넉살좋은 매니저 박민수 역의 정준하. ‘라디오스타’에 더블캐스팅 된 김원준과 정준하 둘의 만남은 관객들을 극에 몰입시키는데 충분했다. 동명영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라디오스타’에 대해 이미 영화로 알려진 스토리때문에 다소 지루하거나 심심하면 어쩌나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노파심 일 뿐.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흐르고 김원준의 거칠지만 부드러운 음색으로 덧입혀진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들은 스토리를 떠나 극중 캐릭터에 빠져든다. 무대 위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정준하의 중저음 보이스 역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준하가 TV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어수룩한 모습과 극중 순박하고 때로는 바보 같은 모습은 하나로 어우러져 합일점을 찾는다. ‘라디오스타’는 공연 내내 흥을 돋우며 에너지를 전한다. 왕년에 잘나갔던 가수 최곤 역을 맡은 김원준 역시 실제 가수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라디오스타’는 최곤을 동경하는 영월의 지역밴드 ‘이스트리버’의 강렬한 사운드는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올렸다. 특히 가수 최곤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떠나 DJ를 맡게 된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의 공개방송은 ‘라디오스타’를 보러 온 실제 관객들을 상대로 열띤 무대로 그려진다. 배우들은 객석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으로 극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크린 막을 뚫고 나와 무대 위에 선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현란한 조명과 무대장치로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공연장 전체를 가득 메우는 강렬한 사운드는 비단 배우들의 풍부한 성량과 좋은 음향시설 때문만은 아니었다. 무대 아래서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고 힘껏 박수치던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의 힘이었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세 번째 앙코르 공연은 오는 4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 쇼플레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담당>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소정수 이은철△법무과 황인용△국가송무과 김익현 박종혁 박지훈 오석현 이준형 김용제 김재학 김참 심학식△법조인력정책과 신정하△형사법제과 정대희△인권지원과 김기정△국적난민팀 조윤상[대검]△대검찰청 김경렬 진형구 최용환 김상현 이정우[고검]△서울고검 김경남 김완기 문상원 박지용 박지환 이명재 이용주 이장욱 임수혁 정용 채명성 천헌주 최준영 홍종기 김동선 김영빈 김영진 김학재 박상진 박선태 박창환 이규섭 이용민 조철 조현빈 추창현△대전고검 방종훈 유정현 이태호 홍석표 김병기 최정민△대구고검 김지환 방정열 조병준△부산고검 김주석 이승현△광주고검 유현우[지검]△서울중앙지검 김이근△의정부지검 남중구 장진성△인천지검 김태종 박상범 이수창△수원지검 이창민 이권형 이동근 이희만 최우영△춘천지검 이상훈 강용묵△전주지검 권재호△제주지검 정우석<구조담당>△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손영찬 신준익 정창래 차정현 김경일 정준호 하종관△서울중앙지부 김성현 박태신 부광득 송종화 오대호 오승준 정대영 이선기 이인석△서울동부지부 박영수 유형민△서울남부지부 류정민 윤국권△서울북부지부 강신범 이배근△서울서부지부 이승기 정성윤 홍문기△의정부지부 양홍석 오상완△인천지부 나영욱 황철환△부천출장소 김병기 박현우△수원지부 방지형 신대호△성남출장소 송인호△여주〃 이근희△평택〃 신동환△안산〃 김병철 하헌길△안양〃 설태환 이상수△춘천지부 이근엽△원주출장소 도세훈△대전지부 문종일△공주출장소 이준△천안〃 오대영 조재철△청주지부 정원석△대구지부 이대로△부산지부 조상규△동부출장소 김욱태 박준상△울산지부 송성득△진주출장소 김문수△전주지부 최종혁△군산출장소 소정운△정읍〃 배상윤△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수암◇공익법무관 신규임용 <송무담당>△서울고검 강청현 황재화△부산고검 김경준 정덕우△광주고검 김창수△울산지검 조수영△창원지검 김성범 마성한△전주지검 최진원<구조담당>△고양출장소 이준섭△인천지부 이욱석△수원지부 이승훈 이익현△강릉출장소 나연찬 윤준필 조훈갑△원주〃 윤호근△속초〃 김형석△영월〃 장현철△홍성〃 권영호 서윤석△논산〃 김종현△청주지부 강문혁△충주출장소 김덕화 김선욱△제천〃 정양훈△영동〃 윤성묵△대구지부 김주윤 박성룡 이호진△서부출장소 권영필 성두경△안동〃 김태겸 장재덕△경주〃 백주현△김천〃 김세현△상주〃 김동섭△의성〃 배영목△영덕〃 김용욱△포항〃 김영범△부산지부 김오태 김지태 노종근△동부출장소 김홍윤△울산지부 김진웅 이응문△창원지부 박경태△진주출장소 김성업 진승우△통영〃 임현일 표정률△밀양〃 김현우△거창〃 석지윤△광주지부 심지환 하기재△목포출장소 김우재 박철용△장흥〃 윤인섭△순천〃 박우선 최중석△해남〃 이국현 이진철△전주지부 윤건 윤봉학△남원출장소 오현종△제주지부 조민철 ■특허청 ◇서기관급△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정용익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한경노 (23일자) ■포스코 <포스코강판>△대표이사 부사장 조준길△전무 윤태한△상무이사 조강희△상무 노재홍△ 상임감사(상무급) 박동주<포스데이타>△대표이사 사장 박한용△상무이사 최규석<포스렉>△상무 이희명 김대생△전무 배준석△상무이사 김영헌<삼정P&A>△상무이사 정유식△상임감사(상무급) 유환배
  •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스틸 공개…日아키타현 마비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스틸 공개…日아키타현 마비

    이병헌·김태희 주연 200억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가 첫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IRIS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 유민을 캐스팅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을 시작한 일본 아키타현은 ‘아이리스’ 촬영장을 방문한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 이병헌을 보려는 팬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것. 일본 아키타현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기 위해 일본으로 출발한 ‘아이리스’ 팀은 지난 10일 촬영을 시작해 국가안전국(NSS)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연인인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가 휴가를 얻어 함께 스키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장면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9일 ‘아이리스’ 촬영팀과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을 보기 위해 아키타 공항을 터질 듯이 메운 팬들로 시작해 현재까지 아키타현의 모든 숙박시설들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아이리스’ 촬영 장소도 주요 스태프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비밀리에 정해지고 있지만 정보를 입수하고 몰려드는 팬들로 촬영에 차질이 생길 정도다. 아키타현은 팬들로 인해 벌어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지 경찰과 경호원을 배치해 ‘아이리스’ 촬영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방송계와 영화계 감독인 김규태, 양윤호의 합류로 제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아이리스’는 3월 말까지 일본 촬영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을 시작으로 눈부신 설경을 배경으로 추격신과 로맨스를 담고 있는 ‘아이리스’에는 16일 정준호, 19일 T.O.P 그리고 23일 김승우가 아키타로 출발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티저이미지 공개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티저이미지 공개

    이병헌 김태희 주연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IRIS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탑)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리스’가 10일 일본 크랭크인과 함께 최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베일을 드러냈다. 촬영 전 티저 이미지를 찍기 위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스타 6명은 이미 ‘아이리스’ 속 캐릭터로 변신해 있었다. 실제 첩보 작전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있는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발산해 드라마 속에서 그들이 펼칠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했다. 눈빛 하나로 거대한 음모,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 국가안전국(NSS) 요원 현준을 표현한 이병헌을 비롯해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김태희, 섹시한 여전사로 야심 찬 변신을 시도한 김소연 등이 눈길을 끄는 ‘아이리스’ 티저 이미지는 첩보 액션에 어울리는 타이틀 로고로 다시 한번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엘리트 요원 진사우로 분한 정준호,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승우의 안정감과 냉혹한 킬러로 분한 T.O.P의 신선함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촬영지인 일본 아키타현을 들썩이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방송계와 영화계 감독인 김규태, 양윤호의 합류로 제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아이리스’는 3월 말까지 일본 촬영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스코, 새달 철강가격 내릴까

    포스코 철강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요인이 늘면서 이르면 다음달 가격 조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달 말부터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빌리턴(BHPB), 호주 철광석 생산업체 리오틴토, 브라질의 철광석 기업 발레(옛 CVRD)와 본격적인 철광석 협상을 시작한다.포스코 안팎에서는 지난해보다 30% 안팎의 낮은 가격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가격 하락분이 제품 가격에 상당폭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글로벌 철광석 석탄 가격 협상이 끝나면 철강 제품 가격 추가 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입 철광석 가격이 10% 떨어지면 제품 가격은 t당 1만 5000원 정도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한다.최근 포스코가 전체 원료탄 가운데 15%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무연탄을 지난해보다 60% 이상 인하된 가격에 공급 받기로 호주와 협상을 끝낸 것도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된다. 포스코는 나머지 원료탄 품목도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국제 가격도 하락세다. 최근 러시아·타이완 등 제3국과 중국은 t당 400달러(60만원, 원·달러 환율 1500원 기준)대의 열연코일을 내놓고 있다. 일본 업체들도 국내 냉연업체들에 400달러 중후반의 가격을 제시한다. 현재 포스코는 열연코일을 t당 85만원에 국내에 공급한다. 반면 중국 상하이로 수출하는 포스코산 열연코일 가격은 t당 433달러(65만원가량) 수준이다.그러나 변수가 적지 않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국제 철광석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 인하 여력은 줄어든다. 특히 포스코 관계자는 “제품 가격은 시장의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다음달 가격을 내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유민, ‘아이리스’합류…이병헌·김태희 호흡맞춰

    유민, ‘아이리스’합류…이병헌·김태희 호흡맞춰

    일본배우 유민이 올 하반기 방영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 합류해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유민은 SBS 드라마 ‘올인’이후 이병헌과 최완규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민의 캐스팅 소식은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다 최근까지 일본에서 현지 활동에 전념해온 유민의 컴백작이기에 더욱 화제가 될 예정이다. 유민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 역을 맡아 지적이고 냉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숨막히는 첩보 액션과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주인공들을 둘러싼 로맨스가 더해져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일 일본 아키타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환영을 받았던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을 선발로 오는 16일 정준호, 19일 빅뱅 탑, 23일 김승우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10일 일본 아키타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의 숨 막히는 추격신으로 첫 촬영된 ‘아이리스’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즈&피플] 정준양 포스코 회장

    [비즈&피플]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현장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소통(疏通) 경영’을 펼치고 있다. 불황 극복을 위한 ‘사자 경영론’도 강조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9일부터 매일 사내 임원식당에서 조찬간담회을 열고, 부서별 직원 10여명씩을 초청해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조찬간담회는 정 회장이 2004년 광양제철소장 시절부터 직원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지속해 온 프로그램이다. 10일에는 월간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운영회의에서 “앞으로는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회장이 운 좋은 사람이니 믿고 힘을 합쳐서 포스코가 가장 먼저 불황을 극복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자.”고 분위기를 추슬렀다. 11일에는 취임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특강을 통해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이란 3대 경영 방향을 재차 강조했다. 정 회장은 “사자가 물소 떼의 수많은 물소 중에서 먹잇감이 되는 한마리에만 집중하듯 수많은 정보 중 특정정보에 집중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창조경영의 핵심”이라면서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와 외형 성장,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청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개방을 실천해 나간다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경영실적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종교플러스] 20일부터 성경강좌 ‘시편으로 드리는 기도’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는 성경강좌 ‘시편으로 드리는 기도’를 20일~4월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재동 뜨인돌교회에서 연다. 뜨인돌교회 정준경 목사가 강의하며 강의는 ‘시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20일), ‘시편의 인생관’(27일), ‘시편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투쟁’(4월3일), ‘현재가 이해 안 되면 과거에서 답을 찾으라’(4월10일) 등으로 진행한다. (02)0741-2793.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국내 대형 미술전시회의 비밀

    대형 미술전람회가 줄을 잇지만 지난해에 비해 그 양이나 질에서 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치솟는 환율 때문에 부담이 늘어나면서 이미 계약된 전시를 파기할 수는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연 전시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그럼에도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대형전시에 대한 관심과 발길은 끊임없다. 이는 볼 만한 전시가 없는 한국 문화의 열악함을 반증한다. 빌려 줄 것이 있다면 빌려오기도 쉬우련만. 빌려 줄 것은 없고 빌려 올 것만 많다 보니 대여료는 올라가고 협상도 쉽지 않다. 그래서 ‘중요 작품은 다 빠진 전시’가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목판에 그려진 그림은 파손될까봐 관외 반출을 하지 않으며,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은 대여료보다 입장 수입이 훨씬 많기 때문에 대여가 불가능하다. 전시를 평가할 때 우리는 작품집에 실린 모든 작품이 모두 포함되어야 좋은 전시라고 한다. 그러나 작품집은 슬라이드만 모으면 출판이 가능하지만 전시는 원작을 빌려와야 한다. 또 책과 달라 전시목적과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하기 때문에 주요작품이라 하더라도 주제와 거리가 있는 작품의 경우 전시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전시개념상 주요 작품 한두 점이 대여 불가능할 경우 전시 자체를 취소하거나 개념을 수정하기도 한다. 전시란 작품을 걸어놓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이미 알려진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의미와 이야기를 만드는 창조적인 행위이다. 따라서 큐레이터란 1차 생산품인 작품을 가지고 이를 가공 생산하는 또 다른 창조적 행동가이다. 그런데 우리네 블록버스터 전시는 대부분 외국에서 만들어준 것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이다. 자체 기획은 덕수궁미술관 외 몇몇 전시가 고작이다. 기획 전시를 실현하려면 2~3년의 시간과 7억~35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예산과 인적자원 그리고 해외미술관과 네트워크가 없는 공립미술관들은 불가능하다. 대형전시를 연속 열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의 대형전시도 알고 보면 자체 기획이 아니라 흥행업자들이 미술관을 임대해 여는 것이다. 때문에 미술관은 부동산 임대업자가 되고, 시민들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미술관에 기획사의 이익을 감안한 1만원도 훌쩍 넘는 추가 입장료를 내는 것이다. 사실 자체 소장품이 없는 경우 이렇게 전시를 꾸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독일의 쉬른 쿤스트할레가 대표적인 기관이다. 그들은 자신의 예산과 큐레이터들로 대형전시를 만들지만 미술관이란 이름 대신 전시관이라 칭한다. 미술관이란 명칭의 무게와 비중을 아는 때문이다. 따라서 미술관이라고 이름은 걸고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예산과 인력 그리고 시스템의 구축에는 인색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우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2003년부터 학예연구실장이 공석인 어느 미술관은 예산이 없는 탓일까. 제대로 운영할 능력이 없다면 차라리 폐관하거나, 전시관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미술평론가>
  • 정준하 “여자 친구는 건들지마” 애정 과시

    정준하 “여자 친구는 건들지마” 애정 과시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여성과 사랑에 빠진 개그맨 정준하가 행복한 남자의 심경을 전했다. 정준하는 7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 간단한 여자친구 소개와 함께 행복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질문에 쑥스러워하던 정준하는 “직장생활을 하는 분이라서 조심스럽다. 여자친구는 건들지 마라.”며 연인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갑자기 마련된 ‘열애설 청문회’에서 멤버들의 압박에 그는 “굉장히 좋다. 곧 인사를 드리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러 갈때도 뽀글 파마로 갈 것인가’라는 멤버들의 짓굳은 질문에는 “스타일을 한번 바꾸고 찾아뵙겠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정준하의 연인에 대해 “정준하의 여자친구를 30분 정도 만났는데 굉장히 미인이다. 유머감각도 뛰어났다.”고 말하며 정준하의 연인이 던진 농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애설은 곧 결혼”이라며 “그간 정준하의 열애 이야기가 여러번 편집됐다. 우린 알고 있었다.”며 짓굳은 모습으로 정준하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10세 연하의 재일동포와 3개월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헴~ 송강 정철처럼 800리길 걸어볼까

    에헴~ 송강 정철처럼 800리길 걸어볼까

    관동별곡(송강 정철)의 주무대인 강원 동해안 800리 길이 세계적인 걷기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고성군과 한국관광공사, (사)세계걷기운동본부, 학송회(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군수·구청장들의 모임) 등은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천리걷기 코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강산이 있는 강원 고성에서 월송정·망양정이 있는 경북 울진까지 잇는 관동별곡 문화답사 천리길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1단계로 동해안 최북단 고성 대진항에서부터 고성 최남단인 용촌까지 60㎞의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고성 코스’를 개발한다. 2단계는 속초시·양양군·강릉시·동해시·삼척시까지 강원도 동해안을 모두 잇는 코스를 조성한다. 이어 3단계로 관동8경 중 2경인 월송정과 망양정이 위치한 경북 동해안을 연결해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천리걷기 코스’를 완성하게 된다. 고성군 등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 ‘화진포 희망 일출 걷기여행’을 진행한다. 특히 9월12∼18일에는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동해안코스’를 6박7일 동안 걷는 ‘동해안 슬로 걷기축제 2009’를 개최한다. 정준 (사)세계걷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과 같은 세계적인 걷기 명소를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종국 고성군수는 “동해안은 관동8경과 관동별곡 등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참에 코스를 제대로 개발해 세계적인 걷기 여행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MBC 7개 관계사 새 대표 선임

    MBC의 7개 관계사가 2~4일 잇따라 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제주MBC는 정준 전 사업국장, 울산MBC는 황희만 논설위원, 원주MBC는 김정수 라디오본부장, 포항MBC는 남정채 신사옥추진본부장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MBC미디어텍은 최천 전 제작기술국장, MBC아카데미는 성경환 전 아나운서 국장, MBC글로벌(미주법인)은 최영근 TV제작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뽑았다.
  • “위기가 또다른 기회… 그린테크 집중 투자”

    │시드니(호주) 이종락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호주 방문은 온통 경제에 관심이 쏠려 있다. 이 대통령은 4일 열린 한·호주 그린비즈니스포럼에 참석,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무역투자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호주 경제인들이 한국의 미래를 보고 한국에 투자해 줄 것을 수차례 당부하는 등 ‘바이(Buy) 코리아’ 홍보에 나선 모습이었다. 이 대통령은 포럼에서 “한국은 외국인들이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기업 활동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세제 혜택, 투자 인센티브 등 경영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면서 “학교·병원 등 생활환경이 불편한 점을 찾아 고쳐나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정준양(포스코 회장) 한·호 경제협력위원장 등 경제사절단과 현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100여명의 호주 기업인들도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 대통령은 포럼 참석에 이어 니컬러스 무어 매쿼리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매쿼리그룹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드리며 다른 호주 경제인들도 저와 한국의 미래를 보고 한국에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어 회장은 “세계적인 투자은행 시각에서 볼 때 한국경제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생각해 이번에 투자결정을 하게 됐다.”며 “한국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호주의 대표적인 금융회사인 매쿼리는 이날 지식경제부, 우리은행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총 1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닌 뉴사우스웨일스주대학 내 태양광·재생에너지연구소를 방문, “한국은 올해 경제위기가 있지만 그린테크, 하이테크 연구·개발(R&D)에서 훨씬 더 많이 투자하려고 한다.”며 “여러가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녹색성장을 통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호주 언론도 이 대통령의 경제 순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주의 유력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위기를 겪는 서울 친구’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글로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혁정책을 추진 중인 호주의 케빈 러드 총리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 대통령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서 국내의 경제위기 극복 노력을 소상히 설명하면서 “이 위기는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 “혹자는 2~3년 갈 것이라고도 하지만 올해 한 해를 보내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rlee@seoul.co.kr
  • 정 포스코회장, 조선업체로 첫 출근

    정 포스코회장, 조선업체로 첫 출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취임 후 첫 출근지로 조선업체를 택했다. 불황 타개의 묘책을 수요처에서 찾겠다는 ‘현장 경영’의 구상인 것이다. 정 회장은 2일 오전 헬기로 울산과 거제로 내려가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과 배석용 삼성중공업 사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정 회장은 조만간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와 포스코 협력 업체들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포스코 “10년내 글로벌 철강 빅3로”

    포스코 “10년내 글로벌 철강 빅3로”

    포스코가 ‘정준양 호(號)’의 닻을 올렸다. 조직 및 이사진은 ‘불황타개형’으로 재편했고, 미래 투자 및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올해 200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회장 경선에 나섰던 윤석만 사장은 포스코건설 회장으로 내정됐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준양 전 포스코 건설 사장을 3년간 포스코를 이끌 7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정 회장은 1975년 공채로 입사해 30년 넘도록 포스코에 몸담은 ‘철강맨’이다. 48년 수원 태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나와 광양제철소장과 생산기술부문 총괄 사장 등 생산·기술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엔지니어다. 이로써 포스코는 6년간의 이구택 회장 시대를 마감했다. 새 선장인 정 회장의 리더십 아래 경영 위기 극복 및 ‘외풍’도 차단하며 2012년까지 순항해야 한다. 무엇보다 생존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포스코는 글로벌 수요 감소에 허덕이며 지난해 12월 창사 후 첫 감산에 돌입한 이래 1월 37만t, 2월 20만t 등 감산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조강생산 목표도 지난해보다 12%까지 낮췄다. 정 회장은 “2018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는 등 포스코를 글로벌 빅3 철강회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一聲)을 밝혔다. 열린 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이라는 3대 경영방침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 및 원가절감을 동시에 추구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영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생산량 조절과 관련해 “올 1∼3월 감산규모가 70만∼80만t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불황이 하반기 끝까지 가면 더 많은 감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정 회장은 포스코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위기에 체력을 비축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시점에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면서 “올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1000∼200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 및 외부 협력사 임원들의 10% 연봉 삭감을 통해 조달된 비용으로 1600명 정도의 인턴사원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스코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글로벌 미래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전략실과 녹색성장정책을 총괄하는 녹색성장추진사무국을 최고경영자(CE O) 직속으로 신설한 게 눈에 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스코와 정 회장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 회장 직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윤석만 사장은 포스코건설 회장으로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에서도 논의됐다. 윤 사장은 당초 포스코에 남아 정 회장을 보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 회장 등의 배려로 포스코건설 회장 자리로 옮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포스코건설 사장에는 정동화 부사장이 유력하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경총부회장에 이석채 KT 사장 등 4명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2명으로 구성된 회장단 인사 중 비상임 부회장 일부를 교체했다. 강덕수 STX 회장·정준양 포스코 회장·윤여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이석채 KT 사장 등 4명이 새로 회장단에 진입했다. 강 회장은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직도 맡았다.
  • “어려울 때 떠나 마음 무거워”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25일 40년간의 ‘포스코 인생’을 접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 센터 강당에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어려운 때에 회사와 여러분들을 뒤로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신임 정준양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퇴임 후 2년간 포스코 상임고문으로 2선 후퇴해 정준양 차기 회장에게 경영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서울 무역센터 40층에 차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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