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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멤버들 총출동

    MBC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21일 오후 11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지금까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여성 게스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을 비롯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난 소감을 묻자 박명수는 “솔직히 아무 느낌이 없었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유를 묻자 “촬영 내내 스타의식 없이 친절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서 그랬다.”고 대답해 공감을 자아낸다.
  • 정준하 가라오케 불법영업 여성접대부 고용 사실로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접대부를 고용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온 개그맨 정준하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3일 정준하가 운영하는 가라오케에서 접대부로 일한 적이 있는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접대부를 고용한 적이 없다.”는 정준하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A씨는 인터뷰에서 “정준하의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 적이 있고 마주친 적도 있다.”며 “테이블 당 10만원의 돈을 받고 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이 일하던 여성 중 일부는 2차(성매매)를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즉각 내려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정준하, 도덕성 논란 ‘변명까지도 거짓말’

    정준하, 도덕성 논란 ‘변명까지도 거짓말’

    ▶ “여성 접대부 고용하지 않았다” -> 보도 사무실 통해 접대부 확보 ▶ “얼굴마담일 뿐 직접 운영하지 않았다” -> 20% 이상 지분 보유로 알려져 ▶ “홍씨의 가라오케는 다른 곳이다” -> 홈페이지 내부사진과 스카이 내부 일치 ▶ “일반 음식점에서 어떻게 접대부를…” -> 일반 음식점으로 포장 탈세 가능성 개그맨 정준하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들통났다. “여성 접대부를 고용한 적 없다”, “얼굴 마담일 뿐 직접 운영하지 않았다”, “보통 주점이다” 등 정준하가 그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가라오케에 관련한 변명은 대부분 거짓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이 확인한 결과 정준하는 보도 사무실을 통해 여성 접대부를 확보, 손님들을 접객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새벽 본지와 만난 한 접대부 여성은 “정준하의 가라오케에 일을 나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정준하와 마주친 적도 있다”고 털어났다. 그는 이어 “흔히 말하는 아가씨 T/C(테이블 차지)는 10만원이다. 일부 아가씨는 2차 성매매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 음식점에서 어떻게 접대부를 고용하냐는 정준하의 해명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얼굴마담일 뿐이라는 정준하의 해명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스카이 가라오케 관계자는 “정준하가 가게에서 지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물론 지분 구조가 복잡해 그 내역을 정확히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스카이의 경우 규모가 30억원 내외다. 정준하의 지분은 20% 선으로 알려져 있다”며 업계에 나도는 소문을 전달했다. 정준하와 홍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많다. 정준하는 12일 새벽 기자회견을 열어 “인터넷에 올라온 스카이 가라오케는 압구정에 있는 곳이다. 내가 운영하는 가라오케는 신사동에 있다”며 다른 가게임을 밝혔다. 하지만 홍씨의 홈페이지 내 가라오케 주소나 내부 전경사진이 스카이 가라오케와 일치해 의혹이 쉽게 풀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정준하는 가라오케를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해 더 큰 논란도 예상된다. 정준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가 나 있어 접대부 고용이 위법이다”고 스스로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해명이다. 노래방 기기가 배치된 가라오케는 절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하면 안된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 관계자는 “일반 음식점은 음식과 술만 팔 수 있다. 룸 안에 노래방 기기를 설치했다면 불법이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탁진현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본 시트콤의 인기 비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시트콤은 종영해서 유행을 남긴다?’ 거침없이 안방을 휘저었던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이 남겨 놓은 흔적을 보면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하이킥’은 지난해 11월 6일 첫 방송을 탄 뒤 8개월 여 동안 숱한 화제를 뿌리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저 초코바처럼 가볍고 달착지근한 코미디물로만 여겨졌던 시트콤에 가족미학과 애절한 로맨스를 입힘으로써 시트콤을 더이상 만만치 않은 장르로 보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요소들이 시트콤으로 하여금 이토록 화제몰이를 하도록 하는 것일까. 시트콤은 무엇보다 ‘변신로봇’이다. 시트콤이란 장르 자체가 하나로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성격을 지녔다.‘하이킥’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끊임없이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드는 러브라인으로 극적 중량감을 선사한다. 배우들의 변신도 예측불가다. 말 그대로 ‘파격’이다. 이미지 바꾸기를 서슴지 않는다.‘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앙드레 대교주로 등장한 신해철은 가수 출신이란 선입견을 깨고 배우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박해미, 정준하도 ‘하이킥’을 통해 뮤지컬 배우·개그맨 출신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났다. 시트콤은 또한 ‘유행어 제조기’다.‘하이킥’은 제목 자체가 패러디 대상이 됐고 ‘사육해미’‘꽈당민정’‘괴물준하’ 등 등장인물의 4자 별명은 네티즌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대사와 말투 또한 성대모사의 대상이 되며 트렌드를 만드어냈다. 시트콤 ‘세 친구’에 나왔던 안연홍의 “아! 놀라워라.”와 이동건의 “오 마이 미스터리!” 등이 지워지지 않는 잔향을 남겼듯, 톡톡 튀는 대사들은 시트콤이 끝나고서도 시청자의 뇌리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다. 시트콤이 ‘완소장르’(완전 소중한 장르) 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시트콤은 거의 모든 세대를 아우른다. 출연자들부터가 아역에서 70대 노인까지 고르게 분포한다. 그들은 각각 제 또래 세대들에게 어필하기도 하지만,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다른 연령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다. ‘하이킥’의 이순재(72)는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야동에 빠진 주책바가지 할아버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젊은층 사이에 ‘야동순재’로 큰 인기를 끌었다. 23일 첫선을 보일 MBC 새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역시 신구(71)와 김을동(62), 선우은숙(48)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배우 열풍에 가담할 전망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드라마속 ‘백조·백수’ 달라진 캐릭터

    “백수 빼면 시체!” 요즘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과거 조연으로 윤활유 정도 역할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전업백수’들은 최근 드라마에서 당당히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혹 조연으로 나오더라도 없어서는 안될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전업 주식투자자 이준하(정준하),KBS 2TV ‘경성스캔들’의 바람둥이 룸펜 선우완(강지환)을 봐도 알 수 있다. 또 지난 3일 종영한 KBS 2TV ‘꽃 찾으러 왔단다’의 윤호상(차태현),5일 종영한 MBC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이하나)와 강대구(지현우)는 물론이고, 지난 4일부터 시작한 tVN ‘위대한 캣츠비’의 캣츠비(MC몽)도 모두 청년 백수·백조들이다. ●의기소침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 IMF 전까지만 해도 기껏해야 ‘백수 건달’‘날백수’ 정도로 불렸던 이들 미취업자·실업자들은 이제 전체 실업률 3.5%, 청년실업률 7.9%인 시대에 무시할 수 없는 사회의 한 세력으로 자리잡았다.‘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십장생(10대도 장차 백수를 생각해야 할 때)’ 등이 생겨나고 ‘프리터족’‘니트족’ 등의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될 만큼 청년 실업은 이제 젊은 시절의 통과의례로 여겨지게 됐다. 그래서인지 요즘 드라마에 등장하는 백수 캐릭터가 달라졌다. 과거에도 백수가 나오는 드라마는 종종 있었지만, 이들은 능력없고 일할 의지도 없는 족속 정도로 그려지기 일쑤였다.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늘 주변의 눈총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제 드라마의 백수들은 하릴없이 집안에서 시간이나 때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력을 키워나간다.‘메리대구공방전’의 메리가 트로트 가수의 코러스로 활동하면서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키우고, 대구가 대기업 사장의 자서전을 대필하며 무협소설 작가로서의 미래를 앞당겨 나가듯이 말이다. 늘 우울하거나 비관적이라는 편견도 깨부순다.‘꽃 찾으러 왔단다’의 백수 호상은 하는 일마다 꼬이고 운도 없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낙천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사랑을 얻고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는 인물이다.‘위대한 캣츠비’의 캣츠비도 친구 집에 빌붙어 살지만 순수함과 열정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진다. 또 ‘경성스캔들’의 선우완은 스타일마저 ‘끗발’ 날리는 경성의 모던보이다. 당시 교육받은 백수를 의미하는 ‘룸펜’이지만 의기소침하지 않고 오히려 능청스럽고 뻔뻔한 바람둥이로 나온다. ●“청년실업이 구조화된 현대사회의 초상” 물론 ‘거침없이 하이킥’의 40대 백수 가장 준하처럼 무능력하고 소심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낙천적이고 가족을 잘 챙겨주는 모습은 궁상 맞으면서도 자신만의 매력과 인간미를 내뿜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백수가 드라마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현상에 대해 문화평론가 김종휘씨는 “청년실업이 구조화돼버린 현대 사회의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수는 이제 드라마에서 비주류가 아닌 사회의 흐름을 대변하는 위풍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나오고 있다. 시대배경이나 집안환경은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 자신만의 개성을 지니고 능동적으로 인생을 꾸려가는 인물로 그려지는 것도 특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그때 그장면’ 보고 또 봐도 재밌네

    방송가에서 기존 작품이나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본뜬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작품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고, 따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패러디 대세는 영화 ‘300’ 최근 각종 방송코너의 패러디 소재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은 영화 ‘300’(2007년작·잭 스나이더 감독).BC 480년 제3차 페르시아전쟁 당시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스파르타 전사 300명이 페르시아 100만 대군과 맞서 싸운 ‘테르모필레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14일 개봉한 이래 관객 300만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 8일부터 ‘개그전사 300’이라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인 개그맨들이 페르시아 군을, 김대희·김준호·김병만 등 고참이 스파르타 전사를 맡고 있다. 신인 개그맨들에 맞서 개그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특히 윤성호가 온몸을 체인으로 감은 채 페르시아 크세르크세스 황제를 연기하며 “나는 관대하다.”를 연발하는 장면이 주요 웃음 포인트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무한도전’도 지난 21일과 28일 이 영화를 패러디한 ‘50’을 선보였다.‘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표방하며 출연진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노홍철·정형돈의 개성 강한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영화 ‘300’을 패러디한 복장을 입고 등장해 각자 50과 관련된 도전을 통해 총 300에 도달한 것. 이밖에도 ‘300´은 현재 각종 UCC 사이트에서 게임사와 개인들의 단골 패러디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효자동이발사,100분토론 패러디도 등장 지난 20일부터 방영중인 롯데삼강 ‘돼지바’의 TV광고는 영화 ‘효자동 이발사’(2004년작)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에서 이순재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발사로 등장, 김 위원장이 건넨 아이스바를 한입 베어 먹다 반 이상이 떨어져 난감해하는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이 광고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순재 돼지바’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다. 전편 ‘돼지바’ 광고에서는 임채무가 2002년 한·일 월드컵 한-이탈리아전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MBC ‘100분 토론’(진행 손석희)도 패러디 대상이 됐다. 가수 신해철이 실제 ‘100분 토론’ 패널로 참석한 경험을 살려 케이블 채널 ‘YTN스타’에서 ‘100초 토론’ 진행자로 나선 것.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는 사소하고 거침없는 주제를 다루며, 패널의 1회 발언시간을 100초로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신해철은 패널들에게 ‘썰렁합니다.’ ‘아까 했던 이야기입니다.’ 등으로 거침없이 공격하며 발언시간을 어긴 패널에게는 손이나 무릎 등에 뜸을 뜨게 하는 벌칙을 준다. 지난 27일에는 ‘팬티의 선택은 기능이냐, 패션이냐.’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했으며, 앞으로도 혼전 성관계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쉽게 인기 얻는 게 패러디 장점 이처럼 패러디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는 것은 유명 프로그램의 인지도에 기대어 손쉽게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100초 토론’을 기획한 YTN미디어는 “토론 프로그램의 경우 아무리 재미있는 소재와 형식으로 접근한다고 해도 ‘다소 무겁다.’는 느낌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이 때문에 ‘100분토론’을 패러디함으로써 좀더 가볍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SBS의 한 PD도 “어떤 대상을 패러디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화제가 되고, 웃음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너무 많이 사용하면 식상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비교적 손쉽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11시35분) 세계적 미술품들이 가득한 도심 속 갤러리와 역사적 유적지가 기다리는 호두의 고장 천안으로 떠나본다. 자연이 숨쉬는 도시 속 역사와 문화의 향기, 흥겨운 민요가락을 탄생시켰던 천안삼거리 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에 젖어본다. 찾아오는 손님으로 북적거리는 천안 특유의 병천순대 맛도 느껴본다.   ●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지난 2005년 8월,EBS 스페이스공감에서 한국적 일렉트로닉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캐스커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찾아온다.2006년 12월에 발표한 3집‘Between’은 1집과 2집을 관통했던 ‘내 안의 우주’라는 주제와 연결되는 ‘인간의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음악’을 담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1시5분) 건강염려(과민)증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 사례들을 통해 무엇이 그들을 건강에 대한 집착으로 빠지게 한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매달리고 있는 방법(건강기능식품 오남용)들이 가져오는 피해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미국의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본다.   ●행복주식회사(MBC 오후 4시40분) 한류의 중심에 선 장나라에게 빌붙기를 시도하는 기찬.1000원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82기 우승자 송백경의 집을 방문한다. 연예계의 소문난 식신 정준하에게 빌붙기를 시도하는 혜경은 동료 MC 김진표에게 미션을 시도한다. 혜경은 93기 우승자 서지영을 만나 ‘Hey boy’노래와 안무를 전수받는다.   ●행복한 여자(KBS2 오후 7시55분) 우연히 은지를 보게 된 준호에게 지연은 은지가 다른 남자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준호는 지연에 대한 반발감으로 하영에게 청혼을 하고 하영은 그런 준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태섭은 은지를 키우며 준호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지연에게 점차 연민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키워간다.   ●순옥이(KBS1 오전 8시5분) 행자는 순옥의 힘든 삶이 어린시절 순옥을 충길의 집에 데려다 준 자신 때문이라 생각하고 자책한다. 미조는 모처럼 집을 방문한 인호의 어머니에게 인호와의 불화를 이야기하며, 둘의 결혼이 잘못된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시장에서 예분을 만난 행자는 뭔가 이야기를 하려는 듯 예분을 붙잡는다.
  • [인사]

    ■ 국방부 ◇서기관 승진 △총무팀 趙敬子△군수관리관실 장비팀 柳在正△감사관실 직무감찰팀 朴均泰△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팀 李圭弘△혁신기획본부 혁신기획팀 姜東柱■ 해양수산부 ◇과장 전보 △어업자원국 양식개발과 崔完鉉△대통령비서실 姜仁求■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부산체신청 정보통신국장 許圓錫△우정사업본부 전입 朴台熙 閔載晳■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지원부장 손충호△진흥사업〃 최경애△혁신기획〃 신숙희△심의지원부 도서만화팀장 김성만△〃 정기간행물〃 김학수△〃 외국간행물〃 장택환△진흥사업부 독서진흥〃 박용덕△〃 전략사업〃 이선구△혁신기획부 홍보기획〃 최남율△〃 경영지원〃 김진형△독서아카데미운영반장 배진석■ 국제교육진흥원 ◇승진 △서기관 박석진■ KT&G ◇전무급 전보 △마케팅부문장 이광열△생산〃 민영진△전략〃 이영태◇상무급 전보△R&D부문장 이동욱△생산부문 제조본부장 이태형△지원〃 김일종△마케팅부문 마케팅〃 함기두△〃 글로벌〃 허승오△생산부문 원료〃 유제복△영주제조창장 박강제 ◇상무보급 전보△지원본부 인재개발원장 강용탁△재무실장 김산겸△전략부문 홍보실장 이철수△남서울본부장 강희룡△북서울〃 김해성△부산〃 방형봉△대구〃 김대성△인천〃 강주원△경기〃 이상기△신탄진제조창장 김광준△인쇄〃 이재헌△김천원료공장장 정준하 ◇임원대우 전보△감사실장 이수영△전략부문 전략실장 허업△〃 CR〃 최정원△마케팅부문 마케팅본부 마케팅〃 김준기△〃 〃 브랜드〃 김창렬△〃 글로벌본부 해외사업〃 최상철△생산부문 제조본부 생산관리〃 이광훈△〃 〃 품질관리〃 유영동△〃 원료본부 원료관리〃 장재식△〃 원료본부 구매〃 민병한△R&D부문 제품개발〃 최윤주△〃 기술개발〃 박재민△〃 중앙연구원 연구기획〃 김영회△〃 〃 담배과학연구소장 이문수△〃 〃 인삼〃 도재호△〃 〃 생물자원〃 유연현△〃 〃 분석과학〃 민영근△성장사업본부 자산개발실장 최성관△〃 신사업〃 백철만△지원본부 인사〃 권봉순△〃 정보〃 이갑수△〃 스포츠〃 최규형△전남본부장 홍문봉△충남〃 최정일△원주제조창장 정태풍△광주〃 염동배△남원원료공장장 박성훈◇1급 전보△지원본부 비상계획실장 우용하△전북본부장 전준영△남서울본부 강동지사장 강만형△북서울본부 종로〃 이하형△북서울본부 북부〃 전장호△부산본부 부산진〃 류도근△인천본부 안산〃 이권성△신탄진제조창 MAC실장 이수호△원주제조창 생산〃 이용건△〃 지원〃 서석록△광주제조창 생산〃 나강윤△〃 지원〃 전충열△영주제조창 생산〃 정헌영△인쇄창 인쇄〃 전은철△전북본부 유영구△생산부문 원료본부 원료생산실 김진원△마케팅부문 글로벌본부 해외투자실장 이진희△생산부문 원료본부 원료생산〃 노선호△지원본부 인재개발원 연수〃 방광혁△신탄진제조창 생산〃 임무수△〃 지원〃 신현록△영주제조창 지원〃 윤여대△제주본부장 민병환△남서울본부 강남지사장 김현진△신탄진제조창 생산〃 임무수△전략부문 CR실(KT&G복지재단 파견) 윤영승■ 경향신문사 ◇승격 (국장)△미디어전략연구소장 조성환(부국장대우)△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승철(차장)△편집국 정치부 이기수△〃전국부 박용근 윤희일△전략기획실 기획인사팀 심우진△제작국 제작1팀 김광만 정석모△윤전1팀 김대환 안태준△〃윤전2팀 장순택△광고마케팅국 마케팅 4팀장 박재구△스포츠칸본부 스포츠칸편집국 종합뉴스부 류원근(차장대우)△편집국 경제부 박성휴△〃산업〃 최우구 김석△〃전국〃 최인진△〃문화1〃 한윤정△〃사진부 박민규 김정근 박재찬△〃 편집1〃 김연수△경영지원실 시설관리팀 류창환△〃 업무지원팀 김태준△제작국 전산운영팀 김선중△〃제작2팀 홍성민 양영만△〃윤전1팀 서호정 정병석△〃 윤전2팀 오세동△판매국 호남팀 이광천△〃중부팀 박상열△광고마케팅국 마케팅2팀 박인수△출판본부 출판관리팀 박홍만△〃레이디경향광고팀 정인섭△〃뉴스메이커광고팀 조영수◇보직변경△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유병선△편집국 선임기자 유인화 설원태△〃국제부장 양권모△〃전국부장 박래용△〃여론독자부장 최병태△〃산업부 차장 안치용△〃문화2부 차장 최병준△출판본부 레이디경향 부장 유인경△스포츠칸본부 스포츠칸편집국 사진부장 권호욱■ 아산의료원 △정읍아산병원장 최영균△보령〃 정종기△홍천〃 박학천△보성〃 김중열△금강〃 안영락△영덕〃 김연수■ 한성디지털대 △총장 김창국△대외협력 부총장 선형기△기획처장 서승기△교무처장 장대갑△학생처장 육효창△홍보처장 조경훈
  • [10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경상북도 청도〉(YTN 오전 11시35분) 향토색이 물씬 풍기는 여행지, 경북 청도로 떠나본다. 전국 감 생산의 20%를 차지할 만큼 감의 고장이기도 한 청도를 찾아 다양하게 특화시킨 생산품을 만나본다.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 와인터널을 들러 은은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와인도 즐겨본다.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MBC 오후 4시40분) 사랑스러운 아내와 귀여운 두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포부도 당당하게 만원의 행복 두번째 도전을 시작하는 현철. 박경림, 브라이언, 주영훈의 방해작전에 괴로워한다. 박해미의 만원의 행복 도전 최대의 적은 식신 정준하. 초반부터 해미를 흔들리게 하는 준하의 방해작전이 시작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아라비아반도 남단에 위치한 예멘은 동으로는 오만, 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접한다. 국경의 절반 정도가 바다와 만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의 거주지역 중 하나로 3000년이 넘는 역사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나라다.1000개의 풍경과 이야기를 가진 곳, 예멘으로 떠나본다. ●행복의 오솔길(EBS 오전 6시20분) 노인복지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고 밝은 김사윤 어르신.‘앙크룽’이라는 악기를 시작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앙크룽으로 제2의 청춘을 맞이한 어르신의 건강비법을 알아본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김용수 어르신의 특별한 책 사랑도 소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1시5분) 제대혈이란 산모가 출산할 때 탯줄에서 채취하는 혈액을 말한다. 향후 줄기세포 연구에 따른 난치병의 치료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대혈 보관을 고려하는 부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의학적 자원인 제대혈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행복한 여자(KBS2 오후 7시55분) 지연을 찾아온 하영은 준호와의 관계가 지연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알려준다. 충격을 받는 지연의 슬픔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준호는 달라진 지연 앞에서 당황한다. 입양시설에 보내진 세종이 힘들어 한다는 연락을 받은 태섭은 세종을 자신이 키우겠다고 한다. 태섭의 부모는 태섭이 걱정스럽다.
  • [민속학으로 본 돼지 해] 올해의 국운은

    [민속학으로 본 돼지 해] 올해의 국운은

    정해(丁亥)년의 국운(國運)에 대해 알아본다. 정해년에 태어난 인물로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총재, 손학규 한나라당 전 경기도지사, 백윤식, 박윤배, 윌리엄스, 헤밍웨이, 프랑수아즈 사강, 베릴리오즈, 마리아 칼라스,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있다. 연예인으로는 이지현, 별, 테이, 이완, 정준하, 고현정, 신동엽, 이영애, 남희석, 오연수, 송일국 등이 있다. 국운을 정치, 경제, 사회, 연예 분야로 나눠 알아보자. 정치분야를 보면 가장 큰 이슈가 단연 대통령 선거와 남북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대통령 선거는 정해년의 기본 특성처럼 개발, 진보, 젊음, 활기, 열정의 이슈가 주로 등장할 것이다. 이런 이슈를 선점하는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본다. 깜짝 놀랄 후보들의 등장도 눈여겨볼 일이고, 세대교체 바람도 만만치 않게 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과 이름자 중에 목(木)이 들어가는 사람이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라는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은 의외로 진전돼 2007년부터 2008년 전반기에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 같다. 경제분야는 전반기는 매우 힘들고 어렵겠지만, 후반기부터 시작된 활력이 겨울을 지나면서 크게 좋아질 것이다. 주식시장은 전반기에 한두번의 폭락이 있겠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대선이 끝난 후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경기는 쉽게 잡히지는 않을 것이며, 주택 공급의 안정적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부동산 과열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분야는 대형사건 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예언이나 예측이란 것은 미리 준비하여 비가 올 것 같으면 아침에 우산을 들고 나가는 것과 같이 예방하고자 하는 것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전염병이나 유행병들이 조심스러우니 방역당국은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연예계에는 영화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한류 열풍이 계속될 것이며 지난해보다 더 큰 연예산업이 될 것이다. 올해는 주역(周易)으로 보면 화택규(火澤規) 상구(上九)로서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지만 뒤늦게 운이 돌아온다는 형국이다. 국운이 전체적으로 보면 전반기는 조금은 정체되고 힘들겠지만, 후반기 들어서 화합하고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쌓아가게 된다. 김동완 아이사주닷컴 대표@isaju.com
  • 이순재 “연기자는 백지 소화하는 백지 같아야”

    이순재 “연기자는 백지 소화하는 백지 같아야”

    “연기자란 가슴이 하얀 백지와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작품마다 자신을 다른 색깔로 입혀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탤런트의 최고참인 ‘대발이 아버지’ 이순재(71)씨가 연일 ‘망가지는’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근엄하고 때론 인자해 보이는 아버지상인 이씨는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다. 이제까지 자신이 쌓아온 이미지가 아니라 때론 철없고, 어리숙한 한의사역을 연기한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네티즌까지 이순재씨의 대변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다.‘순풍산부인과’의 오지명,‘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신구를 이어 새로운 코믹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이씨를 만났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장이지만, 종이 호랑이 같이 가볍고 잘 삐치며 단순한 성격을 가진 한의사 역을 해낸다. # 체면보다 배역에 충실 망가져도 너무 망가진다. 항상 멋있고 근엄한 이미지에 익숙한 그가 분홍색 꽃이 그려진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 자체가 웃음이다.‘야동’을 몰래 보다 들켜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마누라에게 힘없이 두들겨 맞고, 심지어는 아들에게 “한번만 봐줘”라고 애원을 하며 집 밖으로 끌려나가는 아버지. 집안의 가장이지만 거의 천덕꾸러기이다. 세종대 석좌교수이자 국회의원까지 지낸 최고의 탤런트가 사회적 체면과 명성을 버리고 어쩌면 저렇게 변신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연기자란 끊임없는 변신을 해야만 하는 직업이다. 늙은이가 주책이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번 역할과 연기에 만족한다.”며 “일단 배역을 맡았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배역을 충실하게 소화하는 것이 배우의 몫”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칠순이 지난 나이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은 ‘거침없이 하이킥’ 같다. 항상 가족애와 인간애를 그리는 시트콤을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번 작품에 선뜻 응했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지만 잊고 사는 ‘가족애’를 웃음으로 그리는 시트콤에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 드라마나 영화는 많이 했어도 시트콤에선 나를 한번도 부르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이번 작품도 재미와 웃음을 추구하는 시트콤이지만 전혀 다른 주제로 접근하고 있다.” # “연기란 끝이 없다” 내용도 노인들의 사회문제나 이혼, 실업 등 무거운 주제에 가볍게 접근해 가족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웃음으로 풀어낸다고 한다. 아내로 나오는 나문희, 큰 아들 정준하, 며느리 박해미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출연해 시트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백발이 성성한 칠순을 넘긴 배우 이순재씨. 수많은 역할과 인생의 역정을 겪었지만 아직도 그의 가슴은 하얀 백지 같다. 항상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게 색깔을 칠할 공간을 남겨둔 채 끊임없는 변화하고 있다. 그는 젊은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연기란 끝이 없다. 자신이 최고라고 자만하지 말고 항상 준비하고 연구하는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고. 요즘 너무 일찍 돈과 인기를 얻었다가 쉬이 사라져 가는 젊은 연기자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한다. 연기를, 배우를 사랑하는 젊은 후배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눈에띄네] MBC시트콤 ‘거침없이… ’ 출연 박해미

    [눈에띄네] MBC시트콤 ‘거침없이… ’ 출연 박해미

    “악역으로 끝날까봐 걱정했는데 시트콤을 하게 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제가 원래 코미디에 강하거든요.” 무대를 휘젓는 카리스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이어 6일 첫 전파를 탄 MBC 가족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브라운관에 두번째 나들이를 했다. ‘하늘이시여’의 악덕 계모 ‘배득’역에서 180도 변신,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코믹한 캐릭터인 한의사 ‘박해미’역을 맡았다. 그러나 야무지고 똘똘한, 특유의 당찬 이미지는 여전하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사고뭉치인 연하 남편 ‘이준하’(정준하 분)를 꽉 잡고 있으며, 모두가 벌벌 떠는 무서운 시아버지(이순재 분) 앞에서도 유일하게 큰 소리를 친다. 시아버지가 원장으로 있는 한방병원이 부도 직전일 때 일으켜세운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집안의 리더로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조울증도 있어 스스로한테 침을 놓으며 울기도 하는데…. 그는 “연하 파트너이지만 전혀 어린 느낌이 들지 않는 정준하씨를 만나 다행스럽고 기쁘다.(웃음)”면서 “기막힌 궁합인 만큼 최고의 시트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김병욱PD ‘거침없이 하이킥’ 연출

    ‘LA아리랑’‘순풍산부인과’‘똑바로 살아라’ 등 시트콤의 귀재 김병욱 PD의 가족시트콤이 부활한다.MBC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을개편을 통해 김 PD와 송재정 작가 등이 함께 만드는 가족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월∼금 오후 8시20∼55분)을 방송한다. 이순재·나문희, 정준하·박해미, 최민용·신지·서민정, 정일우·김혜성·김범 등 폭넓은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3대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과 그 뒤에 숨어있는 비밀을 풀어간다.MBC는 이번 개편에서 시트콤을 오후 6시50분에서 일일드라마 시간대로 옮기고, 일일극 ‘얼마나 좋길래’를 오후 7시45분으로 앞당기는 등 시청률을 겨냥해 평일 저녁 시간대를 재편성했다.
  • 톡톡 튀는 끼, 쏟아지는 깨

    개성파 MC들의 대격돌? 좋은 MC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튀지 않음’도 있다. 패널이나 게스트를 돋보이도록 자신을 낮추고 부드럽게 진행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 MC들의 끼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간판급 MC들이 대거 출연,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KBS ‘상상플러스(위 사진)’(화 오후 11시5분)와 MBC ‘무한도전(아래 사진)’(토 오후 6시35분)이 그렇다. 17일 100회를 맞이한 ‘상상플러스’는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정형돈 등이 백승주 아나운서와 공동 진행하면서 우리말 배우기를 통해 세대간 언어장벽을 허물고, 시청자들의 재미있는 댓글과 별명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입담꾼 MC 4명이 문제를 풀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웃음을 자아내지만 서로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신정환은 “MC들간 당연히 서열이 있지만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팀워크를 중시한다.”면서 “개별 MC들이 각자 역할을 강조하기보다는 가족처럼 편안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MC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그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세희 PD는 “MC들이 시청자들의 의견을 빨리 받아들여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한다.”면서 “조만간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MC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뇌혁명 게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서로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MC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어필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 정준하를 위시해 ‘형님과 아우’관계를 강조하다가도 ‘야자타임’‘서열 바꾼 역할극’ 등을 통해 MC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형돈아, 놀자!’는 정형돈 집에 기습적으로 찾아간 다른 MC들이 따뜻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방송계 관계자는 “‘상상플러스’와 ‘무한도전’은 각각 우리말이나 두뇌게임에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MC들이 출연, 웃음을 선사해 MC들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뮤지컬·안방극장 스타 박해미 뮤지컬 제작자로

    뮤지컬·안방극장 스타 박해미 뮤지컬 제작자로

    박해미(41)는 요즘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드라마 ‘하늘이시여’와 뮤지컬 ‘맘마미아’로 연타석을 날렸으니 한숨 돌릴 만도 한데 벌써 새 드라마와 뮤지컬 준비에 한창이다. 게다가 쉴새 없이 밀려드는 각종 토크쇼와 오락 프로그램 섭외에 응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와중에 일주일에 한번 대학(경기대) 강단에서 뮤지컬 연기를 가르친다. “몸은 힘든데 너무 행복해요.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을 하든 즐겁고 기쁘지요.” 박해미는 거침없고, 당당하다. 솔직함을 넘어 직설적인 성격은 때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배우로서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왔다. 그런 오기와 당당함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버텨왔고, 마침내 숨은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 재주만큼 욕심도 많은 그는 이번에 뮤지컬 제작자로도 나섰다. 자신의 이름을 딴 해미뮤지컬컴퍼니에서 뮤지컬 ‘아이 두, 아이 두’를 제작해 11월초 강남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결혼 서약부터 죽을 때까지 남녀간의 사랑을 그린 2인극이다.“개인적으로 사연이 많은 작품이에요.6년 전에 한번 제작했다가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을 몽땅 날렸어요. 그때 임신 6개월이었는데 태교 한번 기막히게 했지요.(웃음)” 실패는 했지만 후회는 안 했다. 대신 ‘언젠가 꼭 다시 해서 성공하리라.’는 오기를 품었다.“로맨틱 코미디지만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무게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한 그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부부들을 위한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달부터 MBC 일일 시트콤에도 출연한다. 백수 남편(정준하)을 둔 한의사 아내역이다.‘하늘이시여’에서 보여준 악독한 계모와는 판이하게 다른, 코믹한 역할이다.‘순풍 산부인과’의 김병욱 PD가 연출하는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제가 인복이 있나봐요. 평이한 성격이 아니라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히는 편인데 그래도 저를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분들이 꼭 있어요.‘맘마미아’의 연출가 폴 개링턴이나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가 그런 분들이에요.” 화통하고, 시원하게 입담을 과시하던 그의 눈에 슬몃 물기가 맺혔다. “연기는 무대에서 늙어죽을 때까지 할 거고요, 언젠가 인생을 진지하게 얘기하는 이야기쇼를 진행하고 싶어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해미. 그의 탁월한 가창력은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신문사 주최의 ‘2006 가을밤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작년에 봤던 귀신놀이 또 하네”

    ‘또 폐교에서 귀신 놀이인가.’ 평소 지상파를 즐겨보는 김정희씨는 요즘 불만이 많다. 납량특집으로 방송하는 오락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귀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KBS 2TV 오락프로그램인 ‘해피 선데이’의 간판 코너 ‘여걸 식스’는 20일 방송에서 공포영화 ‘여고괴담’을 찍었던 한 폐교에서 출연진이 귀신을 피해 먹을거리를 가져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조혜련·이혜영·정선희·현영·이소연·최여진 등 여성 고정 출연자들이 교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처녀귀신과 저승사자를 만나 벌이는 사투는 과히 애처로웠다. 이혜영·현영 등 혼자 미션을 수행한 출연자들은 무릎을 꿇고 거의 기어가는 모습에다가 연속 소리를 지르며 우는 분위기였고, 결국 이혜영은 포기하고 돌아왔다. 한 시청자는 게시판에 “출연자들이 울면서 난리인 것을 보면서 안쓰러웠다.”고 했다. 다른 시청자는 “조명 아래서 귀신을 피해 도망치는 납량특집은 이제 식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MBC ‘무한도전’은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납량특집을 방송했다. 각각 폐교와 폐가에서 이뤄진 방송은 유재석과 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 등 6명의 출연진 모두 귀신을 피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방송 이후 “조명이나 스태프들이 없는 상황에서 공포에 떠는 출연자들이 불쌍했다.”“이제 다른 형식의 납량특집을 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귀신이 등장하는 납량특집 외에 휴양지 등 해외 촬영을 하는 여름특집도 단골로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프로그램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장소만 바다나 풀장으로 옮겨 눈총을 받고 있다.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는 지난 5일부터 3주간 태국 푸껫에서 청춘남녀 연예인 16명의 만남을 다뤘지만 파인애플 따먹기 등 장소만 바뀌었을 뿐 같은 내용으로 일관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기자·뉴스가 재미있다?

    기자·뉴스가 재미있다?

    ‘재미없는 기자와 뉴스는 가라?’ 정장 차림에 딱딱한 말투로 뉴스를 전하는 기자들. 재미는 없지만 눈길을 끈다. 그만큼 기자와 뉴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지상파 개그·오락프로그램에 기자와 뉴스를 패러디한 코너들이 잇따라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지하고 엄숙한 기자와 뉴스를 개그로 풀어냄으로써 통쾌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우선 눈에 띄는 코너는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코너에서 코트를 날리며 등장하는 ‘강유미 기자’와,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두목 강성범과 그의 조직이 만드는 ‘형님뉴스’ 등이다. 씩씩한 목소리의 강유미 기자로 나오는 개그우먼 강유미는 봉숭아학당 동료들에게 질문을 던진 뒤 답변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니컬한 해석을 내려 좌중을 웃긴다. 특히 그가 ‘옥장군’ 정종철에게 가하는 고문(?)은 위험 수위를 넘나들지만 통쾌함도 느낄 수 있다. 조폭들이 전라도 사투리로 거침 없이 전하는 ‘형님뉴스’는 앵커 강성범에게 인정받으려는 리포터 길룡이의 처절한 몸부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할 말은 꼭 해야겠다는 조폭과 뉴스가 만난 만큼 시사개그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은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무한뉴스’를 통해 패널들에게 일어난 소소한 사건·사고를 전한다. 박명수·정준하·노홍철·정형돈·하하 등 고정패널들의 사소한 소식을 뉴스로 전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코너로 인기를 얻은 강일구는 ‘옹박’ 조지훈과 함께 ‘굳세어라 조기자’코너를 진행한다. 또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100초 토론’을 맡아 아나운서 출신의 손석희 교수의 성대모사를 보여준다.100초 토론에서 “시간이 끝났다.”며 패널들의 발언을 가로채는 강일구의 진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방송계 관계자는 “기자와 뉴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존재인 만큼 이를 패러디하고 연성화하는 개그 소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라면서 “그러나 너무 가볍게만 다뤄지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8일개봉 영화 ‘가문의 위기’

    코미디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으려면 다음 두가지 항목 가운데 하나가 해결돼야 한다. 우선, 작품 자체의 코미디 순도가 흠잡을 데 없이 높아야 할 것. 이건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바람직한(?) 코미디의 충분조건이다. 만약 이 조건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 남은 방법은 딱 하나. 관객 스스로가 ‘따지지 않고 웃어주리라’ 감상자세를 적극형으로 바꾸는 것이다. 8일 개봉하는 국산 코미디 ‘가문의 위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후자 쪽이다. 신원준·김원희가 ‘웃기는 커플’이 되어 고군분투하는 영화는, 웃음을 흡수하려는 적극형 관객에게는 크게 나무랄 데 없는 코미디일 듯하다. 재기발랄하게 허를 찌르는 고급 유머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질펀한 유머를 이끌어내려 낮은 포복으로 고군분투하는 자세가 오히려 순진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가문의 영광’의 속편 격인 영화의 이야기 얼개는 그대로 전편의 연속구도를 띤다. 여수의 소문난 조폭 집안이 명문대 법대생을 사윗감으로 들어앉히는 과정의 우여곡절을 담은 게 1편이었다면, 이번엔 역할 전환극이다. 여수의 조폭 명가 백호파의 두목 홍덕자 여사(김수미)가 가업을 물려줄 맏아들 장인재(신현준)의 신부감을 물색하다, 후보 며느리로 폭력배 검거 전담인 여검사(김원희)를 만나면서 온집안이 뒤죽박죽이 되고마는 줄거리. 영화는, 쉼없이 잔재미를 쏟아내는 ‘캐릭터 백화점’을 연상케 한다. 김원희가 모처럼 스크린에 얼굴을 내밀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신선한데다 백호파의 바람둥이 둘째아들 역의 탁재훈, 등에 거대한 문신을 새기고 세 아들에게 쩌렁쩌렁 호령하는 홍여사 역의 김수미 등이 코미디의 질감을 풍성하게 일구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러나 영화는 극단적 평가를 이끌어낼 여지를 가졌다. 맺힌 데 없이 술술 터져나오는 웃음은 시종 통쾌하지만, 난무하는 욕설과 남발되는 섹스 코드에는 자주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공형진, 정준호, 정준하, 김효진, 신이 등 끝없이 이어지는 ‘카메오 스타 퍼레이드’는 관객들이 딴생각할 겨를없이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하게 만든다. 지난해 공포영화 ‘인형사’로 데뷔했던 정용기 감독의 두번째 장편.15세 이상 관람가.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You Soot I Shoot(EBS 오후 11시) 자국의 국제이주 노동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인 네팔의 잠재적 이주노동자인 노동아동들의 생활과 이들의 이주를 강제하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이들과 함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한국의 독립영화제작자 ‘미영’은 이런 아이들의 시선을 담기 위해 사진교육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한다. ●웰빙!맛 사냥(SBS 오전 9시) 구울수록 김치 맛이 나는 돼지고기가 있다. 돼지고기가 분명한데 과연 이 돼지고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비밀이 밝혀지는 건 바로 불판에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돼지갈비 속에 김치가 돌돌 말려 있었던 것이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김치맛 나는 고기를 만든 과정이 한꺼번에 공개된다. ●박주현의 시사 업 클로스(YTN 오후 3시5분) 지난 월요일 친일인사 1차 명단이 발표됐다. 광복 6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친일인사 선정 작업이어서 사회적인 파장과 반발이 적지 않았다. 친일의 과거는 괴롭지만, 우리 민족이 정면으로 돌파해야 할 사안이다. 친일인사 명단 발표가 갖는 의미와 파장,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9시55분) 정준하,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 함께 나선 무전여행에서 돈 없이 음식점에 들어가 그가 했던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박희진, 어릴 적 이렇게 하면 키가 크는 줄 알았다는 엉뚱한 발상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본다. 노홍철의 별난 어머니 수난시대. 대학교, 군 시절까지 어머니가 불려다닌 사연은. ●HD역사스페셜-이차돈 순교는 정치쇼였나?(KBS1 오후 10시) 스물두살의 젊은 나이에 흰 피를 흩뿌리며 순교한 것으로 알려진 이차돈. 과연 그는 불교 공인을 위해 몸을 내던진 것일까. 또 그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렸는가. 당대 신라사회의 정치구조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온 이차돈 순교사건. 이차돈 순교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은 파출부 대하듯 하고, 아들은 부끄럽다며 학교에도 못 오게 해 영희는 설자리가 없다.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동창을 따라 성인나이트클럽을 가게 된 영희. 이 후 영희는 시간 날 때마다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을 찾고 부킹도 서슴지 않다가 급기야 현장에서 남편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 [26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토론카페(EBS 오후 10시50분) 참여정부가 집권 반환점을 맞았다. 국민 참여를 화두로 내건 참여정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사회에 있어 소통장애의 현실을 진단해 보고, 소통이 원활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토론해 본다. ●박주현의 시사 업 클로스(YTN 오후 3시5분) 본프레레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지 14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독일 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10개월, 수장을 잃은 한국축구는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큰 기로에 놓이게 됐다. 코엘류에 이은 본프레레 감독의 사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9시55분) 어머니, 누나와 함께 쇼핑을 하다가 싸웠다는, 카리스마 신현준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김원희가 뽑은 코믹 연기의 대가는 누구일까? 보기만 해도 웃기는 남자 정준하가 말하는 내 여자친구가 가장 예뻐 보일 때와 노홍철이 학창 시절, 행동발달 사항란에 선생님이 써준 내용도 공개된다. ●사랑한다 웬수야(SBS 오후 9시55분) 종세의 계략을 알게 된 해강은 일부러 종세를 찾아가서 이혼에 관해 운을 띄운다. 회사로 돌아간 해강은 태걸에게 종세를 영업본부장에서 다른 부서로 발령내 달라고 부탁하다가 자신들의 별거 사실만 들통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해강은 종세가 작성한 ‘H프로젝트’를 보고는 다시 한번 분노하는데…. ●HD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4세기 후반, 백제왕이 일본왕에게 주었다는 명검 칠지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의 이 칼은 일본 역사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보 반열에까지 올랐다. 일본 학계는 칠지도의 발견에 왜 그토록 열광했는가? 백제 근초고왕 시대에 제작된 칠지도를 통해 고대 한·일관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위험한 사랑(KBS2 오전 9시) 강제는 정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떠나는 것밖에 없다며 묵묵히 낚시만 한다. 세진은 정현을 만나 강제가 뭐라고 했는지를 묻고는, 정현의 대답에 적잖이 실망한다. 인택은 인공수정을 하는 게 어떠냐고 말하고, 정현은 착잡해진다. 세진은 아들 찬이 없어진 걸 알고 놀라 강제에게 전화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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