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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영씨 불구속기소/대선법위반 협의

    김재영전의원등 국민당 지구당 위원장 4명이 정주영전국민당대표등 6명을 상대로 낸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15일 이들 가운데 정전대표만 대통령선거법위반죄를 적용,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나머지 김효영전사무총장과 정몽준·정장현의원,김영일씨등 4명은 기소유예처분을 내리고 박세용씨는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전대표의 경우 지난해 대통령선거 기간중 유권자들에게 입당원서를 나눠주고 금품을 제공하거나 선심관광을 시켜준 혐의가 인정돼 대선법위반혐의로 추가기소했으며 김전총장등 3명도 혐의는 인정되나 이미 선거가 끝난데다 정전대표의 지시로 범행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기소유예했다고 설명했다.
  • “재공개때 축재 철저심사…법대로 처리”/김대통령­이대표회담 대화록

    ◎「평화의 댐」 조사… 의혹 밝혀낼것/「12·12」 「5·18」 관련 공직자 사퇴를 새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15일 열린 여야영수회담은 2시간 25분동안 진행됐다.다음은 이경재청와대대변인과 민주당이 발표한 김영삼대통령과 이기택대표간의 대화요지다. ▲김대통령=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정치자금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내가 실천해 나가면 정치권도 깨끗해지고 정부나 국민도 따르겠지요.나는 임기5년동안 사심없이 국정을 돌보고 개혁정치 성공에 전념하겠습니다.나는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에게 성역없는 사정만을 지시하고 구체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표=국회에서 개정된 법에 따라 재공개를 할 때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재산축적과정에서 설득력이 없는 부분은 엄격한 심사를 해야 합니다. ▲김대통령=절대로 사심없이 철저히 할 것입니다.축재과정이 의심스러우면 철저히 심사할 것입니다. ▲이대표=희생자가 나올 수 있겠지요. ▲김대통령=법대로 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평화의 댐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이런 것이 과거 부정부패의 온상이었습니다. ▲이대표=개혁은 법과 제도화되어야지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합니다.국회와 국민중심의 개혁이 되어야만 공정성이 보장됩니다.성역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김대통령=성역은 절대 없습니다. ▲이대표=공교롭게도 정주영,박태준,박철언,김종인씨등이 모두 대통령이 될 때 장애가 됐던 인물들이 아닙니까. ▲김대통령=정주영씨와 박태준씨는 노태우전대통령 때부터 조사가 시작된 것이므로 나와 결부시키지 말기 바랍니다.(다른 사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이대표는 설명) ▲이대표=국회를 상시로 열어야 합니다.과거 대통령과 당을 같이할 때 총무이던 내가 상시국회를 주장했을 때 대통령께서도 환영했지 않았습니까.민자당에 지시해서 3주간의 7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해주세요. ▲김대통령=총무에게 적극검토하도록 지시하지요.국회활성화에 대해서는 나도 같은 생각이라 민자당에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습니다. ▲이대표=법률개폐를 다루는정치관계법심의특위에서 민자당이 너무 소극적입니다.대통령이 개혁을 하려는데 이렇게 되면 뒷받침이 안됩니다.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해주십시오. ▲김대통령=그렇게 하지요.그런데 국가보안법은 야당이 급하게 주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북한이 세계정세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것 같지만 적화통일등 대남노선이 전혀 바뀌지 않았어요.핵문제도 그렇고 미사일도 중동에 수출하는등 문제가 되고 있고,국내에서는 대학생들이 인공기를 걸어놓고 평양과 통화를 하는 현실이 아닙니까.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야당이 이해해주어야 합니다.다만 안기부법에 대해서는 미국과 독일처럼 정보기관으로서의 활동범위내에서 법의 개정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표=도청방지법(통신비밀보호법)개정을 위해 민주당안을 정치관계법특위에 내려고 하는데 민자당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통령=도청에는 나도 원칙적으로 반대지만 어린이 유괴와 밀수방지,간첩수사등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상황이 있습니다.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민의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도청을 금지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도록 하지요. ▲이대표=금융실명제,한국은행독립,세제개혁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합니다. ▲김대통령=모두 준비하고 있습니다.금융실명제는 경제정의실현 차원에서 절대로 시행합니다.다만 시기는 전적으로 나에게 일임해주기 바랍니다. ▲이대표=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공영제를 확대하고 정치자금법도 개정해야 합니다. ▲김대통령=국회의원선거구는 정치자금이 많이 드는 중·대선거구제보다는 소선거구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표=12·12와 5·18의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며 관련공직자들은 사퇴해야 합니다.이를 위해 국회차원의 특위를 구성해야 국민에게 설득력을 가집니다. ▲김대통령=우리는 이미 진상규명과 처벌을 역사의 심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김대중전대표도 정치보복을 않겠다고 했는데 그 대상이 누구인지는 잘알고 있지 않습니까.이것은 국민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대표=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 ▲김대통령=95년 이전에는 반드시 실시하겠습니다.그러나 해마다 여러차례의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망을 구축해서 몇개의 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검토겠습니다. ▲이대표=인사의 공정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인사문제는 어제도 지시했으며 남달리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내일 유럽방문을 떠난다는데 잘 다녀오시고 영국에 가시면 김대중전대표께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 범죄 관련자 해외 도피에 “족쇄”/사정바람으로 급증… 출국금지란

    새 정부 출범 이후 사정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출국금지조치자도 계속 늘고 있다. 높은 자리에 올라 부러움을 잔뜩 샀던 전직 고위관료와 의원들이 출국금지조치로 발이 꽁꽁 묶인채 검찰의 소환이나 법의 심판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한 한 것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출국이 대한민국의 이익을 현저하게 해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거나 범죄의 수사를 위해 출국이 부적당하다고 인정된때에는 출국을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단 출국금지를 당하면 국내에서 해외로 내뺄 방도가 없어진다.출국금지자는 각 공항 및 항만에 명단이 통보돼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수 없기때문이다. 이 때문에 영문을 모르고 외국으로 나가려던 사람들중에는 공항에서 뒤늦게 출국금지사실을 알고 해프닝을 벌이는 사레도 적잖은 실정이다. 정주영 전국민당대표는 지난 1월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소환장을 받은 상태에서 부산 김해공항을 빠져 나가려다 법무부출입국관리국 직원에 의해 출국을 저지당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그러나 국민의인권보호 차원에서 출국금지자의 신상에 대해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다. 율곡사업과 관련,지금까지 출국금지자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권령해국방부장관을 비롯,정호용,최세창,오자복,황인수,임헌표,이진삼,김진영,서동렬,정용후,김종호,김철우,김종호,전경환씨등 14명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 누명을 벗게 됐다. 현재 출국금지조치된 유명인사는 ▲박태준전포철회장뇌물수수사건 34명 ▲율곡사업비리관련 21명 ▲경우회사건 19명등 1백여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는 이종구·이상훈전국방장관·한주석전공군참모총장등 전직 군수뇌부와 권복경·김우현·이종국·김원환·이인섭씨등 전직 경찰총수,나창주·이재황전의원등 거물들이 다수 끼어 있어 이들의 사법처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정주영씨 소환조사/대선법위반관련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10일 하오2시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때 선심관광등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등으로 피소된 정주영 전국민당대표를 소환,조사를 벌였다.
  • 정주영씨 오늘 소환/대선법위반 조사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9일 지난 14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심관광등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로 피소된 정몽준의원(무소속)을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정의원에 이어 10일 하오 2시 정주영 전국민당대표도 소환,불법선거운동 지시여부 및 이종찬의원에 대한 「50억원 수수설」의 진위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정주영씨 위헌신청

    대통령선거법위반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주영피고인은 9일 자신에게 적용된 대선법 34조(선거운동기간의 제한)과 처벌조항인 1백62조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며 담당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에 위헌심판제청 신청을 냈다.
  • 정주영씨 내일 재소환/대선법위반 수사

    서울지검 공안 1부는 8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피소된 정주영 전국민당대표가 이날 소환연기를 요청해옴에따라 10일 재소환키로 했다.
  • 현대­정부관계 “해빙조짐”/눈길끄는 잇단 유해제스처

    ◎계열사 분리·상반기 1조원 설비투자/“신경제 동참”… 청와대입장 누그러져/「현대차 호남공장」 건설땐 획기적 호전 전망 지난 7일 열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대통령선거법 위반 제3차 공판은 20여분 만에 간단히 끝났다.지난번 2차 공판이 3시간이 넘게 걸린 것과 비교할 때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이에 앞서 지난 2일 최수일 현대중공업 사장에 대한 비자금 관련 선고공판에서는 최사장 등 5명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요즘 「현대맨」들의 표정은 차츰 밝아지고 있다.현대 주위에 짙게 드리워졌던 「먹구름」이 걷힐 조짐이 나타나는 탓이다.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새정부 출범후 처음 청와대를 방문했다.한미재계 회의에 참석하는 인사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부정부패 척결을 환영하지만 너무 길어지면 굳어지게 마련』이라며 『(지나간 것은 묻어두고) 이제부터는 용서 없다고 한다면 기업의 투자의욕이 되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일반론에 빗대어 현대그룹의 얘기를 한 것으로도 이해될 수있다.이에 김영삼대통령은 『열심히 잘 해 주십시오』라고 격려를 보냈다. 현대는 지난달 중순 청와대에 건의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건의서에서 현대는 산업은행으로부터의 4천9백억원 지원과 정부 부처와의 원만한 업무 협의를 위한 실질적 관계개선,그리고 선거법 위반 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그후 현대는 8개 계열사의 분리 및 통합을 전격적으로 선언했고,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했던 대통령의 뜻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상반기 중 1조1천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키로 하는 등 정부정책에 재빠르게 호응하고 있다.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남은 일은 이제 한가지 뿐이라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인 관측이다.현대자동차가 오는 2000년대 2백만대의 자동차 생산을 위해 구상 중인 신규 공장을 과연 호남에 세우느냐 여부이다. 이는 정부나 현대 모두에게 일종의 「꽃놀이 패」 같은 것이다.정부는 5·18 광주문제의 해결과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의 호남 유치를 바라고 있고,현대 역시 정부와의 화해와 삼성의 승용차 진출을 막기 위해 굳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분위기로 해석되고 있다. 현대는 이 문제를 금융규제 해제와 신규 공장건설에 대한 지원으로 연결시킨다는 복안을 지닌 것처럼 보인다. 내부적으로 호남 입지를 거의 결정했으면서도 정부와 완전 화해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공식 입장을 유보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한편 민주당은 호남에 자동차 공장이 들어설 경우 고용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기대를 걸고 치열한 로비를 벌이고 있으며,실제 유인학의원은 지난달 27일 청와대를 방문,박관용 비서실장에게 이를 강력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는 부지로는 목포 대불공단,여천공단,광양공단 등 3곳이지만 대불공단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2공장의 호남유치 문제는 향후 정부와 현대의 관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는데 별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 현중비자금 3차공판/정주영씨 출두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7일 현대중공업 비자금유출및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주영 국민당 전대표에 대한 3차공판을 열고 현대중공업 최수일사장등 1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이와함께 정대표의 증권거래법 위반혐의에 대해 재판이 병합된 전현대그룹기획조정실장 이현태피고인(57)에 대한 심리를 분리해 달라는 이피고인 변호인측 요청에 따라 두 피고인을 분리 심리,2∼3차례 증인신문을 거쳐 다음달 12일쯤 두 피고인의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다.
  • 정주영씨일가 주식매각 관련/양도세 2백50억 납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그의 가족들이 지난 해 현대중공업등 비상장 계열사 주식을 처분한 것과 관련,지난달 2백50억원에 이르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이 액수는 국세청이 지난 91년부터 비상장 주식 매각시의 양도차익에 과세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이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정주영 명예회장을 비롯한 정회장의 가족들은 전년도의 소득에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 지난 한달 동안 비상장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2백50억원을 냈다.1천7백20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한 정명예회장은 약1백80억원을,정몽구현대정공회장은 20여억원을 각각 납부했다.
  • 이종찬씨 소환조사/정몽준씨 출두안해/대선법위반수사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7일 김재영전의원등 국민당 지구당위원장 4명이 정주영 전국민당대표등 6명을 대선법위반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정몽준·정장현의원과 박세용·김영일씨등 14대 대선당시 국민당 선거대책관계자 4명을 소환했으나 정의원등이 출두하지않아 8일 이들을 다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그러나 정의원등은 변호인을 통해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인 김동길최고위원과 선거대책본부장인 김효영사무총장등이 지구당을 지휘해 선거운동을 했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당시 선대본부 부본부장이었던 J의원을 제외하고는 소환에 응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14대 대선 직전 새한국당과 국민당과의 통합조건으로 새한국당대표 이종찬의원에게 50억원을 주었다고 발언해 정전대표가 고소된 사건과 관련,이의원을 불러 참고인조사를 벌였으나 이의원은 『당대당 통합후 국민당으로부터 10억원을 받아 지구당에 선거자금으로 나누어준 적은 있으나 통합조건으로 50억원을 받은 일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주영씨 출국금지/검찰,내주초에 소환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 부장검사)는 4일 국민당 서울 마포갑 지구당 위원장 김재영 전의원 등 4명이 정주영 전국민당대표를 대선법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피고소인인 정 전대표와 정몽준·김효영·정장현의원및 박세용·김영일씨등 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요청을 하는 한편 이들을 다음주초부터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관계자는 『이미 고소인들에 대한 조사를 끝낸데다 대선법위반 사건의 공소시효(6개월)가 오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피고소인들이 외국에 잠시 체류하기만 해도 공소시효를 넘길 우려가 있어 일단 출국금지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국민당 위원장 41명/정주영 전대표 고소

    국민당의 김재영씨(서울 마포갑)등 지구당위원장 41명은 2일 상오 정주영전대표와 정몽준 김효영 정장현의원,박세용 김영일씨등 지난해 대선당시의 국민당 선거대책관계자들을 정당법위반 및 사기배임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상오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뒤 성북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들은 선거법 위반등으로 재판에 계류돼 있으나 정전대표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에 책임은 전적으로 그들에게 있다』면서 정씨를 비롯한 6인이 지난 대선당시 저지른 불법행위 사례를 공개했다.
  • 대선법조항 위헌 제정/정주영 피고 신청 기각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31일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국민당대표 정주영피고인(77)이 자신에게 적용된 대통령선거법 60조2항(종교·직업단체등 특수관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이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며 낸 위헌제청신청을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 정주영일가 주식매각/2년간 3천2백만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그 아들들이 지난 9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매각한 주식은 13개 현대계열 상장사(현대화재 제외)와 상장이 안된 현대중공업 주식을 합쳐 약 3천2백50만주에 이르고 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정씨 일가가 지난 2년간 내다판 주식은 13개 상장사 주식 9백34만8천 주,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 주식 2천3백10만 주 등 모두 3천2백44만8천 주로 집계됐다.
  • 현대그룹 계열사 분리/금강개발 등 4개사 독립­4개사 합병

    현대그룹은 22일 계열사의 분리 독립,합병 및 소유분산 작업에 착수,1단계 조치로 금강개발산업(주),한무쇼핑(주),현대해상화재보험(주),현대알루미늄공업(주) 등 4개 계열사를 분리 독립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업종전문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한국산업써비스(주),현대철탑산업(주) 등 2개사를 현대중전기(주)에,현대로보트산업(주)을 현대전자산업(주)에,현대자원개발(주)을 현대종합상사(주)에 합병,경영합리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 계열사 수는 현재 45개에서 분리독립 4개,흡수통합 4개 등 모두 8개가 줄어 37개가 된다. 현대는 이같은 계열사의 분리독립과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정주영명예회장이 수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계열사를 몇개의 소그룹으로 완전 분리해 독립경영 체제를 갖추는 2단계 준비작업도 병행키로 했다. 현대그룹은 또 주식의 소유분산을 위해 현대상선(주),고려산업개발(주),현대중공업(주),현대산업개발(주),현대엘리베이터(주) 등 5개사를 올해부터 정부의 승인을 받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예정인 이들 5개사는 이미 종업원지주제를 통해 종업원들의 주식소유 지분이 중공업 55%,산업개발 18.5%,엘리베이터 28.2%,상선 2.1%,고려산업개발 2% 등으로 분산돼 있어 정주영명예회장의 지분은 평균 4.1% 밖에 안된다.
  • 감량으로 경영합리화 시도/현대그룹 “분산” 발표 의미

    ◎정부정책 순응… 타그룹 번질듯/계열사 37개로… 2세 분할경영 현대그룹이 22일 계열사 분리·합병을 포함한 전반적인 「그룹해체 방안」을 발표한 것은 새정부의 재벌정책에 순응하고,경영합리화 차원의 업종전문화에 방향을 맞춘 「자기변신」이라 할 수 있다.앞으로 여타 재벌그룹의 계열사 분리를 통한 업종 전문화 및 소유지분 축소 작업에도 「도화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연초 정주영 명예회장이 그룹으로 복귀하면서 그룹해체 방안을 지시하자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마련한 것이다.이 조치로 현대그룹의 계열사는 현재의 45개에서 37개로 줄어들게 된다. 현대그룹은 『상호출자 지분 과 소유지분의 처리가 손쉬운 계열사부터 우선 정리하는 것으로 어디까지나 1단계 조치』라고 밝혀 궁극적인 목표는 분리경영 체제확립을 통한 독립경영 체제의 구축과 업종전문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앞으로는 재벌의 의미를 없애 대기업만이 존재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과거와 달리 몇 개의 소그룹으로 기업군을 완전 분리,독립경영 체제를 갖춘다는 구상이다.때문에 현대측은 앞으로의 2단계 작업은 기업공개를 전제로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현대상선·고려산업개발·현대중공업등 5개사의 공개를 서두르고 있다. 모그룹에서 분리되면 궁극적으로 자금과 인력이동,대규모 투자계획 등에서 완전히 독립,지금과는 전혀 다른 체제의 경영이 가능해진다.쉽게 말해 대주주인 정주영명예회장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결국 현대는 앞으로 정세영회장과 2세들에 의해 소그룹으로 나뉘어져 운영되는 셈이다. 현재 계열사 경영은 정 그룹회장이 자동차를,정 명예회장의 2남인 몽구씨가 정공·자동차써비스·중장비산업·강관·산업개발·인천제철 등 6개사를,3남 몽근씨가 금강개발산업을,5남 몽헌씨가 전자·엘리베이터·상선·알랜브래들리 등 4개를 각각 책임지고 있다. 6남 몽준씨는 중공업과 경제사회연구원을,7남 몽윤씨는 해상화재보험을 맡고 있으며 8남 몽일씨는 국제종합금융 부사장을 맡고 있다. 현대의 계열사 분리 방침이 현실화되기까지는 2∼3년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91년 분리를 선언한 삼성이 신세계백화점이나 한솔제지의 경우도 주식매각이 이루어져 법적인 분리가 마무리된 것은 불과 며칠전이다. 때문에 이날 조치는 우선 경영합리화를 꾀하며 정부의 개혁에 부응하고 점진적으로 그룹의 분리경영을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무튼 신경제 계획의 대재벌 정책이 업종전문화와 소유지분 축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앞으로 다른 대그룹들의 「감량작업」도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벌 위장계열사 조사/공정위/회장친인척 경영 납품사 등 대상

    정부는 재벌기업 총수의 친·인척이 관리하는 사실상의 계열사이면서도 여신관리 규정이나 공정거래법의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은 기업체를 위장 계열사로 보고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은행감독원은 19일 현대그룹의 실질적 계열사로 확인된 자동차 부품업체인 경주 아폴로산업의 경우처럼 비계열사로 위장된 계열사가 다른 그룹에도 있을 것으로 보고 실태조사에 들어갔다.위장 계열사가 밝혀지면 모두 모재벌의 계열사로 통합해 관리할 방침이다. 여신관리 규정상 계열사의 개념은 소유주의 8촌이내의 친족,4촌 이내의 인척인 특수 관계인이 대표로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30%이상의 지분을 소유하면서 최대주주인 회사로 돼 있으나 중소기업으로 위장된 경우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폴로 산업 대표자의 경우 현대그룹의 오너인 정주영명예회장의 조카사위이므로 4촌 이내의 친척에 해당돼 계열사임이 확인됐다』면서 『다른 재벌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지 확인에 나설 계획』이라고밝혔다. 계열사는 금융당국의 여신관리를 받게 되는 동시에 공정거래위로부터는 출자제한이나 상호보증채무 제한 등의 규제를 받도록 돼 있다.
  • “현중 비자금 유입 몰랐다”/정주영씨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17일 현대중공업 비자금유출및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정주영 국민당 전대표에 대한 첫공판을 열고 검찰직접신문및 변호인 반대신문을 들었다. 정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이병규 당대표특보를 통해 주식매각 방식으로 정치자금을 조달토록 지시한 일은 있으나 최수일 현중 사장이 선박수출대금으로 조성한 비자금을 빼내 지원한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정피고인은 또 『지난해 9월 중순 현대인력개발원에서 당간부들을 상대로 연설한 일은 있으나 계열사사장단회의및 중역회의에 참석했거나 선거운동에 계열사임직원의 동원을 지시한 일은 없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정씨가 지난달 27일 낸 위헌제청신청과 관련,『정씨에게 적용된 대선법 60조2항(특수관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등은 금권·관권선거를 막아 공정선거를 실현하자는 국민적요구에 따라 선거운동범위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제약을 규정한 것으로 헌법상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지않는다』고 주장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7일 하오2시에 열릴 예정이다.
  • 국회 법사위·내무위 정책질의 답변

    ◎“정덕진씨 관련 정치인 누군지 밝히라”/사법·와무·행정고시 관리 감사 용의는/질문/투전기업소 허가권 교통부 이관 검토/답변 국회 법사위는 12일 감사원과 법무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감사원의 국방부에 대한 감사결과,정덕진씨등 일련의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진행상황 등을 추궁했다. 내무위에서도 여야의원들은 정씨 사건으로 천기호치안감이 검찰에 소환된 것과 관련,경찰과 폭력조직과의 유착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법사위◁ 여야의원들은 이날 이회창감사원장과 김두희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율곡사업 감사및 정덕진씨에 대한 수사상황등에 대해 밤늦게까지 열띤 질의경쟁을 벌였다. 의원들은 이감사원장에게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의 방향과 범위,목적 등에 대해 질문공세를 퍼부었으며 김두희장관에게는 정씨와 관련된 정치인·고위공직자가 누구인가를 집중 추궁. 이원형의원(민주)은 『다수의 국민이 사정의 방향을 제대로 파악 못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사정활동이 무엇을 목적으로 어느 기간,어느 수위까지 이뤄질 것인가를 명백히 밝혀달라』고 요구. 정상천의원(민자)은 『정주영씨가 노태우전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2백억원등 청와대의 잡수입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느냐』고 묻고 『국방부에 대해서도 무기도입뿐만 아니라 방위성금등 잡수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다. 함석재의원(민자)은 『최근 잇따른 대입 부정사례를 볼 때 국가가 관리하는 사법시험,외무·행정고시에서도 부정이 없을까하는 의구심이 생긴다』면서 『예방차원에서라도 이들 시험의 관리에 대한 감사계획은 없느냐』고 질문. 이회창감사원장은 『새정부가 들어선 뒤 감사원의 감사는 과거의 비리를 추적,응징하기 보다는 각 분야에 내재된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기강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주요한 감사결과는 적극 공개할 방침이며 감사활동과 관련한 각계의 비판은 겸허히 수용해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언급. 이감사원장은 『수서사건과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특정조합에 특별공급한 비위사실을 감사결과 확인했고 검찰의 수사로 관련자가 처벌됐다』고 말하고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를 확장할런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감사를 계속할 계획은 없다』고 답변. 김두희법무장관은 『법조인 인력수급과 관련,총무처와 합리적인 수급인원을 조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카지노도 조직폭력배의 서식처로 의심돼 지속적 단속을 펴나가겠으나 현재까지는 특별한 단서가 없어 수사를 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 ▷내무위◁ 김효은 경찰청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찰청의 업무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인 이날 의원들은 거의 대부분의 질의시간을 정덕진씨 사건에 초점을 맞춰 경찰과 폭력조직의 유착여부,경찰내의 비호세력 명단공개,슬롯머신업계 단속활동미비등을 집중 추궁. 특히 이날 내무위는 소속의원 26명 가운데 19명이나 질의에 나서 슬롯머신과 관련한 경찰비리를 다음날 새벽까지 추궁했으나 정작 경찰측은 정씨사건을 검찰에서 현재 수사중인데다 내부관련자들을 정확히 가려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 김경찰청장은 슬롯머신 업계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대책등 원론적인 답변 수준에 머문 느낌. 김청장은 슬롯머신업계의 문제점을 『현지 관광객 유치 목적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승률조작및 탈세등 불법행위에 따른 이득을 겨냥한 조직폭력배들의 합법을 위장한 서식처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일부 공무원등이 지분참여형식으로 업주및 조직폭력배들과 유착관계를 형성할 우려가 있고 계속 강화된 규제와 단속에도 정화정도가 미흡하다』고 시인. 김청장은 『슬롯머신의 내국인 상대영업제한및 허가장소를 특급호텔로 제한하는등 허가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투전기 업소 허가권을 관광진흥차원에서 교통부로 이관하고 경찰은 단속권만 갖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보고. 문정수의원(민자)은 『정덕진씨사건으로 정부의 개혁의지가 흠이 가서는 안된다』면서 『정씨가 폭력조직에 자금을 건네준 경위,현직경찰관의 슬롯머신업계 지분 소유현황및 명단,슬롯머신 중앙협의회가 경찰의 산하단체로 등록된 경위를 철저히 밝히라』고 요구. 특히 박상천·김충조·유인태·김옥두의원등 민주당의원들은 『그동안 경찰이 슬롯머신업계를 단속하면서 승률조작등의 증거인 봉인훼손사항을 적발한 것이 단한건도 없는 것은 업소와의 공생과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 김청장은 『슬롯머신 중앙협의회로부터 경찰청이 로비자금을 받은 일이 없다』고 단호히 부인하면서 『전직 경찰간부가 협회 임원에 취임하였다해서 단속이 어렵다거나 단속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으며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정덕진형제가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김청장은 이어 『슬롯머신사건과 관련,국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경찰교육강화 ▲업계정화 ▲기계변조행위봉쇄등 재발방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약속. 한편 한영수의원(무소속)이 『경찰과 슬롯머신업자·폭력조직이 연계되어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청장은 무조건 관련이 없다고 불성실답변을 하고 있다』고 질책하자 김청장은 『15만 경찰을 한통속으로 몰아붙이지 말라』『불성실답변의 증거를 대라』며 반발,정회끝에 차수변경까지해상위를 계속하는등 한때 소란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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