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조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냉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주노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채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바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129
  • 野 “대통령 탄핵 사유”… 與 “文정부서 방치”

    野 “대통령 탄핵 사유”… 與 “文정부서 방치”

    여야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과 한일 정상회담 관련 공방을 이어 갔다. 야당은 친일적 결단이라며 탄핵 사유라고 주장한 반면 여당은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통위 여야 의원들은 노트북에 태극기를 붙이고 참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시종일관 격앙된 목소리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압박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가서 조공에 가까운 해법을 갖다 바쳤다”며 “(박 장관은) 주무 장관으로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의원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발언을 지적하자 박 장관은 “외교 채널을 통해서 항의하고 유감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김경협 의원은 윤 대통령 외교 정책 배경에 역술인 천공이 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과 장관의 행위는 헌법이 정한 명백한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정부의 정책 판단은 탄핵 사유가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또한 “독도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여당은 한일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한일관계를 이렇게 불편하게 비정상적으로 장기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그건 우리 국익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 폭탄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사실 이 문제는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서 한일관계를 그대로 방치했기 때문에 오늘 이런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의 방일 이후 후속 조치로 “연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답방 등 셔틀외교를 지속하고 고위급 교류·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 이번에 취한 그런 자세에 대해서 전부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제동원 셀프 배상안부터 독도 영유권, 위안부 합의안,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를 포함한 한일 정상회담 전반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규명하고 굴욕 외교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만약 국정조사가 어렵다면 외통위 차원에서 청문회라도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만 열면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죽창가를 부르는 그런 무책임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정권 때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는 차원인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 독주하는 巨野… ‘정순신 청문회·방송법 직회부’ 단독 의결

    독주하는 巨野… ‘정순신 청문회·방송법 직회부’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169석)을 무기로 ‘정순신 청문회 개최안’, ‘방송법 개정안 직회부 요구안’을 단독 의결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촉발된 당 내분 국면을 전환하는 한편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출범과 맞물려 거대 야당이 독주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는 평가다. 여당은 민주당의 국회 운영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지만 뾰족한 대응책은 없는 모습이다. 민주당 등 야당은 2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 건을 단독 의결했다. 본회의 직회부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총투표수 12표 전원 찬성으로 각각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공영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겠다는 저의를 숨긴 민주당 방송법 개정안을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날이 올 것”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반발했다. 여야 공방은 교육위원회에서도 이어졌다. 야당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교 폭력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단독 처리하면서다. 교육위 전체 위원 16명 가운데 10명은 민주당 소속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여당의 입장이나 주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퇴장하겠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여야는 전날 안건조정위 구성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청문회를 강행하려 한다며 안건조정위 구성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하루 만에 여당의 불참 속에 안건조정위를 열어 청문회 실시의 건을 통과시켰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회의는 무효”라면서 “180석을 갖고 있다고 입법 체계를 깡그리 무너뜨리기 시작하면 국회법이라든지 헌법체계가 유지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소집 요구로 개최된 운영위원회 또한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반쪽짜리’ 회의로 진행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운영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굴욕외교’라고 성토하며 오는 24일 운영위를 열고 대통령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여당을 압박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발언에서 “도대체 1분기가 다 저물어 가는 상황에서 업무보고조차 받지 못하는 게 말이 되냐”면서 “(여당이) 대통령실 눈치를 보는지 하명만 기다리는 건지, 일정조차도 일일이 결재받아야 하는 상황이 개탄스럽고 비통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대 야당의 속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부터 강경파로 채워져 있는 상황에서 여야 간 협치가 잘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도 이날 이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본회의에선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의 단독 처리를 시도한다.
  • 독주하는 巨野... ‘정순신 청문회’·‘방송법 직회부’ 단독의결

    독주하는 巨野... ‘정순신 청문회’·‘방송법 직회부’ 단독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169석)을 무기로 ‘정순신 청문회 개최안’, ‘방송법 개정안 직회부 요구안’을 단독 의결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촉발된 당 내분 국면을 전환하는 한편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출범과 맞물려 거대야당이 세 과시에 나섰다는 평가다. 여당은 민주당의 국회 운영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지만 뾰족한 대응책은 없는 모습이다. 민주당 등 야당은 2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 건을 단독 의결했다. 본회의 직회부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총투표수 12표 전원 찬성으로 각각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공영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겠다는 저의를 숨긴 민주당 방송법 개정안을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날이 올 것”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반발했다.여야 공방은 교육위원회에서도 이어졌다. 야당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교 폭력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단독 처리하면서다. 교육위 전체 위원 16명 가운데 10명은 민주당 소속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여당의 입장이나 주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퇴장하겠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여야는 전날 안건조정위 구성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청문회를 강행하려 한다며 안건조정위 구성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하루 만에 여당의 불참 속에 안건조정위를 열어 청문회 실시의 건을 통과시켰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회의는 무효”라면서 “180석을 갖고 있다고 입법 체계를 깡그리 무너뜨리기 시작하면 국회법이라든지 헌법체계가 유지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소집 요구로 개최된 운영위원회 또한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반쪽짜리’ 회의로 진행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운영위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굴욕외교’라고 성토하며 오는 24일 운영위를 열고 대통령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여당을 압박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발언에서 “도대체 1분기가 다 저물어가는 상황에서 업무보고조차 받지 못하는 게 말이 되냐”면서 “(여당이) 대통령실 눈치를 보는지 하명만 기다리는 건지, 일정조차도 일일이 결재받아야 하는 상황이 개탄스럽고 비통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대야당의 속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부터 강경파로 채워 있는 상황에서 여야 간 협치가 잘 될 수 있겠냐”면서 “내년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에서 다수석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압박감도 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도 이날 이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 본회의에선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의 단독 처리를 시도한다.
  • 국회 외통위 여야 공방…야 “국정조사 추진” 여 “후안무치”

    국회 외통위 여야 공방…야 “국정조사 추진” 여 “후안무치”

    한일회담·제3자 변제안 두고 충돌박진 “독도·위안부 논의된 바 없다” 여야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배상안과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한 공방을 이어갔다. 야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독도, 위안부 관련 언급이 있었느냐고 강도 높게 추궁하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통위 여야 의원들은 노트북에 태극기를 붙이고 참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시종일관 격앙된 목소리로 박 장관을 압박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가서 조공에 가까운 해법을 갖다 바쳤다”며 “(박진 장관은) 주무 장관으로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정식 의원은 “윤 대통령의 방일은 대승적 결단이 아니라 국격을 무너뜨린 친일적 결단이자 외교 대참사”라며 “오죽하면 제2의 경술국치이자 계묘국치라고 얘기하겠냐”고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독도, 위안부 등의 문제에 대해 정상 간에 어떤 얘기가 있었는지 일본 언론을 통해 들으니까 우리 정부에 대해 더 의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협 의원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비판하며 탄핵 사유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대법 판결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존중한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은 탄핵 사유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박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의 방일 이후 후속조치로 “연내 기시다 후미오 총리 답방 등 셔틀외교 지속과 고위급 교류·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익은 물론 국민 정서에 역행했다. 이를 성과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제동원 셀프 배상안부터 독도 영유권, 위안부 합의안,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를 포함한 한일 정상회담 전반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규명하고 굴욕 외교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 “입만 열면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죽창가를 부르는 그런 무책임한 일을 이제는 민주당은 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정권 때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는 차원인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여야는 이날 회의 차수를 두고도 대립했다. 여당 소속인 김태호 위원장이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선언하자, 야당 의원들은 “오늘 회의는 1차가 아니라 2차”라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여당을 무시하고 야당이 강행했기 때문에 원천무효”라고 맞받았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고 정부안 철회 및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 [포토]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포토]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2023 전영오픈을 성공적으로 치른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금의환향했다. 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여자단식 금메달, 여자복식 금·은메달, 혼합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이후 5년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안세영의 여자 단식 우승은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쾌거다. 한 대회에서 금·은메달을 두 개 이상씩 차지한 것은 2000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기도 하다. 1992년을 제외하고 1985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금메달을 차지했던 과거의 위상을 조금씩 되찾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학균 감독의 얼굴에선 만족감이 묻어났다. 김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오랫동안 전영오픈에서 부진했는데 최근 이십 년 중에선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 같아 행복하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대회 성적에 연연해하기보다는 다 함께 승부를 즐겼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인데도 선수들 모두 긴장을 덜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제 대표팀은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한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0년 만에 기록했던 ‘노메달’ 불명예를 설욕할 차례다. 김 감독은 “전영오픈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번째이자 큰 단추였다”며 “메달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7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남녀단체전(2개), 남녀단식(2개), 남녀복식(2개), 혼합복식(1개)에서 최소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겠다는 것이다.
  • “카톡 프로필에 ‘이것’ 있으면 JMS 신도입니다” 탈퇴자 폭로

    “카톡 프로필에 ‘이것’ 있으면 JMS 신도입니다” 탈퇴자 폭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유심히 보셨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R’ ‘316’ ‘R하트’ ‘R만 바라볼거야’- 15년 JMS 신도였던 탈퇴 청년15년간 JMS 신도였다가 최근 탈퇴를 한 익명의 청년이 JMS의 실체를 낱낱이 고발했다. JMS 신도들은 사회생활을 할 때 신도라는 걸 티 내지 않고 포교활동을 하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는 법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꼽았다. A씨는 2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소년 지도사나 문화원 선생님인데 인성 교육이라든지 멘토링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들어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강사의 카톡이나 그런 프로필 사진이나 그런 표현하는 것들을 잘 유심히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JMS 안에서만 쓰는 정명석을 가리키는 용어 R, 정명석의 생일이자 신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인 3월 16일, 정명석의 잠언, 시 등을 그래픽처럼 만들어놓은 것들을 프로필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JMS에서는 성자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인데 그 아들이 임한 게 정명석이라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성자의 육, 성자의 몸, 이런 단어들을 많이 쓴다고도 했다. JMS 안에서 정명석은 왕이었다. A씨는 “신도들은 사회생활 할 때는 예수님 믿는 척을 한다, 모사를 한다. 정명석과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는 거짓말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명석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됐지만 신도의 탈퇴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그동안 1999년 정명석의 해외 도피, 정명석의 징역 10년형, 주요 간부였던 목사들의 양심선언 등 고비가 있었지만 남아있는 콘크리트 지지층이기 때문에 쉽게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JMS와 정명석을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모든 것을 악평이라고 칭하면서 ‘이 악평을 보게 되면 영혼의 총이 맞아 죽는다. 구원이 박탈되고 큰 지장이 온다’고 교육하기 때문에 신도들은 뉴스나, 영상 등을 전혀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JMS 수뇌부에서는 한 달만 버티면 관심이 다 죽는다. 견디면 우리가 승리하고 이긴다,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 내용에 대해 알았다고 해도 인간관계가 다 그 안에서 형성되어 있고, 고객이나 생계가 그 안에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알아도 못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JMS는 2인자인 정조은과 정명석파로 갈라져서 갈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정조은이 사실상 정명석의 범죄를 인정한 것은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생각한다. 다가올 재판을 대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피해자분들이 용기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정명석을 비롯한 제2, 제3 조력자들도 꼭 수사 받고 처벌이 되어야 성 피해자들과 인생을 빼앗긴 탈퇴자들에게 눈물을 닦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이들이 탈퇴했을 때 더 사회에서도 비난과 무시보다는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봄꽃 정취는 궁·왕릉에서 느껴야 제맛

    봄꽃 정취는 궁·왕릉에서 느껴야 제맛

    오는 4월 1일부터 경복궁 경회루에 올라 봄꽃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을 제외하고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매일 4회씩 경회루 특별관람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국내 최대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었을 때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경회루 2층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 서쪽으로는 인왕산이 산수화처럼 펼쳐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전문해설사의 인솔로 30~4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문화유산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회당 30명으로 제한된다. 예약은 관람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시작되며 1인당 2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를 공개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오는 23일 경복궁 일대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피기 시작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됐다.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아미산 화계 △창덕궁 낙선재 화계 △창경궁 옥천교 어구 일원 △남양주 홍릉과 유릉, 덕혜옹주묘 일원 △서울 태릉과 강릉 산책로 △경기 수원 화성 융릉과 건릉 산책로 등을 봄을 만끽할 장소로 추천했다. 이와 함께 봄을 맞아 궁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복궁에서는 ‘경회루 특별관람’(4월 1일~10월 30일)과 ‘2023 봄 경복궁 야간관람’(4월 5일~5월 31일)이 시작되고 ‘집옥재 작은 도서관’(4월 5일~10월 30일) 행사로 집옥재 내부도 개방된다. 창덕궁에서는 ‘봄을 품은 낙선재’(3월 21일~4월 6일),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 답사’(4월 19일~5월 6일)가 진행된다. 창경궁에서는 1인 가구 대상의 반려 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모란’(4월 21~22일),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정조의 꽃’(4월 29일) 행사가 펼쳐지며 덕수궁에서는 살구꽃과 함께 주요 전각 내부를 볼 수 있는 ‘전각 내부 특별관람’(3월 28일~4월 5일)이 운영될 예정이다.
  • [사설] 대안 없는 野 한일회담 비판 무책임하다

    [사설] 대안 없는 野 한일회담 비판 무책임하다

    더불어민주당이 한일 정상회담 발표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던 이재명 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을 ‘굴욕외교’라 비판하며 민생을 제쳐 놓고 주말이면 거리에 나간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까지 15년의 국정 경험을 지닌 정당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비판의 내용과 표현, 그리고 무엇보다 그 의도가 너무도 부적절하다. 한일 현안의 핵심인 강제동원 해법으로 정부가 제시한 ‘제3자 변제’는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이다. 1965년 한일협정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며 청구권은 소멸됐다는 일본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 자체를 “국제법 위반”이라 주장했다. 그런 그들과 국제 소송전을 하더라도 판결에 국제법 위반 소지가 많아 승산이 낮다는 게 대부분 국내 국제법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 그래서 나온 게 민주당 소속 국회의장의 ‘문희상 안’이다. 양국 민간 기업이 돈을 내고 한국 정부가 출연하는 ‘1+1+α’ 방식이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었으나 문재인 청와대는 거부했다. 일본의 피고 기업이 배상에 참여해야 한다는 ‘피해자 중심주의’로 외교적 해결을 방치했다. 반일을 정치 자산 삼아 지지율을 관리한 민주당의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이런 식으로 한일 관계를 복원하려 했으면 문재인 정부 때 수백, 수천 번은 했을 것”라고 했다. 문 정부가 못한 대일 외교를 해결했더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언설은 무책임의 극치다. 어제만 해도 이재명 대표는 ‘굴욕외교’, ‘망국적 야합’ 운운하며 국회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다수 의석을 이용해 국정조사라도 나설 기세다. 대장동 사건 등의 핵심 피의자로 매주 법정에 서야 하는 처지에서 이재명 리스크에 쏠릴 국민 시선을 죽창가로 돌리려는 의도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다. 대안도 제시 않고 ‘조공외교’, ‘내선일체’라거나 윤 대통령을 ‘일본의 하수인’, ‘용산총독’에 빗댄 극언을 쏟아내는 민주당은 문 정권 5년간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를 도운 친북 외교 말고 뭘 했는가. 북중러와의 신냉전 체제에 들어선 지금 한미일의 고리인 한일 협력에 대해서는 국내의 반감을 가라앉히고 실익을 우선시할 때다.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만큼 일본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우리 외교와 정부의 회담 후속 조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돕고 격려하는 야당이 되길 바란다.
  • 이억기, 왜적 서진 봉쇄 ‘수훈’… 이순신 도와 남해안 제해권 장악[서동철의 임진왜란 열전]

    이억기, 왜적 서진 봉쇄 ‘수훈’… 이순신 도와 남해안 제해권 장악[서동철의 임진왜란 열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왜적의 서진(西進)을 철저히 봉쇄한 결과 나라를 보전할 수 있었다면 그 공적의 상당 부분은 전라우수사 이억기(李億祺· 1561~1697)에게 돌아가야 마땅하다.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경상우수사 원균의 갈등이 전쟁을 한때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억기는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과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품으로 전라우수군을 이끌고 이순신을 도와 조선수군이 남해안 제해권을 장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억기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이 전쟁의 결과는 훨씬 참혹했을지도 모른다.●왕실 배경 출세가도… ‘신화적 인물’로 임진전란사 연구자들에 따르면 당시 전라좌수영과 전라우수영은 매우 불균형했다. 전라좌수영은 순천, 보성, 낙안, 흥양, 광양의 5관과 방답, 사도, 녹도, 발포, 여도의 5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관(官)은 수군 소속 지방행정기관, 포(浦)는 수군기지를 이른다. 그런데 전라우수영은 전라좌수영의 두 배가 훨씬 넘는 14관 12포였다. 장흥, 강진, 해남, 진도, 영암, 나주, 무안, 함평, 영광, 무장, 흥덕, 고부, 부안, 옥구 등 서남해안 고을이 망라됐다. 수군기지도 임치, 목포, 다경포, 법성포, 검모포, 군산포, 가리포, 회령포, 금갑도, 어란, 남도포, 이진 등 서남해안을 감싸고 있었다. 개전 초기만 해도 이순신과 이억기는 같은 정3품 수군절도사였지만, 위세는 나이가 열여섯 살이나 적은 이억기가 이순신을 압도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이억기는 정종의 아들인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이다. 덕천군이 고조, 신종군 이효백이 증조, 신곡군 이부정이 할아버지, 심주군 이연손이 아버지다. 왕실 종친이라는 배경이 작용한 듯 이억기는 일찍부터 출세가도를 달렸다. 17세에 사복시(司僕寺) 내승(內乘)으로 기용된 것도 이례적이다. 사복시는 왕실의 수레와 말, 목장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임금의 탈것을 책임지며 궁궐에 상주하는 내승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임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억기는 이후 무과 시험에 급제한 뒤 21세에 세종시대 때 개척한 6진의 하나인 경흥의 종3품 부사에 부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급제 현황을 담은 방목에서는 이억기라는 이름을 찾을 수 없다. 사실 무과에 장원급제했다고 해도 곧바로 여진족의 발호로 혼란을 겪고 있던 시대 북방 요충지에 곧바로 지휘관으로 기용하는 파격은 보통사람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종친이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렇듯 당시 이억기의 집안은 각별히 존중받았던 듯하다. 이억기는 입신(立身)을 위해 굳이 과거에 매달릴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 아닌가 싶다.매산 홍직필(1776~1852)은 이억기 신도비명에 ‘겨우 5~6세부터 전쟁에서 지휘하는 놀이를 했다. 어느 날 강을 건너는데 갑자기 폭풍이 불어 배가 거의 기울어지자 수십 보를 뛰어올라 언덕으로 내려서니 뱃사람들이 크게 놀라며 옛날의 비장군(飛將軍)이라 불리는 사람도 이보다 나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적었다. 이억기가 천성적으로 무관의 자질을 타고난 인물이라는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조선시대 문집에 반복적으로 담긴 스토리라고 하는데 특별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 인물이 신화적 인물로 탈바꿈하는 전형적인 과정을 보여 준다. 유례없이 고속출세한 이억기지만 이런 종류의 인물에게서 흔히 보이는 지나친 자신감이나 우월감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이순신과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는데 ‘난중일기’에도 그런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이순신은 이억기를 존중하면서도 아우 같은 느낌을 가졌던 듯하다. 함께 밥 먹고 술 마시며 바둑과 장기를 두었다는 내용이 일기에 줄기차게 나온다. 1593년 3월 17일자에는 ‘우수사와 활을 쏘았다. 아주 형편이 없으니 우스운 일’이라고 적기도 했다. 왕실의 일원인 이억기가 보통의 무인들과는 다소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선조실록 1591년 2월 12일자에는 비변사가 ‘이천, 이억기, 양응지, 이순신을 남쪽에 보내 공을 세우게 하자고 청했다’는 내용이 보인다. 이후 이순신과 이억기가 전라좌·우수사에 나란히 기용됐다. 앞서 1583년 한 해의 정치적 이야기를 기록한 ‘계미기사’에도 ‘비변사로 하여금 기이한 재주가 있는 출중한 선비를 뽑으라 하여 김여물, 서익, 유극량, 이억기를 뽑았다’는 대목이 보인다. 활 솜씨는 몰라도 지휘관으로 이억기는 일찍부터 능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었던 듯하다. 왜적이 임진년 부산포에 상륙한 직후 원균 경상우수사는 이순신 전라좌수사에게 구원을 요청했고, 이순신 전라좌수사는 다시 이억기 전라우수사에게 연합함대 구성을 요청했다. 이순신이 임지를 벗어나 경상우수영 해역으로 출병해야 하는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억기 역시 책임 지역을 방치하고 경상도해역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 장고(長考)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억기의 전라우수영 수역은 넓기만 했다. 무엇보다 왜구의 노략질이 극에 달했던 지역이다.●삼도수군통제사 체제에선 참모 역할 이순신과 전라좌수군은 이억기가 전라우수군을 이끌고 오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 전라우수군은 6월 5일 당항포해전부터 참전했다. 앞서 5월 7일 옥포해전, 5월 29일 사천해전, 6월 1일 당포해전은 이순신의 전라좌수군이 주도하고 이름만 남은 경상우수군의 병선 몇 척이 참여했다. 6월 4일 이억기 함대가 합류하자 이순신은 ‘진중의 장병들은 매우 기뻐했다’고 ‘난중일기’에 적었다. 이순신도 군사들 못지않게 다행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후 ‘이억기와 논의하다 바다에서 잤다’는 이순신의 일기 내용이 숱하게 보인다. 7월 9일 왜수군의 주력함대를 무찌른 한산도대첩도 이억기와 전라우수군이 참여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한산도대첩과 이튿날 벌어진 안골포 싸움의 승리로 이순신은 정2품 정헌대부, 이억기와 원균은 종2품 가의대부에 올랐다. 선조실록 1593년 1월 11일자에는 ‘각 도에 있는 병마의 숫자’를 헤아려 보고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 ‘전라도 순천부 앞바다에 주차한 본도 좌수사 이순신의 수군 5000명과 우수사 이억기의 수군 1만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억기의 전라우수군이 사실상 조선수군 전체 병력의 3분의2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수군이 연전연승할 수 있었던 배경에 이억기와 전라우수군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그럼에도 이억기에 대한 기록은 이상할 정도로 남아 있는 것이 적다. 실록에도 이순신을 다룬 대목에 부차적으로 언급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삼도수군통제사 체제가 출범한 이후 이억기는 이순신의 참모가 됐으니 더욱 드러나지 않는 존재가 됐다. 수군통제사는 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새로 만든 자리다. 경상좌수영, 경상우수영, 전라좌수영, 전라우수영, 충청수영의 사령관인 절도사는 수평적 관계인 만큼 의견 차이가 있을 경우 작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이순신과 원균의 다툼이 수군통제사 직제를 신설하는 직접적 계기가 됐을 것이다. 이순신이 초대 수군통제사에 올랐고, 충무공이 백의종군한 이후 원균이 제2대 통제사가 됐다. 원균 체제에서도 이억기는 성실한 참모였다.●시신 수습 못해 의관으로 장사 지내 정조시대 이억기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쓰여진 홍직필의 신도비명은 비교적 자세히 그의 일생을 다루고 있지만, 당시에도 자료 부족에 시달린 듯 내용의 정밀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이런 대목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에서 바깥의 어지러움에 대한 근심으로는 북방이 먼저이고 남방은 다음이었다. 공은 경흥·회령에서 숫돌에 새로 간 칼날같이 날카로웠는데, 북방이 어지러울 때 이미 위엄과 명성을 크게 떨쳤다. 남쪽에서 왜적을 방어할 때에는 명성과 지위가 충무공에게 약간 모자랄 뿐이었다. 공은 매번 이순신을 위해 자신의 공훈을 사양하고 충무공이 모함을 당한 것을 변명했으니 이순신이 다시 군대를 통솔하게 된 것도 오직 공에 힘입은 것이다. 공을 충무공보다 아래 두는 것은 부당한 면이 있다.’ 이억기는 원균이 조선수군을 궤멸로 이끈 칠천량해전에서 전세가 기울자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 시신을 수습하지 못해 양주 아차산에 의관으로 장사를 지냈다. 아차산이 서울에 편입되어 워커힐이 들어서자 후손들은 하남시 배알미동에 새로운 무덤을 썼다. 선무공신 2등에 올랐고 병조판서에 추증됐다. 정조는 의민(毅愍)이라 시호하고 완흥군(完興君)에 추봉했다.
  • 시진핑, 푸틴에 꺼낼 휴전 카드 촉각… 美 “러 재정비 시간벌기” 반발

    시진핑, 푸틴에 꺼낼 휴전 카드 촉각… 美 “러 재정비 시간벌기” 반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폐막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3연임’을 공식 확정한 뒤 첫 해외 순방지로 러시아를 택했다. 국제사회의 관심은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2022년 2월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에 쏠린다. 미국은 중러 정상회담이 “세계 평화를 위한 진정한 노력이 아니다”라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19일 신화통신은 ‘성숙하고 강인한 중러 관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 관계는 태산처럼 안정적”이라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동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러 관계는 각국에 깨우침을 준다. 다양한 ‘소모임’으로 파벌을 형성하고 진영 대결을 부추기는 일부 국가의 행동과 극명히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라며 시 주석의 방러를 비난하는 워싱턴을 정조준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7일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20~22일 러시아를 찾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은 2019년 6월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시 주석이 조만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화상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만큼 푸틴과 젤렌스키에게 ‘중국의 중재하에 평화 협정을 개시하라’고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에서 두 나라를 모두 만족시킬 묘수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양측에 ‘일정 정도의 양보’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시 주석이 두 정상을 한 테이블 위에 앉힌다면 전쟁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반응이 변수다. 이미 백악관은 시 주석의 중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의 방러 발표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17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을 인정하고 모스크바가 군대를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 주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워싱턴이 시 주석을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방관자로 일관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비난한 점에서 백악관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 관계 정상화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주도권까지 중국에 넘기면 미국의 외교적 위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음을 우려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미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한 중국산 탄약 입수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사실로 드러나면 워싱턴은 베이징에 ‘제재 폭탄’을 가하게 돼 양국 관계가 극한으로 치닫는다. 최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지 않지만 경고를 무시하면 반드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진핑이 모스크바서 꺼낼 ‘우크라이나 평화 해법’ 카드는?

    시진핑이 모스크바서 꺼낼 ‘우크라이나 평화 해법’ 카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폐막한 양회에서 ‘3연임’을 공식 확정한 뒤 첫 해외 순방지로 러시아를 택했다. 국제사회의 관심은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다. 미국은 중러 정상회담이 “세계 평화를 위한 진정한 노력이 아니다”라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19일 신화통신은 ‘성숙하고 강인한 중러 관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 관계는 태산처럼 안정적”이라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동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러 관계는 각국에 깨우침을 준다. 다양한 ‘소모임’을 만들어 파벌을 형성하고 진영 대결을 부추기는 일부 국가의 행동과 극명히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라며 시 주석의 방러를 비난하는 워싱턴을 정조준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7일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0~22일 러시아를 찾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은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이자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뒤 처음이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시 주석이 조만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화상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만큼, 푸틴과 젤렌스키에 ‘중국의 중재 하에 평화 협정을 개시하라’고 제안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 상황에서 두 나라를 모두 만족시킬 묘수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양측에 ‘일정 정도의 양보’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시 주석이 두 정상을 한 테이블 위에 앉힌다면 전쟁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반응이 변수다. 이미 백악관은 시 주석의 중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의 방러 발표가 나오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17일 “우린 중국의 휴전 요구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을 인정하고 모스크바가 군대를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주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휴전 협정 참석도 반대할 공산이 크다. 그러나 워싱턴이 시 주석을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방관자로 일관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비난한 점을 감안하면 백악관의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 관계 정상화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주도권까지 중국에 넘기면 미국의 외교적 위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음을 우려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미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중국산 탄약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입수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국이 러시아에 직접 탄약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면 워싱턴은 베이징에 ‘제재 폭탄’을 가하게 돼 양국 관계가 극한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최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중국이 이 경고를 무시하면 우리는 반드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손님이라 친절했을 뿐인데…미용실 사장에게 141번 연락

    손님이라 친절했을 뿐인데…미용실 사장에게 141번 연락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줬다는 이유로 미용실 사장에게 140여 차례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56)씨에게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김씨는 2021년 10월 말부터 3개월여 동안 자신이 다니던 미용실 사장에게 141차례에 걸쳐 전화를 하거나 ‘출근 몇 시에 하느냐’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에게 접근금지를 명한 법원의 잠정조치 결정에도 범행을 이어갔다. 김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친절히 대해줬다고 여겨 이러한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미용실에 찾아가 일방적으로 꽃을 선물하다가도 자신의 연락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민 판사는 “피해자가 상당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이고 정신적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보다 보호관찰을 통한 지속적 관찰과 감독이 더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 “법은 피해자 편 아냐” JMS 정명석 생일에 조성현 PD가 남긴 글

    “법은 피해자 편 아냐” JMS 정명석 생일에 조성현 PD가 남긴 글

    JMS 탈퇴자들 모인 카페에 소회 남겨“1년 전 메이플과 회견장 가던 일 생생”법원 판결·사이비 대리 변호사 등 비판 “작은 다큐가 큰 변화 불씨…평생 자랑”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인 지난 16일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조 PD는 이날 탈퇴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가나안’에 올린 글에서 “지난 3일 글을 올리며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라 생각했는데 316이 되고 나니 여러 감정이 생겨 글을 안 쓸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해 3월 16일 JMS는 성자승천일이라고 부르는 정명석씨 생일날 메이플과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가던 순간이 제겐 여전히 눈앞에 선하다”며 1년 전을 회상했다. 조 PD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침부터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메이플에게 저는 기자회견을 하는 건 무리일 것 같으니 기자회견을 취소하자고 했다”며 “하지만 메이플은 ‘하나님도 저를 막을 수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큰 충격이었다. 존경의 마음이 들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지난해엔 상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탄의 몸통이라 불리던 김도형 교수님은 갑자기 의인으로 둔갑하셨고, 정명석씨는 구속, 2인자 정조은씨는 정명석씨의 범죄사실을 인정해버리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감회를 밝혔다. 조 PD는 “제가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며 절실히 느낀 것 하나가 있다”며 “법은 절대 피해자들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미국이었으면 종신형을 선고받았을 정명석에게 10년형을 선고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게 한 것도, 제가 안쓰럽게 생각하는 아가동산 낙원이와 강미경씨 사망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도, 그리고 그알의 아가동산 사건 방송금지가처분을 인용한 것도 다름 아닌 대한민국 법원이었다”며 사법부를 비판했다. 조 PD는 또 “모든 사람은 변호인의 법적 조력을 받을 권리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법무법인 광장이 정명석씨를 꼭 변호해야만 했을지, 민변 출신의 변호사들이 과거부터 이번 상영금지가처분 건까지 아가동산 김기순씨를 변호해야만 했을지 저는 잘 모르겠다”며 “그저 돈은 정치적 지향성도, 인권에 대한 감수성도 사라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느낄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 PD는 취재 과정에서 한 종교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일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때 경찰의 수사를 받으며 ‘경찰의 태도가 수상하다’ 생각했다. 그리고 1980년대도 아닌 2020년대의 수사 과정에서 저희 팀원들에게 큰 소리까지 내던 경찰은 결국 저희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PD, 대단한 직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일한 적은 없던 제가 사이비 종교 취재를 하는 동안만큼은 ‘나는 철저히 약자다’라는 생각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 PD는 “316은 이제 더 이상 성자승천일이 아니다. 법조차도 지켜주지 않은 여러분을 여러분 스스로 구해낸 날”이라며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지 13일째, 저도 그 작은 다큐 하나가 이렇게나 큰 변화의 불씨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을 평생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글을 맺었다. 한편 ‘나는 신이다’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JMS 정명석, 오대양 박순자,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을 집중 조명한 8부작 시리즈다. 사이비 종교 피해자들의 비극을 냉철하고 면밀한 시선으로 살폈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3일 공개 이후 파장을 일으켰고, 다큐멘터리 최초로 넷플릭스 국내 인기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재판을 맡아온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인들이 전원 사임하기로 하는 등의 변화도 불러왔다. 이날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정명석 사건을 심리하는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에 변호인 철회 신청서를 냈다. 광장 측은 “변호를 맡은 6명 모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의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의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원을 ‘2명 이상’가구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자녀 수 기준을 낮췄다. 더 많은 다자녀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학교폭력사안에 대한 가해 및 피해 사실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해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금의 존속기한을 변경하는 등 기금 운용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가 인정돼 원안 가결됐다. 교육위는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세부 안건 40건을 심사해 위치, 필요성 등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물 취득 1건, 실습지 부지 매각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 윤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 달라”며 “특히 공유재산 심사와 관련해 현장 중심으로 면밀히 살피고 부지 매각도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가 처리한 안건은 22일에 개최될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아파트서 반려견 산책 금지…독성물질 설치도”[이슈픽]

    “아파트서 반려견 산책 금지…독성물질 설치도”[이슈픽]

    경기도의 한 아파트가 주민들의 반려견 산책을 금지하는 관리 규약을 만든 사실이 알려지며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의 A 아파트는 지난 14일 ‘반려동물(반려견) 산책 불가’라는 안내판을 단지 안에 게시했다. 이는 반려견의 대소변과 개 물린 사고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한 조치로 알려졌다. 안내판에는 반려동물이 계단과 복도, 놀이터, 엘리베이터, 화단,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산책로, 지상 공간 등 아파트 전체 공용 공간이나 시설에서 입장, 산책, 노출, 대기가 불가하다고 적혀있다. 또 반려동물의 입장을 금지한 적용 대상 공간에는 쥐약과 유박비료, 뱀 기피제, 광견병 미끼 등 유해 물질을 놔둔다고 경고했다. 유박비료는 리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유통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이다. 아파트 측은 이러한 규정을 어기면 1회 경고문을 전달하고 2회 위반부터 5만원의 위반금(벌금)을 부과키로 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와 북카페 등 일부 시설은 반려동물이 5~10m 이내로 접근하면 바로 9만원의 위반금을 부과한다. 반려동물과 이동할 때는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스테이션, 커뮤니티 시설, 산책로 이용이 불가하며 출입구를 이용하거나 차량 탑승을 통해 최단 거리로 움직여야 한다. 이때 반려동물이 탈출할 수 없는 보호장치(가방, 케이지 등)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관리규약은 지난 1월 4일 성남시에 신고 수리된 후 준비 기간을 거쳐 며칠 전 안내판이 부착돼 본격 시행됐다.“과도한 규제” VS “비(非)반려인도 배려해야” 이후 해당 아파트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찬반 논쟁이 이어졌다. 해당 조치에 반대하는 이들은 “반려견은 산책이 필수인데 말도 안 된다”, “해외 토픽에 나올 일”, “눈을 의심했다. 북한이냐”, “유박비료 뿌린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몇몇 개념없는 견주 때문에 이해가 간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 등의 찬성 의견도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서로 분쟁없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입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투표로 결정했다. 반려견의 대소변 등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고쳐지지 않았다”면서 “쥐약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의 쥐를 잡기 위함이고 비료는 화단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관리규약은 지난해 10월 입주민 과반수 동의와 올해 초 성남시의 승인을 받아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을 케이지에 넣어 이동하라는 부분은 이구아나, 뱀, 거북이 등도 포함하는 것이다. 소형견(10kg 미만)의 경우도 털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옷, 이불, 입마개를 사용하고 견주가 안아 주거나 이동형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견(25kg 이상) 역시 털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옷 등을 착용시키고 입마개, 목줄을 사용해 성인과 함께 이동해야 하며, 맹견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의거해 반드시 잠금장치를 갖춘 케이지를 사용토록 했다”고 전했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한 관계자는 “반려견에 대한 제재가 너무 심해서 뜻이 맞는 주민들과 함께 시정조치를 마련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의회,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결의안

    부산시의회,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결의안

    부산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1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안으로 상정됐다. 제안 설명에 나선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은 필수 에너지 공급원이지만,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일방적인 원전 수명연장 추진과,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고리 2호기는 오는 4월 8일로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되지만, 한수원은 수명을 10년 연장해 2033년 4월까지 계속운전을 추진 중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정성 심사, 운영변경허가 등을 받으면 고리2호기는 설비 개선 등을 마친 뒤 2025년 6월부터 계속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한수원은 습식저장시설이 2032년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건식저장시설 건설안을 의결했다. 2030년까지 고리3발전소 주차장 부지에 사용후핵연료 2880다발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의 건식저장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결의안에서 부산시의회는 “부산은 현재 원전 5기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으로, 위험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고리 2호기 수명연장을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수원이 고리본부 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건식저장시설에 대해서는 “80년대부터 추진된 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부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기에 자칫 영구적 핵폐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고리 2호기의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투명한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며,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 의견수렴을 통한 사회적 합의와 주민 수용성 제고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노후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주민·전문가가 수용하는 철저한 검증방안 마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에 임시저장시설의 운용 기간 명시 ▲노후 원전 수명연장과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성실한 이행 등을 촉구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원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원전과 지역사회의 상생 해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김경 서울시의원, ‘노후·불량건축물의 획기적 개선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노후·불량건축물의 획기적 개선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5일 화곡동 주민들과 서울시 주택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불량건축물에 대한 획기적 개선방안을 위한 주민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서구 소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60여 명의 화곡동 주민과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 조성국 팀장 및 담당 직원 그리고 LH공사 장윤진 과장, SH공사 김유진 대리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의 추진에 대한 서울시 입장과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시 실무를 맡고 있는 주거정비과 팀장의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 설명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노후·불량건축물 기준과 구역별 컨설팅 등에 관한 설명과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 중, 공모여건과 구역지정 요건 절차,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비교 등의 설명이 있었으며 모아타운 추진요건 중, 모아주택 유형 및 요건, 추진절차, 모아타운 완화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노후 불량건축물의 기준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특히, 노후·불량건축물 기준 관련 규정에서 설명 중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선택요건의 추가적인 ‘반지하 밀집지역’과 관련 법령과 규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강서구 화곡동 소재 제1구역, 제2구역, 제3구역, 제4구역 등 각 구역별 사례에 관해 기본개요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현실적으로 주변의 기반시설의 부족함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을 원하나 엄격한 노후도 기준에 따라 이 부분도 진행되기 어려워 답답해하는 실정이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기를 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깊은 생각들을 귀담아듣고, 주민을 위한 주거정책을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뜻에 따라 앞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관한 간담회 자리도 준비해 보겠다”라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간담회에 나온 A주민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을 챙겨주니 좋다”라며 김경 의원의 의정 소통에 대한 의미 있는 평을 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전과 주거복지 정책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JMS 2인자 조은이는 몰랐냐고요? 女 못오게 막았다”…녹취록엔 “더 잘해라”

    “JMS 2인자 조은이는 몰랐냐고요? 女 못오게 막았다”…녹취록엔 “더 잘해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거론되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피해자의 반박이 나왔다. 2018년 7월부터 수차례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호주 교인 에이미씨는 자신을 처음 정명석에게 데려간 사람이 정씨의 최측근이었다고 말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정말 혼란스러웠지만 그전에 있었던 세뇌 교육 때문에 결국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받아들이게 됐다”고 떠올렸다. 피해자 “세뇌 교육 때문에 아무 일도 아니라고 받아들여” 1년 넘게 극도의 혼란과 자책감에 시달리던 에이미씨는 2019년 10월 22일 정씨를 만났다. 그런 에이미씨에게 정씨가 한 말은 정명석에게 더 잘 하라는 조언이었다. 당시 정씨는 “네(에이미)가 빨리 회복을 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거야. 네가 선생님(정명석)께 죄송하다면 그러면 더 잘해야 돼. 그리고 네 잘못을 정말 뉘우쳐야 돼. 더 열심히 하는 목소리 보여주는 게 선생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를) 딱 붙잡아줄 수 있는 게 여기 선생님이 계시니까. 어느 정도 상황이 괜찮아질 때까지는 한국에 있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선생님 가는 곳 좀 다 데리고 가달라고 그래. 최대한 갈 만한 데 조금 붙어 있어요. 어차피 혼자 있어봤자 이상한 생각만 할 거고”라고 덧붙였다. 2018년 정명석이 성범죄를 저지른 걸 알고 막으려 했다던 정씨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그가 여신도들을 계속 정명석 옆에 붙여둔 것으로 파악되는 대목이다. 에이미씨는 “정조은씨가 직접 제가 성폭력을 당하는 걸 보지는 못했지만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저는 그가 닫힌 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매체에 전했다.“JMS 2인자, 1억6000만원 시계 착용…비자금도” 이런 가운데 16일 온라인상에서는 정씨가 착용한 물품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가나안(JMS를 떠나 예수님의 품으로)’ 카페에 올라왔던 정씨의 사진들로, 그는 명품을 착용 한 채 연설을 하고 있다. 가나안은 JMS 전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가 JMS를 탈퇴한 후 만든 카페로 피해자들을 돕는다.카페 회원 A씨는 “작년 말에 정조은의 비리를 폭로하다가 지금은 사라진 익명 유튜버가 있다. 정조은의 거액의 차명 자산, 명품, 비자금 등에 대한 증거와 함께 의혹을 제기해 카페에서도 관심이 높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았던 명품 관련 사진들을 캡처해뒀다”며 정씨가 착용한 물품 목록을 공개했다. 정씨가 착용한 시계와 귀금속, 가방, 옷 등이 반클리프 아펠의 1억 68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비롯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 명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JMS 2인자 “정명석 반경 3m, 女 못오게 끊임없이 막았다” 앞서 정씨는 최근 자신이 담당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 예배에서 “2018년 2월 18일부터 3년 6개월간 선생님(정명석)께 눈물로 호소했다.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다”며 “여자들이라면 선생님 옆에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절대 뜻이 아니고, 뜻이 될 수 없다고 때로는 너무 괴로워서 소리도 질러 봤다”며 “교단의 대표는 제가 이런 말을 하지 못하도록 감시했다”며 정명석의 미성년자 성폭행과 거짓 진술 강요, 신도 협박 등 혐의에 대해 인정하는 동시에 교단과도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씨의 주장과 달리 정명석 앞으로 여성 신도들을 데려가 성범죄 피해를 당하게 한 인물이 바로 정씨였다는 증언이 연달아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JMS 탈퇴자이자 정명석 성폭행 피해자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한 메이플 역시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조은, 그 사람은 그냥 악마”라고 꼬집었다. JMS 내부에서는 정씨가 자신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돌출 행동을 했다는 말이 나온다. JMS 측은 “현재 교단 내에서 정씨에 대한 수십억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정씨와 다른 세력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황두영 경북도의원,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은 ‘경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추진 계획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수정·보완했으며, 조례 일부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예산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재원마련 계획도 마무리했다. 이번 조례는 제주자치도교육청에 이어 두 번째로 발의되는 조례로써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 빠르게 추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는 상황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재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인구감소지역이 선정되어 있다. 지난 2021년 통계청에서 조사된 ‘인구총조사’에서 보면 경북도에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 중에서 ‘3자녀 이상’인 가구는 전체 10.4%에 불과하며, ‘2자녀’인 가구는 48.3%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자녀 기준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 외에도 경북도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조례 대부분이 3명으로 규정돼 있어 단계적으로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북도가 자녀양육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2건(제정 6건 및 일부개정 6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20명)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윤환 의원 등 14명) ▲성남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16명) ▲성남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8명) ▲성남시 풍수해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용한 의원 등 9명) ▲성남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20명) ▲성남시 일반광장 사용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5명) ▲성남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9명) ▲성남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군수 의원 등 14명) ▲성남시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윤환 의원 등 18명) ▲성남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7명) 등이다. 위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전자우편·서면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22일 18시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제출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1일 개회 예정인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