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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9] 鄭의장 아들 유학비 출처 밝혀라

    민주당이 총선체제 정비와 함께 연일 열린우리당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노인고려장’ ‘노인탄핵’ 등의 표현을 써가며 사흘간 공세를 편 데 이어 5일에는 정 의장 장남의 미국유학과 창당 자금을 문제삼고 나섰다.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은 “정 의장의 장남은 지난 2001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 사립고인 브룩스 스쿨로 유학을 떠났다.”며 돈의 출처와 유학을 보낸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 대변인은 “이 학교는 미국에서도 중상류층 자녀만 다니는 비싼 학교로,학비만 연간 6000만원이 넘고 생활비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7000만∼8000만원의 교육비가 들 것으로 추정된다.”며 “겉으로는 서민을 위한다며 민생투어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사회적 특권층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 정 의장의 허황된 실상”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자기 아들은 호화유학을 보내놓고 교육을 살리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측은 “브룩스 스쿨은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가 3600만∼3700만원 남짓 드는 보통 수준의 사립학교로,송금기록도 갖고 있다.”면서 “민주당 주장은 터무니없는 부풀리기로,이미 올해 초 민주당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고,정정보도가 나갔다.”고 밝혔다. 정 의장측은 “장남은 고등학교를 최우수 장학생(숨마쿰나우)으로 졸업했고,현재 스탠퍼드대 이공계열 1학년에 재학중”이라고 소개했다.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창당자금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박준영 선대본부장은 “열린우리당 창당 및 17대 총선자금과 관련해 검은 돈 수백억원을 조성하는 데 노무현 대통령이 고문변호사로 있었던 U병원과 A창투라는 회사와 청와대 및 열린우리당 핵심관계자 여러 명이 연루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구체적 근거를 묻는 질문에는 “여러 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나 열린우리당의 해명을 지켜본 뒤 공개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이재경 부대변인은 “박 본부장의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 허위 폭로에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일축하고 박 본부장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 [뉴스플러스] ‘라디오21’ 정정보도 명령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순)는 특정 후보자에 대해 불공정보도 혐의로 이의 신청된 인터넷언론사 ‘라디오 21’의 ‘뉴스코드 0415’ 프로그램에 대해 ‘정정보도’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라디오21는 지난달 2일자 ‘뉴스코드 0415’ 프로그램에서 ‘부산 총선기획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을 보도하면서 박재호 후보가 “김무성 의원이 8년을 오륙도민주산악회라는 데서 매주 약 1000명씩 가는 걸로 알고 있다”,“한나라당 의원님쪽에서 당원간담회를 하면서 빵하고 우유를 줬어요.”라고 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방송했다는 것이다.˝
  • ‘천총통 저격’ 전면조사 착수

    총통선거 부정시비로 혼란이 계속돼온 타이완 정국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타이완의 여당인 민진당과 야당인 국민당·친민당 고위관계자들은 29일 밤 전격 회동,▲총통선거 즉각 재검표 ▲천 총통 저격사건에 대한 전문가 조사 ▲경계태세 강화로 인한 군인 및 경찰의 선거권 박탈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천수이볜(陳水扁) 총통과 국민당의 롄잔(連戰) 주석,친민당 쑹추위(宋楚瑜) 주석 등 야당 지도자들이 회동,총통선거 이후 계속된 정치적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JFK 저격사건 담당자가 조사 야당의 요청에 따라 천 총통은 법원에 최대 6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보이는 증언 청취 등의 사전절차를 건너뛰고 곧바로 재검표를 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천 총통은 그 대신 야당이 반드시 재검표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타이완 여야는 그동안 법원이 재검표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인 총통·부총통 파면법 개정을 둘러싸고 소모적인 공방전을 벌여왔다. 여야는 또 총통선거 전날인 19일 밤 발생한 천 총통 저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인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독립된 조사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조사 요원에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조사했던 법의학자 시릴 웨치 박사와 O J 심슨 사건을 조사했던 타이완 출신 미국인 헨리 리가 포함돼 있다.이들은 이날 타이완에 입국,조사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야당측은 이들이 전문가이긴 하지만 정부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조사를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야당측은 선거 전날 밤까지 열세에 있던 천 총통이 총격사건으로 얻은 동정표 때문에 당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총격사건 자체가 천 총통측이 꾸며낸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완 여야는 천 총통 총격사건으로 내려진 비상경계 태세로 얼마나 많은 군인과 경찰이 투표에 참여할 수 없었는가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야당측은 3만표 미만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난 이번 선거에 대부분이 야당 지지자인 군인과 경찰 20만명이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반면 여당은 기존의 경계 인력을 제외하고 추가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군인이나 경찰은 극소수라고 맞서 왔다.이와 함께 야당은 30만표가 넘는 무효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여야간의 이날 합의가 구체화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또 협상과정에서 여야가 저격사건 조사단의 성격 등을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하다 보면 또다시 정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일단 여야간의 대화 물꼬가 트였기 때문에 지난 20일 선거 이후 계속된 타이완의 시위 사태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AFP통신은 지난 주말만 해도 총통관저 인근에서 35만명이 시위에 참가했지만 29일 오후 시위대 규모는 350명 정도로 줄었다고 전했다. ●타이완 금융시장·관광업계 타격 타이완은 정정불안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외국인 관광객 숫자도 크게 줄어들었다.타이완 각 지방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총통선거 투표일인 지난 20일 이후 매일 1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타이완 방문을 취소하고 있다.국가별로는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아 취소 건수가 하루 십수건에 달하고 있으며 도쿄,오사카의 타이완 관광사무소에는 연일 100건 이상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全公勞 ‘민노당 지지’ 파장] 전공노 향후 활동방향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민주노동당 지지 특별결의문과 함께 마련한 7개항의 실천지침을 행동화하 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지침에는 특정후보에 대한 후원회 조직과 모금운동,총선연대 낙선운동과의 연대투쟁 등이 포함돼 있어 실천에 들어갈 경우 결의문 채택을 초월하는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 전공노는 기본적으로 현행 공무원법은 공무원들의 정치활동을 지나치게 막고 있어 정치적 자유를 규정한 헌법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여당에 의한 관권선거 위험이 높았던 과거에는 현행법이 적당했지만 지금은 사회가 바뀌었다는 논리다.여기에는 법이나 제도를 고치기 위해서는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는 현실론도 감안됐다. 전공노는 한편으로 민노당 지지 결의를 내부회의 차원으로 한정짓는 등 신중한 행보도 보이고 있다.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된 안건을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 의결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대외적으로 공식석상에서 발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법 위반이 아니라는 설명이다.또 결의문 등과 관련해서도 “큰 틀의 원칙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한발 빼고 있다.정부의 대응 강도와 여론의 흐름을 지켜보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때문인지 실효성 없는 지지 결의로 괜한 역풍만 초래하고 있다는 일선 공무원들의 비판론도 만만찮다. 한 관계자는 “정치적 의사표시가 자유로워야 한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갑자기 특정정당 지지를 결의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도부가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민노당 지지 같은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지도부나 대의원들만이 아니라 전체 노조원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 필요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소수의 지도부와 일부 대의원을 제외한 일선 공무원들이 민노당 지지 결의에 얼마나 호응해주겠느냐.”면서 “괜히 불법이나 강성 이미지만 심어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대전청사 한 공무원은 “총선이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질 경우 혼란과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野·放 ‘전면전’

    탄핵정국을 맞아 야당과 주요 방송사간 편파방송 논란이 마침내 법정으로까지 치닫게 됐다.지난 17일 전국언론노동조합(언노련) 등 5개 언론단체가 한나라당 최병렬·민주당 조순형 대표를 고발한데 맞서 민주당도 조만간 KBS와 MBC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두 방송사는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토론을 중계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고,야당측은 편파보도가 계속될 경우 이들 두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전면 불참하고 취재도 거부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총선을 앞두고 두 야당과 두 방송사간 ‘대전’(大戰) 조짐이 일고 있다. 민주당 조 대표는 18일 오전 상임중앙위에서 “편파·불공정 보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두 방송사를 찾아간 것을 두고 언론자유 침해니,편성자유 침해니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조 대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지금처럼 정권만 대변한다면 시청료를 낼 필요가 없다.”며 “차라리 특정정당 당비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나아가 “이런 불리한 여건에서 어떻게 선거를 치를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해 특단의 대책도 강구할 뜻임을 내비쳤다. 이에 맞서 MBC는 지난 17일 저녁 TV와 라디오를 통해 이례적으로 논평을 내고 “야당과 일부 신문이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본질상 중요하지 않은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고 정면 대응했다. KBS 안동수 부사장도 지난 15일 항의 방문한 한나라당 최 대표에게 “보도편성에 대한 압력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MBC 보도제작국 관계자는 특히 18일 “총선을 앞두고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들의 토론회를 중계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그는 “경선후보 토론 중계 여부는 전적으로 방송사의 재량으로 선거법에 저촉받지 않지만 토론 내용이 일방적으로 흐를 수 있어 중계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KBS도 같은 이유로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 토론을 중계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양측의 대치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최·조 두 야당 대표는 사실상 방송출연 거부에 들어갔다.이 때문에 MBC는 17일 예정했던 ‘100분 토론’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했다.당초 한나라당 최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잇달아 초청,탄핵정국에 대한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이날 출연하기로 한 최 대표가 방송 5시간전 대표직 사의표명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통보한 것이다. 민주당 조 대표는 이미 MBC측에 출연 불가의 뜻을 밝혔었다.조 대표는 뉴스전문채널인 YTN 출연도 거부한 상황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서울광장] 자업자득과 사필귀정/김경홍 논설위원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역사에서 이런 유형의 가정이란 부질없는 일인지도 모른다.하지만 훗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역사나 정치학자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을 것이다. 몇가지 가정을 해보자.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못 해먹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재신임을 묻겠다.”든가,“10분의 1이 넘으면 은퇴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또 지지모임의 장외 행사에서 노란 목도리를 두르고 “노사모가 다시 한번 뛰어 달라.”든가,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더라면.“총선에서 신임을 묻겠다.”고 말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같은 헌정사상 초유의 탄핵사태가 벌어졌을까. 나아가 노 대통령이 특정정당 지지 논란에 대해 사과했더라면.또 총선과 재신임을 연계하지 않고 박관용 국회의장의 요청대로 정당대표들과 대화에 나섰더라면 탄핵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까.지금 와서 이런 가정과 결과 예측이 공허할지도 모른다.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교훈은 있다.탄핵에 이르는 과정에서 노 대통령은 자신이 선택할 수도 있었던 결과를 상대방의 선택에 맡기고 말았다.탄핵사유의 경중을 따지기 전에 이미 노 대통령은 반대당과 국민들에게 ‘재신임’이라는 최면을 건 것이나 다름없다.대통령직을 걸지 않고 정치개혁이나 정부개편 등을 걸었다면 결과는 사뭇 달라졌을 것이다.일언기출 사마난추(一言旣出 駟馬難追)라던가.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사두마차도 따라잡기 어렵다는 뜻이다.말이 씨가 된 것이 아닌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 직전까지도 여론의 대부분은 ‘대통령이 사과는 해야 하지만 탄핵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대부분의 언론들도 그렇게 보도했다.그런데 대통령은 사과하지 않았고,오히려 총선에다 신임을 걸었고,야당들은 탄핵하고 말았다.어느 쪽도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탄핵안 투표과정에서 두차례나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외쳤다.6선 의원에다 대통령비서실장까지 지낸 박 의장은 누구보다 청와대와 국회를 잘 아는 사람이다.두달 뒤면 정계를 은퇴할 사람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본회의에서 경호권까지 발동하며 왜 꼭지점에 섰을까. 박 의장은 지난 1월 서울신문 편집국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우리는 이중적으로 주권을 위임해요.이중적 정통성이라고도 하고.대통령 선거에서 일부를 위임하고,대통령이 천사일 수 없으니까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머지를 위임해서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겁니다.그런데 이런 장치를 하나로 묶자는 게 총선에 신임을 결부시키는 것인데 기본 원리 원칙에 관한 문제입니다.” 박 의장은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만약 그렇게 하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자업자득이란 말이 나온 단초가 될 수 있을지 박 의장에게 묻고 싶다. 정치인은 혐오스러울 수 있어도,정치 자체는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다.정치는 법보다도 범위가 크다.법으로 따질 수 없는 일들을 정치가 해결할 수 있다.그런데 대통령은 정치를 할 대목에서 법을 따졌고,국회도 정치보다는 법대로 했다.법대로 한 결과가 너무 참담하다.한 전직 대통령은 탄핵사태를 보고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했다.자업자득이라는 말은 탄핵에 이르는 과정에서는 과거형이었지만 앞으로 상황에서는 대통령과 여·야 모두에 현재진행형이다.사필귀정도 마찬가지다. 김경홍 논설위원 honk@˝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한화갑 “정동영·신기남에 수억씩 줬다”

    민주당 한화갑 의원이 20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신기남 의원이 지난 2000년 총선 때 당에서 수억 원대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한 의원은 월간 신동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당에서 정동영·신기남 의원 등 정치신인들에게 일반지원금 외에 상당한 돈을 줬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안다.대표 때 공일환(재정국장)에게 뽑아오도록 해 목록을 봤다.”면서 “수억 원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사무총장을 한 김옥두 의원에게 이거(목록)를 보여주면서 ‘맞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라.”면서 ‘확인’까지 했음을 강조했다.하지만 김옥두 의원은 “한 의원의 말을 일절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함구했다. 정 의장과 신 의원측은 “총선 때 특별지원금으로 불리는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신동아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판단을 통해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서 동아일보사에 사과와 정정보도,신문광고 중단을 요구했다.그러나 한 전 대표에 대해선 “기사를 읽어보면 직접 누구를 지명해서 말한 게 아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시비를 걸 게 없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측과 백재욱 현 재정국장은 열린우리당측이 반발하자 “기사내용은 다 사실이고,증빙서류도 있다.”고 반박했다.특히 “당시 많게는 5억원을 받아간 후보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민씨 의혹 늑장’ 민정수석실 궁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의 653억원 펀드 모집과 관련,늑장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조사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호철 민정비서관은 4일 ‘민경찬 펀드의 투자자가 65명이 맞냐.’고 묻자 “내가 말한 것이 아니라,모 주간지에서 이미 그렇게 보도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금감원이 발표한 ‘47명’ 외에 ‘65명’이란 투자자는 보도된 적이 없어 어리둥절케 했다.그는 “지난달 조사에서 민씨가 그렇게 주장했다.”고 윤태영 대변인을 통해 뒤늦게 정정했다. 민정수석실은 지난 1월 민씨의 펀드에 대해 첩보를 입수했지만,금감원에 조사를 의뢰한 시점은 1월29일로 언론에 보도된 직후였다.이에 대해 민정수석실은 “뚜렷한 위법혐의가 드러나지도 않았고,조사된 내용 역시 언론에 보도된 정도도 못됐다.”고 주장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사람답지 못한 사람…” 운운 지나친 앵커멘트 배상판결

    방송보도가 진실하고 공익성이 있더라도 앵커의 설명이 당사자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줬다면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 박국수)는 25일 변호사 신모씨가 “허위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와 권재홍 전 앵커 등을 상대로 낸 1억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앵커가 모멸적인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방송사와 앵커는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허위보도로 단정할 수 없고 공익성도 있지만 앵커가 원고인 신씨에 대해 ‘사람답지 못한 사람’‘한심하다 못해 분통이 터진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 원고의 과실에 비해 지나치게 모멸적인 표현으로 인신공격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신씨가 정정보도를 요청한 데 대해서는 “신씨가 불성실하게 변론한 것은 아니지만 방송보도도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공익성과 진실성은 모두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MBC는 지난 99년 9월 법조계의 미담과 고발성 기사를 함께 보도하면서 신씨가 수임받은 사건을 불성실하게 준비해 의뢰인이 패소했다고 소개하고 신씨의 이름이 찍힌 간판을 방영했다.전 앵커인 권씨는 당시 “사람답게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대비된 얘기를 들어보겠다.”며 보도내용을 소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靑, 조선일보 취재 거부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검찰을 갈아마시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조선일보에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조선일보 기자에 대해서는 취재에 일절 응하지 않기로 했다. 안영배 청와대 부대변인은 “조선일보 기사는 터무니없는 사실무근의 명백한 오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서 “조선일보사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10억원 및 정정보도청구 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12일 “노 대통령은 지난해 말 측근들과 만나 ‘검찰을 두 번은 갈아마셨겠지만….’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었다. 청와대가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특정언론사의 개별적인 취재에 응하지 않기로 한 것은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안 부대변인은 “조선일보는 대통령의 명예에 심대한 훼손이 분명한 사실무근의 기사를 다룸에 있어 단 한 번도 당사자측에 사실확인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 명백한 오보라는 청와대측의 반론에도 책임있는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주말 화제/ ‘한국속 아랍’ 율도

    인천 서구 율도는 ‘한국의 아랍땅’으로 불린다.율도의 한가운데에 있는 자동차 수출단지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한국인 인정에 이라크상인 몰려 지난 3월 이라크전 발발 직후 이곳 자동차매매상들이 이라크인 중개상들에게 인정으로 따뜻하게 대해 주자 소문이 금방 퍼져 중동 상인들이 몰리기 시작했다.최근 이슬람교 금식기간인 라마단의 영향과 이라크내 테러로 아랍상인들의 발길이 뜸했지만 아랍인치고 율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랍상인들은 웬만한 인사는 우리말로 한다.김치찌개와 컵라면도 즐겨 먹는다.잠은 주로 인천 동암역 주변 빌라에서 4,5명씩 함께 잔다.한국 여인과 동거하거나 결혼한 아랍인도 있어 율도 주변은 ‘작은 아랍’으로 변모하고 있다.만타무역회사의 정정태 과장은 “이라크전 발발 전후로 율도에 들어선 업체들이 이라크인들에게 싸게 파는 등 인정을 베풀면서 신뢰감이 형성돼 아랍인들이 율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을 도와주는 외국인은 모두 적” “한국인은 인정이 많은 좋은 친구들입니다.제발무기만큼은 들지 마세요.이라크 저항세력들은 피를 나눠 마신 죽음의 투사들입니다.” 중고자동차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알 아쉬르’ 무역회사의 고객으로 한달째 이곳에 머물고 있는 마제트(28·이라크 바그다드 거주).그는 5일 신문보도를 통해 최근 이라크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살사건을 소상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평민처럼 (이라크에)가면 이라크인들은 환영하지만 무기를 들고 가면 한국과 이라크의 관계는 크게 악화될 겁니다.무기를 든 외국인이 이라크에 있는 한 지금보다 더한 비극이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율도에서 만난 요르단인 2명도 비슷한 말을 했다.중고차 바이어로 10년째 활동하면서 얼마 전 한국 여인과 결혼했다는 라이얀(33)은 “한국군이 이라크에 파병되면 신변보장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때 중동에 2만대나 수출 인천에는 자동차 수출단지 두 곳이 있다.3만여평의 송도 단지는 남미·필리핀·베트남에서 온 상인들로 붐빈다. 한국인들이 호의를 베푼 뒤 아랍권 바이어들은 율도로 몰려갔고 단지가 자연스럽게 양분됐다.올들어 가장 많이 수출된 지난 5월에는 율도의 수출량 3만 5000여대 가운데 2만여대가 중동지역으로 빠져나갔다.바이어들이 하루 수백명씩 율도에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가장 인기있는 차종인 프린스 승용차의 경우 96년산이 국내에서는 120만원 정도에 거래되지만 운반료 등이 붙어 중동 현지에서는 300만원가량에 팔린다.율도는 3년 전 한진중공업에서 5만여평의 매립지를 인수하면서 최대의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로 변모했다.100여개의 업체가 영업중이다.율도는 한국내 아랍인들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김문 기자 km@
  • “그루지야 잡아라” 미·러 외교전 치열

    |트빌리시 AFP 연합|반정부 시위대의 국회의사당 장악으로 그루지야의 정정이 혼미속에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카프카스의 정치·경제적 전략요충지인 그루지야에서 영향력 확보를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이미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해 정부와 야당간 중재역을 자임하고 나섰고,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 그루지야행을 서두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인구 500만명이 안되는 카프카스의 소국 그루지야가 두 열강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유는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인.또다른 요인은 그루지야가 서방의 석유회사들이 앞다퉈 유전을 개발하고 있는 인근 카스피해의 석유를 수출하기 위한 주요 통로라는 사실이다. 러시아는 그루지야에 영향력 행사를 위한 강력한 지렛대를 가지고 있다.그루지야 북부와 남부에는 소련 시절의 군 기지가 아직도 남아있다.미국도 그루지야에 나름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미국은 그루지야에 있어 양자 차원의 최대 지원국으로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정부의 파산을 막은 일등공신이다. 소련 외무장관 시절 개혁적인 정책으로 서방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집권초 러시아와 마찰을 빚으면서 미국과 긴밀한 유대를 지속했으나 최근 1년사이에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주창하는 아자라 지역 지도자 아슬란 아바쉬제와 동맹을 맺었다. 미국의 경우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위기 해소를 위해 야당측에 양보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반면 러시아측은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측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지역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 [오늘의 눈] 청와대의 ‘왜곡’

    청와대는 대한매일이 지난달 15일자 1면 톱으로 ‘야당,반대땐 (재신임)투표 강행 안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청와대는 정정보도 청구 신청서에서 “유인태 정무수석의 코멘트를 인용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재신임 국민투표와 관련해 야당 등 정치권이 끝까지 반대하고 위헌이라는 법률적 판단을 받을 경우에는 강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보도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밝혔다.또 “기자가 한 질문을 유 수석이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을 왜곡하는 쪽은 청와대다.기자는 지난 10월14일 저녁 6시쯤 유 수석과 전화통화를 했다.그날 아침 노무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재신임 국민투표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태라 유 수석도 답변하지 않으려고 했으나,‘익명으로 쓰겠으니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유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는 할 수만 있다면 재신임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는 얘기를 했고,이 부분도 기사에 충분히 반영됐다.그러나 노 대통령이 재신임 국민투표를 할뜻이 많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로는 생각하지 않았다. 야당도 반대하고,위헌일 경우에도 국민투표를 밀어붙일 것인지가 궁금했다.그래서 이런 경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유 수석은 “위반하면서까지 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전화를 마치면서 익명으로 기사를 써도 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통화내용은 취재수첩에 자세히 남아 있다.유 수석이 하지 않은 말을 멋대로 덧붙인 적이 없다.취재한 내용 중 어느 부분을 부각시킬지에 관한 것은 언론사가 판단할 일이다. 10월17일 노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임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정당이 다 반대하는데 나 혼자서 강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잖은가.”라면서 재신임투표를 정치적으로 타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매일의 앞선 보도와 맥을 같이 한다.그런데도 특정 시점에서 청와대의 입맛에 맞지 않은 보도가 나왔다고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청와대의 ‘왜곡’으로 기자의 명예는 몹시 훼손됐다. 곽태헌 정치부 차장 tiger@
  • 국제 플러스 / ‘韓 미사일 수출국’ 오기

    |파리 연합|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가 한국을 미사일수출국가로 잘못 표기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정정보도를 요청키로 했다.르몽드는 8일자에 실린 ‘의회보고서,신규 핵관련 국가목록 작성’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에 이어 한국을 파키스탄·이란 등에 미사일을 판매하고 있는 국가로 분류했다.이에 대해 주프랑스 대사관은 9일 북한을 한국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고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부처 “교육정책 언급 자제”

    최근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평준화 폐지,특목고·자립형 사립고 설립 등 교육 문제를 집중 거론해 왔던 재정경제부 등 경제부처가 앞으로 교육 정책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기로 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23일 저녁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식사를 하면서 “비전문가가 교육정책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앞으로 교육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윤 부총리는 이에 앞서 경제부처가 내놓은 교육 대책은 국정을 오히려 어렵게 만드는 결과만 초래한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교육부는 경제부처의 잇단 교육 정책 발표에 대해 맞대응할 경우 정부 부처간 갈등으로 비춰질 것을 우려,국무회의나 차관회의 등에서 교육부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워놓은 터였다.이와 관련,24일 아침 일부 언론에 ‘교육감 직선제 추진’이라는 재경부의 교육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박병원 재경부 차관보는 교육부 류선규 공보관에게 전화를 걸어 “전혀 사실이 아니다.정정 보도를 요구하겠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 ‘노무현 입속 가시’ 되나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과정에서 노무현 후보의 입으로 맹활약했다가 최근 노 대통령 저격수로 변신한 민주당 유종필(사진) 대변인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및 통합신당과 각을 세우고 있는 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불가피한 공격을 하는 측면도 있지만 최근에는 노 대통령 참모들에게도 비난 발언을 쏟아내면서 유명세도 치르고 있다. ●“안희정씨는 인의 장막 역할” 비판 유 대변인은 20일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안희정 전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기명 전후원회장 등 핵심측근 3인방을 거명하며 ‘대선후 돈벼락’ 발언 2탄을 날렸다. 특히 안희정씨에 대해 권력욕이 강하고 음모적이라면서 혹평했다.그는 “안희정씨는 대선 전후로 특보 등에게 줄서기를 강요하기도 해 일부 의원들은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씨는 노 대통령의 후보 시절 핵심측근 그룹을 제외한 인사들이 노 대통령과 가까워지려고 하면 집요하게 떼어내는 등 인의 장막 역할도 했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그는 안씨가 내년 총선 때 행정수도를 내걸고 출마할 것으로 전망했고,안씨는 최근 지인들과 골프 모임에서 총선 이후 ‘연립정부’운영 방안 등 정국구상을 비쳤다고 전했다. 이기명씨도 혹평했다.이씨는 안희정씨가 경계할 정도로 욕심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실제 이씨가 대선 이후에는 방송계의 거물로 행세하고 다니는 등 노욕을 부렸다고 평했다. 그는 21일 이씨에게 ‘누가 배신자이고 누가 배신당한 자입니까.’라는 장문의 공개편지를 통해 노 대통령의 민주당 탈당이 “배신”이라고 재삼 주장하면서 “회장님께서 부디 노 대통령의 곁을 지키는 (지혜·신중함을 가진)‘노인 1명’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실도,겸손도 모자라” 그는 이광재 실장에 대해서는 두 사람과는 달리 상당히 우호적으로 평하면서도 노 대통령의 인사나 정책 판단에 일정정도 역할을 해 결과적으로 직급(2급) 이상의 힘을 행사했다는 점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역시 핵심측근인 염동연 전 특보에 대해서는 염씨가 수감중일 때 면회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고생만 하고….”라며 동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정치적 장래를 걱정하기도 했다. 유 대변인은 “내가 노 대통령에 대해 책을 쓰면 세권 분량은 족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2년 가까이 공보특보로서 보좌,비밀스러운 일도 상당히 안다는 얘기다.이것을 토대로 임계점에 이른 그의 노 대통령 비판 수위가 어느 선까지 치달을지 관심사다. 유 대변인은 이날 공개편지를 통해 “대선 이후 9개월 동안 노무현 대통령은 진실도,열정도,성실도,순수도,겸손도 모자란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자신이 노 대통령의 동서화합·국민통합 정신에 감동해 보좌했지만 “민주당 분당은 특정지역과 특정정당에 대한 배신의 차원을 넘어선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난했다.“정치인의 배신은 사면복권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노 대통령을 비난하는 심경에 대해 그는 “이 나라 최고권력,국가원수인 분의 정치행위를 배신이란 치명적 어휘를 동원하여 비판하고 있다.”면서 “제가 아무리 사자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어찌 내면의 떨림이 없겠느냐.”라고 밝혔다. ●김원기·이해찬에 해명 전화 유 대변인은 자신이 노 대통령과 측근들에 대한 저격수로 변신한 것과 관련,“민주당 대변인이라는 숙명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감은 결코 없으며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있기 때문에,당을 대변하는 입으로서 공세를 퍼붓고 있다는 해명이다. 그는 이날도 전날 자신이 공격했던 통합신당 김원기·이해찬 의원측에 전화를 해 자신의 발언이 와전됐거나 하지 않은 발언도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도술 전 비서관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노 대통령 측근들 발언을 사석에서 한담 형식으로 한 게 발단이 돼 파문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여기서 그쳤으면 좋겠다.”고 곤혹스러움도 비쳤지만 어느 정도는 정치적 노림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뉴스 플러스 / “尹외교, 美 對北입장 밝혀야 파병고려”

    미국이 북한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에 어떤 군대도 보내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윤영관 외교장관이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신문은 윤 장관이 지난달 25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파월 장관은 “그것은 동맹국간에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고 짧게 답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북핵 문제 진전이 파병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을 과장·단순화한 보도라면서 뉴욕타임스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KBS 對 동아·조선 ‘송두율 싸움’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와 관련한 KBS의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한나라당과 조선·동아일보 등이 연일 강도높게 비판하자,KBS 사원들이 전사적으로 대응에 나서는 등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KBS PD협회(회장 이강택)가 지난 8일 이례적으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취재·구독 거부를 결의한 데 이어 기자협회,기술협회,경영협회 등 KBS 직능단체연합이 9일 PD협회와 뜻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11일에는 송 교수를 미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특별기획 ‘한국사회를 말한다’ 시리즈에서 ‘신문,누구를 위한 권력인가’라는 제목으로 민감한 문제인 신문개혁을 주장하며 수구 언론과 정치권을 비판할 예정이어서 자칫 방송과 신문,정치권간의 전면전으로 치달을 우려마저 낳고 있다. KBS PD협회는 결의문에서 “정연주 사장 흠집내기와 3대 개혁 프로그램에 대한 터무니없는 트집잡기는 다가올 총선에서 자신들의 승리를 다지기 위한 정략”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나라당과 일부 수구언론이 벌이고 있는 KBS에 대한 색깔론 시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취재와 구독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는 9일 “특정 언론사에 대한 출입금지는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동시에 국민의 알 권리를 봉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KBS PD협회의 취재 거부는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언론의 정도를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를 말한다-신문,누구를 위한 권력인가’에서는 KBS 오락프로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이 김일성 시계를 미화했다고 보도한 지난 7일자 동아일보의 기사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것을 포함해 거대 신문들의 막강한 권력에 직격탄을 날리는 내용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16일 광복절 기획으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초점을 맞춘 ‘일제하 민족언론을 해부한다’를 방송한 바 있다.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김정환 PD는 이날 “동아일보의 ‘김일성 시계 미화 물의’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요청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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