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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교부금 집중분석] 장관 ‘쌈짓돈’처럼 써대는 국가 ‘비상금’

    [특별교부금 집중분석] 장관 ‘쌈짓돈’처럼 써대는 국가 ‘비상금’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 배분 및 집행을 둘러싼 논란은 해마다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올해는 이 문제로 장관까지 사퇴했다. 서울신문은 함께하는 시민행동과 2005년부터 지난 8월까지 교과부 특별교부금의 주먹구구식 운영실태와 그 배경, 그리고 대안을 3차례에 걸쳐 모색해 본다. ■ 장관 모교·총리 방문 학교에 지원금 “제재 못하면 권력자에 줄대기 계속” ●“총리님 본교 방문기념 증서 전달” 장관 사퇴를 가져온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 쌈짓돈 집행은 2006년에도 있었다.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우형식 차관이 모교를 방문한 뒤, 교과부가 지원금을 전달한 사례도 추가로 드러났다. 한승수 총리가 방문한 초등학교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은 사례도 있었다.‘청와대 방문’을 이유로 특별교부금을 내려보낸 적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도연 전 교과부 장관은 4월17일 모교인 서울 용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후 교과부는 5월7일 ‘도서구입비 등’ 명목으로 서울시교육청에 2000만원을 내려보냈다. 우형식 차관은 지난 3월20일 모교인 충남 청양군 청남초등학교를 방문했고 교육부는 4월18일 관할 충남교육청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명은 ‘영어교육자료 및 도서구입비’이었다. 김 전 장관은 이 밖에도 3차례 더 일선 학교를 방문했고 그때마다 교육부는 2000만원씩 특별교부금을 내려보냈다. 우 차관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를 방문했고 이후 진건고는 특별교부금 1000만원을 받았다. 학교 방문 뒤 특별교부금을 내려주는 것은 총리도 마찬가지였다. 한 총리는 지난 5월1일 경기도 광주시 탄벌초등학교를 방문했고 같은 달 7일 교육부는 경기교육청에 특별교부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당시 탄벌초와 진건고는 경기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면서 ‘총리님(차관님)께서 본교 방문을 하여 방문기념으로 증서를 전달하여 주셨음’이라고 신청사유를 적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에는 ‘청와대 방문’이라는 명목으로 전남교육청에서 도내 보길동초등학교에 노후PC 교체를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한 사례도 발견됐다. 또 지난해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의 모교인 주성초, 청주남중, 청주고는 장관 방문 직후 2000만원씩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숙사 신축 등 명목으로 9억 9000만원,8억 400만원,12억 6000만원씩 별도 지원받았다. 일선 학교들이 받은 지원금은 특별교부금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지역교육현안수요에서 나왔다. 지역교육현안수요는 법적으로 ‘특별한 지역교육현안수요가 있을 때´ 지원하도록 돼 있다. 올해 지역교육현안수요 예산안은 3510억원에 이른다. 교과부 관계자는 “5월23일 장관 방문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면서도 “그 전에 지원했던 학교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공정한 예산 배분… 학연 등 사라질 것” 이에 대해 정광모 희망제작소 연구원은 “권력자들이 국가예산을 임의로 쓴다면 결국 ‘힘있는 사람’에게 기대고 줄을 서는 악순환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어느 학교 출신이 장관이 되더라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배분한다면 학연·지연·혈연을 따지는 행태도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 재해도 없는 연말에 재해대책비 집중지원 계획없이 ‘예산 12월 몰아주기’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연말이면 연례행사처럼 멀쩡한 보도블록을 갈아 끼우던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도 마찬가지였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규칙 제5조는 특별교부금 교부시기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그 시기를 정해놓고 있다. 우선 60%를 차지하는 국가시책사업수요는 매년 1월31일 교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전국에 걸쳐 시행하는 교육관련 국가시책사업으로 따로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여야 할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때 지급하는 것인 만큼 예측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같은 원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지난해 시책사업수요 5668억원 가운데 17.7%에 해당하는 1001억원이 12월에 교부됐다. 그 전에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2006년에는 시책사업수요 4942억원 가운데 27.6%(1366억원)가 12월 한 달 동안 교부됐다.2005년에는 심지어 11월과 12월에 전체 시책사업비의 45%(2141억원)가 교부됐다. 지역현안사업수요도 연말에만 집중적으로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교부금의 30% 비중인 지역현안사업수요는 ‘지역 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교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7일 하루에만 교과부가 현안사업수요라는 이름으로 교부한 금액이 전체 2834억원의 33.8%(959억원)에 달했다.2006년에는 12월27일 하루에만 전체 현안사업수요액(2471억원)의 61.7%에 해당하는 1524억원이 교부됐다. 재해대책비도 마찬가지다. 재해대책수요가 발생한 때에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교과부는 지난해 재해대책비 945억원의 95.5%나 되는 902억원을 ‘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대책 수요’라는 이름으로 12월21일에 지원했다.2006년에는 연말에만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지원’을 명목으로 재해대책비에 쓰고 남은 73.8%(608억원)를 썼고,2005년에도 마찬가지 이유로 전체 790억원 가운데 95.4%(754억원)를 시·도 교육청에 지원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채연하 예산정책팀장은 “연말 예산집행은 계획성없는 사업진행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별교부금을 12월에 배분하게 되면 지역교육청과 교육기관에서는 다음연도 예산에 포함하지 못하고 추경예산에 편성하게 되는 만큼 집행은 반년이 지난 후에야 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시책사업의 경우 오랜 준비를 하다보니 연말에 교부한 것일 뿐”이라면서 “연말에 교부한 경우 일선 사업이 충실히 되도록 해를 넘겨 이월해서 쓰도록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2006년에는 장관 공석 기간이 길어서 하반기 교부가 늦어진 것이고 2007년도에는 그런 문제가 상당히 완화됐다.”고 주장했다. ■ 영어강화 정책 나오자 180억사업 바로 “OK” TALK프로그램 즉흥적 예산집행 지난 4월 방미 도중 이명박 대통령은 ‘깜짝 발표’를 하나 한다.“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데 교포들을 모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TALK·Teach and Learn in Korea)이다. 공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인 TALK 프로그램은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의 교포와 한국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을 선발해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후교실 교사로 투입하는 것이다. 현재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포·외국인 380명이 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13개 시·도 380개 학교에 배치돼 수업을 하거나 준비 중이다. 문제는 TALK 프로그램이 ‘영어교육 강화’라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급히 준비되는 바람에 즉흥적으로 예산 배정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교과부는 올해 TALK 프로그램 소요예산 180억원과 농어촌학생 영어캠프 비용 80억원을 합친 260억원을 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했다. 교과부는 내년부터는 이 사업을 특별교부금이 아니라 일반회계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획성 없는 사업이라는 비판이 이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영어교육은 새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석환 영어교육강화추진팀 팀장은 “일반예산 확정 뒤, 추진해 가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에서 예산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에서도 초중등 교육 예산은 특별교부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등의 견제없이 쉽게 예산을 가져다 쓸 수 있는 ‘특별교부금’은 포기하기 어려운 권력이다. 계획없이 배정되는 특별교부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대학 행정학과의 한 교수는 “지금 상태에 문제는 있지만 교육부나 국회 등 현행 제도로 혜택을 보는 이해당사자 집단이 있어 내부 개혁이 힘든 실정”이라면서 “외부충격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병국 함께하는 시민행동 참여예산팀장도 “대통령이 지원하는 사업이라지만 180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여하면서 아무런 검토없이 즉흥적으로 시행했다.”면서 “계획이 부실하면 부실사업으로 변질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NEIS, 예산보다 교부금이 더 많이 쓰여 국회심의 안받아 ‘맘대로 투입’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일반 회계 예산보다 국회 심의를 받지 않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이 더 많이 지원된 정부 시책 사업을 꼬집는 말이다. 2005∼08년 교과부 특별교부금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1년 도입 당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던 지방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사업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사업, 사이버가정학습 및 가정교사지원 체제 구축 사업 등은 일반 회계보다 특별교부금 시책사업비가 더 많이 지원됐다. 국회 심의를 받을 경우 예산 삭감과 정책 타당성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 국회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2005∼07년 NEIS관련 사업에 147억 88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35억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회계에서 2005∼08년 받은 전체예산 163억 8100만원보다 19억 7700만원이나 더 많다. 이 특별교부금은 2005년에 서울·경기 지역 시범학교 운영에 2억 8000만원이,16개교 교원전보발령 시스템 개선사업에 5억원이 각각 지원됐다.2006년에는 시범학교 운영에 1억 4000만원이 지원된 데 이어 2007년에는 NEIS 추가개발에 68억 5000만원, 교육기관전자서명 인증센터 구축에 20억원,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통계지원체제 구축에 40억원 등이 지원됐다. NEIS는 2001년 1470억원을 들여 개발하고 전국적 보급이 완료되어 가던 CS(초·중등학교 종합정보관리시스템)를 폐기하고 도입된 것이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NEIS는 당시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라며 ‘밑빠진 독 상’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07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지원에 국고에서 2억 6000만원이 지원된 반면 특별교부금은 68억 5500만원이나 지원됐다. 사이버 가정학습 및 가정교사지원체제 구축에도 국고로 16억 900만원이 지원됐으나 특별교부금은 99억 8900만원이나 지원됐다. 학교도서관 활성화에도 특별교부금이 290억원 지원돼 국고지원(63억원)의 4배를 넘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관계자는 “특별교부금은 국회 심의를 받지 않아 정부 시책에 따라 즉흥적으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해도 처벌이 쉽지 않다.”면서 “사업들이 지방교육재정을 위한 사업들이지만 국회의 심의절차 없이 우회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획탐사부 조현석 강국진 김민희 기자 tamsa@seoul.co.kr ■ 특별교부금이란? 보통교부금과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다.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을 설치·경영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국가가 교부해 지역간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교부금은 내국세분 교부금의 20% 중 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국에 걸쳐 시행하는 교육관련 국가시책사업(60%) ▲특별한 지역교육 현안(30%) ▲재해로 인해 발생한 특별한 재정수요(10%) 등으로 나뉜다. 올해 예산안 기준으로 특별교부금은 1조 1169억원이다. 이 가운데 시책사업비가 7019억원, 현안사업비는 3510억원, 재해대책비는 약 1170억원이다. 교과부 특별교부금은 행정안전부 소관 특별교부세와 기본 메커니즘은 같지만 실제 운영은 차이가 크다. 행안부의 경우, 특별교부세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집행내역을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교과부의 특별교부금은 국회 등 대외구속력이 없는 단순한 내부지침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국회 보고 사항이 아니어서 교과부 재량권이 지나치게 크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지방재정교부금의 96%를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은 기준재정수입액이 수요보다 미달하는 경우 이 미달액을 기준으로 교부한다. 특별교부금과 달리 국회 보고사항이다.
  • ‘ET’ 김수로, 영어교사로 추석 대박 노린다

    ‘ET’ 김수로, 영어교사로 추석 대박 노린다

    역시 대화에서 가장 좋은 추임새는 웃음이다. 김수로(38)를 만나고 나니 그런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인터뷰 내내 들었던 ‘하하핫’이라는 그의 너털웃음이 웃음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면서 아무리 참으려해도 웃지 않고는 배길 수없었다. 술 한잔 먹지 않았는데 만취한 듯 왁자지껄 수다를 떨고 말았다. 남을 잘 웃기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잘 웃어야 된다는 말. 그리고 웃는 자에게 복(福)이 온다는 말. 김수로는 그런 고전적인 격언들을 다시 실감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런 김수로가 새 영화를 들고 찾아왔다. 오는 11일 개봉되는 ‘울학교 이티’. 엉뚱한 체육교사(김수로)가 우여곡절 끝에 영어교사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영화다. 경기 침체로 울상인 국민과 연이은 흥행 부진으로 잔뜩 찡그린 한국 영화계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수 있을까. 한가위 추석 선물로 웃음보따리를 준비한 ‘코믹 지존’에게 출사표를 들어봤다. -요즘 TV에서 활약이 대단합니다. 사실 영화 쪽에서는 조금 부진했었는데. ‘울학교 이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겠군요. 아이고~ 아파라. 아픈 곳을 콕 찌르시네. 사실 제가 영화 두편 ‘잔혹한 출근’과‘쏜다’를 말아먹었잖아요. 하하핫. 제가 워낙 웃고 다니니까 별 걱정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요. 사실 충격도 크고 고민도 많았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영화판도 힘들어졌잖아요. 들어오는 시나리오도 확 줄더라구요. 주변에서는 TV에도 출연하면서 숨 좀 고르라고 하는데 사실 처음엔 선뜻 내키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패밀리가 떴다’가 제목이 좋아서 그런지 예상 외로 빨리 뜨고 나니 자심감도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이번 ‘울학교 이티’는 시사회 반응도 좋고. 나름대로 영화팬들에게도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까지 망하면 다시는 주인공 안하겠다고 큰소리도 뻥뻥 쳐놨습니다. -일각에서는 영화보다 TV 예능쪽에서 더 주가가 높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는 영화인으로서 아쉬움도 생길 것 같습니다. 사실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영화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는 좀 더 많은 영화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게 필요하다고 충고를 내놓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영화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갉아먹지 않도록 분명한 선을 긋는 것은 중요하죠. 최근 ‘패밀리가 떴다’가 뜨면서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았지만 고사를 했던 것도 모두 그런 생각 때문입니다. 예능인으로서의 저의 모습은 이미 TV를 통해 모두 보여드렸거든요. 참.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는 김에 정정보도를 하나 내야겠군요.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서 제가 광산 김씨의 대종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일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뒤 광산 김씨 대종가로부터 항의전화를 한통 받아서 혼쭐이 났답니다. 사실을 알고보니 대종손과 그냥 종손의 차이점을 착각해서 생긴 실수더라구요. 역시 TV 방송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라도 생기지 않도록 더 신경써야겠어요. 이 자리를 빌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하핫. -‘패밀리가 떴다’를 보면 후배 연기자들과의 사이가 참 ‘돈독’합니다. 실제로는 어떤가요? 아이고. 제가 ‘계모’ 노릇을 하는 건 모두 프로그램을 위해서죠. (이)천희랑 친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못살 게 굴 수가 없지 않겠어요. 천희는 오래전부터 아끼던 후배라서 격의가 없구요. 사실 신성록은 고교시절에 제가 입시 과외 선생님을 맡아서 더 각별해요. 입시 실기를 위해 연기를 가르쳤는데 신성록 외에도 송창의 역시 제 제자 중 한명이지요. 얼마전에는 가수 전진의 생일파티에 간 일도 보도돼서 화제가 되었잖아요. 사실 ‘패밀리가 떴다’를 함께 녹화하다가 생일 파티에 놀러오라고 해서 가벼운 저녁 식사 자리인 줄 알았죠. 그런데 웬 걸? 한·중·일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서 이벤트를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 스타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했죠. 나는 언제쯤 그런 생일 파티를 해보나. 이거 참~. 이들 외에도 조인성과는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구요. 조한선도 연예인 축구단에서 만나서 친분을 쌓고 좋은 후배로 지내고 있습니다. -후배들 외에 가족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요즘 가족들의 근황은 어떤가요? 저희 가족이라고 별다를 게 있나요. 아버님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남은 식구들끼리 서로를 조금 더 챙기는 정도죠. 첫째 여동생은 ‘쉬리’ ‘화산고’ 등에서 함께 출연한 경력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연기 활동에 미련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잘~ 만류하고 있죠. 하하핫. 아기가 벌써 다섯살이나 됐거든요. 그래도 미스코리아(경기 선) 출신이라 그런지 아줌마 티가 안나서 CF에는 계속 출연하더라구요. 사실 그게 더 부러워요. 막내 동생은 일찌감치 결혼해서 벌써 아기가 둘이랍니다. -조카도 많은데 슬슬 2세 계획도 세울 때가 된 것 같네요. 좋은 소식은 언제 들려줄 건가요? 아내(이경화)는 이번에 SBS에서 방영되는 ‘바람의 화원’으로 오랜만에 TV에 출연한다는군요. 문근영의 어머니 역할이라고 하는데. 집에서 두다리 뻗고 살려면 방송 놓치지 말고 열심히 봐야겠죠? 하하핫. 그러고보니 오는 10월 1일이 결혼기념일인데 벌써 2년이 지났군요. 주변에서는 2세 계획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이제 슬슬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지난해에는 아내와 해외여행을 장기간 다니면서 신혼생활을 즐기느라 2세를 준비할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일단 한명만 낳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아들이건 딸이건 모두 좋아요. 다만 이름만큼은 저처럼 훌륭한 걸로 지어주고 싶어요. 제 이름이 가야국의 시조인 김수로왕과 똑같잖아요. 어려서부터 이름 덕을 좀 봤죠. 그래서 김수로 주니어도 위인의 이름을 따서 지을까 생각중이랍니다. 남자라면 배우도 좋고 운동선수가 된다고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여자라면 곱게 키워서 미스코리아나 아나운서는 어떨까요? 단. 외모는 엄마를 닮아야겠죠. 하하핫. -‘한국의 주성치’ 혹은 ‘한국의 짐 캐리’라는 말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캐릭터를 더 좋아하나요? 이거 참. 과분한 칭찬이죠. 아직 그 분들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주성치가 좀 부럽습니다. 연기는 물론이고 연출까지 하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제작도 직접 맡을 정도로 ‘쩐’이 많은 것도 샘나구요. 하하핫. 짐 캐리는 참 대단한 코믹 배우죠. 영화는 물론 실제 삶에도 유머가 넘치잖아요. 왜. 얼마전 해변가에서 여자친구의 수영복을 입고 활보한 일도 있잖아요. 저라면 엄두도 못내요. 굳이 롤 모델을 말하자면 아담 샌들러를 들 수 있겠네요. 뭐랄까. 스타라는 괴리감보다는 친한 친구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잖아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어색해하지 않고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더우기 제가 할리우드에 견학갔을 때 아담 샌들러를 실제로 만난 일도 있어서 더 친근하죠. 시민들이 편안하게 느낀다는 점에서는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냥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사실 저도 연예인이니 조금은 어려워하셔도 되는데 말이죠. 하하핫. -코믹 연기의 외길만 파고 있는데요.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한 갈증은 없을까요? 아직도 갈길이 멀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보여준 건 약 60% 정도랄까요. 영화 속에서도의 제 코믹 연기는 실제 생활에서 제가 보여주는 유머의 반도 안되는거죠. 연기 변신도 물론 욕심이 생기지만 그건 코믹 연기를 완성한 다음의 문제입니다. 그 때까지는 계속해서 코믹 배우로 살아갈 계획입니다. 차기작으로는 사극 한편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 작품 역시 코믹이랍니다. 사실 코믹 배우라는 게 쉬우면서도 어렵거든요. ‘개그 콘서트’가 재미는 있지만 감동을 느끼기는 힘들잖아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것.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저 김수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배꼽을 잡으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날까지 쭉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한국영화 파이팅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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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 최희주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장 승진△종로산업정보학교 최길호△숭인중 홍영호△전농중 송희면△연희중 김희옥△영남중 조정환△오남중 김윤형△오류중 김동섭△온곡중 이덕환△강일중 안건섭△방산중 이영희△경서중 한보상△성재중 최남순△서일중 이선희△강현중 곽근철△광진중 배정숙◇초빙 교장△강북중 추명희◇교장 전직△경인고 장춘길△서울체육고 주남수△세현고 김정중△여의도여고 이준순△영신고 김승재△자양고 김세진△청담고 윤명숙△경기공고 김상빈△덕수고 이상원△을지중 장우석△봉은중 이기봉△신구중 이정민◇교장 전보△무학여고 이재춘△수도여고 천행엽△강서공고 권대섭△서울산업정보학교 정영수△아현산업정보학교 허화병◇교감 승진△신현고 주남수△창동고 현우종△서부교육청 박종천△서부교육청 고화순△남부교육청 곽종훈△남부교육청 김현식△북부교육청 어학선△북부교육청 강주기△강동교육청 구광서△강동교육청 허익배△강서교육청 김경호△강서교육청 한재근△강서교육청 이영숙△강서교육청 김문혜△강남교육청 한동석△성동교육청 이창섭△성동교육청 우호병△성북교육청 김금진◇교감 전직△가락고 심현각△가락고 이현자△광남고 마희창△구정고 김원기△금옥여고 윤민자△면목고 강전옥△삼성고 김병혁△여의도고 나승표△영등포고 김광영△영신고 윤웅호◇교감 전보△경인고 김종화△경일고 박동균△광양고 이광진△독산고 손경순△둔촌고 양운용△창덕여고 윤인섭△창동고 김승익△성동여자실업고 황성희△강동교육청 엄종훈△강동교육청 황종근△강서교육청 장경선△강남교육청 최치영◇교육전문직(관급) 승진(장학관)△평생교육국 이정곤△강서교육청 정만섭△학교체육보건과 최성식△서부교육청 김태수△동작교육청 이서희◇교육전문직(관급) 전직(장학관)△북부교육청 한익섭△강동교육청 홍성남△중등교육정책과 김용호△교육과정정책과 김온호△직업진로교육과 강연흥△직업진로교육과 조재순△직업진로교육과 이조복△동부교육청 김성수△서부교육청 옥현종△강남교육청 임종근(교육연구관)△과학전시관 고영현△과학전시관 이연우△학생교육원 장영기◇교육전문직(관급) 전보(장학관)△중등교육정책과 이상덕△중부교육청 신영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장학사)△직업진로교육과 주소연△중부교육청 안재민△강동교육청 신상열△강서교육청 양승욱△성북교육청 조상주(교육연구사)△학생교육원 임병태△과학전시관 김규상△교육연수원 박정란△학생교육원 백운진◇교육전문직(사급) 전보ㆍ전직(장학사)△정책기획담당관 황재인△정책기획담당관 안윤호△중등교육정책과 윤여복△중등교육정책과 유석범△교원정책과 하태진△동부교육청 김출배△서부교육청 나영자△북부교육청 신남수△강동교육청 강미임△성동교육청 최성곤△성북교육청 최형철(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이정란△교육연수원 성덕현 (초등)◇교장 승진△남정초 고성남△도봉초 권천석△면남초 권희성△서정초 김규태△동자초 김선례△가주초 김성수△일신초 김연화△홍제초 김용례△오봉초 김중희△사근초 김춘아△금옥초 김화용△진관초 김희순△신흥초 남정섭△두산초 류승현△성서초 문인화△신대림초 문흥숙△강남초 박인배△역촌초 백학송△남명초 송봉선△중흥초 신동식△신내초 신용규△수락초 신하균△혜화초 안영옥△오정초 안종란△홍은초 염갑선△잠전초 이명환△중광초 이영화△창원초 이인환△잠신초 이창근△동원초 이풍우△원효초 임영희△잠일초 장상전△서이초 장은상△신상계초 정종빈△염동초 정충국△당중초 조성수△방일초 한규칠△대청초 황장범△양남초 강학구◇초빙 교장△방화초 김영익△정곡초 박진석△염강초 안성철△영림초 이경희△재동초 이도선△탑산초 전인향△연지초 조영철◇교장 전직△돈암초 김대성△동의초 김원규△청구초 성기옥△반원초 진장관△잠현초 김해충△은명초 양금정△문창초 유영삼△영풍초 최평구◇교장 전보△연가초 김철규△잠실초 남대현△우이초 배종용△사당초 송승현△한남초 윤영민◇교감 승진△강남교육청 강향옥△강동교육청 강혜숙△북부교육청 고남숙△북부교육청 고승순△강서교육청 기길섭△북부교육청 김대수△강동교육청 김영임△서부교육청 김용옥△서부교육청 김정남△강동교육청 김태순△서부교육청 박경숙△동부교육청 박영규△북부교육청 박장희△중부교육청 박찬욱△성북교육청 서숙년△성동교육청 성 화△강동교육청 송만수△남부교육청 송준헌△동작교육청 신경수△동작교육청 오영근△성북교육청 오인균△북부교육청 우종희△강서교육청 원용진△남부교육청 유창종△성북교육청 유춘만△강남교육청 윤경희△강동교육청 윤주심△강동교육청 윤향종△북부교육청 이성희△성동교육청 이안례△강남교육청 이영자△북부교육청 이영희△강서교육청 이은주△강남교육청 이임선△강남교육청 이진숙△강남교육청 이희자△강남교육청 장순양△강서교육청 장옥연△서부교육청 전본수△동부교육청 정무영△성북교육청 조한선△동작교육청 조희자△남부교육청 주천봉△동작교육청 최길자△강서교육청 최덕호△동작교육청 최선희△중부교육청 최영주△서부교육청 최재인△강동교육청 태양선△동부교육청 현인숙△서부교육청 홍영복△북부교육청 권혁주△성동교육청 김진희△동부교육청 김홍미△강서교육청 박래준△서부교육청 이재우△남부교육청 정성림△동작교육청 채주식△서부교육청 한기천△강동교육청 함혜성△성동교육청 홍은경△강동교육청 황미석◇교감 청간 전보△성동교육청 강명제△강동교육청 김인숙△성동교육청 송신자△동작교육청 이경재△중부교육청 이진희△강동교육청 지화영◇교육전문직(관급) 승진(교육장)△북부교육청 조학규△중부교육청 김점옥△동작교육청 정종구△성북교육청 신입철(원장)△학생교육원 최익대(과장)△교원정책과 김영기(학무국장)△동부교육청 임점택△강서교육청 이춘혜(분원장)△가평교육원 오효숙◇교육전문직(관급) 전직(분원장)△대천임해교육원 강수일(장학관)△공보담당관 유영환△초등교육정책과 김종만(초등교육 과장)△강남교육청 변용주◇교육전문직(사급) 전직(장학사)△초등교육정책과 김호산 △강남교육청 유선주△서부교육청 이경자△동작교육청 이동재△교원정책과 최재광△북부교육청 박정수△강동교육청 성준현△남부교육청 이미경△동부교육청 이정우△북부교육청 전용재△강남교육청 정환용(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김유상△교육연수원 박왕준△학생교육원 한만섭◇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장학사)△강동교육청 김미숙△남부교육청 고승은△성동교육청 라민호△동부교육청 서금화△북부교육청 최규애△강남교육청 최미숙△동부교육청 김월규△교원정책과 오시형△강동교육청 오언석△초등교육정책과 유정원△성동교육청 이동섭△과학ㆍ영재교육과 이숙주△성동교육청 이효임△강서교육청 전옥출(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김홍식△교육연구정보원 윤영진 YTN (보도국) △뉴스기획팀장 상수종△편성운영〃 김원배△정치부장 윤두현△경제〃 황선욱△사회1〃 김형근△사회2〃 임종열△문화과학〃 강흥식△스포츠〃 이양현△국제〃 이동헌△해외방송팀장 송경철△뉴스1〃 김호성△뉴스5〃 한영규△영상편집〃 이화용(기술국)△중계팀장 이창준△제작기술〃 임영선 연세의료원(의료원)△기획조정실장 전재윤△홍보〃 금기창△의료정보〃 김남현△사무처장 남궁기△의과학연구〃 김응권△대외의료협력본부장 안영수△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안이비인후과〃 이정권△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 조우현(의과대학)△교무부학장 윤주헌△학생부학장 전우택△교학부학장 신전수△연구부학장 박영년△영동부학장 윤동섭△교무부장 김재우△학생〃 서경률△교학〃 구성욱△임상연구지원〃 박승우△연구정책개발〃 김철훈△영동〃 박민찬(의대 연구소장)△임상의학연구센터 이종두△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 조우현△산업보건연구소 노재훈△심혈관연구소 장양수△기도점액연구소 윤주헌△의학사연구소 여인석(치과대학)△교무부학장 서정택△학생부학장 김희진△교학부학장 최병재(간호대학)△교무부학장 김선아△학생부학장 김수△교학부학장 오의금(간호대 학과장)△임상간호과학과 유지수△가족건강관리학과 김희순△간호환경시스템학과 이태화△간호정책연구소장 유지수(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지선하(간호대학원)△교학부원장 유일영(국민고혈압사업단)△의료사업부 부단장 정남식(세브란스병원)△기획관리실장 장진우△이식외과장 김유선△감염관리실장 이경원△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호스피스실장 서창옥△신장병센터장 이호영△임상시험〃 박민수△의료기기평가연구센터 김원옥△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득△의료기술품질평가〃 박종철△산업보건의원 부소장 원종욱(치과병원)△진료부장 이근우△교육연구〃 최성호△보존과장 노병덕△보철〃 문홍석△구강악안면외과〃 차인호△교정〃 유형석△소아치과〃 이제호△치주〃 최성호△원내생진료실장 이기준△중앙기공〃 심준성(심장혈관병원)△진료부장 장양수△심장혈관외과장 박영환△마취통증의학〃 곽영란(안이비인후과병원)△진료부장 이성철
  • 靑 “MB 6개월 민생 집중·실용외교 구축”

    청와대 홍보기획관실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그동안의 정부 성과를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24일 냈다.‘이명박 정부 취임 6개월 성과 및 향후 국정방향’이라는 제목의 16쪽짜리 이 자료는 그러나 시종 자화자찬하는 내용으로 일관, 국민 70%가 현 정부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청와대 홍보기획관실은 자료를 통해 “규제개혁을 통해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을 2∼4년에서 6개월로 줄였고, 고유가 대책과 통신요금(인하), 학자금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고 주장했다.“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에도 착수, 상반기 외국인 투자가 전년보다 35% 늘고, 해외건설 수주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했다. 외교·안보분야와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실용외교의 모델 제시’ ‘남북관계의 새 틀 구축’ 등의 표현을 써가며 자찬으로 일관했다. 반면 8%대를 위협하는 고물가 행진이나 경기둔화 등 경제 분야의 그늘이나 ‘강부자’(강남 부동산 부자)로 상징되는 인사 논란, 부분개각 파동을 몰고온 쇠고기 촛불시위 등 민심 이반의 직접적 계기가 된 실정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언급하지 않았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MBC “충분한 변론후 다시 심판 받겠다”

    MBC는 ‘PD수첩’의 광우병 관련보도에 대한 법원의 정정ㆍ반론보도 판결에 대해 항소키로 결정,21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MBC는 지난 12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이행명령에 따라 사과방송을 내보낸 뒤, 노조 등이 크게 반발해온 상황이어서 항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져 왔다. 지난 7일께 법원으로부터 정정·반론 보도 판결문을 송달받은 뒤 보름 가까이 고심을 거듭하던 MBC는 20일 정례 임원회의에서 상급법원의 판결을 다시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항소 마감일인 21일에야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PD수첩’의 법률 대리인인 김형태 변호사는 “반론 보도를 청구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엄밀히 말해 이번 광우병 관련 보도로 인한 피해자가 아니다.”라면서 “2심에서는 1심의 허위·과장 보도에 관한 부분과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실태 파악 소홀 등에 대한 보도에 따른 피해를 제외하면 실제로 이번 사안에 제3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MBC 노동조합의 박성제 위원장은 “항소를 결정한 것은 ‘PD수첩’을 지지한 시청자들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면서 “경영진의 입장변화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MB, 靑직원 골프금지령

    이명박 대통령이 직원들에게 사실상의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통해 “추석 연휴 이전까지만이라도 골프는 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메시지를 청와대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정 실장은 “골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불안하고 서민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만큼 국민 정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골프 금지령의 보다 직접적인 배경은 얼마 전 청와대의 한 행정관이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터뜨린 뒤 “공기업 감사나 가야겠다.”고 발언했다는 서울신문 보도(8월16일자 26면 ‘여담여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국정원은 이후 문제의 발언을 한 이 ‘권력의 불나방’을 색출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 대통령에게까지 관련 내용이 보고되면서 골프 금지령으로까지 나아가게 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자리만을 탐하는 인물은 철저히 배제한다는 원칙을 대통령직 인수위 때부터 견지해 왔음에도 지금 청와대 안에 그런 인물이 있다면 청와대를 떠나는 게 마땅하다.”며 “발본색원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3월 류우익 대통령실장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골프 자제를 당부한 뒤로 주말골퍼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지난 7월 2기 참모진이 들어선 뒤로 일부 인사들이 라운딩을 재개했다는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칫 기강이 이완되면 뜻하지 않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MBC노조 “총파업 등 총력투쟁”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 및 법원 판결에 따른 정정보도 문제 등과 관련해 경영진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 집행부는 이날 오후 8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 로비에서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법원의 정정ㆍ반론보도 판결에 대해 경영진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방송장악 투쟁 대상에 경영진을 포함할 것이며, 검찰이 ‘PD수첩’에 대해 강제 수사를 할 경우에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히고 노조원들의 동의를 얻었다.MBC는 법원이 지난달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PD수첩’에 대해 정정보도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함에 따라 21일까지 이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檢에 찔린 PD

    방송사 PD들이 최근 서울 여의도 방송가를 떠나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원치 않는 외출(?)을 재촉받고 있다.‘귀향’이 보장되지 않는 외출을 꺼리고 싶지만 재촉하는 검찰의 태세는 매섭다. 광우병 논란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MBC ‘PD수첩’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PD수첩 쪽에 주어졌던 ‘자진 협조 기간’이 13일로 끝나면서 압수수색,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또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 PD 상대 주식로비 의혹으로 시작된 연예계 비리 수사도 해당 PD들에 대한 형사처벌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방송사 PD들로서는 그야말로 ‘수난시대’나 다름없다. ●법원, MBC에 ‘제이유´ 정정보도 결정 PD수첩의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임수빈 형사2부장)은 이날 PD수첩 쪽에 요구한 공개질의 답변기한이 끝남에 따라 압수수색·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료 제출도 안 하고 출석도 안 하면 제작진을 강제구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다만 12일 MBC가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을 내보낸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검찰은 마지막으로 PD수첩 쪽에 자진 협조 의향을 한 번 더 타진해본 뒤 강제 수사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MBC PD수첩과 뉴스데스크는 최근 다단계 판매회사 제이유네트워크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1500만원을 손해배상하고 정정 보도문을 내보내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서울고법으로부터 받았다.PD수첩과 뉴스데스크는 각각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 퇴역군인 김모씨가 제이유에 수억원을 투자한 뒤 빚을 지자 한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고, 제이유 쪽은 “사실과 다른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다. ●연예담당 PD 망신살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로비 수사는 지난주부터 해당 PD들을 줄소환하면서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검찰은 12일 연예인들의 출연 청탁 명목으로 2억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KBS 전직 PD 이모씨를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구속하기까지 했다.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지상파 3사의 전·현직 간부급 PD만도 10명이 넘어 앞으로 구속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최정예 수사팀인 특수1부가 투입된 만큼 연예계 수사의 최종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수난시대’는 쉽사리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방송 길들이기 수사? 공교롭게도 두 수사의 대상이 방송사 PD들이어서 ‘방송 길들이기’ 수사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많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부터 수사가 본격화되고 KBS 정연주 전 사장에 대한 수사까지 겹치면서 ‘물증 없는 의심’이 짙은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고발이 있고 혐의가 있으면 수사하는 게 검찰”이라면서 “잘못이 없는 데도 수사를 강행한다면 의심받을 만하지만 잘못이 있어 수사하고 있는 것을 의심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해석 아니냐.”고 되물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中언론 “한국 관중, 응원과 매너 최고”

    中언론 “한국 관중, 응원과 매너 최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의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방문한 한국 관중들은 금메달 효자종목인 양궁 경기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양궁경기에서 한국 관중들은 ‘제 2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띤 응원과 성원을 보내 현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중국 신화통신은 “양궁은 한국 관중들이 가장 주목하는 경기”라면서 “중국과 한국 관중 사이에 ‘큰 대결’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이 펼쳐진 지난 13일 한국의 박경모와 타이완의 궈전웨이(郭振瑋)가 맞붙었을 당시를 예로 들며 “1000여명의 한국 관중들은 장비가 매우 훌륭했고 훈련이 잘 되어 있었다.”고 극찬했다. 플랜카드와 통일된 막대 풍선이 눈길을 끌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형태의 구호와 질서 정연함이 중국 선수 뿐 아니라 현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 신화통신은 “타이완 선수를 응원하는 중국 관중은 2000명 가까이 됐지만 한국 관중만큼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중궈짜요’(中國加油·’중국 파이팅’의 뜻)를 외치는 중국 관중들과 한국 관중의 대결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기는 중국과 한국 양궁 선수 뿐 아니라 열띤 응원을 펼친 두 나라의 관중들로 더욱 훌륭한 경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관중들은 올림픽 초반 반한(反韓)감정에서 비롯된 야유로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지난 12일 부상투혼을 펼쳐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였던 역도 이배영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박수를 보냈던 것을 시작으로 차츰 정정 당당한 관중의 몫을 해내고 있다. 사진=SOHU.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PD수첩 토달지 말고 정정보도하라

    서울남부지법이 그제 농림수산식품부가 PD수첩을 상대로 낸 정정·반론보도 청구소송에서 “광우병 위험을 다룬 4월29일 PD수첩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우너 소(주저앉는 소)를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처럼 보도한 것, 미국여성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인간광우병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것, 한국인의 유전자형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단정한 부분에 대해 ‘허위’라고 지적했다. PD수첩의 광우병 위험성 보도에 대해서는 지난달 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시청자에 대한 사과’라는 중징계를 내렸고,29일엔 검찰이 ‘의도적 왜곡’이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의 해명자료 요구와 관련,PD수첩 측은 어제 “형사소송법적 권한이 없는 것으로 응할 이유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히려 검찰의 수사가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본질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변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이번 사법부의 판결내용마저도 무시할 태세다. 재판장은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할 때 판결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판결에 대한 비판은 다른 기회에 하라.”고 주문했다. 제작진이 PD수첩 프로그램을 통해 수차례 해명했다고 하지만 진정성이 있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PD수첩의 왜곡은 정정·반론보도가 불가피하다. 더 이상 토를 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책임질 것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 “PD수첩 광우병 정정·반론 보도해야”

    법원이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PD수첩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정정·반론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 김성곤)는 3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낸 광우병 보도에 대한 정정·반론보도 청구 소송 선고 재판에서 “PD수첩은 일부 잘못된 광우병 보도내용에 대해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농식품부가 청구한 7가지의 정정 및 반론보도 내용 가운데 PD수첩이 ‘다우너 소(주저앉은 소)’를 광우병에 걸렸거나 걸렸을 가능성이 큰 소로 보도한 내용과 우리나라 국민이 광우병에 더 걸릴 가능성이 많다고 보도한 내용 2가지에 대해서는 정정보도를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또 정부가 특정위험물질(SRM) 5가지의 수입을 허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론보도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아레사 빈슨 사인에 대해서는 이미 후속보도를 통해 정정보도가 이뤄졌다는 점을 들어 농식품부의 청구를 기각하는 등 나머지 4가지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우너 소는 광우병 이외에 다양한 원인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다우너 소가 나오지만 광우병에 걸린 소는 발견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도 97년 이후 출생한 소에서 광우병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종합하면 다우너 소가 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금주의 HOT] 서태지·LA갈비·교육감… ‘컴백특집’

    ● “PD수첩 정정보도 하라” 판결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달 31일 PD수첩에 정정·반론보도를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검찰에 이어 법원도 PD수첩의 광우병 보도가 일부 허위라고 판단한 것이다. “판결문을 받아 본 뒤 받아들일지를 결정하겠다.”던 MBC측은 판결 하루 뒤인 1일 오후 판결문과 검찰발표에 반박하며 “시사프로 만들지 말란 얘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 美 ‘LA갈비’ 4년7개월만에 수입·검역 재개 미국산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 1.5t이 29일 새벽 2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의 광우병 발생으로 수입이 금지된 지난 2003년 12월 이후 4년 7개월만의 수입이다. 이번 수입된 쇠고기의 판매가격은 100g에 1500~1700원으로 삼겹살과 비슷할 것이라고 수입업체 네르프측은 밝혔다. ● 서울시 직선 교육감 탄생 서울의 첫 직선 교육감 선거가 지난달 30일 치러졌다. 평균 15.4%의 저조한 투표율 속에서 공정택 현 교육감이 첫 직선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등에서 ‘특별한’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공 교육감은 “학교 간 경쟁으로 뒤처진 학교는 과감히 도태시키겠다.”고 ‘무한경쟁’의 교육이념을 밝히며 “이것이 미국인들이 환영하는 교육”이라고 정리했다. ● ‘왕의 귀환’ 서태지 새 앨범 ‘모아이’로 컴백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돌아왔다. 그의 새앨범 ‘모아이’는 발매일인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 한 곳에서 오전에만 1000장이 팔려나갔다. 이날 유명 판매처에서는 앨범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어 ‘음반시장 불황’이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서태지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만으로 10만장 초도 물량이 동났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내년 재정적자 4900억弗 ‘사상 최고’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내년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인 49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AP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산담당 관리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작돼 내년 9월 끝나는 2009 회계연도 미 정부의 재정적자는 약 49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추산한 407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적자폭 확대는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감소와 경기 부양책에 1680억달러의 재정이 투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리는 하지만 오는 9월로 끝나는 올해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2월 예상한 4100억달러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미 언론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적자가 차기 대통령의 재정정책 수립에 장애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취임할 때 1280억달러의 재정흑자를 넘겨받았지만 경기침체와 9·11테러, 테러와의 전쟁 등이 이어지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USA투데이는 “2009 회계연도 재정적자 폭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이번 재정적자 전망치에도 전쟁비용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및 사회안전망 지원 증가 등이 재정적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kmkim@seoul.co.kr
  • MB “70~80% 신념 갖고 일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확대비서관회의를 열고 “자세는 겸손히 하되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얘기 저 얘기에 휩쓸리다 보면 나무 한 그루도 제대로 심지 못한다.”면서 “소통도 중요하지만 70∼80%는 신념을 갖고,20∼30%는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갖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나무는 정부가 당초 하고자 목표로 삼은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을 뜻한다.”면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일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휴가를 앞두고 “현대에 근무할 때 해외 출장을 가면 업무 효율이 12% 정도 떨어지더라.”면서 “내가 없더라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한편 26일부터 지방의 군휴양시설에서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낸다. 이 대통령은 휴가 동안 평소 좋아하는 시집을 읽는 한편 지인들과 테니스를 즐길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를 비운 사이 정정길 대통령 실장이 청와대 살림을 챙긴다. 청와대 직원의 60%가량도 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휴가 기간에도 수석비서관회의는 매일 열린다.”면서 “일상적 보고는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될 것이고 필요한 경우 국가위기상황센터에서 직보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휴가를 떠나기 앞서 2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센터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재난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재해대비 공사를 서둘러 주민 피해를 줄이고, 게릴라식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군부대시설에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장병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시·도지사와 국방부가 특별히 대책을 세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與·野 국회 긴급현안질의 무게 중심 이동

    與·野 국회 긴급현안질의 무게 중심 이동

    18일 실시된 미국산 쇠고기 협상 및 경찰 진압에 대한 국회 본회의 2차 긴급현안질의에서는 쇠고기 협상보다는 촛불 시위가 여야 공방의 중심이었다. 한나라당은 “촛불시위는 대선 불복종 운동”이라며 비판한 반면, 야당은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대선 불복종 운동” vs “살인의 미필적 고의”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경찰의 진보연대와 광우병대책회의 사무실 압수수색 결과 발견된 문건을 근거로 “사전에 학계, 노동계, 종교계, 유모차 등 각계가 참여하는 집회를 계획했다.”면서 “이같은 과격 진보세력의 대선 불복종 계획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우리 시위 진압 매뉴얼(지침서)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더욱 강력한 진압 필요성을 제기했다. 반면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쇠뭉치를 들어보이며 “경찰이 (시위현장에서) 던진 것”이라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본다. 상부 지시 내지는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 아니냐.”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따졌다. 이어 조 의원은 “경찰청장의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날은 촛불 시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질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경찰의 소화기와 물대포 사용이 합법적인가를 따진 뒤 “꿈을 꾸는 듯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언론 장악 음모’ 공방 MBC PD수첩과 YTN 구본홍 사장 선임 문제도 이날 긴급현안질의에서 다뤄졌다. 한승수 총리가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관련,“초기에 이런 사안이 벌어진 것은 MBC PD수첩에 큰 책임이 있다.”고 하자 민주당 김종률 의원은 “근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다. 구본홍씨를 YTN 사장에 임명한 것은 언론 장악 의도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한 총리와 한나라당 의원들은 MBC PD수첩의 보도에 대한 지적을 반복했다.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PD수첩은 왜곡 과장 보도를 서슴지 않았다.”고 했고, 한 총리는 “PD수첩은 정정당당하게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률 의원 “이 대통령 하야” 발언 논란 이날 현안 질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를 의미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됐다. 민주당 김종률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20% 이하에 머물고 있는데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는 게 민주주의 요소에 부합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한 총리는 “정치인의 인기는 항상 고정된 게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한다.”고 답했지만 본회의장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고성으로 항의하는 등 반발했다. 나길회 구동회기자 kkirina@seoul.co.kr
  • 한총리 “PD수첩에 손배 검토”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 답변에서 MBC PD 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PD수첩이 광우병 우려를 키운 게 사실”이라며 “PD 수첩에 대한 정정·반론보도 청구소송과 함께 필요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주사장 소환 응했어야” 한 총리는 검찰의 소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KBS 정연주 사장에 대해서는 “보통 시민이라고 하면 첫 번 소환에 응했을 것”이라고 비판한 뒤 “KBS는 수신료를 재원의 일부로 사용하는 만큼 임금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YTN 구본홍 사장 능력 충분” 그는 이어 YTN의 구본홍 사장 임명과 관련,“당선에 공헌했다고 자격없는 사람이 중책을 맡는 것은 반대지만, 자격있는 사람이 중책을 맡지 못하는 것도 잘못됐다.”면서 “구 사장은 MBC보도본부장까지 역임해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사퇴시킬 용의는 없느냐는 질문에 “여러 분이 이런 저런 말을 하는데, 그 분이 일을 잘한다는 국민도 많다.”고 반박했다, 한 총리는 물대포 시위 진압 논란과 관련,“물대포는 다른 나라의 폭력시위 제어 방법보다 평화적 제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을 무참히 폭력으로 대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원칙에 따라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촛불집회시 진압경찰의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폭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대표인 의원이 폭행당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대단히 유감”이라며 “현재 목격자 진술을 받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관련 인터넷 동영상 두개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다.”면서 진상 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인사조치를 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공권력 폭력 피해 용납 못해” 한 총리는 그러나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라는 요구에는 “지금 이런 폭력시위를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청장에 대한 인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가 맞지 않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MBC, PD수첩 징계수용? 불복?

    MBC가 1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공식 결정 문안을 받는 대로 재심 신청 여부 등 회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MBC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징계에 불복할 경우 MBC는 30일 이내에 방통위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방통위가 재심에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같은 결정을 내리면 MBC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불복할 가능성이 크다.‘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은 행정처분이므로 서울행정법원과 고등법원, 대법원 등 3심제를 모두 거쳐야 한다. 결국 최종 결론이 나려면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반면 MBC가 사태의 조기수습을 선택하고 징계 이행 절차를 밟을 경우 시청자에 대한 사과까지는 1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방통심의위가 다음주 중 사과 내용을 포함한 결정문을 확정해 방통위로 통보하면, 방통위는 MBC를 상대로 의견진술을 받는다.서면 또는 구두로 이뤄지는 의견진술은 보통 1∼2주 걸리며, 의견진술이 끝나면 방통위는 MBC에 징계이행 명령을 통보하게 된다.MBC는 통보 후 7일 이내에 사과방송을 해야 한다. 일단 MBC가 방통심의위의 징계결정에 불복하고 재심신청과 행정소송 제기 등의 절차를 밟으리라는 게 중론이다.사과방송이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향후 제기될 정정·반론보도 청구 소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방송은 MBC 전체의 신뢰도 하락과도 직결되는 문제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PD수첩 사과방송 중징계’ 논란 가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6일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관련 방송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란 중징계 결정을 내리면서 PD수첩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방통심의위 결정에 대한 반응부터 크게 엇갈린다.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방통심의위가 주의 정도에 그치지 않고 언론에 사과방송을 하도록 한 것은 매우 정치적인 판단”이라면서 “언론의 자유와 양심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방통심의위 결정은 공적 기관이 PD수첩의 왜곡·편파보도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MBC 전체의 공신력 추락은 물론 MBC 민영화 논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PD저널리즘의 효용성을 놓고도 의견이 갈린다. 김서중 교수는 “사실과 진실에 근거해서 보도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PD저널리즘과 기자저널리즘 모두 예외일 수 없다.”면서 “100% 사실보도라는 기준으로만 저널리즘을 평가한다면 PD수첩을 비판하는 모든 언론들이 매일 사과문을 내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룡 교수도 “중요한 건 왜곡보도 여부이지 일반저널리즘과 구분되는 PD저널리즘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번 사건을 통해 ‘PD수첩식’ 저널리즘은 존립 자체에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방통심의위 결정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법원 판단 이전에 내려진 위원회 중징계 결정은 어떤 식으로든 사법기관의 판단 근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PD수첩에 대한 중징계를 계기로 여당 대 야당 몫의 위원 비율이 6대3인 방통심의위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 또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구조상 정파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방통심의위가 정치적 맥락 속에서 방송이라는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MBC는 17일 오후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 중 일부 오역과 생방송 중 진행자의 실수가 있었고 정정보도를 하지 않았다는 방통심의위의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방송 내용 전체가 불공정하게 비쳐지고 일부 신문 보도들의 악의적인 보도로 확산되는 상황은 유감”이라며 “이는 언론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판단돼 (다음주 중) 방통위로부터 공식 결정 문안을 받는 대로 재심신청 여부 등 회사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PD수첩 수사 이번주 ‘분수령’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과 법원 판결,PD수첩의 해명방송 등이 임박하면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주 중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PD수첩 제작진은 15일 방영되는 ‘왜곡 논란, 그 진실을 말하다’(가제)편에서 유도 인터뷰, 원문 왜곡 등 광우병 관련 방송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검찰 수사와 관련된 입장도 밝힐 계획이다. 추가 방송분에는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미국 ABC방송 가맹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인간광우병(vCJD)’이라는 말을 했다는 내용과 진행자인 송일준 PD가 병든 젖소를 “아까 그 광우병 걸린 소”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한 실수라는 해명이 포함될 전망이다. 방통심의위는 추가방송 다음날인 16일 PD수첩 광우병 관련 보도의 공정성·객관성을 놓고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추가방송 내용은 이 결정에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농수산식품부가 서울남부지법이 제기한 정정 및 반론보도 소송의 첫 공판도 15일 열린다. 검찰은 방통심의위의 심의 결과와 법원 판단을 주의깊게 살펴본 뒤 이를 참고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이나 방통심의위, 검찰이 가리고자 하는 보도내용의 진위나 진실의 실체 등이 사실상 흡사하다.”면서 “먼저 판단을 내려주면 검찰 수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PD수첩의 추가 방송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수사와 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방송심의규정에는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과 관련 재판에 영향을 주는 방송을 해서는 안 되는 만큼 해명 방송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버거킹 “30개월 이상 쇠고기도 사용한다”

    “미국 매장에서 30개월령 미만의 쇠고기만 쓰고 있다.”고 공언해 온 세계 2위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이 기존의 입장을 번복,“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국 버거킹은 지난 3일 버거킹 코퍼레이션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모든 연방 주의 법 규제를 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버거킹은 이어 “미국 법규에 따르면 건강하고,걸을 수 있는 소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니다.”며 “미국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햄버거는 30개월 미만,혹은 그 이상의 소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체측은 “전 세계 매장에서 100% 순살코기로 만든 햄버거만을 판매한다.”며 “내장·뼈 등 살코기가 아닌 부위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거킹은 이어 “주한 미군기지 내 매장을 제외한 한국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산 고품질 쇠고기만을 사용한다.”며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는 쇠고기는 한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버거킹은 지난달 동아일보 황호택 수석논설위원이 21일자 칼럼 ‘과학과 이성’을 통해 “버거킹 햄버거에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쓰인다.”고 주장하자,오보라고 반박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했었다.이에 해당 신문은 26일 정정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롯데리아 등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는 쓰지 않는다.”고 전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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