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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X사이트 들어갔죠?” 금전 요구 협박형 스팸메일 주의

    “XX사이트 들어갔죠?” 금전 요구 협박형 스팸메일 주의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성착취 영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음란물 접속이력 노출을 빌미로 한 협박 이메일이 발견됐다. 17일 안랩은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언급하며 ‘당신의 음란물 이용 사실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형 스팸메일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협박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기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메일 제목과 본문에 포함 시켜 더욱 공포감을 키웠다. 이는 올해 초 발견된 단순 협박 메시지 첨부 방식이나, 라틴어 특수문자를 이용해 이메일 보안 솔루션 탐지우회를 시도한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개인화된 메시지로 사용자의 공포심을 자극한 사례다. 메일 본문이나 첨부된 문서파일에는 “당신의 계정 비밀번호(유출된 실제 비밀번호 기재)를 알고 있다. 웹 카메라를 이용해 음란물을 보는 모습을 촬영했고 PC와 SNS의 모든 연락처를 확보했다”는 협박메시지가 있다. 또 “비트코인을 송금하지 않으면 당신의 음란물 접속 기록과 시청 영상을 당신의 주소록 내 연락처로 유포하겠다”며 $1164(약 140만 원 가량)를 비트코인으로 송금하라고 요구했다. 메일 본문에 음란물 접속일시 및 영상 캡쳐 등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공격자는 기존 유출된 계정정보를 이용해 실제 음란물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종류의 메일을 수신하면 사용자는 즉시 해당 메일을 삭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사례에서는 메일 내 악성코드나 악성URL 등은 없기 때문에 평소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는 ▲음란물 다운로드 및 불법 웹사이트 방문 금지와 함께, ▲사이트 별 다른 ID 및 비밀번호 사용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이용 ▲출처가 불분명한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기본 보안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만약 평소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포함된 협박형 스팸메일을 받았을 경우 해당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모든 웹사이트의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야 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갑작스럽게 中 우한 사망자 통계 정정, 1290명 늘려

    갑작스럽게 中 우한 사망자 통계 정정, 1290명 늘려

    가뜩이나 중국 통계에 대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은 가운데 코로나 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누적 사망자 수가 갑자기 정정됐다. 17일 신화 통신에 따르면 우한시의 코로나19 지휘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869명, 누적 확진자가 5만 333명이라고 밝혔다. 종전 발표보다 사망자는 1290명이 껑충 늘어났다. 확진자는 325명 늘어났다. 우한 희생자 숫자의 45% 가량이 한꺼번에 더해졌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우한시는 통계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자택에서 사망하거나 병원 과부하로 지연 및 보고 누락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자 문답을 통해 “코로나19는 신중국 건국 이래 중국에서 발생한 가장 전파가 빠르고 감염 범위가 넓고, 방역 난도가 높은 감염병”이라며 통계 수치를 수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발병 초기 치료 능력 부족과 의료기구 부족, 방역 정보 체계 미흡 등으로 관련 보고가 지연되거나 누락되고,잘못 보고되는 현상이 있었다”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의료 위산 기구는 데이터를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확진 환자와 사망자 통계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통계 수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진 것이냐는 질문에 “역사, 인민, 희생자 등에 책임 있는 태도로 주동적으로 통계를 수정한 것”이라며 “지난 3월 하순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질병관리본부, 공안, 민정부, 사법부, 통계부 등에서 전문가들을 선정해 감염병 통계와 감염병학 조사팀을 꾸려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어 “통계 수정을 위해 우한시의 방역 빅데이터와 장례 정보 시스템, 의료 관리 부문 코로나19 정보 시스템, 코로나19 검사 시스템과 사망자 보고를 대조했다”면서 “오프라인에서도 발열 진료, 병원, 야전병원, 지정 격리 숙소 등 자료를 종합해 통계를 객관적으로 바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통계치 수정의 의미에 대해 “생명 안전과 건강은 대중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요구”라며 “감염병 통계를 조속히 바로 잡는 것은 인민 군중의 권리 수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방역 업무의 과학적 대응과 사회 구성원 생명 존중에도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300명 안팎으로 관리되던 중국 전체 희생자 숫자는 이제 4600명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집계에 따르면 중국 감염자 수는 8만 3753명으로 미국(67만 1349명), 스페인(18만 4948명), 이탈리아(16만 8941명), 프랑스(14만 7091명), 독일(13만 7698명), 영국(10만 4148명)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 사망자 수 4636명으로 미국(3만 3286명), 이탈리아(2만 2170명), 스페인(1만 9315명), 프랑스(1만 7941명), 영국(1만 3759명), 이란(4869명), 벨기에(4857명)에 이어 세계 여덟 번째로 많다. 독일이 4052명으로 바로 아래 계단에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배진환씨 모친상, 서대헌씨 모친상, 박영서씨 부친상

    ●박화자씨 별세, 배의환(국민연금 원주지사 과장)·배진환(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씨 모친상, 16일 오전 11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033-744-3970, 02-2071-2740 ●정정애씨 별세, 서생현(전 한국마사회장)씨 부인상, 서대헌(서울의대 교수)씨 모친상, 16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2-2071-2014 ●박정진씨 별세, 박영률(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박영호(전 EBS PD)·박영서(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박영민(자영업)씨 부친상, 이지혜(한림대 교수)·김미경(국제로타리클럽 한국지국 부지국장)·서남엽씨 시부상, 16일 오후 1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72
  •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가수 볼빨간사춘기 측이 차트조작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 입장문을 공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쇼파르뮤직 측은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차트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근태 후보에게 크레이티버와 자신들이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는지,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를 물으며 대답을 촉구했다. 언급한 내용이 거짓일 경우, 김근태 후보에게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쇼파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내용으로 인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됨에 따라,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으로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에 입장문을 공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기사에 언급된 ‘크레이티버’나 ‘리온티 홀딩스’라는 회사는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당사와는 무관한 회사입니다. 현재 크레이티버 대표는 8일 자 언론 인터뷰에서 ‘거론된 사람들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해당 가수들을 비롯해 그 어떤 가수의 사재기 혹은 차트 조작을 의뢰받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다. 거론된 아티스트와 소속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희는 김근태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첫 번째,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A 가수의 음원이 같이 스트리밍 됐음에도 ‘A 가수는 조작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페이크용 스트리밍으로 이용된 거고 볼빨간사춘기는 순위 조작을 위한 스트리밍이다’라고 하신 것은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판단하고 발표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 두 번째, 볼빨간사춘기는 이미 16년 4월에 데뷔하여 그 해에만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심술’, ‘you’등을 히트시키며 1위 및 상위권에 여러 곡을 안착시킨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보께서 음원 조작 회사로 언급하신 크레이티버는 17년 3월에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이미 대단히 높은 인지도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상황에서, 특히 2016년 12월 발매하자마자 곧바로 음원 순위 1위를 찍었던 ‘좋다고 말해’를 발매한 이후에 나온 앨범 중 하나에 굳이 큰 돈을 들여가며 순위 조작을 의뢰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후보님은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도대체 당사와 크레이티버가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세 번째, 저희 회사와 볼빨간사춘기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추측하시는 부분 중에 쇼파르뮤직이 제작 및 홍보하지 않은 앨범인 드라마 OST 곡이 있습니다. (저희는 OST나 방송 음원 참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OST는 섭외를 받아서 참여한 부분이고 저작인접권 및 수익권, 홍보적인 권한 또한 드라마 OST 업체 쪽에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순위 조작 스트리밍 증거가 혹시 이 드라마 OST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희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 저희 쇼파르뮤직이 제작, 홍보를 진행한 곡인지 아닌지 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그 증거 자료를 최소한 곡명이라도 공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 곡이 OST가 맞다면 부디 그 OST 제작사와 음원 차트 조작 사실관계를 소명하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김근태 후보에게 이 세 가지의 답변을 속 시원하게 듣기를 원합니다. 또한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실명을 언급함으로 인하여, 볼빨간사춘기와 저희 소속사는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의 피해를 입고 있는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김근태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당사와 아티스트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기자분들에게는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질 않을 시에는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북 영주에서 버스킹으로 음악을 시작해 수년간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온 볼빨간사춘기와 국내 열악한 음원 시장 속에서 거의 모든 음원이 음원 제작비조차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좋은 아티스트와 노래를 알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10년 이상 매달 두세 개, 매년 스무 개 이상의 앨범을 제작, 발매하여 온 저희 쇼파르뮤직은, 아니면 말고, 카더라식의 잘못된 정보와 기사가 널리 퍼지게 되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음반 제작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큰 절망감과 회의감에 빠져 있습니다.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음원차트 조작과 관련한 의혹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투표 간다더니 당구장·PC방 들르고…자가격리자 무단이탈

    투표 간다더니 당구장·PC방 들르고…자가격리자 무단이탈

    21대 총선이 치러진 15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 사례 4건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당구장과 PC방을 들른 사례 1건을 바로 고발할 방침이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1만 1151명이 전날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중 투표장 외의 장소에 방문한 사례 4건이 확인됐다. 중대본의 방역지침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만 외출할 수 있다. 또 투표를 마친 자가격리자는 바로 귀가해야 한다. 중대본은 4건 중 1건에 대해서는 바로 경찰 등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 자가격리자는 투표장에 들른 후 곧장 귀가하지 않고 당구장과 PC방 등을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나머지 3건 중) 1건은 고발 사유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고, 2건은 위반 사례가 경미하다고 봐서 고발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발 대상은 아니지만 무단이탈이 확인된 사례는 외출이 허용된 오후 5시 20분보다 이른 시간에 나와 투표소로 이동한 경우로, 이 격리자는 시간을 지키지는 않았지만 투표장 외에 다른 곳은 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한 건은 자가격리자 부부로, 미리 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은 1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배우자를 데려다주기 위해 같이 차로 이동한 사례였다. 운전자는 투표장을 왕복하기는 했지만, 차에서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후 6시 전에 자가격리자와 일반인이 섞여 투표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서울 송파구의 한 투표소와 관련, 해당 격리자와 투표 종사원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박 팀장은 전했다. 전날 오후 6시까지 국내 자가격리에서 이탈해 무단이탈이 적발된 사례는 총 212건(23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 중 130건(140명)에 대해 수사, 조사 등 사법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례는 15건(16명)이다. 박 팀장은 무단 이탈자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본인뿐만 아니라 소속 가구 전체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단이탈 사유를 들어보면 ‘갑갑해서 (나왔다)’, ‘담배 사러 잠깐 나왔다’고 하는데, 무단이탈 행위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중대한 범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선거 관련 무단이탈 적발 사례를 ‘6건’에서 ‘4건’으로, 정부가 고발할 예정인 사례를 ‘3건’에서 ‘1건’으로 수정해 관련 내용 바로잡습니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 내용과 속기록의 정정 및 공지에 따른 것입니다. 중대본은 애초 무단이탈 사례로 발표했던 ‘할인마트와 친구 집 방문’, ‘휴대전화 교체를 위한 이탈’ 등 2건은 선거와 관련 없는 사례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접전지 예측 빗나간 방송사 출구조사

    접전지 예측 빗나간 방송사 출구조사

    15일 밤새 계속된 4·15 총선 개표 과정에서는 시시각각 달라진 후보 간 득표율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앞서 여론조사와는 다른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거나, 실제로 개표함을 열자 출구조사와는 반대 결과가 나오는 등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전국 각 당 캠프 분위기는 매시간 탄식과 탄성이 교차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경남 양산을의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0.4% 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양당 캠프 분위기는 희비가 엇갈렸다. 통합당 캠프에서는 초반 화색이 돌았지만, 개표가 본격화된 밤 11시 30분 현재 김 후보가 49.4%로 나 후보를 2% 포인트 앞서며 전세를 뒤집자 분위기가 조금씩 가라앉았다. 나 후보 캠프는 조금씩 뒤처지는 상황에 실망하면서도 밤사이 반전을 기대하며 손에 땀을 쥐었다. 통합당 정진석 후보와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맞붙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는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가 52.5%로, 42.9%에 그친 박 후보를 9.6% 포인트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와 승패가 사실상 결정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정 후보 캠프에서는 관계자들이 서로 격하게 끌어안으며 축하를 주고받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개표가 시작되고 두 후보 간 박빙세가 이어지자 양쪽 캠프는 자정이 넘도록 긴장 속에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최종 결과는 정 후보의 당선이었지만, 양 후보의 차이는 2% 포인트로 출구조사와 차이를 보였다. 대전 대덕구도 통합당 정용기 후보가 48.7%로, 민주당 박영순 후보(47.2%)를 1.5%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날 자정을 앞두고 49.8%를 얻은 박 후보가 45.9%인 정 후보를 앞서면서 출구조사와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상당 선거구 역시 출구조사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0.7% 포인트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윤 후보는 개표 과정에서 이를 따라잡았고 오후 10시 20분쯤 정 후보가 다시 윤 후보를 369표 차로 따돌렸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대리투표 신고 해프닝…“이름 ‘정’과 ‘경’을 착각”

    대리투표 신고 해프닝…“이름 ‘정’과 ‘경’을 착각”

    부산서 대리투표 의혹 있다는 신고 접수비슷한 이름에 서명…투표소 직원 실수 21대 총선일인 15일 부산에서 대리투표 의혹 신고가 들어왔지만 확인 결과 이름 착오로 인한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동매누리작은도서관 신평1동 제2 투표소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지역 유권자 70대 A씨가 투표하러 왔는데 이미 투표한 것으로 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과 선관위 직원이 출동해 투표 인명부 등을 확인해 보니 40대 B씨가 실수로 A씨 이름에 사인을 하고 투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유권자는 이름이 유사해 선거사무원이 앞서 투표한 B씨에게 A씨 서명란에 사인하도록 했고, B씨 역시 별다른 의심 없이 A씨 서명란에 자신의 이름을 쓴 것으로 추정됐다. 서명이 잘못된 것을 확인한 투표소 측은 잘못 사인한 B씨를 불러 다시 서명하도록 했고, A씨에게는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하구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이름 세 글자 중 가운데 글자인 ‘정’과 ‘경’을 착각한 투표소 직원 실수로 발생한 소동”이라면서 “곧바로 확인해 정정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씨줄날줄] 코로나 국제 성적표/이지운 논설위원

    [씨줄날줄] 코로나 국제 성적표/이지운 논설위원

    코로나19 초기 국면에서 싱가포르·대만·홍콩은 전 세계가 공인한 ‘방역 모범국’이었다. 대규모 감염을 막아낸 몇 개 안 되는 나라들이다. 한국은 아쉽게도 이 반열에 오르지 못했다. 모범국들이 보여 줬던 것처럼 사태 초기 ‘확실한 차단’을 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은 그 값을 꽤 비싸게 치렀다. 이른바 ‘코로나 차트’에서 중국 다음 위치에 한참이나 고정석처럼 자리했고, 국제사회로부터 편치 않은 시선을 꽤 긴 시간 감내해야 했다. 일본은 꽤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국제사회는 반신반의했다. 별 대책을 취한 게 없으니, 사정은 한국과 다르지 않을 텐데 하는 의구심도 일었지만, ‘일본이니까’ 하는 분위기도 존재했다. 알고 보니 일본 성적도 형편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다만 시험지를 제출하지 않았기에 성적 확인을 못 했을 뿐이다. 채점을 받지 못하다 보니 일본은 오답을 정정할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일본 정부는 의도하지 않은 채 ‘집단 감염’ 정책을 도입한 첫 번째 나라가 됐다. 한때 집단 감염을 정답으로 알았던 영국과 스웨덴은 도리어 먼저 수식을 고쳐 풀고 있는 중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 이어 미국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한국에 대한 시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날마다 시험을 치르다 보니 한국이 상당히 우수한 점수를 앞서 제출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우리도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한국에는 시스템이 있었다. 국민 1인당 병상수를 비롯한 공공의료체계 등 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도 많지만, 이 시스템의 핵심은 ‘닥치고 진단’이었다. 2003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등을 거쳐 정착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상의 기본 공식이었다. 우등생을 자처했던 각국 학생들이 문제를 이리저리 풀다 도출한 해법도 이것이었다. 전염병의 대유행을 수년 전부터 예언했던 빌 게이츠도 해답까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으로 이 한국식 진단 모델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성적은 엎치락뒤치락한다. 지난 3월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매일 10명 이내로 관리했을 만큼 우수했던 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주 새 벌어진 상황이다. 사실상 ‘2차 파동’이다. 상당 부분 해외 유입이 문제가 됐다. 초중고 학교 문을 열었던 싱가포르 사정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한다. 방심할 일이 아니다. 한국이 최근 국제사회의 조명을 받았던 것은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뒤 이를 일정한 수준으로 끌어내린 사례로는, 현 시점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유일한 사례여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우리 기준으로 중간고사는 치른 것일까. 졸업하기 전 성적이 언제 뒤집힐지 모를 일이다. jj@seoul.co.kr
  • 이낙연·임종석, TK 첫 출격 ‘험지 끌어안기’… “안정된 의석 달라”

    이낙연·임종석, TK 첫 출격 ‘험지 끌어안기’… “안정된 의석 달라”

    李 “지역주의 완화 감동 선사해주시라” 任 “눈물·땀으로 봉사할 후보에 한표를”이인영 충청 찍고 상경해 고민정 지원 이해찬, 용산·광진·용인 등 박빙 언급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3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TK)을 처음으로 찾아 ‘험지 끌어안기’에 나섰다. ‘단독 과반’까지 바라보는 민주당은 TK에서는 정당색 대신 ‘인물론’을 앞세우며 “국가 위기 극복에 필요한 안정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청 앞 유세에서 “코로나19 고통 속에서도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이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이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선대위가 TK를 찾은 것은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주의 완화’와 인물론을 내세우며 오중기(경북 포항북), 허대만(포항남·울릉)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경북 시도민도 지역(주의)의 완화를 한번 보여 줌으로써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시면 어떨까 감히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찾아서는 김현권(구미을) 후보 등을 지원하면서 야당의 ‘여당 폭주론’을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의석을 달라고 말한다”며 “저희들은 국가적 위기를 정상적 속도로 극복하는 데 필요한 딱 안정된 의석을 주십사 국민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도 이날 포항과 대구를 찾아 후보들을 응원했다. 임 전 실장은 포항 죽도시장에서 “(오중기 후보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권했지만 그는 단순히 국회의원 배지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고향 발전이 먼저라고 했다”며 “눈물과 땀으로 봉사할 오중기의 꿈에 투표해 달라”고 했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에서 뛰는 후보들을 지원사격했다. 충북은 20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이 각각 3석과 5석을 얻었지만, 제천·단양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4대4가 되면서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 않는 지역이 됐다. 이 위원장은 이장섭(충북 청주서원), 정정순(청주상당),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 김경욱(충주), 이후삼(제천·단양) 후보를 방문해 지원한 후 수도권 격전지인 고민정(서울 광진을) 후보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서울 용산에서 합동 선대위 회의를 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막아 낼 수 있도록 모레(15일) 많이 나오셔서 민주당과 시민당을 지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빙 지역’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이 위원장은 “국회가 일을 제대로 하려면 (서울) 용산과 중구, 광진구, 강남, 경기 성남시 분당, 용인 등 박빙 지역의 합리적인 유권자가 많이 나와서 지역은 1번 민주당, 비례대표는 5번 시민당을 꼭 찍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진보 180석’ 논란의 시발점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희망 사항을 말했을 뿐”이라며 “목표와 희망 사항을 가지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다. 다만 ‘180석 발언’으로 민주당이 곤경에 처했다는 지적에는 “저 때문에 물의가 빚어진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포항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원장은 13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한 영상을 올렸다가 지운 것을 겨냥해 “말만 번지르르하다 해서 좋은 정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전 의원 영상을 에둘러 언급하며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지 않은 (영상)”이라며 “아! IS의 보복예고 동영상이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느닷없이 국민들께 볼썽사나운 장면에 원치 않게나마 얽히게 돼 참 민망하고 유감스럽다”며 “평정심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의 실수인 듯하고 본인의 사과도 있고 하니 더이상 이 일이 회자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오늘 몹시 두려운 일이 생겼다”며 정 전 의원이 영상에서 민주당 지도부 중 ‘이씨, 윤씨, 양씨’를 지목해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윤씨’는 윤호중 사무총장, ‘양씨’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씨’는 본인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정 전 의원이 이후 ‘윤씨가 아닌 더불어시민당 김씨’로 정정한 것에 대해 “나중에 윤씨는 빠지고 대신 김씨가 추가됐다고 한다. 현역의원이라 빼줬다는 해석에 잠시 서러움이…”라며 “그렇다 해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생각이 생기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다음 정부에 바통을 넘겨주려면 이번 선거에서 격려와 응원의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며 “방법은 민주당 후보를 많이 당선시켜 주고 정당투표를 5번(더불어시민당)에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 전 의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했다가 비판이 일자 이날 사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어제 우리 후보들 지지를 호소하다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전날 유튜브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더불어시민당을 찍어달라는 것은 이해했다”며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고 비난했다. 또 비난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가려진 상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올해 1분기 국채 발행액 62조…“사상 최대”

    국고채와 재정증권 등 올해 1분기 정부의 국채 발행 규모가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채 발행액은 62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선 155.7% 늘어났다. 1분기 국채 발행액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가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이전엔 지난해 2분기에 기록한 56조 2000억원이 역대 최고 수치였다.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1분기 국채 순발행액은 49조 7000억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치다. 순발행액이 높으면 채무를 갚지 못해 향후 갚아야 할 부채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33조 6000억원보다 16조원이나 더 많다.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정부가 간접 보증해주는 특수채는 1분기 발행액이 2015년 2분기 이후 5년 만에 큰 수치인 28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특수채 순발행액도 5년만에 가장 큰 10조 7000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국채 발행액이 커진 것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지출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달 통과한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11조 7000억원 가운데 10조 3000억원은 적자 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됐다. 4월부터 6월까지의 2분기에도 적자 국채가 추가로 발행될 가능성은 적지 않다.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종식 시점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2차 추경을 적자 국채 발행 없이 세출 구조조정만으로 충당할 방침이지만, 코로나19 피해가 커지면서 3차 추경 발행 요구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안성 3번째 확진자 사실 ‘음성’…일본서도 비슷한 사고

    안성 3번째 확진자 사실 ‘음성’…일본서도 비슷한 사고

    안성시 “검사 기관 오류 추정”…결과 정정 경기 안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최종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결과가 정정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안성시는 13일 ‘안성 3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60대 여성 A씨를 검사한 기관으로부터 “2·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최종 음성으로 결과를 정정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3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연번을 삭제하고 통계를 수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검사 기관은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A씨를 확진자로 분류했다가 2차, 3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최종 음성 판정을 전달해왔다.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이유를 물었더니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생활치료센터 확진자들의 검체 검사 후에 바로 들어갔더니’라며 얼버무리는 것을 봤을 때 뭔가 오류가 있었던 게 아닐까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가 지난 11일 자카르타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검사를 받은 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일본 아이치현, 28명 중 24명 음성 번복 한편 일본에서도 엉터리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음성 판정을 받은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아이치현은 전날 밤 코로나19 감염자로 발표했던 28명 중 24명이 실제로는 음성이었다면서 잘못된 발표에 대해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사를 맡은 아이치현 위생연구소는 관내의 한 보건소로부터 “검사를 의뢰한 모든 검체가 양성으로 나온 것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재검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치현은 PCR(유전자증폭) 검사 전 처리 단계에서 양성 환자 검체의 일부가 음성 대상자의 검체에 섞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일본 아이치현, 확진자 28명 중 24명 음성 번복 ‘황당 사고’

    일본 아이치현, 확진자 28명 중 24명 음성 번복 ‘황당 사고’

    ‘엉터리 코로나 검사’ 사과 기자회견 일본 아이치현에서 엉터리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양성으로 발표했던 28명 중 24명이 음성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3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현은 전날 밤 코로나19 감염자로 발표했던 28명 중 24명이 실제로는 음성이었다면서 잘못된 발표에 대해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사를 맡은 아이치현 위생연구소는 관내의 한 보건소로부터 “검사를 의뢰한 모든 검체가 양성으로 나온 것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재검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분류됐던 28명 중 24명이 음성으로 밝혀졌다.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뀐 사람 중에는 다른 원인으로 사망해 이미 화장 처리된 1명도 포함돼 있었다. 아이치현은 사후 검사를 받은 이 남성이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었다.“양성 환자 검체 일부가 대상자 검체에 섞여” 아이치현은 PCR(유전자증폭) 검사 전 처리 단계에서 양성 환자 검체의 일부가 음성 대상자의 검체에 섞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떤 경위로 검체가 섞이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잘못된 검사 결과로 6명은 입원까지 했고, 그 중 80대 남성 1명은 2시간가량 다른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있던 병실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치현은 이 남성이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수 있다고 보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 미야자와 유코 아이치현 건강의무부장은 12일 밤 나고야시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검사를 받은 분과 현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아이치현의 엉터리 발표로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 내용에 근거해 전체 코로나19 감염자 현황을 보도하는 일본 언론매체들은 그간의 확진자 수를 정정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이치현에서는 전날까지 3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4명이 사망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EU, 710조원 규모 구제 대책 합의

    EU, 710조원 규모 구제 대책 합의

    유럽연합(EU)이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 대책에 합의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EU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회원국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로존 구제금융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ESM)를 통한 저리 대출, 유럽투자은행(EIB)을 통한 200억 유로 규모의 기업 대출, 급여 보조금 지원 등이 포함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규모를 5400억 유로(약 716조 3000억원)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대해 BBC는 “유럽중앙은행(ECB)가 촉구했던 규모에 비해서는 적다”라고 전했다. 앞서 ECB는 회원국 재무장관들에게 1조 5000억유로 규모의 재정정책을 요구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합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이미 내놓은 미국 등과 비교하면 다소 늦게 이뤄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회원국 사이에서는 유로존 공동 채권인 이른바 ‘코로나 채권’을 둘러싼 이견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합의에는 코로나 채권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EU 재무장관들의 합의에 따른 EU의 전체 재정 대응책이 3조 2000억 유로가 된다고 전했다. 앞서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보여 결국 재무장관들에게 추가논의를 맡겼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인사] 경기 의왕시, 행정안전부, 조선뉴스프레스, 스포츠동아

    ■ 경기 의왕시 △ 감사담당관 노은래 △ 중앙도서관장 권오종 △ 일자리과장 직무대리 홍석일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박종옥 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장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산 편집장 직무대행 김기환 △ 월간산 선임기자 박정원 (이상 레포츠미디어본부) ■ 스포츠동아 ◇ 승진 △ 편집국 경제산업부장 양형모(부국장급) △ 편집부장 안도영 △ 스포츠부장 정재우 △ 엔터테인먼트부장 이정연(이상 부장급) △ 경제산업부 정정욱(차장급) ◇ 전보 △ 경제산업부 김재범(부국장급) △ 편집부 좌혜경 △ 엔터테인먼트부 윤여수 △ 경제산업부 김도헌(이상 부장급)
  • ‘0%대 성장률’ 내비친 이주열

    ‘0%대 성장률’ 내비친 이주열

    한은, 기준금리 동결… 추가 인하 여지 둬 특수은행채 사는 등 유동성 공급은 확대 국고채 1조 5000억 매입… 3년물 첫 0%대 회사채 매입엔 “美처럼 간접방식 효과적”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대에 그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더군다나 2분기 코로나19의 진정과 3분기 경제활동 개선이라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플러스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9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설명회에서 “올 2분기 중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고 3분기부터 경제활동이 점차 개선된다면 한국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럼에도) 성장률 1%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전제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0%대 성장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이 총재는 “코로나19 충격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강도가 세기 때문에 올해 세계 경기는 침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며 “우리 경제도 이런 어려움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0%대 성장 전망에도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다. 지난달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하, 한국판 양적완화, 정부의 재정정책 등이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자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유동성 공급 확대 방안을 추가로 내놨다. 우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공개시장운영을 위한 단순매매 대상 증권에 특수은행채와 주택금융공사 발행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하기로 했다. 한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들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매입에 활용하면 채권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증권사를 포함한 비(非)은행 금융기관에 한은이 직접 대출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채를 한은이 직접 사들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법적 제약이 있다”면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처럼 특수목적법인을 정부 보증하에 설립하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번 기준금리를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려 정책 여력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실효 하한이 가변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여력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국채 매입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10일 국고채 1조 5000억원을 매입한다. 이날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국고채 매입 계획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3년물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인 0.986%로 장을 마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특허 신속 심판 늘리고 심사 품질 높인다

    특허 신속 심판 늘리고 심사 품질 높인다

    당사자 있는 무효심판 구술심리 강화 심판사건 설명회 내용 증빙자료 활용 심판 지연·대기 물량 적체 해소 기대특허심판에 대한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신속심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구술심리와 권리자 방어권이 강화된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8일 심리 충실성을 강화하고 심사 품질을 제고하는 내용의 ‘고품질 심판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심판원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심판처리기간(12개월)이 심사처리기간(6개월)보다 길어지면서 심판 지연 및 대기 물량 적체가 심각했다. 지난해 정책 지원 부서 인력 지원과 심판 장기 경력자 배치, 심판 처리지침 마련 등을 추진한 결과 처리 기간은 2020년 3월 현재 8.8개월로 3.2개월 단축됐고 대기 물량은 1만 675건에서 6027건으로 줄었다. 심판원은 또 심판 품질 제고 등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당사자가 있는 무효심판 등은 구술 심리를 원칙으로 증거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감안해 원격 영상 구술심리도 적극 활용한다. 심판의 투명성·공정성 확대를 위해 당사자가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던 심판사건 설명회 내용을 제공해 증빙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소기업 등이 신속·우선심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종 심결 전 의견서나 자료 제출을 허용해 방어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부담이 큰 신속심판은 최초 청구한 정정심판만 가능했으나 이달부터 권리자의 정정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특허법원에 새로운 증거가 제출돼 필요성이 인정되면 정정심판 및 신속심판으로 처리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해찬 대표 방사광가속기 전남유치 발언은 충북 무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8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방사광가속기 전남 유치를 약속했다”며 “충북 등 자치단체들이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민감한 선거철에 특정지역에서 유치를 약속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충북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어 “자신들 텃밭에 가서 유치약속을 하는 것은 타 지역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어떤 근거로 그런 약속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 대표의 충북 무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KTX세종역을 신설하자며 충북도민의 자존심을 긁더니 이제는 방사광가속기까지 전남으로 유치하겠다는 망언으로 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이(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를 광주·전남에 구축해 호남을 미래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논란을 빚자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 대표 발언 관련 정정사항’ 공지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충북도와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겠다’는 발언이 생략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민주당 충북지역 총선 후보 8명은 지난 7일 “방사광가속기를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시 오창에 유치하자”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오창읍을 방사광가속기 구축 후보지로 선정한 뒤 각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냥이님 한표 줍쇼…여야 앞다퉈 동물복지 공약

    냥이님 한표 줍쇼…여야 앞다퉈 동물복지 공약

    반려동물 테마파크, 진료비 공시제 추진 고양이나 개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4·15 총선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각종 동물 복지 공약들이 눈에 띈다.충북 청주상당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의 김진태 후보는 각각 유원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놀 수 있는 시설을 원하는 가족들의 표심을 적극 공략한 것이다. 앞서 정당들도 앞다퉈 동물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민주당은 반려동물 진료비 공시제도와 이력제를 도입해 반려동물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자체 장묘시설을 확대하고 유기동물 입양과 사육을 포기한 동물 인수제, 맹견 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내놓았다. 통합당은 아예 10대 공약 안에 반려동물 공약을 넣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및 세제 혜택, 명절·휴가철 반려동물돌봄쉼터 지원,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20만원 지원, 반려동물 정책보험제도 도입을 제시했다. 정의당은 동물기본법을 제정해 동물 학대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처벌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물에 대한 공공의료보험 체계를 수립하고, 지자체 차원의 동물보호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코로나19 사태 FTA 원산지증명서 24시간 자동 발급

    관세청은 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수출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원산지증명서 사본만으로 특혜적용 허용 및 원산지조사 유예에 이은 추가 대책이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협정상대국에서 협정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발급 간소화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확대돼 증빙서류 구비 곤란 등 발급 어려움을 고려해 마련됐다. 관세청장이 지정한 원산지인증 수출자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가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세관에서 실시하던 서류심사를 전면 생략하고 24시간 자동으로 발급한다. 또 수출기업이 발급받은 원산지증명서를 정정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입자로부터 원본을 돌려받아 세관에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사본만으로 정정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후 원본은 정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제출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원산지증명서 신청시 실시하던 생산업체 방문 확인도 중지된다. 관세청은 FTA 통관지원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청은 서울·인천·부산 전국 6개 세관에 ‘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현지 공장 폐쇄 등으로 원·부자재 등의 수급 또는 수출에 차질이 발생했거나 피해 업체들은 신속통관·세정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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