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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민, 13평대 반포아파트 팔아 8억 차익… 靑 “노, 거취 말 못해”(종합)

    노영민, 13평대 반포아파트 팔아 8억 차익… 靑 “노, 거취 말 못해”(종합)

    정치권선 당분간 유임 전망 다주택자인 청와대 참모들에게 ‘1주택만 남기고 팔아라’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번복’ 논란 끝에 팔기로 약속했던 서울 서초구 13평짜리(전용면적 45.72㎡) 반포동 아파트를 지난달 11억 30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노 실장은 8억 5000만원의 차익을 남기게 됐다. 청와대는 최근 사표를 제출한 노 실장의 거취에 대해 “인사권자(대통령)의 결정에 달린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유임 우세 속 양정철 등 후임 거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기자들을 만나 노 실장의 교체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공식적인 발표 외에는 섣불리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표가 반려된 것은 아니지 않나’, ‘대통령의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것인가’ 등의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답변은 다 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앞서 노 실장 및 비서실 소속 수석 5명은 지난 7일 동시에 사의를 밝혔고,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 가운데 정무·민정·시민사회 수석 세 자리를 교체했다. 이 교체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노 실장에 대해서는 당분간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가 ‘노 실장의 사표가 반려됐다’고 밝히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교체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노 실장이 당분간 유임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노영민 아파트, 동일 면적 최고 금액 매각靑 “15년 정도된 아파트임 감안해달라” 노 실장의 반포 아파트는 논란 속에 최근 처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노 실장이 갖고 있던 한신서래 아파트는 지난달 24일 11억 3000만원에 거래가 된 것으로 올라와 있다. 해당 매매가는 같은 달 6일에 동일 면적 거래 당시 기록했던 최고 매매가격과 같은 금액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에서 “노 실장은 7월 24일 반포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2006년 노 실장이 부인과 공동명의로 2억 800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는 아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14년 만에 이 아파트를 팔아 8억 5000만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5년 정도 보유한 주택임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지난달 다주택 참모들을 향해 1주택만 남기고 모두 팔라고 한 뒤 자신도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먼저 팔았다. 그러나 청와대가 당초 반포 아파트를 팔겠다고 발표했다가 고향이자 자신의 지역구였던 청주 아파트를 파는 것이라고 정정하면서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지켰다는 비난 여론이 폭주했다. 지난달 8일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쳐 송구스럽다”며 반포 아파트까지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靑대변인 “노, 반포 아닌 청주아파트 매각”45분 만에 정정 소동에 사표 냈다 반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 실장의 부동산 처분과 관련한 브리핑 실수에 책임을 지고 지난달 사의를 표명했다가 반려됐다. 강 대변인은 지난달 2일 브리핑에서 당초 서울 서초구 반포와 충북 청주에 각각 아파트를 보유한 노 실장과 관련해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가 45분 만에 “반포 아파트가 아닌 청주 아파트를 팔기로 한 것”이라고 브리핑 내용을 정정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행정소송 낸 트렌스젠더 군인 변희수…“전역 부당성 바로 잡히길”

    행정소송 낸 트렌스젠더 군인 변희수…“전역 부당성 바로 잡히길”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후 강제 전역 당한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22) 전 하사가 육군본부의 전역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군인권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공동변호인단(변호인단)’은 11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법상 현역 복무 중인 트랜스젠더 군인이 군 복무를 중단해야 할 근거는 없다”면서 “전역 처분의 부당성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은 단순히 변 하사의 복무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넘어서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의 군 복무에 관한 역사적인 판단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의 김보라미(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는 “변 하사의 전역 처분 이유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사실 단 하나”라면서 “수술이 신체 장애에 해당해 군에서 복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인데 이는 개인이 성적 정체성을 선택하고 행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소송을 통해서 성적 정체성을 추구할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널리 인정되고, 군대 내에서도 권리로 보장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변 전 하사도 함께 자리했다. 군을 떠난 후 고향에 머물렀다고 밝힌 변 전 하사는 “지난 6월 육군본부에서 있었던 인사소청 결과는 일상을 찾아가던 저를 다시 충격에 빠뜨렸다”면서 “커밍아웃해 성별 정정을 결심한 그때의 마음가짐, 전역 직후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기대, 옆에서 응원하는 군 동료와 친구들, 성소수자들, 변호인단과 함께 다시 이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소송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변호사는 “변 하사는 성적 정체성과 관련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권유를 받고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신체 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체장애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변 하사의 성적 등에 미뤄봤을 때 현역 복무에 부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22일 육군본부는 전역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변 전 하사에게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전역을 결정했다. 이후 2월 10일 변 전 하사는 청주지방법원에서 성별등록정정을 통해 가족관계등록부의 성별을 정정했고, 이를 근거로 2월 18일 인사소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달 3일 육군이 소청을 기각하자 변 전 하사는 이날 오전 대전지방법원에 전역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통일부, 국제사회 우려에도 등록 법인 사무검사

    통일부가 국제 사회의 우려에도 탈북민 단체를 포함한 등록 비영리 법인 25곳에 대한 사무검사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사무검사는 이번 주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체들과 폭넓은 소통을 해 온 결과 많은 단체들이 이번 검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북민 단체의 불투명한 재정도 점검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에 “사무검사는 단체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때문에 (재정 등) 그러한 사항이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통일부가 등록 비영리 법인의 일제 사무검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로 논란이 된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법인 등록을 취소한 것을 계기로 기존 비영리 법인 중 부실하게 운영 실적을 보고한 단체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난달 30일 통일부와의 화상 면담에서 “민간 단체들의 북한 인권 개선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통일부는 ‘부처 권한’이라며 강행을 선택했다. 한편 통일부는 남북 간 물물 교환 방식의 ‘작은 교역’과 관련, 한미 간 소통에 대해 “미국 측이 공감했다”고 밝혔다가 “협의된 바 없다”고 답변을 정정했다. 여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작은 교역을 시작하며 미국 측에 여러 차례 설명했고 미국 측도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리핑 직후 “현재 검토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협의된 바 없다”고 수정했다. 남북 간 물물 교환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백두산 물과 남한의 쌀’을 예로 들며 강조해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12년만의 재창단, 경일대 축구부 출정식

    12년만의 재창단, 경일대 축구부 출정식

    경일대가 12년만에 축구부를 재창단했다. 경일대 축구부는 10일 출정식을 갖고 창단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첫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과 정지규 KIU스포츠단장, 곽완섭 감독, 코치진, 선수단,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총장은 선전을 기원하며 KIU스포츠단 단기를 축구부 주장 강명훈 선수에게 전달했으며, 선수 모두에게 일일이 승리를 기원하는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었다. 경일대는 작년 U-20 월드컵 국가대표 팀을 이끈 경일대 출신의 정정용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12년 만의 축구부 재창단을 결정하고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선발 등을 마쳤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근에서야 발대식을 하게 되었다. 정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승패에 연연해하지 않고 공부하는 운동선수로 육성해 프로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코칭, 스포츠케어,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진로가 가능한 대학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곽 감독은 “경일대 축구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선수들과 비지땀을 쏟았다”라며 “이번 대회는 1학년 특유의 패기와 열정으로 임하면서 희망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통일부 “북한, 2007년 이후 최악 홍수..전지역 피해”

    통일부 “북한, 2007년 이후 최악 홍수..전지역 피해”

    정부가 북한이 최근 집중 호우로 2007년 이후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요건이 갖춰진다면 북측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부 서울청사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 후 처음으로 폭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북한 전 지역이 홍수로 인한 피해도 있었고 물 관리에 따른 애로가 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측에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한 2007년의 경우 7일간 500~700mm가 내렸는데 올해 8월엔 강원 평강군은 6일간 854mm가 내렸다”며 2007년 이후 최악의 홍수 피해로 평가했다. 남북간 재해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요건이 되면 검토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고수했다. 여 대변인은 “정부는 인도 분야의 협력은 정치적, 군사적 상황과 관련 없이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에 대해선 ‘붕괴위험’을 거론했다. 여 대변인은 “황강댐의 구조가 다목적댐이고 사력댐(내부를 자갈과 흙으로 쌓은 댐)이어서 물이 일정하게 찰 경우 월류 시 댐의 붕괴 위험이 있어 일정하게 물을 방류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물론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해주면 주민의 안전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통일부는 이날 이인영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작은 교역’과 관련 물물 교환이 대북 제재를 위반한 여지를 놓고 한미가 소통했다는 취지로 밝혔다가 입장을 바꿨다. 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작은 교역을 시작하면서 미측에 여러 차례 설명을 했고 미측도 이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답했다. 그러나 브리핑 이후 “작은 교역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한미간 협의된 바 없다”고 답변 내용을 정정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

    ■ 국회사무처 ◇ 부이사관 승진 △ 관리국 관리과장 김경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재 △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 △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 김준형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정용 △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이욱희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석립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조남희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정아 △ 관리국 시설과장 김두성 △ 국회사무처 강준희 △ 국회사무처 서창식 △ 국회사무처 임준기 △ 국회사무처 한길수 ◇ 부이사관 전보 △ 국회사무처 김현중 △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성소미 △ 감사관 감사담당관 유재근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유순 △ 국회민원지원센터장 박재문 △ 국회사무처 이제봉 △ 국회사무처 김준규 △ 국회사무처 나아정 △ 국회사무처 손을춘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규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서기영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김근식 △ 의사국 의안과 김민지 △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김윤성 △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남정희 △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문정호 △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유다연 △ 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황수환 △ 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박명숙 △ 의사국 의정기록2과 김정아 △ 관리국 관리과 김용범 ◇ 서기관 전보 △ 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최길남 △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서영재 △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이향준 △ 감사관 감사담당관실 정순철 △ 인사과 황준연 △ 문화소통기획관 문화소통담당관 박기현 △ 법제실 사법법제과장 박지영 △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영수 △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 법제관 김현숙 △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 김형호 △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 임성현 △ 법제실 법제연구분석과 법제관 김양혜 △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 문은진 △ 관리국 설비과장 원종인 △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조효정 △ 운영지원과 민병찬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권아영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심지헌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주연 △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부길환 △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형섭 △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미정 △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성곤 △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윤영준 △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정일 △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지숙 △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영준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준기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상곤 △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애린 △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문심명 △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근수 △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성 △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영은 △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성호 △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지현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정하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민호 △ 국회사무처 강건희 △ 국회사무처 김건식 △ 국회사무처 박용학 △ 국회사무처 윤승희 △ 국회사무처 전광희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유규영 △ 법제실 사법법제과 법제관 김진태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형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태희 △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최남근 △ 국회사무처 서경택 ■ 국회예산정책처 ◇ 부이사관 승진 △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장 이유미 △ 기획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 박세용 △ 국회예산정책처 권순영 ◇ 부이사관 전보 △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장 이현종 ◇ 서기관 승진 △ 기획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실 노의현 △ 추계세제분석실 사회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박나경 △ 추계세제분석실 사회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임병화 △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 예산분석관 진달래 ◇ 서기관 전보 △ 기획관리관 정책총괄담당관 이종민 △ 추계세제분석실 추계세제총괄과 추계세제분석관 최성민 △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이은미 △ 추계세제분석실 재산소비세분석과 추계세제분석관 김태민 △ 예산분석실 산업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이광근 ■ 국회입법조사처 ◇ 부이사관 승진 △ 사회문화조사실 과학방송통신팀장 이순기 ◇ 서기관 승진 △ 정치행정조사실 정치의회팀 입법조사관 고은미 ◇ 부이사관 전보 △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 장영환 △ 경제산업조사실 금융공정거래팀장 김경신 △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장 이재윤 ◇ 입법조사연구관 전보 △ 정치행정조사실 정치의회팀장 김선화 ◇ 서기관 전보 △ 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장 박준모 △ 정치행정조사실 행정안전팀 입법조사관 임형준 △ 경제산업조사실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 이구형 ■ 국회도서관 ◇ 부이사관 승진 △ 법률정보실 국내법률정보과장 이흥용 △ 정보관리국 정보기술개발과장 서보동 ◇ 부이사관 전보 △ 의회정보실 국외정보과장 이승훈 △ 국회도서관 마을순 ◇ 서기관 승진 △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정보과 송지향 △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정보과 이영주 △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 신영순 ◇ 서기관 전보 △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장 김영주 △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장지은 △ 의회정보실 정치행정정보과 이유림 △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총괄과 송선하
  • 봉사활동날 결석해도 학생부에 기재 … 교사 지원자에게 ‘세례교인 증명서’ 요구

    서울의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 당일 결석해도 봉사활동 시간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거나 학생부 정정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부실하게 학사 관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종교계열 사립학교에서는 교사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세례교인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교육청은 대원외고와 선화예고 등 5개 고교에 대한 사학감사 결과와 대유유치원, 계성고 등 5개 사립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광운전자공고와 신도고(공립)에 대한 정책감사 결과 등 총 12개교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17년 3월부터 감사일(3~6월)까지의 학교 업무 전반으로, 감사는 지난 3월에서 6월 사이 진행됐다. 감사 결과 선화예고와 대원고, 대원외고, 숙명여고, 계성고, 명지고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 계획서에 명시한 봉사활동 당일에 결석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학생부에 봉사활동 시간을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다. 학생들이 봉사활동 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한 뒤 봉사활동을 하면 담임교사가 이를 확인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하는데, 결석이나 조퇴 등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실적을 기록할 수 없다. 서울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을 내리는 한편 해당 학생의 학생부 봉사활동 기록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엄격한 관리가 강조되는 학생부 정정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도 드러났다. 학생부는 매 학년이 종료된 뒤 정정이 불가능하나 정정이 필요한 경우 담당 교사와 부장교사, 교감, 교장의 4단 결재를 거쳐야 하며 대결 또는 전결로 처리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계성고에서는 2017~2019학년도에 학생부를 정정하면서 총 74건에서 교감 및 교장 결재를 대결로 처리했다. 신도고에서는 2017~2019학년도 학생부에서 독서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의 도서 이름이 중복 기재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란에 기재할 수 없는 대회가 기재돼 있었다. 또 정정대장을 결재할 때 필요한 4단 결재가 2017년도에 누락된 사실도 확인됐다. 시험 문제를 부실하게 출제하거나 채점한 사례도 있었다. 선화예고의 한 교사는 지난 2018학년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전년도에 출제한 문제 1개를 그대로 출제했다. 대원여고에서는 한 교사가 지난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2년전 출제한 문제 2개를 그대로 출제하기도 했다. 숙명여고에서는 두명 이상의 채점자가 별도로 채점해 평균 점수를 부여해야 할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대해 2차 채점을 하지 않았다. 대원외고는 지난 2017~2020학년도에 치른 AP시험에서 학생들로부터 응시료로 총 3억 2000만원을 걷고, 응시료 송금과 수당, 물품, 해외대학 내방객 다과 구입비 등으로 2억 7000여원을 직접 사용하면서 이를 학교회계 세입·세출예산에서 누락했다. 명지고는 2017~2019학년도 기간제교원 초빙 공고에서 2차 시강 및 면접 당일 제출 서류에 ‘기독교인은 세례교인 증명서 1부’를 명시했다. 교육청은 “면접 시 세례교인 증명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는 관련 법률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면서 “구직자에 대해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사상, 종교 등 민감 정보를 요구하거나 수집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윤도한 靑 소통수석 “권경애 알지도 못해…조선일보 사과하라”

    윤도한 靑 소통수석 “권경애 알지도 못해…조선일보 사과하라”

    “조선일보 기자 부재중 전화 두 통 있었을 뿐”“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정정보도 하라”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권경애 변호사에게 전화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만류한 당사자로 자신의 이름을 조선일보가 거론한 것에 대해 “허위보도”라며 조선일보의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평소 정부에 대한 비판 글을 SNS에 자주 게시한 권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테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며 전화를 건 사람에 대해서는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권 변호사의 글을 보도하면서 “법조계에서는 (전화를 건 사람으로) 윤 수석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거론됐다”며 “윤 수석은 본지의 연락에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윤 수석은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저는 권 변호사에게 전화한 적이 없으며, 권 변호사를 알지도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제가 답하지 않았다 했으나, 조선일보는 저에게 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며 “단지 조선일보의 전 청와대 출입기자로부터 두 통의 부재중 전화가 어젯밤에 있었을 뿐이다. 한밤에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수석은 또 “일부러 답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쓰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허위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보도를 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광주시, ‘너른고을 알리미’홈페이지 접수

    광주시, ‘너른고을 알리미’홈페이지 접수

    경기 광주시는 시정정보 문자알림서비스인 ‘너른고을 알리미 (사님)’를 오는 3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너른고을 알리미’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복지, 지방세, 문화, 생활정보 등 분야별 유익한 시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SNS사용이 불편한 시민들도 시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 본인 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너른고을 알리미’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4300여명의 서비스 신청자가 모집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신청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너른고을 알리미’ 문자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시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경남도민일보, 대구시

    ■ 중소벤처기업부 ◇ 실장급 승진 △ 소상공인정책실장 조주현 ◇ 국장급 전보 △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김일호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도시정책관 최임락 ◇ 과장급 전보 △ 건설산업과장 김광림 ■ 경남도민일보 ◇ 승진 △ 전무이사 김주완 △ 상무이사 임용일 △ 광고사업국장 조인설 △ 편집국 부국장 김훤주 △ 자치행정2부 부국장 박석곤 △ 자치행정2부 부국장 조현열 △ 서울취재본부 부장 고동우 ◇ 전보 △ 지방자치 전문기자 이일균 △ 논설여론부 부국장 이원정 △ 자치행정2부장 정성인 △ 시민사회부장 정봉화 △ 자치행정1부장 조재영 △ 경제부장 표세호 ■ 대구시 ◇ 5급 승진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손혜경 윤찬 △ 감사관실 남인석 △ 기획조정실 김미희 임환정 김대영 지유환 △ 시민안전실 임주생 이정임 이상대 구성호 △ 경제국 류현석 예성희 송화석 김신영 배매신 △ 일자리투자국 용창준 김현령 조희동 △ 혁신성장국 임용하 신세나 심관택 △ 도시재창조국 이재홍 김영호 황인만 권기설 △ 미래공간개발본부 안희남 정대근 박창호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서미영 △ 자치행정국 최창환 최수봉 김현숙 박정미 △ 시민건강국 오창균 이지혜 차수경 △ 여성청소년교육국 권수현 송지은 박정호 △ 녹색환경국 하경구 김유전 도영희 이종순 △ 교통국 장현섭 최용훈 김재만 △ 의회사무처 강명주 △ 보건환경연구원 이준탁 △ 상수도사업본부 장현덕 정기수 △ 건설본부 정상영 ◇ 5급 직무대리 △ 감사관실 김기 △ 기획조정실 김정화 △ 시민안전실 박군서 △ 경제국 조현백 △ 도시재창조국 이재호 △ 미래공간개발본부 권혜정 문용운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정길수 △ 자치행정국 송영현 성태홍 김인수 △ 복지국 심정희 △ 시민건강국 정정희 김영애 박순화 △ 녹색환경국 윤대영 △ 교통국 김동현 △ 보건환경연구원 이명숙 전현숙 △ 건설본부 조성욱 심찬보 △ 도시철도건설본부 석원창 △ 서울본부 석재경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고무영 ◇ 5급 전보 △ 대변인실 최성용 △ 기획조정실 한응민 남희도 박수관 △ 시민안전실 안상현 김미자 △ 일자리투자국 박은영 △ 혁신성장국 노경완 이윤아 류은주 박주환 △ 도시재창조국 최삼룡 김종익 △ 미래공간개발본부 정규대 김상우 △ 자치행정국 박미경 최진욱 △ 복지국 박미향 원경자 △ 문화체육관광국 황광석 △ 녹색환경국 이정우 △ 교통국 문희섭 한기봉 △ 의회사무처 안종락 원중근 △ 공무원교육원 변종현 △ 상수도사업본부 박성철 김병조 최호명 김정태 △ 건설본부 김경택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건우 서종진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김득영 △ 차량등록사업소 박동만 △ 문화예술회관 박석순 △ 대구미술관 이원기△ 대구콘서트하우스 성남흔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박병용 ◇ 5급 전입 △ 시민안전실 이희관 △ 도시재창조국 김명수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백규현 △ 시민건강국 박영희 △ 농업기술센터 오명숙 ◇ 5급 전출 △ 중구 이상수 △ 동구 최영근 이종무 박성태 △ 서구 예병관 △ 남구 정미숙 △ 수성구 황경아 △ 달성군 채중관 ◇ 5급 휴직복직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 5급 파견 △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임휘철 △ 스마트시티과(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백도열
  • ‘골프장 갑질 논란’ 박수인, 사비 털어 기자회견 “캐디 눈치보며 쳤다”

    ‘골프장 갑질 논란’ 박수인, 사비 털어 기자회견 “캐디 눈치보며 쳤다”

    배우 박수인(31)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골프장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수인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오전 한 매체에서 보도한 기사를 본 후 저는 직접 제 이름을 밝히고 여러 언론사에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제게는 ‘갑질 논란 박수인’이라는 수식어가 달렸고 최초 기사 내용으로만 판단돼 하루종일 비난과 댓글로 인터넷 상에 도배가 됐다”고 밝혔다. 박수인은 “여전히 혼자 대응하기엔 벅차 억울함을 직접 밝히기 위해 사비를 털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저는 제 솔직한 입장을 모두 공개하겠다”며 당시의 일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지난 6월19일 지인들 단체 골프 모임에 참석했다. 제가 수입도 없고 힘든 것을 알고 지인들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준다고 했고, 마침 자리가 남았다고 게스트로 초대해준 자리였다. 사고 후유증이 있었지만 친분을 쌓기 위한 좋은 취지가 있어서 약속을 취소할 수 없었다. 계산은 제 카드로 직접 할부로 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사진을 여러 장 찍어서 지연됐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라운딩 시작 전 한 번 찍은 것과 끝날 무렵에 노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게 전부인데, 다같이 있던 중에 캐디는 ‘느려터졌네. 느려터졌어’ 반복했고 일행들은 우리 팀 때문에 늦는 줄 알고 쫓기듯이 플레이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일행과 제가 30분 넘게 대기하면서 우리 때문이 아니라 앞에서부터 밀렸다고 했더니 캐디는 ‘내가 잘못 봤네’라고 했다. 앞팀이 밀려 30분 넘게 대기했고, 캐디는 골프를 칠 때마다 사사건건 잔소리와 짜증스러운 말투로 구박했다”고 주장했다. 박수인은 “‘왜 이렇게 느려요, 빨리빨리 좀 쳐요, 공을 보고 방향을 맞춰야죠’라고 간섭하고 손가락질 하면서 ‘누가 그런 신발을 신어요’라고도 했다. 점수 계산 관련해서도 잔소리를 하고 스코어를 나쁘게 기재했다”면서 “그래서 저는 눈도 마주치기 싫어 아무 대화한 적이 없었고, 이동할 때 빼고 카트 한 번도 타지 않았고 매번 쫓기듯 빨리 치면서 맨 앞으로 걸어가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10년 됐고, 자주 치지도 잘 치지도 못하지만 기본 룰을 잘 알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 취급하며 처음부터 저를 무시하고 막 대했다”면서 “우리 팀 때문에 지연된 게 아닌데 ‘그래요 내가 다 잘못했네요 내가’라고 소리도 쳤다. 지인이 ‘캐디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 수인이가 못치네’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저를 무시하고 인격적 모멸감 주는 캐디 앞에서 아무 말 못한 이유는 지인들에게 혹여나 실례될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수인은 “저는 아무런 대응 없이 빨리 끝나길 바랄 수밖에 없었다”라며 “라운딩이 끝나고 불친절한 캐디로부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골프장 측에 말하려고 했으나 단체모임은 저녁식사까지 이어져서 이동해야 했고, 시간이 없어 말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는 집에 돌아와서 지인 분들 앞에서 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인격적 모멸감 느끼게 한 기억들 때문에 잠 한숨도 이루지 못했다”면서 “다음날 어제 있었던 사실 그대로 골프장에 말했지만, 전화를 여기저기 돌리고 연결해준다면서 끊고 같은 말을 반복하며 수십번 전화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박수인은 “오직 원하는 건 불친절한 캐디에게 사과 한번 받는 거였는데 이렇게 무시를 당한 고객을 위해 어떻게 해줄 수 있냐 했더니 ‘방법이 없다’는 말과 전화를 끊었다”며 “인격적 모멸감과 억울함을 느낀 저는 마지막으로 골프장 측에 사과 받을 수 없다면 제가 어떻게 그냥 이렇게 무시를 당하고 넘어가느냐고 물었더니 더이상 방법이 없다 해서 마지막으로 환불이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골프장 측에서 방법이 없다며 끊었다”고 밝혔다. 박수인은 “이런 대우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소비자로서 불쾌함을 느꼈고, 고객 게시판 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어 유명 포털 사이트의 리뷰란을 찾게 됐다”라며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제가 리뷰에 쓰면서 과격한 표현과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 경솔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단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박수인은 “그 캐디 분께서 말씀하신 매홀마다 사진을 찍고 늑장 플레이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캐디 분에게 소리를 지르고 갑질한 사실도 없다”며 “거짓된 얘기로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쓴 매체에게 오보 기사를 정정해달라고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이런 억울한 입장을 많은 매체 통해 알렸음에도 골프장 측은 여러 언론사를 통해 캐디에게 갑질했다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쳤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23일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 근무하는 캐디 A씨가 여배우로부터 ‘갑질’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해당 여배우가 지난 6월 라운딩을 마친 후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했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글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여배우가 박수인으로 드러났다. 박수인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를 최초로 보도한 매체에 정정보도를, 그리고 골프장과 캐디 측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 이는 박수인씨의 명예권과 인격권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2008), 영화 ‘귀접’(2014),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2019) 등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출 막혀 매출 70% 날아가”… 車부품업계 줄도산 위기

    “수출 막혀 매출 70% 날아가”… 車부품업계 줄도산 위기

    “한두달 더 지속 땐 영세업체 더 못 버텨”전문가 “재정정책·기술협력 지원 나서야”국내 중소 제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수출 반 토막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부품업체들의 줄도산까지 우려된다. 늘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해 문 닫는 곳이 늘고 있다. 여기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미국과 유럽 수출이 3월부터 막히면서 6월 매출은 지난해보다 70%나 떨어져 한두 달 더 가면 문 닫는 업체가 속출할 겁니다. 영세한 2·3차 협력업체들은 버틸 수가 없습니다.” 28일 만난 울산 북구와 경북 경주 외동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부품업계는 지난해 수익으로 올해 적자를 메우며 버티지만, 코로나 장기화와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부품업체 경영난은 지난 2월 중국에 코로나19가 대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차량 배선 뭉치) 공급이 가장 먼저 끊겼다. 와이어링 하니스를 공급받지 못한 완성차 업체들은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이어 3월 시작된 북미와 유럽의 코로나 사태로 수출길까지 막혔다. 부품업계는 “5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떨어졌고, 6월에는 최대 70%까지 급감했다”며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앞날이 더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울산 북구의 자동차 부품업체 A사는 상반기 공장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물량이 감소한 데다 해외로 수출하던 물량도 줄었기 때문이다. A사 대표는 “울산·경주·경산 등에 있는 업체들이 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미 경주지역의 부품공장은 10곳 중 3곳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또 울산의 B사는 지난 5월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했다. 직원들이 돌아가며 휴직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한계에 도달했다. B사 대표는 “부품 납품이 불규칙하고, 수주 물량도 계속 줄어들어 공장 가동이 절반 이상 줄었다”며 “그나마 고용안정지원금과 직원 순환 휴가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했다. 자동차 와이어를 생산하는 C사 대표는 “영세 업체들은 이런 상황에서 한두 달도 견딜 수 없다”며 “적자가 쌓이면서 세금을 못 내는데 은행 채무 독촉까지 겹쳐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7개월 동안 울산고용노동지청에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한 회사는 116개사로 지난해 1년간 신청한 46개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인근 경북 경주·경산과 경남 양산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도 위기를 맞았다. 2차 부품업체인 경주의 명보산업은 지난달 사업을 포기했다. 경북 경산의 E사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70% 줄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납품을 하더라도 대금 들어오는 데 3~5개월 걸려 하반기를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유동우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지만, 복잡한 절차와 오랜 처리기간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무리 좋은 처방도 때를 놓치면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중소 제조업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 및 정책을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조국, 채널A 기자 고소 “허위내용 보도로 명예훼손”

    조국, 채널A 기자 고소 “허위내용 보도로 명예훼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보도했다며 채널A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내용을 보도한 채널A 조XX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며 “2019년 12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채널A가 거부해 형사처벌을 구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문제 삼은 보도는 채널A가 지난해 11월 29일 단독으로 보도한 ‘조국-송철호, 선거지 울산 사찰 함께 방문’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다. 보도 내용의 골자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일하던 2018년 6·13 지방선거 직전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등과 울산의 한 사찰을 방문해 큰 스님에게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이다. 조 전 장관은 “모두 허위이다. 송철호 울산시장도 ‘조 전 수석이 2018년 선거 전후로 울산에 온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며 “조 기자는 보도 이전 나에게 어떤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자신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관여했다고 주장한 유튜브 채널 진행자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를 고소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마성영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우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조 전 장관은 “나와 내 가족과 관련해 수많은 허위·과장 보도가 있었지만 이 두 허위주장은 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였음을 물론이고 민정수석으로서 업무에 대한 중대한 공격이므로 형사처벌을 구한 것”이라며 “추후 두 사람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소송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담당 관서를 지정해 조 전 장관 고소 사건을 배당할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 초라하다던 이해찬 또 “천박한 서울”… 통합 “지역감정 조장” 민주 “말꼬리 잡기”

    부산 초라하다던 이해찬 또 “천박한 서울”… 통합 “지역감정 조장” 민주 “말꼬리 잡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서울을 가리켜 ‘천박한 도시’라고 언급한 데 대해 26일 정치권에서 집권당의 대표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 토크 콘서트에서 “한강을 배를 타고 지나다가 보면 ‘무슨 아파트는 한 평에 얼마’라는 설명을 쭉 해야 한다. 갔다가 올 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센강 같은 곳을 가면 노트르담 성당 등 역사 유적이 쭉 있고 그게 큰 관광 유람이고 그것을 들으면 프랑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안다”며 “우리는 한강변에 아파트만 들어서 가지고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당시 질문하는 기자에게 “××자식”이라고 욕설했고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했을 때는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총선 때는 부산을 초라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글로벌 10대 도시인 서울을 졸지에 천박한 도시로 만들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참 나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집권여당 대표의 부적절한 발언은 건강한 토론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민주당은 정정보도 요청을 하며 “세종시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이며 서울의 집값 문제 및 재산 가치로만 평가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말꼬리 잡기로 일관하는 것이 과연 정당의 모습으로 적절한지 묻고 싶다”며 통합당을 비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해찬 “서울은 천박한 도시” 논란에 민주당 “문맥 생략한 보도”(종합)

    이해찬 “서울은 천박한 도시” 논란에 민주당 “문맥 생략한 보도”(종합)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서울은 천박한 도시”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앞뒤 문맥을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삼은 보도’라며 25일 유감을 표했다. “천박한 건 이해찬 대표의 입”이라고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민주당의 이러한 반응을 패러디해 꼬집었다. 이해찬, 세종시서 행정수도 언급하다 문제의 발언 전날 이해찬 대표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최근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여권에서 꺼내든 ‘행정수도 이전’을 언급하며 “서울 한강을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무슨 아파트는 한 평에 얼마’라는 설명을 쭉 해야 한다. 갔다가 올 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센강 같은 곳을 가면 노트르담 성당 등 역사 유적이 쭉 있고, 그게 큰 관광 유람이고, 그것을 들으면 프랑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안다”고 도시에 대한 철학을 펼쳤다. 문제의 발언은 그 뒤에 나왔다. 이해찬 대표는 “우리는 한강변에 아파트만 들어서가지고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면서 “안전하고 품위 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그런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종시가 초기에 7∼8년을 허송세월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할 때인 2003년 무렵에 방해가 많았다”고 말했다. 통합당 “서울 민주당 지지, 천박한 표냐”하태경 “지역감정 조장하는 나쁜 발언”진중권 “천박한 건 민주당 대표의 입” 이 같은 발언은 곧 ‘서울 폄하’ 논란으로 번졌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서울 민주당 의원들이 받은 표는 그럼 천박한 표인가”라며 “아니면 ‘천박한 서울’ 시장에는 민주당 후보도 낼 필요가 없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도 저도 아니면 막말 폭탄으로 정책 실패를 덮고자 하는 신종 부동산 대책으로 여겨진다”며 “좁은 땅덩어리마저 갈라치는 집권당 대표의 부끄러운 발언에 우리 당이 대신 국민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했다.진중권 전 교수는 “천박한 것은 서울이 아니라 민주당 대표의 입으로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유상종이라고, 천박한 사람들 어차피 민주당과 청와대에 다 모여 있지 않나”라면서 “아파트 여러 채 가진 사람들, 강남에 건물 살 꿈 꾸는 사람, 상가 건물 투기하는 사람, 서울 아파트 냅두고 청주 아파트 파는 사람 등등”이라며 최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 내 고위공직자들의 이중적 행태도 꼬집었다. 이해찬 대표의 ‘천박한 서울’ 발언은 ‘초라한 부산’ 발언 논란을 재소환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했을 당시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은 이를 두고 “대한민국의 수도와 제2의 도시가 천박하고 초라한 도시가 됐다”며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참 나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작 부산과 서울을 부끄럽게 만든 것은 오거돈,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두 민주당 단체장의 성추행 추문”이라며 “오죽하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몰아준 서울시민의 55%가 내년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서울시장에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하겠는가”라고 했다. 민주당 “세종시,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재산가치로만 평가되는 현실에 안타까움 표현”진중권 “이해찬을 품격있는 대표로 만들자는 취지” 이 같은 비판에 민주당은 공보국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세종시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라며 “서울의 집값 문제, (서울이) 재산 가치로만 평가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뒤 문맥은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 삼아 마치 서울을 폄훼하는 것처럼 보도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진중권 전 교수는 ‘정정합니다’라면서 “조금 전에 제가 이해찬 대표의 입이 천박하다고 한 바 있다”라면서 민주당의 유감 입장을 패러디했다. 그는 “제 발언은 이해찬 대표를 품격 있는 사람으로 만들자는 취지이며, 서울을 그저 집값 및 재산가치로만 표상하는 그의 입방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앞뒤 문맥은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삼아 마치 대표를 폄훼하는 것처럼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꼬집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민주당 정정순의원 캠프 관련자 등 2명 구속

    민주당 정정순의원 캠프 관련자 등 2명 구속

    총선 과정에서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 측 캠프관련자 등 2명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A씨와 정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B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발부 사유다. A씨는 지난 총선 당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B씨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C씨의 영장은 기각됐다. 신 부장판사는 “영장 청구서나 수사 기록상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씨는 선거당시 정의원 캠프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청주시 자원봉사자 명단이 정 의원 선거캠프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정 의원 사무실과 시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는 정 의원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였던 D씨가 지난달 11일 정 의원을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D씨는 정 의원이 총선을 치르며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와 정치자금 및 후원금 내역, 자신의 휴대전화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 휴대폰에는 수천건의 통화내용이 녹음된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선거 후 보좌관 구성 등을 놓고 정 의원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을 부인하는 정 의원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초선인 정 의원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배우 박수인 “환불 얘기 꺼내지도 않았다…골프장 갑질 논란 억울”(종합2보)

    배우 박수인 “환불 얘기 꺼내지도 않았다…골프장 갑질 논란 억울”(종합2보)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함을 표현하며 법적 대응과 관련, 오해가 있는 부분을 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3일 박수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캐디와 대화 한 마디 나눈 적이 없다”라며 “캐디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서 소비자로서 게시판에 글을 쓴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박수인은 갑질 논란 자체가 억울하다며 법적 대응보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골프를 칠 때 캐디에게 화를 내거나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는데, 어떻게 갑질인가. 갑질 논란으로 처음 보도된 기사를 정정하고 싶다. 정정 기사를 통해서 제 입장을 밝히고 난 이후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박수인이 지난 6월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이후에 캐디비 환불을 요구했으며, 환불을 해주지 않자 SNS와 게시판에 골프장과 캐디에 대한 불만글을 올리며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박수인이 사진을 찍고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느려졌다고 해당 캐디는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박수인은 “당시에 캐디의 비매너적 행동에 기분이 상했고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한 건데 이게 갑질이 되는 거냐”며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 “왜 이렇게 하냐, 그게 아니다”라고 고함을 쳐 마음이 상했다고 주장했다.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도 “골프장 방문 당시 느린 진행은 앞 팀 때문이었다. 저는 사진도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환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박수인은 “캐디의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 억울해서 골프장에 연락해 캐디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니까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장 측에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환불은 어렵다’고 말했다”면서 “제가 환불 얘기를 먼저 꺼내지도 않았고, 환불 자체를 몰랐다”고 반박했다. 또한 “제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에게 연락이 오지도 않았다. 전화가 안 왔는데 왜 제가 연락두절됐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골프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인에게 도의적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인은 “골프장 측에서 공식적으로 해명을 하지 않고, 직접 사과도 하지 않는다면 대응할 계획이다. 명예훼손이라 생각한다. 제가 왜 바로 이름을 드러내고 반박했겠나”라며 “제가 유명하지 않아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공개적으로 훼손당한 제 인격은 어떻게 해야 하나”고 억울해했다. 박수인은 진정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처음부터 사과만 받자고 생각했다. 이제와서 거짓말로 갑질이라고 주장하는 게 말이 안 된다. 갑질 자체도 없었는데, 내 인격이 훼손 당한 기분이다”라며 “지금이라도 정중한 사과를 받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귀접’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에 “법적대응보다 정정보도가 먼저” (종합)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에 “법적대응보다 정정보도가 먼저” (종합)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함을 표현하며 법적 대응과 관련, 오해가 있는 부분을 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3일 박수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캐디와 대화 한 마디 나눈 적이 없다”라며 “캐디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서 소비자로서 게시판에 글을 쓴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박수인은 갑질 논란 자체가 억울하다며 법적대응보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골프를 칠 때 캐디에게 화를 내거나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는데, 어떻게 갑질인가. 갑질 논란으로 처음 보도된 기사를 정정하고 싶다. 정정 기사를 통해서 제 입장을 밝히고 난 이후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박수인이 지난 6월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이후에 캐디비 환불을 요구했으며, 환불을 해주지 않자 SNS와 게시판에 골프장과 캐디에 대한 불만글을 올리며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디는 박수인이 사진을 찍고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느려졌고 이에 캐디가 진행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유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이후 박수인은 “당시에 비매너적인 캐디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고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한 건데 이게 갑질이 되는 거냐”며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 “왜 이렇게 하냐, 그게 아니다”라고 고함을 쳐 마음이 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후기 글을 올려보라고 조언을 해서 올리게 된 것”이라며 “그런데 나보고 갑질을 했다느니, 사진을 찍느라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니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후 골프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인에게 도의적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수인 “비매너 캐디에 불쾌했을 뿐...갑질 아냐” 진실 공방 (종합)

    박수인 “비매너 캐디에 불쾌했을 뿐...갑질 아냐” 진실 공방 (종합)

    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이와 관련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박수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에 비매너적인 캐디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고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한 건데 이게 갑질이 되는 거냐”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박수인은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 “왜 이렇게 하냐, 그게 아니다”라고 고함을 쳐 마음이 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후기 글을 올려보라고 조언을 해서 올리게 된 것”이라며 “그런데 나보고 갑질을 했다느니, 사진을 찍느라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니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사진을 찍느라 경기 진행이 지연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기 전에 단체로 찍은 사진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몇 번 찍어준 것은 있지만, 셀카는 찍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만약 오해가 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그러나 제가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친 30대 여배우가 수차례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했다”며 “A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골프장에 캐디들은 몰상식’ 등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SNS에도 사진과 함께 해당 골프장 해시태그를 달며 ‘캐디 불친절’ 등의 문구를 넣는 등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당시 캐디는 A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하는 탓에 흐름이 밀렸다고 주장했다. 캐디는 “잘못을 했다면 모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부당하게 공격받으니 착잡하고 모욕감마저 느껴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면서 A씨는 배우 박수인으로 지목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국 “허위나 과장 기사·유튜브 제보 달라” 법적 대응 예고

    조국 “허위나 과장 기사·유튜브 제보 달라” 법적 대응 예고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허위나 과장된 내용을 담은 언론 기사 등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제보를 부탁했다. 조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에 “많은 시민들이 제 사건 관련 허위 과장 보도 자료를 학교 이메일로 보내주신다. 별도 관리를 위해 계정을 열었다”며 “문제 있는 언론 기사, 유튜브 내용, 댓글 등 온라인 글을 발견하면 위 계정으로 보내달라. 검토해 민사, 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뇌물수수와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은 최근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등 지난해 대대적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나온 보도에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제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조치”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 기사를 하나하나 찾아 모두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과거 트위터에 “공인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부분적 허위가 있었음이 밝혀지더라도 법적 제재가 내려져서는 안된다”, “쓰레기 같은 언론도 표현의 자유가 있다. 특히 공적 인물에 대해서는 제멋대로의 검증도, 야멸찬 야유와 조롱도 허용된다”고 적은 바 있다. 자기모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나의 학문적 입장’이라며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도입되는 경우에만 동의하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의 비범죄화,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금지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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