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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크의 박지성’ 제파로프 묶어라

    ‘우즈베크의 박지성’ 제파로프 묶어라

    ‘지한파’ 게인리히 경계령도 한국은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9승3무1패를 기록 중이다.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진 뒤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으로선 한국만 잡으면 22년에 걸친 연패 기록을 깰 수 있는 데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선수들로선 결의를 다질 수밖에 없다. 그 중심에 한국을 잘 아는 ‘지한파’ 선수들이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하는 슈틸리케호가 절대 고비를 넘으려면 이들을 봉쇄해야 하는 것이 필수다.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단연 ‘우즈베키스탄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세르베르 제파로프(왼쪽·34·FK 로코모티프 타슈켄트)다. 그는 2010~15년 K리그에서 서울과 울산, 성남 소속으로 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빼어난 개인기와 날카로운 슈팅력으로 팀의 핵심 멤버로 이름을 날렸다. 제파로프는 최종예선에서 모두 선발로 뛰었다. 약점은 체력이다.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달라붙으며 힘들게 만들면 체력 부담 때문에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제파로프가 경기를 풀어 주지 못하면 경기 운영에 엇박자가 난다. 공격수 알렉산데르 게인리히(오른쪽·32·FC 오르다바시)도 빼놓을 수 없다. 2011년 수원에서 뛰었다. 게인리히는 2011년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2골을 넣은 적이 있다. 게인리히는 제파로스 다음으로 많은 A매치 92경기에 출전했고 31골을 넣었다. 이 밖에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신예 공격수 이고르 세르게예프(23)도 경계할 공격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UFC 205’ 코너 맥그리거, 양 손에 챔피언 벨트

    [포토] ‘UFC 205’ 코너 맥그리거, 양 손에 챔피언 벨트

    코너 맥그리거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2라운드 3분 4초에 KO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맥그리거는 사상 처음으로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2체급 동시 석권에 성공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UFC 205 챔피언을 향해…코너 맥그리거,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경기

    [포토] UFC 205 챔피언을 향해…코너 맥그리거,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경기

    코너 맥그리거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메인이벤트에서 에디 알바레스를 상대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2라운드 3분 4초에 KO승을 거두며 UFC 205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UFC 205’ 상대방 KO 시키는 코너 맥그리거의 ‘핵 펀치’

    [포토] ‘UFC 205’ 상대방 KO 시키는 코너 맥그리거의 ‘핵 펀치’

    코너 맥그리거(왼쪽)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메인이벤트에서 에디 알바레스를 상대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2라운드 3분 4초에 KO승을 거두며 UFC 205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란 수도’ 부산, 그 시절 삶의 내음들

    ‘피란 수도’ 부산, 그 시절 삶의 내음들

    6·25전쟁 때 국군은 나흘째인 1950년 6월 28일 서울을 내준 뒤 남쪽으로 밀려 내려갔다. 정부는 급기야 그해 8월 18일 서울을 버리고 지금의 부산시 서구 부민동 구덕로에 초라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국제연합(UN)군은 한달 뒤인 9월 15일에야 더글러스 맥아더 사령관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대반격을 폈다. 마침내 28일엔 서울을 탈환했다. 정부는 다시 둥지를 서울 광화문 옆에 틀었고, 유엔군은 10월 13일 평양을 점령했다. 그러나 중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38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업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학습효과에 따라 정부는 일찌감치 이듬해 1월 4일 다시 부산을 임시수도로 삼았다. 정전협정을 맺은 1953년 8월 15일까지 부산은 두 차례를 통틀어 전쟁 기간인 1129일 중 1023일 동안 수도 역할을 했다. 대통령 관저와 입법·사법·행정기관이 모여 있었다. 현재 동아대가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원과 부산발전연구원은 ‘피란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에서 희귀사진 63점을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6·25전쟁 때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쓰였던 경남도청 등 ‘피란수도 부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필요한 기록물을 찾기 위해 올해 8∼9월 진행됐다. 국가기록원은 응모 사진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자료를 찾아냈다. 1953년 1월 발생한 부산 국제시장 화재 사건 이전의 시장 모습은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국제시장 사진을 제출해 최우수작에 선정된 이송연(88)씨는 “전쟁 발발로 함경남도 함흥에서 혼자 내려와 틈틈이 촬영한 사진을 장롱에 간직하다가 피란수도 기록을 찾는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출품했다”며 원본을 모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하카타역 싱크홀 후쿠오카 “갑자기 쿵소리”…함몰된 도로보니

    하카타역 싱크홀 후쿠오카 “갑자기 쿵소리”…함몰된 도로보니

    8일 오전 5시 15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앞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함몰 부위가 확대되면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함몰 부위는 길이 30m,폭 27m,깊이 15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꺼진 곳에 물이 차면서 주변에 있는 일부 건물 부지에서도 일부 함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건물 및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권고가 내렸진 상태다. 그러나 이번 함몰 사고로 인한 부상자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몰이 발생한 곳은 지하철 나나쿠마선 연장 공사 현장 인근이다. 사고 당시 현장 부근 건물에 있던 한 사람은 “갑자기 정전이 되고 쿵 하는 큰 소리가 났다.밖으로 나가 보니 도로에 큰 구멍이 생겼다”고 말했다. 후쿠오카현 경찰과 시측은 이번 사고와 공사가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현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하카타역 앞의 폭 14m 교차로 부근이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동서 150m,남북 350m 범위에 걸쳐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인한 가스 누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주변 건물과 상가 등을 상대로 화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호날두 새 주급 5억 2000만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7일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구단과 2021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하는 데 서명했다. 종전 계약기간은 2018년 6월까지였는데 이번 5년 재계약으로 3년 더 뛰게 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그의 주급이 36만 5000파운드(약 5억 200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U-23 세계야구권 3위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파나마와의 3·4위 순위결정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정성곤(kt)의 활약을 앞세워 5-3으로 이겼다. 예선라운드(4승1패)와 슈퍼라운드(1승2패)를 거쳐 6승3패의 성적을 거둔 한국은 최종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시 통산 500호골 폭발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통산 500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7일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메시의 동점 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역전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4연승을 달리며 8승1무2패(승점 25)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8승3무·승점 27)에 계속 따라붙었다. kt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 영입 프로야구 kt는 7일 우완 돈 로치(27)를 총액 85만 달러에 영입한다고 밝혔다. 로치는 2014~16년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승1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임종택 단장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을 갖췄고 낙차 큰 변화구가 강점”이라며 내년 2선발을 기대했다. kt는 기존의 밴와트, 피어밴드 등도 고려 대상이나 로치보다 더 뛰어난 에이스급 투수를 물색하고 있다.
  • ‘노는 발전 용량’ 역대 최대치… 딜레마 빠진 전력정책

    ‘노는 발전 용량’ 역대 최대치… 딜레마 빠진 전력정책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쳤던 올여름 사상 최대 수준의 전력 소비로 ‘블랙아웃’(대정전)을 고민했던 전력 당국이 이제는 전기가 남아돌아 걱정을 하고 있다. 지난달 가동되지 않고 놀고 있는 발전설비 용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발전설비 예비력이 35GW(기가와트·10억 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동되지 않은 발전설비 용량을 발전설비 예비력이라고 한다. 발전소의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수리 등에 따른 전력 공급의 차질을 막기 위해 최대 전력 수요를 초과해 보유하는 안전장치다. ●발전설비는 안정적 공급 위한 ‘비용’ 지난달 말 기준 국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총 103GW였다.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시점은 10월 31일 오후 8시로 총 68GW에 그쳤다. 35GW의 발전설비는 그냥 놀렸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설비 예비율이 51.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전력 수요가 급증해 설비 예비율이 10%대로 떨어지지만 냉난방 수요가 적다 보니 지난달에 50%대로 상승한 것이다. 특히 날씨가 포근했던 지난 6일 최대 전력은 55GW로 설비 예비율이 무려 87.3%에 달했다. 설비 예비율이 0%면 최대 수요에 딱 맞춰 발전설비 용량을 갖췄다는 뜻이고, 이 수치가 100%면 최대 수요의 두 배에 이르는 발전설비 용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2029년까지 설비 예비율 목표치를 22%로 정했다. 설비 예비율은 연간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 과잉 발전설비라고는 할 수 없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지불하는 일종의 ‘비용’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발전소 계속 짓는 건 문제” 전문가들은 그러나 유휴 발전설비가 넘치는데도 추가 발전소가 계속 건립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총 6.1GW 용량의 발전설비를 늘리고 내년에는 13.5GW의 발전설비 용량을 추가로 공급한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통상 1GW의 발전소 건설 비용이 1조원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10월의 설비 예비력 35GW는 곧 35조원의 발전설비 인프라가 낭비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승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발전소를 전력피크에 맞춰 지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감안해야 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을 유도해 기존 발전소를 잘 활용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향후 예상되는 전력 소비 증가와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추가 설비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목표 예비율 22%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도 과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자체 재정난 대비 세입 일부 적립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난에 대비해 세입의 일부를 적립할 수 있는 ‘재정안정화기금’을 제도화한다. 행정자치부는 개별 지자체의 연도 간 세입 불균등에 따른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하고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행자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지자체가 세입 증가 때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했다가 세입 감소 또는 심각한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다. 경기가 좋을 때는 지방세수 증가로 재정에 여유가 있지만 불경기 땐 세입 감소로 주민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자체별로 지방세 또는 경상일반재원(지방세+경상세외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순세계잉여금(결산상 잉여금에서 다음해 이월금 등을 제외한 금액)이 과거 3년 평균보다 현저히 증가한 경우 증가분의 일부를 적립한다. 적립비율은 지방세와 경상일반재원 초과분의 10% 이상, 순세계잉여금 초과분의 20% 이상으로 할 계획이다.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 발생, 지방채 상환, 지역경제의 심각한 침체 등 지자체 차원에서 필요성이 인정될 때 적립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자체마다 여건과 특성이 다양하므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적립 근거 및 재원 등 기본적인 사항은 지방재정법령에 규정하되 구체적인 적립기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지자체별로 조례로 정하도록 한다. 재정안정화기금을 도입하는 지자체는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도 간의 재원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도움을 받아 결국 세금 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지난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안정화기금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지방재정학회의 연구용역과 자치단체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재정안정화기금 도입 계획을 마련해 지난달 18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금요 포커스] ICT와 과학적 산불예방/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금요 포커스] ICT와 과학적 산불예방/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11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됐다.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늘고 여름철에 비해 건조해지는 가을철은 산불 위험도가 높아진다. 더욱이 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낙엽마저 바싹 말라 사소한 불씨 하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산불 발생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한 전략이 절실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데, 대형 산불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재앙으로 기억된다. 2000년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82배에 해당하는 2만 3794㏊의 울창한 숲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2005년에는 천년고찰인 낙산사가 산불로 잿더미가 되는 큰 피해를 봤고 양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했다. 2013년에는 포항 도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상자를 내고 주택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불렀다. 산불 발생으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 문화재까지 잃어버린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진행됐다. 결론은 산불의 초기 진화다. 산불위험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철저히 대비해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하기 전에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산림과학원은 급변하는 산림재해를 과학적으로 예방, 관리하고자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기술 도입에 나섰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nifos.go.kr) 구축을 시작으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현장정보공유시스템 등을 잇따라 개발했고 산악기상관측망을 전국에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드론을 활용한 산림재해 대응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은 산불 예방의 중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산불 위기 등급(관심·주의·경계·심각)을 결정 짓고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불 감시활동의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2014년부터는 대규모 소나무 숲이 있는 곳에서 바람이 세고 건조도가 높을 경우 ‘대형 산불 위험 예보제’를 운영해 산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미리 알려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상예보 빅데이터를 토대로 소각산불징후 예보제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평지보다 세 배 강한 바람과 두 배가량 많은 강수량을 보이는 산악지역의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해를 정확히 예측하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했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빅데이터의 융합과 협력을 통해 올해 산불예측 정확도를 2014년 대비 10% 포인트 높인 87%까지 향상시켰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소통채널도 마련했다. 기상청, 국방부와 협력해 현재까지 152곳의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해, 찾아가는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내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헬기 투입이 불가능한 야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드론 활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드론을 투입해 화선(火線)을 탐지하고 피해 범위를 모니터링해 산불 확산 경로를 예측하고 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진화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절벽이나 급경사지에 소화약제나 소화탄 등을 투하해 산불 진화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 열 감지 센서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한 수색 및 응급 구호 물품 수송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ICT 기반의 산불 연구 성과들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방부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사격훈련 여부를 결정하거나 DMZ 산불에 대응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송전탑 주변 산불예방을 통해 정전사태를 방지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소각산불징후예보를 통해 소각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주민에게 공지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산악기상망에서 측정한 날씨 정보는 등산객의 조난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산불은 실화(失火), 논밭·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라 할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심하면 대부분의 산불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대응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려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다.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이다.
  • [프로축구] ‘챔프 축포’ 최종전 종료 휘슬 울려야 쏜다

    전북, 비겨도 클래식 3연패 서울, 무조건 이겨야 우승컵 성남·포항은 강등권 위기에 K리그 클래식 우승과 챌린지(2부 리그) 강등 여부는 최종 38라운드의 종료 휘슬이 울려야 알 수 있게 됐다. 선두 전북과 2위 FC서울이 지난 2일 클래식 37라운드에서 나란히 이겨 사이 좋게 승점 67을 쌓았다. 공교롭게도 오는 6일 38라운드에서 맞붙게 돼 챔피언결정전이 됐다. 순위를 매길 때 승점 다음으로 따지는 다득점에선 전북이 71-66으로 앞서 있다. 비기기만 해도 전북이 클래식 3연패의 위업을 이룬다. 그러나 지면 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전북은 올 시즌 클래식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는데 지난달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처음으로 1-2 패배를 맛봤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포백 시스템이 안정을 찾았다는 평가를 듣는 서울의 상승세가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이 2013년 포항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지휘했다는 점도 최강희 전북 감독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다툼은 사실상 끝났다. 3위 제주와 4위 울산이 0-0으로 비겨 각각 승점 56과 53이 됐다. 6일 제주는 상주, 울산은 전남과 맞붙는데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다득점에서 제주가 68-40으로 현격하게 앞서 뒤집히지 않는다. 7위 수원과 8위 광주가 클래식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9위 성남FC와 10위 포항이 나란히 승점 43이어서 한 발만 삐끗하면 승강 플레이오프(PO)에 나가는 11위로 떨어질 수 있다. 챌린지 PO에는 강원이 진출, 5일 부천과 승강 PO 티켓을 다툰다. 꼴찌 수원FC는 승점 39로 5일 맞대결에서 이기면 11위 인천(승점 42)을 꼴찌로 밀어낼 수 있다. 득점에서 42-40이라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시즌 상대 전적 1승1무1패로 균형을 맞춰 어느 쪽도 안심할 수 없다. 여기에 9위 성남, 10위 포항(승점 43)도 한 발만 삐끗하면 끼어들 수 있다. 5일 포항-성남, 인천-수원FC가 격돌한다. 모두 비기면 인천이 승강 PO에 나가고, 수원FC가 강등된다. 인천은 비기더라도 다득점에 성공하면 포항-성남 결과에 따라 11위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포항과 성남이 비기고 인천이 이기면 포항이 승강 PO로 밀려나고, 인천이 잔류한다. 인천이 이기고 성남-포항 승부가 갈리면 인천이 잔류하고 탄천 경기를 진 팀이 PO로 떨어진다. 올 시즌 세 골 이상 이겨 본 적이 없는 수원FC로선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겠지만 공은 둥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전장서 맺어진 부부, 60년 만의 예식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처음 만나 60년을 해로한 참전용사 부부가 4일 이를 기념하는 회혼례를 올린다. 국가보훈처는 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합동 회혼례를 개최한다”면서 “박승춘 처장의 주례로 10쌍의 노부부가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0쌍 부부 중 2쌍은 남편과 아내가 모두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부부다. 이들 중 신태일(88), 엄춘분(80) 부부는 1952년 겨울,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황해도 구월산에서 처음 만났다. 구월산은 반공 유격대의 활동지로 이들은 북한군·중공군과 전투를 벌여 수백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당시 신씨는 국군 첩보요원이었으며 엄씨는 간호와 취사 임무를 맡은 유격대원이었다. 둘은 전장에서 사랑을 싹 틔운 뒤 정전협정 체결 2년 뒤인 1955년에 경기 용인에서 다시 만나 결혼했고 3남 1녀를 뒀다. 결혼식은 전후 어려웠던 시절이라 물 한 그릇을 떠놓고 서로 인사한 게 전부였다고 한다. 신씨는 “어렵고 힘든 시절을 함께했던 전우이자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에게 제대로 된 예식을 꼭 해주고 싶었다”면서 “아들이 20세에 세상을 떠난 후 마음 아프게 살아온 아내를 웃게 해주고 싶었는데 회혼례를 치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훈처는 6·25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해 결혼 60돌을 맞은 참전용사 부부를 선정해 해마다 회혼례를 개최한다. 박 처장은 “민·관·군 협력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복지수요 많고 출산율 높은 곳 교부세 증액

    복지수요 많고 출산율 높은 곳 교부세 증액

    복지수요 높은 곳 4327억 추가 출산장려지역 356억 더 지원 행정자치부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복지수요 대응과 기피시설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보통교부세 제도를 개선,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사회복지수요 반영비율을 현재 23%에서 26%로 높인다. 내년 3% 포인트 인상에 따라 추가되는 재정수요는 4327억원이다. 광역·기초단체별로 보면 부산(272억원)과 경기도(237억원), 용인시(51억원), 고흥군(18억원) 등 인구가 많은 단체의 수요 증가 폭이 크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사회복지수요 반영비율을 20%에서 3년에 걸쳐 30%까지 올리기로 해 2018년에는 4% 포인트 추가로 인상된다. 행자부는 또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출산율 제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합계출산율(가임기인 15~49세 여성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자녀)이 높은 지자체에 재정적 지원을 신설해 지자체가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재원에 35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의 관리비용 부담과 민원 유발 요인인 ‘꽃동네’ 등 생활형 집단사회복지시설 수요도 새로 만들어 1076억원의 수요가 인정됐다. 기피시설 수요 항목에 송·변전시설과 장사(葬事)시설을 신설해 각각 134억원, 176억원의 수요를 인정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관련 수요를 보강해 지방 거점도시 성격을 가진 52개 도·농 복합지역의 읍·면 지역 관련 수요를 신설했고, 기존 낙후지역 선정 기준에 인구변화율 지표를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자부는 지방교부세 제도 최초로 일몰제를 도입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지금까지 보정수요의 확대와 신설은 지자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항목이 증가하기는 쉬운 데 반해 감축이 잘 이뤄지지 않아 교부세 산정방식이 복잡해졌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이승준, 제주여행 포착 ‘닭살 애정행각’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이승준, 제주여행 포착 ‘닭살 애정행각’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이승준의 소름끼치게 닭살 돋는 데이트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2화에서는 제주도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이 가족들의 눈을 피해 남몰래 데이트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3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화에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둘만의 여행을 떠난 영애와 승준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묘미를 선사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영애와 승준은 커플티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새 건물에 살림을 차린 낙원사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입사원 이수민(이수민 분)은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로 낙원사 선배들의 뒷목을 잡게 할 전망.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표정한 얼굴로 상상초월 행동을 보여주는 이수민으로 인해 진땀을 흘리는 윤서현(윤서현 분)과 정지순(정지순 분)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과연 어떤 사연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를 그려낼 지 궁금증이 커진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2화에서는 ‘해물포차 사장’ 조동혁(조동혁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낙원사와 같은 건물에 입주한 조동혁은 크고 작은 일들로 낙원사 식구들과 대면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와 낙원사 식구들을 차례로 겪으며 점점 일그러져가는 조동혁의 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 조동혁의 분노는 낙원사 식구들이 해물포차에서 첫 회식을 하며 정점을 찍을 예정. 앞으로 어떤 황당한 에피소드로 복잡하게 엮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제작진은 “2화에서는 낙원사의 이수민부터 해물포차의 조동혁까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한층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전개될 계획이다. 앞으로 예측 불가능하지만 현실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매주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직장인 心스틸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직장인 心스틸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tvN ‘막돼먹은 영애씨15’가 첫 방송부터 영애(김현숙)의 스펙터클 한 일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화가 돌아온 이영애(김현숙 분)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평균 2.7%, 최고 3.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을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 역시,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화에서는 ‘이영애 디자인’의 회생을 위해 김혁규(고세원 분)와 제주도로 내려간 주인공 영애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틈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의 회사가 망한 줄도 모르고 제주도에 여행을 온 가족들과 어떻게든 생활고를 들키지 않으려는 영애의 눈치작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과 승마체험장을 찾은 영애는 자신의 회사를 망하게 한 주범인 황사장과 마주치자, 그를 잡기 위해 말을 타고 스펙타클한 추격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영애는 긴박한 추격전에도 결국 황사장을 잡지 못했고, 오히려 말 절도범으로 몰려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며 39살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자신의 처지를 서러워했다. 하지만 서러움도 잠시, 중국에서 사업에 성공해 금의환향한승준(이승준 분)이 대신 합의금을 내고 영애를 구해주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영애의 못난 모습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는 승준은 영애와 탄탄한 애정전선을 뽐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새 건물에 입주한 낙원사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화에서는 여전히 악독한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와 낙원사 디자인팀 부장 라미란(라미란 분), 새롭게 입사한 사원 이수민(이수민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회사의 부장임에도 후배 수민에게 치이고, 악랄한 사장 조덕제의 성화에 코를 틀어막으며 변기까지 뚫는 라미란의 짠한 모습은 현실을 능가하는 리얼리티를 보여주며 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함께 전했다. 또 이날 ‘막영애’에 새롭게 합류한 이수민은 무표정한 얼굴로 “아닌데”를 연발하는 일명 ‘돌아이’ 후배 캐릭터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제작진은 “2화부터는 주인공 영애를 중심으로, 낙원사와 새롭게 등장하는 해물포차까지 등장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한층 풍성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2화에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영애와 승준의 러브라인이 그 동안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또 새 얼굴 조동혁이 영애와 어떻게 엮이게 되는지 등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랏빚 GDP 대비 45% 이하로 묶는다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국가채무를 국내총생산(GDP)의 45% 이하로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재정건전화법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재정건전화법은 범정부적 재정건전성 관리의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제정안이 마련됐다. 제정안은 나랏빚인 국가채무는 GDP 대비 45% 이내에서, 실질적인 나라살림 지표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의 3% 이내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올해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추정치는 39.3%다.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법안을 제출할 경우 반드시 재원 조달 방안을 첨부해야 하는 ‘페이고’ 제도가 의무화되고, 2018년부터 5년마다 장기 재정 전망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에 재정 건전화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는 재정전략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기재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심상정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능…최순실 일당 구속해야”

    심상정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능…최순실 일당 구속해야”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25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이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이 대통령 메시지 관리를 넘어 국정전반에 대한 보고자료를 검토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면서 “대리통치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탄핵’이고, 2위가 ‘박근혜 탄핵’이다. 이제 최순실 게이트는 박근혜 게이트라는 사실이 명백해 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을 감싸기에 급급했다”며 “국민을 철저히 우롱한 회견이며 일곱 문장의 눈가림으로 무마될 일이 아니다. 국민은 개돼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대통령은 최순실 일당을 구속수사하고,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3인방’ 등 국기문란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라. 청와대 비서실과 내각도 총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런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국민적 퇴진요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은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대통령을 또 지켜봐야 하는 참담한 상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심 대표는 기자들이 “이번 일을 탄핵 사유로 볼 수 있느냐”고 묻자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사안이다. 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새누리당은 12번도 더 탄핵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해진 골든스테이트… 올해는 NBA 우승?

    강해진 골든스테이트… 올해는 NBA 우승?

    케빈 듀랜트가 가세한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릎 꿇은 클리블랜드에 설욕할 수 있을까. 26일 오전 9시(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뉴욕 닉스의 개막전으로 2016~17시즌을 여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최고 관전 포인트다. 30개 팀이 겨루는 NBA는 팀당 82경기씩 치러 8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팀을 가린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역대 최다승을 경신하고도 클리블랜드에 PO 우승을 내준 골든스테이트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ABC뉴스는 골든스테이트의 새 시즌 예상 승수를 66.8승으로 30개 팀 중 첫째로 꼽았다. ‘스플래시 듀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이 건재한 데다 듀랜트의 영입으로 날개를 달았다. 동부콘퍼런스는 클리블랜드가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 빅3가 건재하고 지난 시즌과 전력 변화가 거의 없어 독주할 것으로 보인다. NBA 닷컴은 매년 개막을 앞두고 30개 구단 단장을 설문하는데 이번 시즌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 21명이 골든스테이트라고 응답했고, 나머지 9명은 클리블랜드를 지목했다. 지난 시즌 단장들은 우승팀에 클리블랜드, 최우수선수(MVP)에 제임스를 가장 많이 뽑았는데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성용 풀타임 활약…스완지시티, 왓퍼드와 0-0 무승부

    기성용 풀타임 활약…스완지시티, 왓퍼드와 0-0 무승부

    기성용이 풀타임을 뛰면서 활약했지만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왓퍼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8월 13일 번리와 1라운드 승리 후 직전 경기까지 1무 6패로 부진해 19위까지 떨어진 스완지시티는 이날 홈에서 100번째 경기에서 비기면서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은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아스널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던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은 문전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머리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스완지시티는 82분 페널티 아크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기도 했다. 이청용이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원정전에서 1-3으로 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0-3으로 뒤지던 후반 40분 요한 카바예의 만회 골로 영패를 면했다. 카바예는 오른쪽 측면에서 윌프리드 자하가 올려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청용은 후반 4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넘어지며 펀칭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인 듀오 업은 KCC 신입 가드 채운 오리온

    KCC가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패배의 아픔을 설욕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제패하고도 챔프전에서 2승4패로 고양 오리온에 왕좌를 내줬던 전주 KCC가 22일 2016~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오리온과 다시 맞선다. KCC는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란 평가를 받은 안드레 에밋과 2014년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던 리오 라이온스 등 외국인 듀오와 발목 부상으로 고전하던 최장신 센터 하승진(221㎝)이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까지 오리온에서 뛴 이현민도 ‘친정’에 비수를 겨누고, ‘고졸 루키’로 화제를 모은 송교창에다 오프 시즌 이적한 정휘량과 주태수도 뭔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오리온은 조 잭슨이 팀을 떠났으나 챔프전 최우수선수(MVP) 이승현을 비롯해 문태종, 허일영, 김동욱, 최진수, 장재석 등이 건재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상이 아니었던 애런 헤인즈가 한국에서의 아홉 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오리온의 관건은 가드 라인. 새로 영입한 오데리언 바셋이 잭슨과 이현민의 공백을 메워야 하고 정재홍, 조효현 등 백업 요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에서 주목받은 빅 3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불러들이고, 안양 KGC인삼공사는 서울 SK를 불러들인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이종현(모비스)은 몸이 좋지 않아 결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2순위 최준용(SK)과 3순위 강상재(전자랜드)는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한희원을 인삼공사에 내주고 박찬희를, 주태수를 KCC로 보내고 가드 한성원을 품은 전자랜드가 얼마나 달라진 면모를 보일지도 관심을 끈다. 아울러 네이트 밀러(모비스·187㎝)와 키퍼 사익스(인삼공사·178㎝), 테리코 화이트(SK·192㎝) 등 연습경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외국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며 시즌 판도를 점쳐 볼 수도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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