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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洞바꿔 아파트값 올리자” 민원 몸살

    ‘주소가 집값을 올린다?’ 24일 경기도 성남 분당과 용인시에 따르면 신시가지의 일부 주민들이 거주지 아파트의 행정구역 변경을 요구하며 자치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지만 대부분 인기지역으로의 편입을 요구, 집값을 올리려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먼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이 주거·업무단지로 인기를 끌면서 인근 동 주민들이 정자동으로의 행정구역 편입을 요구하고 있다. 분당구 금곡1동에 1∼2년전에 입주한 D·K·A 3개 주상복합아파트(1079가구) 입주자대표는 지난 9월 행정구역을 정자1동으로 변경시켜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3개 아파트만 편입시켜줄 경우 행정구역이 기형화된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그러자 최근에는 이들보다 앞서 입주한 6개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입주자 대표까지 나서서 편입을 요구하는 등 모두 9개 단지(4600여 가구)가 정자동 편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들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촌으로 부상해 부동산 가치가 높아진 정자동 지역으로 들어가려는 속뜻이 있다고 보고 있다.2개 동과 읍에 걸쳐있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의 행정구역 단일화 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108만평 규모로 개발돼 지난해 6월부터 5만여명의 주민이 입주를 시작한 죽전지구는 전체면적 가운데 66만평이 수지읍 죽전1동(주민 3만 5000명), 나머지 42만평이 구성읍 보정리(주민 1만 5000명)에 걸쳐있다. 오는 31일 구청이 신설될 경우 죽전1동은 수지구 관할, 보정리는 기흥구 관할로 조정돼 죽전지구 주민들은 같은 지구내에 있으면서도 다른 행정기관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정리 주민들은 “지구내 행정구역을 죽전동으로 일원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발코니 넓은 아파트 ‘시선집중’

    발코니 넓은 아파트 ‘시선집중’

    내년부터 발코니 구조변경이 합법화되면서 발코니가 넓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95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공사를 할 때 별도의 안전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1995년 이후 입주 단지를 조사한 결과 발코니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총 385개,16만 1834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7개 단지,8만 8751가구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129개 단지,3만 4571가구였다.5개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6개 단지 3120가구, 인천은 63개 단지,3만 5392가구로 조사됐다. ●서울…베란다 폭 2m 이상 단지 비강남권에 더 많아 발코니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강서구(11개 단지,5245가구), 성북구(8개 단지,4775가구), 도봉구(8개 단지,3323가구), 영등포구(9개 단지,3267가구), 동작구(9개 단지,3131가구) 순이었다.95년 이후 입주한 발코니 폭 2m 이상의 강남 아파트 비율은 서울 전체(3만 4571가구)의 13%(4835가구)에 불과했다. 지난 4월 입주한 길음동 1273 일대의 길음푸르지오(23∼50평형)는 발코니 폭이 평균 2.1m에 달한다. 창동 224 일대의 북한산아이파크(33∼63평형)는 평균 폭이 2.5m,52평형은 2.67m였다. ●경기 용인…발코니 폭 2m 이상 단지 많아 경기권에서는 용인시(67개 단지,3만 2511가구), 수원시(17개 단지,6958가구), 안산시(6개 단지,5927가구), 고양시(14개 단지,5826가구) 순으로 발코니가 넓은 단지가 많았다. 특히 용인은 경기 전체 가구수(8만 8751가구)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발코니 폭이 2m가 넘는 단지가 많았다. 실제 죽전동 극동스타클래스 42·49평형의 발코니 폭은 3m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 기흥읍 구갈3지구 6-2블록의 계룡리슈빌의 발코니 폭은 2.25m(29평형)와 2.45m(33평형)로 기흥읍에 있는 20평형대와 30평형대 중 발코니 폭이 가장 넓다. 신도시의 경우 발코니의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분당에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금곡동과 야탑동,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에 집중되어 있다. 총 6개 단지,3120가구다. 발코니 폭이 가장 넓은 아파트는 파크뷰로 78A평형이 2.6m에 이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SK케미칼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SK케미칼

    SK케미칼(006120)은 생명과학 부문의 성장성과 지주회사로서의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종목이다. SK케미칼은 SK그룹 계열이면서 9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지난 4월 SK제약을 흡수해 생명과학 부문의 성장엔진을 장착했다. 생명과학 부문인 동신제약과 인투젠의 매출액은 지난해 849억원에서 올해에는 41.3% 증가한 1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골력계 약품인 트라스트,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등이 꾸준한 매출을 보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치료제, 항궤양제, 백신제 등 개발도 예정돼 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원료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부문은 대기업 고정 거래처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정밀화학 부문도 오는 2007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 정자동의 10만평 공장부지는 용도 변경을 통해 매각을 할 경우 대규모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한 SK㈜ 300만주를 매각하면 SK케미칼은 순차입 감소 등을 통해 기업가치가 5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6일까지 자사주 100만주 취득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면 유통 주식수는 5% 줄어든다.SK케미칼의 지분 가운데 최태원 회장(6.84%) 등 SK 관계인 지분은 30%를 웃돈다. 현대증권은 이날 SK케미칼의 6개월 목표 주가를 2만 1300원으로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만 6000원까지 높였다. 도움말 현대증권 김태형 연구원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전세값 당분간 더 오를듯

    전세값 당분간 더 오를듯

    8·31 부동산대책으로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서울, 경기 전역으로 오름세가 번지는 가운데 상승 추세가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수도권 전세값은 0.69% 올랐다. 서울에서 전세값이 오른 지역은 ▲강북구 2.06% ▲강남구 1.71% ▲강동구 1.32% ▲성북구 1.12% ▲서초구 0.97% ▲송파구 0.93% 순이다. 분당 2.33%, 화성시 2.67%, 용인시 1.72%였다. ●수도권 보름동안 평균 0.69% 상승 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집값 하락 기대와 보유세 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이 매수 대신 전세를 선호하면서 가격이 올랐다.”면서 “다주택자들은 세 부담 충당을 위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고 있어 전세 매물 부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값 상승은 강남권에서 심하다. 대책 이후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전세 수요가 크게 늘었다. 건교부가 이날 발표한 지역별 전세가 동향에 따르면 강남, 분당, 용인 등을 중심으로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다. 건교부의 전국 전세가 월별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7월 0.2%,8월 0.3% 올랐다가 9월들어 주간 상승률이 0.2%로 상승세가 진정됐다. 그러나 강남 지역의 경우 7,8월에 매달 상승률 0.3%를 유지하다 9월들어 주간 상승률이 매주 0.5%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31평형 전세값이 보름만에 6000만원 올랐고, 압구정동 구현대 1,6차 65평형이 각각 5000만원씩 올랐다.2004년 입주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도 평형별로 5000만원씩 올랐다. 새 아파트이고 학군이 좋아 전세 수요가 크지만 매물이 없어 대기상태다. ●강북권도 전세 물량 부족 전세물량 부족은 강북권도 마찬가지다.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43평형 전세값은 1750만원 올라 1억 5000만∼1억 7500만원,SK북한산시티는 43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 3000만∼1억 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신도시의 경우 분당 정자동을 비롯해 이매동, 구미동 등 대부분의 단지에서 올랐다. 건교부의 월간 상승률에 따르면 분당 지역 상승률은 7,8월 각각 2.0%, 1.9%를 기록하다 9월들어 주간 상승률이 매주 0.9%,1.6%,1.7%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용인시 상현동과 신봉동, 기흥읍 아파트들도 2000만∼3000만원씩 올랐다. 전세가 상승은 화성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 외곽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 1∼8월까지 전세값 누적 상승률은 용인 12.8%, 수원 9.3%였다. 이달들어 12일까지 상승률은 각각 1.1%,0.5%였다. ●강남·분당 가파른 상승세 건교부측은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부족하고 실제 중개업소 대상 조사결과 2003년 9월과 2004년 9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응답비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남 분당 등 선호지역 내 중형 이상 아파트의 경우 세 부담 전가 유인 등으로 전세값 강세 유지 가능성이 있다.”면서 “저금리 지속, 우수한 교육여건 등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전세 수요가 당분간 유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도 “매수와 전세 수요중 매수 수요가 실종되면서 전세 수요는 향후 꾸준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영남·동해안 곳곳 산사태·침수

    6일 최고 500㎜가 넘는 폭우를 동반한 태풍 ‘나비’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을 강타, 열차가 탈선하고 산사태와 도로침수가 속출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특보와 함께 형산강 포항 경주 유역엔 호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이 범람한 곳곳에선 주민들이 대피했다. 그러나 태풍 ‘매미’ 때와 같은 대형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다.●임시휴교·단축수업 잇따라 울산에서는 지난 1991년 태풍 ‘글래디스’ 이후 14년 만에 최대인 평균 323㎜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바닷가인 북구 정자동 지역은 570.5㎜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16분쯤 울산 율동천을 지나던 70대 노인이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오후 7시쯤 울주군 언양읍 남창리 동해남부선 남창역∼덕하역 사이 부산기점 59.3㎞ 지점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가 철로에 유입되면서 온산을 떠나 영주로 가던 화물열차 2량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부전∼울산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10시20분쯤에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에 정박해 있던 베트남 선적 화물선(5470t급)이 밧줄이 끊어지면서 1㎞ 떨어진 동해면 발산리 해안까지 밀려가 좌초됐다. 선장과 선원 등 22명은 구조됐다. 부산에서는 초등학교 34개교와 유치원 90곳이 하루 임시 휴교했고 경북 포항에서도 초·중·고 34개교가 휴교하는 등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임시휴교나 단축수업이 잇따랐다.●하천 범람, 주민대피 일부지역의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0m를 넘은 부산에서는 곳곳에서 담장과 간판이 날아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오후 1시쯤 올림픽 교차로 앞에 설치돼 있던 높이 10m짜리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 홍보탑이 강풍에 넘어져 인근 차량운행이 통제됐다. 기장군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장안읍 일대 농지 수십㏊가 침수되고 좌광천 인근 마을 주민 15가구 40명이 읍사무소 등으로 대피했다. 울산 남구 야음 2동 주민 30가구,60여명도 여천천이 범람, 인근 야음성당에 대피했다.●항공 130여편 결항… 연안여객선 올스톱 이날 오전 7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의 결항을 시작으로 국제선·국내선 등 130여편이 결항됐다. 전남지역은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으며 부산과 남해안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의 운항도 이틀째 전면 통제됐다. 포항∼울릉도 정기 여객선은 3일째 운항이 중단돼 포항과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의 발이 묶였다. 부산항에는 500t급 미만 중·소형 화물선 700여척이 대피했고 어선을 비롯한 2000여척의 소형선박은 인근 항·포구로 긴급 피항했다. 기상청은 “태풍 ‘나비’는 7일 오전 중 빠른 속도로 일본열도 서쪽 해상을 통해 빠져나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예보했다.유지혜 강원식기자 wisepen@seoul.co.kr
  •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부동산대책 눈치보기…상승폭 줄어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부동산대책 눈치보기…상승폭 줄어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하락 또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8월대책을 앞두고 호재를 보이던 중대형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급매물이 가끔 등장하고 있으나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다. 전세가는 분당, 용인을 중심으로 다소 올랐으나 전체적으로는 변동없이 안정세를 띠고 있다. 분당은 매매가격이 0.12% 올랐으나 상승폭이 작았다. 전세가는 1.43% 올라 상승폭이 컸다. 정자동 분당파크뷰 78평형이 4000만∼5000만원, 구미동 LG 49평형은 1000만∼2000만원 올랐다. 야탑동 경남아파트 30∼40평형대는 1000만∼2000만원 빠졌다. 하남·용인은 매매가격이 1.06%, 전세가도 1.28% 올랐으나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구성읍 쌍용1차 35평형대는 2500만원, 죽전동 건영캐스빌 50평형대가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원은 매매가 0.37%, 전세가는 0.41% 올랐다. 과천은 지난달 4.8% 상승했지만 이달에는 상승률이 0.12%로 줄어들었다. 별양동 주공4단지 28평형은 1000만∼1500만원정도 올랐으나 주공6단지 16평형대는 2000만원 정도 내렸다. 의왕·군포는 매매가격이 0.56%, 전세가는 0.16%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8월16일
  • 아파트값 하향 일시 조정? 추락 서곡?

    아파트값 하향 일시 조정? 추락 서곡?

    최근의 집값 하락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일시적인 조정인지, 아니면 끝없는 추락의 전초전을 알리는 신호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일반 아파트값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주택시장에 큰 변화를 점치고 있다.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는 주인들은 매도 타이밍을 찾기 바쁘고, 집을 사야 할 사람들도 구매 적기를 따지느라 눈치를 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부동산종합대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하락세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에서는 투자 포인트도 차별화해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투자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강북 대규모 재개발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낫다는 평가를 내린다. ●서울·수도권 동반 하락 서울·신도시 아파트값 거품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6개월만에 처음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 내림세 기울기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개포동 주공 아파트는 가구당 1000만∼2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동 고덕주공·둔촌주공 아파트도 1000만∼2000만원 거품이 제거됐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값 추세는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초고층 아파트와 중대형 평형 아파트 확대 배정을 허용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수익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정부는 재건축 규제를 더이상 완화하지 않을 것임을 여러 차례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값 추락이 일반 아파트값 동반 하락을 몰고 왔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건축 아파트값만 떨어졌다면 규제완화 기대가 물거품에 그친 탓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일반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전반적인 아파트값 하락의 전초전으로 보아도 된다는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개포동 우성9차 등 중대형 아파트는 평형별로 5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아파트도 1000만원 정도 빠졌다.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이 일반 아파트값 거품 제거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수도권·신도시 아파트값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현상은 앞으로 주택시장이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분당 야탑동 매화 청구타운 32평형은 2500만원, 구미동 까치신원 38평형은 3500만원, 정자동 로얄팰리스 64평형은 5000만원 하락하는 등 평형을 가리지 않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나머지 신도시도 가격이 내렸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소형과 중대형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과천, 용인,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도 일제히 값이 빠졌다. 수도권 재건축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8월 종합대책이 나올 때까지 강남 아파트값 조정 국면은 이어질 것”이라면서 “규제완화 조치 등이 뒤따르지 않으면 재건축 아파트값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집값 하락폭은 서울보다 수도권에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북 선별 투자 기회 반면 강북지역은 3차 뉴타운 후보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묶는 대신 강북 재개발 사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뉴타운 사업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9개구 22개 지역에서 3차 뉴타운 후보지 신청을 받아 심사 중인데 성동구 성수동과 송파구 거여·마천동, 성북구 장위동, 강동구 천호동 등의 땅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초 대비 20∼30% 올랐다.3차 뉴타운 후보지는 실현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할 방침이라서 선정과 동시에 지분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 상승도 점칠 수 있다. 최근 투자자들의 발길이 잦은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곳이 성동구 성수동 일대. 서울숲 개장 호재를 동시에 안고 있다.10평 미만 작은 땅은 평당 2500만∼3000만원을 부른다. 뉴타운 바람이 불면서 하루가 다르게 호가가 오르고 있다. 송파구 거여·마천동도 10평 미만 땅은 평당 2000만∼2500만원을 호가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성수동과 거여·마천동 일대 후보지역은 뉴타운 선정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지분 값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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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용원◇부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우득정(편집국)△편집부 교열팀 임승수△편집부 박희석(제작국)△기획위원 고영도◇부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대출△사회부 손성진△편집부 손석구 김태관△사진부 이종원△경제부 오승호△체육부 곽영완 김민수(경영기획실)△재경부 이연경△경영정보팀 박동준△시설관리부 홍준표△시설관리부 설비팀 임용천(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 김학성(광고마케팅국)△마케팅지원부 이경수 성영수△마케팅2부 강두석(전산국)△화상부 유기준(제작국)△윤전1부 김장옥(공익사업국)△매체사업부 임철재△공익사업부 이종웅◇차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찬구 조승진△경제부 백문일△지방자치뉴스부 조한종△공공정책부 조덕현(경영기획실)△시설관리부 김성영△시설관리부 설비팀 이교무△시설관리부 전기팀 이재선(광고마케팅국)△마케팅1부 박성규(전산국)△전산제작부 김점옥△화상부 이덕승(제작국)△제작지원부 최광삼△윤전1부 김창원 김용범 윤행원△윤전2부 엄기수◇보직 (문화사업국)△문화사업부장 서동철△사업기획부장 이철행■ 동양제철화학 ◇부사장 △사업1본부장 嚴永秀△사업2본부장 李在燮◇전무△경영관리본부장 姜炳好△재경본부장 林宗洙△전략기획본부장 李宇鉉■ 동양실리콘 △전무 姜昌洙■ SK텔레텍 ◇전무 △전략지원부문장 尹暎童△마케팅본부장 尹敏勝◇상무보△PM팀 曺準皓△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 文智郁△연구소 기구개발그룹장 李承雨△연구소 기반기술그룹장 姜鐘石△연구소 제품개발그룹장 吳相錫△품질보증본부장 李誠範△마케팅본부 柳志奉■ 국민은행 ◇부서장 △여신심사본부 金連洙△개인소호여신 任炳洙 ◇지점장△개봉동 趙貞禮△내발산 李而相△목동8단지 金鍾普△신길동 李德淳△신정1동 李淳好△오목교 柳熙伯△관양동 睦弘均△망포동 吳世春△상록수 金成奎△동역삼 金洪奎△선릉역 朴亥順△양재역 李炯淑△영동대로 金正魯△영동 閔炳德△청담역 金永東△포이동 李玄紀△학동역 鄭秀福△학동 韓允基△개롱역 李漢錦△구의남 金斗秀△중곡서 羅炳善△답십리 金亨國△성수역 鄭鎬珪△양평 鄭健澤△용답동 柳昌秀△홍천 李種建△무거동 姜榮旭△범일동 李錫鎬△신해운대 李東熙△연산동 宋鎬文△옥동 金癸男△전포동 權承載△초량 姜信旭△대청동 李埰承△신평동 尹得三△내당동 李鍾鎬△두류동 鄭光埰△서라벌 尹相憲△신암동 南啓潼△안동 趙顯球△구기동 朴大錫△충무로역 孟亨在△평창동 丁京子△망원역 安熙泰△서강 洪令蘭△서교동 李兜周△서교 金次鎭△수색 金鎬根△연희동 趙性默△은평로 朴相啓△후곡 崔光植△동인천 李允鏞△부천 趙成日△석남동 吳琯基△송내역 石明國△역곡역 李秉根△주안역 崔昌洙△주안중앙 崔恒馥△중동 李根中△남부터미널 朴奉柱△반포남 金俊煥△상도동 李載權△서초동 趙南遂△센트럴시티 吳權泰△신림본동 朴基永△양재동 金龍順△경안북 李東春△서현역 河泰柱△안성 朴漢淳△오산 李炳珷△용인구성 李濟京△평택 康吉性△공릉역 李亨鎭△길음뉴타운 郭英泰△돈암동 都榮柱△북한산시티 黃仁淑△삼양동 嚴澤燮△수유역 南薰△쌍문동 李元煦△일동 李相根△광산 趙良紀△익산 安在銖△제주 洪性燮△여의도법인영업부 徐正午 ◇기업금융지점장△서린동 金煥國△가락동 朴成奎△강남역 梁基一△강북 朴東旭△김해 辛容輔△대구 金漢玉△대치동 全貴祥△동부 허인△동부산 朴相玉△무역 芮鍾吉△성남 金郡鎬△성서 孔鍾杓△송파 林在權△양재역 朴魯還△언주로 李裕相△용인 鄭丙朝△울산 鄭鎭錫△장한평역 卞相泰△창원 李相勳△낙성대역 梁會鎰△대전 李源昶△부천 林東述△부평 咸植△수원 鄭奇春△안산 宋堯薰△여의도 金應培△정자동 兪寅濬△호계동 黃潤晧 ◇팀장 △채널기획팀 李京秀△기업자금관리서비스팀 周永究△PB사업팀 沈載五△투신상품팀 朴贄愚△개인여신심사팀 吳賢哲△카드심사팀 金桂演△e-비즈니스팀 許世寧△노원동 기업금융 趙云濟△논공 기업금융 申東哲△마산 기업금융 許盛煥△영천 기업금융 裵成贊△울산중앙 기업금융 李相雨△진주 기업금융 宋炳斗△금촌 기업금융 尹泳春△순천 기업금융 金鍾旭△시화 기업금융 任昌浩 ◇센터장△분당PB 文英韶△경기심사 田容沅△남부심사 郭熙東△동부심사 吳泰雄△부산심사 李敏洙△북부심사 金東男△경매·소송관리 朴鍾燮△담보여신관리 申龍浩△여신관리지원 郭敬煥△ACS 金泰宇△광주여신관리 柳在鉉△수원여신관리 韓東準△순천여신관리 金榮鉉△서울대출실행 朴尙周△서울업무지원 金泰洙△신용대출실행 柳在洪△집단대출실행 鄭在同△업무상담 金光鎭△경수업무지원 金禎烈△경인업무지원 朴圭完■ 굿모닝신한증권 ◇본부장 △경영지원 韓鉉宰△리테일사업 李鎭國◇부서장△감사 李壽月△총무 鄭萬奇△인사 申東澈△PI&S 朴贊永△고객지원센터 朴東濟◇지점장△목동 任宗爀△강남 李秉國△삼성역 林宰澤△연희동 金明元△명동 徐光珉△압구정 柳昌坤△신설동 辛昌植△압구정중앙 朴治雨■ 한양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총장 金修三△도시대학원장 李周炯△경영〃 趙志浩△교육〃 金任得△의과대학장 丁豊滿△경영〃 孫泰元△생활과학〃 李相仙△음악〃 朴英根△입학실장 車璟俊△여학생〃 吳秀卿△백남소극장관장 辛一秀△한대방송국주간 韓東燮△디자인경영센터장 朴在玉△한양레파토리씨어터극장장 崔馨仁(안산캠퍼스)△부총장 李建相△국제문화대학장 朴舜愛△언론정보〃 金鼎基△과학기술〃 羅貞烈△총무관리처장 景鎭範△사회교육원장 梁珍淑△학술정보관장 沈鍾成△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金熙峻(류마티스병원)△류마티스병원장 裵祥哲■ 대우자동차판매 △상무 李喜成 南潤和 吳柱憲 鄭雲熙 朴柄琪 崔種烈 李鎣潤 李東勳 金暻煥 金巨漢 曺塋泰△상무보 金殷東 李文熙 金萬洙 池建烈 趙聖秀 金光謙 朴治成 金元 李相杰 辛永休 林炳眞
  • 집값 ‘거품 빠지기’ 시작됐나

    집값 ‘거품 빠지기’ 시작됐나

    서울·신도시 아파트값이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파트값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31일 건설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0.03% 떨어졌다. 올들어 주간 아파트값 하락은 1월 둘째주 이후 처음이다.8월 대책이 발표되면 부동산 시장은 더욱 얼어붙어 거래가 중단되고 내림세 기울기는 더욱 급경사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하락 주도 집값 하락은 강남권 아파트가 주도했다. 강남구는 0.28% 떨어졌고 강동구는 0.24%, 서초구는 0.06% 빠졌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값이 동시에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락 기울기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눈에 띄게 나타났다. 강남구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0.64%,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는 0.53% 떨어졌다.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와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도 각각 0.17%,0.2% 떨어졌다. 개포동 주공 아파트는 가구당 1000만∼2000만원, 강동 고덕주공·둔촌주공 아파트는 1000만원 안팎 거품이 제거됐다. 일반 아파트값 하락도 이어졌다. 강남구 압구정 구현대, 삼성동 진흥, 개포동 우성9차 등 중대형 아파트는 평형별로 5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아파트 등도 500만∼1000만원 조정됐다.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일반 아파트로 집값 거품제거 현상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도시도 동반 하락 신도시는 분당 아파트값이 0.15% 추락하면서 신도시 평균 시세를 0.06% 떨어뜨렸다. 모든 평형대가 0.24∼0.04% 하락세를 보였다. 야탑동 매화청구타운 32평형은 2500만원, 구미동 까치신원 38평형은 3500만원 정도 내렸다. 정자동 한솔LG 59평형은 4000만원, 로열팰리스 64평형은 5000만원 하락하는 등 평형을 가리지 않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강북 개발 호재로 작용 반면, 강북권을 중심으로 뉴타운 개발 예정지역은 호재로 작용하며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영등포(0.35%), 노원(0.19%), 성동(0.16%), 성북(0.13%) 등은 지난주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성동구 등은 서울숲 개장 이후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외 양천, 강북 용산 동작 등 개별 상승세를 보인 주요 단지들 역시 대부분 강북권 개발호재지역 주변인 경우가 많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스포츠카 도심 광란질주

    이른 아침 스포츠카 1대가 도심을 질주하며 차량 14대를 파손시키고 달아났으나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8분쯤 경기40노XXXX 투스카니 승용차가 수원시 정자동 국민은행 앞에서 SM5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투스카니는 1㎞를 도주, 중동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티코 승용차와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다시 700여m를 달아나 교동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천모씨의 무쏘 승용차를 추돌하고 도주했다. 천씨는 범행차량을 뒤쫓다가 신호대기로 멈춘 차에 다가가 문을 열려 했으나 투스카니는 중앙선을 넘어 달아났다. 투스카니는 다시 3㎞가량을 달아난 뒤 정자동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 뒤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며 주차돼 있던 갤로퍼 승합차 등 차량 10대를 연달아 파손시켰다. 사고 현장에는 목격자가 많았으나 투스카니가 너무 난폭하게 달리는 데다 창문 선팅이 진해 누가 운전하는지 보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8시쯤 마지막 사고 지점에서 700m 떨어져 있는 정자동 모 할인점 주차장에서 투스카니를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달아난 뒤였다. 투스카니 차주 오모(30·회사원)씨는 경찰에서 전날 밤 채팅으로 알게 된 20대 초반의 여성 2명과 함께 오산의 한 여관에 머물다 새벽 1시 여성들이 나간 뒤 잠들었다고 진술했다. 오씨는 “여자들의 인적사항은 전혀 모르며 새벽에 밥을 먹으러 나간다기에 1만원을 주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승용차가 없어졌다.”면서 “함께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도심 주상복합 타운 신흥 주거지로 각광

    도심 주상복합 타운 신흥 주거지로 각광

    도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타운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심의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직장도 가깝다는 점에서 미래 주거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투자 목적의 소유뿐 아니라 주거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상복합 아파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서울 도곡동·종로·목동, 분당 정자동 일대가 지존을 다툰다. ●종로, 도심 속 고급 주거공간 종로구 내수동 일대는 도심재개발을 통해 고급 주거지역으로 변한 곳이다. 경희궁의 아침을 비롯,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입주하고 있다. 수요층은 주로 강북에 있는 회사 임원,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대표적인 주상복합 아파트로 경의궁의 아침이 꼽힌다. 아파트는 360가구에 불과하고 오피스텔이 1031실에 이른다. 오피스텔 위주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아파트는 44∼63평형으로 이뤄졌다. 시세는 평당 1600만∼1700만원을 부른다. 근처에 있는 파크팰리스는 39∼56평형 아파트 142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없다. 시세는 경희궁의 아침과 비슷하다. 바로 옆에는 대규모 도심재개발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풍림산업은 ‘풍림스페이스본’아파트 744가구와 오피스텔 286실을 분양했다. 오는 2007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평당 평균 1680만원에 분양했는데 전망 좋은 평형은 웃돈이 붙어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릴 때쯤이면 프리미엄도 올라가고 거래도 활발할 것으로 주변 중개업소는 전망했다. 이곳 재개발사업이 끝나면 종로 내수동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도심에서 가깝고, 직주근접형 아파트라는 것이 장점. 도심이지만 의외로 조용하다. 인왕산·사직공원·경희궁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가 많다. 스피드뱅크 이은희 실장은 “청계천 복원사업이 끝나고 주변 도심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목동, 서울 남부 스카이라인 바꿔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와 방송타운 일대가 주상복합 타운으로 조성된다. 목6동∼신정1동으로 1990년대 초부터 개발이 시작되면서 목동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바꿔놨다. 방송타운을 비롯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30층 이상 초고층 빌딩과 주상복합 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주거와 업무·상업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 29개 단지 8700여가구가 입주하면 서울 남서부 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는 2009년 개발이 완전히 끝난다. 일부 중대형 아파트는 웃돈도 꽤 붙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투자 원금을 건질 정도다. 일부 작은 오피스텔은 분양가 이하로 거래된다. 목동 주상복합타운은 모두 20개 블록. 삼성건설 트라팰리스 분양을 끝으로 사실상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을 마무리짓는다. 현재 입주를 마친 주상복합 아파트는 삼성 쉐르빌·현대하이페리온 등 10개 단지, 오피스텔은 동양파라곤 19개 단지. 대형 쇼핑시설로는 현대백화점·까르푸·행복한세상 등이 입점했다. 서울방송과 목동이대병원 등도 몰려 있다.69층짜리인 현대하이페리온Ⅰ을 비롯해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이뤄졌다.40평형 이상 중대형 위주로 이뤄졌다. 평당 1000만∼3000만원까지 부르고 있다. 현대하이페리온Ⅰ은 평당 2000만원대. 하이페리온Ⅱ는 웃돈만 3억원이 붙었다. ●도곡동, 전문 투자처로 인기 다른 지역과 달리 강남 도곡동 주상복합 아파트는 투자자들이 많다. 물론 그룹 임직원, 벤처 회사 오너, 전문 직업인도 많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가수요가 많다. 타워팰리스가 대표적인 주상복합 아파트다. 투자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 상승 곡선도 다른 지역과 달리 가파르다. 앞으로 부동산 보유세제를 강화하는 등의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으면 잠시 주춤해질 수도 있으나 수요는 꾸준하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얘기다. 강남의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상위 계층이 몰려 사는 곳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강남 속의 강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부동산 정책·세금 강화 때마다 부담이 될 정도로 타깃이 되고 있는데 여기보다 비싼 아파트도 많다.”면서 “실수요자들의 정당한 소유를 죄악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분당, 정자동 일대 시세 껑충 분당 신도시에서는 정자동 일대가 꼽힌다. 유명한 파크뷰 아파트를 비롯해 로얄팰리스, 아이파크, 동양파라곤, 아데나팰리스 등이 몰려 있다. 시세도 엄청나게 뛰었다. 청약자 대부분은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 규제가 없던 시절 투자 목적으로 사두었던 사람들이다. 판교 신도시 개발 영향을 등에 업고 최근 몇 개월 동안 호가 기준으로 30%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거품이 상당 부분 끼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주택 매도-매수가差 더 커진다

    주택시장에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적정가격을 둔 눈치 싸움이 극심하다.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양도세·보유세 중과 방침에도 불구하고 매도·매수자 모두 다음 달의 ‘부동산 종합대책’을 주시하며 관망세다. 서울 강남권은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간의 가격차인 ‘호가 공백’이 커지면서 거래공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일 현지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경기도 분당, 용인 등의 주택시장은 8월 부동산 종합대책을 앞두고 호가 차이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매수자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로 시기를 늦춘데다가 매도자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매물 내놓기를 주저하고 있다. 매물이 나와도 거래 형성은 제대로 안된다. 강남 개포동 주공2단지(25평형)의 경우 한달전과 같은 12억∼13억원에 매물이 나온다. 개포 주공1단지 13평형은 5억 6000만원,5단지 23평형은 5억 5000만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강남 G공인 관계자는 “대치동, 도곡동은 오름세가 멈추고, 거래도 중단됐지만 가격은 그대로다.”면서 “매수·매도자들이 8월 대책 이후로 시기를 미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초구와 송파구도 역시 관망세다. 매물은 다소 늘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로얄공인은 “문정동 현대1차 31평형이 예전 가격대인 5억 5000만원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분당의 경우도 정자동 선경아파트 60평형이 9억원, 이매동 금강아파트 31평은 5억 7000만원으로 한달전과 같다. 재건축 단지는 매물이 들어가는 곳도 있다. 송파구 가락동 H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규제를 푼다는 소문이 돌면서 매물이 회수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이 시장을 헷갈리게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지역플러스] 울산 해수욕장 8일 개장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는 울산지역 해수욕장 2곳의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식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해수욕장 못지않게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휴양지 3곳의 수질도 해수욕을 하기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동구 일산해수욕장·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바닷가·동구 주전동 주전바닷가·북구 정자동 정자바닷가 등 5곳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수질검사는 부유물질량·화학적산소요구량·암모니아성질소·총인·대장균수 등 모두 5개 항목에 걸쳐 조사했다. 항목별 총점이 4∼8점이면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치다. 일산해수욕장은 4점, 진하해수욕장 및 휴양지 3곳은 5점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피서객 건강관리를 위해 해수욕장·휴양지에 대해 앞으로 2차례 더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값 상승 전지역 확산…과천은 폭등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세표] 값 상승 전지역 확산…과천은 폭등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이 지역을 넓혀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천은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올랐고 의왕, 안양지역까지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중대형 평형은 매물이 없어 거래가 거의 실종됐고, 간혹 배짱 매물이 나오지만 호가만 올리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매물이 있어도 팔리지 않는다. 전세가는 비수기인데도 재건축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매매가격이 0.87% 올라 지난달에 비해 상승세가 주춤했고 전세가만 1.26% 올라 강세를 보였다. 정자동 한화아파트 48평형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격이 5.06% 상승, 초강세를 보였다. 전세가도 1.20% 올라 상승세가 확연했다. 중앙동 주공10단지 40평형이 3000만원 정도 올랐다. 안양 지역은 매매가격이 1.81%, 전세가는 0.90% 올라 역시 상승률이 높았다. 군포는 매매가격이 0.84%, 전세가는 0.87% 상승했다. 의왕은 매매가격 상승률이 2.04%를 기록했고 전세가는 0.07% 올라 비교적 안정세를 띠었다. 평택은 매매가격 0.29%, 전세가는 0.39% 올랐다. 안성도 매매가 0.52%, 전세가 0.80% 상승했다. 평택에서는 국제평화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15일
  • 평당최고가 아파트 반포3단지 1평 9375만원

    평당최고가 아파트 반포3단지 1평 9375만원

    어느 아파트가 평당 가장 비쌀까.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 16평 아파트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부르는 값(상한가) 기준으로 15억원. 재건축 이후 큰 평형을 배정받을 수 있어 미래 가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평당 가격이 9375만원으로 지방 작은 도시의 30평형대 아파트값과 맞먹는다. ●재건축 아파트 초강세 15일 부동산랜드에 따르면 서울지역 평당 가격이 비싼 아파트 랭킹 13위까지를 재건축 아파트가 차지했다. 반포 주공3단지에 이어 비싼 아파트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5평으로 12억원(평당 8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3위는 반포 주공3단지 25평으로 17억원(평당 6800만원),4위는 잠실 주공2단지 15평형으로 평당 5800만원을 호가한다. 반포와 잠실 주공 아파트가 고가 아파트 1∼10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개포동 주공 아파트가 비싼 아파트 대열에 합류했다. 반포 주공 아파트는 1978년 입주한 아파트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연초 7억원을 호가하던 아파트로 5개월 만에 100% 이상 상승했다. 매물은 거의 없고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재건축을 뺀 일반 아파트 가운데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 I-PARK 88평형이 40억원으로 평당 4545만원으로 14위에 올라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101평형은 41억원(평당 4059만원), 강남구 논현동 동양파라곤 90평형은 35억원(평당 3889만원),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60평형은 23억원(평당 3833만원)을 기록했다. 강북 아파트로는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92평형이 35억원(평당 3804만원)으로 고가 아파트 대열에 들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9단지 45평형도 17억원(평당 3778만원)으로 비싼 아파트군에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재건축 바람을 타고 값이 급격하게 오른 과천시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이 5억 5000만원(평당 3667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성남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71평형은 22억원(평당 3099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지방에선 부산 화명동 주공 17평이 2억 1000만원(평당 1235만원), 대전 둔산동 크로바 57평형 6억 8000만원(평당 1193만원), 인천 산곡동 한양1단지 23평형은 2억 4200만원(평당 1062만원)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평당 1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없다. ●과천 원문동이 잠실동 눌러 동(洞)별 아파트값은 과천시 원문동이 평당 3201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주공 2·3·12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을 탔기 때문이다. 동별로 평당 3000만원대를 넘은 것은 원문동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비싼 동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평당 2807만원)과 과천시 중앙동(2771만원), 강남구 개포동(2706만원), 강남구 압구정동(2677만원), 강남구 대치동(2487만원) 순이다. 원문동이 연초 대비 평당 988만원 올라 상승률(44.7%)이 가장 높았다.2위는 과천시 중앙동으로 평당 510만원(22.5%),3위는 송파구 잠실동으로 평당 436만원(18.4%) 상승했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재건축 이후 중대형 아파트 입주를 전제로 미래 예상 가격이 시세에 반영됐다.”면서 “조합원 분쟁이 없고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빠른 곳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동부 아파트 시황]용인 호가 상승·하남 - 광주지역은 보합세

    [수도권 동부 아파트 시황]용인 호가 상승·하남 - 광주지역은 보합세

    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분당과 용인은 팔자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는 감소했지만 간혹 이뤄지는 아파트가 비싸게 팔려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하남·광주·이천지역은 보합세다. 전세가는 용인지역이 교통개선 효과로 오름세를 타고 나머지는 안정세를 띠고 있다. 성남 분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2.02%, 전세가는 0.81% 올라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자동 현대 아이파크 30평형대가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서현동 삼성아파트 49평형도 3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용인 아파트 값은 매매가 1.21%, 전세가가 1.85% 올라 강세를 보였다. 죽전동 건영캐스빌 33평형이 4000만원 안팎 올랐다. 하남시 매매가는 0.19%, 전세가는 0.72% 상승했다. 신장동 에코타운 33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광주는 매매가가 0.1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이천은 매매가가 0.61% 오르고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다. 판교 효과와 더불어 분당선 전철 연장개통 및 경전철 계획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며 인근 지역에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영향권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재건축 조치로 공급 부족을 예상한 중대형 아파트는 지역을 불문하고 강세를 보였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 1일
  • 레저 즐기고싶다고? 탄천에 가봐

    레저 즐기고싶다고? 탄천에 가봐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 전역을 자전거도로로 연결해 ‘자전거시장’이란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이대엽(李大燁) 성남시장과 지난해 미스코리아(선)인 한경진(20·분당구 정자동)양이 서울신문의 초청으로 주말인 지난 28일 나란히 탄천 자전거도로 탐방에 나섰다. 모두가 자전거에는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다는 마니아들로 페달을 젓는 데는 자신이 있지만 곳곳에 펼쳐져 있는 레저시설과 철새, 그리고 잘 꾸며진 자연형 하천에 정신이 팔려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나이로 보면 경진양의 아버지뻘이 넘어서는 이 시장이지만 나란히 자전거 타는 모습은 친구와 진배 없다. 이날 하루 자신이 직접 챙겨온 탄천 곳곳의 시설물들을 돌아보면서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용인시 구성읍에서 시작해 서울 청담대교까지 이어지는 탄천 전체 자전거도로는 35.6㎞. 이 가운데 성남시내를 통과하는 구간은 15.8㎞로 양쪽 둔치에 모두 27.6㎞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됐고 탄성우레탄 소재의 산책로 21㎞가 별도로 설치돼 있다. ●물놀이장 경진양이 먼저 자전거를 몰고 나갔다. 분당 정자역 인근 탄천 둔치에서 출발해 붉은색 카펫을 깔아 놓은 듯 잘 정돈된 자전거도로를 얼마 가지 않아 곧바로 물놀이장이 눈에 들어온다. 야탑동과 태평동 2곳에 이어 추가로 조성공사에 들어가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되는 물놀이장은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가 이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물놀이장마다 첫손님으로 테이프를 끊는 초등학교 개구쟁이들을 맞기 위해 시험가동을 하고 있다. 아직 물을 채워 넣지는 않았지만 푸른색을 띤 수영장은 이미 한여름이다. 정자동과 인근 금곡동 2곳에 각각 447평과 391평 규모로 조성됐고 진입광장이 별도로 꾸며졌다. 수영장 주변은 목재로 치장됐고, 수영장내에는 일광욕을 할 수 있는 모래사장도 있다. 수영장마다 지압보도와 비치파라솔, 그늘막은 물론 선베드까지 비치됐다. 탈의실과 샤워실은 기본. 탄천 둔치에 조성된 물놀이장 가운데는 성남 구시가지 태평역(전철분당선) 인근에 조성된 것이 가장 크다. 모두 1150평 규모로 지압보도는 물론 자체 수질정화시설까지 갖추어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야탑동 물놀이장은 635평으로, 이들 두 곳에는 모래사장과 함께 국제규격의 비치발리볼장도 꾸며져 있다. ●자전거면허시험장 1㎞ 남짓 내달리자 꼬마아이들이 웅성거리며 몰려 있는 빈터가 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면허시험장이다. 성남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1년 4월 완공했다. 직선코스와 S자코스, 연속지로변화코스, 사거리신호체계 등이 마련됐다. 시험에 합격하면 면허증을 받는 재미에 사시사철 안전모를 쓴 꼬맹이와 부모들로 북적댄다. 이 시장이 코스로 들어섰다. 한번에 합격을 장담했지만 그만 좁은 경계선에 걸려 탈락, 인근에서 구경하던 어린이들이 함성을 지른다. 자전거면허시험장은 이래서 1년 내내 인기다. 연중 2차례 시험이 실시되며 지금까지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면허증을 받아갔다. 인근 수내동 탄천 서쪽 둔치에는 9홀짜리 골프장이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골프장은 골프와 게이트볼을 결합한 신종 레포츠인 파크골프장이다. ●생태하천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천마다 수생식물이 식재돼 자정작용을 하고 있다. 식생블록과 자연석 등으로 꾸며져 수변경관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3억 5100만원을 들여 지천인 분당천과 여수천, 동막천 등에 자연생태하천 정비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내년까지 모두 5.31㎞의 구간을 마무리한다. 탄천 수량감소에 따른 수질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분당 열병합발전소와 낙생저수지 등지에서 수량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생태하천정비로 서식조류의 종과 개체수도 크게 늘었다. ■탄천은 레저 본고장 최근 조사에 따르면 탄천에는 생태복원사업으로 왜가리 등 텃새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할미, 물떼새, 도요새 등 10여종에 1000여마리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서 개체수가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때문에 정비공사가 마무리된 하천은 연중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한다. 주말에는 나들이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태평동 구간 1000여평에 습지, 연못 등을 갖춘 연꽃재배단지가 수생식물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10개의 작은 연못이 조성돼 수련, 백련, 가시연 등 40여종의 연꽃이 식재된다.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도로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주민들도 많다. 가끔 충돌사고가 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법정까지 가기도 한다. 이같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는 탄천변에 별도의 인라인 도로 조성공사에 들어가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로 탄천 우안에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것과는 달리 반대편인 서안에 꾸며진다. 용인과 성남시계에서부터 둔전교까지 11㎞에 이른다. 폭 3∼4m에 유색아스콘으로 포장된다. 내년 6월 완공해 주민들에게 개방예정으로 현재 30%가량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인라인 전용도로가 조성되면 자전거도로와 함께 녹색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라인전용 스케이트장은 불곡고등학교앞과 제2종합운동장, 서울공항 맞은편, 이매동 두산아파트, 코리아디자인센터, 구미공원 앞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있다. ●농구장, 축구장, 배구장… 탄천변에는 축구·농구·배구, 야구, 족구장 등 곳곳에 체육시설이 즐비하다. 농구장은 분당 이매고등학교와 재생병원, 불곡고등학교 동막천 인근 등 모두 9곳에 있다. 배구장은 서현동 마사회와 이매동 등 2곳, 족구장은 구시가지인 수정구 삼정아파트 앞 둔치에 마련됐다. 수정구 삼성아파트 인근 둔치에 있는 축구장과 야구장에도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전거도로를 끼고 있는 이들 시설물은 대부분 아파트단지나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이곳까지 온다. 분당은 자전거천국으로 일컬어질 만큼 완벽한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돼 있다.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건널 수 있는 교량만도 23곳에 이른다. 한밤중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구간에 전용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탄천 둔치에 설치된 가로등은 모두 1439개에 이른다. 곳곳에 자전거보관대가 마련됐고 무료로 타이어를 손볼 수도 있다. 새로 조성에 들어간 탄천건강체험코스는 오는 10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구미동 둔치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과 지압보도가 마련된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과 휴게시설, 여기다 정신수양을 위한 음향시설도 설치된다. 성남시에는 자전거도로 전용지도도 제작돼 있다.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전용지도로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을 가능하게 했다. 수십개의 자전거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매개로 사회봉사활동에도 접목시키고 있다. 이대엽 시장은 “자전기 타기 운동은 시가지내 자전거 전용도로의 조성률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며 “이는 자치단체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탐방에는 성남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동행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미스코리아 출신 마니아 한경진양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어요.” 산뜻한 운동복 차림으로 아침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한 한경진양은 소풍나온 초등학생처럼 마냥 즐거워했다. 174㎝의 훤칠한 키에 빼어난 미모로 마치 영화 007 속의 ‘본드걸’을 연상시키는 한양은 이날 행사가 몹시 기쁜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독 다리가 길어 높은 안장의 남성용 산악용 자전거에 쉽게 올라탔다. 탐방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이대엽 시장이 다소 늦어지자 그새를 못참고 자전거도로 이곳저곳을 누비며 숨은 실력을 뽐냈다. 따라나온 친구들이 “손놓고 타봐.”라고 소리를 지르자 두 손을 냅다 쳐들어 보이기도 했다. 미스코리아라고는 하지만 얼굴에 자만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앳된 얼굴에 개구쟁이 같은 미소가 전부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중으로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이후 미스월드 선발대회 참가 등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상쾌한 아침햇살을 가르며 여유를 즐겼다. 시간이 나질 않아 좀처럼 탄천을 둘러볼 수 없었다는 그녀는 “둔치에 이렇게 많은 시설이 있을 줄 몰랐다.”며 특히 자전거 면허시험장과 자연석으로 꾸며진 생태하천 등에 호기심을 보였다. 음악감상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디자인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꿈. 그렇지만 기회가 된다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양은 현재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 범국민 희망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있으면서 뮤직비디오와 CF에도 출연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부동산in]동탄·수원등 대규모단지

    [부동산in]동탄·수원등 대규모단지

    다음 달 한달동안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장마처럼 이어질 전망이다. 모두 8700여 가구에 이르며 동탄·수원·인천 지역 대규모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은 공급이 뜸했던 곳이며 인천은 최근 들어 아파트 청약붐이 일고 있는 곳이다. ●동탄 신도시 마지막 물량 2449가구 동탄 신도시 마지막 물량이다.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5-4블록에 ‘더2차’ 30∼58평형 122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3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설계 등이 늦어지면서 공급을 미뤘던 아파트다. 건폐율을 낮추고 용적률은 높여 동간 거리가 넓고 시원하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33층 고층 아파트로 조망권도 뛰어나다. 녹지율이 63%에 이른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대신 녹지공간으로 꾸몄다. 센트럴파크와 근린생활시설에 붙었다. 옆 블록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경부선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기공이 공급하는 롯데캐슬 아파트 1223가구도 동시에 나온다.3-3블록이며 35∼60평형 중대형 아파트로만 건설된다.35평형 311가구,37평형 458가구,40평형 216가구,43평형 82가구,50평형 145가구,56평형 4가구,66평형 6가구다. 단지에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북쪽으로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다. 학교 3곳이 2블록 안에 지어질 예정이며 동남향으로 반석산 조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가까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뜸하던 수원, 물량 대거 쏟아져 동탄 신도시와 붙어 있는 수원 남부권에서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물량이 나오기는 최근 들어 처음이다. 입지는 좋으나 동탄 신도시와 같은 시기에 공급돼 청약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수원 매탄동에서는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저층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 3391가구를 공급한다.24∼47평형이며 수원에서 보기 드문 매머드급 단지다. 이 가운데 5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변이 매탄택지지구 등 이미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개발됐다. 삼성전자가 가까워 장기적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도 가까운 곳에 있다. 남광토건도 오목천동에서 아파트를 선뵌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유상증자를 마치는 등 자금 사정이 좋아져 업체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다. 아파트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 적용하는 첫 단지라서 설계, 자재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24,33평형 365가구를 공급한다. 벽산건설은 정자동 송림 아파트를 재건축해 481가구를 내놓는다.24,46평형이며, 이 중 13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새 브랜드를 내놓은 첫 작품이다. 정자지구와 붙어 있다. 분양가는 33평형 기준으로 평당 700만원 후반대로 예정된다. 단지는 작지만 주변에 10만여평의 공원과 저수지를 끼고 있다. 인계동에서는 오피스텔이 나온다. 한화건설은 32∼42평형 507실을, 동양고속건설은 38,47평형 244실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청약 열기 지속 여부에 관심 인천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풍림산업은 송림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 1355가구를 분양한다.16∼44평형이며 조합원분을 뺀 955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온다. 일반분양 물량은 16평형 88가구,23평형 453가구,33평형 322가구,44평형 92가구 등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쉽게 분양할 수 있으나 소형 평형은 청약률이 낮을 것으로 점쳐진다. 석남동에서는 금호건설이 석남주공1단지를 헐고 770가구를 지어 이 중 24∼43평형 53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가좌 인터체인지를 이용할 수 있고 삼성홈플러스, 인천의료원 등의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석남초등, 신석초등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 경남기업은 서운동에서 39,49평형 252가구를 분양한다. 석우종합건설은 구월동에서 91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남양주·용인·여주·오산서도 분양 남양주에서는 세양건설산업이 33∼42평형 220가구를 분양한다. 성일건설은 25평형 159가구를 지어 9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용인시에서는 대림산업이 구성읍 마북리에서 33∼49평형 4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월마트, 한성CC가 가까운 곳에 있다. 삼환기업은 용인 김량장동 기술연구소 자리에 35,37평형 458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오산시 청호동에서 32∼46평형 1060구의 대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오산 인터체인지가 가깝다. 대한토지신탁은 여주 북내면 현암리에서 33,48평형 60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택공사는 안양 비산동에서 19,42평형 236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벽산 ‘수원 정자 블루밍’ 481가구 공급

    벽산건설은 수원 정자동에 재건축 아파트 ‘수원 정자 블루밍’ 48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1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24평형 14가구,33평형 46가구,46평형 78가구. 분양가는 30평형대 기준 평당 700만원 후반대.24평형도 부부 욕실을 두었고 안방 창틀을 개방형과 분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031)256-5800.
  •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재건축 아파트 등 값 상승폭 커져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재건축 아파트 등 값 상승폭 커져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난 달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그러나 ‘5·4 대책’ 이후 매물이 줄어들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가도 조금 오른 상태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원 아파트 값은 매매가가 1.12% 올랐고 전세가도 1.77% 상승했다. 지난 달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 34평형은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가 3.04% 상승했다. 재건축 단지 아파트 값이 급등한 탓이다. 전세가도 2.19% 올랐다. 중앙동 주공10단지 27평형이 2000만∼3000만원 뛰었다. 의왕은 매매가 1.36%, 전세가는 0.69% 상승했다. 안양 지역은 매매가 0.49%, 전세가는 0.95% 올라 지난 달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박달동 한라비발디아파트 64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군포는 매매가 0.28%, 전세가는 0.97% 상승했다. 평택은 매매가 0.54%, 전세가는 0.82% 상승, 오름폭이 커졌다. 안성도 매매가 0.71%, 전세가는 0.69%를 기록했다. 추가 공급되는 동탄신도시 아파트와 수원 이의신도시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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