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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지매’ 정일우 “‘꽃남’ 이민호와 전화로 격려”

    ‘일지매’ 정일우 “‘꽃남’ 이민호와 전화로 격려”

    배우 정일우가 절친한 친구이자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이민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일우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민호가 현재 워낙 타이트하게 드라마 촬영을 한다.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보고 전화통화만 자주한다.”며 “대신 드라마모니터를 통해 서로 격려를 해준다.”고 말했다. 과거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던 정일우는 “(이)민호와 예전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저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중이라 당시 재활을 못해서 굉장히 고생했었다. 하지만 이후에 치료를 받았고 또 드라마를 위해서 액션을 준비 많이 해 지금은 타박상은 웃으면서 넘길 정도다.(웃음) 촬영 중에 인대를 한번 다치긴 했는데 그 이후에는 없었다.”며 현재 안부를 전했다. 일지매 역에 푹 빠져있는 정일우는 “일지매는 처음부터는 영웅이 아니었다. 일지매라는 캐릭터가 부유한 집안에 자라서 어려운 것도 모르고 조선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변하게 된다. 사실 캐릭터에 변화를 주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황인뢰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셨다. 그걸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찍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함께 자리한 황인뢰 PD는 “정일우가 많이 달라졌다. 장족의 발전을 했다.(웃음) 사실 요즘에는 촬영하면서 정일우한테 화내는 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월희(윤진서 분)와의 멜로장면을 아직도 쑥스러워서 한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을 좀 더 자연스럽게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황인뢰 PD는 “정일우가 거의 극중 일지매와 비슷해졌다. 이 친구(정일우)도 유복하게 자라서 별 고생 없이 자랐다. 하지만 일지매 역을 맡은 후부터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웃음) 스스로도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고 정일우, 윤진서가 열연중인 MBC ‘돌아온 일지매’ 7회분은 축구중계방송으로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일우·윤진서, 일지매 ‘선남선녀’

    [NOW포토] 정일우·윤진서, 일지매 ‘선남선녀’

    정일우, 윤진서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일우, ‘수줍은 브이~’

    [NOW포토] 정일우, ‘수줍은 브이~’

    정일우, 윤진서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윤진서, 눈부시게 뽀얀 피부

    [NOW포토] 윤진서, 눈부시게 뽀얀 피부

    정일우, 윤진서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일우 “‘하이킥’ 이미지 떨칠 수 있어 기뻐”

    정일우 “‘하이킥’ 이미지 떨칠 수 있어 기뻐”

    조선시대 일지매로 열연 중인 정일우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그간 캐스팅을 고사해 왔던 사실을 밝혔다. 정일우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거침없이 하이킥’이 끝나고 윤호 역과 비슷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영화제의를 받았었다.”면서 “하지만 연기자라면 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제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작품 선택 의도를 전했다.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된 정일우는 “저희 스태프분들이 드라마 편집본을 보고 7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제 얼굴이 많이 삭았다고 말씀해주셨다.(웃음)”며 “사실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 때는 초조하고 불안했다. 일지매 캐릭터를 정확히 알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여유로워 진 거 같아서 예전과 달라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일우는 “방송이 처음 나가고 나서 주위 분들이 제 기존모습과 많이 다르다고 하셨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선보였던 윤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나름 기분이 좋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감독님을 만나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됐다. 연기 가치관도 달라지고 촬영장에서 임하는 마음도 달라졌다.”던 정일우는 “요즘에 힘든 점은 특별히 없다. 감독님이 딱히 주문하시는 게 많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일지매를 찍는 7~8개월 동안 사람이라는 게 처질수도 있고 힘든 것도 있다.”면서도 “액션신을 찍고 나면 그 다음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감독님이 앞에 계시니까 티도 못 내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고 정일우, 윤진서가 열연중인 MBC ‘돌아온 일지매’ 7회분은 축구중계방송으로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지매’ 황인뢰PD “‘책녀’, 새로운 기법에 도전”

    ‘일지매’ 황인뢰PD “‘책녀’, 새로운 기법에 도전”

    ‘돌아온 일지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뢰 PD가 ‘책녀’등장 논란에 기획의도와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황인뢰 PD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생각보다 ‘책녀’와 관련해 저항이 많았다. 나름대로 생각하는 게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연출했는데 의외로 까다로웠던 게 많았다.”며 “여러 가지 이유에서 ‘책녀’를 설정했다. 드라마는 어떤 이야기의 틀을 갖고 들려주는 입장이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자를 숨겨놓기도 하고 다양하게 두기도 한다. 책녀에 관한 반응은 높은 관심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책녀는 여러 가지 시도 중 하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 황인뢰 PD는 “그동안 여러 작품들을 했었지만 제 상식으로는 내레이터 설정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다르게 생각하셨다. 물론 그러다보니 노하우가 생긴 것도 있다.(웃음) 연기자들의 감성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압축해서 사용했다.”며 ‘책녀’와 관련된 논란을 일축했다. 황인뢰 PD는 “우리 드라마가 사전제작 돼 불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쟁 드라마 경우 뭔가 부족하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바꾸고 늘리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짜여 진 대로 쭉 가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지금과) 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웃음)”는 바람을 드러냈다. “극중 일지매(정일우 분)와 월희(윤진서 분)의 멜로라인이 가속화된다.”고 귀띔한 황인뢰 PD는 “후반부는 멜로라인에 많이 치중한다. 일지매와 월희가 한줄기를 맡고 구자명(김민종 분)과 백매(정혜영 분)사랑이 한축이 이룰 것이다.”고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살짝 귀띔했다. 이어 “고우명 원작은 일지매가 청나라 황제를 찾아가 무술을 배우며 전쟁을 막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걸로 미완성 느낌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그 이후를 그려내겠다. 그 과정에서 월희에게는 일지매와 가혹한 이별을 하지만 이후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을 잘 담아내고 싶다.”며 줄거리를 소개했다.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고 정일우, 윤진서가 열연중인 MBC ‘돌아온 일지매’ 7회분은 축구중계방송으로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일우의 ‘일지매’, 잘 생겨서 가슴 아픈 사연?

    정일우의 ‘일지매’, 잘 생겨서 가슴 아픈 사연?

    일지매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극중 자신에게 반한 여자들 때문에 곤욕(?)을 겪고 있다. 4일 방송됐던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5회분에서 일지매(정일우 분)는 첫사랑 달이(윤진서 분)를 잃은 후 슬픔과 분노로 한양에서 한바탕 난동을 부렸다. 하지만 오늘(5일) 방영되는 6회에서 일지매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열공 스님의 가르침을 얻는다. 인간에 대한 미움과 불신의 마음을 버리고 자신을 키워준 걸치를 만나 거제도에 있는 학마을에서 고기를 잡으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일지매는 뛰어난 외모 때문에 자신을 사모하게 된 마을 처녀들의 질투심으로 또 한 번 사랑하는 걸치 곁을 떠나야 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극중 일지매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청순하고 고운 외모와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청나라의 정혼녀 모란과 첫사랑 달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지매는 미모(?)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빛을 발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여성들의 대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정일우는 이와 관련해 “그놈의 인기(?)때문에 일지매의 인생은 더욱 바람 잘 날 없다. 영웅에게는 여자가 따르는 법이지만 팔도강산을 떠돌아야 하는 고독한 일지매에게 여자들의 사랑은 받아줄 수 없기에 더욱 가슴 아프다.”며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지매의 활약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6회는 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진서, ‘돌아온 일지매’ 1인 2역 연기 ‘눈길’

    윤진서, ‘돌아온 일지매’ 1인 2역 연기 ‘눈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의 윤진서가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해맑고 순수한 성격으로 외롭던 일지매(정일우 분)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일지매의 첫사랑 ‘달이’역을 맡았던 윤진서는 오늘(4일) 방송분에서 수줍은 양반가의 아씨 ‘월화’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달이’는 일지매를 찾아 나선 구자명(김민종 분)에게 잡혀 그동안 숨기고 살았던 정체가 밝혀져 처형당하게 된다. 제작진은 “달이를 목놓아 부르는 일지매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윤진서의 표정 연기는 완벽했다. 깊은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것”이라고 전했다. 윤진서는 달이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저잣거리에서 난동을 피운 일지매를 도와주는 양반가의 아가씨 ‘월희’로 다시 등장한다. 월희는 양반가에서 자란 수줍음 많은 처녀이지만, 일지매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져 자신의 이불속에 처음보는 남자를 숨겨주는 대담함을 가진 인물. 앞으로 월희는 일지매의 평생의 연인이 되어 복면 뒤에 살아야 했던 그의 눈과 귀가 되어줄 예정이다. 한편 윤진서의 1인 2역 연기가 공개되는 ‘돌아온 일지매’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지매’ 정일우, 첫사랑 잃은 슬픔 눈물열연

    ‘일지매’ 정일우, 첫사랑 잃은 슬픔 눈물열연

    배우 정일우가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첫사랑을 잃은 남자의 분노와 충격을 담아 절정의 감정연기를 펼친다. 지난주 방송된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정일우 분)는 달이(윤진서 분)와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냈다. 이어 4일 방송되는 ‘돌아온 일지매’ 5회분에서 달이는 일지매를 찾아 나선 구자명(김민종 분)에게 붙잡혀 이별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일지매 역의 정일우는 가슴 아픈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지매와 달이의 아름다운 추억이 교차돼 일지매의 슬픔이 더욱 극대화되어 그려진다. 일지매가 달이를 향해 ‘달님’이라고 부르는 애칭을 목 놓아 부르며 눈물을 흘리며 정일우의 감정 연기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양부모를 떠나 조선에 온 후 친아버지에게 두 번 버림받고 어머니 역시 행방 조차 찾을 수 없게 된 일지매에게 달이는 유일하게 정을 줬던 터라 더욱 가슴이 매어질 터. 지난해 10월 촬영됐던 달이와의 이별 장면은 애틋한 감정과 첫정을 나눈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은 충격, 분노, 슬픔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울분을 토해야 했기에 일지매 역의 정일우는 촬영 전부터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후 가장 힘든 촬영이었다.”고 밝힌 정일우는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이다. 달이를 보내고 이제 이 세상에 내가 기댈 곳은 아무데도 없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었다. 감독님이 만족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일지매가 되는 첫 번째 관문을 넘은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영될수록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스타탄생…슈퍼루키들 등장했다

    2009 스타탄생…슈퍼루키들 등장했다

    2009년 대중문화계에 ‘끼’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신인들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몇년 동안 몇몇 톱스타의 장기 집권이 지속됐고, 이들의 인지도에 기댄 작품 또한 잇따랐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덜한 신인의 발탁 기회는 적을 수밖에 없었고, 경기 불황에서 비롯된 TV단막극 폐지는 등용문을 더욱 좁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톱스타와의 진검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슈퍼루키’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신인이라도 괜찮아!’ 잇따른 흥행 청신호 지난주 오후 10시대 공중파TV 미니시리즈의 성적표를 들여다보자. 월화극은 KBS 2TV ‘꽃보다 남자’, 수목극은 MBC ‘돌아온 일지매’가 각각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꽃보다 남자’는 여주인공 구혜선을 제외하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F4’로 등장하는 남자주인공 전원이 미니시리즈 주연이 처음인 신인급이다. 특히 가수 출신인 김현중과 김준은 연기 경험이 전무한 ‘초짜’인데도 톱스타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MBC ‘에덴의 동쪽’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낳았다.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의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정일우 역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연을 맡은 적은 있지만, 정식 드라마 연기는 처음이다. 그럼에도 첫방송부터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한 SBS ‘스타의 연인’을 가볍게 제쳤다. 이는 드라마 ‘궁’에서도 윤은혜, 주지훈 등 신인 연기자를 발굴했던 황인뢰 감독의 세심한 연출력과 탄탄한 원작 만화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사전 제작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려한 이름값보다 잘맞는 캐릭터 선호 이처럼 신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은 기존 스타의 이름값보다 캐릭터나 연기력을 최우선시하는 등 대중문화계에 ‘거품’이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영화 ‘과속스캔들’은 지난 31일 관객 750만명을 동원했고, 2위를 차지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제치며 2008년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이 작품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캐릭터에 부합한 배우들의 연기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덕분에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 박보영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박보영과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 역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까칠하면서도 매력 있는 구준표 캐릭터를 잘 소화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이병헌(39), 이영애(38), 배용준(37), 장동건(37) 등 한류스타 1세대는 대부분 3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게다가 수년째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고 CF에만 얼굴을 비추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 스타의 공백기가 길어져 세대교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최근 문제시된 일부 톱스타의 고액 출연료와 비교해 볼때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낳느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늘고 있다. 실제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나 MBC ‘종합병원2’에 출연했던 송혜교나 김정은은 방영후 한동안 연기력 논란에 휘말려야 했고, 시청률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지는 못했다.●스타보다 신인 기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구조 이 때문에 최근 드라마계에서는 올해를 ‘신(新)한류스타 발굴의 해’로 부를 만큼 신인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도 보장되지 않는 톱스타에 거액을 던지느니 참신한 기획에 과감히 신인을 기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구조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 ‘로비스트´, ‘올인’을 제작한 초록뱀미디어의 김기범 대표는 “지난해 좋은 기획과 탄탄한 대본이 갖춰진 뒤 적합한 배우가 기용됐을 때 성공한다는 공식이 여러 드라마에서 확인되었다.”면서 “드라마 광고 시장이 위축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무리하게 톱스타를 내세우는 제작 방식보다는 캐릭터에 맞아떨어지는 가능성 있는 배우를 발굴해 스타로 키워내는 연출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에 이어 ‘꽃보다 남자’에서도 신인배우들을 주연으로 기용한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신인과 기성스타를 대상으로 동시에 오디션을 진행했지만, 결국 신인연기자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그룹에이트의 배종병 기획PD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배우층이 많이 좁아졌지만, 생각보다 준비된 신인들은 많다.”면서 “신인을 기용하면 드라마 편성과 광고 수익 부분에서 불리한 것이 분명하지만, 신인 연기자들은 기존에 구축해 놓은 이미지가 없는 만큼 인물 캐릭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촬영에도 훨씬 적극적으로 임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각 진 자동차가 사라진다 사람잡는 中 ‘짝퉁’ 독감 백신은 있는데 감기 백신은 왜 없을까 전·현 대통령은 소송중
  • ‘일지매’ 정일우·윤진서 달콜살벌 첫만남 관심집중

    ‘일지매’ 정일우·윤진서 달콜살벌 첫만남 관심집중

    일지매(정일우 분)와 그의 첫사랑 달이(윤진서 분)의 달콤 살벌한 첫 만남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가 첫 방영 이후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8일 방송되는 3회분에서는 일지매와 그의 첫사랑 달이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된다. 일지매는 왕횡보(박철민 분)의 꾐에 휘말려 청나라 양부모를 등지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그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따뜻한 정을 주는 달이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달이는 동굴에서 숨어 지내던 일지매가 산기슭에서 떨어지는 냇물로 몸을 씻고 있는 모습을 넋을 잃고 훔쳐본다. 그러다 일지매에게 들켜 달이는 도망치지만 이내 손목을 잡히면서 그들의 첫 만남은 시작된다. 일지매를 훔쳐보다 딱 걸려 도망가는 달이의 손목을 낚아채는 장면에서 정일우는 윤진서의 손목을 너무 꽉 잡아 NG를 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복수(?)라도 하듯 윤진서는 자신의 손목을 잡은 일지매를 밀쳐내는 장면에서 리얼한 연기를 펼쳐 뒤로 밀려 엉덩방아를 찧은 정일우가 한동안 멍해질 정도로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정일우·윤진서의 열연으로 방영과 동시에 인기몰이중인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쁜 일지매’ 정일우, “아플 시간도 없어요”

    ‘바쁜 일지매’ 정일우, “아플 시간도 없어요”

    탤런트 정일우가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MBC‘돌아온 일지매’는 18.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다음 날 2회분 역시 전국 시청률 17.1%의 수치를 보이며 수목드라마의 1등 자리를 차지했다.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돌아온 일지매’의 인기요인은 무엇보다 일지매 역을 맡고 있는 정일우의 스타파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006년 방송됐던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뭇여성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정일우가 ‘돌아온 일지매’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 특히 여성시청자들은 그의 드라마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다. 지난 1월 7일 진행됐던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은 팬들 역시 대다수가 정일우의 팬이었으며 심지어 해외 팬들까지 그를 만나러 멀리 날아왔다. 사전제작 되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첫 방송 전에 이미 70%가 완성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방송시간에 쫓겨, 쪽대본 때문에 배우들의 몰입도가 떨어지는 난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해 여름부터 제작에 착수했던 ‘돌아온 일지매’는 액션활극을 표방한 만큼 배우들의 몸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무술액션을 선보여야 하는 정일우는 한 달 동안 액션스쿨을 다니며 잦은 부상을 당했다. 정일우는 “시청자들에게 더 멋진 일지매의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같이 참고 버텼다.”고 힘든 제작과정을 토로했다. 이런 일지매 정일우의 열정과 땀은 식을 줄 모른 채 해를 넘겨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사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정일우씨는 일주일에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주인공 일지매 역할이다 보니 거의 모든 신에 다 나와서 좀처럼 쉴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제의가 수차례 들어오고 있지만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다. 지금은 일지매(정일우 분)가 잠시라도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행히도 지금 정일우씨는 별탈 없이 건강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실 요즘에는 아플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쁘다.”고 정일우의 근황을 전했다. ‘돌아온 일지매’는 첫 방송 된 후 일명 ‘책녀’라고 불리는 색다른 내레이션 기법으로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진은 “1,2회분에서 도입부 설명을 위한 장치였을 뿐이다. 다음주 28일 방송되는 3회분부터는 내레이션 부분이 줄어들고 배우들의 대사가 많아질 것.”이라고 일축했다. 사진 = 비단 /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 3색 매력 발산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 3색 매력 발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의 주인공 정일우가 1·2회에 걸쳐 다양한 의상과 분장으로 ‘꽃미남 영웅’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현대로 돌아온 조선시대 일지매가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됐던 1회에서 정일우는 현대복을 입고 등장한다. 인파로 가득한 2009년 서울의 한 거리에서 윤진서와 스치는 정일우는 뒤로 묶은 머리와 블랙 코트로 강렬한 일지매의 포스를 뿜어낸다. 184cm의 키와 매일 7km씩 뛰면서 만든 날렵한 몸매는 정일우를 더욱 빛냈다. 고우영 원작을 대표하는 일지매의 모습은 무엇보다 패랭이를 옆으로 비스듬히 눌러 쓴 모습. 황인뢰 감독은 고우영 화백의 원작 속 머리 결 표현 하나까지 살려내기 위해 정일우의 패랭이는 크기, 전체적인 비율, 갓의 넓이 하나까지 세심하게 원작 속 패랭이를 그대로 복원해 제작했다. 조선의 평민들이 즐겨 입던 평상복에 패랭이를 비스듬히 쓴 일지매 정일우의 모습은 서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준 한국적 영웅상인 일지매를 상징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서민의 수호자 일지매는 깊은 밤 기와 지붕 사이를 넘나들며 의적으로 명성을 떨친다. 어둠에 몸을 숨기고 만약의 경우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검은 두건과 복면을 착용한다. 정수리 부분이 튀어나온 디자인의 검은 두건과 복면 역시 고우영의 원작 속에 등장하는 일지매의 두건과 복면을 그대로 복원한 것. 또 얼굴은 가렸지만 날카롭게 빛나는 정일우의 매서운 눈빛은 지난 6개월간 혹독한 과정을 거쳐 일지매로 변모해간 정일우의 변신을 실감케 한다. 한편 첫 방송후부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만화 ‘일지매’를 원작으로 조선시대,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의 영웅담을 담았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일지매’ 산뜻한 출발…첫 시청률 18.5%

    ‘돌아온 일지매’ 산뜻한 출발…첫 시청률 18.5%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연출 황인뢰 김수영)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돌아온 일지매’ 첫 방영분은 18.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16.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종영한 MBC’이산’의 첫 회 시청률 14%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MBC ‘주몽’의 16.3%(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등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돌아온 일지매’ 1회분에서는 현재를 그린 획기적인 도입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책녀’라고 불리는 성우 김상현의 해설자 역할이 극에 활력과 재치를 더했다. 소란을 피우는 거구 불가사리 앞에 예쁜얼굴 청년 일지매(정일우 분)의 현란한 무술 실력과 그를 쫓는 배선달(강남길 분), 차돌이(이현우 분)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일지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2일 방송될 ‘돌아온 일지매’ 2회분에서는 청나라로 입양된 일지매가 왕횡보(박철민 분)와 함께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 ‘일지매’를 원작으로 제작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일우 “일지매 첫방, 아침밥도 못먹었다”

    정일우 “일지매 첫방, 아침밥도 못먹었다”

    MBC ‘돌아온 일지매’로 안방극장을 찾는 배우 정일우가 오늘(21일) 첫방송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MBC’돌아온 일지매’의 첫 촬영을 시작해 6개월 동안 일지매로 살아온 정일우는 촬영장인 용인 MBC 문화동산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첫방송 일이라 아침밥도 제대로 넘어가지 않았다.”고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정일우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 촬영장에 도착해 일지매로 분장을 마친 후 조용히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6개월 동안 일지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황인뢰 감독님만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1월이 되고부터 항상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동안의 부담을 털어놨다. 정일우는 “첫방송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충고와 질타도 각오하고 있다. 요즘 버릇처럼 하늘을 보며 기도하는 것이 있다. ‘일지매가 되자’, ‘최선을 다하자’, ‘마음을 비우자’다.”라고 최근 심경을 밝혔다. ”몇 번의 관문을 넘어서는 사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일지매가 돼있었다.”라고 밝힌 정일우는 그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MBC ‘돌아온 일지매’의 남은 촬영분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정일우 분)의 소용돌이치는 운명을 그린 MBC ‘돌아온 일지매’는 오늘(21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진서 ’동굴포즈’ 순수·섹시 매력발산

    윤진서 ’동굴포즈’ 순수·섹시 매력발산

    배우 윤진서가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달이와 월희로 1인 2역의 연기를 펼칠 윤진서가 순수함과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정일우와 풋풋하고 가슴 떨리는 첫키스의 장소이기도 한 동굴을 배경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상큼함과 청초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여인으로서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아냈다. 윤진서는 해맑은 외모와 구김살 없는 밝은 성격의 달이와 일지매의 평생의 연인 월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제작진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돌아온 일지매’의 연출을 맡은 황인뢰 PD는 “영화에서 이미 어려운 역할들을 잘 표현했던 것처럼 브라운관에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윤진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 ‘일지매’를 원작으로 제작한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21일 첫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보다 일지매’(?) 정일우 예쁜 외모로 시선집중

    ‘꽃보다 일지매’(?) 정일우 예쁜 외모로 시선집중

    배우 정일우가 ‘예쁜 일지매’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 역을 맡은 정일우가 여자보다 고운 외모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던 황인뢰 PD는 여자보다 고운 피부와 청순한 표정을 지녔지만 동시에 남성다운 매력을 풍기는 정일우를 보고 일지매를 그려냈다고. 정일우는 극중 조선에서 대적할 자 없는 무예를 갖춘 의적 일지매로 등장하지만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예쁜 외모로 그려져 있다. 드라마 속에서 정일우와 만난 여인들은 첫눈에 그에게 반해 모성애와 함께 그의 품에 안기고 싶은 느낌을 동시에 받는다. 이 때문에 정일우는 ‘예쁜 일지매’를 그려내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며 피부관리에도 신경을 썼다고 전해졌다. 뿐만아니라 정일우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개국 무술로 체력을 단련해 날쌔고 남성스러운 면모도 선보인다. 정일우가 만들어내는 ‘예쁜 일지매’의 모습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비단 제공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일지매’ 윤진서, OST 러브테마 직접 불러

    ‘돌아온 일지매’ 윤진서, OST 러브테마 직접 불러

    배우 윤진서가 ‘일지매’ 정일우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하는 윤진서(달이 역)는 극중 연인 정일우(일지매 역)를 향한 러브송을 직접 불렀다. 윤진서(달이 역)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중 테마곡 ‘내가 꿈꾸는 그곳’을 녹음한 것. ’돌아온 일지매’ 연출을 맡은 황인뢰PD와 김준원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OST작업에 참여하게 된 윤진서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mp3 플레이어를 들으며 연습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OST녹음에 참여했던 윤진서는 2시간만에 가뿐하게 OK사인을 받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진서가 직접 참여한 ‘돌아온 일지매’ OST는 H20의 김준원 감독과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싸이렌’의 신명수 감독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일지매’ 파격적인 조건으로 日 선판매

    ‘돌아온 일지매’ 파격적인 조건으로 日 선판매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가 일본에 선판매됐다. 드라마 ‘궁’과 ‘궁S’ 방영으로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한류 열풍을 몰고 왔던 황인뢰 감독의 차기작인 ‘돌아온 일지매’는 제작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아시아 각지의 바이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 실제로 구체적인 금액 제시와 적극적인 협상안을 받아왔던 ‘돌아온 일지매’는 지난 12월 16일 편당 5만 5천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본의 어뮤즈에 선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드라마의 10분 하이라이트 리뷰 만으로 일본에 수출된 ‘돌아온 일지매’의 계약 조건은 눈에 띄는 한류 스타가 없다는 점과 현대극이 아닌 사극이라는 점, 그리고 방영일을 한달 이상 남겨 둔 작품이라는 점에서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대우라고 볼 수 있다. ’궁’의 주지훈과 윤은혜를 최고의 한류 스타로 만든 황인뢰 감독의 작품이라는 메리트와 사전제작 드라마의 완성도, 정일우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타의 조합으로 또 한편의 인기 한류 드라마가 탄생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격변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의적 일지매의 영웅담을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정일우, 윤진서,김민종, 정혜영이 출연한다. ’종합병원 2’의 후속으로 1월 21일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일우, ‘성룡 액션팀’ 고수에게 무술 사사

    정일우, ‘성룡 액션팀’ 고수에게 무술 사사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주인공 정일우가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무술팀에게 액션을 전수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한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도영명·연출 황인뢰,김수영)에서 일지매로 출연하는 정일우가 한국, 중국, 일본의 3개국 무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일지매(정일우 분)는 중국으로 입양돼 성장하게 되고 친부모를 찾아 고국인 조선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기구한 운명에 의해 일지매는 일본에 3년 정도 표류하게 된 후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다. 일지매는 어린 시절 익힌 쿵푸와 일본에서 단련한 닌자술, 조국에서 익힌 검술로 3개국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무예의 고수로 거듭난다. 정일우를 조선 무예의 일인자로 만들기 위해 드라마 제작팀은 서울액션스쿨의 박현진, 정창현 두 명의 무술감독을 투입했다. 박현진 감독은 성룡의 무술 대역으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며 ‘성룡의 오른팔’이라고 불리는 액션대가다. 정창현 무술감독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양동근의 무술 대역과 영화 ‘짝패’의 무술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돌아온 일지매’의 출연이 결정되자마자 정일우는 “무술 감독님께서 ‘무술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체력이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캐스팅 된 바로 다음날부터 하루에 7km씩 뛰며 체력을 다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3개국 액션을 사사받은 정일우는 “세 나라의 무술이 마치 고유의 국민성이 다른것처럼 각기 다른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쿵푸, 닌자술, 검술을 두루 익혔는데 그 중에서 역시 가장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무술은 한국의 검술이었다. 한국의 무술이나 액션은 리듬이 있고 맺고 끊는 강단이 명확해서 다른 나라의 무술들과는 차이가 있다.”며 한국 무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정일우의 한국 중국 일본의 3개국 액션을 볼 수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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