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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도 꺾지 못한 노장들 투혼

    ‘강풍속에 살아난 노장들의 투혼’-.일본파 원년 맴버들의 우승집념이 뜨겁게 불타 오르고 있다. 구옥희(44)와 이오순(44) 고우순(36). 29일 제주 핀크스GC에서 막이 오른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2000시즌 첫대회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여자오픈은 일본파 노장들의 투혼으로 막이 올랐다.고국에서 벌어지는 올 시즌 첫 대회를 반드시 우승으로 일궈내 고국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 총 9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비록 첫날 경기가 심한 강풍으로 취소됐으나 이들은 경기가 중단된 후에도 퍼터를 놓치 않고 연습에 몰두,강한 투지를불태웠다. 일본 LPGA무대에서 16승을 기록한 백전노장 구옥희는 이날 정일미,박희정 등과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4번조로 1번홀을 출발했다. 하지만 때마침 불어 닥친 강풍으로 5번과 7번홀에서 잇따라 2개의 OB를 범했던 것.결국 바람때문에 경기가 취소돼 극적으로 생환한 구옥희는 덕분에 2라운드 경기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여유를 보였다.지난 일본대회에서 퍼팅감도 살아나 큰 부담을 털어 냈다는 귀띔.구옥희와 함께 제주대회에 가장 철저히 대비해온 선수가 이오순.그녀는 평생 꿈인 고국무대의 우승을 위해 뉴질랜드 해안코스에서 지난 한달여동안 혹독한 훈련을 쌓아 왔다.드라이버(260야드)와 피칭샷이 절정의 경지에 달해있다. 강력한 체력으로 일본무대의 ‘감초’로 이름난 고우순은 이번 대회의 최대 복병.국내 무대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내심 안타까움이 컸으나 이번 대회를 올 한해 일본원정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이날 15번조(12시 22분)에 속해 티샷도 해보지 못한채 발길을 되돌렸으나 온종일 연습 스윙에 구슬땀을 흘리며 우승집념을 불태웠다. 필드를 누비며 20여년을 다져온 ‘세 자매’의 화이팅이 섬 바람을 가르며거세게 울려 퍼지고 있다. 제주 박성수기자 ssp@
  • 새천년 첫‘그린여왕’가린다

    ‘출발 2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2000시즌 출발을 알리는 마주앙여자오픈대회가 29일 개막된다. 스포츠서울과 두산이 공동주최하는 마주앙오픈의 격전장은 제주도의 신흥명문 핀크스GC(파72).출전 선수만도 102명에 달하며 총 상금액 1억5,000만원이걸려 있다. 특히 시즌 첫 대회인 만큼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새로운 판도를 가늠할 평가무대의 성격이 강해 벌써부터 선수들간의 자존심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우승 선수 못지 않은 최대 관심사는 국내파와 해외파간의 기싸움. 국내외 주요 선수로는 지난해 국내 상금왕 정일미(29·한솔CSN)를 비롯,김영(21) 이정연(21)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과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맹활약중인 박희정(20),일본무대를 주름잡는 구옥희(45) 한희원(22) 등이 꼽힌다. 국내 안방을 꿰 차고 앉은 정일미는 첫 대회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국내파 선두주자로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는 각오.이를 위해 지난 1월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피나는 전지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15야드나 늘려 놨다. 이에 맞설 해외파의 맞수는 ‘돌아온 코알라’ 박희정과 ‘또순이’ 한희원.올시즌 미 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박희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일단 우승감부터 맛보자는 야심.‘우승 갈증’에 허덕이기는 한희원도 마찬가지.올 겨울 40여일간 동계훈련을 마친 그녀는 우승을위해서라면 국내·외 대회를 가리지 않겠다고 벼른다. 게다가 올 시즌은 유난히 많은 아마추어 신인들의 도전장이 날아 들고 있어기존 선수들과 신인들의 불꽃튀는 각축전도 볼만하게 됐다. 박성수기자 ssp@
  • [2000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장정 돌입]

    *주요대회 일정 확정. ‘세계 최고의 무대는 바로 이곳’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긴 겨울잠을 깨고 2000시즌 기지개를 활짝 편다.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등 세계 톱스타들을 배출해 낸 명성에 걸맞게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잔치무대로 꾸며질 전망. 2000시즌은 오는 2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마주앙오픈대회(스포츠서울21주최)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회수 증가와 파격적인 상금액(표 참조). 지난해 14개에 불과했던 정규대회 수가 18개로 늘었다. 상금액도 23억6,000만원(99년)에서 10억원이 늘어난 33억7,000만원. 여기다 올부터 2부 투어가 따로 신설돼 그동안 경기기회를 갖지 못해 왔던세미프로와 시드권을 부여 받지 못한 프로들에 대한 문호가 활짝 열렸다. 2부 투어도 무려 6개 대회(2라운드)나 치러진다. 또 작년까지 아마추어 예선전 1∼6위까지 오픈대회 출전권을 주었으나 올부터는 3명을 더 늘려 9위까지 시드를 배정 받는다. 이에 따라 올 시즌은 프로무대에 대거진출하는 유망 신인들과 기존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어느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게다가 상금액 증가로 국내 무대를 넘보는 해외 원정파 선수들도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국내·외 스타들의 자존심 대결도 큰 흥미거리다. 특히 과거에는 해외활동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한두번 참가해 높은 상금랭킹을 차지했으나 올부터는 국내대회에 30%이상 참가해야 랭킹을 인정받을 수있도록 제한해 해외파들의 출전러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조동만 회장은 “2000년 국내 여자프로골프는 미국일본에 버금갈 국제무대로 발돋움하는 세계도약의 해”라고 강조하고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주는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수기자 ssp@. *루키3人 '우렁찬 합창'. ‘신인왕은 내 차지-’ 새봄 그린에 ‘루키’들의 합창이 우렁차다.고아라(20),김경숙(22),박윤숙(24) 등 신세대 ‘미인 3총사’. 밀레니엄 스타를 꿈꾸는 이들은 2000년 한국여자골프의 판도를 좌우할 가장강력한 우승 후보군. 119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프로테스트에서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본선무대(8명)에 나란히 선 이들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고아라는 일찌기 아마추어시절부터 장타력과 뛰어난 퍼팅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선수.특히 프로의 필수조건인 두둑한 배짱까지 겸비해 경기운영능력만 보완한다면 올 무대를 충분히 주름잡을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지난해 프로입문테스트에서 아깝게 2위(221타)에 그쳤으나 안정된 트러블 샷이 탁월했다는 평. 올 대회준비를 위해 가장 혹독한 동계훈련을 해온 선수가 ‘다람쥐’ 김경숙이다.96년 세계아마추어선수권에 이어 98년 대학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따낼만큼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된 경기력이 돋보이지만 체력보강이 과제다. 올 겨울 미국 올랜도에서 훈련을 마친 그녀의 주특기는 장타력.드라이버 비거리가 260야드를 육박한다.올해 국내대회를 뛰어 넘어 일본프로테스트에 당당히 입성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갖고 있다. ‘햇 땅콩’ 박윤숙은 쇼트게임과 어프로치의 귀재.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에 입문,94년 중고연맹전 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왔다.157㎝,48㎏ 왜소한체격이지만 김미현 못지 않은 다부진 정신력을 갖췄다. 박성수기자. *'그린여왕' 누가 될까. 올 국내 여자프로골프 무대는 명실공히 국제대회를 방불케 하는 대혼전이예상된다. 주목되는 것은 해외파와 국내파의 자존심대결.여기다 국내파와 미국·일본파의 3파전 양상도 점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결구도다. 특히 지난해 14개대회가 올해 18개 대회로 늘면서 체력부담도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승예측이 섣부를 수 밖에 없지만 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후보는 국내파의 정일미(28)와 미 원정파의 김미현(23) 박지은(20),일본에서 뛰는 한희원(21),조정연(22) 등이 꼽힌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1위(1억500만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정일미는 유독국내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안방 마님’.지난해는 비록 1승(2승 선수없음)에 그쳤으나 국내에서만 통산 3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올 대회부터는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30%이상 출전해야만 국내 상금랭킹 순위에 들 수 있어 김미현과 박지은 등의 활약여부가 변수.해외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이들은 올 국내 대회를 발판으로 미 투어 우승도전에 자신감을 되찾고 팬들에게 경기력도 보여주겠다는심산이다.특히 김미현은 국내팬서비스를 위해 올 고국무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선수들의 경계대상이다. 올 국내대회는 일본파 선수들의 활약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대목. 특히 최근 일본 LPGA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오픈에 출전한 ‘똑순이’ 한희원과 ‘미녀골퍼’ 조정연 등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우승경력이 많을수록 좋다”면서 “우승을 위해서라면 국내·해외대회를 가리지 않겠다”고벼르고 있다. 박성수기자. *박지은·장정 '화이팅'. ‘수퍼루키’ 박지은(21)과 ‘리틀에인절’ 장정(18)이 신예의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3일 하와이 카일루아 코나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중인 박지은은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로라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지은은 14·15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했으나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 후반들어 2∼5번홀까지 ‘줄버디’ 4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박지은은 8번홀에서 아깝게 보기를 해 3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선두는 5언더파 67타의 제니스 무디. 한편 ‘겁없는 신예’ 장정은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로 선전,갤러리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정은 1번홀에서 5.2m 내리막 퍼팅을 흘려 보내 3퍼팅을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파3)부터 정확한 아이언 샷이 살아 나며 침착하게 그린을 공략,스코어보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182야드의 거리를 3번 아이언으로 홀컵 1m앞에 붙여 버디를 낚은 것.이어 6번홀에서도 피칭웨지로 3번째 샷을 날려 볼을 3m거리에 붙인 뒤 롱 퍼팅을 성공시키는 등 정확한 퍼팅과 노련한경기력을 펼쳐 보였다.또 특유의 힘과 유연한 아이언 샷이 살아나 컨디션만유지된다면 2라운드 상위권 입상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성수기자
  • 캐리웹, 짜릿한 역전승

    [골드코스트(호주) AP 연합] 캐리 웹(25)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호주여자마스터스에서 3년 연속 우승하면서 올시즌 3연승의 위업을 이룩했다. 웹은 27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얄 파인스리조트(파72·6,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8번홀에서 3.3m짜리 내리막 퍼팅 성공에 힘입어 4언더파68타(버디 7개·보기 3개)를 기록,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로리 케인(캐나다)에 1타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한편 전날 36위였던 ‘슈퍼 땅콩’김미현(23·ⓝ016·한별)은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의 호타로 3언더파 69타를쳐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챔피언 김영(20)은 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공동 20위를 차지했다. 펄신(33·랭스필드)은 합계 2오버파 290타로 36위를 마크했고 정일미와 김만수는 나란히 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52위에 그쳤다.
  • 김미현 올 첫승 퍼팅에 건다

    ‘퍼팅으로 결판 내겠다’-.뼈 아픈 퍼팅실수로 우승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맛본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이 특수제작한 ‘비장의 무기’를 들고 호주 원정길에 나섰다. 김미현의 우승사냥 무대는 24일부터 4일동안 호주 북동해안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 리조트(파 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호주 여자마스터즈대회. 올 시즌 5번째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미현은 캐리 웹,베시 킹(시즌 1위) 로라 데이비스(2위) 등 톱랭커들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김미현이 가장 큰 적수로 지목한 선수는 시즌 3연승에 도전하는 웹.올 시즌 오피스데포와 호주여자오픈을 석권한 웹은 내친 김에 대회 3연패까지 거머쥐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슈퍼땅콩’은 웹의 독주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무엇보다 올 시즌 초반부터 골치를 앓았던 퍼팅에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다.지난 대회때 사용했던 반달형 퍼트의 오차를 제작사(네버 컴프로마이즈)에 의뢰,자신의 몸에 맞추면서 안정을 되찾았다.여기다 최근 상승한 280야드의 드라이브 샷이 든든한 무기.김미현은 24일 오전 7시40분 첫 라운드 티샷을 날린다. 이번 대회에는 펄신과 함께 김영 박소영 정일미 이정연 천미녀 고우순 김애숙 김만수 등 한국선수 10명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정복에 도전하는 최경주(30·슈페리어)는 25일 애리조나주 옴니투산내셔널골프리조트(파 72)에서 열리는 터치스톤에너지투산오픈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세계 64강이 같은 기간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서 열리는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컷오프 통과와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지난 22일 대회장에 도착해 막바지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으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뛰는 것이 중용하다.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겨냥해 지난 2주동안 플로리다 잭슨빌의 훈련캠프에서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 박성수기자 ssp@
  • 정일미 ‘여자골프 최우수선수’

    ‘미녀스타’ 정일미(27·한솔PCS)가 2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99한국여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국내 최고스타임을 입증했다. 정일미는 올시즌 13개 국내대회에 참가해 우승 1번,준우승 3번을 차지했고9번이나 ‘톱10’에 드는 등 고른 기량을 선보여 국내프로중 유일하게 시즌총상금 1억원을 넘기며 상금왕에 올랐다. 정일미는 지난 9월 스포츠서울투어인 JP컵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매일우유오픈과 프로최강전 바이코리아오픈에서 각각 준우승했다. 국내 프로무대를 평정한 정일미는 내년에는 일본무대에 진출,한국여자골프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정일미는 이를 위해 오는 1월 국내 프로중 최고액(1억5,000만원)에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될 한솔CSN과 일본진출을 위한 구체적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한편 우수상은 시즌 최저 평균타수(73.42)를 기록한 이정연(20)에게 돌아갔고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한 김영(19)은 신인상을,올시즌 오픈대회 2승을 기록한 임선욱(16·분당중앙고1)은 아마추어상을 받았다. 또한 일본투어의구옥희 한희원,미국투어의 박세리 김미현은 해외에서 한국골프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해옥기자 hop@
  • 첫 핀크스컵 日선수 품으로

    일본이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휩쓸었다.관심을 모았던 김미현과 후쿠시마 아키코의 2라운드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대표팀은 스포츠서울·한솔PCS·(주)파라다이스·핀크스골프클럽·서울방송·매일경제 공동주최로 5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2경기에서 3승2무7패로 부진,전날 경기를 포함해 7승2무15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이로써 종합승점에서 16대32로 일본에 져 첫 대회 우승컵을 아쉽게 일본에 내주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단체전 우승상금 2,400만엔을 챙기며 우승컵인 핀크스컵을 다음 대회가 열릴 때까지 1년간 보관하게 됐다. 일본의 요네야마 미도리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50만엔을 따로 거머쥐었다. 이지희는 한국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올렸으며 홍희선은 개인별 타수에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쳐 후쿠시마와 개인전 공동준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미현은전날 오바 미치에에게 1타차로 패한 뒤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왕 대결을 펼쳤던 후쿠시마와의 맞대결 결과 나란히 4오버파 76타를 쳐 균형을 이뤘다. 마지막 조로 경기에 나선 김미현은 12번홀까지 후쿠시마에게 1타 뒤져 있었으나 13번홀(파4)에서 그린 주변의 칩샷을 홀컵에 붙이며 파 세이브를 기록,후쿠시마와 동타를 이뤘다.후쿠시마는 13번홀 오르막 경사에서 칩샷을 연거푸 실수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김미현은 이후 17번홀까지 4오버파를 기록,후쿠시마에 1타 앞서 기대를 부풀렸으나 18번홀(파4)에서 2온에 성공한 뒤 12m 버디퍼팅에 실패,버디를 잡은 후쿠시마와 나란히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제주 박해옥·박성수기자 hop@* * 핀크스컵골프 이모저모변덕스런 날씨로 선수들 애먹어?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이틀째 경기가 열린 5일 대회장인 핀크스골프장 주변에는 시시각각 제주 특유의 변덕스런 바람이 분데다 낮부터 비까지 내려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애를 먹었다. 한국팀의 펄신은 경기에 앞서“바람 때문에 거리 측정에 애를 먹을 것 같다”고 우려. 갤러리들 관전자세 경기에 지장?일부 선수들은 갤러리들 때문에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고 푸념해 아직도 갤러리들의 관전 자세가 올바로 확립되지 않았음을 입증. 특히 첫날 경기 때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와 맞붙은 강수연은 티샷을 위해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바로 뒤에서 핸드폰 소리가 들려 티잉 그라운드를 한동안 맴돌다 다시 티샷을 시도하기도. 또한 선수들이 티샷할 때 보도진들이 홀컵 쪽으로의 시야를 가리는 일조차종종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본사 車사장등 시타식 참석?4일 오전 1번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선수 소개,개회선언,양팀 주장 악수,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시타식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차일석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야나세 아키라 마이니치방송 사장이 차례로 멋진 티샷을 날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일미 7온2퍼팅… 최악의 실수?정일미가 이틀째 경기 6번홀(파4)에서 7온2퍼팅으로 9타를 기록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안타까움을 샀다. 정일미는 세컨드 샷이그린 주변의 지주목과 바위 사이에 떨어지는 불운으로 드롭한 뒤 공을 바위에 맞히는 상황을 각각 두차례 연출했고 언플레이어블 볼(1벌타)을 2번 연속 선언하는 등 최악의 궁지에 빠졌다. *김미현 인터뷰“승리 부담감에 좋은성적 못내” 한국 대표 김미현은 대회가 끝난 뒤 “비록 졌지만 모처럼 우리 선후배 선수들과 어울릴 수 있어 즐겁고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2대 16으로 패했는데 너무하지 않은가. 경기결과는 크게 비관하지 않는다.국내 프로선수들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대회가 부족하고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경험부족 아니겠나. ?본인의 성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이겨야 된다는 부담이 컸던것 같다.국내에서 이런 큰 대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주고 싶었다.대회를 주최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신인왕을 다퉜던 후쿠시마 선수와 맞붙었는데. 정말 일본에서 제일가는 훌륭한 선수였다.경기 내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내년 핀크스대회에서 한번 더 만났으면 한다.이번에 무승부로 끝나 기대가 크다. *구옥희 인터뷰“한국골프 한단계 발전 계기” 한국팀을 이끌었던 주장 구옥희(42)는 “승패를 떠나서 이같은 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핀크스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말했다. ?경기 소감은. 비록 졌지만 한·일 최상의 선수들끼리 만나 큰 대회를 치르게 돼 정말 기뻤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프로골프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일 선수들의 기량이나 수준차는. 특별히 수준차는 있어 보이지 않는다.다만 우리팀 선수들의 경우 국내대회가 그만큼 없다보니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게 흠이다.기량면에서는 우열을가리기 힘들다. ?한국팀이 패한 원인은. 전체적으로 일본 선수에 비해 부담이 컸던것 같다.경기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장으로서는 이겼는데. 페이스를 잘 유지했고 상대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개인우승 日요네야마“한·일선수 수준차 전혀 못느껴”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회에서 개인 우승을 차지한 요네야마 미도리(23)는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대회를 갖게 해 준 한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요네야마는 올해 JLPGA선수권 2위.후지산케이레이디스오픈에서 첫승을 올린데 이어 이번 한·일전에서도 우승을 차지,일본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라 보는가. 무엇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고 대회 관계자들과 캐디가무척 친절했다.강한 바람속에서도 미스샷이 없어서 좋았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추위와 바람이었다.15,16번홀에서 강한 바람으로 퍼팅이 나가지 않았다. ?한·일 선수들의 수준차는 어떤가. 전혀 느낄 수 없었다.한국 선수들이 부담이 컸던 것 같다.앞으로 이런 대회를 통해 함께 세계무대로 나갔으면 좋겠다.
  • 韓·日 그린 미모대결도 ‘후끈’

    ‘미인편대 출격’-.오는 4∼5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여자골프대항전에는 두나라의 미녀골퍼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어서 색다른관심을 집중시킨다. 기량 못지않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선수는 한국의 정일미(27) 강수연(23)과 일본의 무라구치 후미코(34) 후쿠시마 아키코(26) 등. 정일미는 일본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한국 여자골프의 ‘안방마님’.올시즌3승을 따내며 국내 상금랭킹 1위(1억553만원)에 올라 일본팀의 ‘경계1호’로 지목돼 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개인연습으로 샷을 다진 뒤 일찌감치 제주에 내려가 티 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강수연은 일찍부터 ‘필드의 패션모델’로 각광을 받아온 개성파 골퍼.올해 6개월 가까이 미국 올랜도 레드베터 스쿨에서 기량을 다듬어 본인 스스로“골프를 다시 배웠다”고 말할 정도로 새롭게 변신했다.지난 US여자오픈에서 비록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5타로 탈락했지만 펄신보다 앞서는 성적을거뒀으며 이번 대회 예선 1위로 당당히 입성,선전이 기대된다. 정일미와 강수연의‘한 미모’에 대항할 일본 맞수는 ‘필드의 슈퍼모델’무라구치와 후쿠시마.구옥희를 따돌리고 JLPGA 상금랭킹 1위에 오른 무라구치는 탤런트 뺨치는 미모와 쇼맨십을 갖춘 일본팀의 간판.정확한 쇼트 아이언과 롱 퍼팅이 주무기.직장내 여성차별에 항의해 프로골퍼로 변신,화제를모으기도 했다. 후쿠시마는 JLPGA 투어를 평정한 뒤 올 시즌 미국으로 진출해 내리 2승을거둔 강호.올시즌 내내 ‘슈퍼땅콩’ 김미현과 신인왕을 다퉈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로라 데이비스에 버금가는 장타력과 홀 이동때마다 담배를 피워 무는 ‘골초’로도 유명하다.빼어난 미모 덕에 시합 때마다 남성 팬들이 몰려 든다. 한일골프사에 새 이정표가 될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핀크스대회는 두나라의미모대결까지 겹쳐 더욱 열기를 뿜어낼 것 같다. 박성수기자 sonsu@
  •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초청선수 포함 14명 확정

    대한매일신보사와 한솔PCS,핀크스골프클럽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핀크스컵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12월4∼5일·제주 핀크스골프장)에 나설 14명의 한국대표팀 구성이 완료됐다. 이는 10일 핀크스골프장에서 끝난 선발전 결과 공석이던 6명의 주전과 2명의 후보가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이틀간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선발전에서 상위 6명에 든 강수연 이정연 서아람 박금숙 이지희 홍희선이 12명의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7∼8위를 기록한 박성자 조정연은 후보로 뽑혔다. 이들은 초청선수로 이미 출전이 확정된 김미현 펄신(미국 투어) 구옥희 한희원 이영미(일본 투어) 정일미(국내 상금랭킹 1위)와 함께 한국 대표팀을구성,국가의 명예를 걸고 일본대표와 맞서게 된다. 프로 22년차의 노장 구옥희가 주장을 맡게 될 한국팀은 이로써 막강 전력을 구축,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김미현 펄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비공식대회인 JC페니클래식 출전을 포기하고 대회에 나섬에따라 한국은 사기와 전력면에서 일본을 압도하게 됐다.한국선발팀은 외국투어 소속 선수들의 귀국에 맞춰 오는 11월말이나 12월초 제주도에서 3일간 합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주장 오카모토 아야코와 미국투어에서 활약중인 후쿠시마 아키코가 이끌 일본대표팀은 다음주 팀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일 대항전은 팀별 12명의 대표가 각각 이틀간 1대1 36홀 경기를 벌여 단체전 성적과 개인전 성적을 동시에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체전은 경기당 이긴 팀에 2점,무승부시 각 1점,진 팀에 0점을 주어 승패를 가린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성자 4언더 단독선두…한일골프대항 선발전

    박성자(34)가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예선전에서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프로 11년차의 노장 박성자는 한일대항전(12월4∼5일)에 나설 한국대표를뽑기 위해 9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예선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서아람을 2타차로 제쳤다.박성자는 이로써 대표선수 후보1순위로 떠올랐다. 나란히 공동3위에 오른 강수연 이정연 이정화도 서아람과 함께 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을 높였다.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한일대항전에 나설 12명의 한국대표 가운데 김미현 펄신(미국투어) 구옥희 한희원 이영미(일본투어) 정일미(국내 상금랭킹 1위)를제외한 8명(후보선수 2명 포함)을 선발하게 된다. 박해옥기자
  • 한일女프로골프대항 선발전 9일 제주서 개막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핀크스컵 제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12월4∼5일)에 나설 한국대표 선발전이 9∼10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린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6명을 가려낼 선발전에는 올시즌 국내 상금순위 상위권 선수중 1위인 정일미를 제외한 26명이 출전한다.여기서 선발되는 선수는 이미 출전이 확정된 김미현 펄신(이상 미국투어),한희원 이영미 구옥희(이상 일본투어) 정일미와 함께 12명의 한국대표팀을 구성하게 된다. 선발전 7∼8위 선수는 대표팀 유고에 대비,예비 선수로 남는다. 한국대표 감독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명현 부회장이 맡는다.
  • 펄신, 바이코리아 여자오픈 골프 우승

    3라운드 연속 3언더파.국내무대 첫승의 발판은 역시 골프의 본고장 미국무대에서 갈고 닦은 안정된 경기 운영능력이었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펄신의 마지막 라운드 상대는 국내 상금랭킹 1위 정일미(27·한솔PCS)와 김영(20·휠라).초반은 기회와 위기가 번갈아 찾아 왔다.기회는 5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4번홀(파4).비로소처음으로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하지만 역시 파4인 7번홀에서 세컨드 샷이 오른쪽 러프의 디보트에 떨어지는 불운으로 3온-2퍼팅해 보기를 범하면서다시 공동선두가 됐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그를 외면한 게 아니었다.파4의 9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2m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퍼팅에 성공,이 때까지 파행진을 계속하던 정일미에 다시 1타차로 앞서 나갔고 12·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지난 95년 제일모직 로즈오픈 이후 국내대회 3번째 출전만에 누린 기쁨이었다.우승상금 5,400만원. 막판까지 추격의 의지를 꺾지 않은 정일미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합계 8언더파 208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고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이날 3언더파 69타의 막판 선전을 펼치며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단독3위로 올라 섰다. 특히 1·2라운드에서 연속 1언더파 71타에 그쳐 팬들을 안타깝게 한 김미현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는 진가를 보여 우승컵은 놓쳤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2승을 거둔 스타로서의 진면목를 유감 없이뽐냈다. 또 샬롯타 소렌스탐(26)과 카트린 닐스마크(32·이상 스웨덴)는 외국선수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손가람(14·동수원중1)과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최연소 출전자이자 아마추어인 손가람은 이날 이글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해옥·김영중기자 hop@
  • 복병 한소영 ‘굿샷’ 공동선두

    ‘역시 세계 정상급’-.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투어 5번째 대회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대회가 22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에서 개막,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앨리슨 니컬러스(37·영국)가 복병 한소영(26)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또 펄신(32·랭스필드)도 정일미(27·한솔PCS)와 공동3위에 랭크되는 등 정상급 기량을 뽑냈다.그러나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선두에 3타차로 밀려남은 라운드에서의 선전이 불가피해졌다. 한소영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한 니컬러스와 함께 선두로 나섰다.펄신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정일미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지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니컬러스와의 ‘땅콩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김미현은 퍼팅 난조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김미현은 1번홀에서 니컬러스와 나란히 버디를 잡았고 2번홀에서도 사이좋게 파를 세이브했으나 3번홀에서도 파세이브에 그쳐 버디를 기록한 니컬러스에 뒤지기 시작했다.김미현은 이후 9번홀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며 니컬러스와 1타차의 각축을 벌였으나 10번홀에서 니컬러스가 버디를 추가,2타차로 밀렸다. 김미현은 11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선두권 진입의 기대를 모았지만 15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턱에 걸려 4온2퍼팅으로 첫번째 보기를 기록,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니컬러스는 8번홀에서 50㎝ 버디퍼팅을 놓쳤고 9번홀에서는 버디퍼팅이 홀컵을 맞고 돌아나오는 불운으로 타수를 줄일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버디 3개를 추가,선두권에 올라섰다. 김미현은 경기를 마친 뒤 “어제 프로암 경기 때보다 그린이 느려 퍼팅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샬롯타 소렌스탐(26) 역시 “퍼팅에서 애를 먹었으나 코스는 좋다”며 우승 타수를 10언더파 정도로 예상했다. 박해옥·김영중기자 hop@
  •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여자오픈 오늘 티오프

    ‘국내파도 주목하라’-.22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개막되는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에 나서는 국내파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들을 상대로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국내파는 사실상 LPGA와 한국여자골프의 대결장이 된이번 대회에 나서면서 ‘안방에서 우승컵을 빼앗길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미현(22·한별텔레콤) 펄신(32·랭스필드)과 ‘영국 땅콩’ 앨리슨 니컬러스 등 쟁쟁한 미국투어 선수들을 상대로 안방을 사수할 기대주로는 정일미(27·한솔PCS) 박현순(27) 천미녀(32) 임선욱(16·분당중앙고)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단연 임선욱.임선욱은 102명의 국내외 골퍼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이면서도 ‘땅콩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김미현 니컬러스와 같은 조에 들어가는 특급 대우를 받아 돌풍의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포츠서울 투어 첫대회인 제주삼다수오픈과지난달 신세계여자오픈에서 프로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한 여세를 몰아 국내프로는 물론 미국투어 프로들마저 혼내주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JP컵 여자오픈 우승 이후 국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와 최근 엔크린 인비테이셔날 대회에서 우승한 천미녀,프로 9년차의 노장 박현순 등도 국내프로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미국 프로와 아마추어를 제압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본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권노갑 국민회의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암대회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북돋웠다. 세계 정상급의 경기를 즐기고 아토스 승용차와 골프클럽 아이언세트,태국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갤러리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입장권은 대회장 입구에서만 판매한다. 박해옥기자 hop@
  • 이정연 감격의 첫승…SBS프로골프 최강전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 3위에 올랐다. 김미현은 11일 태영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오버파 221타로 3위가 됐다.대회 첫날 1오버파로 공동선두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는 티잉그라운드에 드러누울 정도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5오버파에 그쳐 선두에 5타가 뒤진 6오버파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미현은 막판 정신력으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쳐 ‘역시 김미현’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프로 2년차 이정연(20)은 합계 2오버파 218타로 데뷔 후 첫승을 올렸고 정일미(27)는 합계 4오버파 220타로 준우승했다. 한편 12일 끝난 남자부에서는 박남신이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3연패를 달성했다.공동선두로 마지막라운드에 나선 강욱순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준우승에 그쳐 4주연속 우승의 꿈을 접었다. 김영중기자
  • 우승 정일미 인터뷰 “외국에 나가 경험 쌓고 싶어”

    2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한 정일미는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미녀골퍼’라는 애칭에 걸맞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일문일답에 응했다. ■특별한 훈련법이 있었나. 지난 8월로 예정됐던 JP컵이 폭우로 연기되는 동안 김영일프로의 조언으로퍼팅연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덕분에 쇼트 퍼팅과 미들퍼팅에서도 자신감을 얻었다. ■승리를 예감한 홀은. 특별히 언급할 만한 홀은 없었다.비가 오면 잘치기 때문에 우승할 자신이있었다.게다가 골프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신인들은 비가 쏟아지면 당황해서경기를 망치기도 한다. ■비가 많이 왔는데 지장은 없었나. 무리한 샷을 하지 않았다.드라이버 샷도 정상적인 날씨보다 4분의 3 정도의 힘으로 쳤다.아이언은 반인치 정도 짧게 잡고 풀스윙은 하지 않은 것이 요령이다. ■외국진출 계획은. 내년도 일본프로테스트 참가 신청을 했다.시합에 많이 참가하고 싶어서 외국에 나가고 싶을 뿐이다.당분간 결혼을 미룬 채 시합에만 열심히 나가고 싶다. 95년 프로에 입문한 정일미는 164㎝·60㎏의 체격에 완벽한드라이버 샷이최대 장기다.정일미는 이번 대회 참가를 앞두고 퍼팅과 어프로치 샷을 집중연습,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영중기자
  • 정일미 2년만에 ‘그린여왕’…JP컵여자오픈 골프 우승

    정일미(27·한솔PCS)가 2년3개월만에 처음으로 감격적인 우승맛을 만끽했다. 정일미는 5일 88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JP컵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2위와의 격차를 5타차로 벌리며 가볍게 우승했다.정일미는 이로써 생애 통산 3번째 우승의 영예와 함께2,7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정일미는 97년 4월과 6월 톰보이여자오픈과 매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정일미는 올들어 스포츠서울 투어인매일우유여자오픈(5월)과 LG019여자오픈(6월)에서 선전했으나 각각 2·3위에머물렀다. 준우승은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친 서아람(26)·한소영(26) 및 아마추어 김주연(18·청주상당고3)·문현희(16·수원여고1) 등 4명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따라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가 상대적 강세를 보여온 스포츠서울 투어의전통을 그대로 이어갔다. 문현희는 김주연과 공동 준우승했으나 마지막날 성적에서 2언더파 70타로김주연을 앞질러아마 베스트에 선정됐다.첫날 아마돌풍을 일으키며 정일미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던 국가대표 에이스 김주연은 2라운드 3오버파 75타에이어 이날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차예선을 수석통과,기대를 모았던 서아람은 이날2언더파 70타로 선전,전날 공동 13위에서 무려 11계단이나 뛰어올라 프로테스트 합격파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첫날부터 선두를 고수해온 정일미는 출발홀인 1번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뒤 3·5번홀에서 보기를 해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정일미는 그러나 11·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고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16·18번홀 보기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감했다. 박해옥·김영중기자 hop@
  • JP컵 골프 이모저모

    ■대회 마지막인 5일 88골프장에는 산들바람이 불어 경기하기 좋은 조건이었지만 낮부터 쏟아진 폭우로 그린 일부가 물에 잠겨 걸레로 일일이 닦아내며후반경기를 치렀다.오후 장대비가 쏟아질 때는 기록요원들도 기록지가 빗물에 젖을까봐 비닐봉투에 넣고 다니며 기록할 때마다 꺼내 쓰느라 곤욕을 치렀다.선수들 역시 악조건으로 제 기량을 발휘못해 최고성적이 성기덕의 69타에 그쳤다. ■갑작스레 내린 비에도 갤러리의 열기는 뜨거웠다.특히 정일미와 김수영 조가 마지막 홀 경기를 펼칠 때는 우산을 쓴 채 200여명이 자리를 뜨지 않고마지막까지 정일미의 우승 순간을 지켜보다 6언더파로 경기를 마치자 열화같은 박수를 쳤다.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예선 통과에 성공한 김순미·순영 자매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동타를 기록해 2인 1조로 경기를 치르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으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협회의판단으로 앞·뒤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수석으로통과,주목을 받은서아람은 첫날 성적이 부진했지만 이날 비가 쏟아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2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으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서아람은 또 밀리오레 베스트드레서상과 50만원의 상금도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JP컵 골프 정일미·김주연 공동선두

    정일미(27·한솔PCS)와 김주연(18·청주상당고3)이 공동선두에 나서며 프로와 아마간의 불꽃대결을 예고했다. 프로 5년차의 정일미는 3일 88골프장(파72)에서 개막된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JP컵 여자오픈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국가대표 에이스로서 아마 돌풍의 기대주로 떠오른김주연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수석으로 통과,선전이 기대됐던 서아람(26)은 귀국한지 4일만에 출전해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탓인지 1언더파 71타(공동10위)에 그쳤다. 최근 김영일 프로에게서 단점이었던 퍼팅 어드레스를 교정받은 정일미는 이날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 호조를 보여 줄곧 경기를 리드했다.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정일미는 5번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6∼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엮어 전반에만 3언더파를 기록했다.정일미는 버디 5개를 잡은 뒤 맞은 18번홀에서 7m짜리 롱 퍼팅을 버디로 연결시켜 선두를 확정했다. 김주연은 4번과 6·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3언더파로 마친 뒤 후반파3홀인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김주연은 초반에 흔들렸던 퍼팅이 갈수록 호전되고 아이언 샷에서 호조를 보여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김주연은 선두진입의 계기가 된 15번홀에서 3번 아이언으로 세컨드 샷한 공을 홀컵 1.5m에 붙인 뒤 버디퍼팅에 가볍게 성공,갤러리의 환호를 받았다. 프로테스트 합격파들인 조정연(23) 박현순(27) 이정연(20)은 모두 오버파에머물며 각각 공동21위,공동62위,공동68위로 밀렸다. 박해옥기자 hop@
  • JP컵 여자오픈골프 이모저모

    -첫날 공동선두로 나선 정일미는 경기가 끝난 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벙커가 많기로 유명한 88골프장(87개)에서 18홀을 도는 동안 공을 한번도 벙커에 빠뜨리지 않았다는 것.정일미는 “오늘 보기를 한 5번홀(파4)과 10번홀(파5)에서 각각 두번째 샷과 세번째 샷한 공이 벙커 쪽으로 날아갔으나 운좋게 모두 벙커 턱에 걸렸다”고 설명. -개막일인 3일 아침 대회장인 88골프장엔 짙은 안개가 덮여 1라운드 경기가 30분 가량 지연됐다.오전 7시 인코스를 출발한 선수들은 10번홀까지는 무리 없이 경기를 치렀으나 11번홀부터 안개 때문에 페어웨이가 잘 보이지 않자경기를 중단한 채 30여분 동안 기다리기도. -LPGA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수석으로 통과,주목을 받은 서아람은 첫날 성적이 기대에 못미친데 대해 “귀국후 연습 라운딩을 많이 못했다”고 설명. 서아람은 그러나 “미국 프로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게 큰 힘이 된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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