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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과 ‘전쟁’ 선언한 경북도, 72개 과제 신속 추진

    저출생과 ‘전쟁’ 선언한 경북도, 72개 과제 신속 추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가 속도전에 전력을 기울기로 했다. 도는 7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부터 정책이 현장에 시행되도록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마련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또 다음 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원 확보에 전력을 쏟고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등 정책을 빨리 시행하기로 했다.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방안까지 마련한 상태로 곧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월세 지원’ 등도 수혜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집행할 계획이다. 기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에게 전세 임차보증금(최대 2억원)의 이자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4%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2년씩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내 19∼39세 무주택 청년 부부(결혼 5년 이내, 중위소득 150% 이하)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의 임대료(2년)를 지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도내 19∼39세 저소득 청년 부부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50가구에 2천만원씩을 지원해 주거환경도 개선해준다.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756세대)은 올해 건설 기술심의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5개 시군에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는 상반기 추경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건축되는 공공임대주택에는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관련 시설도 집적화할 방침이다.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아빠 출산 휴가 한 달’, ‘보육 휴가 신설’ 등은 도청에서 우선 시범 운영한 뒤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전 돌봄 클러스터(특구) 조성과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운영,산업단지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은 정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정책 집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기 추경, 조기 시행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72개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총선 핫플]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총선 핫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막말로 유명한 사람 아닙니까. 국회 청문회와 상임위원회 등 막말 논란을 TV로 보는데 내 얼굴이 다 붉어졌습니다.”(30대 직장인 임모씨) “정 의원이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가져왔어요. 연남동 철길 지하화에도 힘을 많이 썼습니다.”(50대 망원시장 상인 김모씨) 운동권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지난 5일 만난 시민들은 국민의힘에서 내세우는 이른바 ‘운동권 청산’ 옹호론과 능력이 우선이라는 ‘지역 일꾼론’으로 나뉘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마포을에선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과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지만 전향해 ‘운동권 청산’ 활동을 벌이는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일부 시민은 상암동에 설치될 예정인 마포 소각장을 막을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을 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는 ‘서울 쓰레기 절반 이상 마포구에 독박 소각, 불공정한 마포 추가 소각장!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인근에서 만난 김모씨는 “정 의원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추진하니 당연히 민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남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황선엽(50)씨는 “정 의원이 1년에 5~6번씩 시장을 돌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 예산을 배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반면 상암동에서 만난 30대 임모씨는 “운동권 청산론에 동의한다. 정 의원 대신 새로운 사람이 와야 마포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원동에서 만난 이모(73)씨는 “원래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거짓말을 반복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실망했다. 이 대표를 가장 많이 돕는 사람이 정 의원”이라며 “매번 정치 싸움만 하면 나라 발전이 없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 참신한 인물이 나왔으면 한다는 기대도 있었다. 직장인 정다솜(32)씨는 “운동권 청산도 일리가 있지만 반대로 검찰 권력 또한 청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대 정당 모두 다를 바 없다”며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의 나이가 너무 많다. 3지대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는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한다. 함 후보 측은 비전보다 막말로 주목받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을에서 17~21대 총선 중 국민의힘 계열(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18대 총선의 강용석 전 의원이 유일하다.
  • 美 주도 ‘IPEF 공급망 협정’ 비준안 국무회의 의결…다음 달 발효

    美 주도 ‘IPEF 공급망 협정’ 비준안 국무회의 의결…다음 달 발효

    세계 최초의 공급망 분야 국제협정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이 다음 달 국내에서 발효된다. 핵심 광물이나 요소수, 반도체 등 중국발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경우 미국, 호주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급망 복원력에 관한 번영을 위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협정’ 비준안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비준서를 IPEF 측에 내면 기탁일로부터 30일 뒤부터 조약의 효력이 발생한다. IPEF는 2022년 미국 주도로 출범해 한국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경제협력체로, 지난해 5월 회원국들이 공급망 협정을 맺었다. 중국의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 5개국에서 지난달 24일 첫 발효했다. IPEF 공급망 협정은 공급망 위기 시 즉시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공급망 복원력 증진을 위한 투자 확대, 물류 개선, 공동 연구개발(R&D) 등 중장기적 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발효한 중국의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에 대응하는 성격으로 미국이 추진한 협정으로, 중국산 광물이나 에너지 자원 등 공급망 위기가 발생했을 때 IPEF 참여국들이 함께 대체 공급처를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회원국 간 공급망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조치도 자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협정의 비준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국가들 사이에서 공급망 위기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할 수 있는 협력을 도모해 공급망 관련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 [총선 핫플]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 [총선 핫플]

    양당 운동권 출신 맞대결로 주목“민주 지지했지만 이재명에 실망”“오세훈표 소각장 막을 야당 지지”“3지대 젊은 정치인 지지” 시각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막말로 유명한 사람 아닙니까. 국회 청문회와 상임위원회 등 막말 논란을 TV로 보는데 내 얼굴이 다 붉어졌습니다.”(30대 직장인 임모씨) “정 의원이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가져왔어요. 연남동 철길 지하화에도 힘을 많이 썼습니다.”(50대 망원시장 상인 김모씨) 운동권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지난 5일 만난 시민들은 국민의힘에서 내세우는 이른바 ‘운동권 청산’ 옹호론과 능력이 우선이라는 ‘지역 일꾼론’으로 나뉘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마포을에선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과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지만 전향해 ‘운동권 청산’ 활동을 벌이는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일부 시민은 상암동에 설치될 예정인 마포 소각장을 막을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을 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는 ‘서울 쓰레기 절반 이상 마포구에 독박 소각, 불공정한 마포 추가 소각장!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인근에서 만난 김모씨는 “정 의원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추진하니 당연히 민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남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황선엽(50)씨는 “정 의원이 1년에 5~6번씩 시장을 돌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 예산을 배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반면 상암동에서 만난 30대 임모씨는 “운동권 청산론에 동의한다. 정 의원 대신 새로운 사람이 와야 마포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원동에서 만난 이모(73)씨는 “원래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거짓말을 반복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실망했다. 이 대표를 가장 많이 돕는 사람이 정 의원”이라며 “매번 정치 싸움만 하면 나라 발전이 없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 참신한 인물이 나왔으면 한다는 기대도 있었다. 직장인 정다솜(32)씨는 “운동권 청산도 일리가 있지만 반대로 검찰 권력 또한 청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대 정당 모두 다를 바 없다”며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의 나이가 너무 많다. 3지대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는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한다. 함 후보 측은 비전보다 막말로 주목받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을에서 17~21대 총선 중 국민의힘 계열(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18대 총선의 강용석 전 의원이 유일하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학교시설 변경 절차 간소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기대”

    유정인 서울시의원 “학교시설 변경 절차 간소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기대”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5)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도정 조례)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사항에 학교와 공공공지 간의 변경을 추가하게 됨으로써 학교 폐지 및 변경으로 인해 필요한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간소화되어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근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최초 정비계획 수립 시 학교시설로 결정됐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학교시설폐지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학교시설을 폐지 또는 변경하는 경우 주민공람, 의회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정비계획 절차를 다시 이행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추가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이러한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폐지 등 학교와 공공공지 간의 변경사항을 정비계획에 ‘경미한 변경사항’에 포함시켜 위와 같은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게 해, 추가비용발생을 방지하고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라며 개정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시 학교시설 설치 가능 여부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여 유연한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했다”라며 “서울시 정비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되어 서울의 주거환경이 보다 빠르게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멍드는 공무원

    멍드는 공무원

    악성 댓글·민원에 공직 몸살 “내가 일부러 독약을 처방해 주진 못하지만, 혈압 130/80 나올 거 150/100 되게 해 줄 수 있다. … 복지부 공무원 가족이 평생 제대로 된 진단·치료 못 받게 최선을 다하겠다.” 의료대란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의사 혹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복지부 공무원을 겨냥해 협박성 글을 의사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어서다. “세종의 한 산부인과 검진에서 복지부 공무원 부인을 골탕 먹였다”, “복지부 공무원의 정상 조직을 떼어낸 뒤 악성 종양일 수 있다고 했더니 안색이 안 좋아지더라”는 등 ‘선’을 넘은 악질적 주장들도 ‘경험담’ 형태로 올라왔다. 대한의사협회는 “명백히 조작된 글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 장소·정황과 함께 전문용어가 다수 적혀 있어 사실일 가능성을 전적으로 배제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공무원 80% “악성 민원 경험” 복지부의 한 공무원은 5일 “직원들 사이에서 ‘병원 가서 약 타기가 두렵다’는 말이 나온다”며 “해당 게시물을 의사가 올리지 않았더라도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런 게시물에 ‘좋아요’ 1만여개가 달린 게 더 소름 끼쳤다”고 말했다. 복지부뿐만이 아니다. 공무원노조총연맹(공노총)이 지난해 조합원 706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최근 5년 새 악성 민원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84%, ‘월평균 1회 이상 악성 민원을 처리 중’이라는 응답은 70%로 조사됐다. 얼토당토않은 민원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제기된다. 해당 기관 업무나 정책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떼쓰는 식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악성 민원이 많기로 세종 관가에서도 유명하다. 환경부에는 ‘전기차 보조금을 적게 받았다’, ‘집 앞 공사장에 먼지가 풀풀 날린다’는 민원이 쏟아진다. 국토부 도로국·철도국에는 다짜고짜 “내 집 앞에 도로·철도를 깔아 달라”는 민원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어온다. ●“집앞에 길 내라”… 식칼 협박도 기획재정부에는 유선 전화로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폭언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최근 기재부가 운영하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사업 제안 게시판에는 ‘지구촌 풋살 중계를 구축해 달라’는 등 허무맹랑한 글을 특정인이 400여건이나 도배했다. 민원봉사실은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세금 관련 민원을 응대하는 세무서 민원실에는 고성이 잦을 날이 없다. 국세청 관계자는 “폭언과 욕설은 애교 수준이다. 식칼을 들고 공무원을 협박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경기 동(東)화성세무서 민원실장이 부동산 세금 관련 서류를 떼러 온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쓰러져 숨졌다. 이후 국세청은 전국 133개 세무서 민원실 공무원에게 신분증 케이스 모양의 증거 수집용 녹음기를 보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총괄하는 우체국도 악성 민원 온상이다. 2017년 한 악성 민원인은 우체국 직원이 통장에서 돈을 훔쳐 갔다며 2년간 500회 이상 찾아와 그 공무원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 ●전화번호·이름 비공개 전환 악성 민원이 멈추지 않자 일부 기관은 공개된 전화번호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에 직원별 유선번호를 지우고 과별 대표번호만 남겼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민원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정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했다.
  •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美 신흥명문사립 ‘애서튼’ 연내 착공되나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美 신흥명문사립 ‘애서튼’ 연내 착공되나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법인은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현재 2차례 회의를 통해 심의기준에 맞도록 보완을 요청했으며 이달 중 승인여부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미국 현지실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신흥명문사립학교인 애서튼 국제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12학년을 운영하는 과학·수학 특화학교로 알려졌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옆에 들어설 예정인 애서튼국제학교는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정원은 13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7개 국제학교 유치를 목표로 조성된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JDC는 연내에 국제학교 1개교(NLCS) 운영권을 민간 이전해 국제학교의 재무 건전성 및 교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 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서울시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소비력이 높은 세계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모아 도시 품격과 매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울 미래 관광비전인 ‘3·3·7·7 관광시대’ 달성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3·3·7·7 관광시대’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비전이다. 시는 오는 6월 23~26일 프리미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알리는 국제 고급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숙박·운송·베뉴 등 서울의 고품격 관광 인프라와 뷰티·패션·미식 등 K-컬처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담고 있다. 짧은 시간 명함만 주고받는 트래블 마켓을 넘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사간 밀접한 관계 유지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업 관련 참여사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해 풍성하고 차별화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 예정인 해외 바이어는 약 40개사로 글로벌 럭셔리 커뮤니티에 가입돼 있고 체류비용이 높은 여행객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여행사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7개국 30개의 엄선된 럭셔리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30개 여행사가 참여해 B2B 상담 450건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이 국내 고급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양적인 면은 물론 질적인 면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도록 국내 관광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JDC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애서튼’ 연내 착공 지원”

    JDC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애서튼’ 연내 착공 지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법인은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FSAA·이하 애서튼국제학교)’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향후 여러차례의 회의를 통해 관계법령과 주요 심의기준에 근거해 학사운영 계획, 학생 모집 계획, 재정운영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다. 심의 후 도교육감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승인여부를 통보하게 되며 설립계획 협의 또는 승인을 받은 자는 개교 예정일 6개월 이전에 협의 또는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신흥명문사립학교인 애서튼 국제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12학년을 운영하는 과학·수학 특화학교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 테크놀로지, 공학, 수학 등 특화교육에 예술·안성교육에도 방점을 찍는 STEM교육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EM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학문과 지식을 통합해 제공하는 교육체계를 말한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학교 옆 영어교육도시내 H-13, 14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애서튼국제학교는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은 13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7개 국제학교 유치를 목표로 조성된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JDC는 연내 국제학교 1개교(NLCS) 운영권을 민간 이전해 국제학교의 재무 건전성 및 교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4개 업체 우선협상자 선정 평가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 홍준표 대구시장 “박정희 동상 세울 것”… 민주당 반발

    홍준표 대구시장 “박정희 동상 세울 것”… 민주당 반발

    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홍준표 시장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고 했다. 홍 시장은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대구에 돌아오니 박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유감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만큼 대구와 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5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조례 제정 등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경북 구미와 경남 김해·거제 등 일부 기초단체에서도 조례를 통해 전직 대통령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하필이면, 왜, 이 시기에 동대구역 광장이 ‘박정희 광장’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구시를 비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는 논란이 많으며 국민의 평가가 끝난 분”이라면서 “역사의 죄인을 기리고 저렇게 하지 말자는 것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문제는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 제주대 의대 입학정원,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 요청

    제주대 의대 입학정원,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 요청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증원 수요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대(정원 40명)는 기존대로 60명을 더 증원하는 총 100명을 요청했다. 제주대학교는 4일 오후 내부 회의 결과 의대 증원 수를 1차 수요 조사 때와 같은 100명으로 최종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의대측은 지난해 입학 정원이 100명은 돼야 제주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제주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하기 위해 기존 619병상을 800병상 이상으로 확충하고, 이를 연계한 교육실습을 위해 입학 정원은 100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998년 설립된 제주대 의대는 지난 25년 동안 입학 정원이 40명으로 고정됐다. 한편 전국에서 일부 대학이 기존 정원의 2배에 달하거나 그 이상의 정원을 신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증원 신청 총규모도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웃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순천향대(정원 40명)는 190여명, 경북대(110명)는 250~300명 등으로 정원보다 두배 이상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세대 총장 “세브란스병원 인턴 150명 중 3명만 계약… 병원 운영 정상화돼야”

    연세대 총장 “세브란스병원 인턴 150명 중 3명만 계약… 병원 운영 정상화돼야”

    윤동섭 연세대 신임 총장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 상황에서 의료계 현장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총장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현 상황이 얼른 타결이 돼서 병원 운영이 정상화되고 환자분들께 불편함이 없어지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윤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대 출신 총장이다. 1999년 연세대 의대 교수로 부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거쳤다. 윤 총장은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의료 공백이 커진 상황과 관련해 “현재 세브란스 병원은 평상시에 비해 외래 진료를 15~20%가량 축소했고 병원 내 병상도 평상시의 50~60% 수준으로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인턴 티오(TO·정원)도 150명 규모인데 3월 1일부로 계약서를 작성한 인원은 3명 정도”라면서 “의대 교수들도 현 진료 상황을 어떻게 버텨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나 학생들도 생각이 뚜렷해서 병원장들의 호소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병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총장은 이날 정부가 마감 예정인 의대 정원 수요 조사의 증원 신청 여부 및 신청 규모에 대해서도 의대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의과대학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전국 의과대학 학장님들이 주최하는 전체 교수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의견을 강하게 대학에 제시하고 있다”며 “‘증원이 여러 가지 여건상 힘들지 않겠느냐, 증원하지 말라’고 대학 본부에 요청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교육비 무료’ 경기도기술학교 취업 전문 과정 120명 입학

    ‘교육비 무료’ 경기도기술학교 취업 전문 과정 120명 입학

    현장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 입학 평균 경쟁률 4:1 넘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일 현장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2024학년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 전문교육 과정’ 입교식을 열고 120명의 교육생을 맞이했다. 올해 취업 전문 교육과정은 ▲스마트기계·3D프린팅 ▲전기설비제어 ▲특수용접 ▲그래픽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정비 등 현장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과정별 교육과 현장견학, 기능경기대회 출전과 기술 자격증 취득 지원,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12월 수료 후 취업처 연계 등 취업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혜택으로 지난해는 수료생 1인당 3.5건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률 80%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 과정 평균 경쟁률도 4.1대 1로 최근 3년간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오는 26일까지 단기 무료 교육과정인 ‘2024학년도 전문기술 분야 및 재직자 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디지털 영상 편집 자격증 ▲스마트팩토리 생산자동화 기초 ▲피복아크 용접 ▲산업현장 전기 실무 ▲전기자동차 구동시스템 구조실무 등 5개 과정으로 4월 개강 예정이다. 경기도 내 거주 만 15세 이상이라면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재양성팀(031-270-6635~6637)을 통해 유선 문의 가능하다.
  • 대구 서북부 악취 차단, 산단 이전·노후 오수 관로 교체 등 속도

    대구 서북부 악취 차단, 산단 이전·노후 오수 관로 교체 등 속도

    정부가 대구 서·북부지역의 악취 문제 해결에 지원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4일 대구에서 진행된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시민이 건강한 친환경 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 서구 도심 산단 인근에는 1만 3000세대가 입주 예정인 평리뉴타운이 조성 중이나 하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조사 결과 1980년대 조성된 인근 염색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추정됐다. 환경부는 2020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서구지역 135개 사업장에 534억원을 투입해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추진해 원인물질 감축 효과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접수된 악취 민원만 1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염색 산단을 2030년까지 군위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악취 민원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환경부는 대구시와 협력해 원인 불명의 악취 해소를 위한 노후 방지시설 추가 교체 등 저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다른 악취 원인인 노후 오수관로에 대한 교체와 우수·오수관 분리에 대한 국비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를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선정해 악취 발생지점 저감시설 설치 및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생활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1월 1일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이 된 팔공산의 자연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노후 탐방로 등에 대한 전면 개선과 함께 생태탐방원·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해 정상이 아니라도 저지대에서 국립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소득과 방문객 증가 효과가 큰 명품 마을 조성 및 재난 안전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승격으로 팔공산 탐방객이 현재 358만명에서 486만명으로 36%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x디피니티 재단, 서울에서 ‘ICP 하우스 2024’ 행사 개최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x디피니티 재단, 서울에서 ‘ICP 하우스 2024’ 행사 개최

    인터넷컴퓨터(ICP) 코리아허브와 디피니티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ICP 하우스 서울 2024’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ICP 하우스는 국내 ICP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 및 컨퍼런스로, 비들아시아 위크 기간을 맞아 기획됐으며 해커하우스, 컨퍼런스, VC 밋업, 애프터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약 700명이상 참가 예정인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디피니티 재단 창립자인 도미닉 윌리엄스, 디피니티 재단 임원진, ICP.Hub Korea 대표 제이크박, ICP 생태계 팀의 리더급 임원진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ICP 주요 파트너사가 키노트 및 패널 연사로 참여해 ICP 국내 생태계 발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컴퓨터는 스위스 비영리단체인 디피니티 재단에서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21년 5월에 런칭한 메인넷이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개원초·개포중 현장 점검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개원초·개포중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달 29일 서울개원초등학교,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3월에 재개교 예정인 학교의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각각 2019년과 2017년에 휴교 된 뒤 개축 공사가 이루어진 개원초, 개포중의 개교 지연 사안을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학교 운영을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자로부터 공사 준공 지연 경위와 문제점, 조치 사항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교실 및 급식실, 체육관과 주변 통학로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현재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시 학교 건립 공사를 조합이 추진해 교육청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의 체계적인 공사 관리·감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는 조합이 교육청에 학교 건립 비용을 지불하고 공사는 교육청이 전담하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안전이다”며 “앞으로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 레드불, 페르스타펀 F1 개막전 우승…올해도 ‘어우페’

    레드불, 페르스타펀 F1 개막전 우승…올해도 ‘어우페’

    올해도 포뮬러원(F1)은 ‘젊은 황제’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과 그의 소속팀 레드불의 천하가 될 전망이다. 페르스타펀은 3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5412㎞·57랩)에서 열린 2024 F1 월드챔피언십 1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1시간 31분 44초 74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에 오른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멕시코)에 22초 457이나 앞섰다. 개막전 2연패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 16라운드부터 내리 8연승을 달린 페르스타펀은 월드챔피언 4연패의 청신호를 켰다. 레드불도 2년 연속 개막전 1, 2위를 차지하며 컨스트럭터 3연패를 정조준했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잡은 페르스타펀은 첫 번째 코너에서 2그리드 샤를 르클레르(모나코·페라리)의 추월 시도를 잘 방어해내며 선두를 지켰고, 질주에 질주를 거듭하며 18랩에서 첫 번째 피트인을 할 때 5그리드에서 2위로 치고 올라온 페레스와 간격을 30초 이상 벌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페라리는 이번 대회에서 카를로스 사인츠(스페인)가 3위, 르클레르가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레드불의 강력한 대항마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를 끝으로 메르세데스를 떠나 내년 페라리에 합류할 예정인 루이스 해밀턴(영국)은 7위.
  • ‘1학년 없는 초등학교’ 150여곳…대학은 ‘2000명’ 미달

    ‘1학년 없는 초등학교’ 150여곳…대학은 ‘2000명’ 미달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어들면서 올해 전국 대학 51곳이 신입생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경기 소재 학교 8곳도 정원 미달이었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달 29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51개 대학이 총 2008명의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학교 2곳이 307명을 뽑지 못하는 등 미충원 인원의 98%(1968명)가 비수도권대 43곳에서 발생했다. 지역 학교별 평균 미달 인원은 전남 153.5명, 전북 77.7명, 광주 71.0명, 경남 50.0명, 부산 40.0명, 강원 44.7명, 충남 34.8명, 충북 34.3명, 경북 34.0명, 대전 19.8명, 대구 7.0명, 제주 4.0명 등 순이었다.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경기 지역 대학 8곳 또한 총 40명의 학생을 모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교 대부분은 추가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내에서는 서울시립대 349.5대 1, 한국외대 244.6대 1, 숙명여대 214.9대 1, 건국대 202.8대 1, 상명대 195.6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추가모집을 했으나 수험생 지원이 극히 저조해 모집을 조기 종료한 대학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12개 시도 15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교육부는 3월 신학기에 취학 예정인 아동이 없는 학교가 전국에서 157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소집 인원은 모두 36만 9441명이었다. 지난해(4월 1일 기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40만 1752명으로 40만명 선에 ‘턱걸이’ 했지만,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 올해는 40만명 선이 완전히 무너졌다.
  •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오지영 괴롭힘에 이민서 입 열었다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오지영 괴롭힘에 이민서 입 열었다

    오지영(35)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이민서(21)가 그간 오지영이 괴롭혔던 구체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오지영이 후배 선수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선 가운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서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6월 말부터 팀에서 나가는 날까지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오지영의 괴롭힘에 대해 게시물과 스토리를 올렸다. 이민서는 “다른 사람이 자신(오지영)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을 하면 나도 그 사람을 같이 싫어해야만 했고 가깝게 지내지 말아야 했고 자기가 안 좋아하는 사람과 친하면 지적을 해서 항상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눈치를 보았고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5일 오지영이 갑자기 몸무게를 물어 “61킬로”라고 답하자 “니가 그래서 안 되는 거야”라고 했으며 “너 지금 남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지”, “너는 내년에 방출 1순위인 건 아냐?” 등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속상해진 이민서가 눈과 코가 빨개진 모습을 보자 오지영은 “개빡치네”라고 들리게 말했고 종일 무시하고 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음식 셔틀을 거의 매일 했다는 이민서는 “선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항상 옆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오지영 언니 손에 묻은 음식물을 제 옷에 닦고 저한테 오지영 언니가 먹고 싶은 거를 가지고 오라고 시켜서 그럴 때마다 항상 음식을 가져다줘야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이 밖에도 호출대기 상태로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야 했고 그러지 않으면 혼나고, 외출 후 간식을 사다 주지 않으면 눈치를 줬으며, 혼자 밥을 먹으면 “배신자 새끼”라는 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운동할 때도 “외박을 다녀와서 쉬고 온 티 제일 많이 난다”면서 “남자 만나는 거 아니냐. 애가 이상해졌다” 등의 말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민서는 “니가 잘하는 게 뭐가 있냐. 내년에 너 짤린다”라며 “실력이 없는데 팀에서 너를 왜 데리고 있냐. 내가 직접 대표님께 말해서 너 짤리게 할 거다”라는 협박도 들었다고 했다. “배은망덕한 년”, “너 짤리는 거 한순간” 등등의 말을 듣고 진짜 방출될까 걱정하며 지냈지만 오지영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이민서의 입장이다. 오지영이 후배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27일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괴롭힘 혐의로 KOVO가 징계를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KOVO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긴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확인서 등을 종합하면 분명히 인권 침해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재하고자 선수인권보호위원회 규정에 따라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KOVO의 징계와 함께 소속팀 페퍼저축은행은 오지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여자배구가 몇 년 전 흥국생명이 이재영·이다영, IBK기업은행이 조송화 사태 등을 겪은 터라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이음의 정민회 변호사는 “오지영 선수가 향후 재심 절차와 소송 절차를 염두에 두고 본인의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그 억울함을 밝히는 절차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진정인(피해자)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기간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걸 보면 진정인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민서는 “거짓말하는 게 더 화난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女배구 후배 괴롭힘 오지영 진실 공방

    “남자 생겼냐? 어차피 넌 짤려” 女배구 후배 괴롭힘 오지영 진실 공방

    후배를 괴롭힌 혐의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소속팀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오지영(35)이 메시지를 공개하자 당사자인 이민서(21)가 반박에 나섰다. 이민서는 지난 29일 소셜미디어(SNS)에 “2023년 6월 말부터 팀에서 나가는 날까지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오지영이 괴롭혔던 내용을 공개했다. 이민서는 “다른 사람이 자신(오지영)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을 하면 나도 그 사람을 같이 싫어해야만 했고 가깝게 지내지 말아야 했고 자기가 안 좋아하는 사람과 친하면 지적을 해서 항상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눈치를 보았고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5일 오지영이 갑자기 몸무게를 물어 “61킬로”라고 답하자 “니가 그래서 안 되는 거야”라고 했으며 “너 지금 남자들한테 잘 보일라고 하는 거지”, “너는 내년에 방출 1순위인 건 아냐?” 등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속상해진 이민서가 눈과 코가 빨개진 모습을 보자 오지영은 “개빡치네”라고 들리게 말했고 종일 무시하고 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음식 셔틀을 거의 매일 했다는 이민서는 “선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항상 옆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오지영 언니 손에 묻은 음식물을 제 옷에 닦고 저한테 오지영 언니가 먹고 싶은 거를 가지고 오라고 시켜서 그럴 때마다 항상 음식을 가져다줘야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이 밖에도 호출대기 상태로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야 했고 그러지 않으면 혼나고, 외출 후 간식을 사다 주지 않으면 눈치를 줬으며, 혼자 밥을 먹으면 “배신자 새끼”라는 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운동할 때도 “외박을 다녀와서 쉬고 온 티 제일 많이 난다”면서 “남자 만나는 거 아니냐. 애가 이상해졌다” 등의 말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민서는 “니가 잘하는 게 뭐가 있냐. 내년에 너 짤린다”라며 “실력이 없는데 팀에서 너를 왜 데리고 있냐. 내가 직접 대표님께 말해서 너 짤리게 할 거다”라는 협박도 들었다고 했다. “배은망덕한 년”, “너 짤리는 거 한순간” 등등의 말을 듣고 진짜 방출될까 걱정하며 지냈지만 오지영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이민서의 입장이다. 앞서 하루 전날 오지영은 이민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이음의 정민회 변호사는 “오지영 선수가 향후 재심 절차와 소송 절차를 염두에 두고 본인의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그 억울함을 밝히는 절차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밝히며 대화 내용을 다수 공개했다. 정 변호사는 “진정인(피해자)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기간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걸 보면 진정인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면서 “선후배보다는 자매에 가까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민서는 “거짓말하는 게 더 화난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오지영의 괴롭힘이 논란이 되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27일 오지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괴롭힘 혐의로 징계를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KOVO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긴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확인서 등을 종합하면 분명히 인권 침해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재하고자 선수인권보호위원회 규정에 따라 징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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