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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화법 본회의 처리 향배는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제동을 걸면서 국회선진화법(국회법 일부개정안)의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 ‘식물국회’로 전락할 가능성을 들어 19대 국회에서 보완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법안 처리를 유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를 통과했다는 데 새누리당의 고민이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내일쯤 돼야 방향이 잡힐 것 같다.”며 간접적으로 고민 중임을 드러냈다. 반면 민주통합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원안 그대로 처리한다.”면서 “여야 원내대표와 운영위 6인 소위가 합의한 사항인 만큼 만장일치로 통과해야 한다.”고 원안 처리 입장을 재확인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우윤근(민주당) 위원장은 법사위에서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법안의 향배는 본회의 직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공산이 크다. 본회의로 넘어간 이 법안의 처리 방향은 세 갈래로 압축된다. 우선 새누리당이 당론 처리에 부담을 느껴 의원 개개인의 표결에 맡기는 ‘자율투표’를 택해 자연스럽게 부결시키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법안 의사일정 순서를 조정해 맨 마지막에 배치하는 방법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 도중 빠져나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원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는 정 직무대행이 제시한 대안들을 포함해 새누리당이 수정안을 발의하는 방법이 있다. 한편 양당 수석은 20일 오후 회동을 갖고 국회선진화법 및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59개 법안 등 국회 본회의에 상정 처리할 60개 법안을 최종 논의했다. 강주리·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사설] 국회선진화법 보완한 뒤 통과시켜야 한다

    순산이 기대됐던 국회 선진화법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막바지 산고를 겪고 있다. 여야는 의정단상에서의 몸싸움과 법안 날치기를 방지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엊그제 정의화 국회의장 권한대행은 국회 폭력을 근절하는 데도 미흡하고 자칫 ‘식물국회’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야는 이런 우려에 눈 감지 말고 법안을 좀 더 보완한 뒤 처리하기 바란다. 개정안은 다수당의 직권상정 요건을 제한하고, 소수당의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 발언제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문제는 이것이 민주적 토론을 통한 생산적 국회를 보장할 수 있느냐다. 전망은 불투명하다. 무엇보다 필리버스터는 사실상 무제한 허용하면서, 의안 신속처리제는 적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적의원 5분의3 이상(180석)으로 정한 필리버스터 중단과 신속처리제 요구 기준은 비현실적이라는 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18대 국회에서 여당은 과반을 한참 넘은 약 170석을 차지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이외에는 쟁점 법안을 맘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의사 출신 정 의장대행은 “국회가 눈은 떠 있지만 몸은 전혀 안 움직이는, ‘록 인(Lock-in) 신드롬’에 빠질 것”이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개정안이 ‘몸싸움 방지법’이란 이름값을 해낼지도 의문이다. 질서문란 행위를 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조항은 들어 있다. 하지만 3개월 출석 정지나 수당 삭감 등과 같은 솜방망이로 해결될 일인가.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떠뜨린 의원조차 징계하지 못한 우리 국회다. 더군다나 개정안은 폭력을 행사한 의원에 대한 징계안 자체도 본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해 소수당이 욕먹을 각오를 하고 물리적 저지에 나서면 막을 방법이 없다. 우리는 여야 지도부가 개정안에 내재된 맹점을 좀 더 걸러내기를 권고한다. 18대 의원의 임기가 한달 남짓 남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수정안을 못 낼 이유도 없다. 다수당은 선거를 통해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다수당의 일방처리와 소수당의 물리적 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차단하느냐를 놓고, 당략을 떠나 균형 있는 접근을 해주기 바란다. 가뜩이나 한 일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18대 국회가 ‘몸싸움 속 불임(不妊)국회’를 낳을지도 모르는 유산을 19대 국회에 넘겨 줘서야 되겠는가.
  • [與野 ‘당권 전쟁’ 본격 점화] 의장단·黨수뇌부 구성할 중진 ‘인물난’

    새누리당이 새 지도부 구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당 대표 등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당대회 준비위는 권영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해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박대출(경남 진주갑) 당선자, 손수조(부산 사상) 전 총선 후보 등 14명으로 꾸려졌다. 당 대표 선출에는 종전처럼 선거인단 20만명이 참여한다. 경선 관리를 위해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11명 규모의 선거관리위원회도 이날 구성했다.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 대회는 임시국회가 끝난 뒤인 5월 초순에 치러질 전망이다. 그러나 유력 대권 주자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과는 달리 국회의장단과 당 수뇌부 구성은 의외로 난항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인물난이 심각하다. 당 지도부를 구성할 4선급 이상 중진이 많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원내 1당 수성에도 불구하고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중진급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제1당의 최다선 2명이 국회의장·부의장을 맡아 온 관례와 잠재적 대선 주자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대선까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할 지도부 ‘경우의 수’는 매우 한정적인 셈이다. 당내 5선 이상은 최다선인 정몽준(7선) 의원을 비롯해 강창희(6선), 이재오·황우여·남경필·정의화(5선) 의원 등 6명에 불과하다. 4선은 서병수·이한구·정갑윤·정병국·이주영·심재철·원유철·송광호·이병석 의원 등 9명이다. 지도부 후보에서 사실상 열외인 비박(非朴)계 정몽준·이재오 의원을 빼면 국회의장과 당 대표 후보로는 강창희, 황우여 의원 등 중진만 남는다. 정의화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역임해 운신의 폭이 넓지 않다. 원외 당대표 후보로는 김무성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지만 대권 주자, 당 대표 모두 원외일 경우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힘을 받고 있는 ‘수도권 젊은 세대 대표론’에서 후보군을 찾자면 남경필·정병국 의원 등으로 제한된다. 원내대표 역시 4선급 중진이 맡는 관례와 친박계를 감안하면 서병수·이한구·정갑윤 의원 등이 겨우 손에 꼽힌다. 여기에 이주영 의원은 18대에서 이미 정책위의장을 지내 원내대표 이상을 노려야 한다. 이병석·원유철 의원 등도 원내대표 출마의 뜻을 내비쳤지만 친이계라는 부담이 따른다. 정책위의장으로는 서병수·이한구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지만 ‘4선급 의장’이라는 난관에 부딪친다. 이럴 경우 원내대표는 5선, 당 대표도 그 이상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18대에선 원내대표 4선 황우여, 정책위의장 3선 이주영 체제였다. 정책위의장은 선수에 관계없이 대선 공약과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젊은 정책통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안종범·강석훈·이종훈 당선자 등 정책 브레인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IPU 옵서버 지위 획득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총재 정의화 국회의장 대행)이 이달 초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열린 제126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서 옵서버 지위를 획득했다고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KSPA)이 18일 밝혔다. 세계의원외교단체인 WSPU는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헌정사상 최초로 주도해 창설한 기구로, 현재 9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옵서버 지위 획득으로 공식 국제기구로 인정받게 됐다. WSPU와 IPU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 및 보호, 인권보호 기여 등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박근혜·안철수·문재인 ‘학맥’ 미약

    대권주자와 학맥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을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18일 현재까지 여야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빅3’ 후보들만 보면 그들을 조직적으로 뒷받침해줄 학맥을 당내에서 연결짓기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대선 학맥을 마냥 ‘실속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여전히 학연·지연·혈연을 따져가며 한 표를 호소하는 대한민국 정치권의 현주소상 시기상조다. 가장 강력한 여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박 비대위원장은 서강대 출신이다. 새누리당에서 서강대 출신은 4선 서병수 의원이 유일하다. 부산에 지역구(해운대기장갑)를 둔 서 의원은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로 친박 몫의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 비대위원장의 모교인 성심여고 출신 의원은 없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정몽준 의원은 중앙고-서울대 출신으로 직계는 심윤조(서울 강남갑) 당선자가 유일하다. 서울대는 새누리당 당선자 152명 가운데 40명(26.3%)이나 된다. 그만큼 같은 대학이라도 표가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거센 가운데서도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으로 5선에 당선된 이재오 의원이 나온 중앙대 출신들은 이번 선거에서 승승장구했다. 당선자는 모두 7명으로 당내 학맥으로는 5번째로 많은 규모다. 권성동·이군현·노철래·김을동·이노근 당선자 등이 있으나 절반은 친이계가 아닌 친박계에 속해 있다. ●김문수, 유승민과 경북고 동문 친이계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북고-서울대 라인이나 경북고 출신 유승민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의 전 대표비서실장이었고, 이한구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소속 ‘경제 선생님’으로 불린다. 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계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경남고-경희대 출신이다. 문 고문을 제외하고 경남고 출신은 부산 사하을에서 3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이 유일하다. 5명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경희대 출신에는 스타급 정치인인 박영선(3선)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실세 대학’으로 뒷심이 주목 받고 있다. ●손학규 경기고·서울대 최대 학맥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정계 최대 학맥을 이루고 있는 경기고-서울대 라인이지만 동문들은 정동영 상임고문의 측근인 이종걸 의원, 친노계 대표격인 신기남·유인태 당선자 등 다른 계파가 다수여서 힘이 모일지 미지수다. 전주고-서울대 출신 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최규성, 김춘진 의원 등 5명이 전주고 학맥을 구성했고, 대학 동문이기도 한 절친인 MBC앵커 출신 신경민 당선자도 있다. 화력은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오영식·이인영·신계륜·전해철 당선자 등 친노·486그룹을 중심으로 한 13명의 고려대 인맥을 보유했으나 후보 지지율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부산고 출신이지만 러브콜을 부르는 민주당에는 부산고 출신이 없으며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 부의장, 이재균·나성린·김정훈 당선자가 동문이다. 안 원장이 새누리당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부산고 파워가 재연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경기고 與 8명·野 9명 최다

    경기고 與 8명·野 9명 최다

    정치인들을 배출하는 전통 명문고에도 지형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치인 사관학교’로 불리는 경기고가 새누리당에서 18대에 이어 19대 총선에서도 최다 의원을 배출하는 강세를 띠고 있지만 고교 평준화와 세대 교체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면서 정계에 두각을 드러내는 고교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민주통합당에서는 호남 명문 전주고가 지고, 경기고와 광주제일고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사실은 서울신문이 17일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출신 고교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당선자 300명 가운데 경기고 출신은 17명(5.7%)으로 가장 많은 정계 인맥을 자랑했다. 경복고와 광주제일고는 각각 9명(3%)으로 공동 2위, 대전고는 7명(2.3%)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등 다수의 정치인들을 배출한 경남고와 전주고, 제물포고는 6명(2%)으로 다소 처졌다. ●與 경복·경북·대전고 5명씩 새누리당에서는 경기고 출신 의원이 전체 152명 가운데 8명(5.3%)으로 당내 최다 고교 인맥층을 형성했다. 진영, 정두언, 정우택, 이주영, 서상기, 유일호 당선자 등이 동문이다. 이어 경복고가 경북고, 대전고와 함께 5명(3.3%)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경복고는 18대 때 남경필, 장윤석 의원 등 3명에 그쳤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모교인 경북고는 유승민, 이한구 의원 등이 나왔으며, 충청권의 약진에 힘입은 대전고는 이명수 의원 등이 당선됐다. 18대에서 경기고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던 부산고, 경남고는 공동 5위(4명, 2.6%)로 내려앉았다. 마산고, 서라벌고, 제물포고는 각각 3명(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라벌고 출신은 새누리당 4선 정병국 의원에 전하진, 강석훈 당선자가 가세했다. ●광주제일고 8명 민주 공동 1위 민주당은 전체 127명 가운데 경기고와 광주제일고가 각각 8명(6.3%)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광주제일고는 4년 만에 4명(4위)에서 두배로 껑충 뛰어 당시 1위였던 전주고를 제치고 최대 학맥으로 올라섰다. 경기고는 18대 2위에서 1위로 치고 올라왔다. 공동 4위에는 경복고, 청주고, 제물포고가 각각 3명으로 2.4%를 기록했다.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나온 경기고 출신으로는 친노계로 분류되는 신기남 전 의원과 이종걸, 오제세, 김성곤, 민병두, 임내현 당선자 등이 있다. 광주제일고 출신은 장병완, 김동철, 최재천, 주승용, 이낙연, 황주홍 당선자 등이 있다. 고교 위상의 변화는 대선 주자들의 명암과 대비되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민주당 내 3위로 떨어진 전주고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대선 주자 정동영 상임고문의 모교다. 하지만 정 상임고문과 친한 고교, 대학(서울대) 동문인 신경민 당선자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승리했다. 전주고는 최규성, 김춘진, 김성주 당선자 등이 나왔다. 경남고는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의 모교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내 경남고 동문은 문 상임고문과 함께 당선된 조경태(3선) 의원뿐이다. 새누리당에는 서병수, 정갑윤, 박대동, 여상규 당선자가 경남고 동문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부산고 출신이나 영입을 원하는 민주당에는 한 명도 없다. 반면 새누리당에는 부산고 출신이 4명이나 된다. 국회 부의장 출신 정의화 의원과 나성린, 김정훈, 이재균 당선자들이 동문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온 성심여고의 고교 인맥은 없으며, 정몽준 의원이 나온 중앙고는 심윤조 당선자가 유일하다. 강주리·이재연·이범수기자 jurik@seoul.co.kr
  • [4·11 총선 이후] 현역교체 50.6%… ‘새얼굴’ 148명

    [4·11 총선 이후] 현역교체 50.6%… ‘새얼굴’ 148명

    19대 국회에서는 새로운 얼굴의 초선 의원들이 국회에 대거 입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치러진 4·11 총선 결과 새로 여의도에 들어올 초선 의원은 총 의석수(300석)의 절반에 가까운 1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9대 국회에 살아 돌아온 의원은 116명에 그쳐 전체 의석수 기준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50.6%에 달했다. 18대 국회를 건너뛰고 국회에 들어온 경험 많은 전직 의원들은 36명으로 전체 의석수의 12%를 차지했다. 이들이 향후 여야 대치 국면에서 성숙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수별로 따지면 재선이 70명으로 23.3%를 차지했고 3선이 50명으로 16.7%였다. 4선은 19명으로 6.3%, 5선이 9명으로 3%였다. 6선도 3명(1%)이 나왔고 현역 최다선인 7선은 1명(0.3%)을 기록했다. 초선 의원은 18대 국회에 비해 15명 늘어난 반면, 재선 의원은 오히려 90명에서 70명으로 20명이나 줄었다. 하지만 3선 이상 다선 의원 수는 82명으로 18대(76명)보다 오히려 늘었다. 국민들이 새 얼굴을 원하는 한편으로 여야 충돌 없는 성숙한 국회 운영을 원하는 결과로도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172명(미래희망연대와 합당 당시 기준 의석)의 현역 가운데 55명, 민주당은 87명(공천 이전 기준) 중 45명이 생환했다. 비율로 따지면 새누리당은 3분의1가량, 민주당은 절반 정도가 각각 살아온 셈이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서울 동작을에서 승리하며 7선에 올라 18대 국회에서 최다선(7선)이었던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의 자리를 대신했다. 6선 고지에 올라선 이는 새누리당 강창희(대전 중구), 민주당 이해찬(세종), 선진당 이인제(논산·계룡·금산) 당선자 등 3명이다. 5선은 새누리당 정의화(부산 중·동구), 황우여(인천 연수), 이재오(서울 은평을), 남경필(경기 수원병) 의원 등이 달성했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비례대표로 5선에 올랐다. 민주통합당에선 이미경(서울 은평갑),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 의원 등이 5선 배지를 달게 됐다. 그러나 상당수 중진들은 줄줄이 고배를 들었다. 새누리당에선 친박(친박근혜)계 6선 중진인 홍사덕(서울 종로) 의원을 비롯해 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당 사무총장 출신인 권영세(서울 영등포을), 5선 고지를 노렸던 김영선(경기 일산서구), 4선 도전에 나섰던 전재희(경기 광명을) 의원 등이 줄줄이 낙선의 아픔을 맛봤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 100억 자산가 11명… 80명 20억 이상 부동산 보유

    [공직자 재산공개] 100억 자산가 11명… 80명 20억 이상 부동산 보유

    미국의 ‘월가 점령 시위’로 상징되는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국회의원 2명 중 1명 꼴로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000억원 이상 자산가인 정몽준·김호연·김세연 의원을 제외할 경우 25억 8100만원이다. 100억원 이상 자산가는 모두 11명이다. 토지와 건물 등 2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은 전체의 27.3%인 80명에 달했다. ●의원 49.8% 재산 증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내역’에 따르면 전체 의원 293명(국무위원 겸직자 등 제외) 가운데 49.8%인 146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1년 만에 1억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도 39.7%인 58명이었다. 이 중 재산 증가액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과 안규백 민주통합당 의원 등 51명이다. 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등 3명, 10억원 이상은 김호연·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등 4명이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소속 173명 중 88명, 민주당 89명 중 48명, 선진당 15명 중 8명의 재산이 각각 늘어났다. ●새누리 1인평균 전체보다 64%↑ 반면 전체 의원의 50.2%인 147명의 재산은 2010년에 비해 감소했다. 주가 하락과 ‘청목회’ 사건 등으로 인한 후원금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66억 1000만원으로, 전체 의원 평균 101억 1000만원보다 64.2% 많았다. 정몽준·김호연·김세연 의원을 제외할 경우 평균 재산은 새누리당 36억 5000만원, 민주당 19억 1007만원, 선진당 21억 7000만원, 통합진보당 3억 7000만원 등이다. ●하위 10명 총액 1억원도 못미쳐 재산이 많은 ‘상위 10걸’ 명단에도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름을 올렸다. 정몽준(2조 227억 6000만원), 김호연(2250억 5000만원), 김세연(1145억 9000만원), 조진형 (867억 1000만원), 윤상현(186억 1000만원), 김무성(147억 8000만원), 정의화(140억 7000만원), 강석호(140억 3000만원), 임동규(121억 6000만원), 김정(103억원) 의원이 100억원 이상을 신고했다. 민주당에서는 신건(96억원), 최인기(91억 7000만원), 김학재(80억 7000만원) 의원 등의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의원들은 고가의 보석과 예술 작품, 골프장 회원권 등도 다량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본인 명의 차량 4대, 배우자 명의 보석과 진주목걸이 등 4200만원을 신고했다. 정 부의장 명의의 골프장·콘도미니엄 회원권도 4개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은 165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골프·헬스 회원권 6개 등을 신고했다. 정몽준 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차량 6대, 동양화 등 1억 9100만원 상당의 예술품 8점, 골프·헬스 회원권 6개(5억 6643만원 상당)를 소유했다. ㈜빙그레 대표이사 출신의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은 가족 명의의 골프·헬스·콘도미니엄 회원권 6개(9억 9600만원 상당)를 신고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3000만원 상당의 3캐럿 다이아몬드를, 선진당 이영애 의원은 본인 명의로 렉서스, 배우자 명의로 벤츠S클래스, 장남 명의로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소유하고 있었다. 반면 재산 하위 10걸에 포함된 자유선진당 이명수(4000만원), 통합진보당 김선동(5700만원), 새누리당 정하균(8400만원) 의원 등은 재산 총액이 1억원에도 못 미쳤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선택 2012 총선 D-18 후보 분석] 23명 세금 ‘0’…체납 경력자 104명

    [선택 2012 총선 D-18 후보 분석] 23명 세금 ‘0’…체납 경력자 104명

    4·11 총선 후보자 가운데 일반 국민들의 연평균 납세액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낸 후보가 246명으로 전체의 2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납세액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후보는 113명(12.1%)이었고, 이 가운데 세금을 한 푼도 안 낸 후보도 23명(12.4%)이었다. 지난 5년간 체납된 세금이 32억원을 넘는 후보도 있었다. 총선 후보자로 등록한 927명의 소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납세액을 분석한 결과 후보들은 최근 5년간 평균 1억 5831만원의 세금을 냈다. 1년에 3166만원을 납부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납세액이 501만원인 것과 비교해 총선 후보들의 납세액은 6.3배 정도 많은 셈이다. 그러나 후보자 10명 가운데 2.6명의 연평균 납세액은 국민 1인당 납세액을 밑돌았다. 신고 재산이 9억 6900만원인 통합진보당 김동주 후보와 6억 3955만원인 무소속 김순범 후보를 포함해 12명은 같은 기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낸 후보는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서울 동작을) 후보로, 5년간 391억 5492만원을 납부했다. 이어 경남기업 회장인 자유선진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후보가 36억 968만원, 새누리당 정의화(부산 중·동구) 후보가 23억 3390만원, 새누리당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후보가 21억 3850만원을 냈다. 재산 신고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한 후보도 있었다. 법무법인 나라 소속 변호사인 민주통합당 김관영(전북 군산) 후보는 7억 9399만원의 재산을 신고하고 그보다 많은 9억 8577만원의 세금을 냈다. 서희건설 부회장 출신인 무소속 김엽(경북 영주) 후보는 재산 14억 7735만원의 대부분인 14억 2021만원을 세금으로 냈다. 반면 수학전문 출판사 하이레벨의 회장인 무소속 백승정(대구 서구) 후보는 재산으로 76억 3951만원을 기록했지만 세금 납부액은 4504만원에 그쳤다. 지난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104명(11.2%)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박광진(경기 안양동안을) 후보가 32억 2121만원을 체납해 1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김상도(경기 의정부갑) 후보가 3억 343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무소속 김재균(광주 북구을) 후보가 1억 2207만원, 민주당 김한길(서울 광진갑) 후보가 8870만원, 무소속 박종옥(전남 여수을) 후보가 7177만 6000원,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병) 후보가 7088만 3000원을 체납했다. 세금을 체납한 후보 상위 10명 가운데는 무소속 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소속이 2명, 민주통합당 1명, 국민행복당 1명이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4·11 총선 후보 새누리당 공천자 명단(3월 20일 현재)

     [서울]  강남갑 심윤조(57) · 前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 前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강동을 정옥임(52) · 現 국회의원  강북갑 정양석(54) · 現 국회의원  강북을 안홍렬(54) · 前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강서갑 구상찬(55) ·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 現 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1) · 前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갑 정송학(59) · 前 광진구청장  광진을 정준길(45) · 前 대검 중수부 검사  구로갑 이범래(53) · 現 국회의원  구로을 강요식(50) ․ 現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천구 김정훈(61) ·現 조선대학교 교수  노원갑 이노근(58) · 前 노원구청장  노원병 허준영(60) · 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노원을 권 영 진(49) · 現 국회의원  도봉갑 유경희(46) · 現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도봉을 김 선 동(48) · 現 국회의원  동대문갑 허용범(48) · 前 국회 대변인  동대문을 홍준표(57) ·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 現 국회의원  서대문갑 이성헌(54) · 現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 現 국회의원  서초갑 김회선(56) · 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 現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갑 김태기(56) · 現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을 김동성(41) ·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 前 성북구청장  송파갑 박인숙(63) · 現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송파병 김을동(66) · 現 국회의원  송파을 유일호(57) ·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천을 김용태(42) · 現 국회의원  영등포갑 박선규(51) ·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등포을 권영세(53) ·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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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병 허준영·원미을 손숙미… 與 ‘돌려막기’ 공천

    노원병 허준영·원미을 손숙미… 與 ‘돌려막기’ 공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가 13일 발표한 7차 공천자 명단에서는 다른 지역구에서 공천 탈락한 이들의 돌려 막기식 배치가 눈에 띄었다. 서울 중구에는 충남 공주 공천에서 떨어진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치됐다. 3선의 중량급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도 가까운 편이다. 종로에 전략 공천된 6선 홍사덕 의원과 함께 투톱 체제로 서울 선거의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됐다. 홍정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노원병에는 강남을에서 밀린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공천을 받았다. 여성 비례대표인 손숙미 의원은 부산 중·동구를 지망했지만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공천을 받으면서 부천 원미을로 재배치됐다. 화성갑은 이 지역 17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수원 영통에 공천 신청을 냈던 고희선 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이 낙점됐다. 송파갑에는 여성 현역 박영아 의원 대신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가 발탁됐다. 남은 서울 지역구는 전체 48곳 중 강남 벨트인 서초갑·을과 송파병, 구로을, 도봉갑 등 7곳이다. 이혜훈(서초갑)·고승덕(서초을) 의원의 생환과 공천 탈락한 이종구(강남갑)·박영아(송파갑) 의원의 재배치 여부가 관건이다. 이혜훈 의원은 현 지역구를 고수하고 있고 고 의원은 연락을 두절한 채 공천위 발표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종구 의원은 지역 향우회를 중심으로 호남권 인구가 많은 송파병이나 구로을 공천 요구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서초 지역은 이날도 발표에서 제외됐다. 공천위는 경쟁력 있는 현역이냐, 새 인물이냐, 혹은 돌려 막기냐의 세 가지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서초갑은 중도보수 신당인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보수표 분열론이 나오고 있고, 서초을에서는 민주통합당이 판사 출신 임지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며 승부수를 띄운 상태다. 일단 새 인물로는 막노동꾼 출신의 장승수 변호사가 서초 또는 분당을 지역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새누리 ‘강남벨트’에 정치신인 발탁

    새누리 ‘강남벨트’에 정치신인 발탁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9일 ‘신(新)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에 정치 신인인 벤처기업인과 대학교수 출신의 보수단체 대표를 각각 발탁한 것은 이번 4차 공천자 명단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부산에서는 컷오프 하위 25%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격 허태열(북·강서을) 의원을 탈락시키는 등 컷오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친이(친이명박)계 학살’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그러면서도 김무성(부산 남구을) 의원의 공천 여부를 보류한 것은 여전히 총선과 대선에서 ‘김무성 역할론’을 놓고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서울 강남갑에서 현역 이종구 의원을 탈락시키고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공천한 것은 새누리당의 핵심 지지층이 있는 이 지역에서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부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최고 명문대인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원자현미경을 만드는 벤처업체인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해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서울 강남을에 공천된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무상급식과 학생인권 조례 반대에 앞장서온 보수단체다. 이 대표는 뉴라이트 출신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진실화해위 위원장 재임 시절인 2010년 11월 제주 4·3 항쟁을 ‘공산주의자 폭동’으로 규정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민중반란’으로 표현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공천위는 또 부산 지역에서 하위 25% 컷오프 룰에 걸린 친박계 현역 의원을 대폭 물갈이함으로써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컷오프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친박계 좌장격 허태열 의원을 비롯, 이종혁(부산진을)·박대해(연제) 의원 등 3명을 예외 없이 모두 탈락시켰기 때문이다. 박 의원의 지역구인 연제에 친이계인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천하고, 역시 친이계인 정의화 국회부의장을 중·동구에 낙점한 것도 이런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경북 경주에서도 대표적인 친박계 정수성 의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컷오프 룰에 걸린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부산 남구을) 공천자를 이날 발표하지 않은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공천위는 총선과 대선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김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는 당 안팎의 요구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정홍원 위원장은 김 의원의 지역구 공천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어떤 사람을 배치할 것인가, 전략 지역으로 지정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다 보니 지연된 지역도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공천위는 서울 성동갑에서 진수희 의원을 탈락시키고 김태기 단국대 교수를 공천했다. 김 교수는 친이계인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동서지간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진 의원의 경우 재배치될 가능성도 아예 없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보셔도 된다.”고 답했다. 황비웅·이성원기자 stylist@seoul.co.kr
  • 새누리 이르면 9일 영남권 공천 앞두고 진통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의화(부산 중·동구)·유기준(부산 서구) 의원을 4·11 총선에서 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사철(경기 부천 원미을)·조전혁(인천 남동을) 의원은 공천 탈락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에서는 또 비례대표 나성린 의원과 김희정 전 의원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출마지는 각각 공천 유보 지역인 진갑(현역 의원 허원제)과 연제(박대해)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그동안 부산 북·강서을에서 ‘문성근 대항마’로 거론됐던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는 사실상 공천 경쟁에서 밀려났다. 공천위는 그러나 김무성(부산 남을)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공천안을 발표하지 못한 것도 김 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 짓지 못한 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김 의원이 ‘공천 티켓’을 받아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 의원이 ‘현역 의원 하위 25% 컷오프’ 대상에 포함됐다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 김 의원을 ‘예외’로 인정할 경우 공천 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권영세 사무총장은 “25% 컷오프 부분에 대해서는 정무적인 판단이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25% 컷오프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은 원칙”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적 묘수가 나올 가능성도 전면 배제할 수 없다. 김 의원을 ‘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부산에서 기반이 탄탄한 김 의원을 앞세워 야권 바람에 맞서야 한다는 논리가 깔려 있다. 상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임종석 사무총장에 대한 공천을 놓고 딜레마에 빠진 민주통합당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공천위가 비대위에 최종 판단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박 비대위원장과 조동성 비대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대위원 9명을 대상으로 김 의원에 대한 25% 컷오프 적용 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 3명, 반대 2명, 입장 유보 4명 등으로 팽팽히 맞섰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원칙이 한 번 무너지면 나중에 스스로 옥죄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면서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돈·이양희 비대위원도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세연 비대위원은 “김 의원은 여러 면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서 “총선 국면에서 역할이 크고, 대선 국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이준석 비대위원도 “컷오프 기준을 적용하지 못했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 “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황우여·이주영·주광덕·조현정 비대위원은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주 비대위원은 “비대위가 정치적인 결정을 하려면 다른 의원들과의 관계와 부산 지역 민심 등 전체 사실을 알아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아직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도 “화약고 같은 문제”라면서 “지금은 노코멘트”라고 선을 그었다. 장세훈·황비웅기자 shjang@seoul.co.kr
  • 대학살설 부산 현역들 “무소속 출마” 배수진

    영남권 공천 발표가 미뤄지면서 부산 지역 의원들은 연일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천 결정이 안 된 현역 의원들이 다수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피 말리는 신경전을 이어 가는 중이다. 25% 컷오프에서 점수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정의화(중·동구)·유기준(서구) 의원 등은 표정이 밝다. 유기준 의원은 “부산에 투입할 새 인물을 어느 지역에 배치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은 것 같다.”면서 “야권에 맞서 쉽게 석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천이 유보된 허원제(진갑)·이종혁(진을)·김무성(남을)·허태열(북·강서을)·안경률(해운대·기장을)·박대해(연제) 의원 등은 침통한 분위기다. 친박계 3선의 허태열 의원은 “당의 결정을 지켜본 뒤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지만 나머지 의원들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 친이계 3선인 안 의원은 8일 “사전에 공천 기준을 마련했으면 제대로 해야지 감정적인 공천을 하면 안 된다.”면서 “동지들을 끌어안고 적진을 방어해야지 동지들에게 총질하는 경우가 어딨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이 낙마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될 경우 다른 부산 지역 친이계 후보들과 함께 연대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부산 거물급 탈락… 서울도 조정될 듯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6일 오후 부산 지역 ‘거물급’ 의원을 포함한 영남권 현역의원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부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3차 공천안을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친이명박계에 대한 물갈이로 여유가 생긴 수도권 지역구에 대한 조정 방안도 구체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공천 또는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영남권 친박(친박근혜)계는 이한구·서상기(이상 대구), 이인기(경북), 유기준·이종혁·이진복·박대해·박민식·허원제(이상 부산), 김학송(경남) 의원 등 모두 10명이다. 이 중 2~3명을 제외하고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야풍’(野風)이 거센 부산의 경우 김무성·정의화·안경률·김정훈 의원 가운데 1~2명만 구제될 전망이다. 다만 해당 의원과 지역에 미칠 충격파를 감안해 ‘일괄적 발표’보다 ‘단계적 발표’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강남권에는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을 전략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기존 강남권 현역 의원 중 일부는 도봉갑 또는 광진을 등 강북권에 재배치될 수도 있다.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나경원 전 의원도 공천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공천권을 당에 일임한 홍준표 전 대표는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노무현 정부의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진표(경기 수원 영통) 원내대표, 신계륜(서울 성북을) 전 의원 등 13명을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다. 현역 탈락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와 임지아 변호사는 나란히 서울 서초갑과 을에 전략 공천됐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 중 202개 지역에서 단수·전략 공천 및 경선을 확정했다. 최재천 전 의원이 서울 성동갑에 공천됐고,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노동부장관을 지낸 이상수 전 의원을 누르고 서울 중랑갑에서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백재현(경기 광명갑) 의원과 문학진(경기 하남) 의원도 단수로 공천됐다. 3선 중진인 김효석 의원은 서울 강서을에서 곽태원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 오훈 변호사와 3자 경선을 치른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규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에서는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와 유대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안동환·이재연·허백윤기자 ipsofacto@seoul.co.kr
  • 텃밭 ‘피의 수요일’?

    텃밭 ‘피의 수요일’?

    여야의 4·11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서로 다른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물갈이 공천’, 민주통합당은 ‘정체성 공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럼에도 공천을 둘러싼 잡음은 양당 모두 고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여야 공천의 현주소를 짚어 봤다. 새누리당이 이르면 7일 발표할 ‘3차 공천안’은 영남권 현역 의원들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발표된 2차 공천안이 수도권 친이(친이명박)계 ‘솎아 내기’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3차 공천안은 영남권 친박(친박근혜)계 ‘물갈이’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6일 현재 공천 또는 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당 소속 지역구 의원은 전체 144명 중 16.7%인 24명이다. 이 중 3분의2인 16명이 영남권에 몰려 있다. 계파별로는 친박계가 10명, 친이계가 5명, 중립이 1명이다. 황영철 당 대변인은 ‘영남권 물갈이’에 대해 “어떤 물꼬를 트는 희생이 아마도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당 관계자들도 “영남권에서 현역 의원 50%를 크게 웃도는 물갈이가 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따라서 영남권이 기반인 친박계 의원 중 상당수가 공천에서 고배를 마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부산·경남(PK)이 대구·경북(TK)보다 현역 의원 교체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바람’으로 대표되는 야권의 공세가 만만찮은 데다 ‘현역 의원 하위 25% 컷오프‘에 포함된 의원도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에서는 현역 의원 17명 중 총선 불출마자 3명과 공천 확정자 2명, 경선 대상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공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공천지역으로 묶인 허태열(북·강서을) 의원과 공천 결과를 기다리는 유기준(서구)·허원제(진갑)·이종혁(진을)·이진복(동래)·박민식(북·강서갑)·박대해(연제) 의원 등 친박계가 7명을 차지한다. 한두 명 말고는 탈락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4선의 김무성(남을)·정의화(중·동구) 의원과 3선인 안경률(해운대·기장을) 의원 등 중진들도 상당히 위험한 상태다. 다만 한때 친박계 좌장이었던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25% 컷오프 경계선에 위치해 공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향후 정치적 역할을 고려할 때 공천 티켓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새어나온다. 경남에서도 현역 의원 13명 중 친박계 3선의 김학송(진해) 의원이 유일하게 공천·경선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 대구에서는 현역 의원 8명(불출마자 4명 제외) 중 2명만 공천권을 받아들었다. 공천이 유보된 이한구(수성갑)·서상기(북을) 의원과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공천 지역으로 묶인 박종근(달서갑)·배영식(중·남구) 의원 등 4명이 친박계로 분류된다. 나머지 주호영(수성을)·이명규(북갑) 의원은 친이계다. 당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공천 미확정자 6명 중 적어도 3분의2 이상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영남권 현역 의원 교체는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은 49곳을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35곳이 확정됐다. 한편 당에 공천권을 위임한 홍준표 전 대표는 원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공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홍 전 대표는 서울 동북권의 선거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김현철 “아버님도 격분” 탈당… 낙천 친이계 “분당 불사”

    김현철 “아버님도 격분” 탈당… 낙천 친이계 “분당 불사”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6일 긴급 심야 회동을 갖고 실력 행사에 나서는 모양새다. 총선을 앞두고 암초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반발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어 도미노 탈당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한다. 일부는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기세다. 친이계 일각에서는 당이 쪼개지는 ‘분당 사태’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주장도 새어 나온다. ■ 강력 반발 - 金 “친이와 연대”… 이재오 “컷오프 공개 하라” 경남 거제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김 부소장은 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장한 심정으로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공천심사 기초자료로 사용된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해 공천 탈락자들의 조직적 반발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번 18대 총선에서 ‘속았다’고 했지만 저는 이번에 박 위원장에게 완전히 속았다.”면서 “무자비한 정치 보복이자 정치 테러”라고 비판했다. 향후 거취와 관련, “(친이계 낙천 의원들과) 연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무소속 연대일 수도 있고 제3당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또 “아버님도 상당히 격분하고 계시다.”면서 김 전 대통령까지 언급했다. 김 전 대통령이 동조 발언을 꺼낼 경우 친이계의 집단 행동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다. 박세일 대표가 이끄는 중도보수 신당 ‘국민생각’도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친이계 내부에서도 김 부소장을 뒤따를 움직임이 감지된다. 안상수·정의화·진수희·강승규·진성호 의원 등 친이계 7~8명은 이날 저녁 서울 시내에서 심야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오전에는 신지호·윤석용·이화수 의원 등이 긴급 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당의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신 의원은 “무소속 연대 이상의 것이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도 진수희·권택기 의원 등 탈락한 측근들의 집단 행동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 전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컷오프 자료는 당사자에게는 공개하는 게 옳다.”면서 “밀실자료가 반대자들에게 정치적 살인병기가 돼서는 안 된다. 공정하다면 본인에게는 보여 주고 설명이 필요하다. 이것이 공정이고 신뢰다.”라고 주장했다. 이재연·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재심 요청 - 정해걸 “법적대응” 장광근 “판결 지켜봐 달라” 일부 낙천자들은 직접 당사를 찾아 재심요청서를 제출했고, 낙천 의원들의 일부 지지자들은 피켓을 들고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재원 전 의원에게 밀려 탈락한 정해걸(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이날 당사를 방문해 재심요청서를 제출한 뒤 “정정당당한 승부를 할 수 있도록 경선지역으로 재심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대응이나 무소속 출마 등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광근(서울 동대문갑) 의원도 이날 당사를 방문해 재심요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요청서에서 “저는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기소돼 현재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는 무죄를 확신한다.”면서 “저의 도덕성을 의심한다면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대법원 기일인 15일까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명규(대구 북구갑) 원내수석부대표는 “작년 5월 부대표를 맡은 후에 당과 국가를 위해 충성한 죄밖에 없는데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며 반발했다. 그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에 공천만 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안일한 공천위원들의 생각 때문에 현역들이 물갈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면서 “당의 마지막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지켜보자” - 친이계 백성운·이동관 “납득 안되지만 존중” 공천에서 멀어져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직은 말을 아끼는 의원들도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직계 라인에서는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고 일단은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청와대의 목소리를 대신해 지나치게 당과 각을 세우는 것도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공천에 탈락한 친이계 백성운(경기 고양 일산동구) 의원은 6일 홈페이지에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상조차 하기 힘들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모두 제가 부족한 탓으로 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당하여 신당으로 가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라인들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냈다가 낙천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길게 보려고 한다. 이의제기는 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트위터에 “총선 공천을 보면 정치가 시대를 못 따라 가는 것 같다.”며 당 공천위원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친박근혜계 의원들도 공천 결과에 대한 강력한 반발은 삼가겠다는 분위기다. 부산에서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허태열(북·강서을) 의원은 공천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비대위에서 결정하는 대로 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지역구 16명 탈락… 물갈이 20% 상회

    새누리당에서 ‘전략 공천 지역’은 곧 현역 의원 배제 지역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공천 유보 지역’도 비슷하게 여겨지고 있다. 공천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현쯤으로 이해된다. 5일 대부분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나 공천 발표가 유보된 부산 등은 사실상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의 1, 2차 공천안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의원이 이미 20%를 웃돌고 있어 최종 현역 탈락률은 훨씬 더 높아질 전망이다. 2차 발표에서 지역구가 전략 지역으로 묶인 의원들은 ▲진수희(서울 성동갑) ▲신지호(서울 도봉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배영식(대구 중·남구) ▲이명규(대구 북구갑) ▲정미경(경기 수원을) ▲정수성(경북 경주) 등 7명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7일 1차 전략 지역으로 지정된 ▲이혜훈(서울 서초갑) ▲고승덕(서울 서초을) ▲이종구(서울 강남갑) ▲유일호(서울 송파갑) ▲박영아(서울 송파을) ▲안상수(경기 과천·의왕) ▲허천(강원 춘천) ▲허태열(부산 북·강서을) ▲최병국(울산 남갑) 등 9명과 더불어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탈락한다고 보면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당에 공천을 위임한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전 대표를 비롯해 ▲조전혁(인천 남동을) ▲박준선(경기 용인 기흥) ▲권성동(강원 강릉) ▲이한구(대구 수성갑) ▲주호영(대구 수성을) ▲배영식(대구 중·남구) ▲김광림(경북 안동) ▲안경률(부산 해운대·기장을) ▲김정훈(부산 남갑) ▲김무성(부산 남을) ▲이진복(부산 동래)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허원제(부산 진갑) ▲이종혁(부산 진을) ▲유기준(부산 서구) ▲박대해(부산 연제) ▲정의화(부산 중·동구) ▲김학송(경남 진해) 등 19명은 공천이 유보된 의원들이다. 하지만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조윤선 의원 등은 다른 지역구로 옮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유재중(부산 수영)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김성조(경북 구미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장윤석(경북 영주) ▲정희수(경북 영천) ▲성윤환(경북 상주) ▲이한성(경북 문경·예천)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김재경(경남 진주을)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조진래(경남 의령·함안·합천) 등 12명은 경선에서 이겨야 공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민주통합당, 북송 반대 농성장 첫 방문

    민주통합당 현역 의원이 처음으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탈북자를 찾아 위로했다. 민주당은 북한 주민 및 탈북자 문제가 정치적 사안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소극적 반응을 보여 왔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5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12일째 단식 중인 ‘탈북여성 1호 박사’인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을 찾아 “북한 송환을 방치하는 건 살인 방조 행위로 민주당 내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제기하겠다.”고 위로했다. 정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선 개인적 연대를 표현하고 싶어 방문했다.”며 “정치권이 4·11 총선 공천으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데 미안한 마음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당 지도부에 중국 정부의 탈북자 인권 침해 문제를 당 현안으로 논의하도록 제기한다는 입장이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를 방문해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겠다.”며 “제네바에서 북한 인권보호단체와 인권 침해 사례를 담은 영화를 상영하고 포스터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탈북자 강제 북송에 항의하는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정의화 국회부의장으로부터 새누리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3당 의원이 유엔 인권이사회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중 누가 제네바를 방문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국회 내 탈북자 대책 특위를 구성해 ‘탈북자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민주당은 부정적 입장이다. 여야는 지난달 23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낸 바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구 유승민·서상기·조원진만 유력… “여차하면 탈당” 흉흉

    대구 유승민·서상기·조원진만 유력… “여차하면 탈당” 흉흉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은 4일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5일 발표되는 2차 공천자 명단에 상당수 현역 의원들이 배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마다 공천자 명단을 수소문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느라 분주했다. 단수 공천 신청자 중심으로 발표됐던 지난달 27일의 1차 명단과 달리 이번 2차 명단은 ‘지역구 의원 25% 컷오프’ 대상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실제로 물갈이될 가능성이 그만큼 큰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의 지역구인 동대문을,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 정치 1번지인 종로 등은 전략지역으로 분류돼 야권 후보 결정을 지켜보며 확정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새누리당 텃밭인 ‘강남벨트’도 전략지로서 최종 단계에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지역 현역 의원 34명 중 정두언(서대문을)·진수희(성동갑)·구상찬(강서갑)·권택기(광진갑)·김성태(강서을)·유정현(중랑갑)·이범래(구로갑) 의원의 공천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당 사무총장인 권영세(영등포을) 의원의 공천도 무난한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1차 공천 의원(3명)과 불출마 의원(6명), 전략 공천 지역 의원(5명)을 제외한 정몽준·장광근·이성헌·전여옥·진영·강승규·김동성·김용태·신지호·윤석용·정양석·진성호 의원 등 12명 중 절반은 컷오프 원칙에 따라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2월 탈당한 김성식(관악갑)·정태근(성북갑) 의원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 ‘무공천’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인천에서는 현역 의원 10명 중 4명이 이미 공천을 확정했고 황우여(연수) 원내대표도 공천권을 쥘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은(중·동·옹진) 의원이 명단에 포함될지도 주목된다. 나머지 이경재·이윤성·조진형·조전혁 의원 중 절반은 탈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산의 경우 현역 의원 17명 중 박민식(북·강서갑)·유재중(수영)·이진복(동래)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형오(영도)·장제원(사상)·현기환(사하갑) 의원과 공천이 확정된 서병수(해운대·기장갑)·김세연(금정) 의원 등은 이미 거취가 결정됐다. 정의화·김무성·안경률·허태열·김정훈·유기준·박대해·이종혁·허원제 의원 등 9명 중 3~4명이 컷오프 대상이 될 수 있다. 전략 공천 지역으로 기존 북·강서을과 사상 외에 ▲중·동 ▲연제 ▲부산진갑 ▲해운대·기장을 ▲사하갑 ▲사하을 등이 추가 검토되고 있어 공천 탈락자는 늘어날 수 있다. 울산의 경우 현역 5명 중 단수 후보인 김기현(남구을) 의원 정도만 공천 안정권으로 평가된다. 나머지 정갑윤·최병국·강길부·안효대 의원 중 절반은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 전략 공천 지역으로 남구갑 외에 1~2곳을 추가할 수도 있다. 경남 지역 현역 13명 중에서는 권경석(창원갑)·김태호(김해을)·이주영(마산갑)·안홍준(마산을)·조해진(밀양·창녕)·여상규(사천·남해·하동) 의원 등에 대한 공천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역으로 김재경·김학송·이군현·김정권·윤영·조진래·신성범 의원 중 절반 정도는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다. 대구의 경우 현역 12명 중 유승민(동구을)·서상기(북구을)·조원진(달서병) 의원 정도만 2차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배영식·이명규·이한구·주호영·박종근 의원 중 절반 이상은 공천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에서는 최경환(경산·청도)·김광림(안동)·이철우(김천) 의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영양·영덕·울진·봉화 ▲군위·의성·청송 ▲경주 등은 경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분류된다. 이병석·김성조·김태환·장윤석·정희수·성윤환·이한성·이인기 의원 등 8명 중 3~4명이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장세훈·허백윤기자 shjang@seoul.co.kr [사건 Inside] (1) 믿었던 ‘모델급’ 여친이 회사 사장과…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 속 시신 3구, 누가? 왜?…‘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입양한 딸, 남편이 바람핀 뒤 나 몰래?”…‘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범인 “시신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있다”…‘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 예림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군대에서 발견된 성병, 범인은 ‘그 아저씨’…‘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최악의 ‘집단 성폭행’…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명문 여대생, 남친 잘못 만나 마약에 성매매까지… [사건 Inside] (12) 부인 시신에 모자씌워 저수지로…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독극물 마신 살인범 주유소로 난입해…‘강릉 30대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글러브 끼고 주먹질에 ‘쵸크’로 반격…엽기 커플의 사랑싸움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사건 Inside] (19) 40대女, 동거남이 준 술 마셨다가 깨어나보니…나쁜 남자의 진실 [사건 Inside] (20) 돈 10만원에 화장실서 초·중 동창 목을…구로 ‘고교생 살인사건’ [사건 Inside] (21) 서울 ‘마지막 발바리’ 7년만에 검거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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